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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이야기 윤종신

나 한동안 푸른 미소로 날 반겨주는 나의 친구 바다를 찾지 못했어 왜 바보같이 그대 없이는 어디를 가도 어색할 것만 같아 그랬었는지 그대와 함께 하던 모래 사장엔 이제는 내 발자국 만이 남지만 살며시 그것마저 지워 버리는 속 깊은 파도의 맘을 이제는 알 것 같아요 바다여 말해주네 다 잊을 때라고 이부는 바람에 모두 나날려버려 저바다 건너 다들 행...

바다 윤종신

이 부는 바람에 모두 날려버려 저 바다 건너 다들 행복하다고, 걱정말라고, 나나 잘하라 하네. 나의 바다여, 잘 있어요. 또 올때까지 그땐 지난 일들을 우린 모르는거죠 추억은 추억일 뿐야, 그대도 그저 스쳐간 사람일 뿐

6. 바다이야기 윤종신

나 한동안은 푸른 미소로 날 반겨주는 나의 친구 바다를 찾지못했어 왜 바보같이 그대 없이는 어디를 가도 어색할 것만 같아 그랬었는지 그대와 함께 하던 모래사장엔 이제는 내 발자국만이 남지만 살며시 그것마저 지워 버리는 속깊은 파도의 맘을 이제는 알 것같아요 바다여 말해주네 다 잊을 때라고 이부는 바람에 모두 날려버려 저 바다 건너 다들 행복하다고

바다이야기 윤종신

나 한동안은 푸른 미소로 날 반겨주는 나의 친구 바다를 찾지 못했어 왜 바보같이 그대없이는 어디를 가도 어색할 것만 같아 그랬었는지 그대와 함께하던 모래 사장엔 이제는 내 발자국만이 남지만 살며시 그것마저 지워버리는 속 깊은 파도의 맘을 이제는 알것 같아요 바다여 말해주네 다 잊을때라고 이 부는 바람에 모두 날려버려 저 바다

바다이야기 윤종신

나 한동안은 푸른 미소로 날 반겨주는 나의 친구 바다를 찾지 못했어 왜 바보같이 그대없이는 어디를 가도 어색할 것만 같아 그랬었는지 그대와 함께하던 모래 사장엔 이제는 내 발자국만이 남지만 살며시 그것마저 지워버리는 속 깊은 파도의 맘을 이제는 알것 같아요 바다여 말해주네 다 잊을때라고 이 부는 바람에 모두 날려버려 저 바다

모래 윤종신

36.5 녹아내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구름 저기 부표 두 개는 만날 수 없는 거 가라앉을 수도 없는 거 바닷물이 적셔 주는 모래는 그나마도 숨을 쉬네 후후후 우우우 밤이 되기만을 바라는 먼 쪽 모래는요 매일 바다 꿈꾸네 바람 운 좋게 불어주면 저 파도로 날아갈 수 있을지 비가 마른 가슴으로 내려주는 날 마치 바다 만난 것 같은 착각 꼬마 착한 한 꼬마 손에

생각 윤종신

석양이 붉은 건 그 하루를 태우는 걸까 많은 생각들이 빈 가슴에 밀려드네 기분이 좋았던 오늘 하룬 지난 거라고 그리움이 채워 줄 밤을 준비하네 기억해요 내 인생 그대 있어 빛났다는 걸 순간순간 색이 다 달라요 기분을 모으면 생각이 되는 걸 이렇게 다 늦게 깨달아요 저 멀리 하늘과 바다 울렁이듯 만나면 해와 달 그대 모두 다 피어올라 단 우리뿐인데

동네 한 바퀴 윤종신

이제 보니 추억투성이 너와 내게 친절했던 가게 아줌마 가파른 계단 숨 고르며 오른 전철역 그냥 지나치던 모두가 오늘 밤 다시 너를 부른다 계절은 또 이렇게 너를 데려와 어느새 난 그 때 그 길을 걷다가 내 발걸음엔 리듬이 실리고 너의 목소리 들려 추억 속의 멜로디 저 하늘위로 우리 동네 하늘의 오늘 영화는 몇 해 전 너와 나의 이별 이야기

해변의 추억 (Day Ver.) 윤종신

만날 때쯤 워 워 워 워 붉어진 하늘 위로 나의 고백이 퍼질거야 oh my love 너를 사랑해 바다여 지켜봐줘 사랑해 summer girl 그을린 피부가 눈부셔 너의 어깨위에 올린 손이 내맘을 전해줄거야 떨려와 summer love 기다리고 기다렸던 love 니 맘속 지워지지 않는 여름 아마 올 여름일거야 태양이 바다

해변의 추억 (Day Ver) 윤종신

만날 때쯤 워 워 워 워 붉어진 하늘 위로 나의 고백이 퍼질거야 oh my love 너를 사랑해 바다여 지켜봐줘 사랑해 summer girl 그을린 피부가 눈부셔 너의 어깨위에 올린 손이 내맘을 전해줄거야 떨려와 summer love 기다리고 기다렸던 love 니 맘속 지워지지 않는 여름 아마 올 여름일거야 태양이 바다

해변의 추억 (Day) 윤종신

해변의 추억(Day) 작사 작곡 편곡 윤종신 괜찮아 등에 묻은 모래쯤 워-워 조그만 파라솔의 배려 둘만의 그늘 속에 여름은 happy happy days 콜라병 건배 짠 돌아봐 해변 따라 걷던 길 ...워-워 네개의 발자국은 나란히 떨어지지 않고 여름은 lovely lovely days 춤추는 해초들 사랑해 summer girl 그을린 피부가

Welcome Summer 윤종신

please let me feel that 모두 잊겠다고 말해줘 우리 지쳤던 지난 계절도 땀이 흐르겠지 올여름도 똑같겠지 뭐 그 여느 해처럼 어제까진 너의 선글라스 속 설레지 우리 둘만의 Summer night 거긴 별이 가득해서 잠 못 이룬대 돌아올 땐 나로 가득 채워 줄게 My love Welcome summer 숨 막히게 파란 바다

영계백숙 (정준하, 윤종신 Remix Ver.) 윤종신

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사람 마법에 걸린 메밀리아 공주는 하루하루 말라가고 오직 한 가지 마법 풀 수 있는 건 저 바다 건너 외딴 섬에 흐르는 쯔유쯔유강 신비의 간장 누가 구해올 수 있을까 아 오래 걸을 수 없는 누들들은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 이웃나라 용병 찾아보다가 오--오 영계백숙 오-오

영계백숙 (윤종신 Remix) 윤종신

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사람 마법에 걸린 메밀리아 공주는 하루하루 말라가고 오직 한 가지 마법 풀 수 있는 건 저 바다 건너 외딴 섬에 흐르는 쯔유쯔유강 신비의 간장 누가 구해올 수 있을까 아 오래 걸을 수 없는 누들들은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 이웃나라 용병 찾아보다가 오--오 영계백숙 오-오

그때 윤종신

괜찮은 사람 될 때쯤 괜찮지 않은 사람 돼버리더라 그때 그 사람은 어디 간 걸까 그땐 오직 너 하나로 그날 하루가 빛났었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반짝이던 그날들 이제 그럴듯한 사람인데 그렇지 않아 푸석한 하루 그냥 어른의 하루를 산다 그땐 오직 그 하나로 내 삶 속에 남아 있겠지 기억할 수 있을 때까지 가끔은 떠오를 거야 다들 하나씩은 있을 법한 그때 이야기

바다 이야기 강나루

?우리 동네 횟집이 개업을 했어요 간판도 멋있어 바다이야기 통닭집 김사장을 따라 가봤어요 광어회는 안판데 노시다 가래요 바다라는 가수가 자서전을 썼나봐 제목도 이뻐요 바다이야기 사랑의 얘긴지 신나는 얘긴지 젊은 가수가 대단해요 읽어 봐야지 횟집도 아니구요 자서전도 아니야 이제야 알았어요 돈놓고 돈먹기 고래가 춤을 추면 대박이 터져요 대박이 사람잡네 ...

바다 이야기 로보데이터 (유비윈)

햇살 눈부신 날 아침 닻을 올리자이제 항구를 출발해선장 소리치며 멀리 인어 가리켜예쁜 인어가 손 흔들어순간 파도 높아져, 강한 바람 불어와불쌍한 선원들 뛰어 다니며 노를 젖는다모두 앞으로, 앞으로! 노를 젖는다, 힘차게!햇살 눈부신 날 아침 닻을 올리자이제 항구를 출발해선장 소리치며 멀리 인어 가리켜예쁜 인어가 손 흔들어순간 파도 높아져, 강한 바람 ...

해변의 추억 윤종신

만날 때쯤 워 워 워 워 붉어진 하늘 위로 나의 고백이 퍼질거야 oh my love 너를 사랑해 바다여 지켜봐줘 사랑해 summer girl 그을린 피부가 눈부셔 너의 어깨위에 올린 손이 내맘을 전해줄거야 떨려와 summer love 기다리고 기다렸던 love 니 맘속 지워지지 않는 여름 아마 올 여름일거야 태양이 바다

나의 옛날 이야기 바다

?쓸쓸하던 그 골목을 당신은 기억 하시나요 지금도 난 기억하는데 사랑한단 말 못하고 애태우던 그날들을 당신은 알고 있었을까요 철없었던 지난날의 아름답던 그 밤들을 아직도 난 사랑하는데 철없던 사람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앗으려 하나 무정한 사람아 수줍어서 말 못했나 내가 싫어 말 안했나 아직도 난 알 수 없어요 이 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꼭 와줘요...

지친하루 (With 곽진언, 김필) 윤종신/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미안해 내 사...

바다 안도 프로젝트 (Ando Project)

바다 멈춰버린 나의 마음 깊은 곳 대답 없는 수많은 질문들 속에 애써 외면해야 했던 말들과 헝클어진 기억 사이 속삭임 스러져 가는 시간 점점 짧아지는 하루 끝 반복되는 어제와 같은 오늘 이렇게 난 이렇게 나는 어디로 가는지 감춰놓은 나의 많은 이야기 굳게 닫힌 열리지 않는 입술 그 안에 한없이 흩어져 가는 말들과 생각 의미 없이 보낸 익숙한 오늘 이렇게

영계백숙 (정준하, 윤종신 Remix) 정준하, 윤종신

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 사람 마법에 걸린 메밀리아 공주는 하루하루 말라가고 오직 한 가지 마법 풀 수 있는 건 저 바다 건너 외딴 섬에 흐르는 쯔유쯔유강 신비의 간장 누가 구해올 수 있을까 아 오래 걸을 수 없는 누들들은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 이웃나라 용병 찾아보다가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정준하&윤종신 Remix Ver.) 윤종신,정준하

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사람 마법에 걸린 메밀리아 공주는 하루하루 말라가고 오직 한 가지 마법 풀 수 있는 건 저 바다 건너 외딴 섬에 흐르는 쯔유쯔유강 신비의 간장 누가 구해올 수 있을까 아 오래 걸을 수 없는 누들들은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 이웃나라 용병 찾아보다가 오--오 영계백숙 오-오

영계백숙 (정준하,윤종신 Remix) 정준하/윤종신

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 사람 마법에 걸린 메밀리아 공주는 하루하루 말라가고 오직 한 가지 마법 풀 수 있는 건 저 바다 건너 외딴 섬에 흐르는 쯔유쯔유강 신비의 간장 누가 구해올 수 있을까 아 오래 걸을 수 없는 누들들은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서 이웃나라 용병 찾아보다가 오--오 영계백숙 오-오 영계백숙 오-오

나의 옛날 이야기 바다 (BADA)

쓸쓸하던 그 골목을 당신은 기억 하시나요 지금도 난 기억하는데 사랑한단 말 못하고 애태우던 그날들을 당신은 알고 있었을까요 철없었던 지난날의 아름답던 그 밤들을 아직도 난 사랑하는데 철없던 사람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앗으려 하나 무정한 사람아 수줍어서 말 못했나 내가 싫어 말 안했나 아직도 난 알 수 없어요 이 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꼭...

겨울 이야기 이승훈

잠시 떠나보는 거야 많이 외롭고 지쳤던 나를 잊고 싶어 그냥 아무생각 없이 모르는 기차 그것도 좋을 것 같아 모두 버린줄 알았던 내 기억 어딘가에 니가 남았는지 강릉 가는 기차 뒤로 흐르는 추억 천천히 되살아나네 지금도 생각나니 겨울 그렇게 기다려웠던 눈을 맞으며 함께 바라보던 바다 잊었니 지금은 어디 있는지 나를 기억하는지 넌 이제 없는데

브래드씨 이야기 마호가니 킹

이른 새벽 슬픔을 아는 당신 차가운 길가에 몸을 누이고 밤하늘을 바라봐 바다 건너 긴 기다림을 아파하는 바쁜 당신 저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 마른 손은 쉴 틈 없네 어딜 가나 차가운 길가에 이리저리 무얼 둘러보나 누구도 이야기 하지 않아 너무도 슬픈 너의 사는 얘기 이젠 말해 줘요 당신의 이름은 어디 갔나 아직도 찾고 있죠 그리운

깊은밤 이아진

깊은 밤 바다 위에 까만 하늘 바라보며 별들의 말소리에 숨죽여 귀 기울인다 깊은 밤 바다 위에 비춰진 별빛보며 수없이 반짝이는 별들을 세어본다 차라리 꿈이라면 좋았을 텐데 겨우 내어 불러보는 그리운 이름 아 - 숨죽이며 말 못 한 그 이야기 아 - 그리워도 묻어버린 이야기 깊은 밤 바다 위에 까만 하늘 바라보며 별들의 말소리에 숨죽여 귀 기울인다 아 -

푸른섬 이야기 착한밴드 이든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 멋진 유니콘 타고 날으는 꿈 은빛 물결에 춤추는 노을 바다 위 푸른 섬 위를 여행하네 아주 오래 전에 시작된 이야기 신비로운 섬들 감춰진 이야기 나는 너를 찾아서 먼 길을 떠난다

푸른섬 이야기* 착한밴드 이든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 멋진 유니콘 타고 날으는 꿈 은빛 물결에 춤추는 노을 바다 위 푸른 섬 위를 여행하네 아주 오래 전에 시작된 이야기 신비로운 섬들 감춰진 이야기 나는 너를 찾아서 먼 길을 떠난

영계백숙 (정준하, 윤종신, 애프터스쿨) 에프터쉐이빙

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사람 마법에 걸린 메밀리아 공주는 하루하루 말라가고 오직 한 가지 마법 풀 수 있는 건 저 바다 건너 외딴 섬에 흐르는 쯔유쯔유강 신비의 간장 누가 구해올 수 있을까 아 오래 걸을 수 없는 누들들은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 이웃나라 용병 찾아보다가 오--오 영계백숙 오-오

영계백숙 (정준하, 윤종신, 애프터스쿨) 윤도현

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사람 마법에 걸린 메밀리아 공주는 하루하루 말라가고 오직 한 가지 마법 풀 수 있는 건 저 바다 건너 외딴 섬에 흐르는 쯔유쯔유강 신비의 간장 누가 구해올 수 있을까 아 오래 걸을 수 없는 누들들은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 이웃나라 용병 찾아보다가 오--오 영계백숙 오-오

영계백숙 (정준하, 윤종신, 애프터스쿨) 애프터쉐이빙

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사람 마법에 걸린 메밀리아 공주는 하루하루 말라가고 오직 한 가지 마법 풀 수 있는 건 저 바다 건너 외딴 섬에 흐르는 쯔유쯔유강 신비의 간장 누가 구해올 수 있을까 아 오래 걸을 수 없는 누들들은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 이웃나라 용병 찾아보다가 오--오 영계백숙 오-오

오래전 그날 윤종신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그처...

내사랑 못난이 윤종신

1.누가 예쁜 여자를 마다해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지 거리엔 모두 연예인들뿐 미인들 가득한 세상이야 *하지만 나에겐 누구나 말리는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 있지 친구들은 그녀에게 첫인사로 인상좋다하지 그 후에도 친구들은 뻔히 여자친구 있는 내게 소갤 받으러 나오라며 내 안의 그녈 무시하면서 말을 하지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 있지 그녀만이 가진 매력 겉...

좋니 윤종신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

본능적으로 윤종신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그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

너에게 간다 윤종신

내가지금 숨이 차오는 건 빠르게 뛰는 이유만 아냐 너를 보게 되기에 그리움 끝나기에 나의 많은 약속들 가운데 이렇게 갑자기 찾아들었고 몇 칠 밤이 길었던 약속 같지 않은 기적 너와 헤어짐에 자신했던 세월이라 믿음은 나에게는 거꾸로 흘러~~ 너를 가장 사랑했던 그때로 나를 데려가서 멈춰있는 추억속을 맴돌게 했지~ 단 한번 그냥 무심한 인사였어도 좋아 수...

팥빙수 윤종신

팥넣고 푹끓인다 설탕은 은근한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얼음 냉동실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프루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좋아 열라 좋아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다야 주의사항 팥 조릴때 설탕은 충분히 찰떡 젤리 크림 연유 빠지면 섭섭해 빙수기...

윤종신 9th 팥빙수 (여름엔 이게 왔따야!!) 윤종신

팥 넣고 푹 끓인다 설탕은 은근한 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 얼음 냉동실 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후루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 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 좋아 열라 좋아(야)~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따야~ 빙수기 얼음 넣고 밑에는 예쁜 그릇 얼음...

오래전 그날 윤종신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본능적으로 (Feat. Swings) 윤종신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그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

내일 할 일 윤종신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의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던 것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내 사랑 못난이 윤종신

누가 예쁜여자를 마다해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지 거리엔 모두 연예인들뿐 미인들 가득한 세상이야 하지만 나에겐 누구나 말리는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있지 친구들은 그녀에게 첫인사로 인상 좋다하지 그 후에도 친구들은 뻔히 여자친구있는 내게 소갤 받으러 나오라며 내 안의 그녈 무시하면서 말을 하지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있지 그녀만이 가진 매력~~ 겉모습만 보며 사...

이별의 온도 윤종신

또 하나의 계절이 가고 찬 바람은 그때 그 바람 잘 살아가고 있냐고 다 잊은 거냐고 내게 묻는 거라면 내 대답은 정말로 아직 사랑한다구 아직까지 이별하고 있다구 그 하루에 끝나는게 아니란 걸 이별이란게 넌 어때 떠난 사람아 주머니를 찌른 두 손은 맞잡을 누가 없는건데 추워서 그런 것 처럼 그냥 무심하게 잘 사는 것 처럼 날 그렇게 가려줘 오늘 더...

환생 윤종신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내 모든게 다 달라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 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우선 아침 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 준 음악 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우기 힘든 그 노래..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디를 따라 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 아침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나요 오 ...

그대 없이는 못살아 윤종신

⊂♧ ll르슈의눈물 ♧⊃ノノ 세상이 버거워서 힘없이 걷는 밤 저멀리 한사람만 기다리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를 믿지 않아도 이사람은 내가 좋대 늘어진 내 어깨가 뭐 그리 편한지 기대어 자기 하루의 얘기하네 꼭 내가 들어야 하는 얘기, 적어도 이 사람에겐 난 중요한 사람 난 그대 없이는 못살아, 멀리서 내 지친 발걸음을 보아도 모른척 ...

배웅 윤종신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 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한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

그대 없이는 못살아 (Spring Ver.) 윤종신

세상이 버거워서 힘 없이 걷는 밤 저 멀리 한사람 날 기다리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를 믿지 않아도 이 사람은 내가 좋대 늘어진 내 어깨가 뭐 그리 편한지 기대어 자기 하루 얘기하네 꼭 내가 들어야 하는 얘기 적어도 이 사람에겐 난 중요한 사람 난 그대 없이는 못살아 멀리서 내 지친 발걸음을 보아도 모른척 수다로 가려주는 그대란 사람 기어...

애니 윤종신

Annie 혹시나 알고있나요 내가 사랑한다는 걸 안다면 그댄 나빠요 얼마나 애태웠는지 Annie 이 노랠 듣고 있나요 그대가 바로 Annie예요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 이제는 털어 놓을 께요 아~~~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긴 아픔 멈춘 게 다시 웃게 만든 게 너야 느끼고 싶어 니가 내게 주는 사랑 바라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