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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 내 아들에게 윤종신

처음에는 너무 기뻤지 나도 아빠가 된다는게 어떻게든 너를 행복하게 해주잔 다짐하며 흐뭇했었지 주말이면 너희 엄마와 너를 안고서 어디든지 가려했지 그렇지만 그 어디에도 널 쉬게 할곳 보이지 않아 엄마 안에서도 넌 느낄거야 그리 숨쉬기가 쉽지 않은걸 좀은 공간속에 답답할꺼야 자꾸 나오려고 발버둥쳐도 하지만 이 세상도 그리 나을게 별로 없어 ...

아들에게 김현인

줄 알았어 팽목항에서 캄캄한 바다를 보며 이젠 끝났다 행복은 끝났다 소리쳐 울었어 팽목항에서 대답없는 바다를 보며 이젠 끝났다 행복은 끝났다 모든게 끝이다 아들아 마지막 날이 될 줄 너의 사진첩을 보며 너무나 해준게 없어 미안해 한동안은 많이 울것 같아 너의 손을 꼭 잡고 가슴속에 하고 싶은 말 사랑한다 잘 가거라

아들에게 유민

방긋방긋 웃는 네 모습 해맑게 자라나는 네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기억 속에 울던 네 모습 언제나 동화 같은 네 웃음에 기뻤던 날들 속에 어느새 자라 아빠 맘 어느새 자라 엄마 맘 헤아려 주는 네 마음이 기특하구나 찌든 삶 고달픈 아픔 속에도 너는 내게 큰 힘이 되었지 난 네가 있기에 뭔가 할 수 있는 용기로 살아왔단다 자랑스런 아들아 하면 된단다

아들에게 최창환

단 한 번도 단 한 순간도 너를 잊어본 적이 없단다 니가 나를 떠가났어도 나의 사랑은 변함없단다 단 한 번도 단 한 순간도 너를 잊어본 적이 없단다 니가 나를 떠나갔어도 나의 사랑은 변함없단다 안에 거하라 니가 거할 곳이 많은 나의 집에 유하라 내게 있는 모든 것 너를 위한 것이니 누리라 니 모습이 어떠하여도 너는 나의 사랑 나의 기쁨

아들에게 호모 프리덤스

it (make it) 두려워하지 마 you can do it like me 자신을 믿으면 결국 성공 like me 버티고 버티면 내일은 행복 like me You can do it (read it) do it (learn it) do it 대부분 남자들은 공수표 보여줬지 난 계획표 나 하나 믿고 저 태평양을 건너와줬던 아내 말로 표현은 못했지만 언제나

아들에게 태윤스 맘

아들에게 태윤스 맘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니가 있어 이엄마는 너무나도 행복하구나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니가 있어 이 엄마는 너무나도 행복하구나 니가 엄마의 기쁨이고 니가 엄마의 꿈이고 엄마의 자랑이란다 굳세고 강인하게 자라서 나약하지 않아야 한다 착하고 어질게 자라서 모든이의 박수를 받아라 엄마는 믿는다 우리아들 태윤이

아들에게 에스크로

많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지진 않아 아들아 오늘도 무언가를 잘못하고 고민하고 있니 그 고민 너무 오래하지 않길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도 많아 우리가 오늘도 하고 있는 시행착오는 내일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 오늘을 힘들게 산만큼 내일은 좋을테니까 먼 훗날에 지금보다 더욱 많이 아빠 마음 이해 할거야 세상사에 지쳐있어 사랑하는 아들에게

아들에게 금모아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니가 있어 이 엄마는 너무나도 행복하구나니가 엄마의 기쁨이고 엄마의 꿈이고 엄마의 자랑이란다굳세고 강인하게 자라서 나약하지 않아야 한다착하고 어질게 자라서 모든 이의 박수를 받아라엄마는 믿는다 사랑하는 아들아 어디서든 잘할거라 믿는다너는 이 엄마의 장한 아들이니까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니가 있어 이 엄마는 너무나도 행복하구나니가 ...

아들에게 클리닉

혼자 걷는 너의 길이얼마만큼 힘이 든지나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너무나 무심했구나문득 생각 하고 보니너와 나는 속터놓고 마주보며 마음을 서로 나눈적이 없구나.세월가며 점점 나를 닮아가는 너를 보며혹시라도 나와 같은 후횔 안고 살아가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너를 더욱 힘들게만함께 걷던 이길 위엔이젠 너는 없겠지만언제나 어디서나내가 있단걸 잊지마세월가며 점점 나...

내 아들에게 주석

예아 주석 애날로직 트랙 어 미래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Letter to my son Letter to my son 어 어 어 여 수년전 부터 난 상상해 왔어 바로 내가 아빠가 되는 모습을 아이를 안고 웃는 모습을 아무리 공감대를 얻으려 친구들에게 얘길 해봐도 미션 임파서블 하긴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특이해 가족계획도 세워봤어

내 아들에게 아날로직

yeah yeah joosuc, analozik track 미래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this letter to my son, letter to my son 수년전부터 난 상상해 왔어 바로 내가 아빠가 되는 모습을 아이를 안고 웃는 모습을 아무리 공감대를 얻으려 친구들에게 얘길 해봐도 미션 임파서블 하긴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특이해

내 아들에게 아날로직

Yeah yeah Joosuc and Analozik track uh 미래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Letter to my son letter to my son Uh uh uh yo 수년전부터 난 상상해왔어 바로 내가 아빠가 되는 모습을 아이를 안고 웃는 모습을 아무리 공감대를 얻으려 친구들에게 얘길 해봐도 미션 임파서블 하긴

내 아들에게 아날로직(Anal..

yeah yeah joosuc, analozik track 미래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this letter to my son, letter to my son 수년전부터 난 상상해 왔어 바로 내가 아빠가 되는 모습을 아이를 안고 웃는 모습을 아무리 공감대를 얻으려 친구들에게 얘길 해봐도 미션 임파서블 하긴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특이해

아빠가 아들에게 박강성X루

사랑한다 학교에 들어가 친구를 만났고 직장에선 바쁘단 핑계로 아버지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았죠 제가 미안해요 사랑해요 아버지 아무 걱정 말아요 언제나 힘이 되는 아들이 될게요 우우우우우우우우 힘들어도 상처를 받아도 마음을 다쳐도 아버지란 세 글자에 기댈 수 있죠 오늘도 난 아버질 믿어요 실패도 해보고 다시 일어나고 지난날엔 나도 그랬다

아들에게 (태윤이에게) 태윤스맘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니가 있어 이엄마는 너무나도 행복하구나)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니가 있어 이엄마는 너무나도 행복하구나 니가 엄마의 기쁨이고 니가 엄마의 꿈이고 엄마의 자랑이란다 굳세고 강인하게 자라서 나약하지 않아야한다 착하고 어질게 자라서 모든이의 박수를 받아라 엄마는 믿는다 우리 아들 태윤이 어디서든 잘할꺼라 믿는다 너는 이엄마의 장...

사랑하는 아들에게 손영진

우리가 지금은 멀리 있지만 서로를 마음 속에 기억하며 함께 한 많은 사랑의 시간을 언제나 감사하자 때론 너의 계획 무너지고 꿈깨져 버릴때도 우리를 위로 하시는 주님을 생각하고 가야할 길 희미해서 불안할때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의지해 지금의 시간이 외로울지라도 내일을 생각하며 소망 잃지 않으며 주님의 시간에 이뤄주시리 우리 그 날을 노래하자

아들에게 배웁니다 이은철

멀고먼길 험난한길 힘들거야 노새들도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아들에게 배웁니다. 멀고먼길 험난한길 힘들거야 노새들도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아들에게 배웁니다.

아들에게(태윤이에게) 태윤스맘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니가 있어 이 엄마는 너무나도 행복하구나 간 주 중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니가 있어 이 엄마는 너무나도 행복하구나 니가 엄마의 기쁨이고 니가 엄마의 꿈이고 엄마의 자랑이란다 굳세고 강인하게 자라서 나약하지 않아야 한다 착하고 어질게 자라서 모든이의 박수를 받아라 엄마는 믿는다 우리 아들 태윤이 어디서든 잘할거라 믿는다 너는 이 엄...

사랑하는 아들에게 김태근

원탁아 아빠 간다 할말이 되게 많을 것 같았는데 막상 할려니깐 말문이 턱 막히네 내가 원래 좀 그래 너에게 늘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그거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삽니다 잘 살아 달라고 엄마 잘 부탁한다고

아들에게 (Inst.) 에스크로

많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지진 않아 아들아 오늘도 무언가를 잘못하고 고민하고 있니 그 고민 너무 오래하지 않길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도 많아 우리가 오늘도 하고 있는 시행착오는 내일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 오늘을 힘들게 산만큼 내일은 좋을테니까 먼 훗날에 지금보다 더욱 많이 아빠 마음 이해 할거야 세상사에 지쳐있어 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아들에게 소랑이

화창한 유월에 아들아 너를 만났지뽀얀 얼굴은 엄마 닮아 하얗고오똑한 콧날은 아빠를 닮았었지그때가 지금도 기억나돌잔치 날에는 비가 많이 내렸어축복 속에 첫걸음 떼던 너가아장아장 걸으며 비둘기 쫒아가던그때가 지금도 기억나밤새 아파 너를 업고서하얗게 지새우던 그날도혼자 놀다 많이 다쳐서엄마가슴 쓸어내린 그날도지금와서 생각하니 모든게 꿈만 같구나벌써 자라 ...

아들에게 아빠가 엠디더대디

인생이란 길 위에떨어진 점들 이어 나가는 것네가 걸어오며 그린 선하나뿐인 너의 길한숨 내쉬며고민만 늘어갈 수도 있겠지 하지만 잊어버려넘어지면 어때다시 일어서서만들어가는 거야너의 인생을 항상 응원해좀 서툴러도 단 한 번도 너를미워한 적 없고실망했던 적도 없어항상 너를 믿고 있으니까니가 걸어오며 그린 선또 다른 나의 인생너의 인생을 항상 응원해좀 서툴러도...

지친하루 (With 곽진언, 김필) 윤종신/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아들에게 주는 좌우명 이태종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어디를 가든지 명예나 은총을 택하지 말라 아름다움보다는 초라함이 나으며 강함보단 약함이 나으니라 부보다는 가난이 영광보다는 그늘이 유명보다는 무명이 나으니라 너는 평생 동안 명심하여 이 길을 걸어가라 배부른 죄인보다 궁핍한 의인이 돼라 사랑하는 아들아 이것이 천상천하에 가장 평안한 길이요 생명의

아들에게 (세월호 추모곡) 김현인

줄 알았어 팽목항에서 캄캄한 바다를 보며 이젠 끝났다 행복은 끝났다 소리쳐 울었어 팽목항에서 대답없는 바다를 보며 이젠 끝났다 행복은 끝났다 모든게 끝이다 아들아 마지막 날이 될 줄 너의 사진첩을 보며 너무나 해준게 없어 미안해 한동안은 많이 울것 같아 너의 손을 꼭 잡고 가슴속에 하고 싶은 말 사랑한다 잘 가거라

내 사람들 윤종신

고맙죠 우릴 기억해줘서 보기 좋았었다고 꽤나 잘 어울렸다고 은근히 기분 좋은 우리 흔적 이제는 웃으며 말을 해줘 우린 헤어졌다고 그녀 아마 잘 살거라고 이렇게 말해도 괜찮겠니 우린 참 많은 사람 만났더라 우린 참 둘이서 같이 많이도 다녔더라 날 보면 떠오른대 바로 옆 너의 미소가 나의 사람들 아직까지도 널 좋아해 다 잘있어 다 잘있어 얘길 너도 한 적 있을까

내 사랑 못난이 윤종신

누가 예쁜여자를 마다해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지 거리엔 모두 연예인들뿐 미인들 가득한 세상이야 하지만 나에겐 누구나 말리는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있지 친구들은 그녀에게 첫인사로 인상 좋다하지 그 후에도 친구들은 뻔히 여자친구있는 내게 소갤 받으러 나오라며 안의 그녈 무시하면서 말을 하지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있지 그녀만이 가진

내 소중한 사람에게 윤종신

소중한 사람에게 - 윤종신 작사 김형석 작곡 김형석 편곡 처음 다가오던 긴장한 듯 표정만 봐도 얘가 나를 사랑한단 느낌 쉽게 느꼈었지 더군다나 내게 과분한 아름다운 모습 그때는 행복했었지 Do you love me?

내 소중한 사람에게 윤종신

소중한 사람에게 - 윤종신 작사 김형석 작곡 김형석 편곡 처음 다가오던 긴장한 듯 표정만 봐도 얘가 나를 사랑한단 느낌 쉽게 느꼈었지 더군다나 내게 과분한 아름다운 모습 그때는 행복했었지 Do you love me?

내 사랑 못난이 윤종신

밤바바바바바..... 누가 예쁜여자를 마다해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지 거리엔 모두 연예인들뿐 미인들 가득한 세상이야 하지만 나에겐 모두가 말리는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 있지 친구들은 그녀에게 첫인사로 인상좋다하지 그후에도 친구들은 뻔히 여자친구 있는 내게 소갤받으러 나오라며 내안에 그녀를 무시하면서 말을 하지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 있지 그녀만이 가진 ...

내 사랑 못난이 윤종신

누가 예쁜여자를 마다해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지 거리엔 모두 연예인들뿐 미인들 가득한 세상이야 하지만 나에겐 누구나 말리는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있지 친구들은 그녀에게 첫인사로 인상 좋다하지 그 후에도 친구들은 뻔히 여자친구있는 내게 소갤 받으러 나오라며 안의 그녈 무시하면서 말을 하지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있지 그녀만이 가진

모처럼 윤종신

모처럼 나와 보았네 아직도 익숙한 거리 그렇게 잊기 위해서 피해 다닌 골목골목 낯익은 가게들 모처럼 마셔 보았네 그때와 똑같은 잔에 하나도 바뀌지 않은 그 의자와 그 향기와 날 알아보는 주인까지 시간이 멈춘걸까 여긴 모두 그대로 인데 창가에 비친 얼굴과 맞은편 자리는 이젠 초라하게 변해 이 곳은 어울리지 않아 마침 흘러나온 그때 그노래를

노래 윤종신

노래, 얘기 내가 제일 잘하고 사랑하는 일이죠 꽤 오래됐네 노래 속엔 훨씬 더 솔직한 나 말보다 그대 앞엔 노래가 더 좋아요 음(音) 그 위에 얹히는 애길 들어줘 그 어떤 말들 보다 전하고 싶은 진심은 다 거기에 거기에 난 점점 변해가지만 그때 모습이 남아 있는 곳 내가 지겨워도 멀리 떠나가도 영영 사라져도 내가 남길 건 단 몇 분의 이야기들

늦가을 (feat. 규현) 윤종신

<윤종신 - 늦가을 (feat.

늦가을 (Feat. 규현-Super Junior) 윤종신

옷장을 열어 보았어 몇 벌이 눈에 띄었어 조금 이른 것 같지만 입었어 거울 앞 모습은 그때 그 모습 싸늘해서 더 좋았어 골목은 해가 지려해 커피향이 그 때로 날 데려가 쇼윈도우 겨울옷을 바라보던 그 때로 그래 너였어 날 데리고 나온 건 주머니 속 손을 꼭 잡던 그 해 늦가을의 너 이젠 어디를 걷니 너의 발소리가 그리워 바람을

늦가을 윤종신

옷장을 열어 보았어 몇 벌이 눈에 띄었어 조금 이른 것 같지만 입었어 거울 앞 모습은 그때 그 모습 싸늘해서 더 좋았어 골목은 해가 지려해 커피향이 그 때로 날 데려가 쇼윈도우 겨울옷을 바라보던 그 때로 그래 너였어 날 데리고 나온 건 주머니 속 손을 꼭 잡던 그 해 늦가을의 너 이젠 어디를 걷니 너의 발소리가 그리워

모처럼 (With 선우정아) 윤종신

모처럼 나와 보았네 아직도 익숙한 거리 그렇게 잊기 위해서 피해 다닌 골목골목 낯익은 가게들 모처럼 마셔 보았네 그때와 똑같은 잔에 하나도 바뀌지 않은 그 의자와 그 향기와 날 알아보는 주인까지 시간이 멈춘 걸까 여긴 모두 그대로인데 창가에 비친 얼굴과 맞은편 자리는 이젠 초라하게 변해 이곳은 어울리지 않아 마침 흘러나온 그 때 그 노래를 다시 따라 해봐도

눈송이 빙수 윤종신

이 더위 속 입속에선 오 메리 크리스마스 저 태양도 막을 수 없는 입속은 크리스마스 그 우윳빛 눈송이 온몸으로 퍼져 나를 축복해 on my tongue 부드러운 My Cool Summer 그렇게 바랬던 White Christmas 한 스푼 눈송이 빙수 한순간 만들어 주는 마술 같은 여름날 부드러운 너의 눈빛과 부드러운 눈송이 빙수

눈송이 빙수 윤종신?

이 더위 속 입속에선 오 메리 크리스마스 저 태양도 막을 수 없는 입속은 크리스마스 그 우윳빛 눈송이 온몸으로 퍼져 나를 축복해 on my tongue 부드러운 My Cool Summer 그렇게 바랬던 White Christmas 한 스푼 눈송이 빙수 한순간 만들어 주는 마술 같은 여름날 부드러운 너의 눈빛과 부드러운 눈송이 빙수

눈물의 성분 (Feat. 조정치) 윤종신

네 눈에 눈물이 나 네 눈에 눈물엔 내가 있니 사랑해 눈에 눈물이 나 눈의 눈물엔 네가 있어 사랑해 수분과 염분과 그리움이 추억과 다툼과 서러움이 미련과 못난 한 사람의 그 모든 순간들이 네 눈에 눈물이 나 네 눈물은 그만 흘려 사랑해 눈에 눈물이나 눈에 눈물이 흘러흘러 턱 끝에 누군가 밝혀주오 눈물에 모든 게 다 있음을

눈물의 성분 윤종신

네 눈에 눈물이 나 네 눈에 눈물엔 내가 있니 사랑해 눈에 눈물이 나 눈의 눈물엔 네가 있어 사랑해 수분과 염분과 그리움이 추억과 다툼과 서러움이 미련과 못난 한 사람의 그 모든 순간들이 네 눈에 눈물이 나 네 눈에 눈물은 그만 흘려 사랑해 눈에 눈물이나 눈에 눈물이 흘러흘러 턱 끝에 누군가 밝혀주오 눈물에 모든 게

서른 너머... 집으로 가는 길 윤종신

자꾸만 담으려하는 마음과 머든지 열어보려해 다가올 날이 뭐 그렇게 두려운지 발걸음은 꽤나 길을 재촉해 보람은 잠깐 짧은 한숨에 묻고 또다른 걱정을 사려하네 이뤄진 꿈도 섣부른 나태하고 오랜 나의 피곤함도 잊게하네 무심코 뱉는 말은 잦아지고 미안함도 짧아지고 이젠 세상과 같이 흐를 줄 알고 무모함을 안쓰러워 하지만 이제는 다시 찾지 못할

12月 윤종신

마지막 열 두번째 달 우리 더 사랑해요 새하얀 눈이 펑펑 내려줬으면 기대해요 설레는 Merry Merry Christmas days 그 밤에 우린 어디있을까 모두와 건배를 할 지 우리 입맞춤일지 멋지게 차려입고 나타나겠어 다신 안볼 것처럼 다투었던 너무 힘들어 견디다 흘린 눈물 지나간 그 시간들에 이제 웃을 수 있는 그대가

12월 윤종신

마지막 열 두번째 달 우리 더 사랑해요 새하얀 눈이 펑펑 내려줬으면 기대해요 설레는 Merry Merry Christmas days 그 밤에 우린 어디있을까 모두와 건배를 할 지 우리 입맞춤일지 멋지게 차려입고 나타나겠어 다신 안볼 것처럼 다투었던 너무 힘들어 견디다 흘린 눈물 지나간 그 시간들에 이제 웃을 수 있는 그대가

서른 너머...집으로 가는 길 윤종신

담으려 하는 마음과 뭐든지 열어보려 해 다가올 날이 뭐 그렇게 두려운지 발걸음은 꽤나 길을 재촉해 보람은 잠깐 짧은 한숨에 묻고 또 다른 걱정은 사려하네 이뤄진 꿈도 섣부른 나태라고 오랜 나의 피곤함도 잊게하네 무심코 뱉는 말은 잦아지고 미안함도 짧아지고 이젠 세상과 같이 흐를 줄 알고 무모함을 안쓰러워 하지만 이제는 다시 찾지못할

일그러져가는 널 보며 윤종신

넌 나에게 어이없는 환상 이루려고만 했었어~ 웃음속에서 가려져 버린~ 너의 일그러진 모습들~ 멀리 가버리려 해도 넌~ 내게 다가와 사랑이란 말 속삭였지 숨결보다~ 환하게 밝혀진 주위 사랑하지 않아야만 하는 걸 사랑한거야 그렇게 변해 버리기엔 우린 잃을 것이 너무 많아~ 넌 나에게 거짓투성이인 눈물 보이기만 했어~

일그러져가는 널 보며 윤종신

넌 나에게 어이없는 환상 이루려고만 했었어~ 웃음속에서 가려져 버린~ 너의 일그러진 모습들~ 멀리 가버리려 해도 넌~ 내게 다가와 사랑이란 말 속삭였지 숨결보다~ 환하게 밝혀진 주위 사랑하지 않아야만 하는 걸 사랑한거야 그렇게 변해 버리기엔 우린 잃을 것이 너무 많아~ 넌 나에게 거짓투성이인 눈물 보이기만 했어~

같이 가줄래 윤종신

나 홀로 있을때 위로해주던 세상을 여는 눈 되주던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내던 지친 내몸을 가만히 안아주던 늘 같은 하소연 꿈같은 꿈들을 끝없이 들어만주던 울고싶을때 울고나도 창피하지않도록 맘써주던 너때문인걸 내가 살고싶은건 헤매던 길을 함께 해주던 보석같은 너의 눈물 흘리게 흘리게 할수 없어 남은 힘은 널위해 바칠께 같이 가줄래 너만있어

환생 (With 킹스턴 루디스카) 윤종신

모든게 다 달라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젤 놀라요 우선 아침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주던 음악틀죠 뭔지 잘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우기 힘든 그 노래 할 때도 안 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딜 따라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 아침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나요?

사랑의역사 윤종신

수줍은 너의 인사는 기나긴 우리 사랑 시작이었지 왠지 모르게 끌렸어 나를 바라보는 너 이미 마음 가져버린 뒤 세상은 아름다웠어 하루와 4계절은 너무 짧아서 어디로든 가려했지 어딜가던 추억되어 지워지지 않아 그 사랑이란 건 전부였었던 사람 꿈이였었던 사람 가슴 한가득 너만있어 늘 푸를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