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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바빠 이구이 (IGWI)

I’m a lady 바쁜 lady 전화가 오면 한번 보고 뒤집지 I’m not a liar 요즘은 그래 그 말인 즉슨 그 다음날도 바쁠 게 사실은 말야 그냥 귀찮으니까 오늘은 말야 그냥 그렇단 말야 엄마한텐 그래 그냥 잘 지내고 있다고 둘러댔지 모처럼 오늘 그냥 멍하니 앉아 그찮아 생각할 시간 필요한 그런 날이 자꾸 자꾸만 반복될

하늘 이구이 (IGWI)

똑같애 정해진 대로 빨리빨리 뛰라고만 해 두 발은 갑갑해 무거워진 내 몸은 땅에 붙어있네 저 파란 구름 위로 올라갈 수 있다면 그 곳엔 어떤 삶이 펼쳐질까 빛바랜 내 모습 온데간데 없어질 때면 It’s gonna be another day in my life Hey 두 발을 떼볼래 그대로 날을래 저 새들보다 멀리멀리 떠나가려 해 저 파란 하늘에 길 따라

이구이 (IGWI)

조금 답답하네 우리가 만든 사랑이란 감정 나는 대답을 원해 그때만 해도 이렇지 않았잖아 내가 편해졌나 봐 우리가 보낸 소중했던 순간 너무 뻔뻔하게 변해 변해버린 너 좋은 말 할 때 말해볼래 니가 뭘 잘못했는지 내게 말해 줄래 (Talk talk talk to me) 맞는다 싶으면 니가 나를 다 잡은 물고기 취급하잖니 (Swim swim swim to

시크시크 이구이 (IGWI)

한껏 힘이 들어간 눈빛으로 넌 내 모습을 쳐다봤었지 잔뜩 힘이 들어간 눈으로 나도 널 따라서 쳐다봤었지 설레이는 이 느낌을 너에게 들킬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저 끝에 비켜 따로 앉아 내 맘을 들킬 것 같아서 니가 모르게 슬쩍슬쩍 내비치는 내 진심을 너는 모르겠지 ye ye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내 마음도 넌 모르겠지 ye ye ye 오랫동안 지켜봤었어 한번도

혼자인게 좀 괜찮군요 이구이 (IGWI)

답답하죠 우리가 만났던 날이 어느새 까마득히 오래됐죠 그날이 또 또 온다면 행복하지만요 지금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죠 그래서 머쓱해진 우리는 마음을 닫고 지내죠 그동안 우리 사이는 점점 닫혀져 가죠 그게 사는 걸까요 그게 사는 걸까요 그게 사람답게 사는 건가요 때때로 혼자이면 어떤가요 요즘은 혼자인 게 괜찮네요

마트료시카 이구이 (IGWI)

내가 궁금해 내가 신기해 함부로 보여주지는 못하겠지만 알듯 말듯 한 표정 속엔 그런 의미가 있어 다 의미가 있어 별다른 이유는 없었는데 오늘따라 시니컬해 보인다네 내게 웃는 법을 가르쳐 준다면서 난 의지가 있어 넌 의지가 있어?

쉬는 날에 이구이 (IGWI)

이번 주의 반의 반도 안 지나갔는데 나는 왜 이렇게 지쳐 있나요 이런 저런 일들이 되게 많았었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쉬지를 못했죠 점점 밤이 돼가네 톡톡 폰이 울리네 그대가 내게 전화해 우리 커피나 한잔하게 잠깐 나와볼래 울적한 날에 니가 내게 왔을 때 그래 내 마음속에 쉬는 날은 오 오 오늘이되어 Oh 나 간만에 네게서 쉬어갈래 “ 걸을래?”

괜찮아요 이구이 (IGWI)

오늘도 홀로 나 잘난 거 하나도 없는 나 고독과 친구가 되는 나 세상에 혼자 남겨진 나 세상은 온통 날 짓밟고 싶어서 웃는가 조용히 혼자 앉아 운다 눈을 감았다 다시 뜬다 괜찮아요 괜찮아요 남들이 부럽지만 괜찮아요 다들 나를 외톨이라 부르고 외면했지만 그래요 그게 바로 나에요 나를 봐요 나를 봐요 괴롭기만 했대도 그게 나에요 날아봐요 남들은 없는 날개를

이럴 리가 없는데 이구이 (IGWI)

정말이지 왜 넌 내 탓만 할까 알 수 없는 오해들로 범벅이 되어 가는데 꼬여버린 너와 나 오늘 하루도 알 수 없는 언어들로 힘겹게 대화를 해 기분 전환 하고 싶어 찾아 간 집앞 공원에서 생각을 해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걸까 니가 첨부터 이러진 않았는데 이럴 리가 없는데 이럴 리가 없는데 이런 이런 이럴 리가 없는데 니 얼굴이 없는데 니 모습이 없는데 너는

나는 할 줄 아는 게 이구이 (IGWI)

나는 할 줄 아는 게 나는 할 줄 아는 게 나는 할 줄 아는 게 나는 할 줄 아는 게 1995 엄마는 말했어 난 태어난 때부터 남들과 달랐다고 남들은 우는데 넌 울지 않았어 그렇게 용감하게 잘 자라겠다고 현실은 달랐어 난 웃지 않았어 다 뛰어난데 남들보다 못했다고 자꾸만 뭐라 해 이젠 꼴찌만 해 그렇게 난 난 주변인이 돼가네 전 전부터 네가 그렇게 부러워서

링딩딩 이구이 (IGWI)

링딩딩 링딩딩 크리스마스에는 종소리 너와 내 맘을 흔드는 그 종소리 살짝쿵 놀랬어 맘이 쿵 떨어졌어 너를 마주 보는 순간 내 맘이 그랬어 정말 큰일 나버렸어 내 맘 커다래져 버렸어 너를 바라보는 순간 꽁꽁 얼어버렸어 크리스마스에는 온통 네 목소리가 빙글빙글 맴돌고 울려 퍼지는 캐롤소리 감미로운 목소리 하얗게 눈 내리는 날 네 손 꼭잡고 발맞춰 걷는다면 그

그늘 이구이 (IGWI)

나 정신없이 걸어 걸어갈 때면 가끔 한번씩 넘어 넘어 지곤 했죠 나 고민없이 그저 그저 갈 때면 아주 가끔씩 외로 외로워 했죠 쉬어가요 쉬어가요 가던 걸음 멈춰 잠시 쉬어가요 쉬어가요 쉬어가요 조금만 쉬어가요 내가 당신의 그늘이 돼 줄게요 나 미련없이 걸어 걸어가겠죠 끝없는 길을 넘어 넘어가겠죠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어딜 그렇게 바쁘게 가냐고 기다리는 사람도

뫼비우스의 띠 이구이 (IGWI)

up 일어나 오늘은 make up make up make up 해보자 왜 나는 맨날 맨날 이러다 또 후회 하는 걸까 나 뫼비우스의 띠에 갇힌거야 돌아 돌아 난 돌아 돌아 난 oh oh 난 몰랐다 이렇게 피곤할 걸 난 몰랐다 오늘도 똑같단 걸 난 몰랐다 후회란 바보란 걸 난 몰랐다 난 망했다 헐레벌떡 일어나 다시 밖으로 나가 정신

왜 이러니 이구이 (IGWI)

쳐다만 보냐 왜 이러니 썸 그만 타 정말 착잡하네 왜 이러는 거니 왜 이러는 거니 왜 이러는 거니 왜 이러는 거니 왜 이러는 거니 왜 이러냔 말이야 정말 답답하잖아 우리가 말을 하고 마주 보는 모든 시간 그동안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었어 이렇게 너를 보고 너를 향해 말하잖아 자 힘을 내봐 힘을 내봐 내게 말을 해봐 괜찮아 말을 해봐 뭐라도 나 좋으니까 우리

비밀로 해 이구이 (IGWI)

있잖아 나 오늘 비밀로 하고픈 말이 이리로 와봐 오늘은 비밀로 해 있잖아 나 E 아냐 I 야 웃기지만은 않은 나는야 찐 I 야 남들은 날 모른단 말이야 마냥 즐거워하는 나는야 진짜가 아니야 그대들이 날 볼 땐 부어라 마시고 노니까 분위기 메이커 늘 나니까 내가 그걸 좋아하는 줄 아나 봐 No 그대들이 안 볼 땐 나 조용해지니까 기린 그림 그리고 나 노니까 정적을

그때의 너, 지금의 나 이구이 (IGWI)

그때 기억이 번지는 하루 오랜 너를 떠올린 하늘 영원할 것만 같았던 날은 모두 어제가 되어버린 오늘 이젠 돌이킬 수 없는 기억인데 바래 볼 수조차 없는 바램인데 한 번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지금 내가 그때의 너를 만나 우리 처음 만났던 그 때로 나 돌아가서 혼자 앉아있는 널 뒤에서 지켜본다 차라리 그때 엇갈려 만나지 못했다면 이런

기억을 건너 IGWI (이구이)

오래된 핸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지금은 잊혀진 그때 내가 만든 그 노래 온종일 흥얼거리며 악보를 그리고 그 노랠 들으며 밤하늘을 올려 봤었지 귀에 꽃은 이어폰과 나 수많은 하루를 건너오다 스쳐 지나가 많은 노래가 귓가를 맴돌아 사라지다 이 노래 저 노랠 검색하다 문득 한마디가 생각날 때 바로 그 노래가 바로 그 노래가 이 노래였다면 이 노래가

기억을 건너 이구이(IGWI)

오래된 핸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지금은 잊혀진 그때 내가 만든 그 노래 온종일 흥얼거리며 악보를 그리고 그 노랠 들으며 밤하늘을 올려 봤었지 귀에 꽃은 이어폰과 나 수많은 하루를 건너오다 스쳐 지나가 많은 노래가 귓가를 맴돌아 사라지다 이 노래 저 노랠 검색하다 문득 한마디가 생각날 때 바로 그 노래가 바로 그 노래가 이 노래였다면 이 노래가

셋 셀 동안 이구이 (IGWI)

셋 셀 동안 표정 풀면 용서해 줄 거야 내게 그런 표정 보이지는 마 내 바램보다 잘하는 건 기대하지 않아 조금씩 적응해 가야 할 거야 한 달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도 달라진 모습 보이진 마 내가 뭐라 해도 너무 깊게 생각하진 마 자꾸만 어렵고 피곤하게 해도 내 말을 받아치지는 마 다른 건 더 말 안 해도 알 거야 셋 셀 동안 표정 풀면 용서해 줄 거야 내게 그런

살짝쿵 이구이 (IGWI)

어느새 찾아온 아침 눈을 부비며 깨어나는데 핸드폰 화면에 웃는 얼굴 니가 배경화면으로 되어있어 그래도 피곤한 아침 전화벨 소리가 울려오면 모닝콜이라며 전화해 준 너의 목소리가 너무 달콤해서 어쩌면 내가 너를 좋아해서 어쩌면 내가 너를 사랑해서 어쩌면 어디도 찾아볼 수 없는 백마 탄 왕자가 너라서 살짝쿵 또 설렌다 살짝쿵 또 놀랜다 니가 나의 곁에 있는 그

파랑새 이구이 (IGWI)

작은 새가 나를 그윽이 oh 쳐다본다 작은 두 눈 속엔 두려움만 가득 뭐가 그렇게 oh 무서울까 가녀린 두 날개를 쳐다보다가 이내 포기하고는 뒤를 돌아 저기 넓은 세상으로 가고 싶지만 어떻게 해도 용기가 나질 않아 새야 파랑새야 아름다운 새야 저기 저 하늘 위로 멀리 날아 새야 파랑새야 괴로워는 말아 그저 그렇게 oh 날아가라 물결 위에 비친 아주 작은 내가

집중이 안 될 때 이구이 (IGWI)

내 기억들 oh oh 딱히 뭐 하나 잡히지 않는 내 맘속 oh oh 이날인가 이날인가 바닥을 탁 치는 이날인가 나 오늘도 살아는 있나 보다 집중이 안 될 땐 이 노랠 불러요 일 잘 안 풀릴 땐 이 노랠 불러요 그러다 어느새 내 맘이 움직일 준비가 됐다면 그렇게 시작해도 늦지 않으리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만 정확히 지키며 가는 거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내가

돌아본다 이구이(IGWI)

돌아본다 해질녘 하늘 저 노을이 모습을 감출 때면 돌아본다 소리 없이 시작되었던 우리의 첫 만남을 기억 하나 너와 같이 걷던 그 길을 보며 너의 뒷모습이 자꾸 떠올라 기억 둘 너와 자주 갔던 그 골목을 따라 니 생각에 잠겨 또 걸어간다 자꾸만 돌아보고 다시 돌아봐도 내게 돌아선 니 맘은 변하지 않아 넌데 계속 넌데 자꾸 니가 생각나 수없이 불러봐도 대...

사랑할 것 같아 이구이 (IGWI)

내 맘이 흔들흔들 네 맘도 흔들흔들 아직 썸만 타고 있는 우리 둘 이리저리 눈치만 보다가 안될 것 같아서 용기 내서 너에게 가는 걸음 어서 나에게 전화를 걸어 어색해도 좋으니까 날 사랑한다 말해 어저께만 해도 나를 보며 색다른 눈빛으로 날 사로잡았다네 온종일 너만을 생각하며 고민 고민을 하다 느낀 게 하나 있어 드디어 드디어 내 맘이 움직였단 거 ...

별밤의 왈츠 이구이 (IGWI)

하늘에 빛나는 별 너와 내 오랜 이별 오늘도 그대를 떠올리네요 별들이 반짝이면 저 멀리 비추는 너 오늘도 그대는 나를 잊지 않네요 밤하늘이 드리우면 오늘도 위를 쳐다봐요(어디에 있나요) 네 모습이 그리워서 고갤 절레절레 절레절레 해요 참 밝은 밤이야 아름다운 별이야 그건 곧 내 맘이야 그립다는 말이야 너와 난 운명이야 오랫동안 말이야 행복했던 날이야 ...

범퍼카 이구이 (IGWI)

bump it bump bump itand I'll bump bump it bump bump itand I'll bump it bump bump itand I'll bump bump bump bump친구들과 함께 놀러 간놀이공원에서 널 처음 봤었지너구리 머리띠 노란색 머리나는 한눈에 바-반해 버렸지Oh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제발나를 더이상 눈멀게 하지...

색깔 이구이 (IGWI)

너와 함께 있을 때나는 천천히 주위를 둘러봐항상 보던 풍경과 색감들이미묘하게 달라져너는 바람처럼 스며들어이곳 저곳 생기를 불어놔시들어 버린 마음이너라는 꽃으로 피어나 천천히너라는 색을 내게 칠해줘푸르른 마음 예쁘게 담아줘내게 내게 물들여일렁인 빛을 내게 칠해줘빛나는 노을 멋지게 담아줘니가 내게 물들여우리가 함께 그려 왔던 것들이내게는 한 폭의 추억이 ...

말해줘 이구이 (IGWI)

덜덜덜 떨지 말고 나를 봐이렇게 이렇게 이렇게벙벙벙 대지 말고 나를 봐이렇게 이렇게 이렇게친구들이랑 논다면서 연락은 안 해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은데오랫동안 폰꺼놓고 뭐했어내게 숨기지 마 조심스레 말을 해말해줘 그런 건 아니었다고말해줘 한 번 정도는 눈감아 줄게말해줘 날 갖고 안 논다고말해줘 말해줘 말해줘점점점 매를 벌어 그래도말 안해 말 안해 말 안...

하늘을 봐 이구이 (IGWI)

바쁘게 걷던 걸음 멈추고잠깐 하늘을 봐이름 모를 답답함이 날 부를 때잠깐 하늘을 봐시간은 벌써 일년이 지나나름 철이든 줄 알았지만괜히 어른인 척흉내내고 있는지도 모르네요내 꿈은 벌써 기회를 지나나를 지나치고 말았지만매일 머릿속에 어디선가빙글빙글 맴도네요 um바쁘게 걷던 걸음 멈추고잠깐 하늘을 봐이런저런 생각 모두 버리고잠깐 하늘을 봐자주 가던 길을 오...

사랑한다면 이구이 (IGWI)

누군가를 정말로 사랑하고 있다면당신은 뭘 바라고 있나요사랑을 정말로 원하고 있다면그 사랑 받아야만 하나요오늘도 이런저런 기대와아쉬움이 가득 남아잠을 설치는 그대돌아서서는 한숨만 내쉬며그대를 원망하네요하지만 하루하루 기다리고기다리며 바래도바뀐 건 하나 없죠오직 그대만이 변할 수 있을 텐데사랑한다면이해해줘요그저 그 모습 그대로 바라봐줘요사랑한다면그 사람만...

단둘이 이구이 (IGWI)

우리 단둘이 나란히 앉아이런저런 얘기들로 가득하지두리번 두리번 하지말자이런저런 방해꾼은 모두 빼기오늘 밤공기 참 좋으니까우리 밖으로 밖으로 가자조금 한적한 저 거리에서우리 단둘이 단둘이 걷자우리 단둘이 손잡고 밤공기를 마시며다정하게 속삭이는 목소리투명한 너의 손끝에 나의 손이 닿을 때이 순간 영원히 멈췄음 해우리 단둘이 단둘이 만들어 가자우리만 둘이 ...

참 좋겠다 이구이 (IGWI)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너를 떠난 지 언 1년 6개월그 사이 시간도 참 빠르다우리는 참 질긴 인연이었지만지나고 보니 웃음이 나와가끔 생각이 날 때도 있지만왠지 잊어버려야 해서너의 소식이 궁금하진 않지만인스타그램 피드에 니가 보여참 좋겠다 참 좋겠다니가 즐거워 보여 참 좋겠다참 좋겠다 참 좋겠다니가 행복해 보여 참 좋겠다그렇게 피드 피드 타고 ...

혼자인게 좀 괜찮군요 IGWI

답답하죠 우리가 만났던 날이 어느새 까마득히 오래됐죠 그날이 또 또 온다면 행복하지만요 지금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죠 그래서 머쓱해진 우리는 마음을 닫고 지내죠 그동안 우리 사이는 점점 닫혀져 가죠 그게 사는 걸까요 그게 사는 걸까요 그게 사람답게 사는 건가요 때때로 혼자이면 어떤가요 요즘은 혼자인 게 괜찮네요

고마워 그대 이구이

um uh 고마워 그대 어느 날 내가 어떻게 내가 내 곁에 웃는 그대를 만나서 이제는 내 맘 흔들렸던 이 맘 당신께 줄게요 내 맘 받아줘요 그대 눈을 보면 가만히 있어도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 아무 생각도 없이 너와 걷는다면 나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어 너와 단둘이 멀리 떠나고 싶어 너와 단 하루마저 떠나기

홍대 앞 이구이

널 만난 그 순간 맘이 마구마구 뛰었어요 먼저 말할까 고민하다 입이 파르 파르 떨렸어요 언제나 널 마주친 순간 나는 바보 바보가 되네요 홍대 앞 홍대 앞 홍대 앞 저 먼발치에서 웃는 너의 표정을 바라보면서 심장이 멈춰버린 것 같은데 맘은 콩닥콩닥 뛰었어요 어디 갈까 배고프지 맛집은 알고 있는데 뭐 묻히고 먹기 싫다면

아마도 이구이

아직도 그댈 잊지 못하고 있나 봐요 길을 걷다가 뒤돌아볼 때면 누가 날 불렀을까 두리번거리죠 아마도 난 아마도 아직도 난 아직도 그댈 사랑하고 있나요 너를 놓쳐버린 순간부터 내게 시간들은 이미 멈춰버린 시계처럼 가지를 않네요 오늘도 오 내일도 그렇게 난 아마도 그댈 잊지 못하고 있죠 알아요 내가

될 대로 돼라 이구이

이런 말도 저런 말도 안 통하는 너와 만날 때면 온통 물음표로 가득해 보여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디서 온 거니 안돼 안돼 바보 같아 여길 봐도 저길 봐도 겉모습은 멀쩡하긴 한데 온통 딴 생각이 가득 차 보여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내 말 듣는 거니 안돼 안돼 말을 해봐 내가 귀찮다 생각되면 쉬어가도 돼 내가 널 지치게 했을까 봐 걱정도

여행 갈래 이구이

뒤척이다 생각나서 썼던 편지 줄까 말까 고민하다 혹시 몰라 가져갈래 잘 몰랐던 낯선 거리 너랑 같이 알아갈래 혹시라도 빗방울 떨어지면 슬쩍 널 안고서 비를 피해 달려갈래 나랑 갈래 나랑 갈래 나랑 같이 여행 갈래 답답했던 지난날들 저 멀리 던져버리게 너랑 갈래 너랑 갈래 너랑 같이 여행 갈래 수줍었었던 모습 내려놓고 내가

소리쳐봐 이구이

많고 우린 우주 속의 먼지 돌아오는 길이 전부 가시밭길 일지라도 나 여기 찍고 다시 새겨 내 발자국 위태로운 순간 순간 위를 달려 오늘은 또 누가 떨어질까 말까 돌아보니 여긴 전부 말라버린 사막 되돌리기엔 늦어 전부 말라버린 낭만 가끔 혼자 나만 여기 혼자 남아 매일 소리쳐도 메아리만 크게 남아 널 위한거라 했지만 내 맘이 그게 아냐 내가

바빠 치즈스테레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머리를 굴려 보아도 이해할 수가 없는 걸 도저히 모르겠는 걸 어떻게 내가 한가하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할 일 없는 것처럼 보이는 거니 이렇게 보여도 만만하게 보지 마라 내가 바빠 할 일이 많아 네가 아는 것처럼 한가한 사람 아냐 내가 바빠 할 일이 많아 네가 보는 것처럼 할 일 없는 사람 아냐 그만 귀찮게

사랑할 것 같아 이구이

내 맘이 흔들흔들 네 맘도 흔들흔들 아직 썸만 타고 있는 우리 둘 이리저리 눈치만 보다가 안될 것 같아서 용기 내서 너에게 가는 걸음 어서 나에게 전화를 걸어 어색해도 좋으니까 날 사랑한다 말해 어저께만 해도 나를 보며 색다른 눈빛으로 날 사로잡았다네 온종일 너만을 생각하며 고민 고민을 하다 느낀 게 하나 있어 드디어 드디어 내 맘이...

우리 가까이 이구이

시간이 멈춘듯한 이 하루를 맘속에 소중히 간직해 줘요 우리가 행복했던 순간들 하나하나 미소를 담아서 수많은 사람 그중에 그댈 만난 건 내게는 정말 커다란 선물이란 걸 우리가 여태 했던 말을 다 모아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텐데 One Two Three 우리 가까이 더 완벽한 행복을 바랄게요 Wonderful 우리 사랑 영원하게 Fi...

바빠 탐쓴 (TOMSSON)

그리도 부르던 내 노래 실망 안 했음 좋겠다매 그래서 더 좋은 곡을 팔믄 내가 괜찮아 보일라나? 아니면 떨떠름 해 빌라나 몰라마 됐고마 나도 걍 비트위 나빌레라 내 우상 누군지 말이제 그만 해 안해도 다 안다 맞제 님들?

바빠 씨스타

왜이래 나도 바빠 바빠 바빠 왜 그래 너만 바빠 바빠 바빠 왜 전화 안받아 왜 답장이 없어 왜 나를 힘들게만 하는데 너란 남자는 나빠 나빠 나빠 생각할 수록 나빠 나빠 나빠 시간이 남아서 할 일이 없어서 나 지금 이러는게 아닌데~ 너란 남자는 나빠 니가 바로 전화한다 해놓고 날 더러 언제까지 기다리란 거야 벌써 세시간 째 기다린 나만 바보같애

바빠 Sistar

왜이래 나도 바빠 바빠 바빠 왜 그래 너만 바빠 바빠 바빠 왜 전화 안받아 왜 답장이 없어 왜 나를 힘들게만 하는데 너란 남자는 나빠 나빠 나빠 생각할 수록 나빠 나빠 나빠 시간이 남아서 할 일이 없어서 나 지금 이러는게 아닌데~ 너란 남자는 나빠 니가 바로 전화한다 해놓고 날 더러 언제까지 기다리란 거야 벌써 세시간 째 기다린 나만

바쁘거든 LUCY

막 이랬다저랬다 이랬다가는 끝이 안 보이는데 소파 위에 널브러진 게으름 그 사이로 덮어둠 안 될까요 때론 넘어가는 게 좋아 보여 난 더는 미움은 싫어 똑같아 부끄러운 건 알아 똑같아 내가 왜 이러는지 안 되는데 아무리 밉다 해도 OH 우린 지금 서로 사랑하기도 날 마다 눈에 담기에도 쓸데없는 일로 다투기엔 바쁘거든 우리끼리

바빠 네덜란드 튤립농장

돈부리 모듬초밥 너가 좋아하는 음식인데 왜 내가 먹자 하면 넌 바쁘다고 하는 거니 연남동 서현동 너가 즐겨 찾는 거리인데 왜 내가 걷자 하면 넌 바쁘다고 하는 거니 니가 너무 바빠 내 연락을 받지 못하는 건 바쁘겠지 피곤하겠지 자꾸만 도망가는 널 이해해 보려 해도 뭐가 그리 바빠 니 연락을 기다리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익숙한

바빠 네덜란드 튤립농장/네덜란드 튤립농장

A1 돈부리 모듬초밥 너가 좋아하는 음식인데 왜 내가 먹자 하면 넌 바쁘다고 하는 거니 연남동 서현동 너가 즐겨 찾는 거리인데 왜 내가 걷자 하면 넌 바쁘다고 하는 거니 A2 니가 너무 바빠 내 연락을 받지 못하는 건 바쁘겠지 피곤하겠지 자꾸만 도망가는 널 이해해 보려 해도 뭐가 그리 바빠 니 연락을 기다리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익숙한 기분으로

바빠 미래소녀

바빠 정말 바쁜데 니가 싫어 그러는 게 아니야 온종일 날 간섭하면 내가 지쳐 떠날지도 모르겠어 사랑은 구속하는 게 아냐 조금은 자유를 주는 거야 정말 바쁜데 왜그래 바람 피는 게 아냐 친구도 만나고 일할 것도 참 많아 날 못 믿는다면 더 이상 사귀지 마 난 너를 믿는데 왜그리 날 못 믿니 난 바빠 할게 참 많아 너를 절대 속이는 게 아니야 그렇게 불안한

바빠? 보노

' 난 기도해 너에게 아무일도 없길 투정부려봤자 그리움만 한가득 쌓는중 그 크기를 가늠해 봤을때 차라리 눈을 감을뿐 I always miss you 예쁜 그 입술에서 한시 빨리 나의 이름이 나오길 바라네 사람마다 성격자체가 다 다르기에 \"하나씩 맞춰가면돼 서로에게\" 라고 상상해도 현실에선 밉고 나빠 쿨한척 기다리다 문자 한통 보내 \"바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