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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밤 바다 이동영

우린 아무런 이유 없었지 이별 외엔 아무런 길도 없었고 바다는 어둠을 머금었으니 내뱉을 일만 남았네 우리를 향해 돌아가는 길 바래다줄까 밤바람이 차니 외투라도 건넬까 그건 아마 미련일 테니 쓸모없겠지 바다에 빨려 들어간 듯이 그저 바라만 보다 이내 무너져 내렸다 그건 아마 이별이겠지 한동안은 나 헤엄쳐 나오지 못하고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건 나를

살구꽃 초혼 이동영

꽃길 따라 가신 임 가신 길로 못 오시나 무덤 곁 살구꽃은 초혼인 듯 아릿한데 그립다, 그립단 말을 꽃으로 쏟아낸다 땅속에 묻은 봄은 피다 말고 길을 잃나 다리를 절며, 절며 멈칫멈칫 오는 봄 하늬의 퍼런 서슬에 시詩같은 눈을 뜨고 꽃눈 같은 시를 쓴다 울음을 울지 못해 패대기치고 간 사월의 시린 발을 닦으며 그립다 그립단 말을 구름처럼

도시 이동영

조금은 멀리 떨어진 번화한 도시를 걸으면서 수많은 소리를 조용히 삼켰다 뱉어 혼자라는 마음과 함께했던 기억까지도 익숙해진 이 거리엔 처음의 헤맴마저 선명해 하나를 보며 열이 넘는 꿈을 그리던 행복에 젖은 너 아름다움도 어떻게 잊거나 흐릿해지게 둘 수 있겠어 조금도 지치거나 맘 변하지 않은 나인데 찾아간 식당은 자리 하나 없이 소란스러워 다음의 기약도 아직

눈을 감아도 이동영

잊을 수 없겠죠 시간이 흘러 행복했었던 우리가 함께 한 많은 시간이 이젠 정말 추억인거죠.. 두 눈을 꼭 감아서 지워진다면 이젠 눈물로 그대를 흘려야만 하죠 다시 또 그대를 만난다면.. 말할 수 있을까요 행복하라고 이젠 내 안의 그대가 아닌 너를 보며 나 잊어 볼게요 그대가 남긴 상처까지도... ♡ 내 눈물 가진 사람...

조금만 이동영

다시 다가설 수 있게 그자릴 비우면 두번다시는 그자릴 떠나지 않을것 같아 날보고 웃으며 건네주던 미소가 나에게 아직 머물러 있어 절대 놓지 않을게.. 저멀리서 날보며 외면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이제 걱정은 없어 내가 가까이 좀 더 다가설테니..

의미 없는 일 이동영

사람인걸 네가 믿게 하기 위해 나는 내 모든 노력을 쏟았다 너는 믿어지지 않았는지 결국 떠났네 그러니까 지금 보니 넌 내 말 하나 듣지 않은 거지 많은 사랑 예쁘다는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해줬는데 결국 네게 들어가 널 바꾼 말은 없었던 거지 지나쳐지기 위한 만남임은 알지만 네가 나에게 보여준 것은 거진 두려움과 깊은 불신이었지 스스로를 미워하는 것 내가 보기엔

당신을 사랑하나봐 이동영

사나이 가슴속에 가슴속에 맺은 사랑 사랑해요 한마디 기약 없는 약속에 오늘도 기다리는 나는 바보 인가봐 사랑도 이별도 운명이라면 돌아 설수도 피할수도 없다지만 커피 한잔에 추억을 담고 당신을 기다리는 당신을 기다리는 나는 당신을 사랑 하나봐

자갈치 이동영

살다가 섭섭할 땐 자갈치에 와 보시게 생각 깊은 그대 마음 짐이 되면 부디 오게 올 때는 빈손으로 오시게 빈 그릇 빈 마음 어판장 돌아 나온 향수 묻은 뱃고동 첫 새벽 열고 오는 봄 도다리 가을 전어 내 더는 권하지 않겠네 오던 길 되돌아가든 반백년 품어 온 삶 아니리로 풀어내면 시든 가슴 그대 심장 박동소리 들리겠네 돌아갈 저기 충일한 길 말은 ...

성묘를 하며 이동영

부모님 생각이 가슴 가득 벅찬 날 걸음을 더디게 한 수풀을 지나서 저절로 이끌리어 선 봉분 앞이 따뜻하다 머리숱 엉성해져 이승을 뜨셨는데 봉분 위 윤기 나는 맑은 빛 파란 잔디 다소곳 옷깃 여미면 쪽빛 하늘 저 그리메 유년시절 부모님이 읽어주시던 책에서 메시지와 이야기를 분별하라 타이르신 날 키운 아련한 열원 종으로 울어 깨우다

네 맘 알아줄걸 김재원, 이동영

조금씩 멀어져 가던 이런 내 모습들도 그때는 몰랐었어 애써 널 모른척하고 피했었던 사실도 이제야 알았어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한 모습에 다행이란 생각에 미련 없이 보냈는데 너를 보낸 기억이 매일 나를 괴롭혀 어떻게라도 널 지워 보려 노력했었는데 그게 안돼 미안해 네 마음을 붙잡으려고 이기적이게 연락했던 내가 너무나도 바보 같아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한 모습에

사랑꽃 (Feat. 이동영) 권미희

그대에게 가는 길 눈부시게 빛났다 마주 바라만 봐도 숨가쁘게 어지러운 꽃이여, 그리움으로 피어 붉은 꽃이여. 혼자서 감당치 못해 끝내 자지러지는 돋아 잠 이룰 수 없는 열정의 길 그대여, 몸이 저리어 앓아눕는 밤이여. 환한 세상으로 다시 태어나리라 붉게 타오르는 황홀한 눈부심으로 꽃이여, 눈물이어도 좋을 사랑 꽃이여.

밤, 바다 최유리

마음을 쏟아내도 괜찮아 내가 옆에 있을게 넌 말없이 그냥 울어도 돼 흐린 맘이 남지 않게 내가 너의 바다가 되어줄게 조금 늦어져도 괜찮아 쉬어가도 좋아 내가 너를 사랑할게 다시 아침이 오면 조금은 괜찮을 거야 하루만큼 우리가 어른이 됐으니까 내가 옆에 있을게 넌 말없이 내게 기대도 돼 지친 맘이 닿는 곳에 내가 너의

밤, 바다 Choi Yu Ree

마음을 쏟아내도 괜찮아 내가 옆에 있을게 넌 말없이 그냥 울어도 돼 흐린 맘이 남지 않게 내가 너의 바다가 되어줄게 조금 늦어져도 괜찮아 쉬어가도 좋아 내가 너를 사랑할게 다시 아침이 오면 조금은 괜찮을 거야 하루만큼 우리가 어른이 됐으니까 내가 옆에 있을게 넌 말없이 내게 기대도 돼 지친 맘이 닿는 곳에 내가 너의

세상 가득 사랑을... 바다

sol flower) 흰 눈이 내리면 문득 우리 함께 지나온 추억도 떠올라 서문탁) 참 행복한 기억 때론 너무 아프기에 가슴 시리던 페이지) 지친 가슴에 한숨 가득했던 지난 날의 아픔들을 이제 이정) 사랑만 가득해요 눈 오는 하얀 이 함께 채워요 가슴에 가득 온세상 다 하얗게 쌓여가겠죠 안에 우리의 사랑 가득하겠죠 Only Love

바다 이르다 (irda)

끝이 보이지 않던 네 바다는 떠나가고 이제 내게 남은 건 움직이지 않는 배 한 척과 노뿐 달리 방법이 없어 나는 가만히 앉아 다시 물이 차오를 때까지 널 기다려 그렇게 흘러간 시간이 내겐 전혀 아깝지가 않고 바람이 반대로 부는 때 난 다시 미소 짓네 반짝이는 모랠 엮어 네 목걸이를 만들면 매일 사라지곤 또다시 날 그리워하겠지 수많은 별이 저 위로 떠올라

바다 양희은

어두운 바다에 바람이 불면 저 멀리 한 바다에 불빛 가물 거린다 아무도 없어라 텅빈 이 바닷가 물결은 사납게 출렁거리는데 바람아 쳐라 물결아 일어라 내 작은 조각배 띄워 볼란다 바람아 쳐라 물결아 일어라 내 작은 조각배 띄워 볼란다 누가 타는 배일까 외로운 저 배 누굴 기다리는 여윈 손길인가 아무도 없어라 텅빈 이 바닷가 불빛은

밤, 바다. 감성도둑

조금 지친 것 같아뜨거운날씨 그것 뿐일까많이 약해진 것 같아흔들리지 않았던 나의 마음이 보인 것 같아눈을감고 내 길을 걸어갈때마주치지 않기를 바래왔던것들이 날 마주 보는 것 같아어두운 바닷길을 걸어갈때들리지 않던 날 위한 위로의 바람이나의 마음을 식혀주네그대로인 것 같아아주 열심히 해도 왜 제자리일까힘을 내야할 것 같아흩날리는 바닷 바람에 걸음을 맡겨...

바다 파마씨 (Pharmacy)

하늘을 수놓은 널 닮은 별들이 바다에 반짝여 이 어둠 속을 밝혀주네 침묵과도 같았어 너무나 고요한 새벽 바다의 시원한 바람 천천히 불어와 내 두 뺨을 스쳐가 바람이 불어가 너에게 다시 맞닿을까 너와 처음 만난 그때 바다 지나가버린 안타까운 너와 나의 사랑 두둥실 떠가는 유리병 어떤 이유일까 저 속엔 뭐가 있을까 저기 하늘 끝에 노을은

밤, 바다, 여행 이진아

밤바다 무작정 기차 타고 떠났던 너와 둘만이 밤하늘 보았던 여름밤 아름다웠지 너와 춤추던 라틴 음악 멋진 너와 입 맞추던 날 꿈처럼 완벽한 너 슬픔 bye bye bye 이 순간만큼은 다 잊을래 아픔 bye bye bye 어두운 빛은 모두 사라지네 밝게 변해가네 그대는 우리들의 미래를 얘기했지 화려한 불꽃 반짝이는 꿈을 상상하네

밤, 바다, 여행 이진아 (Lee Jin Ah)

밤바다 무작정 기차 타고 떠났던 너와 둘만이 밤하늘 보았던 여름밤 아름다웠지 너와 춤추던 라틴 음악 멋진 너와 입 맞추던 날 꿈처럼 완벽한 너 슬픔 bye bye bye 이 순간만큼은 다 잊을래 아픔 bye bye bye 어두운 빛은 모두 사라지네 밝게 변해가네 그대는 우리들의 미래를 얘기했지 화려한 불꽃 반짝이는 꿈을 상상하네

Think About`Chu 바다

언제 부턴가 많은 말이 baby 우리에게 필요 없었지 수많은 밤을 함께 보낸 우리들 에게 다가오는 아름다운 날들 우린 서로 마냥 끌렸지 우린 마치 자석 같았어 아름다운 너의 손을 처음 잡았을 때의 나 느껴지는 너와 나 둘만의 사랑 많은 날을 혼자 있었지 baby 마치 얼음처럼 차가웠던 날들 나를 향한 너의 미소를 느꼈을 때 난 내

바다 노민우

겨울이 내려앉은 거리 소리 없이 눈이 내리면 아직도 귓가에 맴 도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데 차창밖에 보이는 거리 행복해 하는 사람들 왜 난 이렇게 답답한지 아니면 그리운건지 바람을따라 바다로 갈까 하얀 등대 아래엔 아직 니가 있을까 저 멀리 뱃고동 소리 이별의 멜로디 되어 울리네 지는 노을아래 또 한번 너를 불러 보네 하늘 별똥별에게

별 빛이 내린다 안녕 바다

밤에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밤에 지나간 추억에 따스함 위로 밤에 어머니의 주름 사이로 밤에 밤에 따뜻한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라라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하늘에

알수 없는 향기 바다

아무도 날 알지 못해 누구도 날 이해해주질 않아 어디에 있을까 사랑해주던 사람들은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창백한 별빛만 지친 나를 비추네 외롭게 살았지 혼자서 모든걸 이겨내며 매일 슬픔 속에서 강인해 지기를 기도했지 간절히.. 이젠 모두 끝이 났으면 끝났으면 견디기 힘든 지친 외로움.. 모두 끝이 났으면..

깊은밤 이아진

깊은 바다 위에 까만 하늘 바라보며 별들의 말소리에 숨죽여 귀 기울인다 깊은 바다 위에 비춰진 별빛보며 수없이 반짝이는 별들을 세어본다 차라리 꿈이라면 좋았을 텐데 겨우 내어 불러보는 그리운 이름 아 - 숨죽이며 말 못 한 이야기 아 - 그리워도 묻어버린 이야기 깊은 바다 위에 까만 하늘 바라보며 별들의 말소리에 숨죽여 귀 기울인다 아 -

This Way 바다

Ha~ Yeah yeah Baby baby baby how 아름답던 시간들 이제는 보내야 하죠 나도 모르게 커버린 사랑들로 힘들 땐 어린 내가 보여도 (Baby I love you) 오늘 이 길을 걷다보면 우연히 그대를 만날까 지난 날 거리의 추억들이 떠올라 여기서 난 여기서 그대를 기다려 Oh~ This way Touch my

This way 바다

Ha~ Yeah yeah Baby baby baby how 아름답던 시간들 이제는 보내야 하죠 나도 모르게 커버린 사랑들로 힘들 땐 어린 내가 보여도 (Baby I love you) 오늘 이 길을 걷다보면 우연히 그대를 만날까 지난 날 거리의 추억들이 떠올라 여기서 난 여기서 그대를 기다려 Oh~ This way

This way 바다

Ha~ Yeah yeah Baby baby baby how 아름답던 시간들 이제는 보내야 하죠 나도 모르게 커버린 사랑들로 힘들 땐 어린 내가 보여도 (Baby I love you) 오늘 이 길을 걷다보면 우연히 그대를 만날까 지난 날 거리의 추억들이 떠올라 여기서 난 여기서 그대를 기다려 Oh~ This way

바다 (DIVE) VIN

그대의 손을 놓칠까 봐 잠을 못 이룬 수놓은 별을 가져다가 줄 순 없겠지만 난 까마득한 어둠과 쓸쓸하게 남아 그대를 기다리다가 잠에 들겠지만 oh 넌 나의 star 더 밝게 빛나야 해 내 빛을 잃더라도 괜찮아 밀려온 파도와 가라앉아도 난 네 손을 놓지 않을 테니까 dive 어디든 좋아 난 널 놓지 않아 봐 i falling down 너와 자 내 손을 잡아

바다 보러가자 하찌와애리

아 바다보러 가자 파도 소리에 빠져들어 달 빛 우릴 비춰주는 시원한 바람 부는 아 바다보러 가자 바다향기에 이끌려서 별빛 내려 쏟아 지는 아름다운 바닷가로 두 번 또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 정다운 눈빛을 바라보는 이 시간 아 바다보러 가자 시원한 바람부는 두 번 또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 정다운 눈빛을 바라보는 이 시간

별의 노래 Neons

소녀들의 꿈 속으로 노래 부르며 나는 멋진 얘기들을 새워 하고 싶어 그리움만 쌓이네 꿈을 꾸는 소년들의 용감한 미소와 파도 아래 감춰진 우리 약속의 비밀은 별빛처럼 반짝이네 바다 바람에 취해 저 별들을 보며 난 눈을 감았네 참 고운 빛 어둠 속의 달콤한 키스 서로를 다시 찾겠다는 어떤 약속은 아쉬움에 쌓이네 눈물 젖은 소녀들의 어색한 미소와 파도

깊은 밤 라디오 파라다이스 (Radio Paradise)

나도 모르게 너를 생각하나 봐 깊은 밤이 너를 꼭 닮아가는 걸 우린 짙어가는 바다 잔잔해진 파도 부서지는 달빛 속을 헤엄쳐 멀어지는 시간 속에 나는 이제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 비밀스레 따라오던 고요하게 물들은 이 밤을 깨우진 말아 뒤를 돌아봐 우리 발걸음 따라 아른거리는 사랑이 시작된 걸 여기 노래하는 바다 작게 부는 바람 낮게 내린 별빛

너의 바다 호피폴라

우리 바다 갈까 오늘 하늘이 어떻든 그냥 단둘이서 저 멀리 다녀올까 해가 지면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우리 늘 그렇듯 밤새 떠들다 잘까 난 절대 변하지 않을거야 이토록 간절하니까 네 맘 지쳐 겨울비 내리면 부디 이 우리 지금 기억해 줘 나는 눈을 감아 너의 맘속 바다 깊은 곳 한편에 잠겨간다 네가 있는 곳으로 너는 깊은 바달 홀로 걷고

고요한 바다 오정선

파도가 노래하는 흰 모래의 바닷가 손에 손을 맞잡고 거니는 연인 소라의 노래 소리 들려오는 바닷가 맘껏 사랑하고픈 고요한 이 여름이 가고 겨울이 오면 우린 추억의 이 맘껏 얘기 하리라 고요한 바다 여름이 가고 겨울이 오면 우린 추억의 이 맘껏 얘기 하리라 고요한 바다

위버멘쉬

해가 지면 넌 바람결에 머리를 풀어 나를 감싸네 어둠이 가득 내 폐를 채우면 달콤한 향기가 나를 감싸네 우주 바다 나의 별 우주 바다 나의 별 나를 믿어줘 나를 보내줘 이 검은 우주 없었던 것처럼 날 믿어줘 날 보내줘 이 검은 우주 없었던 것처럼 네 환상 위로 안개가 가득히 사라져

밤, 테라스 에레나(Elena)

익숙한 도시의 인공조명들이 밤의 틈을 가득 메우면 견딜수 없었던 나직한 풍경의 거리를 다시 걸어요 언젠가 지금과 같은 별들 아래 손을 잡고 웃고 있었던 어느 두사람의 하얀 어깨 뼈가 소리없이 내려앉던 날 다가올 어떤 매혹도 그저 모자란 나날과 함께 그대 떠났어요 모든게 의미 없다는 걸 안다고 해도 잊을수 없는 것이 있어서 마음은

바다 고찬용

바~다 저~위 어둠으로 가득 찬 꿈의 난 혼자 너무 외로워 단추를 몇 개 여미어본다. 애틋한 달이 날 옆 눈으로 자꾸 쳐다봐 나는 너무 부끄러워 * 저기 빼곡하게 선 잠든 배들과 내 청춘과 내 현실이 왜 이리 같은 운명처럼 느껴질까 오~ 또 그런다. 난 외롭다. 난 슬프다...

푸른 숲 같은 사랑 바다

이제 내게로 여행을 떠날꺼야 이제 더이상 어둠은 없을꺼야 나의 지난 날들은 사막의 같았지 그를 만난후 부터 내 맘속에 자라는 불안함 언젠가 나무가 될꺼야.. 숲이 될꺼야 .. 언젠가 사랑이 올꺼야 .. 푸른 숲 같은 사랑.. 사랑..사랑..사랑..

푸른 숲 같은사랑 바다

이제 내게로 여행을 떠날꺼야 이제 더이상 어둠은 없을꺼야 나의 지난 날들은 사막의 같았지 그를 만나고 부터 내맘속에 자라는 풀 하나 언젠가 나무가 될꺼야 숲이될꺼야 언젠가 사랑이 올꺼야 푸른 숲 같은 사랑 나의 지난 날들은 사막의 같았지 그를 만나고 부터 내맘속에 자라는 풀 하나 언젠가 나무가 될꺼야 숲이

바다 가자 지원 (cignature)

저 푸른 하늘 아래 너와 내가 서 있고 부드런 백사장을 너와 함께 단둘이 단둘이 걷고 싶어 오직 너만 바라보면서 꽃잎이 휘날리던 순간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넌 그렇게 꿀 떨어지는 미소 짓고 살며시 안아 주네요 푸른 바다 뜨거운 태양 낭만의 그곳으로 떠나요 모두 다 버리고 더 자유롭게 둘만의 여행을 떠나가요 바다에 뛰어들고 싶어 우리의 추억이 아름답게

하이난의 사랑 온희정

코발트 빛 바다 춤추는 야자수 아래 아롱만 해변에서 처음 만난 남국의 아가씨 칵테일 한 잔 두잔 정들어 가는 하이난의 분위기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잊을 수 없는 정든 밤이여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둘이 새긴 날의 사랑 젊음이 불타는 하이난의 잊지 못할 하이난의 코발트 빛 바다 늘어진 야자수 아래 아롱만 해변에서 처음 만난 남국의 아가씨

부두 김수정

갈매기 울고 파도가 울고 동백꽃도 따라 울었던 그날 바다 부두에 온종일 비가 내렸다 가잔다고 고동이 울면 사람도 떠나겠지 머나먼 수평선에 정을 남기고 아득히 멀리멀리 떠나가겠지 언제 우리다시 만날 수 있나 부두엔 비가네리네 갈매기 울고 파도가 울고 동백꽃도 따라 울었던 그날 바다 부두에 온종일 비가 내렸다 가잔다고

경주 바다 소울일렉

찾아가 못 다한 얘기 수다를 떨지 커다른 구름 아래 너를 보며 한 없이 푸른 널 불러낼거야 나는 경주바다 니가 있는 곳을 찾아서 떠날래 너는 경주바다 나를 위로해 주겠니 또다시 다시 시작해 사랑해 바다야 고마워 넌 언제나 이 곳에 Oh 언제나 이 곳에서 내 기억속에 별빛 바다는 살구 빛 띄는 달을 품고 고개숙인 우리들의 모습보며 말 없이 나를 안아주네 짙은

검은바다 : 상실의 바다 공격대

달은 차서 외로이 돛대 끝에 걸려 있는데 어디선가 구슬피 울먹이는 노래가 들려 그대들도 잊지 못할 이야기들 있을 테지만 얼마 전에 들렀던 외딴 섬에서 만난 여인과 파도 같은 머리결 진주처럼 빛나던 눈빛 수줍게 웃던 입술로 밤새도록 속삭이더군 당신처럼 강하고 멋진 남잔 없어요 밤새도록 사랑해줘요 아침 해가 밝으면 그댄 떠날 테지만 나를 잊지 말아주세요 꿈

바다 위 전대영

고요한 아침과 따스한 햇살 아래서 속삭이듯이 내게 불어온 바람 하얀 모래 위에 눈부시게 다가온 너 두 손을 모아 간절히 널 바라네 바다 위에 앉아 오늘도 난 널 기다리네 오 나의 사랑아 고개를 들어서 하늘에 널 그려보네 오 나의 그대여 너의 두 손 잡고 함께 걷고 싶은 내 맘 저 별을 품고 조용히 널 꿈 꾸네 바다 위에 앉아 오늘도 난 널 기다리네 오 나의

너의 바다 김루이

밤이 오는 시간 어디쯤 사이를 반복하며 얕은 한숨을 내쉬었어 날은 또 저물고 푸른빛이 도는 하늘과 사이 터벅 내딛던 딱 그한발 반쯤 가리고 올려다 보면 너의 바다 같아 파도의 색은 아마 너의 눈일꺼야 머물러 있던 날 잠시 쉬게 내어주던 자리 해진 빛에 스며든 나의 머리칼을 만져주었어 항상 그래왔어 마음이 쿵 떨어질때 마다 날 안아준건 너의 바다였어 바로

별, 너의 바다 써니사이드

별이 수놓은 바다 아직 그대로 일까 푸르던 파도 노랫소리에 설레였던 다시 찾아가 ride ride 우릴 반기는 sky high oh oh yo ready for this oh today is alright 오늘따라 유난히 더 상쾌한 이 기분 미세먼지 없는 날이야 아름다운 지구 창문 전부 열고 볼륨을 더 키워 조심해 조심해 저 기둥

6월의 바다 새벽 (Saebyeok)

있잖아 사실 난 단 한걸음만 더 너에게 다가가고 싶어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마음이 넘쳐 푸르른 넌 내 유월의 바다 숨쉴 수도 없어 잠들 수도 없어 찾을 수 없는 나를 그린 아침 부서지는 새벽 사라지는 바람 니가 보고 싶어 니가 듣고 싶어 니가 되고 싶어 나를 안고 싶어 따뜻한 듯 차가운 파도와 바람에 바라만 보는 유월의 바다 숨쉴 수도 잠들 수도 없어

별이 안은 바다 신지훈

바람 찰랑이는 파도가 이 모든 외로움을 흔든다 지웠던 기억들 파도 소리 모래 위 이름 하나를 지워 파란 하늘을 안고 있는 이 바다는 날 닮은 것 같아 깊고 깊은 어둠을 외로이 감추는걸 같은 어둠이 찾아오면 차가운 모래 위를 걷는다 바람도 날 밀어 그만 가래 잠깐만 여기 있으면 안 돼 밤하늘을 바라보며 어둠에 남겨져 빛을 내는 그들

별이 안은 바다 Shin Ji Hoon

바람 찰랑이는 파도가 이 모든 외로움을 흔든다 지웠던 기억들 파도 소리 모래 위 이름 하나를 지워 파란 하늘을 안고 있는 이 바다는 날 닮은 것 같아 깊고 깊은 어둠을 외로이 감추는걸 같은 어둠이 찾아오면 차가운 모래 위를 걷는다 바람도 날 밀어 그만 가래 잠깐만 여기 있으면 안 돼 밤하늘을 바라보며 어둠에 남겨져 빛을 내는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