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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한 장 이명주

아무리 당신을 잡으려 애원하면 할수록 더 멀리 달아나 버리는 야속한 사람 무정한 사람 이젠 내 마음도 떠나려 하네 한번만 꼭 한번만 내 말 좀 들어달라 애원하던 내가 바보야 그래 버리자 미련을 버리자 눈물도 흘리지 말자 이젠 남남 이라는 종이 한장에 돌아서는 당신과 나 종이 보다 못한 그런

종이한장 이명주

아무리 당신을 잡으려 애원하면 할수록 더 멀리 달아나 버리는 야속한 사람 무정한 사람 이젠 내 마음도 떠나려 하네 한번만 꼭 한번만 내 말 좀 들어달라 애원하던 내가 바보야 그래 버리자 미련을 버리자 눈물도 흘리지 말자 이젠 남남 이라는 종이 한장에 돌아서는 당신과 나 종이 보다 못한 그런

이한장 이명주

아무리 당신을 잡으려 애원하면 할수록 더 멀리 달아나 버리는 야속한 사람 무정한 사람 이젠 내 마음도 떠나려 하네 한번만 꼭 한번만 내 말 좀 들어달라 애원하던 내가 바보야 그래 버리자 미련을 버리자 눈물도 흘리지 말자 이젠 남남 이라는 종이 한장에 돌아서는 당신과 나 종이 보다 못한 그런

한 많은 대동강 이명주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번 불러본다 편지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많은 대동강아

삼백초 이명주

삼백초 - 이명주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엽서도 남기지 않고 떠나가버린 너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꽃잎 같은 내 마음에 눈물이 맺히고 있네 아늑한 가슴 나직한 음성 은근한 애정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 주는 바보 바보야 간주중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마디 말도 원망도 없이 떠나가버린

There's a Fine, Fine Line Stephanie D'Abruzzo

There's a fine, fine line Between a lover and a friend 종이 차이야 연인과 친구는 There's a fine, fine line Between reality and pretend 종이 차이야 현실과 그런 척 하는 것은 And you never know 'til you reach

무정한 사람 이명주

기다려요 마디 남겨 놓고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잊지말라는 그 마디만 남겨 놓고 떠나간 사람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면은 차라리 말이나 말지 기다리라는 그 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사랑해요 마디 남겨 놓고 뒤 돌아선 무정한 사람 그 마디가 가슴에 남아 행여 올까 기다린 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은 차라리 하지나 말지 사랑한다는 그

삼각 관계 이명주

삼각관계 - 이명주 두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남자는 웃지만 두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땐 여자는 울지요 어차피 외로운 길 떠나가는 남자에게 사랑이란 두 글자는 애당초 없었는데 싫다고 가는 당신 붙잡을 순 없어요 사랑은 둘이 하는 거야 간주중 두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남자는 웃지만 두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땐 여자는 울지요

이별의 강 이명주

번만 더 생각해봐요 이별의 강을 건널 수 있는지 내 곁을 떠나서 행복하다면 당신을 보내줄께요 번도 당신 없는 내 인생을 그려본 적 없지만 운명의 기로에 선 지금의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건 그대 가슴 부여잡고 소리 죽여 울다가 보내줄게요 당신 뜻대로 이별의 강을 건너가세요 번도 당신 없는 내 인생을 그려본 적 없지만 운명의 기로에 선 지금의

낭만에 대하여 이명주

1.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잔에다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것에 대하여 2.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눈물의 구룡령 이명주

눈물의 구룡령 - 이명주 구비 구비 돌아가는 아득한 고갯길 구룡령 이름을 그 누가 지었던가. 많은 봉 이은 고개 때문에 용들도 숨이 차서 하늘로 못 올랐나.

울지 마라 가야금아 이명주

울어울어 우는구나 가야금 열두줄이 줄을 퉁겨보니 님의 얼굴 떠오르고 두 줄을 퉁겨보니 님의모습 그립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애 끓는 이내간장 구비구비 눈물진다 꿈아 꿈아 깨지 마라 푸른 꿈 나의 꿈아 줄을 퉁겨보니 님의 모습 떠오르고 두 줄을 퉁겨보니 님의 소식 그립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애 끓는

힐링송 달과 바둑이

오늘은 어땠나요 몇 번이나 웃었나요 마음은 어땠나요 괜찮아요 비밀로 할께요 괜히 마음이 허전한 그런 날에는 얘기해요 내가 도움이 될진 몰라도 가만히 들어줄께요 우리가 없어도 모든건 돌아가죠 그런 세상이죠 그래도 나는 그대의 웃음을 참 좋아하는 걸요 사느냐 죽느냐 하는건 어쩌면 종이 차인데 그냥 눈 딱 감고 번 믿어봐요

단장의 미아리고개 이명주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꼭꼭 묶인 채로 뒤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하오 십 년이 가도 백 년이 가도 살아만

너는 내남자 이명주

꽉 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 따라 보고 싶어 너무나 보고 싶어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 못한 내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 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눈 팔지마 너는 내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 남자 다시 한번 마음 돌려 내게로 돌아와

장녹수 이명주

가는 세월 바람 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 많은 사연 담아 가는 곳 어디메냐 구중궁궐 처마끝에 맺힌 매듭 엮어 눈물 강 건너서 높은 뜻 걸었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 곳 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한조각 구름 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 많은 사연 담아 네 숨은 곳 어디메냐 곤룡포 한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 안개강 건너서

당신은 바보야 이명주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남자의 마음 사람 품안에서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간 ~ 주 ~ 중 사랑에 약한 것이 남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여자의 마음

보고싶어요 이명주

1.어디선가 꼭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요 그대를 보고 싶어요 2.어디선가 다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래를 어디서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사랑이 가네 이명주

기적이 우네 기적이 우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타고 가는 열차 차창가에 흐르는 가슴에 내려 마지막 손짓도 하지 못하네 그 순간 나는 보았네 흐려진 차창 너머로 고개 숙여 우는 그 사람의 눈물을 차마 말하지 못 이별의 그 인사를 버리고 가는 저 열차 잡아 줘 사랑이 사랑이 가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타고 가는 열차 눈물처럼

사랑이가네 이명주

기적이 우네 기적이 우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타고 가는 열차 차창가에 흐르는 가슴에 내려 마지막 손짓도 하지 못하네 그 순간 나는 보았네 흐려진 차창 너머로 고개 숙여 우는 그 사람의 눈물을 차마 말하지 못 이별의 그 인사를 버리고 가는 저 열차 잡아 줘 사랑이 사랑이 가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타고 가는 열차 눈물처럼

사랑한후에 이명주

죽도록 나만을 사랑하겠다던 사람이었는데 이게 뭐야 여자의 짧았던 생각에 믿었나 고작 고작 이게 다였나 사랑한다 해서 영원은 아니라며 그렇게 독한 말로 나를 떠나야했을까 이젠 그 누굴 믿고 나의 마음 열어줄까 사랑을 죄가 이토록 아픔이면 그래 다시는 미련 갖지 말자 아무리 외로워도 슬퍼도 죽도록 나만을 사랑하겠다던 사람이었는데 이게 뭐야

애모 이명주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memo SIN

그대가 닿는 곳엔 그림자가 두 개 있대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나의 작은 마음이겠죠 음 그대를 바라볼 땐 나는 더없이 행복해지다가 그대의 두 눈이 내가 아닌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을 때 당신의 마음에 몰래 전하지 못한 나의 다 알고 있어도 모른 척해달라는 종이 붙여놓고서 그대를 바라볼 땐 나는 더없이 행복해지다가 내 맘과 다른 그대의 모습을

너도바보 나도바보 이명주

이대로 헤어지면 너도 바보 나도 바보 두 사람 중 사람만 참았더라면 도시의 한복판 지나 강남역에서 아무 말없이 헤어진 사람 말없이 떠나버린 사랑의 퍼즐 이제 누가 맞출수 있을까 가버리게 놓아준 너도 바보고 한번 더 잡지 못한 나도 바보야 이대로 헤어지면 돌아서면 너도 바보 나도 바보 이대로 헤어지면 나도 바보 나도

사랑이온다(통기타) 신계행

신계행 사랑이 온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달빛이 유난히도 밝고 내 마음 술 잔에 취한듯 휘청대며 걷는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그토록 오랜 세월 흘러 이제야 옛사랑의 상처도 아물어 간다 돌이켜 생각하면 추억은 사진 마음의 불을 밝혀 사랑이 온다~~~ 2 사랑이 오려 하는지 벌 나비 나를 따라 돌고 내 마음 꽃향기에

사랑이온다 (통기타Ver.) [MR 반주곡] 신계행

신계행 사랑이 온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달빛이 유난히도 밝고 내 마음 술 잔에 취한듯 휘청대며 걷는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그토록 오랜 세월 흘러 이제야 옛사랑의 상처도 아물어 간다 돌이켜 생각하면 추억은 사진 마음의 불을 밝혀 사랑이 온다~~~ 2 사랑이 오려 하는지 벌 나비 나를 따라 돌고 내 마음 꽃향기에

사랑이온다(반주음) 신계행

신계행 사랑이 온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달빛이 유난히도 밝고 내 마음 술 잔에 취한듯 휘청대며 걷는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그토록 오랜 세월 흘러 이제야 옛사랑의 상처도 아물어 간다 돌이켜 생각하면 추억은 사진 마음의 불을 밝혀 사랑이 온다~~~ 2 사랑이 오려 하는지 벌 나비 나를 따라 돌고 내 마음 꽃향기에

사랑이온다 기타 반주곡

신계행 사랑이 온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달빛이 유난히도 밝고 내 마음 술 잔에 취한듯 휘청대며 걷는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그토록 오랜 세월 흘러 이제야 옛사랑의 상처도 아물어 간다 돌이켜 생각하면 추억은 사진 마음의 불을 밝혀 사랑이 온다~~~ 2 사랑이 오려 하는지 벌 나비 나를 따라 돌고 내 마음 꽃향기에

사랑이 온다(85405)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오려 하는지 달빛이 유난히도 밝고 내 마음 술 잔에 취한듯 휘청대며 걷는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그토록 오랜 세월 흘러 이제야 옛사랑의 상처도 아물어 간다 돌이켜 생각하면 추억은 사진 마음의 불을 밝혀 사랑이 온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벌 나비 나를 따라 돌고 내 마음 꽃향기에 취한듯 헤실대며 웃는다 사랑이 오려 하는지 그토록 오랜 세월 흘러

보령 아가씨 이명주

여보시오 젊은 총각 색시감을 찾거들랑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보령 아가씨 찾으시오 내 사랑 찬실이는 마음씨 착한 여자예요 시부모님 공경하고 아들 딸 바르게 잘 키우고 알뜰 살림 꾸리면서 남편 뒷바라지 잘하는 내 사랑 찬실이가 없으면 나는 못 살아요 찬실아 찬실아 나는 너만 보면 행복해 찬실아 찬실아 나는 너를 사랑해 평생 알콩달콩 웃으면서 살아가자 여보시오

천태만상 외 5곡 메들리 이명주

비가온다 이쁜비 미운비 고마운비 야속한비 이슬비 가랑비 보슬비 주룩비 벼락비 장대비 새벽안개비 삼천리 강산에 금수강산에 사계절 비가온다 주소주소주소 한잔주소 잔이 넘치도록 한잔 주소 받소받소받소 한잔받소 내가 주는 잔은 마음의 잔 주고받는 주고받는 잔에 오고가고 오고가는 잔에 너도 술에 나도 술에 취해 아니노지는 못하리로다 주소주소

어머니 ◆공간◆ 이명주

어머니-이명주◆공간◆ *어~머~니~~~어~~머니~~~~어~머니~~~~ 정말~~정~~~~말~~고~맙~~습~니다~~~~ 1)~평~생~자나~깨나~~자식~생~각에~~~~ 잠~~~~못~~이루~신~~어~머~니~~~~ 어린~~자식~~들을~~어머니품에안겨놓고~~~~ 아침일찍일터로간~저를~~용~서하세요~~~~ 따~스한~손~길로~~내~어린

비우자 이명주

먹구 름이 몰려 온다고 숨은 왜 쉬나 언~제 그랬냔 듯이 햇 살이 비출 텐데 한잎 두잎 꽃이 진다고 울 상은 왜 짓나 때 가 되 면 다시 꽃필 텐데 비우~ 자 마~음 을 버리~ 자 미~련 을 아리 아리 아 라리 인생 고 갯 길 힘들 어도 웃으 면서 넘어 가 보 세 아리 아리 아 라리 인생 고 갯 길 고달 퍼도 신명 나게 넘~

추억의 소야곡 이명주

다시 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부른다 다시 못 올 옛사랑이 안타까워라 못생긴 내 마음만 원망하건만 그래도 못 잊어서 이 한밤에도 그 이름 불러보는 그 이름 불러보는 스글픈 밤아

무등산 수박(ange) 이명주

왔다메 뭣이 요로콤 크단가요 흥부네 보물박이 가지를 쳤나 싸게싸게 따개보소 워메 더운거 더워먹고 고생하는 서울 선생님 그 비싼 자가용 뒀다가 어디에 쓰간디 무등산 수박 쪼깐 잡숴 보드랑께 (간주) 왔다메 수박 번 겁나게 크네요 수박이 아니랑께 꿀박이랑께 싸게싸게 따개보소 워메 좋은거 사랑하다 시들해진 처녀 총각님 묘약을 여기다 두고

사랑한 후에 이명주

죽도록 나만을 사랑하겠다던 사람이였는데 이게 뭐야 여자의 짧았던 생각에 믿었나 고작 고작 이게 다 였나 사랑한다 해서 영원은 아니라며 그렇게 독한 말로 나를 떠나야 했을까 이젠 그 누굴 믿고 나의 마음 열어 줄까 사랑을 죄가 이토록 아픔이면 그래 다시는 미련 갖지 말자 아무리 외로워도 슬퍼도 그래 다시는 미련 갖지 말자 아무리 외로워도 슬퍼도

사랑밖엔 난 몰라 이명주

사랑밖엔 난 몰라 - 이명주 그대 내 곁에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할 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이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 간주중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사람 커다란 어깨 위에 기대고

어메 이명주

어메 - 이명주 어메 어메 우리 우리 어메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날라커든 잘 낳거나 못 날라면 못 낳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메 어메 우리 우리 어메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간주중 님아 님아 우리 우리 님아 소갈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친구 팔자 좋아 장가

!*!사는게 다 이런거지!*! 최미소

밉다 밉다 하면 더 미운 사람 곱다 곱다 하면 더 고운 사람 바라보기 달렸지 생각하기 달렸지 이왕이면 좋게 봐야 해 한세상 살다 보면 좋은 일도 궂은 일도 많고 많은데 사랑도 미움도 종이 차이 잘난 것도 못난 것도 오십보 백보 위를 봐도 아랠 봐도 끝이 없는 우리네 인생 둥글둥글하게 어울려가며 웃으며 살아갑시다 밉다 밉다 하면

사랑이 온다(mr-미니) 신계행

사랑이 오려하는지 달빛이 유난히도 밝고 내 마음 술 한잔에 취한듯 휘청대며 걷는다 사랑이 오려하는지 그토록 오랜 세월 흘러 이제야 옛 사랑의 상처들 아물어 간다 돌이켜 생각하면 추억은 사진 마음에 불을 밝혀 사랑이 온다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사랑이 오려하는지 벌나비 나를 따라

내 탓이오 (New Ver.) 이명주

있어 산이 있듯 세상사 모든 것이 순리인 것을 더 가지려 반칙 급하다 거짓말 결국 뭐 있나 다 날리고 눈물 흘리더라 마음 비우고 땀 흘리면 열심히 살면 없던 복도 생기는 걸 잘사는 것도 내 탓이요 못 사는 것도 내 탓이니 힘든 부모 원망 말아라 비우자 비우자 빈 마음으로 땀 흘리며 당당히 살아가세 세상 모든게 다 변해도 변치 않는

보고싶어요 ◆공간◆ 이명주

보고싶어요-이명주◆공간◆ 1)어디~~선가~~~꼭~~번만~~~만~나고~싶~~~ 어요~~그대~~그대~를~~~우연이~~라도~~~ 낯선~길에서~라도~~~꼭~한번~보고~~~싶~ 어요~~~가슴~시린그~~~이별~후~~~사랑의~ 몸~~살을~~~앓~았~던~날~~~그~~~~대~잘~~못~ 도~~있~었~지~만~~~~내잘~못~이너무~ 컸~어~

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 유태경

너의 약속은 낙엽이 질 때 만나자는 거여서 의심 안 했어 우수수 떨어지는 이파리마다 꽃처럼 피어 내 마음에 수 놓일 뿐 으스러지게 껴안고도 허전할 네 모습을 로맨틱한 클림트의 그림 속에 숨겨두고 남몰래 훔쳐봤어 신윤복 춘화도에서처럼 고고함과 천박함은 종이 차이지 싶었어 이젤과 화선지였어 다시금 생각해보아도 꽃으로나마 남고 싶은 으스러지게

백갈매기 이명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젖-은~ 백-갈~매~기~ 찬~바-람~갯~바-람-에~ 흠~벅-젖-은~ 흠~벅~젖-은~ 하~얀~그-날~개~ 돌-아-가-지~않-고~ 날~지-도~않-고~ 창-백--몸~짓~으-로~ 이-황-혼-을-마~시-고~ 이-밤-을-마~시-고~ 영~혼~마~져~ 태-우-려-하-나~ 백-갈~매~기~백-갈~매-기~야~ 백~갈-매-기

종이 한장 차이 김혜연

어느 누가 그 사람에게 돌을 던질 수가 있나요 어차피 우리 모두 같은 생을 살고 있어요 어느 누가 그 사람에게 거짓이라 할 수 있나요 어차피 따져보면 종이 차이잖아요 우리들 모두의 가슴에 손을 얹어 보아요 누가 더 깨끗한 삶이라 자신할 수 있나요 우리 모두 가슴을 열고 정답게 손을 잡고서 그 많은 아픔들을 따뜻하게 나눠가져요 우리들 모두의

제 이름은요 한예리

이따금 문득 내 이름을 중얼거리죠 흰 종이 가득히 끄적여도 보죠 내가 나라는 게 불쑥 겁이 날 땐 나도 모르게 종이를 구겨 버리죠 할머닌 아빨 내 이름으로 부르시고 아빠는 엄말 내 이름으로 부르시고 내가 나라는 게 가끔 낯설을 때 엄마가 불러주면 조금 안심이 되죠 여름 밤 골목길 산책하노라면 지겹던 풍경도 살갑기만 해 보기 좋게 낡은 것 같아 나도 그럴

제 이름은요 (Inst.) 한예리

이따금 문득 내 이름을 중얼거리죠 흰 종이 가득히 끄적여도 보죠 내가 나라는 게 불쑥 겁이 날 땐 나도 모르게 종이를 구겨 버리죠 할머닌 아빨 내 이름으로 부르시고 아빠는 엄말 내 이름으로 부르시고 내가 나라는 게 가끔 낯설을 때 엄마가 불러주면 조금 안심이 되죠 여름 밤 골목길 산책하노라면 지겹던 풍경도 살갑기만 해 보기 좋게 낡은 것 같아 나도 그럴

종이비행기 OOSU;HAN (우수한)

난 대체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어쩌나 시간은 흐르네 변해만 가네 눈 깜빡 할 사이에 곱게 접은 종이 비행기가 되어 가고 싶은 곳 훨훨 날았지 자유로웠지 고운 모래 쌓아 올려 모래성을 짓고 해맑은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던 그 꼬마는 어디에 하얀 도화지에 수 많은 색깔이 칠해져 동전 몇 개로도 행복했던 난

산과팝님 신청곡-김건모

그대가 보내 준 장미 송이 이별의 선물로 장미 송이 너무나 예쁜 장미 송이 너무나 예쁜 장미 송이 하지만 오늘은 예쁘질 않네 하지만 오늘은 예쁘질 않네 장미 장미 송이 장미 장미 송이 송이 장미 꽃병에 꽂고 한동안 멍하니 바라보았네 가시가 돋힌 장미 송이 가시가 돋힌 장미 송이 내 마음 내 가슴 콕 찌르네 내 마음

보고싶어요 이명주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간주)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