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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야지 이미자

겨울이 가고 따뜻한 해가 웃으며 떠오면 꽃은 또피고 아양 떠는데 웃음을 잃은 이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 바람이 정답게도 불면 새는 즐거이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마음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마음 다시 못오는 머나먼 길을말없이 나는 가야지 겨울이 가고 따뜻한

아! 목동아 이미자

아 목동아 - 이미자 아 목동들의 피리 소리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 마다 눈이 덮여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 목동아 아 목동아 내 사랑아 간주중 아 목동아 아 목동아 내 사랑아

아 목동아 이미자

아 목동아 - 이미자 아 목동들의 피리 소리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 마다 눈이 덮여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 목동아 아 목동아 내 사랑아 간주중 아 목동아 아 목동아 내 사랑아

제주 뱃사공 이미자

데리고 떠났으면 데려 와야지 무심한 뱃사공아 제주사공아 동백꽃 피고 지고 어느새 삼년 이제는 그 님 찾아 내가 가야지 사공아 우리님께 날 데려 가오

제주 뱃사공 이미자

~ 전 주 중 ~ 칠백리 바닷길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뱃사공아 제주 사공아 동백꽃 필 무렵에 돌아 온다던 그 님은 어이해서 오시지 않나 사공아 우리 님을 데려다 주오 ~ 간 주 중 ~ 데리고 떠났으면 데려와야지 무심한 뱃사공아 제주 사공아 동백꽃 피고 지고 어느새 삼년 이제는 그 님 찾아 내가 가야지 사공아 우리 님께 날 데려가오

나는 울었네 이미자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소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 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디 가고 나만 홀로 이밤을 새워 울어

나는 열일곱살 이미자

나는 가슴이 울렁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에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 조리로 별빛도 수줍은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나는 얼굴이 붉어졌어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살이에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조리로 파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가야지 김인순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내가 찾아 고향으로 나는 가리라 가는길 멀다해도 웃으며 가야지 그곳은 나의 꿈이 피어 있는곳 아~ 아~ 근심걱정 모두 잊고 가야지 가야지 내고향에 가야지 가는길 멀다해도 웃으며 가야지 그곳은 나의 꿈이 피어 있는곳 아~ 아~ 근심걱정 모두 잊고 가야지 가야지 내고향에 가야지

나는 열일곱 살이예요 이미자

나는 가슴이 울렁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조리로 별빛도 수줍은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나는 얼굴이 붉어졌어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조리로 파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이미자

나는 가슴이 울렁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에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 조리로 별빛도 수줍은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간주중 나는 얼굴이 붉어졌어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에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조리로 파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기다리는 마음 이미자

기다려 기다려도 오지않는 그대 무슨일로 안오나 이내 작은가슴 태우며 사랑하는 마음 그대는 왜 모르나 스쳐 지나가는 세월따라 가버린 사랑이라면 나는 너무 쓸쓸해 이제 그만 돌아와 내마음을 만져줄 기다리는 내마음 꿈을 꾸며 살지요 스쳐 지나가는 세월따라 가버린 사랑이라면 나는 너무 쓸쓸해 나는 너무 쓸쓸해 이제 그만 돌아와 내마음을

정착지(메들리) 이미자

바람따라 흘러 구름따라 흘러 지내 온 그 세월에 머무를곳도 없었던가 나그네든가 철새도 고향찾아 돌아가는데 제비도 강남갔다 돌아오는데 나는 나는 머무를곳이 없었던가 나의 정착지 강물따라 흘러 안개속에 흘러 기나긴 그세월에 머무를곳도 없었던가 나그네든가 꽃잎도 봄이오면 다시피는데 풀잎도 봄이오면 싹이트는데 나는 나는 머무를곳이 없었던가

정착지 이미자

바람따라 흘러 구름따라 흘러 지나온 그 세월에 머무를 곳도 없었던가 나그네던가 철새도 고향찾아 돌아가는데 제비도 강남갔다 돌아오는데 나는 나는 머무를 곳이 없었던가 나의 정착지 강물따라 흘러 안개속에 흘러 기나긴 그 세월에 머무를 곳도 없었던가 나그네던가 꽃잎도 봄이오면 다시 피는데 풀잎도 봄이오면 싹이 트는데 나는

내영혼노래가되어 이미자

1 오래 떠나 있었네 그리운 것 그리워하며 아름다웠던 지난 시절의 내 인생 길목에서서 수많은 파도처럼 밀려오는 슬픔과 아픔속에 지친 내 영혼 사랑도 미움도 이젠 모두 세월속에 묻어 버리고 이제 나는 부르리 내 인생의 노래를 세월이 강물처럼 끝없이 흘러가서 내 숨결 다하는 그날까지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곁에 머물며 내 영혼 노래가

몇미터 앞에 두고 이미자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웃음소리를

또 울리네 이미자

또 울리네 - 이미자 또 울리네 또 울리네 나를나를 또 울리네 사랑 주고 병 살 줄은 정말 진정 내 몰랐네 천리 팔방 낯선 몸이 그 임 하나 믿었더니 못 믿을사 임의 마음 구름이네 바람이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울며울며 나는 가네 하늘 두고 지은 맹세 하루 아침 이슬이네 당신 하나 섬기면서 천년만년 살쟀더니 허물어진 과거사만 이별이네 눈물이네

신비한 사랑 이미자

초면에 정이 들고 말았네 마음을 끄는 야릇한 매력 촉촉한 그대 고운 눈길에 끝없이 빠져버린 그날 밤 바로 이것이 여자다 신비한 예술이다 바로 이게 여자다 칼피스 향처럼 신선한 여자 변신을 하고 또 하며 세상을 바꿔놓은 꿈 같은 여자 하하하 나는 몰랐네 내 사랑인줄 초면에 정든 그 사람 (나는 몰랐네 내 사랑인줄 )별처럼 반짝이는 눈동자 싱그런 웃음을 흘리면서

마음은 서러워도 이미자

마음은 서러워도 - 이미자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 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리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간주중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 다오 어차피 너와 나는 헤어져야 하니까 웃으면서 떠나 가다오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내고향이좋아요 이미자

갈매기 떼를 지어 뱃길에 날고 은조개 잠이들면 속삭이던 고향 포구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이라 하지만 나는 싫어 타향의 매정한 그 인심이 나는 싫어 파도가 춤을 추는 내가 자란 정든 포구 내고향이 좋아요 해지고 밤이 오면 등대 불 키고 물새가 짝을 찾아 속삭이던 고향포구 어이타 고향두고 타향땅을 왔던가 꿈속에도 못 잊을 내고향 해안선이 나는 좋아 갈매기 울며

가야지 김영림

가야지 가야지 꽃 피고 새 울면 나는 가야지 산넘고 물을 건너서 혼자 가야지 꽃이 피면 꽃에서 자고 바람 불면 바람에 자고 머나먼 길 울며 울며 혼자 가야지 우리절 부처님은 마음씨도 좋아 오냐오냐 잘가라고 나무아미타불 가야지 가야지 꽃 피고 새 울면 나는 가야지 산넘고 물을 건너서 혼자 가야지 속절 없는 세상살이 소리없이 지고마는

내 고향이 좋아요 이미자

갈매기 떼를 지어 뱃길에 날고 은조개 잠이 들면 속삭이던 고향 포구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이라 하지만 나는 싫어 타향의 매정한 그 인심이 나는 싫어 파도가 춤을 추는 내가 살던 정든 포구 내 고향이 좋아요 해 지고 밤이 오면 등대불 피고 물새가 짝을 찾아 속삭이던 고향 포구 어이타 고향 두고 타향 땅을 왔던가 꿈 속에도 못 잊을

정을 먹고 사는 여자 이미자

정을 먹고 사는 여자 - 이미자 나는 당신의 정만을 먹고 살아온 여자랍니다 가지 말아요 나를 울려고 그대 진정 가지 말아요 그대 이제 나에게 준 그 정 모른체 내 곁을 떠나신다면 나는 향기없는 한송이 꽃이 되어 울고 있을 거예요 간주중 나는 당신의 사랑을 먹고 살아온 여자랍니다 나의 마음을 텅비워 놓고 가신다면 어이 합니까 다시 한번 나의 손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미자

잘 있거라 나는 간다 미련 따윈 없이 너를 떠난다 나의 맘에 박혀 있는 아픔을 이제야 보내는 거야 시계를 꺼내어 자랑하네 다이아 떡칠한 명품 시계 너무나 좋아서 의심도 안 했어 네 뒤에 딴 놈이 있다는 걸 탁자 위 쪽지 한 장 이게 이별을 표현한 마지막 추스릴 시간 허락도 없이 차갑게 등 돌려 화장을 버려 냉정히 무참히 날

떠나렵니다 이미자

아무도 모르게 나는 갑니다? 울면서 떠나렵니다? 무엇으로 달래니까 서러운 마음? 무엇으로 지우리까 멍든 이 상처? 지울 수가 없는 상처 어루만지며? 한없이 먼길을 나는 갑니다? 쓸쓸히 떠나렵니다

모녀의 기도 이미자

모녀의 기도 - 이미자 아빠는 월남에서 몸성히 안녕하세요 모녀는 빌고 빌어 성공의 그날까지 보고파도 그리워도 나는 울지 않으리 그날이 오면 만날 때까지 아빠여 몸성히 건강하소서 아빠는 월남에서 성공의 그날까지 모녀도 빌고 빌어 성공의 그날까지 괴로워도 외로워도 나는 울지 않으리 그날이 오면 만날 때까지 아빠여 모녀는 건강하오리다

허무한 밀월 이미자

허무한 밀월 - 이미자 나는 외로운 바다의 물새 거센 파도에 마음 뺏기고 설움에 겨워 울다가 또 울다가 울다 지쳐서 눈물도 매말랐어요 허무한 밀월 간주중 나는 짝 잃은 바다의 물새 피지 못한 채 시든 꽃처럼 슬픈 사연에 울다가 또 울다가 울다 지쳐서 꿈 마저 사라졌어요 허무한 밀월

공항의 이별 이미자

하고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길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산넘어남촌에는 이미자

산 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4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은 오월이면 보리내음새 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불때 나는 좋대나 산넘어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아~ 금잔디 넓은 벌엔 호랑나비떼 버들가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불때

언제까지나 이미자

아아~~~ 언제까지나 잊지못할 내사랑아 오늘도 애타는 입술은 그이름 불러만 보네 정열이 샛별같이 내사랑 지금은 어디로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가셨나 아아 나는 언제까지나 그대를 잊지 못하리 아아~~~ 언제까지나 잡고싶은 내님이여 그대는 눈물짖는 날두고 홀로 가셨지만 그래도 잊지못해 밤마다 목메어 그이름 부르네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가셨나요 아아 나는

공항의 이별(메들리) 이미자

하고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붙잡아도 소용없는 지나간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잊어 눈물지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와서 뉘우쳐도 허전한 일인데 하늘 저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시골 아가씨 이미자

시골아가씨 - 이미자 가슴에 차고 넘는 말이 있어도 얼굴도 못든 시골 아가씨 그 님이 보고 싶어 애태우면서 만나면 말 못하고 돌아서지요 나는 좋아 흰저고리 검정치마 수줍은 모습 간주중 입술엔 연지 없고 분도 없어도 수줍은 일꾼 시골 아가씨 나물을 다듬으며 꿈을 꾸면서 시집을 가라면은 얼굴 붉혀요 나는 좋아 베적삼에 호미 들고 땀 흘린

오동나무집 3대 (KBS 연속극 주제가) 이미자

~ 전 주 중 ~ 오동나무 심어놓고 나는 빌었네 큰 나무 되거든 사랑을 하리라 나무잎이 떨어져도 변치않기를 오동나무 바라보며 나는 빌었네 그 많은 세월이 흘러 갔는데 오동나무 말없이 지켜 주었네 ~ 간 주 중 ~ 오동나무 심어놓고 다짐한 맹세 비 바람 불면은 흔들릴까 봐 서러움이 밀물처럼 밀려 와도 오동나무 바라보며 울지않기로 그 많은

슬픈 이거리 이미자

그 누가 이름지었나 슬픈 거리라고 그 누가 울며 떠났나 슬픈 이 거리를 옛날엔 싱싱하든 가로수도 이제는 뼈만남아 앙상해지고 불빛마저 흐려져서 아쉬운마음 아 슬픈 이 거리를 나는 거닐고있다 그 누가 이름지었나 슬픈 거리라고 그 누가 울며 떠났나 슬픈 이 거리를 옛날엔 화려하든 발코니도 이제는 비바람에 허물어지고 거미줄에 매달여서 엉킨 이마음 아 슬픈이 거리를

태양은 늙지 않는다 이미자

태양은 늙지 않는다 - 이미자 밤 하늘에 쓸쓸히 빛나는 저 별들도 사랑을 알까요 그 슬픔을 태양이 사라져도 사랑은 영원한 것 호궁 소리에 몰래 흐느끼는 당신의 가슴에서 나는 잠 들겠어요 잠 들겠어요 간주중 지평선에 말없이 지는 저녁 태양은 사랑을 알까요 그 뜨거움을 어둠이 다가와도 사랑은 빛나는 것 호궁 소리에 몰래 흐느끼는 당신의 가슴에서

돌아로라 소렌토로 이미자

아름다운 저 바다여 그리운 그 빛난 햇빛 내 맘 속에 잠시라도 떠날 때가 없도다 향기로운 꽃 만발한 아름다운 동산에서 내게 준 고귀한 언약 어이하여 잊을까 멀리 떠나간 벗이여 나는 홀로 사모하여 잊지못할 이 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돌아오라 이곳을 잊지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향기로운 꽃 만발한 아름다운 동산에서 내게 준

블루스 메들리 17 이미자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 보~는 여~~자의 길 당신은 철새 김부자 노래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의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시나요 이렇게 애타도록 그리움 주고 아~~ 아~~~~ 가버릴 줄 몰랐어요 당신은~ 철새 황혼의 블루스 이미자

블루스 메들리 17 이미자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 보~는 여~~자의 길 당신은 철새 김부자 노래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의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시나요 이렇게 애타도록 그리움 주고 아~~ 아~~~~ 가버릴 줄 몰랐어요 당신은~ 철새 황혼의 블루스 이미자

길면 3년 짧으면 1년 이미자

길면 3년 짧으면 1년 - 이미자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 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 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오고 모른체 잊는 것은 아니지마는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 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 돌아갈 그날까지 간주중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 걸 나는 보았네

다방의 푸른 꿈 이미자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고요한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가만히 부른다 그리운 옛날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흘러간 꿈을 찾을 길 없어 연기를 따라 헤매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슬퍼 블루스에 나는 운다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저무는 푸른 등불 아래 흘러간 그날 밤이 서럽다 외로운 찻집에서 만나던

가야지 김영임

가야지 가야지 꽃피고 새울면 나는가야지 산넘고 물을 건너서 혼자가야지 꽃이피면 꽃에서자고 바람불면 바람에자고 머나먼길 울며 울며 혼자가야지 우리절부처님은 마음씨도 좋아 오냐오냐 잘가라고 나무아미타불 가야지 가야지 꽃피고 새울면 나는 가야지 산넘고 물을 건너서 혼자가야지 속절없는세상살이 소리없이 지고마는 꽃잎처럼 어이어이홀로가야지 우리절부처님은

다방의 푸른꿈 이미자

내뿜은 담배 연기 끝에 흐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고요한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면 가만히 부른다 그리운 옛날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흘러간 꿈은 찾을 길 없어 연기를 따라 헤메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슬퍼 블루스에 나는 운다 내뿜은 담배 연기 끝에 흐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조 우는 푸른 등불 아래

일편단심 민들레야 이미자

님 주신 밤에 씨~~ 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그 여름 어인광~풍 그 여름~ 어인광풍 낙엽~~지듯 가~~시었나 행복했던 장미인~생 비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부모 이미자

나는 어쩨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보리라

가야지 김영임

가야지 박범훈 곡/김영임 노래 가야지 가야지 꽃피고 새울면 나는가야지 산넘고 물을 건너서 혼자가야지 꽃이피면 꽃에서 자고 바람불면 바람에 자고 머나먼길 울며 울며 혼자가야지 우리절 부처님은 마음씨도 좋아 오냐 오냐 잘가라고 나무~ 아미타불 가야지 가야지 꽃피고 새울면 나는 가야지 산넘고 물을 건너서 혼자가야지 속절없는 세상살이 소리없이

영산포아가씨 이미자

산이좋아 영산포냐 물이 맑아 영산포냐 산도물도 좋다마는 임없으니 눈물이다 갯바람 소금바람 비린내로 정든고향 영산포 내사랑을 나는 진정 못잊겠네 2. 살기좋아 영산포냐 놀기좋아 영산포냐 살기놀기 좋다마는 임없으니 한숨이다 호남선 완행차로 울며불며 떠난임아 영산포 옛노래를 뉘와 함께 불려보나

열애 이미자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 여윈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잊을수 없는 여인 이미자

떠도는 몸이라서 사랑마저도 내마음 내뜻대로 하지 못하는 한없는 괴로움에 가슴태우며 잊으려 애를써도 발버둥처도 잊을수 없는 연인 내 마음의 연인 못씻을 상처입고 그대를 두고 떠나야하는 사정 말못할 사연 한맺힌 가슴안고 나는 가지만 이목숨 자기전에 다하기 전에 잊을수 없는 연인 내 마음의 연인

돌아오라 소렌토로 이미자

아름다운 저 바다와 그리운 그 빛난 햇빛 내맘속에 잠시라도 떠날 때가 없도다 향기로운 꽃 만발한 아름다운 동산에서 내게 준 그 귀한 언약 어이하여 잊을까 멀리 떠나 간 그대를 나는 홀로 사모하여 잊지못할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돌아오라 이곳을 잊지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돌아오라 소렌토(Torna a Sorrento)로 이미자

아름다운 저 바다와 그리운 그 빛난 햇빛 내맘속에 잠시라도 떠날 때가 없도다 향기로운 꽃 만발한 아름다운 동산에서 내게 준 그 귀한 언약 어이하여 잊을까 멀리 떠나 간 그대를 나는 홀로 사모하여 잊지못할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돌아오라 이곳을 잊지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선창(메들리) 이미자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비린내 나는 부둣가엔 이슬맺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시를 심던 그 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