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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의 별 이미자

타향의 - 이미자 네온등이 깜빡이는 홍콩의 밤 거리는 꿈 많은 사나이들 숨소리도 거칠은데 애절한 그 웃음은 사랑의 질투 속에 쓸쓸한 이 한 밤은 깊어만 가네 아~ 떠나야 하는 그날은 어제 오나 간주중 타향의 반짝이는 홍콩의 밤 거리는 외로운 이국 땅에 내 가슴만 울리누나 고달픈 세월 속에 한 많은 과거사를 잊으려 애를 써도 몸부림 쳐도

타향길 이미자

타향길 이리가도 저리가도 어디를가도 이내몸 반겨주는 누구하나없구나 떠도는 구~름처럼 바람과같이 쉬어가는 발길마다 외로운길 타향길 아~~아~~내고향 정든고향 타향의~길손 이리가도 저리가도 어디를가도 내마음 알아주는 누구하나~없구나 지나온 발길마다 뒤돌아보니 가도가도 끋이없는 외로운길 탸향길 아~~아~~내고향 정든고향 타향의~길손

타향등 이미자

타향등 이리가도 저리가도 어디를가도 이내몸 반겨주는 누구하나없구나 떠도는 구~름처럼 바람과같이 쉬어가는 발길마다 외로운길 타향길 아~~아~~내고향 정든고향 타향의~길손 이리가도 저리가도 어디를가도 내마음 알아주는 누구하나~없구나 지나온 발길마다 뒤돌아보니 가도가도 끋이없는 외로운길 탸향길 아~~아~~내고향 정든고향 타향의~길손

내고향이좋아요 이미자

갈매기 떼를 지어 뱃길에 날고 은조개 잠이들면 속삭이던 고향 포구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이라 하지만 나는 싫어 타향의 매정한 그 인심이 나는 싫어 파도가 춤을 추는 내가 자란 정든 포구 내고향이 좋아요 해지고 밤이 오면 등대 불 키고 물새가 짝을 찾아 속삭이던 고향포구 어이타 고향두고 타향땅을 왔던가 꿈속에도 못 잊을 내고향 해안선이 나는 좋아 갈매기 울며

내 고향이 좋아요 이미자

갈매기 떼를 지어 뱃길에 날고 은조개 잠이 들면 속삭이던 고향 포구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이라 하지만 나는 싫어 타향의 매정한 그 인심이 나는 싫어 파도가 춤을 추는 내가 살던 정든 포구 내 고향이 좋아요 해 지고 밤이 오면 등대불 피고 물새가 짝을 찾아 속삭이던 고향 포구 어이타 고향 두고 타향 땅을 왔던가 꿈 속에도 못 잊을

꽃중의 꽃 이미자

꽃중의 꽃 - 이미자 꽃 중의 꽃 무궁화 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간주중 중의 창공의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 강산 온 누리에 조국의 하늘 위에 민족의 꽃이 되어 아름답게 빛나네 노래하자 너도나도 삼천만의 노래를 통일의

찬란한 밤에 이미자

찬란한 밤에 별빛 찬란한 밤에 큰 작은 은하수에 그리던 사랑 지금은 어디에 못 잊을 그날의 별만이 밤만이 고요히 찬란하네 찬란한 밤에 별빛 찬란한 밤에 목련화 철쭉꽃 잔디 위에 꾸미던 사랑 지금은 어디에 못 잊을 그날의 별만이 밤만이 고요히 찬란하네

떠나지 않는 꿈 이미자

떠나지 않는 꿈 - 이미자 새벽 하늘에 빛을 잃고서 쓸쓸히 남아 있는 내 가슴 속에 꺼지지 않는 아름다운 작은 해는 밝아도 달은 맑아도 개이지 않는 이 설움 가고 또 가도 끝이 없는 길 비 내리는 나의 길 사랑도 뿌리친 슬픈 운명 언제나 나에게 웃음이 오나 날이 흐르고 해가 바뀌어도 떠나지 않는 나의 꿈 내 가슴 속에 살아있는 꿈 아름다운

서귀포칠십리 이미자

바닷물이 철썩철썩 파도치는 서귀포 소라캐는 비바리는 어디로 가고 그 시절이 그리워라 그 옛날이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물새가 운다 모래사장 철썩철썩 파도치는 서귀포 미역따던 비바리는 어디로 가고 그날 밤이 그리워라 그 사람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이 곱다

타향의 길손 신해룡

하염없이 지향없이 정처없는 이 발길? 고향길을 가느냐 타향길을 가느냐? 달이뜨면 고향길도 해가 뜨면 타향길 홀로선 이정표엔 글자마저 흐리다? 떠나갈까 돌아설까 안타까운 인생선? 몸은 비록 떠나도 인정이야 버렸나 잘있거라 고향 산천 다시 만날때까지 사나이 한 평생을 손금에다 걸었다? 가도 그만 와도 그만 눈물젖은 산마루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날려도 ...

타향의 모정 설운도

가까이 있으면서도 못가보는 이마음 세월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이 더해만 가요 예전에 못다한 불효한 정을 이제야 느꼈어요 어머니 그은혜를 살아생전 잊으오리까 먼곳도 아니면서도 못가보는 이마음 세월이 가면 갈수록 아쉬움이 더해만가요 어릴적 철없던 불효한 정을 이제야 느꼈어요 어머니 그은혜를 살아생전 잊으오리까

타향의 방 김민정

하루에 끝자락 달이저문 카페에서 텅빈그라스에 비치는 지쳐버린내젋음 희망도 절망도 다꿈인것을 하을무엄하시고한데 허전한빈가슴에 취하면취하는데로 갈곳없는내청춘 삶에끌려돌아간다 부서진 젊은 꿈을안고 삶에향기도 사랑했던 이도없는 타향의그밤으로 취하면 취하는데로 갈곳없는내청춘 삶에끌려돌아간다 부서진 젊은꿈을안고 삶에끌려돌아간다 부서진 젊은 꿈을안고 삶에향기도 사랑했던이도없는 타향의그밤으로

타향의 길손 김정구

하염없이 지향없이 정처없는 이 발길 고향길을 가느냐 타향길을 가느냐 달이뜨면 고향길도 해가 뜨면 타향길 홀로선 이정표엔 글자마저 흐리다 떠나갈까 돌아설까 안타까운 인생선 몸은 비록 떠나도 인정이야 버렸나 잘있거라 고향 산천 다시 만날때까지 사나이 한 평생을 손금에다 걸었다 가도 그만 와도 그만 눈물젖은 산마루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날려도 흘러가는 ...

섬마을 선생(先生)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간주중 구름도 쫒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 하러 욌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섬마을 선생님 (디스코)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19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심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금강 나그네 이미자

저무는 바닷길에 시음을싣고 뱃고동 울어대는 군산항 부두 말없이 떠나가는 님실은배냐 사랑은 남고 남아 못잊을 항구 갈매기 우는소리 나를 달래네 아--- 금강나그네 앨범:(1966)박춘석 작곡집(사랑은 백발백중/초원의 )

청춘부르스 이미자

아~ 님이시어 아~ 님이시어 어데로 가셨나요 어데로 가셨나요 라일락 꽃잎이 바람에 날려도 행여나 님이신가 카네이션 꺾어 들고 나가 보건만 오늘도 밤하늘엔 오늘도 밤하늘엔 빛만 우네 아~ 님이시어 아~ 님이시어 어데로 가셨나요 어데로 가셨나요 물 제비 날개에 고운 노래 감으며 가신 님 오시는가 꽃다발 받쳐 들고 나가 보건만 봄버들 하늘하늘

한번 준 마음인데 이미자

밤 하늘의 ~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 되어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세월 따라 꽃~잎~은 시들어~ 가~~~도 한번~ 준 마음인데 돌~~릴~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대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

한번 준 마음인데 이미자

밤 하늘의 ~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 되어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세월 따라 꽃~잎~은 시들어~ 가~~~도 한번~ 준 마음인데 돌~~릴~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대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

기다리겠어요 이미자

기다리겠어요 불 꺼진 빌딩 앞에 언제나 외로이 홀로 나 혼자 홀로 남 모르게 흘러 젖는 눈물을 씻으면서 달 빛을 보고 빛을 보 바람을 가슴에다 안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는 그 날까지 낯 설은 지붕 밑에서 기다리겠어요 기다리겠어요 내 마음 빈틈 없이 언제 그대를 찾는 그대를 찾는 카나리아 울 적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섬마을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 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아네모네 ◆공간◆ 이미자

아네모네-이미자◆공간◆ 1)아~~네~모~네는~피는~데~~~~ 아네모네~피는데~~~~ 아~련~~히떠오르~는그~~모습~ 잊~을~~~길~없~네~~~~ 해~가떠도~달이떠도가슴깊이새~겨진~~~~ 허~~~무~한~~그사~람~을~ 전할길~~은없~는~~가~~~~ ★~♪~♬~간~주~중~♪~♬~★ 2)이~~슬~에~젖은~꽂송~이~~

섬마을선생님(반주곡)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마-오 >>>>>>>>>>간주중<<<<<<<<<<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처럼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

섬마을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

섬마을선생님(MR)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마-오 >>>>>>>>>>간주중<<<<<<<<<<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처럼

황혼의부르스 ◆공간◆ 이미자

황혼의부르스-이미자◆공간◆ 1)황~~혼~이~~~질~~때~면~~~~ 생~각나~는그~~사~람~~~~ 가~슴깊~~이맺~힌슬~픔~ 영원~토록~~~잊~을길~은없~는~~데~~~~ ~처~~럼아~름답~던~그추~억~이~~~ 내~마음~을울~~려주네~~~~ 목이메어~~~~불러보는~~~~ 당~~신~~의그~이~~름~~~~ ★~♪~♬

섬마을선생님 ◆공간◆ 이미자

섬마을선생님-이미자◆공간◆ 1)해~~~당~화~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섬~색~시가순~정~을~바쳐~~ 사~~랑한~그~이~름은총~각~선생님~ 서~울~~엘~랑~가지~를마~오~ 가~지~~`를~~마~~오~~~~ ★~♪~♬~간~주~중~♪~♬

타향의 외로운 손 남인수

추미림 개사 박시춘 작곡 눈쌓인 추풍령 고개위에 서 있는 외로워라 저 길손 눈물젖은 보따리 저 고개 넘어서면 차디찬 타향산천 부모형제 두고서 어이 가느냐 고향을 떠날때 울고 울든 우리 님 날러가는 저 기럭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무정타 말어다오 사나이 굳은 결심 성공하면 가리다 고향 가리다 까치떼 우짓는 날이 저문 황혼...

국경의 등불 박진석

국경의 등불 - 박진석 눈보라 치는 강에 나그네의 길 그리운 눈물 속에 뺨이 어누나 눈길이 이천리라 타향의 썰매길 외로운 주막집에 등불이 존다 간주중 배 타고 못가는 길 겨울이 와서 그리운 님의 품에 꿈이 어누나 눈길이 이천리라 타향의 썰매길 아득한 국경의 밤 처량도 하다

목련화 배호

목련화 고운 얼굴 이 밤도 비에 젖어 타향의 긴 한숨만 구름처럼 흩어져 이 발길 저 발길에 찬바람을 스치며 뒷골목 인생길에 슬피 우는 목련화 2. 목련화 고운 얼굴 이 밤도 비에 젖어 타향의 길을 물어 걸어보는 이 발길 외로운 밤하늘에 찬이슬을 적시며 뒷골목 인생길에 슬피 우는 목련화

쓸쓸한 여관방 심연옥

가슴을 파고드는 싸늘한 바람에 여관방 등잔불이 음~ 가물거린다 창 틈을 새어드는 휘파람 소리 아~ 아~ 타향의 그 누구가 타향의 그 누구가 나를 울리나 나를 울리나 때 묻은 베갯머리 생각은 기울고 추억에 자즈러진 음~ 가슴은 아파 천장을 바라보는 검은 눈썹에 아~ 아~ 어느덧 아롱지는 어느덧 아롱지는 피눈물이여 피눈물이여 *원곡:1940년

타향의봄 김성삼

봄이 왔다고 제비들도 고향에 갔으련만 고향으로 가고파도 갈수없는 이사연을 그누가 알아주랴 안타까운 이내 심정을 구름넘어 나는 새야 이내 마음 전해다오 새 봄이 오면 돌아 간다고 안해와 약속 했건만 그 약속을 지킬수 없는 이내 마음 괴로워라 그누가 들어주랴 타향의 슬픈 노래를 산을 넘고 들을 지나 정든님게 전해다오 그누가 들어주랴

쓸쓸한 여관방 금사향

★원곡은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가슴을 파고드는 싸늘한 바람에 여관방 등잔불이 음~ 가물거린다 창 틈을 새어드는 휘파람 소리는 아~ 타향의 그 누구가 타향의 그 누구가 나를 울리나 나를 울리나 지새는 밤안개가 창문을 스치며 추억에 가물어진 음~ 가슴은 아퍼 천장을 바라보면 검은 눈동자 아~~ 오늘도 아롱지는 오늘도 아롱지는 피눈물이요

사랑의 악기 박성미

어머니 뒷동산에 개나리는 피었나요 옥수수밭 감자밭 흙냄새가 그리워요 타향의 하늘에도 달이 뜨고 별이뜨듯 머나먼 바다에도 갈매기는 날지요 찬바람이 불어서 새벽별이 떨며는 * 한서린 우물에 보름달이 비치고 김씨 박씨 박씨 김씨 붙잡고 울지요 아 - 애니깽 애니깽 2.

타향처녀 이정민

1.정을 주네 정을 줘 타향의 그 처녀가 봄 오면 꽃 피면 님을 두고 고향엘 간다 해도 어이해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나 어이해 내 가슴에 안기려느냐 말 못하는 괴로움을 너만은 알아다오 너만은 알아다오 타향 처녀야 2.정들었네 정들어 타향의 그 처녀가 밤마다 꿈마다 아롱아롱 마음엔 눈물주네 뜨내기 정을 주면 마음이 괴로워 사랑을 싫다고서 돌아선

동백아가씨 이미자

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사연 말못할 그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언제 그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여자의 일생 이미자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어가네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울어라 열풍아 이미자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아씨 이미자

옛날에 이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빙점 이미자

1.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눈물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이 아쉬운 그 밤 서럽게 져야하는 차거운 빙점 눈물도 얼어붙은 차거운 빙점. 2.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것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황포돛대 이미자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여자의 일생 이미자

1절 참을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설음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2절 견딜 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여가며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 참아햐 한다기에 눈몰로 보...

노래는 나의 인생 이미자

노래는 나의 인생 이미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여기 있네 끝없이 기나긴 길을 따라 꿈찾아 걸어온 지난세월 괴로운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있음에

여로 이미자

그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때 봄나비 나래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만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저 강은 알고있다 이미자

☆★☆★☆★☆★☆★☆★ 비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흘러보낸 내청춘이 눈물속에 떠오른다 한많은 반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강은 알고 있다 밤안개 깊어가고 인정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한세상이 꿈길처럼 애닯구나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뿐인 이가슴 피맺힌 그사연을 설운 사연을 저강은 알고있다 ☆★☆★☆★☆★☆★☆★

살아 있는 가로수 이미자

1.찬 바람 부는 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티 졸라매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2.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는 봄이 오네 꽃이 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