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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묶지 말아요 이민숙

마음 하나 진실 하나 사랑도 하나 남긴 것 하나없이 준 것 뿐인데 나에게 진정 돌아온 것은 하얀 손수건의 눈물 뿐 당신의 품안에서 이젠 잊고 싶지 않아요 돌아서는 나를 묶지 말아요 정도 하나 꿈도 하나 사랑도 하나 그때는 당신만을 생각했는데 나에게 진정 남겨준 것은 하얀 추억 속의 상처뿐 당신의 품안에서 이제는 잊고 싶지 않아요 돌아서는 나를

밤차로 가지 말아요 이민숙

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 시간만 더 같이 있다가 사랑의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내가 잠든 아침에 떠나요 당신 말대로 그토록 나를 나를 나를 사랑했다면 오늘 하루만 같이 있다가 그리움도 추억도 다 쏟아 버리고 보내는 내가 잠들어버린 아침에 떠나요 새벽을 열고 떠나요 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 시간만 더 함께 있다가 가슴에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말

생각하지 말아요 이민숙

생각하지 말아요 다시는 생각 말아요 날 두고 떠나버린 미운사람을 생각하면 무엇 해 비오는 골목길에서 쓸쓸한 살롱에서 그렇게도 다정했건만 지금은 어느 님의 곁에서 행복하게 살겠지 간주중 생각하지 말아요 다시는 생각 말아요 진정한 마음 바쳐 새긴 그 사랑 생각하면 무엇 해 저무는 공원길에서 새 우는 산길에서 그렇게도 다정했건만

여심 이민숙

텅빈 가슴이 싫어요 뭔가 한아름 채워주어요 체념을 하려했지만 그건 생각 뿐이었어요 나를 울리지 말아요 사랑한것도 죄인가요 후회는 하지 않아요 행복했으니까요 그러나 지난 시절 되돌아 볼때마다 풀꽃이 비에 젖듯 눈시울이 젖어와요 제발 돌아와 주어요 밤이 너무나 무서워요 그러나 멈추었던 사랑 시작하고 싶어요

해조곡 이민숙

갈매기 바다 위에 울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 가신 님은 아니 오시나 쌍고동 목이 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알고 계세요 이민숙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 한다고 누구 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세월이 변한다고 변치 마세요 그 누가 뭐라 해도 변치 말아요 한평생 사랑 한다고 당신만 알고 게세요 ~간 주 중~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 한다고 누구 에게도 모른 척 하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꽃잎이 시든다고 가지 마세요 가을의 철새처럼 가지 말아요 한평생

나를묶지말아요 이민숙

마음-하나 진-실하나 사-랑-도-하-나 남-긴-것 하나없-이 준-것-뿐-인-데 나-에게 진정 돌아-온것은 하-얀 손수건의 눈물-뿐 당-신의 품안에서 이제는 잊고싶지 않아요 돌아서는 나를묶지 말아요 >>>>>>>>>>간주중<<<<<<<<<< 정도-하나 꿈-도하나 사-랑-도-하-나 그-때-는 당신만-을 생-각-했-는-데

그리움만 쌓이네 이민숙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 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당신이 좋아요 이민숙

만나면 새침떼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 체해도 그렇치는 않겠지 새빨간 앵두처럼 귀여운 그 입술은 언제라도 내 마음은 설레게 하네 구슬 같은 그 목소리로 속삭여 주세요 언제까지 나를 나를 사랑한다고 만나도 말이 없는 키 작은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 체해도 그렇치는 않겠지 검게탄

가지마오 이민숙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 한목숨 다 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 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 한목숨 다 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남의 속도 모르면서 이민숙

남의 속도 모르면서 - 이민숙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싫다고 하더니 밉다고 하더니 나를나를 왜 자꾸 잡나요 괴로운 내 마음 알기나 한듯이 아픈 가슴 파고들 때면 밉다가 고운 사람 곱다가 미운 사람 내 마음을 흔드는 사람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간주중 왜 자꾸 잡나요 왜 자꾸 잡나요

노을 (들녘길에서) 이민숙

노을 (들녘길에서) - 이민숙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 채로 붑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 채로 당신은 노을 속에 멀어져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 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아~ 노을 지는 들녘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간주중 둘일 적엔 노을빛도

사랑은 눈물의 씨앗 이민숙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차표 한 장 이민숙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짝사랑 이민숙

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울어라 기타줄 이민숙

1.낯설은 타관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웬 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2.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히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짝사랑 (으악새) 이민숙

짝사랑 (으악새) - 이민숙 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간주중 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조약돌 사랑 이민숙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왜 던져 아~아아~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간주중~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님 소식 이민숙

님 소식 기다리다가 세월만 가네 내일이면 소식이올까 기다립니다 마음이 변해 소식이 없나 님께 했던 말도 잊어버렸나 그렇게 나를 사랑했던 임인데 어이해서 어이해서 그럴 수 있나요 ~간 주 중~ 님 소식 기다리다가 봄날이 가네 낙엽지면 소식이올까 기다립니다 마음이 변해 소식이 없나 님께 했던 말도 잊어버렸나 그렇게 나를 사랑했던 임인데 어이해서

조약돌사랑 이민숙

조약돌사랑 - 이민숙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 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간주중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 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대답해 주세요 이민숙

1.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사랑했나 돌아 선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모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2.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 바쳐 기다리고

오동나무 이민숙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아직도 잊지못해 가슴에 있는 그 사람이 생각이 나네 아~ 그리워지네 그 사람 무심히 떠나갔지만 오동잎 떨어지던 날 기약도 없이 추억만 남기고 갔네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그리움이 나를 부르네 ~간주중~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아직도 잊지못해 가슴에 있는 그 사람이

바람같은 사람 이민숙

바람같은 사람 - 이민숙 올 때는 마음대로 왔더래도 갈 때는 그냥 못 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간주중 사랑도 마음대로 해 놓고 갈 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

사랑은 눈물인가봐 이민숙

사랑은 눈물인가 봐 - 이민숙 사랑은 눈물인가 눈물인가 봐 당신을 잊으려고 애를 써 봐도 너무나 사랑했던 당신이기에 아픔만 가슴 적시네 눈 감으면 떠오르는 당신의 그 얼굴이 오늘도 눈물되어 나를 나를 울린다 사랑은 눈물인가 슬픔인가 사랑은 눈물인가 봐 간주중 사랑은 눈물인가 눈물인가 봐 당신을 잊으려고 애를 써 봐도 너무나 소중했던 당신이기에

존재의 이유 이민숙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내가 보고 싶어도 참고있을 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지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거야 모든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 네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네가 있어

차표한장 이민숙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 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는 상행선

바라 볼 수 없는 그대 이민숙

그대 가슴에 기대고 싶은 나의 여린 눈길에 왜 그대는 아픔으로 돌아서고 있나 흐느껴 울면 바라볼까 가만히 그댈 보아도 왜 가까이 불렀어도 그렇게 멀리 떠나나 정말로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별이란 있을수 없어 그리움속에 기다릴수 있다면 이렇게 애원하진 않아 그렇게 떠나가는 사람 난 정말 울어 버렸네 흐느껴 울면 바라볼까

꽃을 든 남자 이민숙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아파트 이민숙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노을빛 서해대교 이민숙

돌아온다고 약속했는데 오지 않는 내 님이여 계절은 다시 바뀌는데 세월만 흘러가는데 나를 잊었나 길을 잊었나 바닷길이 너무 멀었나 돌아올 길 가까워진 서해대교엔 노을빛이 곱기도 한데 갈매기떼 슬피 울며 어디로 가나 내 님 소식 전해다오 수많은 세월 기다렸는데 오지 않는 내 님이여 차라리 잊자 다짐을 해도 잊을 수 없는 그

울산 아리랑 이민숙

울산 아리랑 - 이민숙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 주던 그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 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의 대나무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임 오시려나 아~ 울산 아리랑

찰랑찰랑 이민숙

찰랑찰랑 - 이민숙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 잔 술이던가 오 오 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 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찰랑대는

울고 넘는 박달재 이민숙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감수광 이민숙

바람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만 인정많고 마음씨 고운 아가씨도 많지요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조옵서예 겨울 오는 한라산에 눈이 덮여도 당신하고 나 사이에는 봄이 한창이라오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조옵서예 어쩌다가 나를 두고 떠난다해도 못잊어 그리우면

너에게로 또 다시 이민숙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싶던 모든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내사랑 지금어디 이민숙

내 사랑 지금 어디 나를 버리고 갔지만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낙엽처럼 쌓여만가네 그 어느 땐가 다정하게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초라한 내 가슴 속에는 그대만을 못잊어 내 사랑 지금 어디 철새따라 갔지만 생각할수록 서러움만 강물처럼 흘러만가네 그 어느 땐가 영원토록 맹세를 다짐하며 사랑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18세 순이 이민숙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서쪽하늘 문틈 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지는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적 있나요 나이는 십팔 세 이름은 순이 ~간 주 중~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내 사랑 지금어디 이민숙

내 사랑 지금 어~어어디 나를(날~아알) 버리~히이고 갔지만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낙~`아악엽처럼 쌓여만 가네 그 어느땐가 다정하~`아아게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초라한 내 가슴속에~에에는 그대만`을 못~오옷잊어 ,,,,,,,,,,,,,,,2.

잘난 여자 이민숙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를 또 사랑하겠지 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싫어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바보겠지만 너 떠날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의 품에 안겼나 여자야 잘난 여자야 아무일없이 잘 지내느냐 아픈 내 가슴 꼭 끌어안고 운명처럼 살아가련다 나를

애인이 돼주세요 이민숙

그대여 나의 애인이 되어 애인이 되주세요 외롭고 쓸쓸한 나의 나의 가슴에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싹트도록 뜨거운 눈길로 상처뿐인 나를 달래줘요 오늘도 캄캄한밤 나이트 크럽에서 처음본 사람 이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사람 사랑의 눈빛이 마음에 들었는지 손짓하며 미소를 짓는 그사람 그대여 나의 애인이 되어

화살을 쏘고 간 남자 이민숙

당신의 화살이 나를 향해 날아 올 줄 몰랐네 내 가슴 한복판에 피하지 못하고 맞게 될 줄 몰랐네 남자란 정말로 알 수 없는 존재야 왔다 갔다 하는 마음 너무 쉽게 변하니 속은 내가 너무 미워 왜 못 잊고 미련에 울어 결국은~~~에 냉정하게 화~~~~자 ,화~~~~자.

잘난여자 이민숙

잘난여자 - 이민숙 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미워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어리석지만 너 떠날 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 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를 또 사랑하겠지 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싫어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바보같지만 너 떠날 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

아리랑 처녀 이민숙

아리랑 처녀 - 이민숙 아리 아리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 위에서 오늘도 임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오며 가며 한 개씩 놓고 간 돌이 쌓이고 또 쌓여서 탑이 되었건만 한 번 가신 그 임은 돌아올 줄 모르고 무심한 세월만 흘러 가더라 아리 아리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 위에서 오늘도 임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기다려도 그 임은 소식이 없고 그리움은 탑이

나를 덮는 은혜 피아워십 (F.I.A WORSHIP)

죄 많은 나의 모습 속에서 주님을 기억하네 주를 떠나 방황하는 날 그대로 용납하셨네 주님만 마음에 새기네 내 안에 물든 세상을 벗고 포기를 선택하네 주님 내가 무엇이기에 자신을 버리셨는지 거룩한 주님만 섬기네 나를 묶는 죄가 더 이상 나를 묶지 못하고 주 십자가 나를 자유케 하네 나를 덮는 은혜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주 사랑이 나를 새롭게 하네 내 안에 물든

들국화 여인/남자의 눈물/정하나 준것이/보고싶은 여인/미스터 유/정말좋았네/사랑은 눈물인가봐/얄미운 사람/없었던 일로해요/우리어머니 이민숙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어이 이민숙

나 떠나고 당신 남으면 험한 이 세상 어찌살~래 나 남~고 당신 떠나면 혼자 그 먼길 어찌갈래 손 꼭잡고 살아~도 같이 갈 수 없는 이 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 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아이들자라 제 갈길가고 하늘 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항상 지켜줄게 마주보고 살아~도 따로가야 하는 이 길 사...

비에 젖은 여인 이민숙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을 것을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이길래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 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생각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않을 것을 너무나 사모했던 사람이길래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 못...

진달래 시첩 이민숙

1) 진달래 바람에 봄치마 휘날리더라 저 고개 넘어간 사랑마차 소식을 싣고서 언제오나 그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 물어 오늘도 길 물어 님소식 봄소식의 노래를 불러 앉아도 새가 울고 서도 새 울어 기약은 아득한 봄날의 길은 멀다 2) 진달래 바람에 봄댕기 휘날리더라 저언덕 넘어간 정든 사람 소식을 안고서 언제오나 그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 물어 헤메는 나...

첫사랑의 화원 이민숙

첫사랑의 화원 -이민숙- 1.꽃이핍니다 첫사랑 화원에 새빨간 장미꽃 순백한 릴리꽃 아름답게 피었네 심심산천 바위틈에 비에 젖어 피는 꽃도 거리서 먼지쓰며 피어나는 꽃이라도 꽃은 꽃이요 2.비가 옵니다 첫사랑 화원에 꽃잎에 내리는 가랑비 이슬비 소리없이 고이네 한번피면 시드는게 첫사랑의 꽃이던가 새벽에 이슬맞고 떨어지는 꽃이라도 꽃은 꽃이요

못 잊을 당신 이민숙

생각하면 그 얼마나 꿈 같은 옛날인가 그 세월 잃어버린 서러운 가슴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워 하면서도 입술을 깨물며 당신곁에 가지 못하오 옛 추억의 하루 해는 오늘도 저물건만 그 세월 잃어버린 사무친 가슴 장미꽃은 시들어도 사랑은 별과 같이 영원이 비쳐도 당신곁에 가지 못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