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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술집 이상한 술집

이상한 술집

비가 그치면 이상한 술집

시끄럽던 거리 사이로 어느새 어둠이 내리고 조용하게 비가 내려요 식어버린 커피잔을 들고 라디오 전원을 켜보죠 조용하게 음악이 흘러요 오래된 낡은 스피커에선, 그대와 듣던 그 노래가 흐르네요 이비가 그치고 나면 더이상 슬퍼하지만은 않겠어요 그동안의 모든 아픔 벗어버리고 사랑하는 그대가 기다리는 조금은 먼곳으로 떠나요 그대곁에 머물께요 떠나지 않아요 ...

La La La 이상한 술집

고맙고 신기해 그대를 만난건 전혀 생각 못한 우연한 날에 그댈 만났죠 오늘도 행복해 그대를 보는건 나를 위로하려 보낸 선물같죠 그대가 아니면 싫어요 나 감추긴 싫어요 그대를 만난 후 매일 난 보고싶죠 그대를 담은 두눈이 매일 웃고 있죠 꿈꿔왔던 나만의 Sweet Love 모든게 첨이죠 그대와 하는건 전엔 관심없던 낯선 취미도 모두 새롭죠 매일이 즐...

블랙러시안 이상한 술집

잠깐 아주 잠깐만 예기좀해요 갑자기 왜요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 말 한마디 왜요 창피하게요 나 자꾸만 눈물이나 말도안돼 하며 널 찾는날 돌아봐 이젠 더이상 그대를 사랑할순 없어요, 다른 사람이 생겼어요 워워워 우리가 함께 했던 추억들은 소중히 간직할께요, 미안해요 비오는날 나 창가에 앉아 식어버린 커피잔을 바라봐 커피에 비친...

스위치 이상한 술집

내가, 내가 어딘가 이상해 졌어요 이유없이 숨이 막혀오고, 얼굴이 자꾸만 달아 오르죠 그동안 꼭꼭 숨겨왔던 내 맘속에 빨간 스위치가 올려졌죠, 나는 지금 달라지고 있어요 더이상 나혼자 밤을 보내긴 싫어요 매일밤을 나와 함께 하던 그많던 술병들도 싫어요 그대도 그동안 많이 외로왔잖아요 지난 아픔들은 버리고서 그대만의 빨간 스위치를 올려요 다른 연인들...

믿지말아요 이상한 술집

그 사람 믿지말아요 그 달콤한 거짓말에, 그 의미없는 눈물에, 더이상 속지말아요. 많은 것을 주었잖아요, 많이 힘들어했잖아요, 그 흔한 미안하단말 들어본 적은 있나요. 지금은 없는 공주를 꿈꾸는 건 어리석죠, 그대만 아파할 뿐이죠, 너무 바보 같아요 그대 내게 상처를 주었듯이, 이젠 그대가 상처받죠, 그사람 믿지말아요, 사랑하지 말아요 그대의 마음을...

굿바이 파라다이스 이상한 술집

아무런 말없이 그렇게 내곁을 떠나버린 이유는 뭔가요꼭 그렇게 했어야 했었나요우리가 함께 했던 그많았던 추억을 이젠 모두 잊어버렸나요 나는 아직 그럴 순 없어 2019년의 봄 경주에서부터 2023년 겨울 일산까지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난 영원이 간직할 거야 벚꽃이 흐드러진 경주 보문정, 창밖에 눈내리던 일산 화사랑까지 내 인생이란 작은 책속에 눈부시...

추야가 (秋夜歌) 이상한 술집

어둠이 비에 젖어가는 가을밤이 찾아오면난 다시 그 사람 생각을 하죠이제는 그만 잊혀질 오래된 이야기지만 아직도 나는 생각이 나요기억하나요 우리 함께 걷던 그 밤을 비에 젖어 반짝이던 낙엽지던 거리를 기억하나요 아무 이유조차 모른 채 비와 함께 울어야만 했던 슬픈 그 밤을 이렇게 다시 슬픈 비가 오는 밤이 찾아오면난 다시 그 사람 생각을 하죠아무리 잊어...

술집 구석에서 J1 (송재원)/박정은

고갤 떨군 나란 남자야 무슨 말이냐 물으며 빤히 쳐다보는 너 아무 말 하지 못한 채 혼자 술잔만 채우고 또 침묵 고요함 속에 뱉어낸 그 말 미안해 우린 여기까진 거 같아 정신없이 떠들어대는 많은 사람들 속에 마치 우리 둘만 다른 곳 다른 공간에 멈춘 듯이 굳어 버린 듯이 계속 비겁하게 난 아무 말 못 할 거야 둘만 고요해진 술집

아우라지 술집 홍소연

그 해 여름 아우라지 술집 토방에서 우리는 경월소주를 마셨다 구운 피라미를 씹으며 내다보는 창 밖에 종일 장마비는 내리고 깜깜한 어둠에 잠김 조양강에서 남북 물줄기들이 서로 어울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수염이 생선가시같이 억센 뱃사공 영감의 구성진 정선아라리를 들으며 우리는 물길 따라 무수히 흘러간 그의 고단한 생애를 되질해내고 있었다 - 사발그릇

아리랑 술집 신경자

아리랑 술집 - 신경자 추억도 맡아주마 미련도 맡아주마 그 설움 하룻밤을 술취해 던지고 잔 속에 꿈을 실어 부르자 부르자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술잔을 몇굽이냐 간주중 눈 감으면 고향산천 뜨면은 천리타향 뼈속에 젖어드는 고달픈 과거사 잔 속에 정을 쏟아 부르자 부르자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엔

이상한 Z

이상한 너야 이상한 게 너무나도 많아 너와 나 모두 자유를 찾으러 헤매이다 넌 결코 내가 아니야 응응~ 나는 늘 별들을 찾아 너는 항상 먼 곳에서 바라봐 하늘의 별빛만 쳐다본다 달을 볼 때면 상처가 생각나 겁나 나의 그리움 사람 없는 곳에 흩여져가 넌 결코 내가 아니야 응응~ 나는 늘 별들을 찾아 너는 항상 먼 곳에서 바라봐 하늘의 별빛만 찾아 넌 결코 내가

北酒場 이박사

(1절) 북쪽에 술집 아가씨들은 날라리 짧은 치마너무 좋아해 [좃또~ 요시토 요시나이~] 보고나면 좋아질수 있나요 오늘은 토요일 밤~ 담배불 붙였네 멋이있구나 그래도 시려~ 가발을 써보나~ 사방을 보자니 너보고 이유래서 북쪽에 술집 아가씨들은 하하하~ 날나리 짧은 치마너무 좋아해~~~ (2절) 북족에 술집 아가시들은 날나리

낙원동 전봇대집 골라무

이름은 기억 안 나 나이도 알 순 없고 비좁은 골목구석 허름한 작은 술집 악기 고치러 낙원동 가면 돌아오다 들러 빛바랜 주전자와 우유빛 그런 술집 포대에 담겨져 온 큰 항아리 막걸리 막 구워낸 임연수의 따뜻한 그 향기가 안간지 너무 오래됐나봐 작아진 기억들 지금도 있었으면 그 옛날 그 자리에 그 때의 내가 날 오라하네 꿈같던 시절들 지금도 있었으면 그 옛날

AGL NICO (니코), C.Kim

나는 술집 형은 포르쉐 꿈에 다가가자 조금씩 로또도 사야 걸리지 아무것도 안 하면 난 어울리지 않아 나는 술집 형은 포르쉐 꿈에 다가가자 조금씩 로또도 사야 걸리지 아무것도 안 하면 난 어울리지 않아 일을 계속해서 벌리네 재수가 좋음 얻어걸리기에 열심히는 중간 밑이데 그냥 뭐 다 잘하는 수밖에 꿈이 이뤄감을 작게 느껴 왜 난 더 크게

그 길 그 술집 장승혁

눈물이 흘러서 그대가 그리워 오늘도 이렇게 혼자서 거닐다 그대를 첨만난 술집 생각나 오늘은 혼자서 잔을 기울이네 너무나 사랑했었나보다 몇 년이 지나도 못 잊는 걸 보니 그 자리의 그 모습 혹시라도 기다리면 그대가 올까봐 한잔 두잔 술을 마셔도 한사람 두사람 자리를 떠나고 이제는 혼자서 눈물만 흘리다 또 다시 그렇게 돌아오던 그 길 너무나

그 길 그 술집 오건

눈물이 흘러서 그대가 그리워 오늘도 이렇게 혼자서 거닐다 그대를 첨만난 술집 생각나 오늘은 혼자서 잔을 기울이네 너무나 사랑했었나보다 몇 년이 지나도 못 잊는 걸 보니 그 자리의 그 모습 혹시라도 기다리면 그대가 올까봐 한잔 두잔 술을 마셔도 한사람 두사람 자리를 떠나고 이제는 혼자서 눈물만 흘리다 또 다시 그렇게 돌아오던 그 길 너무나

여행을 떠나요 Ice Cream

시원한 파도소리 시원한 아이스크림 시원하게 생긴 멋진 남자 여자들 발디딜틈 없어도 너무 너무 좋아 좋아 어두워진 거리를 헤메는 그대여 어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요 카페나 술집 같은곳엔 여러분들이 찾는 사랑을 찾을수 없어요 오 블라디 오블라다 Life goes on bla La La how the life goes on 정신없이 울려대는 호출기 온종일 눌러대는

추억의 신포동.mp3 아라

좁은 골목길도 그때 그대로네 추억의 신포동 40년이 지난 술집 그대로네 맛있는 신포동 통기타 둘러메고 휘파람 불던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음악다방에서 장발머리 DJ 흠뻑 빠져 출근하고 자유공원에서 바다 바라보며 푸른 꿈 얘기하던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추억의 신포동 아라

좁은 골목길도 그때 그대로네 추억의 신포동 40년이 지난 술집 그대로네 맛있는 신포동 통기타 둘러메고 휘파람 불던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음악다방에서 장발머리 DJ 흠뻑 빠져 출근하고 자유공원에서 바다 바라보며 푸른 꿈 얘기하던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신포동에서 만나자 좁은 골목길도 그때

이상한 일 브라운아이드걸스

좀 재미없어도 참고 봤어요 당신이 좋아하는 영화니까 좀 어려워도 읽고 있어요 당신이 골라 준 책이니까 이상해요 참 신기한 일이죠 어제까지의 난 그냥 사라진 건 가요 당신이 뭘 좋아할까 하루종일 난 그것만 생각하고 있죠 너와 함께라면은 어디라든 좋아 푸르른 하늘 위로 날아볼까 너와 스르르르르 솜사탕 사탕 녹아내려가 이 세상을 을 감싸는 빛... who...

이상한 계절 못(Mot)

빗나가던 나의 입술 깨지 않던 너의 흐린 꿈 나와 같은 그림자에 열어주던 어리석은 맘 얼룩지는 검은 펜과 구름, 하늘 웅크린 마음 짧고 헛된 외출 뒤에 나만 앓던 이상한 계절 삼켜버린 진심 뒤에 겹쳐 쓰는 어떤 표정 지워버린 마음 위에 다시 쓰는 헛된 다짐 * 이제는 다시는 이제는 다시는 이제는 다시는 이제는 다시는 빗나가던

이상한 이야기 김윤아

봄이 와도 꽃이 피어도 찾아오는 이 없고 잔인하고 이상한 이야기만 내 뜰에 가득하네. 라라.. 라라.. 하늘을품은죄(세이클럽)

이상한 얘기 하키

이상한 얘기를 해줄까 아무리 먹고 또 먹어도 십분만 지나면 배가 고파서 쓰러질듯해 내 뱃속에 구멍이 있네 내 뱃속에 구멍이 있네 우스운 얘기를 해줄까 아무리 자고 또 자봐도 태양이 머리꼭대기 도저히 눈 뜰 수 없어 내 숨속에 사막이 있네 내 숨속에 사막이 있네 무서운 얘기를 해줄까 아무리 자르고 잘라도 하루만 지나면 벌써

이상한 사람 존 박

잊으려고 애써왔던 것들 잊고 살아왔던 말들 소용없다 믿던 것들 너무 많은데 그댄 그런 모든 걸 한가득 안고서 나를 보며 웃고 있어 그댄 나를 또 한 번 설레게 만드는 이상한 사람 내가 알던 세상은 모든 게 어려웠는데 몰랐었던 모든 곳이 아름다웠다 그댄 그런 모든 걸 한가득 안고서 나를 보며 웃고 있어요 그댄 나를 또 한 번

이상한 일이죠 원우

정점을 지나면 떨어져 가나요 시작엔 끝이 있고 영원할 순 없듯이 결국엔 모든게 시들어 간다면 우리는 어떤가요 어디쯤에 있나요 쉽게 사랑하고 쉽게 헤어지고 쉽게 잊어가요 우리도 어쩔 수 없나 봐요 가슴 뜨겁던 사랑의 흔적도 먼지처럼 흩어져 가겠죠 사랑했었나요 가까웠었나요 지금은 아득하게 멀어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참 이상한일이죠 스치는 ...

이상한 사람 존박

잊으려고 애써왔던 것들 잊고 살아왔던 말들 소용없다 믿던 것들 너무 많은데 그댄 그런 모든 걸 한가득 안고서 나를 보며 웃고 있어 그댄 나를 또 한 번 설레게 만드는 이상한 사람 내가 알던 세상은 모든 게 어려웠는데 몰랐었던 모든 곳이 아름다웠다 그댄 그런 모든 걸 한가득 안고서 나를 보며 웃고 있어요 그댄 나를 또 한 번 설레게

이상한 날 코코어

이상한 날에 이상한 나를 보면 너는 가끔 이런 말을 해 시끄러운 동네가 갑자기 조용하면 너는 가끔 이런 말을 해 이상한 날엔 너도 이상하면 돼 심심한 날엔 그냥 심심하면 돼 여느때와 같이 사람들은 모두 헬멧 속에 얼굴을 감추며 지금이 아침인지 저녁인지 나는 왜 여기에 서있는 거지 나는 누구지 이상한 날엔 너도 이상하면 돼 심심한 날엔 그냥 심심하면

이상한 한국인 MIX

내 소개 들어봐 모두 이름 만복 고향은 서울 종로지 대한의 아들 내가 한국 사람이라면 모두 깜짝 놀라 하지 전 세계 흑인 중에서 매운 거 잘 먹지 고스톱 잘 치지 니들이 알아? 색깔만 틀리지 대한민국 나 이만복 나의 곁에는 자랑스런 친구들 모두 좋은거죠 괴로울 때나 힘들 때도 서로 힘이 되어 주는걸 그대 외롭거나 슬퍼지면 큰 소리로 외쳐봐요 난 혼자...

이상한 얘기 하키(Hockee)

이상한 얘기를 해 줄까. 아무리 먹고 또 먹어도. 10분만 지나면 배가 고파서 쓰러질듯 해. 내 뱃속엔 커다란 구멍이 있네. 내 뱃속엔 커다란 구멍이 있네. 우스운 얘기를 해 줄까. 아무리 자고 또 자봐도. 태양이 머리 꼭대기 도저히 눈 뜰 수 없어. 내 숨 속엔 커다란 사막이 있네. 내 숨 속엔 커다란 사막이 있네.

이상한 날 코코어 (Cocore)

이상한 날에 이상한 나를 보면 너는 가끔 이런 말을 해 시끄러운 동네가 갑자기 조용하면 너는 가끔 이런 말을 해 사람들은 모두 헬멧속에 얼굴을 감추며 지금이 아침인지 저녁인지 나는 왜 여기에 서있는거지 나는 누구지 이상한 날엔 너도 이상하면 돼 심심한 날엔 그냥 심심하면 돼 여느때와 같이 술에 취한 사람 북어를 잡고 벽에 열심히

이상한 밤 타루

이상한 밤이지 노래하고 싶었지 반짝이는 별을 산뜻한 바람을 이상한 밤이지 노래하고 싶었지 반짝이는 별을 산뜻한 바람을 네가 거기 있었네 웃고 있었지 깊어가는 맘에 이상한 밤이지 걷고 싶었지 네가 건네준 낯선 멜로디 위를 네가 거기 있었네 웃고 있었지 깊어가는 맘에 네가 거기 있었네 웃고 있었지 깊어가는 밤에 이상한 밤이지 이상한 밤이지

이상한 나라 예리밴드

이상한 나라 이야기거리 그대들을 만족시키나 범인은 없죠 늘 그랬었죠 다만 눈물짓는 인형들만 당신의 새까만 미소 속에선 모두 침묵하는 벙어리 이제는 얘기해봐요 슬픈 Your Face 왜 그랬나요 무서운 폐허 왜 괴롭혀야 했나요 그 아이를 왜 그랬나요 차가운 넥타이 너 하나만 도려낼꺼야 수상한 나라 짓밟힌 거리 내 얘기를 들어야만해 혼자였었죠

이상한 놈 박삿갓

-억압과 약탈. 살인과 사기의 역사 공범들은 언제나 지들끼리 서로를 에워싸. 대머리 아저씬 여전히 돈을 계속 써. 정통성이 일치하는 융통성 없는 정권이 또 배웠어. 1 악의 손아귀에... 검은 소나기에... 젖은 썩은 도화지에 무슨 그림을 그려? 무늬만 오려 갖다 붙여? 꿈의 날개 성장을 계속 늦춰. 진보와 보수 모두 모순. 내일에 눈 뜬 고수는 소...

이상한 애 민서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그냥 지나가듯 묻는 거야 넌 나를 볼 때 어떤 생각을 하니 tell me anything 아마 우린 아닐 거야 넌 내 타입도 아니거든 조금만 더 알고 싶은 그냥 그런 내 호기심이거든 하루 끝에 생각나는 이상한 그 이름 하나 소란스런 내 맘 속에 방 하날 가진 단 한 사람 맘을 높이 올려놓아도 어김없이 자꾸 굴러가지

이상한 밤길 란초

놓치지 말아요 밤길이 무서워요 그대 검은 고양이 네로가 살고 있대요 오늘의 난 결코 이 손 놓지 않을래 알고 있어 너도 같단 걸 명백한 사랑이야 이 마음 날더러 뭘 어째 그대의 향기로운 품 안에서 오늘도 행복한 밤길 근사한 밤길이야 오늘도 날더러 뭘 어째 오늘의 엔딩은 그대와 단둘이 오늘도 행복한 오늘도 피곤한 오늘도 이상한

이상한 마음 예상밖의 일주일

언제부터였을까 너를 처음 본 그 순간이 자꾸 떠올라 널 떠올려 그 때부터였을까 너를 다음 볼 그 순간이 자꾸 기다려 져 기다려 아무것도 못한 채 멍하니 그대로 하루종일 네 생각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 해도 점점 더 네가 떠올라 이상해 너무 이상해 울리지도 않는데 난 전화기만 보고 있어 이상해 너무 이상해 널 모르는 사람에게 난 네 얘기만 하고 ...

이상한 외출 김완선

이마에 내리면 또다시 떠오르는 서글픈 기억들 바쁘게 시작된는 창밖을 보다가 초라한 나의 모습이 싫어지네 너의 추억에서 이제는 현실로 떠나겠어 나는 정말 혼자가 될거야 슬픈 꿈이라고 내마음 스스로 위로하며 가버린 너를 잊기로 할꺼야 예전의 내가 아니라는걸 보여줄까 화려한 옷과 더욱밝은 미소 거리엔 온통 나를 향하는 시선인데 외로움만 더해가는 이상한

이상한 밤 타루 (Taru)

이상한 밤이지 노래하고 싶었지 반짝이는 별을 산뜻한 바람을 이상한 밤이지 노래하고 싶었지 반짝이는 별을 산뜻한 바람을 네가 거기 있었네 웃고 있었지 깊어가는 맘에 이상한 밤이지 걷고 싶었지 네가 건네준 낯선 멜로디 위를 네가 거기 있었네 웃고 있었지 깊어가는 맘에 네가 거기 있었네 웃고 있었지 깊어가는 밤에 이상한 밤이지 이상한 밤이지

이상한 남자 김현철

내가 아는 어떤 남자가 있지 하루 종일 벽만 긁고 살다가 그 남자가 요즘 좀 이상해 그 남자는 잠들 때도 이상해 그 남자는 걸을 때도 이상해 그 남자는 일할 때도 이상해 하여튼 그 남자는 요즘 행복해 보여 그녀일까 아님 엄한 전화일까 무슨 전화 그리 기다리는지 음~ 그 남자는 진자 좀 이상해 그 남자는 웃을 때도 이상해 그 남자는 말할 때도 ...

이상한 날 9와숫자들

오늘은 기분이 이상해 왜 그런 날이 가끔 있잖아 가을은 깊어 가는데 지난 봄이 자꾸만 난 생각나 뭔지 알 수 없지만 뭔가 아쉬운 기분 나도 나를 알 수 없는 그런 이상한 날 사실 난 말야 니가 너무 보고 싶단 얘길 하는 것 뿐야 그래 난 말야 너를 너무 좋아 한단 얘길 하는 것 뿐야 네 게 말 할 수 없지만 설레는 그 기분 음 모르겠어

이상한 남자 김현철

그 남자는 이상해 그 남자는 이상해 내가 아는 어떤 남자가 있지 하루 종일 벽만 긁고 살다가 그 남자 요즘 좀 이상해~~ 그 남자는 잠들때도 이상해 이상해 그 남자는 걸을때도 이상해 그 남자는 일할때도 이상해 하여튼 그 남자는 요즘 행복해 보여 그녀일까 아님 엄한 전화일까 무슨 전화 그리 기다리~는지 음 그 남잔 진짜 좀 이상해~~ 그 남자는 웃을때도...

이상한 기류 픽처레스크

아직도 나에겐 웃음조차 없었던 지난날 얘기해 한번뿐인 그시절 돌아와 만져도 허공속을 가른다 어쩌면 모르고 지내왔던 내기억 잿빛들로만 가득차있는 이상한 기류에 이끌려갔어 아주 먼훗날 지금을 떠올리겠지 만약 추억의 이름속 내가 살아있다면 눈감고 기대면 떠오르는 시간이 어느새 하나둘 지워져간 내모습 잿빛들로만 가득차있는 이상한 기류에

이상한 남자 김현철

그 남자는 이상해 그 남자는 이상해 내가 아는 어떤 남자가 있지 하루 종일 벽만 긁고 살다가 그 남자 요즘 좀 이상해~~ 그 남자는 잠들때도 이상해 이상해 그 남자는 걸을때도 이상해 그 남자는 일할때도 이상해 하여튼 그 남자는 요즘 행복해 보여 그녀일까 아님 엄한 전화일까 무슨 전화 그리 기다리~는지 음 그 남잔 진짜 좀 이상해~~ 그 남자는 웃을때도...

이상한 겨울 장홍석

하루 종일 그대 향기 가득한 이 거릴 걸으며 꿈같던 시간이 스쳐가고 그대 뒷모습만 볼 때 두 눈 가득 담았던 그대 환한 미소와 표정 없이 내뱉던 잔인한 말들도 이젠 만들 수 없는 우리 추억 속에서 소리 없이 천천히 지워가다 보면 죽을 듯이 아파오던 내 가슴은 그대 흔적 찾고 겨울바람 차가워진 두 손은 그대 품 그리워하는데 하루 종일 그대 향기 가...

이상한 관계 정훈희

그 시절 그 순간 말은 없었지만 불타는 눈동자는 한없는 속삭임에 해지는 줄 몰랐다 아 ~ 그러나 그러나 지금은 지금은 덧없이 사라져간 찬란한 슬픔의 꿈이여 아 ~ 그러나 그러나 지금은 지금은 덧없이 사라져간 찬란한 슬픔의 꿈이여

이상한 아빠 굴렁쇠 아이들

이상한 아빠 이문구 시, 백창우 곡 아빠는 참 이상도 해 날마다 대하는 밥상에서도 쌀밥보다는 콩밥을 콩밥보다는 보리밥을 내가 싫어하는 것은 모두 좋아해 통조림이나 소세지엔 고개를 젓고 쓰디쓴 씀바귀랑 짜디짠 젓갈이랑 맵디매운 고추장에 더 매운 풋고추랑 내가 먹지 못하는 건 모두 좋아해 (낭송)꽁보리밥도 귀할 땐 꿀맛이었다는데

이상한 하루 지 효

고요한 우주 속에서 살아있는 건 우리뿐이야 내 밤은 불 꺼진 천장 아래 흐린 빛 별 하나 있네 그 마지막처럼 피어올라 고요한 우주 속에서 우린 불안한 숨을 쉰 것뿐이야 이상한 하루야 전하지 못한 말들을 거둬내고 마음이 머리보다 더 빨리 달려가는 그 시간 속에 있어줘요 기다려줘요 내 이야기를, 긴 고백을 어둠이 걷히고 나면

이상한 하루 지효 (TWICE)

고요한 우주 속에서 살아있는 건 우리뿐이야 내 밤은 불 꺼진 천장 아래 흐린 빛 별 하나 있네 그 마지막처럼 피어올라 고요한 우주 속에서 우린 불안한 숨을 쉰 것뿐이야 이상한 하루야 전하지 못한 말들을 거둬내고 마음이 머리보다 더 빨리 달려가는 그 시간 속에 있어줘요 기다려줘요 내 이야기를, 긴 고백을 어둠이 걷히고 나면

이상한 연애사이 천단비

좋아한다 입은 옷은 뭐야 요상한 분위기 아 숨고 싶은 날 누가 쟤 좀 제발 말려줘 아무 때나 내게 시를 읊어대는 너 너 땜에 나도 몰래 너를 닮아가 안 되는데 아냐 이런 내가 Crazy 왜 네게 자꾸만 빠져드는 거야 아닐 거야 신경 쓰지 않아 안 좋아 안 좋아해 안 좋아한다 똑똑한 것 같지도 섹시하지도 않은 넌 내 스타일 아닌데 이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