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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계명을 주노니 이성애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나 내가 너희를 사랑함같이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 너희를 사랑함같이 서로 사랑하라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 유익없네 내가 천사의 방언을 해도 무슨 소용있네 서로 사랑하면 서로 사랑하면 우리 하나님 자녀가 되리 서로 사랑하면 은혜받은 형제여 서로 사랑하자 오래 참음과 용서함으로 서로 사랑하자 서로

새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Various Artists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 사랑 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서로 사랑 사랑 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 사랑 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 하라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 사랑 한 것 같이 너희도

요한복음 13장 우당탕탕 좁은길

내가 너의 발을 씻겨주지 않으면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으랴 내가 너를 위해 피 흘리지 않으면 네가 내 나라에 속할 수 있으랴 그런 즉 이제 씻김 받은 자들아 너희에게 내가 행한 것과 같이 보내심 받은 곳을 향해 나아가 이와 같이 선포하여라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알콩달콩 성결교회 BCM

알콩달콩 사랑가득 알콩달콩 성결교회 알콩달콩 성령충만 알콩달콩 성결교회 주님 우리에게 계명 주셨네 서로 사랑하라 그 말씀 주셨네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내가 너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들도 서로 사랑하라 그 말씀 우리에게 주셨네 알콩달콩 사랑가득 알콩달콩 성결교회 알콩달콩 성령충만 알콩달콩 성결교회 주님 우리에게 계명 주셨네 서로 사랑하라 그 말씀 주셨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요13:34) 꿈미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장 34절 말씀 아멘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장 34절 말씀 아멘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장 34절) 총회교육자원부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계명을 우리가 받았으니 서로 사랑하자 하나님 나를 사랑한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자

모든 것은 사랑으로부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교육원

모든 것은 사랑으로부터 용서도 도움도 섬김까지도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면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것이라네 나에게 잘못한 친구도 사랑하는 주님 나도 주님을 닮아 용서의 마음 가져요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들도 모든 것은 사랑으로부터 용서도 도움도 섬김까지도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면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알렐루야 I Sr.김연희 마리아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너희에게 계명을 주노니,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새 계명 유은성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곧 나의 친구라 이제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라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내 계명은 이것이니 서로 사랑하라 WIP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 계명은 곧 내가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466장) 트리니티 싱어즈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보다 더 큰 사랑 없네 1).내가 너희들에게 계명을 주노니 나 너희들을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보다 더 큰 사랑 없네 2).네가 나를 따르면 나의 친구 되리니 나 너희들을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그보다 더 큰사랑 없네 3).주님 먼저 우리를 진정 사랑하셨네 나 너희들을

오소서 성령이여(Tui amoris ignem) 떼제 손발이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오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오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너희에게 계명을 주노니)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오소서 (서로서로 사랑하여 모두가 하나 되어라)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너희가 진정코 이웃을 제 몸같이

바람에 부치는 편지 이성애

1.바다 위에 번지는 갈매기 울음 소리는 안타까운 내 님의 목메인 사연일까 다정하게 속삭이던 내 님의 목소리 귓전에서 들리다가 사라져 가네 바람아 바다 건너 님에게 전해다오 기디리는 이 마음 기다리는 이 마음을. 2.보이는 섬이지만 소식을 알릴 수 없네 그 시절의 그 모습 그대로 지니실까 하염없이 바라보는 눈물의 사하린 돌아오는 그날까지 안녕히 계...

사랑을 느낄때 이성애

밀려오는 포근함 느낌 모든것이 신비롭기만하네 해맑은 하늘엔 햇빛이 눈부셔 꿈이라면 너무 슬프리라 영원히 깨지 말았으면 소망이 이루어져가고 있네 그대 있으니까 모두가 행복해 그대 하늘처럼 높아 보이네 사랑을 느낄때면 모두 즐거워지는걸까 이토록 흐뭇한 것일까 내사랑 그대 나만을 사랑하기에 언제까지나 행복해지네 산들바람 불어오는데 모든것이 새롭게 느껴지네 ...

기다리는 마음 이성애

나만 홀로 외로이~어둠속에 잠겨서~ 외로움을 달래며~그대이름 부르네~ 가슴속에 새겨노은~ 사랑한단 그말을~ 한마디도 못하고~내님은 떠나갓나~ 어~~이해 알앗던가~차라리 몰랏으면~ 외로움도 모르고~슬프지 않을것을~ 사랑이란 이렇게~안타까운것일까~ 그대를기다리며~아픈마음 달래네~ 그대를기다리며~아픈마음 달래네~ 그대를 기다리며~아픈마음 달래네~ ㅇ ㅏㄱ...

우연이만난사람 이성애

믿어온 눈빛이었네 다정한 미소 였네 그날밤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어쩌다 눈길이 마주쳤을때 말없이 웃으면서 인사를 하던 그 모습 못잊겠네 우연히 만난 사람 이밤도 그자리를 헤메는 마음 만나들 무얼하고 할말은없어도 그모습 보고파라 우연히 만난사람 우연히 만난사람

기 원 이성애

*기 원* 1만나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하늘은 우러러 두손을 모으며 당신의 마음만을 돌려 달라고 이렇게 돌아섯다 다시 가시면 뭐라고 기도를 드리 오리까 2하늘은 우러러 두손을 모으며 당신의 마음만을 돌려 달라고 이렇게 돌아섯다 다시 가시면 뭐라고 기도를 드리 오리까

그 옛날 처럼 이성애

나 어릴때 내마음 묶어버린 래디오 노래소리 들으며 따라 했네 즐거웠어요 행복한 시절이 어제일 같아요 사라져간 꿈인데 지금도 홀로 부르는그노래 가슴속에 번져요 나는 샤랄랄라 노래 워워워불렀지 나는 싱얼링얼링 잊을수가 없어요 나도 모르게 서글퍼지며는 그리운 그노래를 부르면서 달래 봅니다 아~~~ 쓸쓸할때면 세월속에 뿌려진 추억들은 애타게 더듬으며 그노래를...

고향설 이성애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쏟아지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내리고 날아가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외어보는 고향을 외어보는 젊은 가슴아

청년고향 이성애

한없이 솟아나는 찻김을 바라보면 내 고향 논두렁에 흙김이 그립구나 사시나무 고개 아래 에~~~~~ 봄버들 하늘하늘 언제나 그리운 건 흙냄새 고향이지 머루와 다래줄이 끝없이 뻗어가는 내 고향 뒷동산에 파랑새 그리워라 떡갈나무 그늘 아래 에~~~~~ 다람쥐 꿈을 꾸는 언제나 가고 싶은 흙냄새 고향이지

아주까리 수첩 이성애

아주까리 꽃그림자 흔들리는 섬속에 하모니카 불어주던 강남달 시절 갈매기 울어울어 해 지는 선창에 모자를 흔들면서 떠나간 님 사람아 아주까리 꽃그림자 흔들리는 섬속에 하모니카 불다 말고 사라진 님아 선창에 맺힌 설움 선창에 흘리고 기적을 울리면서 떠나간 님 사람아

대지의 항구 이성애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지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구름도 낯설은 고개 넘어서 정처없는 나그네길 꽃비가 온다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 잡고 길을 물어 유자꽃 피는 유자꽃 피는 항구 찾아 가거라

목포의 눈물 이성애

1.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설움 3.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지나 못 오실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물방아 도는 내력 이성애

1.벼슬도 싫다마는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2.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고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보련다 *벼슬도 싫다마는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

고향길 부모길 이성애

고향길은 그리운 길 산꿩이 운다 황토길 고개길 마냥 그리워 아아아 ~ 가고 싶소 어머님 계신 그 마을에 가고 싶소 고향길은 희망의 길 부모님의 길 찾아온 그 마을 마냥 반가워 아아아 ~ 보고 싶소 어머님 계신 그 마을이 보고 싶소

나는 가야지 이성애

갈곳은 없어도 나는 가야지 바람이 밀려가는 저 구름처럼 그 사람 없는 지금 나는 가야지 하늘과 땅 사이에 서로 살면서 아무리 그리워도 만날 수 없어~ 갈곳은 없어도 나는 가야지 가을에 흩어지는 가랑잎처럼 추억을 묻어 놓고 가는 가야지

산팔자 물팔자 이성애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 못할 내 운명 인심이나 쓰다 가자 사는 대로 살아보자 얼라면은 얼어주마 녹으라면 녹아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봄철이냐 겨울이냐 그 님도 참사랑도 믿지 못할 세상에 속는 대로 속아보자 이럭저럭 지내보자

울고 넘는 박달재 이성애

1.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채워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는 3.박달재 하늘고개 울고 넘는 이별고개 돌뿌리 걷어차며...

석유등 길손 이성애

끝없는 벌판 위에 갈대잎만 날리어 천리길 돌고 돌아 달빛이 운다 청말아 발에 발을 제쳐라 백설령도 제쳐라 저 멀리 주막집에 석유등 곱다 울면서 잡던 손길 뿌리치고 떠난 님 차디찬 산마루에 별빛이 운다 청말아 걸음걸음 제쳐라 대관령도 제쳐라 저 멀리 산마루에 밤안개 곱다 석유등 가물대다 바람결에 꺼지면 사나이 가슴에도 눈물이 진다 청말아 굽이굽이 제...

노란 샤스의 사나이 이성애

노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생김 그이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아아 야릇한 마음 처음 느껴본 심정 아아 그이도 나를 좋아하고 계실까 노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노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미...

일자일루 이성애

그렇게 야속히도 떠나간 님을 잊자다 또 못 잊어 그리는 마음 한 글자 한 눈물에 적는 글월을 보낼까 쓰건만은 부칠 길 없네 못 보낼 글월 적던 붓을 멈추고 하늘가 저 먼 곳에 꿈을 부르니 눈물에 젖은 글월 얼룩이 졌소 가슴 속 타는 불에 재가 되려네

갈매기 쌍쌍 이성애

아아아 여수 통영 저 바다 외고동 울고 밤물치마 내 가슴에 쌍고동 운다 울어라 외고동아 울어라 쌍고동아 너도 나도 음 ~ 음 ~ 같이 울자 아아아 목포 노량 저 바다 눈보라 불고 천층만층 내 가슴에 꽃보라 진다 울어라 눈보라야 울어라 꽃보라야 너도 나도 음 ~ 음 ~ 같이 울자

임 계신 전선 이성애

태극기 흔들며 님을 보낼 새벽 정거장 기적이 울었소 만세소리 하늘 높이 들려오던 날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용감하게 싸우시나 님이여 건강하소서 두 손을 붙잡고 님의 축복 빌던 정거장 햇빛도 밝았소 동리사람 인사마다 즐거웁던 날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용감하게 싸우시나 님이여 ...

누가 울어 이성애

소리 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 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사랑을 느낄 때 이성애

밀려오는 포근한느낌 모든것이 신비롭기만 하네 해맑은 하늘엔 했빛이 눈부셔 꿈이라면 너무 슬프리라 영원히 깨지 말았으면 소망이 이루워져 가고있네 그대 있으니까 모두가 행복해 그대 하늘처럼 높아보이네 사랑을 느낄때면 모두 즐거워 지는걸가 이토록 흐믓한 것일가 내사랑그대 나만을 사랑하기에 언제까지나 행복해지네 산들바람 불어 오는데 모든것이 새롭게 ...

번지 없는 주막 이성애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그 밤이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는 불 같은 정이었소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었소 못 믿겠네 못 믿겠네 울던 사람아 .

오동잎 이성애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 멀리 띄워 보내 주려무나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 멀리 띄워 보내 주려무나 띄워...

고향의 그림자 이성애

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 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같이 내 고향 꿈이 어린다 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초생달 외로이 떠있는 영도다리 난간 잡고 울 적에 술취한 마도로스 담배불 연기가 내 가슴에 날린다 ...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성애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를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 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언제...

연안부두 이성애

어쩌다 한 번 오는 저 배는 무슨 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가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 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 속에 가물가물 정든 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 선 이 마음을 달래주는데 말해다...

안개 낀 장충단공원 이성애

1.안개 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그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2.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 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떠나가는 장충단공원

실버들 이성애

실버들을 천만사 늘어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한단 말인가 이 내 몸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이 잡으랴 한갖되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 내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 바람에 풀벌레 슬피 울 때에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 못 이루리 한갖되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 내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 바람에 풀벌레 슬피 울 때에 외로운 밤...

금박댕기 이성애

황혼이 짙어가면 푸른 별들은 희망을 쪼아보는 병아리 들아 우물터를 싸고 도는 붉은 입술은 송아지 우는 마을 복사꽃이냐 목동이 불러주던 피리소리는 청춘을 적어보는 일기책이다 수양버들 휘늘어진 맑은 우물에 두레박 끈을 풀어 별을 건지자

유랑극단 이성애

한 많은 유랑극단 우리들은 흐른다 쓸쓸한 가설극장 울고 웃는 피에로 낯설은 타향거리 밴드소리 울리며 가리라 정처없이 가리라 가리라 화장한 얼굴 위에 구겨지는 주름살 노래에 꿈을 파는 포장살이 내 청춘 차디찬 초생달을 마차 우에 실고서 가리라 지향없이 가리라 가리라

낭랑18세 이성애

1.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 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2.팔짱을 끼고 돌뿌리 차며 누구를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청춘고백 이성애

1.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 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고 아 ~ 생각하면 생각사로 죄 많은 내 청춘 2.좋다할 때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겨드는 모를 것 이 내 마음 봉오리 꺾어서 울려 놓고 본 체 만 체 왜 했던고 아 ~ 생각하면 생각사로 죄 많은 내 청춘

찔레꽃 이성애

누구를 위하여 뿌린 눈물인가 누구를 위하여 맺은 사랑인가 가시덤불 엉크러진 언덕길 위에 한떨기 외로운 찔레꽃만 피었네 아름답게 아름답게 홀로 피었네 당신을 위하여 뿌린 눈물이요 당신을 위하여 맺은 사랑이요 눈을 감고 돌아서는 언덕길 위에 한 그루 외로운 소나무만 서 있네 아름답게 아름답게 홀로 피었네

살짜기 옵서예 이성애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당신 생각에 부풀은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달 밝은 밤에도 어두운 밤에도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꿈에도 못 잊을 그리운 님이여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간주] 당신 그리워 사무친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

나그네 설움 이성애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이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 지 십 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어를 보네

눈물의 수박등 이성애

낙화유수 목로에 밤은 깊은데 울어지는 과거사가 술잔에 섧다 인정이냐 의리러냐 외마디 하소 가슴속에 설레이는 강남달 노래 오동나무 비바람 창을 치는데 울어지는 과거사가 술잔에 섧다 인정이냐 의리러냐 외마디 하소 가슴속에 설레이는 강남달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