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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집 이성원

1.어느 조그마한 집에 불꺼지고 바람은 문풍지를 돌다가 가네 어두운 밤은 안개처럼 주위를 덮머 흐느끼는 바람소리 참좋다 그러나 어느새 비가내리고 말없이 하늘만 바라보는 오 그대여 횡량한 허공만 바라본들 그대마음 적시는 눈물뿐인데 오 그대여 언제까지 이밤속에 있으려나 무얼찾나 무얼보나 이 빗속에 촛불은 꺼져있는데 라~~~ 2.어느 조그마한 집에 불켜지...

작은집 박경환

너무 선명했어 방금 꾸었던 꿈은 마치 노예처럼 저항 한번 못했지 깨어났는데도 오래전 일인데도 바로 어제 같아 품속을 뒤적이네 어지럽혀져 있는 내 방과도 같은 곳엔 어디에도 쉴 곳은 없는데 안식을 기도했어 깊은 잠에 빠져 보고 싶어 겨울이 지나도 다시 또 겨울인 건 넋을 놓고 있던 내게만 일어난 일 사람들은 모두 거리를 걷고 있어 외투를 입은 채 너...

작은집 구자창

미소짓는 너 다가가는 날 수줍어하는 너 지켜주고 싶은 맘내 손을 잡는 너 눈이 젖어오는 나하늘을 보는 너 너는 꿈을 꾸는 나빛을 잃어가는 내 삶에 찾아온 모습 이대로웃어준다면 더 바랄 게 없는 나너와 나의 작은 사랑은 저높이 날아올라 저 언덕을 넘어 끝없이 펼쳐진 바다로 갔네노을 속 저 별이 뜨는 곳 둘만이 작은 집에서사랑의 속삭임 영원을 노래해 눈부...

꿈같은 세월이여 이성원

이성원/꿈같은세월이여 아~ 꿈같은 세월이여 믿지 못할 시간이여 곱고 노란 고운 꽃들 언덕에서 날 보 고 있네 날 위해 사랑얘기 들려주던 그 사람은 어딜가고 여름 동산 수풀엔 뻐국이 노래소리 아~ 흐르는 저 강물에 내 마음 띄워볼까 둥둥 뜬 구름 위에 내사연을 담아 볼까 철이면 철마다 불러주던 그대의 고운 그 미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

이밤에 이성원

1.이밤에 잠은 오지 않고 생각나는 님있으니 시나쓸까 창문에 스미는 달빛 저홀로 꿈꾸는 시간 감이는 잠이 들고 뒤척이는 담배연기를 마시며 이대로 밤이 지나가는 소리 귀 기울려 들을테요 우∼ 2.지나는 소리 흐르는 달빛 잠든세상 은은해라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는 대체 어드메냐 여봐라 나무야 거리 왜 있느냐 이리 가까이 오려므나 아무도 없는 이 깊은...

소쩍새 우는 밤 이성원

1.소쩍새 우는밤 보문산 기슭에 아름다운 사람난나 기뻐서 막걸리 한사발 꿀꺽 웃으며 좋아라 오늘밤 소쩍새 우는밤 2.달빛은 나뭇가지 사이로 흐르고 젖어드는평온 행복하여라 부어라 또한잔 아름다운 마음 좋아라 오늘밤 소쩍새 우는밤

바람이 분다 이성원

바람이 분다 저언덕 위 아래로 사람이 섰다 나무 그늘아래 들리는 새소리 멀고 가까운 노을빛 잔잔히 흐르는 언덕 바람은 바람은 쉬지않고 부는데 누가 홀로이 운다 * 누가 내맘속으로 들어와 누가 내눈물 속으로 들어와 내게 텅빈 세상을 주는가 바람은 부는데 산위에 소나무 밤을 맞는다

비가 내린다 이성원

비가내린다 비가내린다 사람많은 거리에 사탐없는 거리에 온통 이 넓은 대지위에 비가내린다 비가내린다 * 비가내린다 비가내린다 내 영혼속에 터질 듯이 쌓이고 쌓인 말들처럼 내영혼속에 쏟아져오는 그 많고 많은 예감처럼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오늘 같은 날이면 이성원

거리에 날리는 바람이 오늘따라 왜이리 허전한가 하늘은 높고 푸르른데 내맘은 내맘은 왜이런가 나혼자만 세상에 있는건가 아니 아니 그렇지는 않을텐데 그러면 이렇게 비어버린 가슴 이가슴은 왠일이란 랄인가 * 음-음 혼자서 가로수길을 걸어 휘파람 불며갈까 아-아 천천히 철뚝길을 따라 담배를 피며갈까 아 - 아 오늘같은 날이면 내마음을 누구에게 전하면서 당신...

이성원

나무 밭에서 익은 잎사귀 푸르고 구름 밭에서 열린 비 내린다 나무 밭은 땅에 심겼는데 땅은 어데서 심겼나 구름 밭은 하늘에 걸렸는데 하늘은 어데서 걸렸나 나무 밭은 땅에 심겼는데 땅은 어데서 심겼나 구름 밭은 하늘에 걸렸는데 하늘은 어데서 걸렸나

거기 왜 있오 이성원

1.거기 거기 왜있오 거기 거기 왜 있냔 말이요 무슨 무슨 일있오 어떤 어떤 일이냔 말이요 오∼ 황금의 동산 찾아자는길 멀고 험하여 지친 발걸음 음∼ 여보시요 거기 왜있오 거기 거기 왜 있냔 말이요 2.어디 어디 가시오 어디 어디를 가느난 말이요 그무슨 중요한일 있어서 그렇게 바쁘게 가느냔 말이요 오∼ 황금알 낳는 거위를 잡으러 떠나온 새벽멀고 아득...

휘몰이 이성원

세상에 온갖 소리 물밀 듯 넘치는데 임들아 우리라고 넘치지 못할 것이 있나 손들아 굴려 쳐라 옆으로 비껴 쳐라 둥글게 감아감아 돌며 휘몰이 몰아보자 울어라 꽹과리 ~~~~ 때려라 열차의 궁채 ~~~ 어디서 찾아왔나 어디에서 밀려드나 힘차게 몰아치는 임 향한 그대손길 비 소리 바람소리 하늘구름 위에 천둥소리 들판을 노래하며 춤을 추는 ...

그리움으로 이성원

[이성원 - 그리움으로]..결비 스치는 바람에 그리움으로 날 잃어 버린채, 어딘지도 모를 길을 걸었어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이대로 니가 없다면 숨쉴 수 있을까.. 멀리 아주 멀리 난 떠나갔지만, 미워했지만 원망했지만 잊혀지지 않아 태워나 사랑했던 단 한사람 너인걸.. 난 기다릴테니 힘이 들때면 다시 내게와줘..

나뭇잎배 (박홍근 작사, 윤용하 작곡) 이성원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 논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곤거리는 갈잎새는 혼자서 떠다니겠지

엄마야 누나야(김소월 작사, 김광수 작곡) 이성원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섬집아기(한인현 작사,이홍렬 작곡) 이성원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엄마야 누나야 이성원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하늘이 갈라놓은 사랑 이성원

이성원..하늘이 갈라놓은 사랑 나 울지 않을께.. 너없는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우리 다시 만나는 그 날에 너를 원망하며 흘릴 수 있게.. 한줌의 재가 되버린 너를 보내던 그 날 하늘에서도 슬픈듯 눈물을 흘리는데 그 눈물이 내려와 니가 잠들어 있는 그곳에 천천히 쌓여 가고 있었지.. 너무 춥지는 않니?

겨울나무(이원수 작사, 정세문 작곡) 이성원

1=>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눈 쌇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않는 추운겨울을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있느냐

님은 홀로인가 이성원

님 은 홀로인가 물어나보세 어디에 계~신가 알아나 보세 나무 뒤에 숨었는가 구름속에 담겼는가 불~러~보세 님~아 님 ~ 아 어디에 있느냐 무었을 하느냐 술래야 술래야 술술래야

저기 강물이 이성원

숲이 쓰러지네 천년 세월의 공기와 어여쁜 새들 하루하루 사라지네 해가 보고 달이 보고 내가 보고 또 너도 보네 검은 물에 등이 굽은 물고기 떼를 자꾸자꾸 해쳐가네 푸른 강물아 말해다오 흰 구름아 일러다오 아름다운 이 하늘 이 땅을 위해 이제 그만 멈추라고 아름다운 이 하늘 이 땅을 위해 이제 그만 멈추라고 저기 강물이 - 이성원

모래성 (박홍근 작사, 권길상 작곡) 이성원

모래성이 차례로 허물어지면 아이들도 하나 둘 집으로 가고 내가 만든 모래성이 사라져 가니 산 위에는 별이 홀로 반짝거려요 밀려오는 물결에 자취도 없이 모래성이 하나 둘 허물어지고 파도가 어두움을 실어 올 때에 마을에는 호롱불이 곱게 켜져요

섬집 아기 이성원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구두 발자국(김영일 작사, 나운영 작곡) 이성원

1.하얀 눈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 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2.바둑이 발자국 소복소복 도련님 따라서 새벽길 갔나 길손 드문 산길에 구두 발자국 겨울해 다가도록 혼자 남았네

선인장을 보라 이성원

저 선인장을 보라 저 선인장을 보라 햇빛 쨍쨍한 모래밭에 저 선인장을 보라 저 넓디넓은 모래벌판 바람은 소식이 없네 숨이턱턱 막히는 여행 여기는 대체 어드메요 * 그흔한 풀한포기도 없어 사람들의 그람자도 없어 햇볕에 녹아서 사라졌나 물을 찾아서 떠나갔나 뜨거운 여행길 모래길 우∼우∼ 솟아라 솟아라 솟아라 솟아라 쏜아라 솟아라 물이여 물이여 선인장 꽃피어라

이별의 아픔 이성원

[이성원 - 이별의 아픔]..결비 더이상은 내겐 작은 아픔도 견딜 힘이 없다는 것을 알아~ 괜찮아 나에게 기대여 있어 편안한 미소 지어 주겠니..

나뭇잎 배 이성원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 논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곤거리는 갈잎새는 혼자서 떠다니겠지

오빠생각(최순애작사, 박태준 작곡) 이성원

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제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프롤로그(따오기 1절,추곡초등학교 전교생) 이성원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내어머니 가신 나라 해돋는 나라

에필로그(따오기 2절, 추곡초등학교 전교생) 이성원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내아버지 가신 나라 해돋는 나라

동쪽산에 이성원

동쪽 산에 저 동쪽산에 저 동쪽산에 아침이 밝아온다 햇빛을 뿌리면서 어둠아 떠나거라 태양이 돌아왔다 새들은 지저귀고 나무는 물오른다 한밤의 좋은꿈들 눈뜨고 깨었느냐 음-- 저기저기 동쪽산에 아-- 아침이 밝아온다 제비 날아든다 한 마리 또 한 마리 흰배에 검은날개 햇빛을 타고온다 창문은 열었느냐 마음은 가벼웁게 오늘도 가자꾸나 ...

이노래가 (Duet ver.) 이성원

눈부신 햇살 눈 앞에 비치고 향긋한 바람불어 살랑이는 날 또 하루를 살아 내 맘 설래는 이날 행복한 일들이 펼쳐질 이날 어제의 상처는 다 잊혀지고 사랑하는 모든 것 바라볼 수 있고 떠나는 것도 모두 아름다운 날 내 마음은 새로운 노래 부르네 이 노래가 노래가 되길 바래요 이 노래가 사랑이 되길 바래요 이 노래가 노래가 되고 사랑 전할 수 있길 이 노...

겨울나무 이성원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눈싸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않는 추운겨울을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있느냐 평생을 사아봐도 늘 한자리 넓은 세상 애기도 바람께 듣고 꽃피 던 봄 여름생각 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있구나

구두 발자국 이성원

하얀 눈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 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 발자국 소복소복 도련님 따라서 새벽길 갔나 길손 드문 산길에 구두 발자국 겨울해 다가도록 혼자 남았네

섬집아기 이성원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진주난봉가 이성원

울도 담도 없는 집에서 시집 살이 3년만에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얘아 아가 며늘 아가진주 낭군 오시것이니 진주 남강 빨래 가거라진주 남강 빨래오니산도 좋고 물도 좋아우당퉁탕 빨래 하는데 난데 없는 말굽소리고개들어 힐끗 보니하늘 같은 갓을 쓰고구름 같은 말을 타고서못본 듯이 지나더라흰 빨래는 희게 하고검은 빨래 검게 빨아집이라고 돌아 와보니사랑방이 소요하...

숲속의 작은집 세부엉이

깊고 깊은 숲 속의 조그만 집을 찾아 그대여 오세요 새소리에 잠깨는 새벽엔 따뜻한 커피를 드리죠 창밖에는 시냇물 흐르는 집을 찾아 그대여 오세요 달빛 아래 산과 들 잠드는 밤이 오면 모닥불 피우죠 우리들의 즐거운 이야기 꽃처럼 피어나고 우리들의 뜨거운 사랑은 태양처럼 빛나리 깊고 깊은 숲 속의 조그만 집을 찾아 그대여 오세요 새소리에 잠 깨는 새벽...

사랑의 작은집 에보니스

새소리 들리는 언덕에 새 하얀 우리집 초록빛 넝쿨이 우거진 새 하얀 우리집 아침해 동산에 떠오를때면 밥짓는 그녀의 어여쁜 그 모습 새소리 들리는 언덕에 새 하얀 우리집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 노을진 어덕에 어둠이 나리고 그녀는 창가에 기타를 튕기며 우리의 사랑은 포근히 나래를 펴네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

숲속 작은집 이혜선

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나좀 살려주세요 나좀 살려주세요 나를 살려주지 않으면 호수가 총으로 나를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나좀 살려주세요 나좀 살려주세요 나를 살려주지 않으면 호수가

숲속의 작은집 콩콩 키즈

숲 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날 좀 살려 주세요 날 좀 살려 주세요 나를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반복)

숲속의 작은집 박상규

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날좀 살려주세요 날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총으로 나를 빵쏜대요 작은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날좀 살려주세요 날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총으로 나를 빵쏜대요 작은토끼야

숲속의 작은집 유혜원

숲속 작은 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 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 작은 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 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의 작은집 Various Artists

숲 속 작은 집 창가에작은 아이가 섰는데토끼 한 마리가 뛰어와문 두드리며 하는 말날 좀 살려주세요날 좀 살려주세요저를 살려주지 않으면포수가 와서 빵 쏜대요작은 토끼야 들어와편히 쉬어라숲 속 작은 집 창가에작은 아이가 섰는데토끼 한 마리가 뛰어와문 두드리며 하는 말날 좀 살려주세요날 좀 살려주세요저를 살려주지 않으면포수가 와서 빵 쏜대요작은 토끼야 들어...

숲속 작은집 Various Artists

숲속 초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두드리며 하는말 날좀 살려주세요 날좀 살려주세요 날 좀살려주지않으면 포수가 빵 쏜대요 작은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의 작은집 장은숙

아름다운산새들이 노래하는숲속에내가슴달도 아름다운작은집이있었네그곳에서나의꿈이꽃피운그시절지금도가고픈숲속에작은집내눈에어리네숲속에는이름모를밤꽃들이피었고언덕넘어교회에선 종소리가울렸네개울에서뛰어놀며고기잡던그시절지금도그리운숲속에작은집내눈에어리네봄이면개나리꽃피고 여름엔봉숭아꽃피던나살던옜집이그리워어머니그리워요가을엔단풍잎물들고 겨울엔흰눈이덮이고눈내리는겨울에는화롯가에앉아...

산마을 작은집 김성봉

산마을 작은 집에 풀꽃 같이 사는 사람밝고 순한 웃음보고 햇빛 총총 내려앉죠.산마을 작은 집은 오솔길로 넉넉해요. 고추 멍석 참깨 멍석 마당 가득 널렸어요.도시 사람 못 살아도 마음 꽃 늘 피는 집언제나 정다운 집 산마을 작은 집산마을 작은 집에 산이 좋아 사는 사람맑고 고운 마음보고 별빛 총총 쏟아지죠.산마을 작은 집은 등 하나로 환하지요. 작은 방...

작은집 창가에 Various Artists

"숲 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 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면 하는 말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총으로 나를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 작은집 파이한조각

숲속 작은 집 창가에 작은 내가 밖을 보는데토끼 한 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날이 지면 곧 어둑한데 고개 돌린 내가 미워져문을 여니 스산한 바람에 놀란 내가 너를 안았네어서 들어와 여긴 안전해벽난로에 불이 켜지고 보글보글 수프가 끓고겁먹었던 너의 두 눈이 스르르르르르 감기네아무 걱정 마 이젠 괜찮아랄랄 랄랄 랄랄랄랄 라랄라...

나는 당신을 한없이 사랑합니다..... 이성원(시낭송)

⊙⊙ 나는 당신을 한없이 사랑합니다..... 먼저 우리, 지금 돌아서는 게 마지막이란 생각 않기로 해요 남는 마음이 아픈 기억들일 뿐이라 할지라도 우리 어느때고 눈길 마주쳤을 때 애써 차가운 눈길로 서로 상처받지 않도록 우리 소중한 인연 깨진 얼음처럼 갈라지진 않기로 해요 다음으로 우리,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땐 만약이라는 슬픈 가...

촛불 앞에서 [방송용] 이성원

울도 담도 없는 집에서 시집 살이 3년만에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 얘아 아가 며늘 아가 진주 낭군 오시것이니 진주 남강 빨래 가거라 진주 남강 빨래오니 산도 좋고 물도 좋아 우당퉁탕 빨래 하는데 난데 없는 말굽소리 고개들어 힐끗 보니 하늘 같은 갓을 쓰고 구름 같은 말을 타고서 못본 듯이 지나더라 흰 빨래는 희게 하고 검은 빨래 검게 빨아 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