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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머니 이승환

어머니 난 어쩌죠 너무 힘이 들어요 당신께서 가시는 내주위 변해만갔죠 믿을수 없이 많이요 내어머니 당신께 죄송스런 맘뿐이지만 아직도 난 당신께 투정만 부리고 있는군요 어머닌 날 아시죠 외롭고 약한 나를 세상물정 모른다 하시며 걱정하셨죠 하지만 이젠 아니죠 어머니 당신께 약속드릴께 있어요 이제부턴 당신에 강한아들이 될수 있다고

내어머니 노래방

어느깊은추운겨울날 기약없이떠나온고향 보낼수도없는이몸은어머님보고싶어라 행주치마눈물적시며돌아서서흐느끼던 마지막그때모습이 눈앞에아롱거리며 많은세월지난오늘도 효도한번못해드린죄 보고싶은내어머니 용서를비옵니다 어느깊은구름낀밤에 울면서더나온고향\' 오갈수도없는이몸은어머니보고싶어라 두손잡고눈물적시며 등을밀어보내주신 마지막그때모습이 눈앞에아롱거리며 오랜세월지난오을도...

내어머니 김준하

내어머니/ 김준하 임희종: 작사.곡 빠르게 세월흘러가요 가라가라했던 세월이였는데 내어머니의 주름살이 늘어가며 가지마라 멈춰라해요 ****** 온힘을다해 기르시고 또 마음편히 쉬지못하시네 내자식안아 사랑사랑 하지만 바쁘다 힘들다 하네 다들말하지 효도하려니 내어머니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래소중한것은 서둘러가는법이지 내내가슴에이는구나

내어머니 조교수

시골 장터 골목길에 장이 열리면 내 손 잡고 장터 가던 어머니의 모습 새 신발 새 옷 사주며 행복 했던 어머니 얼굴 신발이 다 닳고 엄마 옷은 낡아도 자식이 먼저였고 내 행복 빌었는데 아~~ 떠나버린 어머니의 그리운 내 어머니, 학교 가던 골목길에 밤이 오면은 눈물 속에 떠오르는 어머니의 얼굴 따뜻한 밥 손에 들고 기다리던 어머니 모습 김치 하나 찬...

내어머니 하은 (Ha Eun)

어머니라는 이름만으로 눈물이 울컥하네요 한평생 자식걱정에 가슴 조이며 살아온 내 어머니 손엔 검버섯 이마엔 주름 자꾸자꾸 늘어만 가는데 찬바람 불어와도 뜬눈 지새며 잘난자식 못난자식에 가슴 태우네 한세월 눈물닦고 웃음지며 살아온 내 어머니 어머니 내어머니 이름만 불러도 눈물납니다.

내어머니 진상준

나만을 위해 울며 보낸 시간들 나만을 위해 기도하던 시간들 불러보면 가슴이 저려오는 이름 하나 항상 내 곁에서 날 지켜주시던 나의 어머니 굽이굽이 지내 온 수많은 세월속에 깊이 패인 주름 이제는 천상에서 만나야 할 그 모습 마음에 담고 흘허가는 세월 속에 눈물속에 묻어야만 합니까 굽이굽이 지내 온 수많은 세월속에 깊이 패인 주름 이...

내어머니 수민

빈자리 머무르신 한 여인의 작은 모습 그 모습은 어디가고 빈 사진만 남았나요 억만번 불러봐도 당신의 그림자를 모른다 하였는데 그마저 부를 수 없네 어머니 어머니 질곡의 세월만 살다가신 내 어머니 보고싶은 내 어머니 억만번 불러봐도 당신의 그림자를 모른다 하였는데 그마저 부를 수 없네 어머니 어머니 질곡의 세월만 살다가신 ...

내어머니 이효정

곱게 물든 복사꽃 볼에 아침햇살 물들어갈 때 뜨락에 봉숭아꽃 따다가 내 손 곱게 물들이셨지 석양빛에 고운 마음 살포시 감추시던 어머니 내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흐르는 강물 따라 모든 시름 잊으시고 세월 속의 삶의 노래 곱게 곱게 엮어놓았네 나 어릴 때 뒷동산에서 진달래꽃 곱게 필적에 그 날의 소쩍새는 지금도 변함 없이 울고 있을까 비바람...

어머니 내어머니 부부 듀엣 베스트

1 마음하나 편할 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 땐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여름 정든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 업고 징검다리 건널 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내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답니다 2 젖줄 떠나 자란 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내마음은 그 팔베게 그립니다 내 팔베게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버린 그 세월이...

내어머니 내조국 건대노래패연합

나를 낳은 어머니도 하나이듯이 나를 키운 조국도 하나이어라 행복한 말에만 조국이던가 즐거워도 어려워도 너는 내 조국 아~~아~~내어머니 내 조국 나는 소중해 한자실을 길러도 열을 길러도 차별없는 어머니 그 사랑인가 키워준 조국의 그 품 못잊어 멀리가도 그리워서 부르는 이름 아~~아~~내어머니 내 조국 나는 소중해 내 만일 조국을

내어머니 (Inst.) 진상준

나만을 위해 울며 보낸 시간들 나만을 위해 기도하던 시간들 불러보면 가슴이 저려오는 이름 하나 항상 내 곁에서 날 지켜주시던 나의 어머니 굽이굽이 지내 온 수많은 세월속에 깊이 패인 주름 이제는 천상에서 만나야 할 그 모습 마음에 담고 흘허가는 세월 속에 눈물속에 묻어야만 합니까 굽이굽이 지내 온 수많은 세월속에 깊이 패인 주름 이제는 천상에서 ...

이승환 외면

외로움은 예외없이 금세라도 울어버릴 것 같은 나를 아무렇게 버려둔다 알아채선 안되는 나를 독하게 감추고 거기 서 있다 누가 나만 외로운건 아니라고 말해줘 모두 용감한척 하고 있는 걸거라고 두려워 행복해 보이려 하는 거라고 그대 눈 빛이 흐려져 날 보지 않게 되면 내 삶은 가혹한 마음의 독방에서 나오지 못한답니다 사랑하니 외로운난 서글프게 더 서러우...

보고싶어요 어머니 황태인

1)닳아버린 손가락엔 눈물만 베어나고 찢어지는 가슴속에 슬픔만이 남아있네 어머니 내어머니 소리쳐 불러봐도 살아생전 흔적만이 아픈마음 더해주네 철이들어 돌아보니 어머님은 떠나시고 후회하며 뉘우치며 남은세월 살아가요 어머니 내어머니 사랑해요 사랑해요 어머니 내어머니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2)갈라터진 손바닥엔 상처만 남아있고 찢어지는 가슴속에 아픔만이

내어머니 내아버지 (Feat.다영) 김윤희

보이네요 아버지란 세글자에 가슴 먼저 아프네요 표현못해 미안해요 힘을 내요 부모란 이름으로 아낌없이 언제나 주기만 하시던 그 사랑 내삶의 길이 되어준 그 믿음을 이젠 나 알아요 그 사랑에 사랑해요 이제서야 이 말 전해요 감정에 서툰 나지만 조금씩 변하겠죠 어떤 말로도 표현 못하지만 너무나 소중한 걸요 내게는 당신뿐이죠 사랑해요 내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

./ 어머니 내어머니 /사랑하는 내어머니/ 보고도 싶고요./ 울고도싶고요./ 그리운 내어머니/ <P.S 울집에 악보가 있더라구염~~ㅋㅋㅋ..>

어머니 심진

모시치마 꺼내입고 장보러간 어머니를 고개마루 바위턱에 맨발로 걸터앉아 개똥참외 먹고싶어 한없이 기다렸지 어머니 보고파서 그자리에 다시서니 솔새는 날아와서 내 꿈만 쪼아대고 구름은 흘러와서 내 몸만 태워가네 이제는 한송이 꽃이 되신 내어머니 이제는 보지못할 아주가신 내어머니 솔새는 날아와서 내 꿈만 쪼아대고 구름은 흘러와서 내 몸만 태워가네 이제는 한송이 꽃이

내 어머니 이효정

곱게 물든 복사꽃 볼에 아침햇살 물들어 갈때 뜨락에 봉숭아꽃 따다가 내손 곱게 물들이셨지 석양빛에 고운마음 살포시 감추시던 어머니 내어머니 사랑하는 내어머니 흐르는 강물따라 모든 시름 잊으시고 세월속의 삶의 노래 곱게 곱게 엮어놓았네 2.

어머니 @심진@

어머니 - 심진 00;30 모시치마 꺼내입고 장보러간 어머니를 고개마루 바위턱에 맨~ 발로 걸터앉아 개똥참외 먹고싶어 한~ 없이 기다렸지 ​어~머니 보고파서 그자리에 다시서니 솔~새는 날아와서 내~ 꿈만 쪼아대고 구~름은 흘러와서 내~ 몸만 태워가네 ​이~제는 한~ 송이 꽃이되신 내어머니 이~제는 보지못할 아주가신 내어머니

어머니 공유빈

거친 이랑 일구어서 새벽바람 기차타고 역전시장 노점한쪽 굽은손 울어머니 어머니 내어머니 내가부모 되어보니 지고지순 당신사랑 이제겨우 알것같소 새벽바다 항구 한쪽 꼬막 조개 펼처놓고 자나깨나 자식걱정 굽은손 울어머니 어머니 내어머니 내가 부모 되어보니 지고지순 당신사랑 이제겨우 알것같소 어머니 내어머니 내가부모 되어보니 지고지순 당신사랑 이제겨우

엄마야 (영화 작은별 주제가) 작은별가족

어머니 내어머니 사랑하는 내어머니 보고도 싶고요 울고도 싶어요 그리운 내 어머니 ...

우리 엄마 (Feat. 강인봉) 작은별가족

어머니 내어머니 사랑하는 내어머니 보고도 싶고요 울고도 싶어요 그리운 내 어머니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이승환

사랑이 잠시 쉬어간데요 나를 허락한 고마움... 갚지도 못했는데 은혤입고 살아 미안한 마음뿐인데... 마지막 사랑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봐요 나는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해요 그때까지 다른일 사랑하지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한단말 만번도 넘게 백년도 넘게...

세가지 소원 이승환

나 어쩌면 천사와 손 잡았나봐요 그대의 마음이 날마다 날 유리처럼 빛나게 투명하게 그대의 손길이 내 여린 맘을 스쳐지나갈 때 나는 느끼죠 '고마와요' '사랑해요' 그대를 위해 기도하죠 이루어 주소서 첫번째 내 소원은 나 없는 곳에서 아프지 말아요 언제라도 그대 지켜줄께요 건강해요 나의 사랑 오 내 모든 것 모두 주어도 아쉬운 마음 그대는 알까요 '고...

천일동안 이승환

천일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거라 믿어왔었던거죠 어리석게도 그런줄로만 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을런지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테~죠 난 괜찮아요 당...

그대가 그대를 이승환

참 많이 모질었었죠 나 당신께 나 같지 않은 말 땜에 놀랬겠죠 편할날이 없었죠 틀렸던 걸까봐 말없이 놓아준 그대가 정말로 내 사람 같아서 왜 그랬나요 울거면서 잘가라는듯 왜... 그게 되나요 못 보는게 그대가(나) 그대를 참 많이 오래견디죠 나 당신을 조금만 멀리 걸어도 보고싶죠 갚을게 많아서 못준게 많아서 혹시 날 못잊고 산다면 꼭 한번 만나고 싶...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이승환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

천일동안 이승환

천일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어왔었던거죠 어리석게도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을런지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 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 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테죠 난 괜찮아요...

한사람을 위한 마음 이승환

힘들게 보낸 나의 하루에 짧은 입맞춤을 해주던 사람 언젠간 서로가 더 먼곳을 보며 결국엔 헤어질 것을 알았지만 너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 나를 어렵게 만드는 얘기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너를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언제 오더라도 너만을 기다리고 싶어 다시 처음으로 모든걸 되돌리고 싶어 이제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아직...

화려하지 않은 고백 이승환

언젠가 그대에게 준 눈부신 꽃다발 그 빛도 향기도 머지않아 슬프게 시들고 꽃보다 예쁜 지금 그대도 힘없이 지겠지만 그때엔 꽃과 다른 우리만의 정이 숨을 쉴거야 *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께 그대 눈물이 마를때까지 내가 지켜준다고 멀고먼 훗날 지금을 회상하며 작은 입맞춤을 할 수 있다면 ** 이 넓은 세상 위에 그 길고 긴 시간속에 그...

사랑하나요! 이승환

언제부터 사랑이었는지 알아채는 요령 없나요 그 어떤 맘이 변해서 사랑하게 되는지 나만 훔쳐보고 싶은데 사랑하면 달라진다는데 알아채는 요령 없나요 그 어떤 맘을 숨기고 애태우게 하는지 그만 내게 가르쳐줘요 매일 단장하는 그대 부지런함 나완 무관한가요 그런가요 몰라보게 착해진 맘씨에 다들 놀라요 사랑하나요 나도 그댈 사랑해 그대보다 더 오래오래 평생 웃...

물어 본다 이승환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워 워 워 않도록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는 무엇을 잃고 ...

그대가 그대를 이승환

참 많이 모질었었죠 나 당신께 나 같지 않은 말 땜에 놀랬겠죠 편할날이 없었죠 틀렸던 걸까봐 말없이 놓아준 그대가 정말로 내 사람 같아서 왜 그랬나요 울거면서 잘가라는듯 왜... 그게 되나요 못 보는게 그대가(나) 그대를 참 많이 오래견디죠 나 당신을 조금만 멀리 걸어도 보고싶죠 갚을게 많아서 못준게 많아서 혹시 날 못잊고 산다면 꼭 한번 만나고 싶...

심장병 이승환

손을 따봐 내 맘에 꼭 얹힌 니가 내려갈까봐 내 사랑도 죽은 피처럼 빠져나갈까봐 가슴이 아파 너무 아파 어떡해 어떡해 맘을 쓸수록 맘이 해져 닳아가 이렇게도 깊었니 손 쓸 새 없이 퍼져나간 너 날 떠날 때 다 데려가지 내 안에 너까지 눈물이 나와 터져 나와 그리워 그리워 잊으려 해도 잊어내질 못 하니 온 세상이 다 멈추고 내 심장이 또 멎으면 ...

반의 반 이승환

자고나면 잊혀 진다 기억의 반의 반 닿아 있던 숨소리도 아픔도 조금씩 술 마시면 앗아 간다 찬란한 우리 둘 그렇게 다 지워져도 그 반은 남는다 반의 반 그 반의 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참는다 나 참는다 어떤 눈물로도 네가 씻기지 않게 참는다 자고나면 후회한다 널 떠나보낸 걸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놓치지 말 것을 반의 반 그 반...

다만 이승환

너에게로 다가가면 언제나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날 뿐이지 때론 내게 말을 하지 사랑이라는 건 우정보다 유치하다고 너에게 이런 내가 부담인줄 알지만 너무 많은 이해심은 무관심일수도 있지 넌 내 곁에서 한발 물러서 있지만 너의 마음 깊은 곳에서 날 찾고 싶었던 거야 널 사랑한다 말을 한다면 넌 내게 구속이라 말을 하겠지만 너에게 나만의 널 원하는 건 아...

한사람을 위한 마음 이승환

힘들게 보낸 나의 하루에 짧은 입맞춤을 해주던 사람 언젠간 서로가 더 먼곳을 보며 결국엔 헤어질 것을 알았지만 너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 나를 어렵게 만드는 얘기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너를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언제 오더라도 너만을 기다리고 싶어 다시 처음으로 모든걸 되돌리고 싶어 이제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

사랑하나요 이승환

언제부터 사랑이였는지 알아체는 요령없나요 그 어떤 맘이 변해서 사랑하게 되는지 나만 훔쳐보고 싶은데 사랑하면 달라진다는데 알아체는 요령없나요 그 어떤 맘을 숨기고 애태우게 하는지 그 맘 내게 가르쳐줘요 매일 단장하는 그대의 부지런함 나완 무관한가요 그런가요 놀라보게 착해진 맘씨에 다들 놀라요 사랑하나요 나도 그대 사랑해 그대보다 더 오래오래- 평생...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이승환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듯 해도 이제...

나는 이승환

생각없이 화도 잘 내고 너무 모나고 누구에게든 짐이 되려 하지 않고 그래서 더욱 외로움으로 떠는 게 그런 게 바로 나 누굴 위해 산 적도 있고 미워도 하고 내가 원하던 많은 것을 얻었지만 내 속은 굳게 닫혀서 열리지 않는 게 바로 나 부정한 세상에 마움을 돌린 적이 있고 의심만 남은 날 꾸짖어 보기도 하지 나조차도 힘에 겨운 난 정말 불안해 쉬어 ...

울다 이승환

손톱을 깎다가 울음을 뱉었다 얼만큼 자랐는지 손 내밀어 보라하던 누군가 떠올라 더 자랄 때까지 내버려둘 것을 나의 몸이 나의 맘이 나를 낯설어 하지 않을 때까지 또 다시 울다 자꾸 약해지니 울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울다 그치질 않는다 그리워 울다 질리도록 사랑땜에 울다 눈물에 그녀 모습이 씻기어 없어졌으면 해 비우고 또 비웠는데 채워만 진다 샤워를...

텅빈마음 이승환

미련없이 그대를 떠나 보낸 내 마음 속이 오늘은 왜 이리 허전할까요... 알 수 없 어요 아침에 문득 눈뜨고 바라보니 눈부신 햇살 내 곁에 잠든 건 지나간 추억 너 무 허탈해 그대 그 미소 그때 그 마음 되살아나서 날 부르네 두근거리는 내 작은 맘으로 붙잡을 수는 없지만 그대 그 미소 그때 그 마음 되살아나서 날 부르네 난 너를 느끼네 내 텅빈 마...

세월이 가면 이승환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수 없어 힘 없이 뒤돌아선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

좋은 날 이승환

오늘 유난히 헝클어진 머리 너무나 맘에 안들어 소개로 만난 새침한 그 아이 그 애와 약속했는데 그대가 직접 써 준 전화번호 야릇한 그 느낌처럼 들뜨는 마음 진정시킬수록 이상한 웃음만 나네 밉기만 하던 동네 아이들이 왜 이리 귀엽게 보이고 거리는 온통 그대 향기로 정말 그대를 사랑하게 된건가 조금 조금 떨렸던 마음은 반기는 그대 웃음에 날아가 버리고 ...

가족 이승환

밤늦은 길을 걸어서 지친 하루를 되돌아 오면 언제나 나를 맞는 깊은 어둠과 고요 히 짐든 가족들 때로는 짐이 되기도 했었죠. 많은 기대와 실망때문에 늘 곁에 있 으니 늘 벗어나고도 싶고 어떡해야 내가 부모님의 맘에 들 수가 있을 지 모르고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그냥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힘겨운 하루를 보 낸 내 가족들의 낮은 숨소리엔 ...

너를 향한 마음 이승환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한번쯤 너를 기억할 거야 초라한 모습만 남게 되겠지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

기다린날도 지워질날도 이승환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다 그대를 위한 시간인데 이렇게 멀어져만 가는 그대 느낌은 더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수많은 의미도 필요지 않아 그저 웃는 그대 모습 보고 싶은데 더 언제까지 그대를 그리워해 아무말도 못하고 지금 떠난다면 볼수도 없는데 그대를 사랑한단 그말을 왜 못하나 원하는 그대앞에서 모아둔 시간도 이제 없는데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마법의 성 이승환

( 이승환 ) 믿을수 있나요 나의꿈 속에서 ( MGR ) 너는 마법에빠진 공주란 걸 ( 이승환 )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엔 ( 김효수 ) 수 많은 어려움 뿐이지만 ( 이현주 & 하동욱 )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뿐이죠 ( 유희열 )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 김형중 ) 두 손을 모아 기도했죠 ( 정용재 ) 끝없는 용기와 지혤달라고

잘못 이승환

사랑이라는 말을 접어놓으니 이렇게 우리 웃는걸... 하지만 너를 보지 않고 있으면 울고 싶어 너무 끝을 알아채 버린 난 참 슬퍼 비겁한 내가 부끄럽고 불쌍해 이런 날 넌 믿다니 나 아니면 그 누구도 해 줄 수 없는 마음들로 채우고 떠날게 안녕 안녕 나 없어도 되니? 아플 때는 꼭 내게 연락해 미안 미안 나쁘지 내가... 고마운 너를 지키지 못 하...

내 맘이 안 그래 이승환

그 흔하디흔한 행복하라는 착한 작별인사를 해 주기엔 내맘이 안그래 그 때 난 무섭고 또 네가 미웠어 청춘을 허비했다는 생각이 말로 되는 건 그 시간동안 너무도 서롤 알아왔던 탓 차라리 모든 게 거짓말이라면 모자란 사랑이 내 몫이 아니라면 내 헌신이 내 진심이 너에겐 불편했구나 헌신이 진심이 너에겐 미안하단 말 듣는 거 싫은 거 알아 함부로 억지로...

심장병 이승환

손을 따봐 내 맘에 꼭 얹힌 네가 내려갈까봐 내 사랑도 죽은 피처럼 빠져나갈까봐 가슴이 아파 너무 아파 어떡해 어떡해 맘을 쓸수록 맘이 헤져 닳아가 이렇게도 깊었니 손 쓸새 없이 퍼져나간 너 날 떠날때 다 데려가지 내안에 너까지 눈물이 나와 터져 나와 그리워 그리워 잊으려 해도 잊어내질 못하니 온세상이 다 멈추고 내 심장이 또 멎으면 널 그때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