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내가 그댈 이시은, 김영은

난 알고 있었죠 나를 떠나려고 준비해 왔단걸 그대 원망하진 않죠 이해할 수 있죠 모자란 나인걸 알아요 그대 맘에 난 없죠 그댈 채우기엔 나란 사람 평범한 거죠 그래요 이런 날이 온거죠 끝내 나 그대 맘에 들지 못한건가요 내가 그댈 놓아 볼께요 다신 찾지 않아요 우연히 그댈 보아도 모른척 할께요 이제 다른 사람

기도 이시은

처음 그대 본 그 날부터 혼자만 들리게 기도했죠 내 곁에서 항상 살게 해 달라고 내 사랑일 수 있게 그댈 만나 내 사랑 된 후 모두가 들리게 기도했죠 내 곁에서 이제 함께 할거라고 나만 사랑 할 사람이라고 영원히 그럴 거라고 그대가 떠나고 다시 기도했죠 돌아와 달라고 그대만 들리게 이제 더 가면 너무 지쳐 나 있는 곳으로 돌아오는

한숨 이시은

숨을 크게 쉬어봐요 당신의 가슴 양쪽이 저리게 조금은 아파올 때까지 숨을 더 뱉어봐요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 느껴질 때까지 숨이 벅차 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 이시은

스치듯이 지나가는 밤 돌아서서 울며 걷는 난 이게 바로 이별인가요 정말 나는 믿을 수가 없어요 주저앉아 울어버렸어요 울지 말자 다짐했는데 지금은 안될 것 같아요 나는 그대가 내 전부였거든요 미친다는 게 이런 건가 싶어요 모든 게 다 너로 보여 한동안 내가 이렇게 아플 수밖에 없죠 아프지 않게 그대 마음을 돌려 내게 다시 돌아와요 이건

바람처럼떠나버린너 이시은

스치듯이 지나가는 밤 돌아서서 울며 걷는 난 이게 바로 이별인가요 정말 나는 믿을 수가 없어요 주저앉아 울어버렸어요 울지 말자 다짐했는데 지금은 안될 것 같아요 나는 그대가 내 전부였거든요 미친다는 게 이런 건가 싶어요 모든 게 다 너로 보여 한동안 내가 이렇게 아플 수밖에 없죠 아프지 않게 그대 마음을 돌려 내게 다시 돌아와요 이건

선인장 이시은

날 잡지 말아요 내 못난 사랑안에서 그댄 너무 힘들었잖아요 내 욕심이 그대를 깨울수 없게 이대로 말 없이 떠날 수 있게 도와줘요 사랑해서 내가 가까이 갈수록 그대 맘에 상처가 깊어져 우리는 너무나 닮지 못했죠 우리에게 허락된 건 그저 바라보는 일 혼자 가야할 그대의 길이 힘이 들때 나의 이름을 불러요 안아줄 수는 없지만

이 밤이 지나면 이시은

불빛만이 가득한 이 밤 그대와 단 둘이 앉아서 그대 모습을 바라보고만 있네 사랑스런 그대 눈가에 슬픈 한 줄기 눈물이 흘러 나의 마음을 아프게만 하는데 이 밤이 지나면 우리는 또 다시 헤어져야 하는데 아무런 말없이 이대로 그댈 떠나보내야만 하나 이별이란 말은 하지마 그대 사랑을 느끼고 싶어 나는 아직도 하고픈 말 많은데 지난

부탁 이시은

모두 버렸죠 그댈 잊어보려고 나를 달래가며 흐르는 눈물도 남기기 싫어서 한번 닦지도 않고 다 흘려버렸죠 오랜 일기도 그댈 담은 사진도 남은 기억도 버렸는데 잊어도 되는건지 그래도 괜찮은지 이미 날 잊은 그대에게 왜 묻고 싶은지 그만 떠나줘요 내 맘 안에서 이 말을 해야 하는데 한마디도 못 하고 지금 그댈 모두 잊으려는데 이해해줄

부탁 .이시은

모두 버렸죠 그댈 잊어보려고 나를 달래가며 흐르는 눈물도 남기기 싫어서 한번 닦지도 않고 다 흘려버렸죠 오랜 일기도 그댈 담은 사진도 남은 기억도 버렸는데 잊어도 되는건지 그래도 괜찮은지 이미 날 잊은 그대에게 왜 묻고 싶은지 그만 떠나줘요 내 맘 안에서 이 말을 해야 하는데 한마디도 못 하고 지금 그댈 모두 잊으려는데

부탁 ※이시은

모두 버렸죠 그댈 잊어보려고 나를 달래가며 흐르는 눈물도 남기기 싫어서 한번 닦지도 않고 다 흘려버렸죠 오랜 일기도 그댈 담은 사진도 남은 기억도 버렸는데 잊어도 되는건지 그래도 괜찮은지 이미 날 잊은 그대에게 왜 묻고 싶은지 그만 떠나줘요 내 맘 안에서 이 말을 해야 하는데 한마디도 못 하고 지금 그댈 모두 잊으려는데

우리의 행진곡 이시은

그대가 걸어와요 드디어 마주하네요 우리 기다려왔어요 지금 이 순간만을 두 손을 포개어요 서로를 바라보아요 우리 나는 알았어요 지금 이 순간 오늘 눈 감아 상상해 봐요 행복함만 가득할 거예요 기도해요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우리의 약속 함께할 시간들 오늘 그대에게 맹세할게요 언제나 그댈 영원히 그대만 사랑해요 이곳을 바라봐요 우리를 축복하고 있어요 나는 알았어요

그대를 위한.. 또 나를 위한 이시은

저 먼 곳으로 차마 날 미워 못해서 못 그런 거라면 이제라도 제발 나라도 그대를 잊을 수 있도록 그래줘요 아직도 난 그대로지만 너무 힘들지만 그대 이름만 들으면 난 설레지만 떠나줘요 그대를 따라 떠나간 내 사랑 보다 더 먼 곳으로 차마 날 미워 못해서 못 그런 거라면 그대 이젠 돌아와요 날 위해 그런 거라면 이제는 그댈

그리워라 김영은

보고지고 보고지고 이내 얼굴 보고지고 내맘 깊은 곳 아픔을 달랠 길 없지만 오늘도 내 가슴에 생각에 슬퍼지네 그누가 알아주랴 어디다 기대보나 어디까지 가야만이 정녕 내가 생기련지 하루하루 그림자로 살고는 있것만은 그 누구가 알아주랴 이다지도 아픈 가슴을 보고지고 보고지고 웃는 나를 보고지고 어디까지 가야만이 정녕 내가 생기련지 이내 가슴 보고지고 내가

Full moon 김영은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수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 내가 태어나던 날 보름달이 떴었대 어둠 속에서 빛나는 달처럼 밝게 빛나고 밝게 비춰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늘에서 달을 찾아 난 가끔 하늘을 문득 올려봐 정신없이 지내다가도 하늘을 보면 평화롭거든 저녁이 되고 해가 지면 어두운 하늘을 올려봐 고요하고 평화로운 하늘 그 속에 매일 다른 모습 달이 떠있어 미세한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 김영은

꽃잎이 날리던 찬란한 봄날에 사랑이 시작된 날 미풍이 불어와 손가락 사이사이로 날 들뜨게 했던 그 날 세월은 쉴새 없이 흘러서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이란 이름이 되고 내가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던 지난 날 너라는 세상 내 세상의 중심 그 안에 살아 지금도 행복하다고 춤추던 바람 꽃잎 날려 아름다웠던 추억들 잊을

가끔을 빼놓고 나는 널 생각해 이시은

이렇게 눈을 감으면 너와의 추억들이 떠오르지 저 길모퉁이 첫 입맞춤도 바로 어제인 것처럼 늘 가던 연희동에 카페 그 안에 널 보며 행복해 했던 내가 보여 바람은 불어오고 별빛은 쏟아지고 향긋한 너의 추억이 흩날리고 이런 날씨에는 네가 보고 싶어져 너의 동넬 이렇게 걷지 이렇게 손을 뻗으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듯해

산책 이시은

이렇게 눈을 감으면 너와의 추억들이 떠오르지 저 길모퉁이 첫 입맞춤도 바로 어제인 것처럼 늘 가던 연희동에 카페 그 안에 널 보며 행복해 했던 내가 보여 바람은 불어오고 별빛은 쏟아지고 향긋한 너의 추억이 흩날리고 이런 날씨에는 네가 보고 싶어져 너의 동넬 이렇게 걷지 이렇게 손을 뻗으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듯해 내 행복했던 날들에

영원한 사랑 이시은

매일 그대 얼굴 보면서 오늘 하루를 함께 하고 싶어 사계절 수 백번 지나갈 동안 닮아가는 우릴 보고 싶어 네가 멈추면 기다리고 달리면 함께 갈 거야 너와 같은 길을 걷는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일 거야 매일 웃게 해줄게 매일 사랑을 줄 거야 네게 행복을 줄게 항상 내가 있어줄 거야 하루하루 함께 할 이 설렘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을 거야 네 곁에 영원히 네가

Error 이시은

더 슬플테니 처음 입 맞추던 니 모습 차가운 내 맘을 더 따뜻하게 감싸줘 절대 완벽한 그이가 되어 주지못해서 미안해 다시 널 볼수있을까 I Feel like I got something Error 네 마지막 모습을 저장할게 밝은 미소를 지어줘 슬픈 표정은 그만해 줘 언젠가 내 오류를 찾을 때 지금 이 미소를 지어 줄래 내가

차가운 봄 김영은

오늘따라 이 길을 걷고 싶었어 꽃잎이 날리는 이런 봄날에 우리가 함께 걷던 발맞춰 걷던 이 거리 우리가 아닌 너와 나 되어 다를 게 없었어 여느 날처럼 모두 잊혀진 채로 바람에 꽃잎이 휘날리던 날 너의 향기에 취해 그대 잘 지내고 있나요 가끔은 내생각도 하나요 많이 고마웠어요 좋은 사람이라 그대가 행복했으면 해 항상 거닐던 거리 익숙한 채로 너를 잊...

기억 속으로 김영은

오후 햇살마져 지나간 거리에 오랜 기억들이 내 곁에 찾아와 뭐라고 말은 하지만 닮아갈 수 없는 지난 날 함께 느꼈던 많은 슬픔도 후회하진 않았어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 수 있도록 미소질 수 있도록...

당신이 너무좋아요 김영은

당신이좋아요 너무좋아요 당신을 보면은 내 심장이 콩콩콩 뛰면서 너무 좋아요 어쩌면 좋아 당신만 보면은 내 마음 설레입니다 내사랑 웃으며 받아주세요 알잖아요 내마음 알면서도 모르는 척은 하지를 말아 주세요 당신도 나를 사랑하는 것을 나는 알고 있어요 당신이좋아요 너무좋아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너무 좋아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좋아요...

기억 속으로 (K팝스타 시즌5 LIVE) 김영은

오후 햇살마져 지나간 거리에 오랜 기억들이 내 곁에 찾아와 뭐라고 말은 하지만 닮아갈 수 없는 지난 날 함께 느꼈던 많은 슬픔도 후회하진 않았어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 수 있도록 미소질 수 있도록...

12월 32일 김영은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돌아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그래서 나는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하지만 올해가 다 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 1월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

&***당신이 너무 좋아요***& 김영은

당신이 좋아요 너무 좋아요 당신을 보면은 내 심장이 콩콩콩 뛰면서 너무 좋아요 어쩌면 좋아 당신만 보면은 내 마음 설레입니다 내 사랑 웃으며 받아주세요 알잖아요 내 맘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은 하지를 말아주세요 당신도 나를 사랑하는 것을 나는 알고있어요 당신이 좋아 너무 좋아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너무 좋아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아버지 (Feat. 김은비) 김영은

아버지 라는이름 때문에 혼자 힘들어 하고아버지 라는 이름 때문에 혼자서만 아파하고그 사랑에 난 표현 할 줄도 몰라다정한 말 한번 못하고그 사랑에 난 감사할 줄도 몰라서짜증만 부리고 투정만 부리는 난데사랑해요 한마디 못한 나참 바보 같고 후회 하죠말 한마디 못 해이제는 말 할래요조금은 낯설지만당신을 사랑합니다그 사랑에 난 표현 할 줄도 몰라다정한 말 한...

어머니 김영은

어머니 라는 이름만으로 눈물이 울컥 하네요 한평생 자식걱정에 가슴조이며 살아온 내 어머니 손엔검버섯 이마엔 주름 자꾸자꾸 늘어만 가는데 찬바람 불어와도 뜬눈지새며 잘난자식 못난자식에 가슴태우네 한세월 눈물닦고 웃음지며 살아온 내어머니 어머니 내 어머니 이름만 불러도 눈물 납니다

사랑은 하나 김영은

내 사랑은 하나 내 사랑은 하나 내 사랑은 하나 당신뿐이야 세상에 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다고 해도 내 맘속엔 오직하나 당신뿐이야 잘나지 못하면 어때요 예쁘지 않으면 어때요 힘들때나 슬플때나 내 편이 되준사람 그런 당신 너무나 좋아 사랑해요 나밖에 모르는 사람 좋아해요 나만을 사랑한 당신 이제부터 영원토록 우리사랑 함께해요 기쁠때나 슬플때도 우리둘이 함께해요

너의 이야기 김영은

오늘이 지나도 네 미소 볼 수 있길하늘의 주께 기도해이밤을 지날때 네 꿈속에 주님의 평안평안 있기를저 산도 너의 것 햇살도 모두 네 것 주님이 네 아비시니하나님이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성경에 모두 쓰였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를 믿는자에겐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심이라이 모든것이 이 모든것이 너의 이야기감은 눈도 주의 것 네 숨...

윙윙붕붕 김영은

난 꿀을 꿀떡꿀떡 먹으니 윙윙붕붕 꿀벌이 됐다 꽃이 많은 들판으로 윙윙붕붕 떠난다 난 꿀을 꿀떡꿀떡 먹으니 윙윙붕붕 꿀벌이 됐다 꽃이 많은 들판으로 윙윙붕붕 떠난다 꽃이 많은 들판으로 윙윙붕붕 떠난다

넌 그렇게 그날 내게로 이시은

기대어 쉬고 싶게 해 이토록 슬픈 이야기 속에 그대는 아름다운 위로 어느 날 내게 찾아온 이토록 추운 이야기 속에 그대는 따뜻한 공간 내 마음이 녹아 내리던 날 너와 있다 말할 게 있어 모든 게 다행 이었다고 내겐 널 만나고 함께했던 것부터 사랑을 시작한 것도 이렇게 웃는 나를 바라보는 너와 그런 널 바라보는 내가

한숨. (이쁜희야님청곡)이시은

숨을 크게 쉬어봐요 당신의 가슴 양쪽이 저리게 조금은 아파올 때까지 숨을 더 뱉어봐요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 느껴질 때까지 숨이 벅차 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선물 (Vocal 이시은) 혜선 [인디]

아름다운 오후의 목소리를 함께 들으며 우리만의 작은 시간 기억하고 싶어 커다란 창문을 마주하고 아침 안갤 선물하고 싶어 누군들 알까 어떤 슬픔도 녹여버리는 따듯한 그대의 품 속에서 곱게 피어나는 여린 미소 어둠이 내려앉은 거리를 함께 걸으며 동그란 향기로 그댈 위로하고 싶어 소리 없이 내리는 소나기를 바라보며 한마디 말도

선물 (Vocal 이시은) 혜선

아름다운 오후의 목소리를 함께 들으며 우리만의 작은 시간 기억하고 싶어 커다란 창문을 마주하고 아침 안갤 선물하고 싶어 누군들 알까 어떤 슬픔도 녹여버리는 따듯한 그대의 품 속에서 곱게 피어나는 여린 미소 어둠이 내려앉은 거리를 함께 걸으며 동그란 향기로 그댈 위로하고 싶어 소리 없이 내리는 소나기를 바라보며 한마디 말도

믿고 싶지 않아 이시은

믿고 싶지 않아 믿고 싶지 않아 처음 그때처럼 모두 그때로 흘린 내 눈물만큼 흘러가 시간을 헤매다 헤매다가 잃어버린 나를 다 잊지 못해 그때로 미치도록 가슴이 아픈데 미련하게도 떠나지 못해 어둠 속에 묻혀 두려움에 떨어 혼자 남겨진다 해도 믿고 싶지 않아 믿고 싶지 않아 거짓말이라고 제발 말해줘 아픈 내 기억만큼 깊어진 상처를 지우고 지우다가 잃어버린...

Here I Am 이시은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힘든 하루가 저무네요 어쩌면 그대도 나와 같지 않을까 멈춰진 나의 걸음 마저도 한없이 약해져버린 우리들 남겨진 그대의 슬픔만이 남아 우리의 사랑이 그대에게 낯설은 기억에 비춰질 때 난 이대로 그 자리에 서서 그대 그림자 발길을 따라 나 여기 서 있을게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추억의 끝에 서있네요 손끝에 남겨진 그대 작...

아름다운 이별 이시은

눈물이 흘러 이별인 걸 알았어 힘없이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만큼 너도 슬프다는 걸 알아 하지만 견뎌야 해 추억이 아름답도록 그 짧았던 만남도 슬픈 우리의 사랑도 이젠 눈물로 지워야 할 상처뿐인데 내 맘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 거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 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

빨래 이시은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올까요 그래도 상관은 없어요 괜찮아요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요 그러면 나을까 싶어요 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지 몰라요 그게 참 맘처럼 쉽지가 않아서 그게 참 맘처럼 되지가 않아서 무너진 가슴이 다시 일어 설 수 있게 난 어떡해야 할까요 난 어떡해야 할까요 난 어떡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뒤집혀 버...

Watching You 이시은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매일이 더 선명해지는 하나하나 다른 빛깔의 세상 모든 얘기들 말을 걸어와 이슬 맺힌 풀잎 향보다 레몬 빛의 샴푸 향보다 내 눈빛을 사로잡은 넌 아카시아 향처럼 눈이 부신 너의 안에서 벅찬 봄날이 찾아와 바람 불면 온 세상에 네가 묻어나 이내 나의 하룰 너의 향으로 채워버리겠지 내 맘에 가득히 네 눈을 보면 넌 하늘을 열고 손잡아보...

노래할게요 이시은

나는 아직 작고 연약한 씨앗일 뿐이죠 지금 내 곁엔 아무도 없어요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나도 싹을 틔울 거에요 난 이제 믿을 수 있어요 보이진 않지만 내 안엔 누구보다 강한 힘이 있어요 노래할게요 이렇게 언젠가 그대 귓가에 닿을 수 있도록 Let me sing for the hope 난 느낄 수 있어요 Let me sing for t...

카라멜마끼아또 이시은

?어제 왜 연락 없이 잤어 첨엔 안 그랬는데 어떻게 하면 네가 쫌 뜨끔할까 초조한 얼굴로 날 바라보는 네 모습 솔직히 너무 귀여워 어젠 깜빡 잠들었어 연락하려 했는데 어떻게 하면 네가 이해해 줄까 토라진 네모습 너무 사랑스러워 자꾸 웃음만 나와 You know know know 보고 또 보고 매일 봐도 I know know know 빨개진 두 볼이 말...

눈물나게 (Solo) 이시은

라디오 속에 들리는 슬픈 노래가 마치 우리 같아서 떠나가는 너의 모습 이렇게 날 아프게 해 눈물나게 왜 나를 떠나려 해요 안녕이라는 너의 말에 울다 더 멀어질까봐 잡지 못해 붉어지는 내 두 눈이 글썽 안 올 줄 알면서도 나는 기다린다 길고 긴 밤을 지새며 나는 그대에게로 편질 쓰곤 해 계절이 또 돌고 돌아 내게로 오길 바래요 눈물나게 왜 나를 떠나려 ...

포기하지 말아요 이시은

벌써 지친 건가요 나를 기다리는 일 더 기다리기가 너무 지겨운가요 나를 보는 눈빛이 너무 힘들어 보여 그대 나를 보는 눈 그게 난 힘들어요 oh 차라리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다면 이다지 아플 일은 없는데 그런 생각들로 후회하고 있는 건가요 (그대) 날 포기하려 하나요 그런 건가요 차마 그만하자 그 말을 못해서 망설이나요 아니면 그 말도 하기 싫어질 ...

믿고 싶지 않아 ※이시은

믿고 싶지 않아 믿고 싶지 않아 처음 그때처럼 모두 그때로 흘린 내 눈물만큼 흘러가 시간을 헤매다 헤매다가 잃어버린 나를 다 잊지 못해 그때로 미치도록 가슴이 아픈데 미련하게도 떠나지 못해 어둠 속에 묻혀 두려움에 떨어 혼자 남겨진다 해도 믿고 싶지 않아 믿고 싶지 않아 거짓말이라고 제발 말해줘 아픈 내 기억만큼 깊어진 상처를 지우고 지우다가 잃어버린...

달 아래 나 이시은

다시 또 혼자 걷는 밤 언젠가는 닿을 수 있을까 그저 바라만 보다 여기 마음에 담아 두 손에 쥔 작은 기대만 보네 내 머리 위를 비추는 반짝이는 달빛 내 맘을 온통 휘젓는 두려움을 본다면 끝없는 오늘 늘 같은 어둔 시간 꿈처럼 날 깨워줄 것 같아 달에 새기네 서러운 마음도 다 지쳐버린 이 하루도 이 길 끝에 남겨진 건 그대와 함께 웃는 나이길 맘...

사랑, 그 말 이시은

서서히 사라져간 너의 기억 바람처럼 잡히지가 않아 떠오르는 슬픔은 낯설기만 해 아프기만 해 네가 그리운 날엔 보고픈 날엔 꺼내어보는 그 기억 사랑 그 말에 내 모든 걸 다 바쳐왔던 내 젊은 날이여 빛 바래진 사진 속 너에게 하지 못했던 말 안녕 잊혀지기 싫은 말 널 사랑해 네가 했던 나의 대한 모든 것 스쳐간다 고단했던 이 하루도 나의 이별도 네가 그...

Sometimes 이시은

어떤 말을 해도 어떤 생각을 해도 아직까지 내 맘속에 그때 그 인사도 흘린 내 눈물도 남김없이 다 지울게요 아무도 모르게 다가온 그대 평범한 나의 일상을 채워준 누구보다 행복했던 너와 나 Sometimes 너와 걷던 거리 그 길 위로 불었던 바람까지도 생각이 나 Sometimes 너와 함께한 그 새벽 아래 마주했던 숨결까지도 그리며 잠드는 밤 눈...

취중진담 이시은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 할지도 몰라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 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 하는지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 미더워도 아무에게나 하는 이런 얘기하는 그런 사람은 아냐 너만큼이나 나도 참 어색해 ...

야생화 이시은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 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

나에게 쓰는 편지 이시은

꿈을 좇던 어린 날의 아이는 저 멀리 빛나는 별처럼 되고 싶던 아이는 환한 저 빛을 향해서 날아가는 새처럼 거친 이 세상을 이긴 저기 저 나무처럼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았던 나의 작은 꿈들이 어느새 다가와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가끔은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그 날의 아이처럼 꿈을 꾼다 날아가는 새들도 뿌리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