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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부 이우

소식 들었지 너와 헤어지고 참 많이 울고 힘들게 버티다 이해심이 많은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나는 잘 지내고 있어 그런데 이상해 아직 넌 힘들어한다는 얘길 전해 들으니 네가 좀 걱정돼 그녀에게 미안하지만 자꾸 네가 생각나 어떻게 지내 네 안부 참 궁금한데 날 잊고 행복하길 바랬는데 예쁜 사랑 하기를 바랬는데 잘해주지 못한 날 왜 잊지 못하니

내 안부 ♡♡♡ 이우

소식 들었지 너와 헤어지고 참 많이 울고 힘들게 버티다 이해심이 많은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나는 잘 지내고 있어 그런데 이상해 아직 넌 힘들어한다는 얘길 전해 들으니 네가 좀 걱정돼 그녀에게 미안하지만 자꾸 네가 생각나 어떻게 지내 네 안부 참 궁금한데 날 잊고 행복하길 바랬는데 예쁜 사랑 하기를 바랬는데 잘해주지 못한 날 왜 잊지 못하니 들려오는 너의 안부

안부 Jermada (저마다)

그러지 말자는 다짐을 무색하게 괜히 또 너의 안부를 물어 추측과 상상뿐인 무의미한 반복일 뿐이지만 오늘도 괜한 문자를 쓰다가도 보낼 수 없는 감정들에 왠지 우울해져서 썼다 지웠다 계속 반복해 한 번쯤은 널 우연히 마주치진 않을까 수백 번 상상을 해봐도 손 인사조차 못하고 지나치는 모습뿐인걸 그래 넌 어떻게 잘은 지낸 거니 아픈 곳은 없는 거니 식상한 안부

안부 프리스타일

어떻게 살길래 연락한번 안되니 어떻게 지내길래 얼굴한번 못봐 나는 뭐 별거없어 사는거 뻔하지 뭐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정신없는게 다야 눈치없는 친구들이 니가 보고 싶단다 너 요즘 뭐하냐고 안부 물어보더라 죽든말든 관심없다고 대충 둘러댔더니 정신좀 차리라고 말들이 많아 이야기 다 들었어 너 결혼한다면서 아무튼 축하해 근데 생각보다

안부 프리 스타일(Free Style)

[mino] 어떻게 살길래 연락한 번 안되니 어떻게 지내길래 얼굴한번 못봐 나는 뭐 별거 없어 사는 거 뻔하지 뭐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정신 없는게 다야 눈치 없는 친구들이 니가 보고 싶단다 너 요즘 뭐하냐고 안부 물어보더라 죽든 말든 관심 없다고 대충 둘러댔더니 정신 좀 차리라고 말들이 많아 [zio] 이야기 다 들었어 너 결혼 한다면서

안부 프리스타일(Free Style)

[mino] 어떻게 살길래 연락한 번 안되니 어떻게 지내길래 얼굴한번 못봐 나는 뭐 별거 없어 사는 거 뻔하지 뭐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정신 없는게 다야 눈치 없는 친구들이 니가 보고 싶단다 너 요즘 뭐하냐고 안부 물어보더라 죽든 말든 관심 없다고 대충 둘러댔더니 정신 좀 차리라고 말들이 많아 [zio] 이야기 다 들었어 너 결혼 한다면서

안부 프리 스타일

- mino - 어떻게 살길래 연락한번 안되니 어떻게 지내길래 얼굴한번 못봐 나는 뭐 별거없어 사는거 뻔하지 뭐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정신없는게 다야 눈치없는 친구들이 니가 보고 싶단다 너 요즘 뭐하냐고 안부 물어보더라 죽든말든 관심없다고 대충 둘러댔더니 정신좀 차리라고 말들이 많아 - zio - 이야기 다 들었어 너 결혼한다면서

안부 프리스타일

- mino - 어떻게 살길래 연락한번 안되니 어떻게 지내길래 얼굴한번 못봐 나는 뭐 별거없어 사는거 뻔하지 뭐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정신없는게 다야 눈치없는 친구들이 니가 보고 싶단다 너 요즘 뭐하냐고 안부 물어보더라 죽든말든 관심없다고 대충 둘러댔더니 정신좀 차리라고 말들이 많아 - zio - 이야기 다 들었어 너 결혼한다면서

안부 프리스타일 (Free Style)

- mino - 어떻게 살길래 연락한번 안되니 어떻게 지내길래 얼굴한번 못봐 나는 뭐 별거없어 사는거 뻔하지 뭐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정신없는게 다야 눈치없는 친구들이 니가 보고 싶단다 너 요즘 뭐하냐고 안부 물어보더라 죽든말든 관심없다고 대충 둘러댔더니 정신좀 차리라고 말들이 많아 - zio - 이야기 다 들었어 너 결혼한다면서

안부 양정승(Kiroy Y)

아무리 듣지 않으려 해도 저절로 너의 소식 듣게 돼 차라리 내가 모르면 좋았을 얘기 귀까지 흘러들어오니 나 없이 행복하단 걸 알아 잊어야한다는거 잘알아 일부러 그렇게 알려주지 않아도 충분히 난 아프잖니 가끔은 얘기도 전해듣니 잘지내는 줄 알고 있겠지 그렇게 보이려고 애써왔으니까 하지만 그 누구도 모를꺼야 아직도 난 너 때문에 하루

Can You Hear Me (들리나요) 이우

Can You Hear Me Can You Hear Me 조금은 멀리서 부르던 목소리 너의 모든 슬픔을 다 알 순 없지만 힘이 되고 싶었는데 Can You Hear Me Can You Hear Me 이 노랠 들으며 미소 지을 수 있길 Can You Hear Me Can You Hear Me 작은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 마음을 너에게 부르고 싶어 잃어버렸던

안부 The A.D (The Another Dream)

없음에 난 아직 이곳에 나의 가슴에 요즘 어떠니 웃고는 사니 힘들지 않니 널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거니 (행복해 지길 바래) 널 잃고 난 참 바보가 돼었어 너의 그 빈자리가 나를 아프게해 everyday everynight 널 그리며 울다 지쳐 잠이 들곤해 아무일 없니 니 소식 물어도 사실은 나 널 잊지 못해 안불 묻는척 하며

안부 김은태

난, 그 이후로 오랜 꿈 쫓으려 바다 위 홀로 떠 있어? 긴 헤엄속에 큰 파도가 또 덮칠 땐 가라앉다가 문득 너의 얼굴이 떠올라 이런 나의 험한 세상에? 차마 너를 데려올 수는 없었어 그 때 널 붙잡았었다면?

안부 박진도

여보게 지금 어떻게 사는가 자네 집 사람도 안녕하신가 지난번 자네를 만난 그 날을 손꼽아 보니 한해가 넘어갔네 자네도 지금 힘들지 않는가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말게 다음주 토요일은 시간이 어떤가 서울로 한번 올라오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톱니바퀴 같은거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보고 살았네 친구야 친구야 어느날 문득 뒤

결혼식장에서 이우

오랜 친구의 결혼식에서 멀리서 보이는 익숙한 네 모습 앞에 다가온 넌 정말 예뻤고 그런 널 보며 애써 웃었어 분주한 사람들 그 속에 너와 나 시간이 멈춘 듯 서로 바라보고만 있어 흔들리는 너의 눈을 보면서 지난날 우리 함께했던 추억이 떠올라 우리가 사랑한 스무 살 그 봄날 그날의 온도와 너의 표정 향기까지 엊그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라 그 모습 그대로

결혼식장에서 (inst) 이우

오랜 친구의 결혼식에서 멀리서 보이는 익숙한 네 모습 앞에 다가온 넌 정말 예뻤고 그런 널 보며 애써 웃었어 분주한 사람들 그 속에 너와 나 시간이 멈춘 듯 서로 바라보고만 있어 흔들리는 너의 눈을 보면서 지난날 우리 함께했던 추억이 떠올라 우리가 사랑한 스무 살 그 봄날 그날의 온도와 너의 표정 향기까지 엊그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라 그 모습 그대로

안부 Vockey

어제는 친구를 만나 지나간 얘기들로 웃었죠 모두 잊은 것처럼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한참을 그렇게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친구 눈빛에 애써 참아보지만 흐르는 눈물이 맘을 대신 말하네요 잘 지내죠 어떻게 살아요 지금도 잘 웃곤 하나요 * 오늘처럼 자꾸 눈물이 나 서글퍼지면 그대 모습을 보고 싶어요 서로가 아픔이라고 믿음은 너무 쉽게 버렸죠

안부 신웅

친구야 .. 어느날 문득 뒤 돌아보니 소중한 자네가 거기 있었군 얼마만인가 자네를 그리며 편지 한통 띄어 보낸 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톱니 바퀴같은 거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 보고 살았네 친구여! 친구야 ..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고 지금처럼 힘들 때도있지 여보게 친구야 다시 만날 때 너털 웃음 한번 웃어보세

안부 김민규

이제는 너 없이도 이렇게 혼자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커피를 마시고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곤 해 니 얘기가 나와도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그저 지나간 일일 뿐이야 편하게 얘기해 잊을 수 없을 것 같던 사람이었는데 시간이 모두 해결해준단 말 알게 되었어 넌 어떠니 잘 지내니 많은 시간 흘렀는데 가끔 생각을 하니 아니면 다른 누구와 새로운 사랑을

그 사람 이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널 보며 마음이 얼마나 아팠었는지 넌 아마도 모를 거야 비 내리던 밤 전화 넘어 취한듯한 너의 목소리 남잔 왜 그래 울먹이는 너의 말에 위로하는 모습은 내가 봐도 서글퍼 그 사람보다 내가 널 더 사랑하는데 왜 난 너에게 편한 사람 거기까지 인 건지 그 사람보다 내가 널 더 사랑한다고 마음을 몰라주는 너에게 고백하고

안부 남일해

여보게 지금 어떻게 사는가 자네 집사람도 안녕하신가 지난번 자네를 만난 그날을 손꼽아 보니 한 해가 넘어갔네 자네도 지금 힘들지 않는가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말게 다음주 토요일은 시간이 어떤가 서울로 한 번 올라오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톱니바퀴 같은 거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 보고 살았네 친구여 친구야 어느날

안부 최유나

여보게 지금 어떻게 사는가 자네 집사람도 안녕하신가 지난번 자네를 만난 그 날을 손꼽아 보니 한 해가 넘어갔네 자네도 지금 힘들지 않는가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말게 다음주 토요일은 시간이 어떤가 서울로 한 번 올라오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톱니바퀴 같은 거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 보고 살았네 친구여 친구야 어느날 문득 뒤돌아

안부 Various Artists

여보게 지금 어떻게 사는가 자네 집사람도 안녕하신가 지난번 자네를 만난 그날을 손꼽아 보니 한 해가 넘어갔네 자네도 지금 힘들지 않는가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말게 다음주 토요일은 시간이 어떤가 서울로 한 번 올라오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톱니바퀴 같은 거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 보고 살았네 친구여 친구야 어느날 문득 뒤돌아 보니 소중한 자네가

그대가 나를 본다면 이우

그대가 나를 본다면 그대가 나를 알아본다면 아무 말 없이 허락 없이 꼭 안아줄래요 그 발로 어딜 못 가게 한 걸음도 떼지 못하게 그곳에 서서 아무것도 못하게 사랑 그대여 그대 나를 본다면 나만 알던 웃음 지으며 날 꼭 반겨줄래요 그댄 사람이니까 그댈 사랑하니까 오 제발 가지 말아요 그대를 볼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대가 나를 본다면 (inst.) 이우

그대가 나를 본다면 그대가 나를 알아본다면 아무 말 없이 허락 없이 꼭 안아줄래요 그 발로 어딜 못 가게 한 걸음도 떼지 못하게 그곳에 서서 아무것도 못하게 사랑 그대여 그대 나를 본다면 나만 알던 웃음 지으며 날 꼭 반겨줄래요 그댄 사람이니까 그댈 사랑하니까 오 제발 가지 말아요 그대를 볼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두 번 다시 그대 손을

소녀야 이리오너라 (Feat. 준박 Of Moden) 이우

다가가려 하면 할수록 그댄 멀어 져만 가네요 마음 그거 하나만큼도 머물게 둘 순 없는지 사랑아 이리 오너라 어디쯤에 숨어있는가 보일 듯 잡히지 않는 모습에 또 긴 한숨만 애써 여미는데 매화 꽃 피고 또 져도 무심한 마음 여전해 고요히 바람에 나부낀 그리움 송이 송이 맺혀 꽃비 되어 눈물 흐르네 소녀야 이리 오너라 짓궂은 장난 그만 두거라 어떻게 누가

이별까지는 생각 못 했어 이우

혼자 별 없는 거리를 걸어 내가 찾는 별이 있을까 또 다시 그리워서 숨는 그림자 같은 난 별이 불빛을 잃어 헤매는 밤에 숨쉴 수 조차 없는 하루가 무의미 할수밖에 그대가 없는 내일 하얗게 이미 타버린 사랑해 너 하나만 불러 이별까진 생각 못해 절대 적어도 이별은 난 말할 수도 없어 너 아니면 누구도 될 수 없어 닿을 듯 말

안부 프랜즈(Friends)

*(간주중) 볼 수 있어서 견뎌왔나봐 지쳐가던 내삶에 웃음을 주던 너 어딘가에서 나없는 곳에서 내모습을 지우려 하고 있지 않니 어떡해 넌 잘 지내고 있는거니 기억만큼 힘들어 아파하고있지 않니 버리고 포기하고 가려고 해도 내맘에 흐르는 서러운 이 눈물 때문에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거니 너무 그리워서 미워지는 마음을 아니 모든게

안부 옥상달빛

눈에 가득찬 그리움이 바람에 날아와 네 머리카락에 스며들길 고요한 이 마을을 돌아 네 볼에 입맞추길 유난히 밝았던 오늘의 달빛이 창가에 오래 머물길 유난히 많았던 오늘의 별빛이 네 창가에 머물길 아, 그리워

안부 빅마마

나를 떠나간 후로 너는 어떻게 지내니 가끔은 생각 해보긴 하니 별로 난 잘 못지내 아직까지도 힘들어 하루에도 몇 번씩 너 때문에 울어 나 없이도 행복할 넌데 아무렇지 않을 텐데 네 기억 외진 한구석 내가 있기는 하니 왜 내게 그토록 잘해줬어 해맑게 웃어줬어 그 모습만 자꾸 떠올라 지우기만 힘들게 왜 내게 사랑을 가르쳐주고 먼저 떠나버렸니

안부 김연지

어디든 걸었지 잘 지내냐는 작은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된 너를 어떻게 잊어야 하니 멀리서 손 흔들며 나를 반겨주던 너 이젠 멀리 떠나버린 너 손에 쥐고서 못 놓는 기억들인데 넌 어떻게 다 놓고 간 거야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날엔 언제나 너와 손을 잡고서 어디든 걸었지 잘 지내냐는 작은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된 너를 어떻게 잊어야 하니 자꾸 불어오는 바람이

안부 나비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잘 지내냐 묻는 니 말에 힘껏 참았던 아픔이 터져버리고 난 말았어 니 맘대로 나를 사랑하더니 니 맘대로 떠나고 다시 날 찾아와 떠난 건 너잖아 잊으라 했잖아 준비도 못했던 난 나를 버려 너를 버려 우릴 버려 이제 그만 아플 줄 알았는데 이렇게 또 나타나 나를 흔들어 끝내 울리고 말았던 건 이름을 부르는 니

남자가 사랑할 때 이우

처음 널 만난 그날은 따뜻했어 어두웠던 가슴에 빛이 드는 것처럼 조금씩 스며든 사랑에 눈이 부시던 너를 잊을 수 없어 그 모든 순간이 추억이 된 것만 같아 우연히 너의 눈물을 바라보다 널 아프게 하는 내가 참 어리석게 느껴져 멀리서 너를 바라보는 밤하늘에 슬픈 별처럼 사랑해도 널 놓아 줘야 하는 나를 이해해 줘 품에

안부 미시밴드

잘지내죠 어떻게 살아요 지금도 잘 웃곤하나요 오늘처럼 자꾸 눈물이나 서글퍼지면 그대 모습을 보고싶어요 서로가 아픔이라고 믿음을 너무쉽게 버렸죠 혼자 입에 물다가 깨져버린 손톱처럼 우린 끝나게됐죠 괜찮아요 난 울지않아요 매일밤 잠들순 없어도 굳은 내게 진실한듯 나쁜 습관이라도 내겐 너무나 소중하네요 난 아무것도 달라지진 않네요

안부 디 에이디

웃고는 사니 힘들진 않니 (Every day Every night) 널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거니 (행복해지길 바래) 널 잃고 난 참 바보가 되었어 너의 그 빈 자리가 나를 아프게 해 Every day Every night 널 그리며 울다 지쳐 잠이 들곤 해 아무일 없니 니 소식 물어도 사실은 나 널 잊지 못해 안불 묻는 척하며

다시 웃게 할 수 있다면 이우

유난히도 아프게 했죠 이제와 아파하고 있죠 나 그대를 놓치기 전으로 돌아갈수 없기에 후회하고 있죠 유난히 느려진 시간이 그대를 나 아프게 한 벌이라면 나 기도하죠 이 이별의 끝에 그대가 있기를 그럴수 있기를 다시 웃게 할수있다면 내게 그럴 권리가 있다면 어설프게 아껴 다 주지 못했던 맘을 다 주고싶은데 이별에도 유예가 있다면

안부 일상다반사

오늘은 괜찮은지 너에게 묻고 싶어 새벽녘 푸른빛에 맘이 서러워 눈물이 났거든 잦은 나의 투정에 얼마나 힘겨울지 무심코 뱉은 말들은 진심이 아님을 알아주길 바래 이렇게나 그리운 마음에 애써 억누르던 눈물 이 노래에 흘려보내 무너져도 그래도 너에게 소중한 그 어떤 무언가라면 견딜 수 있을 것만 같아 시작만큼 두려웠던

우린 다른 길을 걷고 있었나 봐 이우

한참 지나고 뒤돌아 봤을 때 너는 이미 멀어진 거야 같은 곳으로 걷고 있다고만 생각했었어 너의 마음도 모르고 넌 알고 있었니 우리 마지막 장면을 기다린 듯이 태연하게 이별을 말하니 우린 다른 길을 걷고 있었나 봐 늘 함께 있어서 멀어져 가는 널 몰랐어 내가 널 사랑할 때 곁에서 넌 이별을 준비했나 봐 우린 다른 길을 걸었나 봐

안부 백승태

어떻게 사는가 자`네 집사람도 안`녕하신~히인가 지난번 자네~에에를 만난 그날을 손꼽아보니 한`해가 넘어갔네 자네도 지금 힘`들지 않는가 그래도 용기를 잃~이일지 말`게 다음주 토요일은 시~히이간이 어떤가 서`울로 한번 올라오~오오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톱니 바퀴 같은 거~허어어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보고 살`았네 친~이인구여~어~어어

안부 한영애

지내고 있나요 평안한가요 그곳의 날씨는 어때요 여긴 맑아요 공원 벤치에 앉아 새들의 노랠 들어요 노란색 작은 꽃 모두가 아름답네요 우리가 걷던 호숫가에는 꿈도 그대로예요 가벼운 떨림 수상한 마음 사랑을 할 것 같아요 애무의 바람 싱그럽게 나를 걷게 하네요 당신이 떠난 뒤에는 잠을 많이 잤어요 하염없는 시간을 보냈어요 집 떠난

그 시절 모든 날 이우

그 시절 우리를 너는 기억하는지 골목길 뛰어노는 게 전부였던 날들 작은 울타리 밖을 나서는 한 아이를 첫발을 떼는 겁 없는 모습에 나를 뭐든지 해낼 수 있던 나인데 뭐가 맞는지 알지 못한 채로 끝이 보이지 않았던 날들을 다정히도 감싸주던 건 너였어 사랑했던 모든 날 너와 함께했었고 휘청이는 순간에도 손 잡아 준 건 너라서 어느 길 걷더라도 그 길 위에는

왜 하늘은 이우

너와 나 이 세상에서 마지막 여행을 떠나자 아무도 없는 곳으로 아픔은 가슴에 묻고 되도록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데 함께 나눌 시간이 모자라 왜 하늘은 널 데려가는지 한없이 착하기만 한 너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모습이 너무나 초라해 미칠 것 같아 너 떠나는 날 흐르던 눈물 다시는 널 안을 수 없기에 너를 따라가고 싶어 네가 없는 세상에 혼자 남을 자신이

너라서 아름다웠어 이우

평범한 하루 끝을 함께해 줬던 널 이제는 다시 볼 수 없겠지만 마지막 안녕이란 짧은 인사 하나 남기고 나를 떠나갔었지 너를 향한 마음이 멈추지를 않아 끝난 걸 알지만 보낼 수가 없어 여전히 널 사랑하고 아직도 널 기다리고 있는 나의 하루엔 너만 있어주면 돼 애틋하게 안아줬던 그 지난 시간이 다 너라서 아름다웠어 내게 돌아와 줘 서로를 닮아가는 우리 모습

안부 박혜영

잘 하고 다니는지 내가 준 샴푸와 내가 준 향수로 준비하고 집을 나서는지 아침은 우유와 갓 구운 빵을 먹고 나서는지 *그대 하고픈 공부는 잘되어 가는지 다른 친구와 말은 잘 통하는지 나는 괜찮아요 그대 그리워도 참을 수 있어요 나는 할 수 있어 정말로 괜찮은 걸 워~ **그 곳 날씬 어떤가요 비가 내리지는 않나요 매일 너무나 맑아

안아줘야 될 것 같아서 이우

우리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나는 게 맞는 것 같아 여기까지만 하자 익숙한 듯 말을 건네고 장난치며 웃어 봤지만 사실 나도 울 것 같아서 참았던 거야 널 마주 한다는 게 너의 웃음을 보는 게 이렇게 슬픈 일인 줄 몰랐어 여전히 빛나고 사랑스러운 너를 내가 마지막으로 안아줘야 될 것 같아서 우리 처음 함께 했었던 그때 그 자리에서 너를 보내주는

상록수 이우

수가 없단 걸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닌 걸 널 지우는 일 아직 모든 것이 너무나 그대로 남아 아프게 해 돌아올 수 있는 거라면 내가 기다려도 괜찮은 거라면 언제라도 이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너의 곁에서 멀리 가진 않을게 이젠 이젠 텅 빈 그 자리엔 웃고 있는 네 사진뿐이지만 하지만 내가 견딜 수 없이 힘든 건 어디선가 너도 많이 아파서 울진 않을지 지금

상록수 (Inst.) 이우

수가 없단 걸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닌 걸 널 지우는 일 아직 모든 것이 너무나 그대로 남아 아프게 해 돌아올 수 있는 거라면 내가 기다려도 괜찮은 거라면 언제라도 이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너의 곁에서 멀리 가진 않을게 이젠 이젠 텅 빈 그 자리엔 웃고 있는 네 사진뿐이지만 하지만 내가 견딜 수 없이 힘든 건 어디선가 너도 많이 아파서 울진 않을지 지금

안부 주보라

노력하면 될 줄 알았어 안에 너를 비워내고 다시 마주 친대도 태연하게 웃으며 안녕이라고 건낼거라고 지독한 인연속에 우린 붉은 실로 연결된 듯이 마주 하게 될때면 눈물을 참아봐도 항상 난 네 앞에서 무너지잖아 Hello Hello 잘 지내냐는 너의 말에 그럭저럭 아무 일 없이 괜찮다 했지만 매일밤 울고 눈물로 지새웠던 시간들

안부 안효성(레터 플로우)

미안해서 하루 종일 또 기억을 맴돌아 왜 이제서야 생각이 날까 다툴 때마다 나에게 했던 서운함 가득한 너의 투정들 이제야 나 알 것 같은데 잘 지내고 있니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습관처럼 오늘도 널 그리워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선명해지는 네 눈물이 아직 미안해서 하루 종일 또 기억을 맴돌아 그날 오후 돌아선 널 잡지 못한 건 진짜

안부 신혜성 (SHIN HYE SUNG)

담은 채로 안녕 애써 피하는 네 시선이 아파 내겐 아직도 참 익숙한 너의 향기도 걸음걸음 점점 멀어지는 너 다시 돌아서 너를 잡고 싶지만 잘 지내니 안녕 말도 못하고 나도 모르게 툭 또 한숨이 흘러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건넬 수 없는 마지막 한마디 가슴에 담은 채로 안녕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나면 어쩌면 다신 널 볼 수 없을 텐데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