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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백 명창 이윤아

우람한 몸짓 아름다운 수염 호걸의 자태가 분명하네 세상은 일찍 그를 알아봤고 그의 의지는 시들지 않았다네 고박한 가락으로 우아한 사설로 소춘대 위에서 울리는 소리 영광스런 명예 널리 알려졌네 (뻐꾹뻐꾹 뻐뻐꾹 뻐꾹) 신기하고 아름다운 그 소리 (뻐꾹뻐꾹 뻐뻐꾹 뻐꾹) 일대에 풍운이 가득 찼네 백 년이 흘러도 가득하네

고수관 명창 이윤아

에헤야 에야 에야 헤야 에헤야 에야 에야 헤 소리판 공연 보고 (에야 헤야 ) 시 지어준 신자하(에야 헤야 ) 노광대 인정허고 격찬을 더하였네 에헤야 에야 에야 헤야 에헤야 에야 에야 헤 다투어 콧소리 내던 고사(에야 헤야 ) 오늘에 보게 될 줄이야(에야 헤야) 춘향가 한바탕에 해가 뉘엿뉘엿 허구나 으으으 (에헤야 에야 에야 헤야) 에야 헤(에헤야 에야 에야 헤)

김창룡 명창 이윤아

에헤라 에헤라 디여 에헤라 에헤라 디여 소리를 가업으로 삼았으니 도전하려는 달마의 마음이었나 창조가 모양을 갖추기까지 세부자의 힘입은 게 많았다네 천구의 여러 장점을 지녔고 가법을 충실히 따르신 분 예원에 일찍이 들어가 도끼로 계수나무를 찍었다네 아아아 에헤라 에헤라 디여

단가 백발가 이동백

<백발가>는 이동백 이후로 박록주가 잘 불렀는데, 박록주도 <백발가>를 여러 번 녹음했다.

잡가 새타령 이동백

이동백이 가장 즐겨 불렀다는 소리다. 새소리를 거의 그대로 흉내내면서 사설 사이사이에 어색하지 않게 삽입시켜 불렀다. 자진몰일 불리워 지는데도 빠른 속도로 부른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여유 있어 보인다. 마치 이동백이 새들에게 둘러싸여 새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이다. 송만갑이 1913년에 녹음한 적벽가 중 <새타령>(닛뽀노홍 K188-B)과 비교해 ...

심청가 중 심청이 부친과 이별하는 데 이동백

심청이가 인당수에 끌려가기 전에 부친과 이별하는 대목이다. 이동백은 슬하에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자식이 많았던 김창룡을 늘 부러워 했다 하며, 부녀 간의 애틋한 정이 담긴 심청가를 즐겨 불렀다. 이 음반에서, 상처하고 이제 무남독녀 마저 잃게 되는 심봉사의 처지를 이동백은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눈물겹게 그려내고 있다. ‘진양-중몰이-진양-으로 장단이...

군사 설움타령(2) 이동백

이 대목은 어린 군사가 부모를 생각하는 내용으로 흔히 ‘고당상’이라 한다. 이동백이 부른 고당상은 진양 계면조로 되어 있다. 곡조가 다른 바디와 비슷하나, 이동백제는 사설에서 약간 차이가 난다. 끝 부분에 ‘이히 이히’하는 귀곡성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다른 바디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이동백의 특조이다. 이동백의 귀곡성은 너무나 유명한데, 그는 ...

군사점고(2) 이동백

장돌쇠가 점고에 참예하여 조승상을 원망하는 대목은 이동백이 불렀는데, 진양 계면조로 짜여져 있다. 다른 적벽가에서는 점고 대목을 모두 중머리나 중중몰이로 소리하여 진양 장단으로 짜여진 것이 없다. 원반 : Polydor 19271-B (아니리) “일대장에 안유맹이!” “물고요!” “안유맹이가 죽다니 아깐 놈 죽었다. 또 불러라.” “좌사 천총에 장...

조조 탄식. 자룡 만나는데 이동백

패전한 조조가 적벽강을 내려다 보며 탄식하는 대목과, 오림에서 조자룡의 기습을 당하는 대목으로 이동백이 불렀다. 앞 대목은 진양 계면조로 불렀는데, 다른 바디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대목이다. 통상 이 경우 중머리 계면조의 ‘새타령’이 오지만, 이 음반에서는 조조 탄식이 들어있어 주목된다. 자룡 나오는 대목은 엇몰이 장단에 우조와 계면조를 섞어 불러...

명기 명창 이영신

명기 명창 풍유랑과 일비일소 백만교태 월태 화용을 자랑마라 어제 청춘 오늘 백발 덧없는 이 세상을 어느 뉘랴 모를손가 우산어 지는 해는 재경공어 눈물이요 분수어 추풍곡은 한무제어 설움이라 불쌍타 동방비관 만고충신 이었만언 충언직간 쓸데없이 주검이 참혹허고 강태공 한석공과 삼아생요 손빈옥이 전필승 공필취난 용명이 여신허여 염라국을

석개 명창 이태민

여자 노비는 이름도 없던 조선시대 심부름하던 석개는 노래가 좋았대 아하~ (아하~) 아하~ (아하~) 임금도 신하도 듣고 싶은 석개의 노래 백년에 한 번 나오는 명창이 되었네

이윤아 - 아니 (GoldWave편집2) 이윤아

이윤아 - 아니 (GoldWave편집2) 난 그냥 해본 얘기야 장난이란 말야 끝내고 싶다는 그말 거짓말이란 말이야 아니 아니 아니 아니라고 해 줘 고맙다고 하고 차갑게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해 투정부려서 화나게 해서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 두번 다시는 먼저 끝내자는 말 꺼내지 않을게 다른 남자들과 넌 똑같아지면 안돼(너마저도

하루만 이윤아

그대 향기 가득한데 바람만 스쳐도 어디 있는지 보이지 않아 그대만 저 어디에 어딘가에 단 한 번만 단 하루라도 저 어디에 어딘가에 단 한 번만 단 하루라도 사랑 내 사랑아 부르고 불러봐도 어여쁜 그대 그 모습을 단 한 번만이라도 사랑 내 사랑아 부르고 불러봐도 들리나요 어디 있나요 그대 향기뿐인데 저 어디에 어딘가에 단 한 번만 단 하루라도 저...

아니 (GoldWave편집2) 이윤아

이윤아 - 아니 (GoldWave편집2) 난 그냥 해본 얘기야 장난이란 말야 끝내고 싶다는 그말 거짓말이란 말이야 아니 아니 아니 아니라고 해 줘 고맙다고 하고 차갑게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해 투정부려서 화나게 해서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 두번 다시는 먼저 끝내자는 말 꺼내지 않을게 다른 남자들과 넌 똑같아지면 안돼(너마저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Pierrot Smiles At Us) 이윤아

빨간 모자를 눌러쓴 난 항상 웃음 간직한 삐에로 파란 웃음 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눈물 사람들은 모두 춤추며 웃지만 나는 그런 웃음 싫어 술 마시며 사랑 찾는 시간 속에 우리는 진실을 잊고 살잖아 난 차라리 웃고 있는 삐에로가 좋아 난 차라리 웃고 있는 삐에로가 좋아 삐에로가 좋아 초라한 날 보며 웃어도 난 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모두들 검은 넥...

엄마 (Mother) 이윤아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 하는 당신께 난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가장 소중한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 힘드셨다는거 이제 알아요 나땜에 많이 우셨죠 그땐 왜 그랬는지 몇번이나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내 작은 선물을 너무 감동 마세요 당신...

삼계탕 타령* 이윤아

삼계탕 삼계탕 삼계탕 삼계탕 탕 탕 탕 탕 탕 그대여 몸 보신 할량으로 삼계탕 끊일제 삼계탕은 끊여먹어 보자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삼계탕 존득 존득 찹살 넣고 한 안 두 알 대추 넣고 마늘은 우루루루루 집어 넣고 흥부네 박 만한 닭은 에스짜로 다리 꼬아 물 속애 풍덩 요연하게 풍덩 아차차차 인삼이 빠졌구나 인삼은 속속속속 쏙 집어넣으니 뜨거운 어름에는...

불고기타령 이윤아

불불불 불고기 자박자박 지글지글 불불불 고기고기 불불불 불불불 불고기야 불불불 불불불 불고기야 호불호에 불호는 없는 그맛 불불불 불불불 불고기야 불불불 불불불 불고기야 배불러도 먹고 오 싶은 그맛 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해 밥이든 면이든 다 어울려 다이어트 할거라면 쳐다보지 말아 (함부로 보지마라) 미쳐 불불불 불불불 불고기야 불불불 불불불 불고기야 ...

내 고향의 봄 이윤아

뒷동산 살구나 꽃은 가지 가지가 봄빛이오 꽃 피고 뻐꾹새 우는 보리밭 머리에 풍년일세 얼럴럴 럴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 상시디요 음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앞 냇가 능수나 버들 꾀꼬리 앉아서 울음 울고 저 가지 휘어나 꺾어 우리님 울밑에 꽂아 보세 얼럴럴 럴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음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신묘가(수궁가 중 화상그리는 대목) 이윤아

그때여 토끼해가 되어신묘가를 한번 불러보는디화공을 불러라 화공을 불러들여토끼 화상을 그린다 토끼 화상을 그려두귀는 쫑긋 두눈 호리도리허리는 늘씬 꽁지 묘똑두귀는 쫑긋 두눈 호리도리허리는 늘씬 꽁지 묘똑깡총 깡총 뛰뛰뛰 뛰면서깡총 깡총 어디를 가느냐깡총 깡총 뛰뛰뛰 뛰면서깡총 깡총 복주러 왔구나내가 내가 왔다복을 주러 왔다용궁에서 살아 돌아왔다여기 모인...

떡볶이타령 이윤아

맛있는 떡볶이 매콤한 떡볶이 달콤한 떡볶이 이이이이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생각나 네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아아(매워 매워 매워 매워)아침저녁으로 떡볶이 (떡볶이)야식이 먹고 싶다면 떡볶이 (떡볶이)좀 물리는 것 같다면 떡튀순 (떢튀순)한국인 밥심이지 김떡순너에게 난 중독돼 버린 걸까 (빠져빠져 내게 빠져)빨간 너를 보는 순간 먹방모드맛있는 떡볶이 매...

어랑어랑 (with 독특크루) 이윤아

어야 어야 어야 어야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디야)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세상만사 모든 일이 끝이 있을지니 그 무엇도 두려워 말자 죽음조차 나를 막아 서지 못할지니 내 삶을 던져 대한을 지키리 어야 어야어랑어랑 어허야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어야디야)어랑어랑 어허야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하늘도 무심 하구나 이윤아

갑신년의 수모 갑오년의 국란 을미사변의 치욕을 보고도 이 몸 하나 죽지 못하였네 그리하여 오늘과 같은 변고를 당하였으니 이런 마당에 차라리 바다에 빠져 죽을지언정 매국의 도적들과 같이 살 수 없으며 이런 마당에 차라리 가루가 되어 사라진대도 원수의 종이 될 수 없네 구차한 나를 던져 버리리 참으로 하늘도 무심 허구나

삼천리 반도의 한 이윤아

바다에 에워싸인 이 삼천리 반도가 저들의 큰 감옥이 되었으니 이 한 몸 풀려나도 자유롭지 못할진대 잠시나마 조금 더 살길 바래야 하나 님을 사랑하는 것이 도리어 괴롭히는 것이며 나를 아끼는 것이 도리어 누를 끼치는지라 무슨 말인들 덫 없어지네 이내 몸은 보잘 것이 없어 허허 한 푼어치도 못되네

독립군 애국가 이윤아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괴로우나 즐거...

화초장 이윤아

그때여 놀보란 놈이 제 동생 흥보 부자 됐다는 말을 듣고 흥보집을 찾아왔것다야 흥보야 내가 오다가 저 대청을 바라본께 얼룽덜룽허게 곱게 생긴 그 궤짝이름이 무엇이냐 예 화초장입니다 화초장 화초장 화초장화초장 화초장 화초장화초장 화초장 화초장화초장 화초장 화초장얻었네 얻었구나 화초장 하나를 얻었다얼씨구나 화초장 또랑하나 건너뛰다가아차 잊었네 아이고 이것...

송편타령 이윤아

얼씨구 송편 송편 맛있는 송편송편 송편 추석엔 송편온 가족이 다 모여서 즐거움을 함께 나눠봐요저 밝은 달에 소원을 빌면서 송편 얼씨구 좋다 송편송편을 만들 때는 무슨 맛으로 채워 넣을까깨넣을까 콩 넣을까 녹두는 어때 어때 (달콤함이 샤르르)만들면서 송편 소는 몰래 내 입 속으로뜨끈한 김이 올라 호호 불며 한입 쏘옥이건 추석 송편송편송편 송편 맛있는 송...

청룡비천 이윤아

워이 나쁜 기운들아 썩 물렀거라워이 올해는 다들 대박 나거라 푸른 용의 기운 받아서 썩 가거라 나쁜 기운모두 소원성취하시오 하늘 높이 나시오 온 세상을 덮는 듯 펼쳐진 날개로액운을 막아주니 실 타래처럼 얽힌 복잡한 일들이스르르 풀어지리 묵은 것들 툭툭 털어내고 새로이 시작하오붉게 타오르는 저 태양 위로 비상을 준비하소 푸른 용의 기운 받아서 썩 가거라...

매운맛타령 이윤아

[Album Credit] Lyrics by 강학선, 이윤아 Composed by 강학선, 이윤아 Arranged by 강학선 Vocal by 이윤아 Bgv by 이윤아 Synth by 강학선 Guitar by 임선호 Bass 정석현 Recoding by 최원석@Milim Studio Mixed by 최우석 @Studiobeyond Mastered by

충청의 소리 이윤아

푸른 숲 닯은 소리새 울음 닮은 소리금강의 힘찬 물결 따라 마음을 어루만지는 소리하늘을 담은 소리맑은 물 담은 소리노을빛 서해바다 따라 눈시울 적시는 소리고된 밭일에도 한 구절 소리 내면아픈 허리도 괜찮다 하시던 어머니 말씀처럼아리랑 아라리이요 우리네 소리란다아리랑 아라리이요 충청의 소리란다 아리랑 아라리이요 우리네 소리란다아리랑 아라리이요...

청사지복 이윤아

2025년 청사의 해가 밝았으니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아리랑, 힘들고 괴로운 일 지나간다아리랑, 기쁘고 행복한 일 다가온다아리랑, 힘들고 괴로운 일 지나간다아리랑, 기쁘고 행복한 일 다가온다 (좋다!)이 노래를 듣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행운을,이 노래를 듣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행복을.새해가 밝았네, 새날이...

우리 동네 명창 대회 정태춘

개울 건너 김서방이 부르던 노래 타령조에 목청 돋워 듣기 좋았지 산염불에 수심가는 못할까마는 제 좋아하는 노래라고 꼭 그 노래만 산타령 물타령에 인심타령에 구성지게 제껴대는 힘도 좋구나 에 헤이, 에 헤이 뒷산 아래 박씨부인 부르던 노래 서도 소리 목청 돋워 자지러질 때 남도창에 북도 소린 못할까마는 제 고향이 거기라고 꼭 그 노래만 갈 수 없는...

우리 동네 명창 대회 정태춘

개울 건너 김서방이 부르던 노래 타령조에 목청 돋워 듣기 좋았지 산염불에 수심가는 못할까마는 제 좋아하는 노래라고 꼭 그 노래만 산타령 물타령에 인심타령에 구성지게 제껴대는 힘도 좋구나 에 헤이, 에 헤이 뒷산 아래 박씨부인 부르던 노래 서도 소리 목청 돋워 자지러질 때 남도창에 북도 소린 못할까마는 제 고향이 거기라고 꼭 그 노래만 갈 수 없는...

눈물꽃 TaM(탐)/이윤아

소복소복 쌓인 눈소리에 깨면 또 타박타박 그린 발소리를 듣죠 혹 그대 발자국일까 난 살며시 눈을 뜨죠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는지 그댈 혹 그대 앞에 계실까 난 설레어 문을 열면 내 눈물이 꽃 되어 내리죠 저 문 너머로 아- 언제나 오시려나 눈꽃이지면 오시려나 아- 오늘도 이렇게 그대 얼굴 그대 손길 그리며 잠이 들죠 혹 그댄 날 잊더라도 난 그대...

여음 김진희

명창 황규남은 토마스 버크너가 부르는 커밍스의 시에 한국의 전통음악인 정악가곡식의 해석을 덧붙인다. 이 방법은 주어진 음절과 모음을 즉흥성있게 꾸며 늘어뜨리는 형식이다. 문화적 배경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들 성악가들은 감정이입의 센스를 가지고 김진희가 요구하는 여운과 웅변을 잘 소화해내고 있다. -조셉 우다드(로스엔젤레스 타임즈 음악평론가의 글 중에서…)

珍嶋 아리랑 안숙선

[진도 아리랑] -명창 안숙선-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 새제는 웬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 난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속엔 희망도 많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불림 김주호

경서도 지역에서는 민중들이 축제를 벌일 때 춤을 추며 말로 불림을 하고 춤을 추는데 서도소리 명창 김주호가 불림을 하고 삼현육각의 구음을 부르며 춤추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평안도 지역의 불림을 증거할 수 있는 귀한 자료이다. 구음은 서도소리제이다. 서도 특유의 기세등등하고 씩씩한 느낌을 준다.

살풀이5 Various Artists

안숙선(구음), 사이오토 테쯔(베이스), 사와이 가츠에(고토) 이타바시 후미오(피아노), 이광수(꽹과리), 김석출(장구) 이태백(아쟁) -안숙선: 1949년 전남 남원 출생 김소희 선생께 판소리 '춘향가'와 '흥보가'를 사사했으며 서울예전 추계예술대 강사를 거쳤다. '86년 전국 명창 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979년부터 현재까지 국립 창극단의

Motto 음악살이현

빛나는 흰 거품 나는 아침마다 이 거룩한 학문(學文)의 모습 앞에 더 좋은 코스를 알고 싶어 절한다 이 황문(荒文)의 벌거숭이를 Motto의 옷을 입히고 역사를 개척할 괭이를 들어 예기(銳氣) 속엔 불순(不純)한 정맥(靜脈)의 피에서 헤쳐 왔다 이제 꿀을 빠는 벌과 같이 미끈한 소복(素服)을 벗고 꽃봉오리 주변에 날개노래 명창

단가 소상팔경 Various Artists

조선 철종 때 명창 정춘풍이 지었다는 단가이다. 중국 소상강의 빼어난 여덟 경치는 예로부터 유명하여 심청가의 ‘소상팔경’, ‘범피중류’ 등 여러 노래의 사설에 오르내리고 있거니와, 단가에도 ‘소상팔경’이 있어 한때 성창되었으나 지금은 거의 잊혀지고 있다. 중모리 장단에 화평한 성음으로 되어 있다.

가자 어서 가자 수궁가

이 석화제는 순조 때 명창 신만엽의 창법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늘날 가야금병창의 창법이 대개 이 석화제로 되어 있다. 이 대목을 흔히 ‘소지노화’라고 하며, 가야금 병창의 대표적인 곡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반 : Victor KJ-1279(KRE 427) 녹음 : 1938. 9. 14 (진양) “가자 가자. 어서 가자.

경기민요 개성난봉가(박연폭포) Various Artists

그러나 빅타가 야심작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하려는 때에, 판소리의 이동백,이화중선, 경기소리의 박춘재 등과 함께 서도소리의 백운선을 기용한 것만 보더라도 그의 소리 기량을 쉽사리 짐작할 수 있으며, 또한 30년대 중반 빅타 주니어판으로 재발매된 것도 그의 지속적인 인기를 반영하는 것이라 하겠다. 이 녹음은 바로 빅타 주니어의 원반을 재녹음한 것이다.

고고천변 수궁가

‘조선창극사’에는 이 곡을 가왕으로 꼽는 순조 때 명창 송흥록의 더늠이라한 점을 보면 아주 오래된 곡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원래 씩씩한 우조로 부르며, ‘동편제 판소리’(서울음반)에 실린 송만갑의 녹음이 절창이다. 근래에는 맛을 내기 위해 평계면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김연수의 녹음도 그렇다.

흥타령 김수연

김수연 명창-흥타령(영화 취화선 中)

강태홍 가야금 산조 진양, 중모리

가야금 산조와 병창의 명인 강태홍은 1893년 3월 21일 전남 무안군 외읍면 교촌리에서 판소리 명창 강용안의 3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같은 시대에 판소리로 이름을 날렸던 강남중과는 사촌간으로 어릴적부터 음악을 가까이하여 가야금과 판소리 등을 배웠다.

안택경, 파경 김종조

서도소리 명창 김종조가 부른 것인데 독경하는 판수가 주인과 수작하며 파경을 독경하는 모습을 그린 재담소리이다. 안택경이 집안의 안녕을 축원하는 경이고 파경은 맨끝에 잡귀를 먹여 보내는 경이다. 곡조는 안택경의 경우와 같이 불규칙한 자진장단에 서도소리조이다.

No.8 창작판소리_음메기살아_오리지널 풀 버전 (Feat. 박명언) 김명자

진도의 딸, 진도의 자랑, 판소리의 명창, 트롯트 여신, 국보급 국민가수 송가인양을 여러분께 소개해 올립니다. 큰박수 부탁해요~~~ (가수 송가인으로 변신하여 노래한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꼴까닥) (가발 벗으면 이덕분으로 변신한다. 사위는 객석의 관객이 한다.) “사위~ 자네 언제 왔는가~? 아이고, 오늘 일찍 퇴근했네. 사위 손 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