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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머무는 언덕 이준학

Instrumental

Still Breathe 이준학

Instrumental

Summerize 이준학

Instrumental

Yellow Dream 이준학

Instrumental

Beyond Dawn 이준학

Instrumental

검은 물의 경계 이준학

Instrumental

Ego Highway Flight 이준학

Instrumental

Ego Collapse 이준학

Instrumental

Inner Polaris 이준학

Instrumental

슬픈 위안 이준학

Instrumental

푸른 비 이준학

Instrumental

그 때 그 시간 이준학

Instrumental

내일은 맑은 하늘 이준학

Instrumental

바람이 머무는 곳 (Onde O Vento Sopra) 지담

바람이 머무는 곳 기억의 숲이 내리는 곳 내 콧등 위로 살랑 살랑 춤을 추네 기억이 머무는 곳 사랑의 노래가 들려 내 귓가에 소복이 소복이 쌓여 언덕 너머 쉬지 않고 달려온 곳에 날 반기는 그대가 있어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날 만나줘 고마운 고마운 내 사랑 바람이 머무는 곳 기억의 숲이 내리는 곳 내 콧등 위로 살랑 살랑 춤을 추네 기억이 머무는 곳 사랑의

외길 임창제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어 내 인생의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어 어 어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어 내 인생의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어 어 어

달이 그리는 마을 플라스틱 피플

달이 그리는 마을 - Plastic People (플라스틱 피플) 언덕 그림자를 지고 하루를 안식하는 밝지 않은 태양이 달을 저물게 하고 어제의 어제가 그려내는 꿈 달빛이 숨어서 웃네 길게 처진 그림자 허리춤에 달고 한숨에 내달아 언덕을 오르는 아이의 걸음이 그려내는 꿈 달빛이 흐려져 웃네 언덕 그림자를 지고 하루를 안식하는 밝지 않은 태양이

외 길 어니언스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허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외 길 어니언스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허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외길(4526) (MR) 금영노래방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허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어두운 거리에 머무는 사랑 왁스

고요한 달빛이 너무도 향기로운 이 밤 그윽한 그 향기 맡으며 그대와 나의 소중했던 지나간 추억을 다시 생각해보네.. 달빛도 별빛도 가로등 불빛 하나 없는 어둡기만 했던 그 거리 우리는 사랑의 빛으로도 밝힐 수 없었나 그때의 그 거리를.. 오~ 그대여.. 너무도 아름답지 않았나 어두운 거리에 머무른 사랑 어두운 거리에 머무른 사랑

노을이 머무는 언덕 The Sunset 이슬기

Instrumental

조용한 언덕 (feat. 이응) 제비

아주 작은 곳 아주 작은 마을 아주 작은 집 사람들이 찾는 그 곳 시끄러운 도시를 지나 덜컹덜컹 기차를 타고 2파운드 버스를 타면 폭풍우의 마을 언덕이 나오지 언덕을 올라가는 길 마을 양들은 우리를 쳐다보지 재는 누구야 나도 몰라 바로 그 언덕에 가나보지 바람소리만 머무는 아주 조용한 언덕 가끔 맑기도 하고 하얗게 비가

달의 연주 (LUNAR PLAY) 투어리스트

큰 나무로 가려둔 달빛이 내리던 날 먼 발치에 멈춰서 별자리처럼 빛나는 인사를 건네던 너 긴 밤도 금세 흘러가 긴 하루도 버틸만 해 매일이 오늘같다면 변함없이 넌 그렇게 웃어줄래 달빛이 물드는 것처럼 네 품엔 꽃이 피는 것 같아 흰 서리 감도는 날도 눈 녹은 듯 봄날이 머무는 것 같아 긴 계절이 숨겨둔 단풍이 물들던 날 큰 걸음을 따라서 그림자처럼 나란히

외길 어니언스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내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주렴아

제비 - 조용한 언덕 (feat 이응) 로드스꼴라

아주 작은 곳 아주 작은 마을 아주 작은 집 사람들이 찾는 그 곳 시끄러운 도시를 지나 덜컹덜컹 기차를 타고 2파운드 버스를 타면 폭풍우의 마을 언덕이 나오지 언덕을 올라가는 길 마을 양들은 우리를 쳐다보지 재는 누구야 나도 몰라 바로 그 언덕에 가나보지 바람소리만 머무는 아주 조용한 언덕 가끔 맑기도 하고 하얗게 비가

한세상에 태어나 김정호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외길 Kim, Jung-Ho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아가야, 오늘도 수고했어 주니토니

달빛이 머무는 고요한 숲 스르르 졸린 아기 별님 나뭇잎 스치는 바람 노래에 소로록 잠을 청해 오늘도 수고했어 한 뼘 더 성장한 너 오늘도 수고했어 누구보다 빛났어 풀벌레 소리가 은은한 숲 스르르 잠든 아기 별님 나뭇잎 스치는 바람 노래에 소로록 잠을 청해 오늘도 수고했어 한 뼘 더 성장한 너 오늘도 수고했어 누구보다 빛났어 그런 하루하루가 모이면 엄마보다 훌륭한

INDIA 메이트

깊고 푸른 숲 속 지저귀며 우는 새들 땅과 바람이 머무는 그 곳 전사의 침묵과 엄마의 영혼이 머물던 그 곳 인디아 위태로운 평화의 춤을 추네 밤과 낮을 가르던 신의 노래 우릴 버리지는 마소서 들리지 않는 것들에 귀 기울여보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단다 끝이 없는 어둠 너를 울게 하는 절망에 맞서 싸워 이길테니 인디아 위태로운

느낌이 좋아 엔돌핀

이른 오후에 널 만나러간다 설레이는 발걸음 버스를 타고 한강을 건너 자유로를 달려 쏟아지는 맑은 햇살 머릴 스치는 바람 기분이 좋아 널 만난 이후로 모두 달라졌어 새로워 보여 그대가 좋아 구름이 좋아 하늘 가득히 떠있는 느낌이 좋아 그대가 좋아 달빛이 좋아 우릴 환하게 비추는 느낌이 좋아 그대가 좋아 느낌이 좋아 그대가 좋아 느낌이 좋아

이삿짐 규원

낡은 방 한구석 달빛도 잘 찾지 않는 곳엔 네가 놓고 간 어떤 평범한 날의 기억들 시간이 많이 지난 어느 날 어느 틈엔가 너에게 소중하기를 멈추어버린 상자 새집엔 난 어울리지 않아 오늘까지 지켜준 마음도 너무 고마운걸 난 괜찮아 지친 내 마음 달빛이 머무는 그곳엔 나에겐 여전히 너무나 소중한 상자 오늘 오후 아니면 더 늦더라도 방문을

언덕 민중가요모음

갈라진 조국 메마른 이 땅 위에 그대 맑은 샘물 줄기여 죽음을 넘어 부활 하는 삶 피투성이 십자가 메고 그대 오르는 부활에 언덕위로 우리함게 오르리 그대 오르는 부활에 언덕 위로 우리함게 오르리.

언덕 재주소년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를 혼자 바라보았네 그 길을 내달리던 아이들 모두 어디갔는지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그 언덕에 올라 *움추린 내 뒷모습 너머로 수평선은 하늘과 닿았네 가리워진 시간 사이로 모두가 변했네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그 언덕에 올라 ...

언덕 단편선과 선원들

땅에는 땅강아지들 불에는 불을 쬐는 노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말없이 말하는 말들 바람은 바람 부는 언덕 물에는 밑을 닦는 처녀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마음이 마음인 마음 언덕을 가만히 오르면 낮은 고도로 나는 비행기 땅에는 땅 강아지들 불에는 불을 쬐는 노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말 없이

언덕 BRWN

끝에서 난 살아 있는 듯이 그날과 더 살아 있는 듯이 사라져 있어 모든 것들이 점점 아름다워서 긴 숨을 내쉬다 휩쓸리 듯 몸을 맡긴채로 떠밀려와 멈춘 이 곳 (일그러진 표정으로) 갈라져가며 무너져만 가던 부러진 감정들 내리는 비와 젖어드는 땅과 덧대어 남겨진 기억들로 (아무렇지도 난 아무렇지도 않아야 해 선명해지는 아무런 말도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야 해 빛 속에 있을 때까지)

언덕 전기뱀장어

난 네게 모든 것을 다 주었는데 우린 왜 서로를 믿지 못하니 어쩔 수 없는 걸 알아 그래도 이번 한 번만 널 괴롭힌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어쩐지 쓸쓸했었지 내게 기회가 있다면 미안하다는 말 나는 전하고 싶어 아무도 가보지 못한 그 곳에 내가 서 있네 아무도 말하지 않던 비밀을 알아버렸네

언덕 황호수

누군가 언덕에서 부르는 목소리를 따라가 올라가 하루 종일 걷다 보니 여긴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네 우리는 언덕에 올라 하루 종일 눈물로 지새우는 날 미래의 꿈을 꾸는가 싶더니 여긴 도데체 어디인가 우울한 너의 푸른 바다 ~ 넘치는 우리의 꿈속에서 느끼는 우리의 희망속에서 친구여 어디 있니 우울한 너의 언덕에 애처로이 한송이 꽃을 피워 누군가가 화를 내...

언덕 민호기

턱까지 차오른 숨 흐려지는 시야 휘청이는 걸음 이글거리는 저 언덕 너머에 죽음이 일렁이는데 저 언덕 너머에 영원한 생명이 춤추는데 턱까지 차오른 숨 흐려지는 시야 휘청이는 걸음 이글거리는 저 언덕 너머에 죽음이 일렁이는데 저 언덕 너머에 영원한 생명이 춤추는데 두려움 현기증 타는 목마름 살 찢기는 아픔 그보다 더한 영혼의 통증 죄악은

언덕 올라이즈 밴드

볼까 가난한 시인의 한숨섞인 노래 따라서 발맞춰 걸어가 볼까 길가에 들려오는 벗들의 휘파람 따라 발맞춰 걸어가 보자 발맞춰 걸어가 보자 달리는 자동차의 엔진소리에 맞춰 불어오는 바람의 노래 그 노래에 춤을 추는 꽃들의 길을 따라서 노래하며 걸어가 볼까 흐르는 눈물에 비춰진 무지개 길을 따라서 노래하며 걸어가 볼까 휘파람 소리내며 세상의 끝까지 가보자 저 언덕

언덕 이효재

아무도 찾지 않는 이곳에오늘도 나 혼자 발길을 떼지 못하고 또 머물다한참을 망설이다 걸어온 이길 끝엔웬일인지 아무도 머물렀던 흔적 하나 보이지 않아왜 아직 난 왜 모두 떠난 이 자리에왜 아직 난 왜다 이미 먼 곳에다 이미, 다 이미아무도 찾지 않는 이곳에나 홀로 버리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건 아닐까다 이미 먼 곳에다 이미, 다 이미다 이미, 다 이미아...

언덕 Weeber

어느 사이에 나는 가족도 없고 또 가족과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형제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바람 세인 쓸쓸한 거리끝에 헤메이었다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세게 불고 추위는 점점 더해오는데 나는 어느 목수네 집 헌 삿을 깐 한방에 들어서 쥔을 붙이었다 ** 오름 뒤에 숨 언덕 찍고 보는 출석부 백 단위 중학생들 삼켰다 뱉는

언덕 ryojinnjane

어쩌다 보니까회오리가 이는 이 섬 안에 first of all i forgot, what was my name? 찾으러 가야지 뭐 도로그림자 지나가는 느린 속도로 나는 바람부는 그 언덕에 새파람에 넋을 잃고서 바램 그 꿈 그 너머에 무슨 말을 빌었는지 넌 아니 꿈이 그리워 나란한 시간을 건너뛰려나 봐요바람부는 그 언덕에 새파람에 넋을 잃고서 바램 그 ...

언덕 진서

수 많은 언덕을 넘어우리가 밟았던 땅은사람이 살지 않았고모두 메말라 있었지우린 더 나아가야 해난 너를 다그쳤었고넌 많이 지쳐보였어그게 첫 다툼이었지수도 없이 찾아 헤맸던 곳은아직 멀리 있을까나는 아직 갈 수 있는데나는 아직 갈 수 있는데우린 아마 길을 잃어잠깐 동안 헤매는 거야내일이면 모든 게 다처음으로 돌아올 거야 여기서 자자메마른 바닥에 누워한참을...

언덕 유민, 리온 (Lyon)

아주 작고 작았던 어린 모습들 이젠 꽃을 피우는 것 같아 누구보다 앞에서 날개를 펼치 듯 바람을 타고 떠나는 것 같아 세상에 가장 높은 곳은 어디 있는지 계속 내 발걸음이 가는 건 어디인 건지 수많은 고개를 언덕이라 하듯이 오늘은 넘을 수 있을 것 같아 언덕 위를 나는 새처럼 나는 노래 부르리 한참을 헤매도 바람들이 나를 떠미는 듯이 흔들리는 순간도 아마 괜찮을

언덕 유현곤

고된 하루 끝에 부는 바람 어디서 어디로 가는 건지 스르르 두 눈을 감고 느껴봐 이 고요한 순간을 코 끝에 가득 퍼지며 스며드는 나무냄새 어느새 내 발걸음 들은높은 곳으로 꿈을 꾸는 것만 같아 훨훨 날아 이 바람 따라 흘러가다 하루 끝에 부는 바람 따라 닿는 그곳그곳 새로운 시작 부는 바람 따라 흘러 날아 내린 새로운 나 새로운 날 시끄러운 마음 모두...

언덕 HB

새겨둬 세상과 사람은 내 편이 못돼 세간에 속은 못 세그 작은 내 안의 컴플렉슨 너 때문에 컸네아니면 주기적 피해 망상이 돌아와서 모두를 의심했네자각해 둬 모두가 적 차라리 내가 되고 말지 못된 놈저 많은 사람은 문제가 많아 나도 마찬가지근데 쟤들은 인정 못해 비난에는 변명이 거세어서 짐을 싸 떠나 그런데 어디로 갈까생각해 봐도 편할 곳 없어 다시 내...

새벽달 (A-LIVE) 정재일

바짓자락이 바삭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걷는 새벽 벌써 눈을 뜬 사람들과 아직 잠 못 든 사람들이 어딘가를 향해 한 걸음 다시 한 걸음 부산해져 가는 그 길들 위로 싸늘한 달빛이 한숨을 쉬듯 삐걱거리며 언덕 오르는 자전거엔 지친 얼굴의 어떤 남자와 웅크린 채로 잠든 아이 긴 하품과 함께 가로등 불이 꺼지면 끝내 사라지는 마지막 별 하나

달빛이 해오라

바람이 불어오는 밤이면 살며시 눈을 감아요 마치 그대가 내 옆에 있는 것만 같아 말없이 그대를 따라 걸어요 매일 한걸음 한 걸음조차 다가가지도 못하지만 달빛이 지네요 내 가슴속에 새까만 달이 지네요 아무 말도 못하는 나를 닮았죠 너무 그리워 부르고 또 부르면 새까맣게 재가 돼버린 추억이야 차가운 어둠이 내리네요 작은 별이 뜨네요

새벽달 정재일

바짓자락이 바삭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걷는 새벽 벌써 눈을 뜬 사람들과 아직 잠 못 든 사람들이 어딘가를 향해 한 걸음 다시 한 걸음 부산해져 가는 그 길들 위로 싸늘한 달빛이 한숨을 쉬듯 삐걱거리며 언덕 오르는 자전거엔 지친 얼굴의 어떤 남자와 웅크린 채로 잠든 아이 긴 하품과 함께 가로등 불이 꺼지면 끝내 사라지는 마지막 별 하나

Moon (Feat. 고려미) 초콜릿 노트

그릴수록 멀어지는 그대와 닮은 창문 너머로 흔들리는 달빛이 혼자인 나를 밝혀주네 파란 하늘 언덕 위에 떠있는 달은 우리 사랑의 노래를 들어주고 외로운 사람을 위로하네 하얗게 타버린 나의 마음들을 곱게 접어 하늘에 보낼 수 있다면 나에게 널 너에게 날 돌아갈 수 있게 해주오 단 하루만이라도 너의 곁에 하얗게 타버린 나의 마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