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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편지 인순이

아무 말 마시오 가던 길 가시오 저 멀리 하늘이 이리 푸르오 행여 붙잡지는 않겠소 인연이 다한 것을 고달펐었나 묻지를 마라 사는 게 그런 걸 테니 사랑이었나 묻지를 마라 여기까지인 것을 한없이 흩어진 기억이 바래져 가네 이토록 흘러내리는 메이는 가슴이 다 부질없소 정녕 여기가 끝이라면 그렇게 하오 맺힌 이 맘 속절없이 가득히 채우다 사라져 가...

눈물의 편지 인순이

눈물이 떨어지는 편지 지워지는 그대 이~름 사랑이 비어버린 가슴 이 가슴도 지~워지네 바람 소리마저 나를 슬퍼해도 술잔위에 어린 그대는 더욱 영롱~한 그리움~~ 꽃처럼 태워버린 편지 어느 별이 지켜~줄까 눈물이 떨어지는 편지 지워지는 그대 이~름 사랑이 비어버린 가슴 이 가슴도 지~워지네 안녕이란 말은 재가 되었어도 연기속에

눈물의 편지 인순이

눈물이 떨어지는 편지 지워지는 그대 이~름 사랑이 비어버린 가슴 이 가슴도 지~워지네 바람 소리마저 나를 슬퍼해도 술잔위에 어린 그대는 더욱 영롱~한 그리움~~ 꽃처럼 태워버린 편지 어느 별이 지켜~줄까 눈물이 떨어지는 편지 지워지는 그대 이~름 사랑이 비어버린 가슴 이 가슴도 지~워지네 안녕이란 말은 재가 되었어도 연기속에

그 겨울의 찻집 (조용필) 인순이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밤이여 뜨거운 입술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그 겨울의 찻집[조용필] 인순이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밤이여 뜨거운 입술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 °U¿iAC AþAy (A¶¿eCE) 인순이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밤이여 뜨거운 입술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그 겨울의 찻집. 인순이 -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밤이여 뜨거운 입술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그 겨울의 찾집 (트로트) 인순이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밤이여 뜨거운 입술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그 겨울의 찻집 (나는 가수다) 인순이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밤이여 뜨거운 입술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그 겨울의 찻집 인순이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밤이여 뜨거운 입술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그게 여자야 (박정금 역/배종옥 테마) 인순이

그 날 흰 눈이 하염없이 내리고 그토록 간절했던 우린데 이제는 곁에 없다고 난 못 다한 말이 많아, 발걸음을 돌릴 수가 없어 꺼내지도 못한 편지만 내 손 안에서 울고 있어 그게 여자야 그게 여자야 사랑 하나 버리지도 못하고 가슴에 사무친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간 너를 미워 못 해 눈물이 나와 견딜 수 없어, 이런 모습 보이긴 싫어 고개 돌리며

그게 여자야 인순이

[인순이 - 그게 여자야 (박정금 테마)]..결비 너 떠나 가던 그 날 흰눈이 하염없이 내리고 그토록 간절했던 우린데 이제는 곁에 없다고~ 나 못다한 말이 많아 발 걸음을 돌릴수가 없어 꺼내지도 못한 편지가 내손안에서 울고 있어~ 그게 여자야 그게 여자야 사랑 하나 버리지도 못~하고 가슴에 사무친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간 너를

비닐장판 위의 딱정벌레 인순이

이봐요 에레나 무얼하나 종일토록 멍하니 앉아 어떤 공상 그리할까 시집가는 꿈을 꾸나 돈 버는 꿈을 꾸나 정말 에레나는 바보같아 오늘 하루 이런 난리 딱정벌레야 너는 아니 비닐장판 위의 딱정벌레 하나뿐인 에레나의 친구 외로움도 닮아가네 외로움이 닮아가면 어느 사이 다가와서 슬픈 에레나를 바라보네 울지마요 이쁜 얼굴 이쁜 화장이 지워져요

비상 (인순이) Various Artists

또 어김없이 태양이 비추며 더높이 오늘 날개를 펴듯이 저 불꽃처럼 타오르는 눈빛에 온 천지를 휘감는 바람마저 머무네 널 기다려서 너뿐이여서 내 모두를 걸겠어 비바람 부는 밤을지나 곧 새벽이 오듯이 다시일어나 크게 소리쳐 더 높은하늘 위에서 이제는 너의 꿈을 내게 보여줘 넌 잠시라도 더 머물순없어 저편에 있는 희망을 향해서 온 힘을

아버지 ↘↘Ss태희sS↘↘♡♬ 인순이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 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 했었다

아버지 ↘↘Oi슬b6울↘↘♡♬ 인순이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 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 했었다

아버지 [은하수 음악실] 인순이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 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 했었다

너의 곁에 나 인순이

누군가 내 등 뒤에서 나를 안고 있으면, 그냥 이제는 더 이상 혼자라는 외로움이 난 느껴지지 않아 따스해.

아버지 인순이?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슴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금지된 사랑 (김경호) 인순이

언젠간 용서할 그날이 올거야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 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각오해 내게 무릎 꿇은 세상의 복수를 많은 시련 준대로 널 위해 견딜게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 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아버지(나는가수다) 인순이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슴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아버지 (Remake) 인순이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 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Father (Remake) 인순이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 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아버지 인순이

시간이 지나도 말하지 못했었던 그래 내가 사랑 했었다 ♬

선물 인순이

그렇게 한참을 그곳엔 웃음과 행복이라는 기억 많은 것들이 버려져 있었네 한번더 살기를 처음으로 바라고 그때야 보이더라 눈부신 그 기적 미련하게 몰랐어 거짓말로 속였어 울고있던 내가 웃는줄 알았어 거짓말 처럼 웃었고 거짓말 처럼 살았어 내가 내가 내가 거짓말 처럼 알았어 불어 오는 이 바람이 내겐 내겐 선물 이야 먼길을 걸었고

선물* 인순이

처음으로 바라고 그때야 보이더라 눈부신 그 기적 미련하게 몰랐어 거짓말로 속였어 울고있던 내가 웃는줄 알았어 거짓말 처럼 웃었고 거짓말 처럼 살았어 내가 내가 내가 거짓말 처럼 알았어 불어 오는 이 바람이 내겐 내겐 선물 이야 먼길을 걸었고 꿈을 꾸었어 그대를 놓친 세상 그곳에서 홀로 많이 지치더라 그리 숨이차더라

기억 인순이

그곳엔 웃음과 행복이라는 기억 많은 것들이 버려져 있었네 한번더 살기를 처음으로 바라고 그때야 보이더라 눈부신 그 기적 미련하게 몰랐어 거짓말로 속였어 울고있던 내가 웃는줄 알았어 거짓말 처럼 웃었고 거짓말 처럼 살았어 내가 내가 내가 거짓말 처럼 알았어 불어 오는 이 바람이 내겐 내겐 선물 이야 먼길을 걸었고

선물 (Inst.) 인순이

돌아봐 무언가 두고온 듯 그렇게 한참을 그곳엔 웃음과 행복이라는 기억 많은 것들이 버려져 있었네 한번더 살기를 처음으로 바라고 그때야 보이더라 눈부신 그 기적 미련하게 몰랐어 거짓말로 속였어 울고있던 내가 웃는줄 알았어 거짓말 처럼 웃었고 거짓말 처럼 살았어 내가 내가 내가 거짓말 처럼 알았어 불어 오는 이 바람이 내겐 내겐 선물 이야 먼길을 걸었고

금지된 사랑 인순이

언젠간 용서할 그날이 올거야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 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각오해 내게 무릎 꿇은 세상의 복수를 많은 시련 준대로 널 위해 견딜게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 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행복 인순이

서러운 건지 걸었던 길은 주름이 되어 잊을래도 잊을 순 없네 거울 속에 너의 떨림 다시 느껴봐 기쁜 그 미소 더 내게 보여줘 그리울 땐 그런대로 혼자 울지 말고 소리 내어 불러봐 oh, 행복, 행복 행복을 불러요 행복, 오 소중한 행복을 주세요 스치는 바람결에서도 난 들려 고단한 외로움들이 상처입은 가슴의 멜로디 노을보다

편지 안치환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잠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편지 안치환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잠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아버지 (인순이) 가요옴니버스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슴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아버지 (인순이) 알리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슴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사랑 사랑했었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아버지 (인순이) 여자의 향기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 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 했었다

아버지 (인순이) 나윤권 & 김민상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 워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누구보다 아껴주던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슴 속 깊은 그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 사랑했었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편지 안치환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림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잠못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아버지 (인순이) Song By. 인순이

아버지 인순이 어릴적 내가 보았던 아버지의 뒷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산이었습니다. 지금 제앞에 계시는 아버지의 모습은 어느새 야트막한 둔덕이 되었습니다. 부디 사랑한다는 말을 과거형으로 하지 마십시오. 한 걸음도 다가 설 수 없었던 내 마음을 알아 주기를 얼마나 바라고 바래 왔는지,눈물이 말해 준다.

Tell Me 인순이

마음처럼 (I want you show me) 아직도 내 안에는 사랑 너무 많아 (I want you tell me) 느끼는대로 이끌리는대로 (I want you show me) 내가 가진 사랑을 전부 줄 수 있게 (I want you tell me) 내게 다가와 그대 내곁으로 그대여 조금만 더 다가와 그대 날 안다면 길고

편지 진채밴드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편지 아믹군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잠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편지 김용임

이대로는 누구하고 떠날 수 없는 이 밤 촛불을 밝혀두고 네게 쓴 편지 차갑던 그대 손은 멍뚫린 내 가슴을 이렇게 오랫동안 비워두게 할 줄이야 이제야 알 것 같은 아름다운 너의 사랑 다시 그대 찾을 땐 너무 늦은 얘기일까 (간 주 중) 혼자서는 누구도 떠날 수 없는 날들 그대를 잡기위해 헤매이던 세월을 말없이 떠나버린 그대를 보내고서

편지 잔향(殘香)

길고 밤 속삭이는 라디오에서 귀에 익은 노랫소리 지난시간 맘 설레게 해 you just come 어디있니 잘 지내니 아프지 않게 you just come 그대로니 수줍어서 말을 못하니 이젠 나도 유치해진 농담도 잘해 아직도 난 내게 손을 내밀었던 너를 생각해 you just come 어디있어 잘 지내니 나쁘지 않게 you just

편지 이세온

잊지 않아요 닿을 수 없는 거리라 해도 늘 바래요 하고픈 말이 참 많지만 다 할 수 없기에 여기 남겨요 다시 닿을 수 있다면 그때는 바랄게요 지나간 날의 꿈들을 두 눈을 찡그려서라도 난 그 빛을 바래요 이 순간도 못다 한 말이 참 많지만 다 할 수 없기에 여기 남겨요 다시 닿을 수 있다면 그때는 바랄게요 지나간 날의 꿈들을

아버지 (원곡가수 인순이) 이도진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워어~~~~~~]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슴속 깊은고셍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엇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하나의 꿈 (Original Ver.) 인순이/인순이

영원처럼 흘러온 그 시간 속에서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하나의 뿌리를 나눈 우리 가슴에 하늘이 내린 하나의 꿈이 있다네 어둠에 쌓였던 그 세월도 가고 형제의 뜨거운 피 이 땅을 적셔도 오천년 간직해온 그 꿈을 위해 우리 함께 손잡고 모두 나가자 아리 아리랑 아라리 요 우리는 하나요 (Korean Dream) 아리 아리랑 아라리 요 우리는 한 ...

엄마 인순이/인순이

사랑만을 처음으로 내게 준 사람 눈감아도 나만 걱정해준 한 사람 바보라서 항상 곁에 있을 것 같아 그 가슴이 찢어진걸 몰랐죠 소리 내어 미안하다 울었습니다 사랑한다 말도 못한 나였습니다 바보라서 다른 날이 많을 것 같아 사랑한다 말을 미룬 나라서 엄마 나를 너무 사랑한 사람 엄마 내가 해준 게 없는 사람 그 사랑 안에서 너무 행복한걸 몰라서 ...

아버지 (인순이) (Inst.) 여자의 향기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 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 했었다

편지 잔향

길고 밤 속삭이는 라디오에서 귀에 익은 노랫소리 지난 시간 맘 설레게 해 you just come 어디있니 잘 지내니 아프지 않게 you just come 그대로니 수줍어서 말을 못하니 이젠 나도 유치해진 농담도 잘해 아직도 난 내게 손을 내밀었던 너를 생각해 you just come 어디있어 잘 지내니 나쁘지 않게 you

편지 Dos

부서지던 밤 하늘에 멍하니 창 밖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 갖은 생각을 털어내려 멀리, 저 멀리 하루를 텅 빈 마음에 무던히 또 살아가다가 가끔 다 비워내지 못한, 그 기억에 되돌아가곤 했던 맘 사랑이 멀어져가는 날들에 남 몰래 삼켜내었던 말들이 지키지 못한 작은 마음으로 남은 채 다, 잠에 들어요 묻고 싶던 많은 말들을 조금씩 써내려가다가 결국 다 적어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