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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 철 베짱이 임우진

하다지만 나까지 아등바등 댈 건 없잖아 난 즐기며 살래 내일 말고 오늘 저 머나먼 겨울이 두려워서 참고 참고 그렇겐 못살아 내일은 내일 되면 생각할래 먹고 사는게 중요 하다지만 나까지 아등바등 댈 건 없잖아 난 즐기며 살래 내일 말고 오늘 저 머나먼 겨울이 두려워서 참고 참고 그렇겐 못살아 좀 그러면 어때 여름

여름이 끝나가던 날 임우진

시간이 지나가는 소릴 미처 듣지 못했던 지난 얘기들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여름 뜨거운 시간도 멀어져 가네 푸른바다 하얀 백사장 무수히 붐비던 사람들 모두 어디갔는지 소란스런 나의 어제는 문득 공허함을 남기고 떠나버렸네 하지 못했던 일과 끝내 남겨둔 마디가 떠올라 발길을 돌려보지만 네게 하려했던 말 그 마디를 재워두고 다시 돌아오는 길 가로등 불빛

베짱이 꼬마견

많이 듣고 많이 보던 이야기 를 들으며 즐겁게 제기 차며 지내던 시절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품에 간직한 채 지나온 세월 다가오는 12월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몸은 움츠려들고 나가기 싫어지는 이 날씨 내 손엔 자갈치 험악한 세상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세월아 네월아 비워라 금광석화를 캐내는 노동자 Worker 따뜻한 겨울을 맞기 위해 캐내고 또 캐네 그 속에 베짱이

개미와 베짱이 작은 평화

여름 내내 개미님은 땀흘리며 일했네 부지런히 준비해서 많은 곡식 얻었네 그런 동안 베짱이는 나무 그늘 아레서 한가로이 노래 하며 즐기기만 하다가 바람 부는 겨울 되니 빈털털이 베짱이는 추위 속에 굶줄이며 갈곳 없이 되었네 개미님께 가봐야지 먹을 것이 많을 거야 베짱이가 찾아가니 개미 님이 말했네 여름 내내 무얼 했나 노래 했다 대답 하니 그럼

무서운 시간 임우진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가랑잎 이파리 푸르러 나오는 그늘인데 나 아직 여기 호흡이 남아 있소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번도 손들어 보지 못한 나를 손들어 표할 하늘도 없는 나를 어디에 내 몸 둘 하늘이 있어 나를 부르는 것이오?

봄날의 예고편 임우진

정말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 우연히 널 만나게 되었고 순간 할 말을 잃은 채 그저 멍하니 널 바라보고만 있어 갑자기 내가 왜 이러는 건지 출처도 알 수 없는 긴장감에 자꾸 목이 타 들어가 애꿎은 술잔만 계속 비우고 있어 이런 내 모습을 너에게 들킬까 봐 난 눈치만 봐 오늘이 가기 전에 말이라도 번 걸어봐야 하는데 어떤 마음이었을까 어떤 기분이었을까 우리 처음

안녕! 안녕... 임우진

한땐 안녕 설레는 마음 잠재우려 건넨 마디 그땐 안녕 아쉬운 마음 달래고서 돌아선 다리 아 시간은 어느새 꿈처럼 지나갔고 우리 함께 했던 많은 날도 하얗게 바래졌어 이젠 안녕 수척해진 내 입술위로 던진 마디 그대 안녕 돌아서는 그 뒷모습에 나지막하니 아 시간은 어느새 꿈처럼 지나갔고 우리 마주잡았던 두 손도 힘없이 풀어졌어 이젠 안녕 수척해진 내 입술위로

혼자 걷는 길 임우진

별들도 뜨지 않는 밤에 무작정 길을 나섰지 알싸한 새벽 밤공기를 가르며 숨을 덜어 내리네 사람은 온데간데없고 적막이 휘몰아칠 때 먹먹한 가슴 구석에 담아둔 앙금을 털어 내리네 하고 싶은 말이 많았었나봐 콧노랠 흥얼거리며 정처 없이 내뎌진 발걸음은 끝없이 길 위를 헤매이네 수많은 불빛 가득 메운 거리에 주위를 둘러보지만

편지 임우진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이도 없었다 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나가면 글썽이는 눈매의 내가 있다 나의 시작이다 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 한구절을 쓰면

여기는 서울 (This Is Seoul) 임우진

여기 저기 사방을 둘러싼 저 건물 중 나 하나 발붙일 곳 하나쯤 있겠지 반짝 반짝 화려하게 빛나는 간판 중 나 하나 눈감을 자리 하난 있겠지 상상이 무너지는건 순간 아직도 꿈만 꾸고 있나요 기억해요 여긴 차린건 많아도 나 가질건 없는곳 여기는 서울 다 똑같은 마음 부푼 꿈안고 제발로 찾아오는곳 내 현실은 허울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쳐진 초라한

오늘 날씨 맑음 임우진

졸린 눈 비비고 억지로 일어나 씻는 둥 마는 둥 하루 시작 어제 먹다남긴 빵조각이 하나 우유 잔이 내 아침 식사 출근길 과식한 지하철은 어느새 날 토해내고 어영부영 도착한 이 곳에서 오늘 하루 다 지나가네 따스한 햇살이 창가를 두들겨도 즐길 여유도 없이 어느 덧 시침은 바퀴를 돌아서 No~ No~ 어제도 내일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임우진

나 요즘 이상한가요 자꾸 웃음이 나오죠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데 뭐가 이리 즐겁죠 시간은 아직 인가요 줄곧 마음이 들뜨죠 유난히도 그댈 만나는 날이면 이리 서두르는지 무슨 짓을 거죠 메마른 내 맘에 잠시도 그대 모습 지워지질 않아서 종일 설레고 있죠 그대 내개 들어온 그 순간 까맣던 밤 별이 빛나게 되었죠 점점 가까워지는

아름다운 사람 임우진

아름다운 사람 눈을 둘 곳이 없다 바라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니 바라볼 수도 없고 그저 눈이 부시기만 사람

작은 변화 임우진

알았죠 그댈 바라본 내 눈빛 까지도 처음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꼈죠 여기 자리 잡은 그대모습이 수도 없이 불쑥 나를 사로잡는 걸 쉽게 믿어지지 않아 순간 변한 내 마음이 설마하며 무심코 지나치다 이제야 나 알 것 같아 이대로 내게 머물러줘 조금 더 네게 다가갈 수 있게 늘 덤덤했던 우리 사이에 작은 변화가 생겼어 너 하나만 바라보고

고마운사람 임우진

먼지가 된 것 같아 아무 짝에 쓸모 없는 이젠 존재마저 희미해진 것 같아 사람들은 모두 내게 뒷모습을 보여 저마다의 바쁜 걸음으로 사라져 가 순간 모든게 무너진 것 같아 맺힌 물 방울을 뒤돌아 몰래 닦아내려던 내게 고마워요 다가와 준 사람 고마워요 날 알아준 사람 고마워요 나 모든걸 다 놓고 싶을 때 내게로 다가와 손내밀어준 그대

고마운 사람 임우진

먼지가 된 것 같아 아무 짝에 쓸모 없는 이젠 존재마저 희미해진 것 같아 사람들은 모두 내게 뒷모습을 보여 저마다의 바쁜 걸음으로 사라져 가 순간 모든게 무너진 것 같아 맺힌 물 방울을 뒤돌아 몰래 닦아내려던 내게 고마워요 다가와 준 사람 고마워요 날 알아준 사람 고마워요 나 모든걸 다 놓고 싶을 때 내게로 다가와 손내밀어준 그대

개미와 베짱이 조세빈

모두가 잠을 잘 때 나는 내일을 준비해 겨울에 따뜻한 집을 구하기 위해 발걸음을 쉬지 않고 일만 하는 개미 매일 노래하며 노는 불쌍한 베짱이는 매일 아침에 뜨는 해가 싫을 것 같아 여름 지나 겨울이 오면 쫄쫄 굶을 테니 hey mama hey papa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정답을 알려주세요 hey mama hey papa 행복의 기준을 누가 정할 수 있나요

베짱이 인성용

사람 나도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냐 더 많이 가졌다고 자랑일랑 하지마라 그래도 나에게는 나의 사랑 나의 기타 내 인생을 얘기하는 멋들어진 내 목소리 오늘도 내사랑 기타 품에 안고 하루 또 하루 노래 하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 세상을 달래고 싶은 생각에 오늘 하루 하루도 내일 생각 하며 노래~~~~~~ 부른다.

여름이 끝나가던 날 임우진(Lim Woojin)

시간이 지나가는 소릴 미처 듣지 못했던 지난 얘기들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여름, 뜨거운 시간도 멀어져가네 푸른 바다 하얀 백사장 무수히 붐비던 사람들 모두 어디갔는지 소란스런 나의 어제는 문득, 공허함을 남기고 떠나버렸네 하지 못했던 일과 끝내 남겨둔 마디가 떠올라 발길을 돌려보지만 네게 하려했던

철 지난 여름노래 서영일 & Hi to him

들어 줄 사람 없는 사랑 노래 어울리지도 않는 여름 노래 조금은 늦은 듯 사랑 노래 계절 지나 부르는 여름 노래 시린 바람이 불어 지친 나를 밀어내지만 나는 아직도 더운 것 같고 여름 같은데 난 지난 여름 노래 부르고 있지만 계절은 너무나 멀리 떠나 가버렸지 난 지나간 기억들을 붙잡고 있지만 시간은 흐르고 흘러 없는

그녀는 모르죠 임우진

멀리서 그녀가 보이네요. 참 아름답죠. 세상 그 뭣 보다 더 예쁜건 본적 없죠. 오늘은 유난히 더 밝은 모습이네요. 환한 그 미소가 날 행복하게 만들죠. 그녀는 날 모르죠. 이런 내 마음도... 참 바보같죠. 내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바라보는 일 그녀는 아름답죠. 모자란 내겐 허락될 리 없죠. 이런 바보라서 그저 바라봐야만 하죠. 며칠째 그녀 모...

할말을 하지 못했죠 임우진

이렇게 빠질 줄 상상도 못해봤어 넌 누구니 넌 대체 뭐니 메마른 마음에 단비처럼 니가 내려와 처음 느껴 이런 기분 니 눈짓 몸짓 하나 하나 날 유혹해 (Baby come, baby come with me) 심장과 눈과 머리가 다 멈춰 섰어 우우우우 Oh, pretty baby 우우우우 취한 것 같아 우우우우 Making me crazy 우우우우 내...

부족한 나 임우진

임우진..부족한 나 아마 자꾸 기억나겠죠 희미한 그대 목소리 사랑합니다.. 수줍던 그 고백을 그대 사진 꺼내 보다가 눈물이 나도 울수가 없어요.. 이런 내모습 그대에게 들킬까봐 난 오늘도 웃네요..

할 말을 하지 못했죠 임우진

?할 말을 하지 못했죠. 그리고 꽤 시간이 지났어요. 떨떠름한 마음에 그댈 그려보지만 이젠 흐릿한 그대 모습 할 말을 하지 못했죠. 그렇게 난 그녀를 보냈어요. 쓰디 쓴 술 한잔이 내 가슴을 아려와 꺼내지 못한 그 말을 해요. 지난 추억에 또 미련에 끝난 얘기를 뒤척거리다 미안한 마음에 내 입가엔 그대 이름이 새겨서 할 말을 하...

쉬는 시간 임우진

?비탈진 언덕 굽이 도는 길 무거운 보따리 기다리는 손 지평선 너머 해 차오르면 발길을 재촉해야지 쬐는 뙤약볕 맺힌 땀방울 맵고 찬 바람 얼얼한 얼굴 수평선 아래 해 저물 적엔 너머에 다다라야지 고된 하루 숨가쁜 나날 삶에 지쳐 힘겨운 그대 이 세상이 모질게 떠밀어도 그대 여기 잠시 쉬어요 고된 하루 숨가쁜 나날 삶에 지쳐 힘겨운 그대 이 세상이 모질...

바람 임우진

하루가 저물어가네요 늘 그랬듯이 아무런 일 없었죠 내일이 또 다가오네요 큰 기대없이 집을 나서겠죠 매일 똑같은 공간과 사람들 또 뻔한 얘기들에 지쳐버린 내 맘 달래줄 누군갈 기다리는 나에게 나타나줘요 굳어버린 내 입술이 그댈 부를 수 있게 꿈꾸게 해줘요 그대 곁에 잠든 이 순간 깨지 않는 꿈을 꾸게요 매일 똑같은 공간과 사람들...

그녀는 임우진

멀리서 그녀가 보이네요. 참 아름답죠. 세상 그 뭣 보다 더 예쁜건 본적 없죠. 오늘은 유난히 더 밝은 모습이네요. 환한 그 미소가 날 행복하게 만들죠. 그녀는 날 모르죠. 이런 내 마음도... 참 바보같죠. 내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바라보는 일 그녀는 아름답죠. 모자란 내겐 허락될 리 없죠. 이런 바보라서 그저 바라봐야만 하죠. 며칠째 그녀 모...

바람먀? 임우진

하루가 저물어가네요 늘 그랬듯이 아무런 일 없었죠 내일이 또 다가오네요 큰 기대없이 집을 나서겠죠 매일 똑같은 공간과 사람들 또 뻔한 얘기들에 지쳐버린 내 맘 달래줄 누군갈 기다리는 나에게 나타나줘요 굳어버린 내 입술이 그댈 부를 수 있게 꿈꾸게 해줘요 그대 곁에 잠든 이 순간 깨지 않는 꿈을 꾸게요 매일 똑같은 공간과 사람들...

사랑 임우진

어둠 속에서도 불빛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을 배웠다 너로해서 그러나 너의 얼굴은 어둠에서 불빛으로 넘어가는 그 찰나에 꺼졌다 살아났다 너의 얼굴은 그만큼 불안하다 번개처럼 번개처럼 금이 간 너의 얼굴은

다녀왔습니다 임우진

바람이 불어온다옷을 여미우고뿌옇게 번져진회색 빛 도시를말없이 걷는다한참을 거닐다가발길이 멈춘 곳불꺼진 방안엔한줌의 온기도잡히지 않는다이미 어둑해진 밤달리 갈 곳은 없고싸늘하게 식은 밥차가운 이불몸을 뉘어도잠들기엔 이른 시간이애꿎은 지난 기억을부르네언제나 귓가에 맴돌던그대의 뻔한 잔소리들허전한 마음에 몸서리 칠 때면그 때 그 목소리가듣고싶다이미 어둑해진...

모른 척 지나가 주세요 임우진

까맣게 잊혀진 기억우리 함께한 날들이자그맣게 모여든 기억우리 함께 걷던 길이그대로 모른 척 지나가 주세요우리 본 적 없던 사람처럼 외면해 주세요미처 돌아봤을 때 눈이 마주치지 않도록 해요우리 약속해요밤을 수놓은별을 바라봐요걸터앉은 채로머리를 넘겨감은 눈을 바라봐요곁에 앉은 채로그대로 모른 척지나가 주세요우리 본 적 없던 사람처럼 외면해 주세요미처 돌아...

베짱이 크라잉 넛

때로는 겨울잠 자고 싶네 흰눈이 내리면 너무 추워 개미는 열심히 일할 동안 술취해 비틀거려나 보세 게으른 나는 바보 배짱이, 배짱도 없는 배짱이 그래도 나는 일하기 싫어 날보고 손가락질 한다네 멋지다! 쓰러진다! 기분좋게 달려나보세 이것이 나의 인생 눈물 나도 어쩔 수 없어 인생은 연극이지 도박이지 말도 많다네 꽃다운 나의 청춘 농약 먹고 시들어가네...

베짱이 제리케이

내 멋대로 사는 베짱이의 배짱이 베짱이 가슴의 금 뱃지를 뺏자니 Verse 1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지만 더러운 물을 피해 나는 살아 왔다지 그렇다면 당신 곁에 그런 사람들이 있을 리가 없잖아 보나마나 왕따지 이번에 공개한 재산 목록에 0이 대체 몇 개지?

베짱이 레모네이드

사랑해~

베짱이 Jerry.K

선거 때면 벌 떼처럼 모여들어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떼쓰는 변태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 우린 국정의 동반자라고 애써 외쳐봤자 금년에도 반짝 하고 말 것을 하고 많은 것들 중에 고른 직업이 왜 하필 이딴 거니 너 괴짜니 내 멋대로 사는 베짱이의 배짱이 베짱이 가슴의 금 뱃지를 뺏자니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지만 더러운 물을 피해

베짱이 제리케이(Jerry. K)

내 멋대로 사는 베짱이의 배짱이 베짱이 가슴의 금 뱃지를 뺏자니 Verse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지만 더러운 물을 피해 나는 살아 왔다지 그렇다면 당신 곁에 그런 사람들이 있을 리가 없잖아 보나마나 왕따지 이번에 공개한 재산 목록에 0이 대체 몇 개지?

베짱이 Crying Nut

베짱이 작사 한경록 작곡 한경록 노래 크라잉넛 때로는 겨울잠 자고싶네 흰눈이 내리면 너무 추워 개미들 열심히 일할 동안 술취해 비틀거려나 보세 게으른 나는 바보 베짱이 배짱도 없는 베짱이 그래도 나는 일하기 싫어 날보고 손가락질한다네 멋지다 쓰러진다 기분좋게 달려나보세 이것이 나의

베짱이 소예온(SoYe-On)

to worry 내게 일은 필요 없어 편하게 살고 싶어 노랠 불러요 다리라리난나 다리난나 oh I’m not afraid 어디든 앞길이 불이든 눈물이든 I’m brave 조금 낯선 길이어도 뭐 어때 난 다시 노래하면 돼 그럼 너도 날 따라오지 아침 일어나서 밥을 먹고 그리고 다시 누워 뒹굴 하고 (다시 노래를 하지) 가장 맘에 드는 노래를 틀고 나는 또 베짱이

베짱이 크라잉넛(CRYI..

때로는 겨울잠 자고싶네 흰눈이 내리면 너무 추워 개미는 열심히 일할 동안 술취해 비틀거려나 보세 게으른 나는 바보 베짱이 배짱도 없는 베짱이 그래도 나는 일하기 싫어 날보고 손가락질 한다네 멋지다! 쓰러진다! 기분좋게 달려나보세 이것이 나의 인생 눈물나도 어쩔 수 없어 인생은 연극이지! 도박이지!

베짱이 제리케이 (Jerry.k)

선거 때면 벌 떼처럼 모여들어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떼쓰는 변태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 우린 국정의 동반자라고 애써 외쳐봤자 금년에도 반짝 하고 말 것을 하고 많은 것들 중에 고른 직업이 왜 하필 이딴 거니 너 괴짜니 내 멋대로 사는 베짱이의 배짱이 베짱이 가슴의 금 뱃지를 뺏자니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지만 더러운 물을 피해 나는 살아 왔다지 그렇다면

베짱이 허정혁

저녁 노을이 언제 물들었는지 인사 한마디 없이도 벌써 좀 있으면 오늘 하루도 지나고 한참 동안을 그리 망설였는지 바깥 날씨도 모르고 꼬박 하루 종일 아무 할 일도 못하고 잠만 자다가 일어나서 먹기만 빈둥빈둥 휴일 같은 나날 이래도 되나 안 되지 생각만 하다가 하루가 지나네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노래만 부를게 아니지 우선 먹다 남긴 저녁상부터 ...

베짱이 요비 (YOBi)

제발 떠나가지 말란 말입에 달고 살아거짓말을 해서라도널 잡고 싶어많은 사람들 중 나도 똑같아없는 것을 자꾸만 꼭 지키려 해사라지지 말란 말입에 달고 살아놓치지만 말자내 옆에 붙어있어나는 연습벌레도 아닌데얻은 것을 자꾸만 지키려고 해나는 굶어죽지 않아행복을 들여 주고 싶어배부른 베짱이고 싶어게을러도 좋아 이게 나인걸노는 게 좋은 베짱이도걱정이 많은 베짱...

베짱이 섬 (Nuthin)

잘나지도 않은 외모를 가진 주인공인 줄 알았던 나는 내가 세상의 중심이 되고 싶은 건지 현실의 나는 가장자리였는지 머뭇거리고 있는 내 모습이 자신감을 가지라 했던 나의 주변인 그 어깨에 기대어 자라난 나는 불안과 함께 잠에 드는 모질이 나도 세상의 조명 아래 주목을 받고 사랑과 관심을 목말라하는 나는 베짱이 전혀 알지 못해도 나 그렇게 두 발을 내딛다 머뭇거리고

베짱이 차이열

정말 그러고 싶었을까게으르고 싶었을까 얼어죽을거란걸 정말로 몰랐을까노래 부르고 싶었을까노래가 정말 좋았을까베짱이는 정말로 그러고 싶었을까노래 하고 싶어 그냥 놀고 싶어아무런 걱정없이 그냥 살고 싶어연주하고 싶어 아무 생각없이개미가 부럽지만 그냥 살고 싶어혹시 나는 그러지 않나다시 되돌이켜보고는내가 베짱이랑 뭐가 다른가 생각하네나는 뭘하고 싶었을까나는 ...

개미와 베짱이 짐짐펀

(짐짐펀 친구들,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영차영차 영차영차 개미는 일해요 봄부터 가을까지 쉬지 않고 일해요 추운 겨울 오기 전에 열심히 일해요 룰루랄라 룰루랄라 베짱이 놀아요 봄부터 가을까지 춤을 추고 놀아요 추운 겨울 다 왔는데 아직도 놀아요 (짐짐펀 친구들, 눈 오는 겨울 개미와 베짱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개미와 베짱이 이기찬

능력있고 멋진여자 때는 내 주위를 맴돌았던 적도 있지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아 그래 아무도 날 누구도 날 너만큼 사랑하지 않아 bridge:조금만 더 참아줘 마음껏 날수 있는 그순간이 널 찾아올꺼야

반대말송 1 (더워요 vs 추워요) 다나랜드 (DANALAND)

나비가 날개를 활짝 폈다가 접어요 남산은 높고 지하 주차장은 낮지요 개미 부지런해 반대로 베짱이 게을러 바다는 깊어요! 졸졸졸 시냇물은 얕아요! 땀이 뻘뻘 여름 더워! 손이 꽁꽁 겨울 추워! 깡총 토끼 빨라! 엉금 거북이 느려! 들어가는 입구! 밖으로 나오는 문은 출구! 재밌어! 반대말 찾아볼까? 재밌는 반대말!

개미와 베짱이 sewa

취준 하거나 취했을때 기분 둘중하나라면 상관없지 차라리 이해 할게 너가 어떤놈인지 잘알지 둘중하나라면 상관없지 차라리 어차피 우린 절대 없지 만날일 랩한다 깝치면서 노네 지팔지꼰 결국 망칠거란 주변놈들 시나리오 이건 뭐 일가친척 아니면 백종원 공무원 해보던지 인생 모든건 제로섬 잘 모르겠어 더 걸게 없이 사는데 래퍼들은 다 걸라며 가늠해 가능하면 했겠지

개미와 베짱이 2부 레몽

베짱이? 노래 부르던 그 베짱이 말이지?” 개미가 문을 열며 말했어. 베짱이는 너무 창피해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어. “어서와. 우리는 지금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같이 먹자.” 베짱이가 집 안을 들여다보니 커다란 식탁에 개미들이 빙 둘러앉아있었어.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음식에서는 맛있는 냄새가 풍겼어.

봄날의 예고편 임우진(Lim Woojin)/임우진(Lim Woojin)

정말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 우연히 널 만나게 되었고 순간 할 말을 잃은 채 그저 멍하니 널 바라보고만 있어 갑자기 내가 왜 이러는건지 출처도 알 수 없는 긴장감에 자꾸 목이 타 들어가 애꿎은 술잔만 계속 비우고있어 이런 내모습을 너에게 들킬까봐 난 눈치만봐 오늘이 가기전에 말이라도 번 걸어봐야하는데 어떤 마음이었을까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