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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 임태경

(전주 - 37초) 그 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간주 - 30초)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머리 ...

여로 이미자

그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때 봄나비 나래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만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여로 박정아

#1471 여 로 작사 이남섭 작곡 백영호 노래 이미자 그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때 봄나비 나래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옛날 볼우물 예뻤을때 뛰는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

여로 민우혁

?그 옛날 옥색 댕기 바람에 나부낄 땐 봄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 여자 여자의...

여로 김유경

1.그 옛~엣날 오색댕기 바~아람에 나부낄때 봄~옴나비 나래~에 위에 꿈~움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아버렸네 무~우심한 강물 위에 잔~안주름~음 여울지~이~이이고 아~아쉬움에 돌~오아보~오오는 여~어자~아의 길 ,,,,,,,,,2. 언젠~엔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때 뛰~이는 가슴 사~아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은데 흐르~으는...

여로 부활

?그 옛날 옥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여자의...

여로 류원정

그 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만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날으는 ...

여로 임은자

여보시게 내 삶을 곱아보니 남는 건 몰골패인 주름살뿐이더라 빠개진 구름신 조아리며 그림자 새겨진 먼 산 너머 걸쳐진 해 초라한 몰골이 서럽기만 하니 타오르는 가슴 열어 콧바람 산바람 씌어본들 시원하리오 머플러 한량 깃고 팔자걸음 뒷짐 틀어 허리춤을 두리 둥실 굽이굽이 흘러온 고로함의 인생사 흘러갈 여생을 위하여 엇박자인들 어떡하겠소 너와 나 흥겨운 인...

&**여로**& 임은자

여보시게 내 삶을 곱아보니 남는 건 몰골패인 주름살뿐이더라 빠개진 구름신 조아리며 그림자 새겨진 먼 산 너머 걸쳐진 해 초라한 몰골이 서럽기만 하니 타오르는 가슴 열어 콧바람 산바람 씌어본들 시원하리오 머플러 한량 깃고 팔자걸음 뒷짐 틀어 허리춤을 두리 두둥실 굽이굽이 흘러온 고로함의 인생사 흘러갈 여생을 위하여 엇박자인들 어떡하겠소 너와 나 흥겨운 ...

&***여로***& 임은자

여보시게 내 삶을 곱아보니 남는 건 몰골패인 주름살뿐이더라 빠개진 구름신 조아리며 그림자 새겨진 먼 산 너머 걸쳐진 해 초라한 몰골이 서럽기만 하니 타오르는 가슴 열어 콧바람 산바람 씌어본들 시원하리오 머플러 한량 깃고 팔자걸음 뒷짐 틀어 허리춤을 두리 둥실 굽이굽이 흘러온 고로함의 인생사 흘러갈 여생을 위하여 엇박자인들 어떡하겠소 너와 나 흥겨운 인...

여로 현미

[ 밤안개 ] 작사: 작곡: 이봉조 가수: 현미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밤이 새도록 가득히 무심한 밤안개 임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메는 마음 밤이 새도록 가득히 나는 간다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밤이 새도록 가득히 무심한 밤안개 임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메는 마음 밤이 새도록 가득히 나는 간다

여로 강달님

그 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 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

여로 김두수

긴 그림자 홀로 외로운 여로 언제 부턴가 몸에 배어버린 외로움 플랫포옴에 내리는 차거운 비 차창 너머엔 비에 젖은 잿빛 풍경 하늘엔 전깃줄과 비행길 뭉게구름 그리고 저멀리 어머님 *혼자 그리는 네 고향은 멀고 혼자 그리는 네 고향은 멀고

여로 엄성생

너도 타고 나도 타고 가는 인생이라는 이름의 열차 우린 지금 어디쯤 왔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인생은 외로운 여로 아무리 목숨 걸고 사랑했던 모든 것들도 제 갈 길로 흩어져 가버릴 것을 알면서 알면서도 가야만 하는 길 너도 타고 나도 타고 가는 인생이라는 이름의 열차 아 아 돌아보면 허무하고 돌아보면 외로운 길 우린 지금 어디쯤에 와 있을까 너도

여로 아라하시 타비

푸른 하늘 눈부신 햇살지도를 놀이판 삼아수많은 갈림길나아갈 길을 던져 보자저 하늘 위로손을 뻗은 순간자그만 조각들은 나침반이 되고한 걸음 두 걸음살랑거리는 바람을 따라 (계속 달려가) (한발자국 더)설령 이 길이 지름길이 아니라도남들보다 조금 더 느리대도 괜찮아멈추지 않아, 두 손에 꼭 쥔 조각이푸르른 저 하늘에 던져지는 한겁나지 않아, 밤하늘의 저 ...

그제야 하루가 끝이 나니까 (Feat. 한동근) 여로

아침에 일어나 시작하는 일 너의 메세지를 읽고 답해야 해 머릴 감고 옷을 입고 나서 네게 전활 걸어야 해 그리곤 너를 웃음 짓게 해줄 예쁜 말들로 인사를 건네곤 니가 보낼 오늘 너의 하루를 웃으며 들어줬었지 내 하루일과엔 네게 전화할 일이 많은데 어째서 나 그러질 못하니 너와의 습관이 이제는 많이도 익숙해져 있는데 더는 내게 울리지 않는 너의 이...

권태기 (feat. 정이운) 여로

지루해진 대화, 설렘이 사라진 내 모습반복되는 다툼, 피해버린 너의 대화 오랜 시간에 그을린 우리의 이런 사랑도 과연 아직까지 여전히 사랑인 걸까 아님, 우리만 모른 이별일까 너와 이별을 바란 건 아닌데널 사랑할 자신도 없대, 난이런 내 맘 나쁜 거 아는데 어떤 선택도 내릴 수 없어서 다가올 이별도 그 사랑도전부 네게 맡기고 있는 게최선인 거야, ...

Paradise (Feat. JUNIEL) 여로

답답한 이 도시를 떠나보는거야(GOOD BYE)아무도 찾지못할 우리 만의 그 곳으로너의 손을잡고 도착한 그 곳은 마치동화속에 장면처럼 빛날꺼야푸르른 숲속을 걸어가볼까바달 헤엄쳐볼까그게 어디든 너라면 뭐든 다 좋아산이든 바다든 뭐든 다 상관없어그 곳을 둘이서 가득 채워보는 거야동화속 장면처럼 우리둘을꾸며보는거야WOO WOO WOO WOO WOO WOO꾸...

사랑한 만큼,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을 (Feat. 이효운) 여로

그래 니 맘 알겠어, 그래도 어떻게 우리의 사랑을너는 그 한마디로 모든 걸 끝내려고만 하는지어떤 설명도, 어떤 대답도 내겐 모두 이해되지 않아서아마 오늘의 우리 이별은 조금 길어질 것 같아우리 사랑이라는 게 고작 한마디로이별이 될 수 있었던 걸까함께 했던 날과 행복했던 날은추억이 될 수가 있을까우리가 쉽게 잊혀 질 수 있는 거라면사랑이란 대체 뭐가 되...

첫사랑은 그렇게 끝내자 (Feat. 정이운) 여로

누군가 그랬었지가장 아픈 이별은나에게 첫사랑이 될 거라고그런 사랑이 내게도 생겼는데벌써 나를 떠나가려고 했어너만은 아니길 바랬었고영원하기를 바랬었는데그건 나의 바램이였나 봐넌 나를 떠나려는 걸 보니너는 내게 첫사랑인가 봐그래, 인정해야겠지나의 첫사랑을 그렇게 끝내자아쉬움만 가득 남겨둔 채 떠나자그러다 문득 든 너의 생각에가슴 벅찬 설렘과 슬픔을 느낄 ...

첫사랑은 그렇게 끝내자 (Inst.) 여로

누군가 그랬었지가장 아픈 이별은나에게 첫사랑이 될 거라고그런 사랑이 내게도 생겼는데벌써 나를 떠나가려고 했어너만은 아니길 바랬었고영원하기를 바랬었는데그건 나의 바램이였나 봐넌 나를 떠나려는 걸 보니너는 내게 첫사랑인가 봐그래, 인정해야겠지나의 첫사랑을 그렇게 끝내자아쉬움만 가득 남겨둔 채 떠나자그러다 문득 든 너의 생각에가슴 벅찬 설렘과 슬픔을 느낄 ...

그 날의 우린 어디쯤 있을까 (feat. 김결) 여로

나의 진심은 정말 그게 아닌데괜히 서로를 아프게 해 사랑한단 이유만으로 우린 서로에게 편해졌나 봐누구보다도 아끼고 사랑해 줬어야했었던 사람인데 그러지를 못했어그 날의 우린 어디쯤 있을까뭐가 문제였을까바보 같은 말과 행동을 되돌릴 수 있을까똑같은 이유로 다투고조금 멀어졌던 우리가 너무 후회돼서바보 같은 하루를 보내는 나야흘러가 버린 시간은 되돌릴 수 없...

사랑이 남겨준 마지막 선물이었을 테니까 (Feat. 윤도) 여로

널 사랑했던 그때 내가널 미워했던 그때 내가좀 그리워졌어좀 아쉬워졌어똑같은 일로 다툰 네가똑같은 말만 하던 네가좀 그리워졌어좀 아쉬워졌어기억이라는 게 늘 그런 거겠지누구보다 나를 아프게 하지만웃게 만드는 걸너와 내가 있던 그날의 기억은사랑이 남겨준 마지막 선물이었을 테니까그날의 우리를 미워하지도 더 참아내지도않고 전부 느껴 내보려 해기억이라는 건 어쩌...

먼 여로 배호

물같이 흐를는 세월이라서 피는꽃지듯이 허무한 인생 사랑도 맺었다 이별도했다 그러나 지금은 먼 여로에 달뜨는 밤이면 서글픈 마음 외롭고 고달픈 나그네 란다. 해저문 벌판에 땅거미지면 온길도 갈길도 너무 아득해 지친몸 달랬다 울기도 했다 낮설은 창가에 등불을 끄고 별빛도 차거운 하늘우러러 고향이 그리워 타향을간다.

**!인생의 여로!** 조은혜

나는 겉으로 웃음많은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언제나 혼자랍니다 수많은 인연이 스쳐갔지만 내겐 단 하나의 흔적일뿐 그리워서 울고 외로워서 울고 그저 그렇게 한순간도 내뜻대로 살지못한 인생 오늘도 행복한 꿈을꾸며 세월에 밀려가네 하늘이여 나는 행복해선 안되나요 신이여 내소원 들어주소서 내게 주어진 남은시간 행복한날 되게 하소서 그리워서 울고 외로워서 ...

여로 (트로트) 이미자

그 옛날 옥색 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 실어 보았는데 나르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 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 간 주 중 ~~ (가사Sink: 박광이)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

먼 여로 남진

물같이 흐르는 세월이라서 피는 꽃 지듯이 허무한 것을 사랑도 했었다 이별도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먼 여로에 외롭고 고달픈 나그네란다 해 저문 벌판에 땅거미 지는 온 길도 갈 길도 너무 아득해 지친 몸 달래며 울기도 했다 낯설은 창가의 불빛을 보고 고향을 그리며 타향을 산다

먼 여로 문주란

저 먼 여로에 지친 나의 지난날은 이제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못 잊네 지나간 추억은 아쉽기만 하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눈물 어린 내 청춘 사랑 내 사랑아 내게 돌아오는 날 그때처럼 예쁜 미소를 담아다오 지나간 추억은 아쉽기만 하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눈물 어린 내 청춘 사랑 내 사랑아 내게 돌아오는 날 그때처럼 예쁜 미소를 담아다오 예쁜 미소를 담아다오

아리랑 여로 이영희

아리랑 여로 - 이영희 어디로 가나 나도 모를 내발길 가고만있네 멀고도 외로운길 돌고 돌아서 사랑도 아리랑 이별도 아리랑 콧노래로 달래며 더듬더듬 흘러서 가네 물방아는 돌다가도 쉴 때가 있는데 내 인생은 가도가도 쉴 때가 없네 아리랑 아리랑 꼬불꼬불 아리랑 고개고개 열두고개 아리랑 아리랑 어디로가나 나의발길 머물곳 어디쯤일까 높고도 험한

먼 여로 최평심

저 먼 여로에 지친 나의 지난날은 이제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못 잊네 지나간 추억은 아쉽기만 하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눈물 어린 내 청춘 사랑 내 사랑아 내게 돌아오는 날 그때처럼 예쁜 미소를 담아다오 지나간 추억은 아쉽기만 하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눈물 어린 내 청춘 사랑 내 사랑아 내게 돌아오는 날 그때처럼 예쁜 미소를 담아다오 예쁜 미소를 담아다오

먼 여로 신호

해저문 벌판에 땅거미 지면 온길도 갈길도 너무 아득해 지친몸 달래며 울기도 했었다 낯설은 창가에 불빛을 보며 고향이 그리워 타향을 간다 물같이 흐르는 세월이라서 피는꽃 지듯이 허무한 것을 사랑도 했었다 이별도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먼 여로에 외롭고 고달픈 나그네 란다

인생의 여로 김신애

나는 겉으로 웃음많은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언제나 혼자랍니다 수많은 인연이 스쳐갔지만 내겐 단 하나의 흔적일뿐 그리워서 울고 외로워서 울고 그저그렇게 한순간도 내뜻대로 살지 못한 인생 오늘도 행복한 꿈꾸면서 세월에 밀려가네 하늘이여 나는 행복해선 안되나요 신이여 내소원 들어주소서 내게 주어진 남은시간 행복한날 되게 하소서 그리워서 울고 외로워서 울...

소리의 여로 원사임

모두 잠든 시리게 푸른 밤중에 물에 비친 투명한 소리 그림자 잔잔한 물 위에 몸을 뉘여 하늘 품으면 달빛 머금어 환해진 맑은 밤소리 고운 공기가 물요람을 살며시 만져 그림자 흩뜨려 메아리 친다 깊고 짙은 소리가 흘러 흘러 얼었던 바람을 품에 그러안아 녹여주네 아픈 줄기 따라서 맺힌 기억들 흐르면 부드러운 꽃잎들 품으로

옷깃 임태경

잠시 스쳐간 옷깃의 인연으로 나는 오랫동안 비틀거리는가 저 바람은 한숨 되고 햇살엔 눈 시리죠 이 세상 모든 움직임이 그댄 떠났다고 하네요 그대안의 내 모습 재가 되어 날려도 고운 손등위에 눈물 묻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이란 건 우리가 했지만 인연을 주는 건 하늘의 일인가 봐요 내 신앙 같고 내겐 형벌 같았던 그대의 옷깃 끝내 나 놓칩니다 이 생 다...

옷깃 임태경

잠시 스쳐간 옷깃의 인연으로 나는 오랫동안 비틀거립니다 저 바람은 한숨 되고 햇살엔 눈 시리죠 이 세상 모든 움직임이 그댄 떠났다고 하네요 그대안의 내 모습 재가 되어 날려도 고운 손등위에 눈물 묻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이란 건 우리가 했지만 인연을 주는 건 하늘의 일인가 봐요 내 신앙 같고 내겐 형벌 같았던 그대의 옷깃 끝내 나 놓...

사랑이 사랑을 버린다 임태경

넌 알고 있나 끝난 사랑을, 만발했던 꽃 지는걸 길 떠난 나비 꺾여진 날개를 보았나 . 사랑이 사랑을 버렸지... 이별후에 말하게 될 사랑한다 나의 고백 누구를 향한 울림 될는지... 넌 알아주길... 내 할일이란 지금껏 널 지킨 한 사람 믿음을 가꾸어 주는 일.. 봄날 꿈에 무성했던 붉은 입술 그 노래로 사랑의 시를 외던 그날은 날 ...

세월이 가면 임태경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간주중>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난 저 유리 창밖 가로등 그늘의 하늘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의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간주중&...

이젠 잊기로 해요 임태경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정말 이젠 잊어야 해요. 우리 서로 아파도 이젠 잊어야 해요. 그댈 보내는 마음 그댈 떠나는 마음 정말 믿어 지지 않아도 사랑했던 기억을 이젠 잊어야 돼. 우리 처음 만나던 날 그날을 생각하며 너의 모든 것 강물처럼 흐르네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정말 이젠 잊어야 해요. 가슴 아...

운명 임태경

후회는 없어 지난 시간 내 모든 걸 다 앗아가도 피할 수도 없는 이 운명 앞에 모두 버렸어 기억도 없어 내 모습은 세상이 날 지워버려도 아픔도 눈물도 더 이상 나에겐 없어 내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내 허락된 날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것을 주겠어 단 하루를 살다 간다 해도 널 위한 길이라면 아무것도 날 막을 수는 없어 너만 행복 할 수 있다면 흔적...

처음 그때처럼 임태경

붉은 태양이 별을 삼켜도 별은 그 자리 지지 않고 항상 반짝이듯이 그대가 내게로 운명처럼 다가 온 후 영원토록 빛나는 별 하나 심었죠 내 가슴 에~ ** 단 한 번도 강 물이어라 그대 눈에 아픈 눈물 천 년이라도 찰나 일 뿐 내 사랑 다 주기에는 그대 지친 영혼 쉬어 갈 바람 이라도 좋아라 언제나 그댈 기~다~려~ 나 사는 동안 ** 단 한 번도 ...

Voyage 임태경

다 왔나봐요 내가 닿을 곳 꿈길에 열렸던 그대 집이 보여요 보이지 않은 문을 한참을 찾다 처음부터 없었음을 뼈 아프게 알죠 기다리다 지쳤나요 나무되어 뿌리 내린 사랑을 믿었다면 이기적인 가요 어둠보다 더 어둡게 그 마음을 내렸나요 모르는 사람 모두 우린 더 멀어요 <간주중> 알고 있나요 보이지 않은게 이 세상 가장 먼 길이란 걸 그 어디 그...

Red Road 임태경

oh~ 앞만 보고 걸어 뒤돌아 보지말고 눈물이 않멈춰도 돌아오지 말고 내 이름에 기억해 국화꽃을 담아 내가슴에 이렇게 아픈모습 받아줄 사랑과 세상 날궂은 붉은 하늘 분노가득한 독을 품은 굳은 맘을 지워볼테니 지켜볼테니 다신날 찾지마 눈물을 보태니 하루를 살아도 난 너여야만해 아픔을 알아도 난 버텨야만해 가슴을 파내도 난 웃어야만 해 눈물로 날 찾아도 ...

주홍글씨 임태경

내게로 다가오는 바람 난 문득 생각에 잠겨 오늘도 같은 일상 속에 그대 얼굴 맴도네. 고요히 불러보는 가슴에 아리는 어느 이름... 무심코 뛰어드는 선율 마음을 가르고 가는. 한순간 우리의 그 약속 그댄 아직도 기억할까. 가슴에 뜨겁게 차오르는 바람결에 태우는 그리움들이 눈물처럼 먼지처럼 모를 울음이 되어 하루를 흘러가네. 다른 사람을 ...

애상(愛傷) 임태경

그대 걸음마다 가슴이 베이는 듯 웃으며 손 흔드는 내 눈엔 눈물이 다시 돌아볼까 혹시나 내게 올까 흩어지는 나의 헛된 바램만 함께해 눈부셨던 날들아 이제는 나에게만 비가 내려 앞이 보이질 않아 *조금 멀어질 뿐 잠시 떨어질 뿐 눈에 안보일 뿐 끝이 아니야 다시는 사랑할 수 없게 아파할 수 없게 내 가슴 이대로 멈추고 싶어 간주~ 세상을 다 주었던...

나는 나는 음악 임태경

난 시인이 아냐 또 시인처럼 말도 못해 그저 떠오르는대로 그저 내 마음 가는 그대로 난 화가도 아냐 빛과 어둠 아름다움도 그려내지는 못해 난 꿈속에서 마음 희망 그리지 나는 배우도 아냐 난 연기 할 줄 몰라 나 가식 없이 살고 싶어 있는 그대로 있는 내 모습 보이기를 원하네 이런 나의 모습을 나는 장조 나는 단조 나는 화음 나는 멜로디 나의 단어...

지금 임태경

지금 지금 우린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 걸 분명 내가알고 있는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의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린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 걸 분면 내가 알고 있는만큼 너도 알아 단지...

I Could Fall In Love 임태경

I could lose my heart tonight If you don't turn and walk away 'Cause the way I feel I might Lose control and let you stay 'Cause I could take you in my arms And never let go I could fall in love wi...

포구에서 임태경

가지마다 걸려 있는 은빛 달을 보았네 억새만 소슬한 밤길에 유령처럼 섰던 외로움 이어락 끊이락 다달은 추억 물진 포구 찾았네 귀에 삼삼 잠겨 드는 웃음소리 그리워 그대의 안부도 모른 채 즈믄 그날 다히 지누라 시절은 화살과 같아도 움직일 줄 모른 그리움 우리 언제 사랑했나 산협 아래 잠겼네 두고 간 눈물만 별처럼 오늘 밤도 반짝이누나 한 가닥 빛 ...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임태경

(전주 - 23초)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간주 - 16초)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그대 내...

재회 임태경

저 멀리 그대가 보여요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 세월이 흐르고 이젠 남이 되어서 우리는 다시 만났죠 차를 마시고 얘길 나누고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그저 오래 전에 친굴 만난 것처럼 그댄 즐거워 보이네요 무슨 까닭인가요 가슴이 메어 오는 건 잊을 수 없는 그대가 바로 내 앞에 있는데 <간주중> 의미 없는 대화만 오고 가죠 지난일 다 잊은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