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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處女) 합창(合唱) 장세정

처녀 () 합창 () - 장세정 우리집 오빠는 장가를 가더니 나만 보면 싱글벙글 시집을 가래 음 꽃바구니 옆에 끼고 산 너멀 가면 피리 부는 총각들이 피리 부는 총각들이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따랐습니다 간주중 우리집 오빠는 눈치가 빨러서 나물 캐러 간다면은 야단을 쳐요 음 꽃봉투에 향수 냄새 가슴에 안고 꿈을 꾸는 내

처녀 합창 박향림,이난영,장세정

1.우리집 오빠는 장가를 가더니 나만 보면 싱글벙글 시집을 가래 음 ~ 꽃바구니 옆에 끼고 산너멀 가면 피리 부는 총각들이 피리 부는 총각들이 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 따랐습니다 2.우리집 오빠는 눈치가 빨라서 나물 캐러 간다면은 야단을 쳐요 음 ~ 꽃봉투에 향수 냄새 가슴에 안고 꿈을 꾸는 내 마음은 꿈을 꾸는 내 마음은 라라 라라 라라 라...

처녀야곡(處女夜曲) 장세정

죄 없이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당신의 방문을 두드립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반가운 대답만은 못할지언정 흥- 톡 쏘지 말아요 네네 톡 쏘면 싫어요 간주중 신 벗은 맨발로 살며시 다가서서 당신의 방문을 열어 봅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따뜻이 웃어주진 못할지언정 흥- 톡 쏘지 말아요 네네 톡 쏘면 싫어요 간주중 못 참을 사랑에 눈물을 깨...

꿈꾸는 처녀원(處女園) 장세정

날개 접은 밤비들기 꿈을 꾸는 밤 남 모를 설움 속에 등불을 끄고 나 혼자 울었나이다 창문위에 달빛만이 내 마음 알아주는 듯 문풍지의 찬바람도 울어 줍니다 간주중 초저녁에 이별하고 돌아온 이 밤 불안사 치마끈이 눈물에 젖어 나 혼자 탄식합니다 가신다는 그 말씀이 내 가슴 찔러주는 듯 속연없이 원망하며 울었나이다 간주중 선물이라 주...

처녀 야곡 장세정

★1938년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죄 없이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당신의 방문을 두드립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반가운 대답만은 못할지언정 흥- 톡쏘지 말아요 네네 톡쏘면 싫어요 신 벗은 맨발로 살무시(살며시) 다가서서 당신의 방문을 열어봅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따뜻이 웃어주진 못할지언정 흥- 톡쏘지 말아요 네네 톡쏘면 싫어요 못 참을 사랑...

처녀 합창 박향림.이난영.장세정

★1940년 작사:박원 작곡:김해송 1.우리집 오빠는 장가를 가더니 나만 보면 싱글벙글 시집을 가래 음 ~ 꽃바구니 옆에 끼고 산너멀 가면 피리 부는 총각들이 피리 부는 총각들이 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 따랐습니다 2.우리집 오빠는 눈치가 빨라서 나물 캐러 간다면은 야단을 쳐요 음 ~ 꽃봉투에 향수 냄새 가슴에 안고 꿈을 꾸는 내 마음은 꿈을...

담배집 처녀(處女) 이난영

아이 저 어떤 것을 드릴까요] 아침이면 아홉시 저녁이면 네시반 날마다 찾아오는 핸섬 보이 오늘은 웬일일까 오늘은 웬일일까 시간이 지나도록 오지를 않네 나는 나는 나는 그리워 보고 싶어 나는요 네 거리 별명있는 딸이야 간주중 분명 그렇다면 어쩌나 아이구 부끄려] 간주중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김없는 시간에 파이프 입에 물고 지나가며 ...

안개 속의 처녀(處女) 고복수

안개 낀 서울 거리 흐릿한 등불 아래 그 누구를 기다리나 아가씨 그림자 백화점 네온 사인 꺼져가는 이 밤에 음음 애달픈 그림자만 움직입니다 간주중 밤거리 은행나무 그늘에 흘러와서 그 누구를 기다리나 외로운 , 아 달무리 흐린 하늘 별빛 깊은 이 밤에 음음 아가씨 눈동자만 반짝입니다 아가씨 그림자야 외로운 눈동자야 안타까운 그 사연 눈...

처녀무 (시인: 유경환) 송도영

처 녀 무(舞) - 유경환 시 물동이에 달빛 빠져 처녀 달을 이고 간다. 나흘 나흘 달가루 넘쳐 흘러 여드레 눈썰미에 물이 찧어 자락 끝에 부서지고 안 잡히는 마음은 가슴 끝에 별 되어 디즈니의 마차처럼 빈 들판에 깔리는데 처녀 물동이 이고 그믐의 들판으로, 나흔 나흘 여드레 보림길 간다.

爱我你怕了吗(合唱版) 강육항

()止住 ()眼泪 ()退到悬崖 ()晒干爱情的伤疤 ()勇敢的代价 ()是自己先放下 ()爱一无情 ()什么都变假 (男)渴望 (男)死心 (男)再痛一下 (男)碰碰

돼지들의 합창 (豚唱) 카마(Kama)

워 돼지들의 합창 뒷골이 땡겨 돼지꿈을 쫓아가는 가 돼지들의 합창 뒷골이 땡겨 돼지꿈을 쫓아가는 가 먹고 또 마시고 씹고 또 넘기고 묵고 또 마시고 씹고 또 넘기고 야야 구라 9단 도야지들이 읍내에서 연극을 한다는디 흑돼지 통돼지 똥돼지 다 모였당구먼 그래 그럼 지금부터 돼지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아 밑져야 본전인디 어여 모여봐봐

처녀(處女) 총각(總角) 강홍식

봄은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 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타령이 절로나네 응~ 응~~ 응~ 응 응~~응~ 응 응 응 호미 들고 밭 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은 찾아 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다 멋드러지게 들려오네 응~ 응~~ 응~ 응 응~~응~ 응 응 응 봄아가씨 긴 한숨 꽃바구니 내던지고 ...

남천(南川) 처녀(處女) 이은파

남천 (南川) 처녀 () - 이은파 물 고운 남천강 꽃잎을 따서 애타는 요 심정 만나지도록 흐르는 강물에 띄워 보내면 건지는 그이도 연분이지요 간주중 해마다 봄마다 불러본 송이 작년도 넘어서 봄은 가는데 날 찾아 부는 이 하나 없으니 야속한 이 기약이 슬피 뒤엎는고 간주중 안개가 짙어서 못 오시나요 수풀이 우거져 못 오시나요 이제나

돼지들의 합창(豚唱) 카마

워 돼지들의 합창 뒷골이 땡겨 돼지꿈을 쫓아가는 가 돼지들의 합창 뒷골이 땡겨 돼지꿈을 쫓아가는 가 먹고 또 마시고 씹고 또 넘기고 묵꼬 또 마시고 씹고 또 넘기고 아야 구라9단 도야지들이 읍내에서 연극을 한다는디 흑돼지 통돼지 똥돼지 다 모였당구먼 그래 그럼 지금부터 돼지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아 밑져야 본전인디 어여

돼지들의 합창(豚唱) KAMA (카마)

워 돼지들의 합창 뒷골이 땡겨 돼지꿈을 쫓아가는 가 돼지들의 합창 뒷골이 땡겨 돼지꿈을 쫓아가는 가 먹고 또 마시고 씹고 또 넘기고 묵꼬 또 마시고 씹고 또 넘기고 아야 구라9단 도야지들이 읍내에서 연극을 한다는디 흑돼지 통돼지 똥돼지 다 모였당구먼 그래 그럼 지금부터 돼지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아 밑져야 본전인디 어여 모여봐봐 무공해 청정돈육 고품질

사랑할거야 姜育恒

爱我你怕了吗(版) ()止住 ()眼泪 ()退到悬崖 ()晒干爱情的伤疤 ()勇敢的代价 ()是自己先放下 ()爱一无情 ()什么都变假 (男)渴望

豐收 鄭少秋

男:秋天豐收 :便是願望 男:看遠景,看八方,稻田熟透,金穀滿如浪 :用盡努力付出心血,但願多些收獲, 滴下血汗,付出一切,但願秋收歡樂, 男 :全憑勞力,灌溉綠秧,稻田萬裡,清風裏搖盪, 呵.....呵.....

Little Fairy (小仙女) Limi

他教你說什麼話 穿什麼衣服 但在你心裡 你誰都不服 裝笨還是真糊塗 比誰都清楚 固執故作好相 是必備的護身符 小仙 小仙 不疾不徐 煩惱於你如浮雲 小仙 小仙 傻裡傻氣 總不小心忘了規矩 十年寒窗不喊苦 外頭燈火多炫目 腳指跟著打節奏 偷偷跳起舞 小仙 小仙 本性難移 無聊也能當有趣 小仙 小仙 叨叨絮絮 著重複的歌曲 小仙 小仙 我們都知道 這稱號 有點過譽 小仙 小仙

在我生命里(yumiko&maggie&mandy) 羅文

在我生命裏愛歌 我要那歌聲飛揚 在我生命裏多風霜 衝激起許多理想 在我生命裏到 那歌聲飛揚 在我生命裏多風霜 風霜裏找到方向 隨着琴韵將快樂擴張 樂與苦都變做 歌 心坎中許多渴望 又聽到許多回響 在我生命裏愛歌 那歌聲飛揚 在我生命裏找不到 找不到苦惱凄愴

고향초 장세정

남쪽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었네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위에 내리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차네 이 바닥의 정든 사람들 어디로 가네 전해 오던 흙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샌프란시스코 장세정

비너스 동상을 얼싸안고 소근대는 별그림자 금문교 푸른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네온의 불빛도 물결따라 넘실대는 꽃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내일은 뉴욕으로 내일은 뉴욕으로 떠나가실 님이여

연락선은 떠난다 장세정

연락선 고동소리 울어울어 주는데 잘가소 잘있소 이별 슬픈 밤 부두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파도는 출렁출렁 이 가슴을 치는데 정든님 부여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없이 정처없이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항구의 무명초 장세정

1.울기도 안타까운 부두 위에서 사랑이 무엇인가 가는 님 잡고 몸부림을 칩니다 태징소리 울리고 떠나가는 연락선 끊어지는 테프만이 야속합니다. 1.달빛도 눈물겨운 항구 밖으로 무정한 연락선은 내 님을 싣고 속절없이 떠난다 사랑 없는 세상에 누굴 믿고 살리요 명색 없는 여자라고 버리지 마소. 3.등대불 깜빡이는 수평선으로 떠나간 연락선은 검은 연기만...

샌프란시스코 장세정

비~~너스 동~상~~을 얼싸안~~고 소근대는 별 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네~~온의 불~빛~~도 물결따~~라 넘실대는 꽃 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내일은 뉴욕으로 내일은 뉴욕...

역마차 장세정

1.초록포장 둘러치고 역마차는 달린다 짤랑대는 왕방울은 어이 우느냐 이 거리 저 거리 등불을 밝히면서 간다 간다 간다 간다 달빛 어린 벌판 위에 그림자도 외롭다. 2.갈대풀을 헤치면서 역마차는 달린다 누가 부는 피리소리 처량하구나 희망도 행복도 가슴에 얼싸안고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염소 우는 저 마을에 내 사랑이 그립다. 3.바람같이 번개같이 역...

울어라 은방울 장세정

1.은마차 금마차에 태극기를 날리며 사랑을 실고 가는 서울 거리냐 울어라 은방울아 세종로가 여기다 인왕산 바라보니 달빛도 곱네. 2.연보라 코스모스 가슴에다 안고서 누구를 찾아가는 서울 색씨냐 달려라 은마차야 보신각이 여기다 가로수 흔들흔들 네온빛 곱다. 3.성당의 음악종이 은은히도 들리며 자유가 나래치는 서울 지붕 위 뭉쳐라 젊은 가슴 새 희망...

고향초 장세정

1.남쪽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2.찔레꽃이 한 잎 두 잎 물위에 날리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찬데 이 바닥의 정든 사람 어데로 갔나 전해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즐거운 목장 장세정

1.넓다란 밀집모자 옆으로 쓰고 휘파람 불며불며 양떼를 몰고 포플러 그늘에 앉아 쉬면 종달새는 지지배배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젊은이의 노래를 저 멀리 산마루에 타오르는 흰구름도 춤을 추누나. 2.우유를 통속에다 가득 짜넣고 양 떼를 몰아넣던 저 언덕길에 능금을 먹으며 손짓하는 마차위의 아가씨야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첫사랑의 노래를 오늘도 방울소리 울...

망향초 사랑 장세정

1.꽃다발 걸어 주던 달빛 푸른 파지장 떠나가는 가슴엔 희망초 핀다 도라는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오월달 수평선엔 꽃구름이 곱구나 2.물가에 우는 새야 네 이름이 무어냐 뱃머리에 날리는 테프가 곱다 물새는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굽돌이 화물선엔 쌍고동이 정답다

고 향 초 장세정

남쪽 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었~네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위에 내리면 내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차~네 이 바닥의 정든 사람 어디~로~ 가나 전해 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고 향 초 장세정

남쪽 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었~네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위에 내리면 내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차~네 이 바닥의 정든 사람 어디~로~ 가나 전해 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진달래 시첩 장세정

진달래 바람에 봄치마 휘날리더라 저 고개 넘어간 사랑마차 소식을 싣고서 언제 오나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나니 노래를 불러 앉아도 새가 울고 서도 새 울어 기약을 두고 간 봄날의 길은 멀다 개나리 바람에 댕기가 풀어지더라 저 고개 넘어간 초립동이 노새를 타고서 언제 오나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나니 노래를 ...

아시나요 장세정

아~ 홍갑사 댕기는 부른다 어서 와요 어서 와요 아시나요 열일곱 수집은 댕기를 아 ~ 눈물진 두 뺨은 부른다 씽긋쌩긋 쌩긋씽긋 아시나요 열일곱 수집은 두 뺨을 아~ 연분홍 순정은 부른다 울렁울렁 울렁울렁 아시나요 열일곱 수집은 순정을

꼭 열일곱 살이예요 장세정

1.넌지시 남 모르게 이 가슴 속에 샛빨간 복사꽃이 피어납니다 오- 정말 열일곱 살이에요 (정말, 꼭 열일곱 살이에요) 울리면 싫어요. 2.하늘을 바라보면 어쩐지 설워 눈물이 어리우는 숫고사 댕기 오- 정말 열일곱 살이에요 (정말, 꼭 열일곱 살이에요) 울리면 싫어요. 3.두 손을 가슴 위에 얹어보고는 가만히 붉어지는 얼굴이지요 오- 정말 열일곱 ...

봄맞이 장세정

어름이 풀려서 물 우에 흐르니 흐르는 물 우에 겨울이 간다 어허야 어허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 - 봄맞이 가자 시냇가 수양버들 실실이 늘어져 흐르는 물 우에 봄편지 쓴다 어허야 어허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 - 봄맞이 가자

여인애가 장세정

가슴에 오는 비가 옛사랑을 부르며 눈물을 뿌리면서 헤어지던 그때가 가로등 불빛 속에 아롱거린다 안개 낀 행길 우에 젖어오른다 가슴에 오는 비가 옛사랑을 부르며 입술을 깨물면서 말못하던 그때가 흩어진 꽃잎 속에 아롱거린다 흐르는 향기 속에 출렁거린다

연락선은 떠난다 장세정

연락선 고동소리 울어울어 주는데 잘 가소 잘 있소 이별슬픈 밤부두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파도는 출렁 출렁 이가슴을 치는데 정든 님 부여 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없이 정처없이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샌프란시스코 장세정

비~~너스 동~상~~을 얼싸안~~고 소근대는 별 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네~~온의 불~빛~~도 물결따~~라 넘실대는 꽃 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내일은 뉴욕으로 내일은 뉴욕...

연락선은 떠난다 장세정

1.쌍고동 울어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잘 가소 잘 있소 눈물 젖은 손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 (아이 울지 마세요) 울지를 말아요 2.파도는 출렁출렁 연락선은 떠난다 정든 님 껴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숨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 (아이 울지 마세요) 울...

역마차 장세정

1.초록포장 둘러치고 역마차는 달린다 짤랑대는 귀걸이는 어이 우느냐 이 거리 저 거리 등불을 흘기면서 간다 간다 간다 간다 타향살이 유리창엔 그림자도 외롭다 2.조각달을 바라보며 역마차는 달린다 고향 떠난 청노새는 어이 우느냐 오늘도 어제도 채찍을 말아 들고 간다 간다 간다 간다 혼자 우는 노새등은 때릴 곳이 없고나 3.울고 웃는 꿈을 싣고 역마차...

잘 있거라 단발령 장세정

1.한 많은 단발령에 검은 머리 풀어 쥐고 한없이 울고 간다 한없이 울고 간다 아 ~ 정든 님아 잘 있거라 2.두 눈에 피가 끓는 시들어진 진달래는 한 많게 붉었고나 한 많게 붉었고나 아 ~ 정든 님아 잘 있거라 3.단발령 참나무에 붉은 댕기 풀어 걸고 마지막 울고 간다 마지막 울고 간다 아 ~ 정든 님아 잘 있거라

미풍은 꿈을 싣고 장세정

1.덧 없이 ...만 옷끝에 물고 하느적 하느적 바람의 미풍 아서요 말어요 행여보지 말아요- 요 몹쓸 바람에 바람이 나요 요 몹쓸 바람에 바람이 나요 2.알뜰히 먹은 맘이 실실이 풀려 옷깃만 스쳐도 심난해 지네 아서요 말어요 행여보지 말아요 요 몹쓸 바람에 바람이 나요 요 몹쓸 바람에 바람이 나요 3.꺾어서 짓밟었다 섣부른 마음 내 품에 떠나도록 ...

연락선은 떠난다 장세정

1.쌍고동 울어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잘 가소 잘 있소 눈물 젖은 손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울지마세요)울지를 말아요. 2.파도는 출렁출렁 연락선은 떠난다 정든 님 껴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숨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마세요)울지를 말아요. ...

연락선은 떠난다 장세정

연락선 고동소리 울어울어 주는데 잘 가소 잘 있소 이별슬픈 밤부두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파도는 출렁 출렁 이가슴을 치는데 정든 님 부여 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없이 정처없이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임 찾아 천리길 장세정

1.갈바람이 살랑살랑 물결치는 강가에 꺾어진 갈대밑에 힘없이 주저앉아 흘러간 이국살이 손꼽아 헤어보니 청춘은 없어지고 꽃 같은 내 얼굴엔 아~~ 주름만이 주름만이 남았구나 2.흰 구름이 무럭무럭 흘러가는 저 멀리 갈매기 말이 없이 어데로 울고 가나 나만이 갈 수 없는 님 찾는 천 리 길에 갈대밭 두렁에서 운다는 내 소식을 아~~ 님 앞에다 님 앞에다...

잘 있거라 단발령 장세정

1.한 많은 단발령에 검은 머리 풀어 쥐고 한없이 울고 간다 한없이 울고 간다 아 ~ 아 ~ 정든 님아 잘 있거라. 2.두 눈에 피가 끓는 이즈러진 진달래는 한 많게 붉었구나 한 많게 붉었구나 아 ~ 아 ~ 정든 님아 잘 있거라. 3.단발령 산마루에 붉은 댕기 풀어 걸고 마즈막 울고 간다 마즈막 울고 간다 아 ~ 아 ~ 정든 님아 잘 있거라.

아리랑 낭랑 장세정

*작사:처녀림 작곡:김교성 1.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제비 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 와요 2.달이 뜨는 아리랑 고개 나물 캐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건달이요 오는 님은 도령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

목포의 눈물 장세정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에 새아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나 목포의 설움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다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의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아리랑낭낭 장세정

1.봄이오는 아리랑 고개 제비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님은 밉상이요 오는님은 곱상 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님 만은 안넘어 와요 2.달이뜨는 아리랑 고개 나물캐는 아리랑 고개 가는님은 건각이요 오는님은 도령 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님 만은 안넘어 와요

순정 월야(純情月夜) 장세정

★1940년 작사:강해인 작편곡:박시춘 출렁출렁 물결 출렁 저어라 밤새기 전에 은하수가 흐르련다 청춘의 가슴에 내일은 이별이다 서러운 사랑의 마지막 노래나마 밤새워 부르련다 은실 금실 오색달빛 처량히 울리는 밤아 맺지 못할 그 운명이 하도나 얄미워 차라리 떠나련다 내 고향 부두를 행복을 빌며 가는 사나이 설움이여 붉은 꿈아 푸른 꿈아 애달픈 청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