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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상봉 하는데 장영찬

(아니리) 그때여 천상에서 옥진부인이 내려오시는듸 이는 뉜고허니 전곽씨부인이 죽어 광한전 옥진 부인이 되었겄다. 심청이가 수궁에 머물단 말을 듣고 모녀상봉차 하강을 하시는듸 (진양) 오색채단을 기린으 가득 싣고 벽도화를 사면에 벌려 꼽고 청학백학은 전배서고 수궁에 나려 올제 용왕도 황겁하야 문전으 배례헐제 옥진부인이 들어와 심청 손을 부여 잡고 니가...

심봉사 딸 그리워 하는데 장영찬

(진양) 그때으 심봉사는 모진 목숨이 죽지도 않고 근근부지 지낼적에 무릉촌 승상부인은 강두에다 망사대를 지어놓고 춘추로 제지낸다. 도화동 사람들이 심소저 효행에 감동되어 망사대 곁에 타루비를 세워놓고 비문에 허였으되 지위노친평생한허여 살신성효행선거라 연파만리상심벽허니 방초년년 환불귀라. 이렇듯 비문을 하여 세워놓니 오고가는 행인들도 위 아니 슬퍼허랴....

방아타령 장영찬

(중중모리) 어유아 방아요, 어유아 방아요, 떨그덩 덩덩 잘 찧는다. 어유와 방아요 이 방아가 웬 방안가, 태고라 천황씨는 이목덕을로 왕하였으니 낭기 아니 중할소냐. 어유화 방아요, 유소씨 구목위소 이 낭기로 집 지셨나. 어유와 방아요. 옥빈홍안 태도련가 가는 허리에 잠이 찔렸구나, 어유와 방아요 떨그렁 덩 덩 잘 찧는다. 여유와 방아요. 머리들어 오...

뺑덕어멈의 행실 장영찬

(아니리) 낮이면 강두에 가서 울고 밤이면 집에 돌아와 울고 눈물로 세월을 보낼제 그 마을 사는 묘한 여자가 하나 있으되 호가 뺑파것다. 심봉사 딸 덕분에 전곡간에 있단 말을 듣고 놀고먹을 요량으로 동리 사람들 모르게 자원출가 했던가보더라. 이 급살맛을 뺑파가 어떻게 먹성질이 좋던지 불쌍한 심봉사 가산을 꼭 먹성으로 조지는데 (자진모리) 쌀퍼주고 떡...

심황후 부친생가(추월만정) 장영찬

(진양) 추월은 만정하여 산호주렴에 비쳐들제 청천으 뜬 기러기난 월하으 높이 떠 뚜루루 길룩 울고 가니 심황후 기가 막혀 기러기 불러 말을 헌다. 오느냐 저 기럭아 소중랑 북해상으 편지 전튼 기러기냐. 도화동을 가거들랑 불쌍허신 우리 부친전으 편지일장 전하여라. 안으로 들어와 편지를 쓰라헐제 한자 쓰고 눈물 짓고, 두자 쓰고 한 숨 쉬니 눈물이 먼저 ...

심청이 수궁드는데 장영찬

(진양) 빠져 놓니, 향화는 풍랑을 쫓고 명월은 해문에 잠겼도다. 영좌도 울고 사공도 울고 역군 화장이 모두 운다. 장사도 좋거니와 우리가 년년이 사람을 사다가 이 물에다 넣고 가니 후사가 좋을 리가 있겠느냐. 닷 감어라 어기야 어야 어야 우후청강 좋은 흥을 묻노라 저 백구야 홍요월색이 어는 곳고 일강세우 네 평생에 너는 어이 한가허냐 범피창파 높이 ...

임당수 빠지는데 장영찬

(중중모리) 그저, 북을 두리둥 두리둥 헌원씨 배를 무어 이제불통한 연후에 후생이 본을 받어 다 각기 위업허니 막대한 공 이 아니냐. 하우씨 구년 치수 배를 타고 다스릴제 오복으 정한 공수 구주로 돌아들고 오자서 분오 헐제 노가로 건너 주고 해성으 패한 장수 오강으로 돌아 들어 우선대지 건너주고 공명으 탈조화는 동남풍 빌어내어 조조의 백만대병 중류로 ...

심봉사 의복 잃고 자탄하는데 장영찬

(아니리) 심봉사가 목욕을 허고 수변에 나와 의관 의복을 입으랴 헐제 무지헌 도적놈이 심봉사 의복을 도적질해 갔것다. 내가 여기다 분명 놔 두었는디 어디 있나. 지팽이는 여기 있는디 바람에 날러갔나. 누가 농한 줄 알고 아니 봉사허고 농이라니 어서 가져와. 어허 가져 오래도, 아무리 찾어도 없으니 그제야 도적 맞은줄 알고 그 자리에 얻드려져. (중모...

황성길 떠나는데 장영찬

(중모리) 뺑덕이네 앞을 세우고 황성길을 떠나간다. 어이 가리너 어이 갈꼬 황성 천리를 어이 갈꼬 조자룡의 월강허든 청총마나 있거드면 이 날 이시로 가련마는 앞 못 보는 이 내 다리로 몇날을 걸어서 황성을 갈끄나 어이 가리너 황성천리를 어이 가리. 여보소 뺑덕이네 길소리를 좀 맞어 주소. 다리 아퍼 못 가겠네. 뺑덕어미가 길소리를 맞는디 어디서 메나리...

심봉사 목욕하는데 장영찬

(아니리) 주인과 작별허고, (중모리) 주막 밖을 나서더니, 그래도 생각나서, 뺑덕이네 뺑덕이네 덕이네 덕이네 뺑덕이네야, 요천하에 무정한 사람, 눈뜬 가장 배반키도 사람치고는 못할텐데 눈 어둔 날 버리고 네가 무엇이 잘 될소냐? 새서방 따라서 잘 가거라. 바람만 우르르 불어도 뺑덕이넨가 의심을 하고 새만 푸르르 날아가도 뺑덕이넨가 의심을 하네. 더...

임당수 떠오르는데 장영찬

(아니리) 이렇듯 모녀작별한 후에 그때여 옥황상제 께옵서 또다시 하교하시되 심낭자 방년이 가까우니 인간으로 환송하여 좋은 배필을 정해주라는 어명이 지명하시니 사해용왕이 영을들고 심소저를 환송할제 꽃한송이를 조화있게 만들어서 약개선녀로 시위하고 금주보배를 가득실어 보내니 이난곳 임당수라. 그때여 남경장사 선인들은 억심만금 퇴를내어 고국으로 돌아올 제 임...

화초가 장영찬

(아니리) 그 꽃을 고이 건져 배으 싣고 본국으로 돌아와 허다히 남은 재물 각기 노눌적으 도선주는 무슨 마음인지 재물 마다하고 꽃봉이만 차지하였구나. 그 때는 어느땐고. 송천자께옵서 황후 붕하신 후 납비를 아니허시고 세상 왼갖 기화요초를 구하여 들여 황극전 넓은 뜰에 가득히 심어 놓고 조석으로 꽃 구경을 하실적에 (중중모리) 화초도 많고 많다 팔월 ...

심청 황후되는데 장영찬

(아니리) 이때으 도사공은 천자께옵서 온갖 기화요초를 구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임당수 떴던 꽃을 어전에 진상허였구나. 천자 보시고 도사공을 입시시켜 무창태수로 제수허시고 그 꽃을 후원 화계상 심어 놓고 조석으로 보실적에 (중모리) 천자 보시고 대희허사 저 꽃이 무슨 꽃이냐, 요지 벽도화를 동방삭이 따온지가 삼천년이 못 다 되니 벽도화도 아니요, 극락세...

임당수 당도한데 장영찬

(엇모리) 한 곳 당도허니 이난 곧 임당수라 어룡이 싸우난듯 벽력이 나라는 듯 대양 바다 한 가운데 바람 불고 물결쳐 안개 뒤섞어 자자진 날 갈길은 천리 만리나 남고 사면이 거머어득 저물어져 천지적막헌디 까치 뉘 떠들어와 뱃전머리탕탕 물결이 워르르르 출렁출렁 도사공 영좌이하 황황급급허여 고사지계를 차릴제 섬쌀로 밥짓고 온소잡고 동우술 오색탕수 삼색실과...

임당수로 향하는데 장영찬

(진양) 배의 밤이 몇 밤이며 물의 밤이 몇 날이나 되든고 무정한 사오삭을 물과 같이 흘러 가니 금풍삽이석기허고 옥우확이쟁영 이라 낙하여고목제비허고 추수공장천일색이라. 강안이 귤농 황금이 천편 노화풍기허니 백설이 만점이라 신포세류 지난 잎은 만강추풍 훗날리고 옥로청풍 불었난디 외로울사 선인들은 등불을 돋우켜고 어가로 화답하니 돋우나니 수심이요 해반청산...

관장만나는데 장영찬

(아니리) 이렇듯 설리울제 때마침 관장이 지내노라고 예이끼루 물렀거라 에이끼루, 심봉사 좋아라고 옳지 인제 내가 살었다. 어디서 관장이 지내나보다 관은 민지부모라 니 내가 떼를 한번 써 보리라. 벌거벗은 알봉사가 두손으로 앞 가리고 앙금 앙금 들어 가며, “아뢰어라 아뢰어라 급창아 아뢰어라. 지나가는 봉사로서 배알차로 아뢰어라.” 행차가 머물드니, “...

My Dear, My Babe 장영찬

사랑한다 네게 하는 그 말습관처럼 하던 입맞춤이나에겐,수 많았던 날과고민없이 건넨 대답이나에겐,오래된 맘 전부 다 너에게 전할게바보같은 나지만다른 어떤 말로설명할 수 없는 널그저 우리라는 이유만으로웃음짓던 순간들나의 사랑당장 이 말 뿐인게더 잘해 주고 싶은데baby I love youbaby you're the one i needmy dear my b...

우리둘이 (Duet 코타 of SunnyHill) 김형준(SS501)

Composed by 장영찬,태봉이 Lyrics by 장영찬,태봉이,이유나 Arranged by 태봉이,이유나 1.

잊어야 하는데 한경애

가슴에 불어오는 찬바람은 그 누가 나에게 보내는 걸까 메울길 없는 텅빈 가슴은 빈잔에 채워도 흔들리는데 어쩌면 한가슴이 뜨거워 지는 걸까 사랑은 타버렸는데 이밤은 어이해서 이다지 길까 이제는 머ㄹ~어진걸 잊어야 하는데 가슴에 불어오는 찬바람은 그 누가 나에게 보내는 걸까메울길 없는 텅빈 가슴은 빈잔을 채워도 흔들리는데.

기생점고 하는데 은희진

아니리 사처들어 개복헌 후 객사에 하례허고 등헌에 좌정허니 포전등물 차담 상에 없든 호기도 절로 생길 지경이라 새 사또가 서울서부터 춘향이가 인물이 천하리색이란 소문은 들었으나 수절허는 줄 모르고 기생노릇 허는 줄로만 알었겄다 육방점고를 허는데 춘향부터 보시량으로 호장 듣거라 예 육방점고는 끝났으니 이제 빨리 기생점고 하여라 영이 내리니 노방청이 분요...

설움타령 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이렇듯이 설리 우니 또한 군사 내 다르며 부모 생각 내 설움은 성효지심 기특허다 전장에 나와서 효성이 지극허니 너는 아니 죽고 살아가겠다 또한 군사 내 다르며 중중모리 여봐라 군사들아 늬내 설음을 들어라 너의 내 설음을 들어봐라 나는 남에 오대 독신으로 열일곱에 장가들어 근 오십 장건토록 슬하 일점 혈육이 없어 매일 부부 한탄 워따 우리집 마...

장원급제 하는데 은희진

아니리 이렇듯 통곡으로 세월을 보낸 적에 그때여 이도령은 춘향을 이별허고 서울을 올라가 글공부 힘을 써 과거를 기다릴 제 그때 마침 국태민안허고 시화연풍허여 태평과를 보인다 하거늘 자진모리 이도령 거동 보소 장중 들어갈 제 동인사초 강목 옥편 장막 포장 등대 우산 포전 장말 묶어 구종지여 앞세우고 장중 들어가 현제판하 등대 꼽고 장전을 바라보니 백설...

방아타령 하는데 김수연

(아니리) 이렇듯 목욕을 허고 나와보니 의관 행장이 없거날 심봉사 기가 막혀 “야이 좀도둑 놈들아 내 옷 가져오너라 내 옷 갖다 입은 놈들은 열두대 대봉사 날 것이다 (중모리) “허허 이제는 영 죽었네 허허 이게 웬일이여 아이고 아이고 내 신세야 백수풍신 늙은 몸이 의복이 없었으니 황성 길을 어이 가리” 위 아래를 휠씬 벗고 더듬더듬 올라갈 제 체면있...

기생점고 하는데 조상현

도 창: (아니리) 좌기 초하신 후에 삼행수 문안 받고, 행수 군관 입례 받고, 육방 하인 현신 후에 도임상 물리치고, 자고 자고 나니 제 삼일이 되었구나, 호장이 기생 점고르 허랴 허고 영창 앞에 기안을 펼쳐 놓고 차례로 부르는듸, 호 장: (진양조) 오던 날 기창 전으 연연옥골 설향이! 도 창: (진양조) 설향이가 들어노다. 설향이라 허난 기...

말해야 하는데 코다브릿지

오늘도 그대 주위를 맴돌아요 멀리서 바라만보는게 이제는 힘이 드네요 그댄 왜 몰라 줄까요 나와 다른 곳을 보나요 아님 내맘 보이지 않아 그런가 봐 난 그댈 보는것 만으로 가끔씩 그대 짓는 미소 만으로 감사할뿐이죠 말을 해야 하는데 말하고 싶은데 그대 앞에만 서면 용기가 나질 않네요 한걸음 다가갈수록 그대와 멀어질까 봐 나 오늘도

((간다고 하는데)) 송주나

간다고 하는데 ~ 간다고 하는데 아주 나를 떠난다고 하 ~!

고백해야 하는데 전창훈

오늘은 그녀에게 고백하러 가는 날 며칠 전부터 그녈 볼 때마다 사랑한다는 그 말이 자꾸만 생각나 그녀에게 항상 말하고 싶은데 고백하면 그대 떠나갈 까봐 고백하면 많이 어색할까봐 자신 있게 말하려 해도 내 생각과 다르게 좀처럼 나오지 않는 말 전하고 싶은 말 사랑한다는 그 말 소중한 친구를 잃을 수도 있는 날 감춰두었던 널 향한 내 마음 고백해야 하는데

헤어져야 하는데 버들피리

헤어져야 하는데 돌아서지 못하고 울고있는 너만을 바라보고만 있네 왜 헤어져야 하나요 왜 울어야 하나 멀리떠날 그사람 보내긴 싫어도 보내야만 하는데 돌아서지 못하고 울고있는 너만을 바라보고만 있네 왜 헤어져야 하나요 왜 울어야 하나 멀리떠날 그사람 보내긴 싫어도 보내야만 하는데 돌아서지 못하고 울고있는 너만을 바라보고만 있네

상사병 산틀즈

너를 좋아한다, 너를 좋아한다 너를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너를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그런데 그런데 나는, 그런데 그런데 나는 좋아라 하는데 아프다, 좋아라 하는데 아프다 좋아라 하는데 아프다, 좋아라 하는데 아프다 너만을 너만을 좋아라 하는데 아프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를 사랑한다고

아랏꼬 어랏꼬 영순위

아 라고 하는데 어 라고 듣네 아 라고 하는데 어 라고 들어 아 라고 하는데 어 라고 듣네 아 라고 하는데 어 라고 들어 개떡같이 말을 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네 찰떡같이 말을 해도 개떡으로 꼬아 들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듣고 싶은 대로 들어 내 맘은 그게 아닌데 누가 좀 말해줘요 워~ 아 라고 하는데 어 라고 듣네 아 라고

사랑의 베테랑 좋아서 하는 밴드

이제는 횟수를 세는 것도 무의미해 감정이 흔들린다면 아직 멀었지 고백의 설렘 유후 거절의 쓰라림 유후 모두 내게는 아무 것도 아닌걸 내 사랑 또 어디서 헤매이나 무심히 부는 바람도 날 괴롭히네 이번엔 진짜 유후 이번엔 진짜 유후 내 사랑인 줄 알았는데 나는 사랑 하는데 베테랑 너에게 빠지는데 베테랑 나는 고백 하는데 베테랑 너도

말을 해야 하는데 공기

오늘은 꼭 말을 해야지 그대에게 꼭 말을 해야지 한결같은 그대는 언제나 늘 그랬듯이 아름다워 아름다워 오늘은 꼭 말을 해야지 눈을 보고서 말을 해야지 어두운 나와 넌 사는 방식이 너무 달러 너무 달러 너무 달러 사람 홀리는 매력적인 너는 똑같어 너무 달러 한두살도 아닌 나이 차이는 말을 막어 말을 해야 하는데 그 말을 해야 하는데

사랑을 해야 하는데 담소네공방

사랑을 해야 하는데 집에 있는 게 좋아요 사랑을 해야 하는데 혼자 있는 게 좋아요 우리 집 강아지랑 눈 맞추고 늦은 밤 남들 몰래 속삭이면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들도 꽤 의미 있어지는걸요 사랑을 해야 하는데 집에 있는 게 좋아요 사랑을 해야 하는데 혼자 있는 게 좋아요 우리 집 강아지랑 눈 맞추고 늦은 밤 남들 몰래 속삭이면

이도령, 과거급제 하는데 조상현

도 창: (아니리) 이렇듯 세월을 보내는듸, 도 창: (잦은몰이) 이때으 도련님은 서울로 올라가 글공부 힘을 쓸 제, 춘추사략, 통사기, 사서삼경, 백가어를 주야를 읽고 쓰니, 동중서 문견이요, 백낙천 계수로다. 금수강산은 만고에 담어두고 풍운월로를 붓끝으로 희롱헐 제, 국가으 태평허사 경과보실 제 이도령이 들어가서 장중을 살펴보니 백설백목 차일장...

백년해로 약속 하는데 끝까지

아니리 이제는 우리 둘이 백년해로 유자생녀 소원평생 즐길 테니 속속히 소복허려 향단이는 방자와 혼인 시켜주고 너는 가산 방매허고 노친과 먼저 올라가서 나오기를 기다려라 봉명사신 몸이 되어 지체헐 수 바이없어 나는 오늘 가거니와 간 곳마다 통신허여 소식 자조 전할 터이며 부리던 하인에게 칠행절차 다 이르고 본 댁에 서간하였으니 하인 소히 올 테니 소복이...

군사들이 싸움타령 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여러 군사 허는 말이 가속이라 허는 것은 불가 부재라 니 설움도 울만하다 또한 군사 나서는디 그 중에 키 적고 머리 크고 모구 눈 주먹 턱에 쥐털 수염 거사리고 자고만한 칼을 내두르며 만 군중이 송신을 하게 말을 하것다 중중모리 이놈 저놈 말 듣거라 너희들 모두 다 졸장부다 위국자 불고가라 옛 글에도 이러있고 남아필연처자오 막향강촌 노고진허소...

그댈 사랑 하는데 노형우

그댈 사랑 하는데 자꾸 생각 나는데 혼자 하는 사랑 너무 오랫동안 하질 않게 Babe Babe Babe Babe 커피 한잔을 다 마시기도 전에 그대 매력에 난 빠져 버렸죠 만나지가 얼마되진 않아도 충분한 시간이죠 예에이예이예에 그댈 사랑 하는데 너무 사랑 하는데 나의 간절함이 당신의 맘까지 닿을까요 Babe Babe Babe Babe

사랑을 하는데 이유있나요? 웨딩데이

* 사랑을 하는데 이유있나요? 바라만 보아도 좋은게 사랑 하루종일 생각이 나는사람이 사랑이죠 이런게 사랑인거죠 자꾸만 보고싶은 그사람 사랑이 분명 맞는거겠죠 나란히 길을걷고 싶어요 두손을 잡고 걷고싶어요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하나만 * 사랑을 하는데 이유있나요?

사랑을 하는데 이유있나요 웨딩데이

* 사랑을 하는데 이유있나요? 바라만 보아도 좋은게 사랑 하루종일 생각이 나는사람이 사랑이죠 이런게 사랑인거죠 자꾸만 보고싶은 그사람 사랑이 분명 맞는거겠죠 나란히 길을걷고 싶어요 두손을 잡고 걷고싶어요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하나만 * 사랑을 하는데 이유있나요?

신관사또 부임 하는데 은희진

아니리 춘향은 절행만 장헌게 아니라 효성이 또한 지극헌 사람이라 모친의 말씀을 거역치 못 허여 집으로 돌아올적 눈물로 세월을 보내는 디 그 때여 남원부사는 한등 두등 어려 둥내를 거처서 칠팔년이 지내갈 적 또 거쳐서 칠팔년이 지내갈 적 또 거쳐서 내려오시는 디 이번에는 어떠한 분이 내려오시는 고 하니 서울 남산골 변학도씨라고 양반인데 탐 많고 호색허고...

그댈 사랑하는데 (MR) 노형우

그댈 사랑 하는데 자꾸 생각 나는데 혼자 하는 사랑 너무 오랫동안 하질 않게 Babe Babe Babe Babe 커피 한잔을 다 마시기도 전에 그대 매력에 난 빠져 버렸죠 만나지가 얼마되진 않아도 충분한 시간이죠 예에이예이예에 그댈 사랑 하는데 너무 사랑 하는데 나의 간절함이 당신의 맘까지 닿을까요 Babe Babe Babe Babe 내가 사랑 하는데 자꾸

남자도 울고 싶어요 홍원빈

남자도 울고 싶어요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두주먹 불끈쥐고 애써 참아보아도 내 뜻대로 되지를 않네 참아야만 하는데 견뎌야만 하는데 남자라는 이유로 버텨야만 하는데 아플때면 어쩌나 슬플때면 어쩌나 눈물날땐 어찌합니까 삶에 지치고 힘에 겨울땐 남자도 울고 싶어요 남자도 울고 싶어요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두주먹 불끈쥐고 애써

가슴 한편 아직도 두소년

blue 머릿속을 Trick and true 뭐가 진짜고 가짠지 헷갈려 가끔 꿈이길 바래 대뜸 니가와 말해 줬으면해 돌아와 make it cry 가만히 니 옆에 다가서 뻥뚫린 두사람 옆자리를 메꿨으면해 날 떠난 넌 왜그래 Happy 날 버리고 끝났니 아직난 아픈데 덩그러니 혼자 이거리에서남니 가슴한편 넌 아직도 날 괴롭히며 남아서 못잊게 하는데

낙서 LEN

어두워진 골목길 깜빡이는 가로등 회색빛깔 담벼락 아래 너의 이름 너의 손을 꼭 잡고 함께 걷던 이 곳에 흐릿하게 너와 나의 추억이 있어 아픈 미소가 너를 불러와 지워야 하는데 지워야 하는데 지워지질 않아 지워지질 않아 지워야 하는데 지워지질 않아 흔들리던 어깨를 잡아주길 바랬죠 비겁하게 너를 보내야 했던 내가 너무 미워서 너무 미워서 지워야 하는데 보내야 하는데

남자이니까 MBO

더 큰 상처 속에서 헤메일지도 모를 널 볼 자신이 없어 그대 보내줘야 하는데.. 널 지워야 하는데... 모두 다 잃어도 너 하나만 지키고픈 남자일뿐이야... 하루 하루 눈물속에 지새 널 생각하면 널 위해 돌아서서 멀리 떠나야만 하는걸~ 널 보내줘야 하는데.. 널 지워야 하는데... 모두 다 잃어도 후회 하지 안을래요..

진심 락튜러스

보내줘야 하는데 잊어줘야 하는데 빠르게 멀어지는 서로를 천천히 지워가야 하는데 멍하니 바라보다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고 그 말이 너무 아파 나도 몰래 눈물이 흐르네 내가 버린 사랑 후회 없다 가슴에 새겨 놓아도 힘겹게 쓸려보낸 네가 또 다시 내게 밀려오면 나는 이제 어떡하죠 너와의 기억들을 하나 둘씩 되새겨 보다가 추억이 너무 많아 그대로 주저앉아 버리네 내가

춥다 (Feat. 유문 Of 동네오빠들) 동네형들

따뜻한 이불이 필요해 나의 몸을 덮어줄 잘듣는 감기약이 필요해 나의 몸을 낫게할 따뜻한 내몸의 더운 온기도 서서히 식어가겠지 우리 사랑얘기 하는데 너무나 춥다 사랑해서 이별한다는 그말이 싫다 우리 추억얘기 하는데 너무나 춥다 사랑해서 보내준다는 그말이 싫다 아물지않는 상처처럼 손톱에 박힌 가시 처럼 시리고 아파서 춥다 따뜻한 난로가

춥다 (Feat. 유문) 동네형들

따뜻한 이불이 필요해 나의 몸을 덮어줄 잘듣는 감기약이 필요해 나의 몸을 낫게할 따뜻한 내몸의 더운 온기도 서서히 식어가겠지 우리 사랑얘기 하는데 너무나 춥다 사랑해서 이별한다는 그말이 싫다 우리 추억얘기 하는데 너무나 춥다 사랑해서 보내준다는 그말이 싫다 아물지않는 상처처럼 손톱에 박힌 가시 처럼 시리고 아파서 춥다 따뜻한 난로가

춥다 (Feat. 유문 Of 동네오빠들) (Inst.) 동네형들

따뜻한 이불이 필요해 나의 몸을 덮어줄 잘듣는 감기약이 필요해 나의 몸을 낫게할 따뜻한 내몸의 더운 온기도 서서히 식어가겠지 우리 사랑얘기 하는데 너무나 춥다 사랑해서 이별한다는 그말이 싫다 우리 추억얘기 하는데 너무나 춥다 사랑해서 보내준다는 그말이 싫다 아물지않는 상처처럼 손톱에 박힌 가시 처럼 시리고 아파서 춥다 따뜻한 난로가 필요해

살타령 방울자매

빼야 하는데 꼭 빼야 하는데 이번엔 꼭 빼야 하는데 살아살아 둥근 살아 내 몸에 붙은 살아 이제 너와 헤어지고 싶구나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너 몸무게는 거짓말 안 해요 오늘보다 건강한 나의 내일을 위해 살아살아 살아살아 세월에 묻힌 살아 너 없이 살아보고 싶구나 빼야 하는데 더 빼야 하는데 이번엔 더 빼야 하는데 살아살아 둥근 살아 내 몸에 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