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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병
쟌나 비쳅스까야
나흘을 떠다니네 까자끄 마을을 돈강의 봄은 비로 흐르네 낙망하지 마세요 전령 갈라찐이여 오볼렌스끼 기병소위 포도주를 따르세요 오볼렌스끼 기병소위 포도주를 따르세요 우울한 돈강으로 기병중대를 끌고 옵시다 러시아가 우리를 축복할 거예요 갈리찐 전령이여. 총탄을 나누어 주세요 오볼렌스끼 기병소위 말을 준비하세요 오볼렌스끼 기병소위 말을 준비하세요 아는 ...
노스텔지어
쟌나 비쳅스까야
우울한 노래들이 러시아의 우수어린 자작나무 끝으로 날았네 어딘가에서 빼쩨르부르그 고등학교의 종소리가 나의 어린시절로 울렸네 어딘가에서 빼쩨르부르그 고등학교의 종소리가 나의 어린시절로 울렸네 오케스트라의 끓어오르는 보석아래에서 거대한 우리의 만세소리 아래에서 황제폐하께서 유년생도들 중 바로 나를 하사관으로 부르신 것은 아닐까? 황제폐하께서 유년생도들 ...
숲 뒤로 노을이 졌다네
쟌나 비쳅스까야
숲 뒤로 노을이 졌다네 하늘의 차가온 사파이어가 움직였다네 형제들이 까린에게 용서를 구했을지는 몰라도 우리는 장교의 군복을 바꾸지 않기를 ... 낮은 먹구름 아래로 졌다네 근심스러운 듯 통나무가 소리내기 시작했네 내게는 네게 편지를 써 안부를 물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네 내게는 네게 편지를 써 안부를 물을 기회가 주어지진 않았네 저편에는 장교의 다...
지금 모든 것이 우리에게 적대적이네
쟌나 비쳅스까야
지금 모든 것이 우리에게 적대적이네 마치 우리가 십자가도 가지고 다니지 않는 듯 마치 우리가 회교도 피를 받은 사악한 아들들 인것처럼 심지어 우리에게는 슬픔으로 실성한 러시아엔 자리도 없네 그리고 목놓아 부르건 부르지 않건 신은 우리를 듣지 않네 심지어 우리에게는 슬픔으로 실성한 러시아엔 자리도 없네 그리고 목놓아 부르건 부르지 않 건 신은 우리를 ...
슬퍼할 필요 없어요
쟌나 비쳅스까야
장교여러분 슬퍼할 필요 없어요 우리가 돌이킬 수 없는 것을 잃은 것이 대해 이미 조국도 없고 신앙도 없으며 불필요한 우리의 길은 피로 덮혔네 이미 조국도 없고 신앙도 없으며 불필요한 우리의 길은 피로 덮혔네 적들의 돈강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우리 뒤에는 한줌의 땅이 남았네 까작의 집들과 마을 초가집들이 불타네 여기 있는 다른 것들은 태울수가 없었네 우...
그 옛날의 장미들
쟌나 비쳅스까야
몽상이 태어난 그때에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그것들은 투명하고 선명했네 나의 사랑과 명예와 봄의 장미는 얼마나 아름답고 신선했던가 세월은 흐르고 도처에 눈물이 흐르네 나라도 없고 거기 살던 이들도 없네 지나간 날에 대한 회상 속에서 장미는 얼마나 아름답고도 신선했던가! 하지만 이제도 역시 세월은 흐르고 이미 뇌우는 잠잠해지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러...
고생은 같이 나눈다
쟌나 비쳅스까야
너는 이월 영혼에 나의 슬픔 그리고 일 오렌지빛 눈이 들판에 썰매만 질주할 뿐 마음만 떨릴 뿐 단지 무언가가 다시 반으로 나뉘었을 뿐 땀도 절정도 없이 단지 쾅쾅거리는 소리와 바람뿐 아홉 개의 무지개 색색의 천 아마도 너와 나의 이세상에 없는지도 단지 눈보라와 내 마음뿐 네가 웃음으로 나를 놀리지만 않았더라면 좋았을걸.. 내게 말 안장은 채워주지 않았...
죽은자의 이야기
쟌나 비쳅스까야
나는 마지막 공격에 나갔네 그러나 운명은 영웅을 배신했고 게다가 그 총탄은 특히 무거워 나는 산 아래 쓰러졌네 게다가 그 총탄은 특히 무거워 나는 산 아래 쓰러졌네 좋아 가는 연기가 핀 것도 죽음전에 눈물이 마른것도 게다가 운좋게 죽게된 것도 살아남은 자들은 포로로 고생하는데 게다가 운좋게 죽게된 것도 살아남은 자들은 포로로 고생하는데 게다가 고...
열병식
쟌나 비쳅스까야
마치 퍼레이드처럼 겨울을 살아내 사람들이 대포 앞에 섰네 격렬한 끄론슈따트를 쏘아 댔네 마치 언젠가 빠리에서 꼼뮨에게 그랬듯이 격렬한 끄론슈따트를 쏘아 댔네 마치 언젠가 빠리에서 꼼뮨에게 그랬듯이 유다의 손처럼 어떤 손도 표시로 움직이지 않는데 단지 총구멍이 움직였을뿐 저주받은 무기의 총구멍이 오른쪽에는 모제르 총 왼쪽에는 능변가의 철장 ...
이별의 노래
쟌나 비쳅스까야
총탄으로 구멍난 초원이 나를 안았네 그리고 불타버린 쑥이 내 말을 먹였네 온 러시아가 고통당했구나 눈물이 강으로 흐르네 아 나의 사랑스런 땅이여 내게 다른 곳은 필요 없다네 우리의 여름은 마지막것 다시는 볼 수 없으리 나의 땅에서 절하네 교회를 향해 절하네 여기서 모든 것은 모욕받았고 그 때의 러시아는 여기 없네 그리고 이렇듯 운명처럼 우리의 피빛 ...
사관도생들의 왈츠
쟌나 비쳅스까야
울려퍼지는 세 번의 만세소리 아래서 사관생도들은 황제께 선서했네 봄 방학. 모임. 파티들 그 왈츠가 당신들을 안심키고 취하게 만들었지 사관생도들이여 그 왈츠 그왈츠 그왈츠 반짝거리는 마루위를 흐르네 그 왈츠 그 왈츠 17세 소년들 그 왈츠. 그 왈츠. 그 왈츠 모든게 마치 어제일 같았지 그 왈츠는 잊혀지지 않을테고 그 왈츠는 당신들을 기억하겠지 사...
내가 꼭 해야할 말
쟌나 비쳅스까야
나는 이것이 무엇때문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르네 누가 손도 떨지 않고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그토록 가혹하고 악하게 아무 필요도 없이 그들을 영원한 안식으로 놓아줘 버렸네 조심성 많은 구경꾼들은 말없이 자신들의 몸을 외투로 감쌌고 어떤 여인은 이그러진 얼굴로 죽은자들의 푸른 입술에 입을 맞추었네 그리고 목사에게 약혼반지를 던저 버렸지 그들은...
자롤스키로 가는 길
쟌나 비쳅스까야
자고르스끄 가는 길에 싫어도 알게되리 가을이 이미 9월의 용기와 8월의 화려한 힘을 잃었다는 것을 길들은 병들고 10시가 아니라 이미 8시면 어두워진다는 것을 들판은 없고 운명은 순탄하지 않은 것을.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선택의 권리를 잃고 그러한 균열속에서 영혼이 존재하기란 힘들다는 것을 가족의 쏘네트를 독신자의 노래가 대신하 곳에서 사랑을 ...
생활이 좁다
쟌나 비쳅스까야
어떻게 북카프카즈강으로 까작들이 4만마리의 말을 내몰았고 숲과 계속이 베어지고 총에맞은 사람들은 뒤덮혔더낙 좋아 형제들이여 좋아 좋아 형제들이여 살기가 좋아 우리 까작 대장은 슬퍼할 일이 없어 우리 까작대령은 누구를 고를지 알고 말에따라 기병중대를 알고 그리고 나에 대해서는 잊 어버렸지 슬픔이 남았네 그리고 까작의 의무 나에게 먼지 날리는 쓰디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