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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위로 저녁

평범한 오늘이 흘러가, 뻔한 내일은 와서 뭐 해. 불안한 그댄 날 밀어내. 차가운 시선이 외로워. 나 바라던 세상이 아니야. 들어봐 세상의 노래, 마음 속 깊은 속삭임. 안아줘 달아나지 않게 선명한 너의 그 눈빛,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다리. 쓰담 쓰담 해줘 기운낼 수 있도록. 내가 곁에 있어줄게 기대. You never give up 함께 할게....

저녁의 노래 전기뱀장어

나의 손을 꼭 잡던 온기와 차가운 들판의 별들과 부르지 못한 오래된 노래 친구의 친구의 친구와 적이 되어버린 사람들 모두 녹아내려 버린 저녁 부러져버린 손가락 잡을 수가 없어 기억하려 애를 써도 난 그 누구도 볼 수 없어 아무것도 남지 않았는걸 집으로 가는 거리 그 언덕 지친 나의 한숨과 저물어 가는 하늘 빨갛게 물들어가네 부러져버린

Augugy Blues 눈치보는 어거지 블루스 개그보이

바지 어따 뒀는데 바지가 사라졌네 아 그게 어디갔나 아 그거 훔쳐갔나 아 그거 두고왔나 아 그거 어디갔나 장롱에 있었다는군 장롱에 있었다네 따를라 따를라 따를라 따를라 따를라 따르를라 따르을라 따르을라 딴따단딴 따를라 딴다단딴 강아지 블루스라고 할줄알았나 강아지 소리는 하나도 안들려 내목소리 잘들려 내목소리도 안들려 왜냐하면 옆집 눈치 보고있기 때문에 저녁

가을 저녁의 시 (시인: 김춘수) 장유진

가을 저녁의 시 - 김 춘수 시 누가 죽어가나 보다 차마 다 감을 수 없는 눈 반만 뜬 채 이 저녁 누가 죽어 가는가 보다. 살을 저미는 이 세상 외롬 속에서 물 같이 흘러간 그 나날 속에서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애터지게 부르면서 살아온 그 누가 죽어가는가 보다.

저녁의 룸펜 스왈로우

저녁에 예쁜 옷을 입고 하염없이 거리를 걷다 혼자서 있는게 좋아서 이렇게 지내는 건 아냐 처음엔 나도 사람들과 지내려 했어 이렇게 머저리 되어 떠돌고 오늘도 내일을 기다리네 이렇게 많고 많은 사람 그 중에 만날이 없어 혼자서 있는게 좋아서 이렇게 지내는 건 아냐 이렇게 머저리 되어 떠돌고 오늘도 내일을 기다리네 이렇게 머저리 되어 떠돌고 오늘도 내일...

저녁의 룸펜 스왈로우(Swal..

저녁의 룸펜 저녁에 예쁜 옷을 입고 하염없이 거리를 걷다 혼자서 있는게 좋아서 이렇게 지내는 건 아냐 처음엔 나도 사람들과 지내려 했어 이렇게 머저리 되어 떠돌고 오늘도 내일을 기다리네 이렇게 많고 많은 사람 그 중에 만날이 없어 혼자서 있는게 좋아서 이렇게 지내는 건 아냐 ..

저녁의 해 Sunyfur Trio

내 방엔 창문이 없어서 당신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 내가 있어요 노크를 해도 되지만 당신은 그냥 서 있기만 해요 기다리는 걸까요 내가 내 방에서 스스로 나오기를 난 무얼 하고 있나요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로 시간의 계단을 만들어 내가 센 시간들을 그릇에 주워 담아 당신께 기도 올려요 어느 날을 위해 어느 날을 위해 어느 날을 위해 어느 날을 위해

사막, 푸른 저녁의 강 노란인간

푸른 저녁 저 달이 뜨면 나는 오늘도 하염없이 바라보고만 있어 준비됐던 시절 피다만 시적 내 리듬감의 기적 우린 너무 긴장해 버렸어 나는 움켜쥐었어 이 짧막한 나의 시를 20대로 달려가던 난 마치 난파선에 갇혀 가라앉는것처럼 느껴졌어 우린 각자 가슴속에 목표를 채워넣었지 그렇게 안도하고 밤낮으로 달려갔어 '심장이 터져버려도 그곳에 가기만한다면 나는

소독차 단편선과 선원들

저녁의 학원은 너무 지루해 나는 마음 둘 곳이 없어요 하지만 이미 집 나온 나는 공원을 빙빙 벌써 땅거미 질 무렵인지 그때쯤 멀리서 희부옇게 피어오르는 연기 재빠르게 번져나가는 나는 어느새 그 뒤를 쫓고 있다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이다 우리는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들은 하얗게 불타오르는 저녁 긴 차는 언젠간 멈추고 우리는 흩날려가는

白昼の夢 (백일몽) SEKAI NO OWARI

오고 어두운 방에 혼자서 花束持って出掛けても世界はいつも静かで 하나타바 못테 데카케테모 세카이와 이츠모 시즈카데 꽃다발을 가지고 나가봐도 세상은 언제나 조용하고 椅子に座り星を見ると一人で家に帰るんだ 이스니 스와리 호시오 미루토 히토리데 이에니 카에룬다 의자에 앉아서 별을 보고서 혼자서 집으로 돌아간다 朝 夜の繰り返し 아사 요루노 쿠리카에시 아침 저녁의

저녁 길의 위로 Habit (해빗)

않는 꿈 이별 참 그렇더라 자꾸 아프기만 해 익숙한 자리 이 모든 시간이 결국 지친 나를 가르더라 힘들겠죠 고단한 삶일 뿐인 너의 길 참 어렵겠지 또 다른 시작이겠죠 두려워질지라도 부디 참아줘요 저긴가요 여전히 그대로 또 이렇게 주저 앉았군요 완전한 나이기보다 조금 늦을지라도 내려놔줘요 하루 참 벅차더라 온통 막히는 길 위 어스름 저녁

저녁 길의 위로 Habit

않는 꿈 이별 참 그렇더라 자꾸 아프기만 해 익숙한 자리 이 모든 시간이 결국 지친 나를 가르더라 힘들겠죠 고단한 삶일 뿐인 너의 길 참 어렵겠지 또 다른 시작이겠죠 두려워질지라도 부디 참아줘요 저긴가요 여전히 그대로 또 이렇게 주저 앉았군요 완전한 나이기보다 조금 늦을지라도 내려놔줘요 하루 참 벅차더라 온통 막히는 길 위 어스름 저녁

저녁 길의 위로 해빗(Habit)

깨지 않는 꿈 이별 참 그렇더라 자꾸 아프기만 해 익숙한 자리 이 모든 시간이 결국 지친 나를 가르더라 힘들겠죠 고단한 삶일 뿐인 너의 길 참 어렵겠지 또 다른 시작이겠죠 두려워질지라도 부디 참아줘요 저긴가요 여전히 그대로 또 이렇게 주저 앉았군요 완전한 나이기보다 조금 늦을지라도 내려놔줘요 하루 참 벅차더라 온통 막히는 길 위 어스름 저녁

첫 밤 저녁

입맞춤 피어난 입술 위에 조각난 단어들로 허공을 짚네 하얗게 번지는 아득한 시간 속에 그대의 품에 안겨 춤을 추네 젖은 머릿결 투명한 두 눈 안에 붉게 물들어진 나를 마주해 사랑스러운 너의 작은 몸짓들에 수많은 의미들을 아로 새기네 나른히 울리는 둘만의 비밀 언어 달콤한 꿈속에 얼굴을 묻네 봄날의 바람 포개진 두 손 위로

비오는 저녁 남예지

비오는 저녁 집으로 가는 길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시간은 흘러가고 빗물도 흐르는데 기억만 그대로 머문다 차가운 바람이 지난 흔적들 그 위로 계절은 지나고 널 그리며 읊조리던 맘 흩어진 멜로디 가로등 불빛도 어느새 사라지고 나 혼자 그 길을 걷는다 무겁던 마음 가만히 내려놓고 나도 모르는 날 찾는다

비오는 저녁 솔레님...청...남예지

비오는 저녁 집으로 가는 길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시간은 흘러가고 빗물도 흐르는데 기억만 그대로 머문다 차가운 바람이 지난 흔적들 그 위로 계절은 지나고 널 그리며 읊조리던 맘 흩어진 멜로디 가로등 불빛도 어느새 사라지고 나 혼자 그 길을 걷는다 무겁던 마음 가만히 내려놓고 나도 모르는 날 찾는다

크리스마스 저녁의 랑데뷰 아톰뮤직하트

소복소복 쌓여가는 보랏빛 약솔들 크리스마스엔 이뤄 질까 Oh Merry Christmas 투덜투덜 찡그렸던 그 많던 불평도 그저 크리스마스라는 이유로 Oh Merry Christmas Oh Merry Christmas Oh Merry Christmas Oh Merry Christmas time for all around 소복소복 쌓여가는 보랏빛 ...

첫 밤 저녁

포개진 두 손 위로 옅은 심장소리 맘 두드리네. 여기 바래지 않는 빛 차오르네 ●─╂─Φ▶ ★º♡º 쁘띠에의 발칙한 n6n6 º♡º★ Φ─╂─● ●─╂─Φ▶ ★º♡º 요조비은 ♡ BiOiOF7i º♡º★ ◀Φ─╂─● 2013.07.26 (사랑S러워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저녁 드라이브 너들

유리 위로 노을지며 스쳐가는 바람 어딘가로 가고 있었는데 흐려지는 수많은 기억들 오백미터 앞 어딘가의 출구라고 어지러운 말 머리 아파 꺼 버리고 닫아뒀던 이 창을 열어 달려 고민은 다 저 바람에 다 날려 버려 아무 일도 아무 마음도 아무 기억도 없이 어딘가로 가고 있었는데 다 잊어버렸네 언제부턴가 노을 길이 펼쳐지면 머리 아파와 아무 생각 나지 않아

위로 김영소영

둘 하나 하나 둘 셋 넷 다섯 손바닥을 쫙 펼치면 이게 기회의 개수라고 달래주고 싶었다고 (토닥여주고 싶었다고) 달래주고 싶었다고 (토닥여주고 싶었다고) 워- 하나 하나 둘 하나 하나 둘 하나 하나 둘 셋 넷 다섯 다정한 설득 하나 하나 둘 세어주고 싶었다고 말해주면 하나 하나 둘 하나 하나 둘 하나 하나 둘 셋 넷 다섯 푸르스름 곰팡이가 슬어버린 이른 저녁

어느 저녁 바에서 하림

아프게 눈을 감는 사람들 웃으며 화를 내는 사람들 어둠속에 드러나는 표정 술 취해 두근대는 불빛들 쓸쓸히 기댄 추운 테이블 공기속에 비빈 연기 가득한 이곳 부러진 혀 끝에선 쉼 없이 내 뱉는 그대 이야기 낮선 사람 앞에 벌거벗은 내 모습 지껄여대는 흔한 이야기 그저 들어준 값싼 동정심 거기에 나 기대 위로 받을 수 밖에 부러진 혀

날 구원 하신주 감사 양재희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론 봄철에 감사 외론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헤쳐 나온 풍랑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내게 건강주심 감사 또한 연약함

좋은아침 배드민턴 클럽 정밀아

밤새 날씨가 몇 번을 변했는지 잠든 이는 알까 후덥하던 저녁의 공기가 새벽 세 시쯤 저만치 물러나 나는 또 밤을 관통해 내 할 일을 해야 하나니 조급한 마음을 밀어내고서 한 줄 노래를 쓰고 지우네 아 밤은 신비로 가득해 어제의 세상을 씻어내지만 또 밤은 절박한 인생을 끌어안고 내일의 아침을 향해 달리네 해지면 잠에 들었다가 해가 뜨면 깨어나는 일 밤을 먹고

고추잠자리 에그아이

푸른 가을 하늘 윙윙윙 고추잠자리 황금 들판 위로 윙윙윙 고추잠자리 가을 저녁 붉은 노을에 물들어 빨개졌나 빨갛게 익은 고추 닮아서 고추잠자리 푸른 가을 하늘 윙윙윙 고추잠자리 황금 들판 위로 윙윙윙 고추잠자리 가을 저녁 붉은 노을에 물들어 빨개졌나 빨갛게 익은 고추 닮아서 고추잠자리

루나 크라잉넛(CRYING NUT)

루나~ 붉은 노을지는 저녁 아름다워 어두워가는 하늘 위로 떠올라 축제를 알리는 노래를 불러와 나도 따라 부르네 노래 부르네 우나~ 골목 귀퉁이 누가 혼자 우나 아름다운 달이 떳는지 모르나 축제에 같이 가자 너를 조르네 높은 태양 나를 누르고 뿌연 먼지 답답하지만 매일 밤엔 언제나 같이 너는 떠올라 나를 비추네 루나~ 붉은 노을지는

플라스틱에로모듈 로다운 30

플라스틱에로 플라스틱에로모듈 플라스틱에로 플라스틱에로모듈 아픈 나를 기계로 만들어 줄 나쁜 일은 다 잊게 만들어 줄 일렉트릭소울 일렉트릭소울머쉰 일렉트릭소울 일렉트릭소울머쉰 슬픈 나의 기도로 만들어진 깊은 밤을 하얗게 태워 버린 불타는 저녁 노을 위로 스치는 꽃잎들 그 속에 나를 채워버린 플라스틱에로 플라스틱에로모듈 플라스틱에로 플라스틱에로모듈 아픈 나를 기계로

어느 멋진 날 (Feat. FatDoo) MYUN (면)

아니지만 비관적인 사람도 아냐 오늘 하루만이라도 내게 손을 들어줘 Cheer up My Friend 햇볕이 드는 창가에 앉아 아침 햇살에 커피를 한잔 달콤한 아침이 내게 주는 상쾌함 오늘 하루를 시작 햇볕이 드는 창가에 앉아 아침 햇살에 커피를 한잔 달콤한 아침이 내게 주는 상쾌함 오늘 하루를 시작 해지는 저녁

나의옛노래 김장훈

따분한 나의 생활에 오랜만에 들러본 내가 살던 예동네 여기일까 저기일까 아무리 둘러봐도 이젠 옛모습은 간 곳 없고 높은 빌딩은 어지러워 어지러워 요란한 너의 모습에 다시 난 눈을 감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허전해지는 내 마음 아무리 둘러봐도 이젠 옛모습은 간 곳 없고 짙은 향수 냄새는 어지러워 어지러워 꿈틀거리는 한강 위로 지친 저녁 기차 지날 때 어렴풋이

나의 옛노래 김장훈

따분한 나의 생활에 오랜만에 들러본 내가 살던 예동네 여기일까 저기일까 아무리 둘러봐도 이젠 옛모습은 간 곳 없고 높은 빌딩은 어지러워 어지러워 요란한 너의 모습에 다시 난 눈을 감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허전해지는 내 마음 아무리 둘러봐도 이젠 옛모습은 간 곳 없고 짙은 향수 냄새는 어지러워 어지러워 꿈틀거리는 한강 위로 지친 저녁 기차 지날 때

루나 크라잉넛 (CRYING NUT)

루나 붉은 노을 지는 저녁 아름다워 어두워 가는 하늘 위로 떠올라 축제를 알리는 노래를 불러와 나도 따라 부르네 노래 부르네 우나 골목 귀퉁이 누가 혼자 우나 아름다운 달이 떴는지 모르나 축제에 같이 가자 너를 조르네 높은 태양 나를 누르고 뿌연 먼지 답답하지만 매일 밤엔 언제나 같이 너는 떠올라 나를 비추네 루나 붉은 노을 지는 저녁

저녁 이광조

해지는 저 산을 넘으면 이젠 쉬어야지 너무 긴 외로움 그치면 사랑이 찾아올까 서럽고 외로던 일들은 어둠 잊어야지 다시 또 눈물이 흐르면 고개를 들어 볼까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여 저 창밖을 보라 어두운 우리 가슴 채우러 흰눈이 내려오네 <간주중> 서럽고 외로던 일들은 어둠 잊어야지 다시 또 눈물이 흐르면 고개를 들어 볼까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

저녁

어떤 날에든 저녁 하늘은 못 올려보는 습관이 있어 온 세상이 날 떠나는듯한 이상한 그 기분이 싫어 멀리 떨어지는 저 해는 내일 다시 올텐데 나를 비춰줬던 햇살은 아닐 것 같아 니가 가도 사랑은 다시 오고 소란스런 이별을 겪어봐도 이렇게 너는 너는 너는 자꾸 맘에 걸려 가끔씩은 좋아서 웃긴 하고 더 가끔씩은 행복의 맛을 봐도 아직도 너는

저녁 테테(Tete)

긴 하루가 다 지나고 저녁에 닿으면 밀려드는 석양 빛 노을 속에 가만히 멈춰선 나는 저 하늘 가득히 아름답게 비추는 지난 날을 보네 한숨에 남겨진 날들의 노래가 그리움 전해주고 스며든 어둠이 날 품에 안으며 내일은 다가오네 집으로 가는 거리의 가로등 불빛도 익숙해진 외로움 밝히지 못한 채 이렇게 하루는 또 멀어지지만 기억은 더 커지고 한편에 남...

저녁 테테

긴 하루가 다 지나고 저녁에 닿으면 밀려드는 석양 빛 노을 속에 가만히 멈춰선 나는 저 하늘 가득히 아름답게 비추는 지난 날을 보네 한숨에 남겨진 날들의 노래가 그리움 전해주고 스며든 어둠이 날 품에 안으며 내일은 다가오네 집으로 가는 거리의 가로등 불빛도 익숙해진 외로움 밝히지 못한 채 이렇게 하루는 또 멀어지지만 기억은 더 커지고 한편에 남...

저녁 Tete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저녁 에일리

어떤 날에든 저녁 하늘은 못 올려보는 습관이 있어 온 세상이 날 떠나는듯한 이상한 그 기분이 싫어 멀리 떨어지는 저 해는 내일 다시 올텐데 나를 비춰줬던 햇살은 아닐 것 같아 니가 가도 사랑은 다시 오고 소란스런 이별을 겪어봐도 이렇게 너는 너는 너는 자꾸 맘에 걸려 가끔씩은 좋아서 웃긴 하고 더 가끔씩은 행복의 맛을 봐도 아직도 너는

저녁 화분

저녁 집으로 향하는 계단 어두운 작고 여린 불빛은 따라 한 걸음씩 이제는 없어 난 꾸었던 꿈들조차 걸음걸음에 묻고 밀려오는 한숨에 다시금 작아지고 음 잊었던 온기 그 따스함을 열어 잠시 헤맸던 마음 그 안에 뉘여놓고 아직 어려운 말 가만히 혼자서만 다시 태양을 따라나서는 의무감에 아무 의미도 목적도 없이 난 기대만 다리는 바쁘게 어딘가 난

저녁 Watersports

나에겐 오늘도 저녁이 없고 나에겐 오늘도 하루가 없지 생각 없이 주저 앉아 외로움만 생겨났지 겁이 나고 겁이 나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이곳에는 내가 없어 매일매일 전활 하고 매일매일 편지를 써 모든 것은 변명일 뿐 분명한 건 보이지 않아 후회로만 가득 찬 아침 후회로만 가득 찬 저녁 아무 것도 내 곁에 없어 아무 것도 내 곁에 없어 오늘도 저녁이 없어 돌아

저녁 이상의날개

그 날도 이렇게 바람이 불었지 너의 손을 잡고 함께 걸었던 날 그리고 너를 보냈던 이 버스정류장 오늘도 난 이 곳에 앉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본다 나무가 되고 싶어 문득 나는 생각했다 언제나 이 자리 이 곳에서 너를 바라볼 수 있게

저녁 블루앤블루

근 한 시간 동안 아일 무등 태워 동네에 익숙한 토스트 집 앞에 잠시 멈추게 됐다 바로 식전이라 간식은 안된다 해도 서러운 네 투정 앞에 나는 반복적인 실랑일 하게 됐다 할 수 없이 멈춰 서서 결국 네 웃음 산 뒤 초저녁 바람이 불고 가게 안 매달린 라디오 들리는 올드팝이 날 잠시 쉬게 해줬다 이제 집 앞에 이르러 아이는 안전히 놀고 저녁 식탁에

저녁 최제니

별것 없는 저녁에는 참 많은 의미를 부여해닿지 않던 곳으로 그곳에 가려고 하네여태 살아간 것은 (여태 애도한 것은)모두 다 의미 없었다사라졌기에또 많은 사람 만났지만또 많은 상처 받았지만안다고난은 왜 늘 행복할 때 찾아오는가?책상에 놓인 고민들은 사라져가네그렇지만 또 새로운 일들을 생각해사랑은 벗어날 수 없어서아프기도 하다 좋기도 하네참 많은 생각 해...

안녕미미 자우림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물기에 젖은 저녁의 바람과 강가에 앉은 사람의 휘파람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아름다웠겠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종일 꿈꿨어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행복한 네가 나를 구해줘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행복한 네가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광안리에서 Charms

불어오는 바람 적당한 태양빛 시원한 파도와 그파도를 타는 사람 바닷가를 걷다 음악소리 맞춰 춤을 춰도 좋은 여기는 광안리 대낮의 맥주가 완벽하게 어울려 저녁의 와인은 두말할것 없지 그대와 함께하 는이시 간나는 무엇도 더 바랄게 없어 바로여기 그대와나 광안리에서 반짝이는 하늘 더빛나는 브릿지 멋쟁이 요트와 그 요트를 타는 우리 화려한 불꽃에 하늘 수놓는

어느 멋진 날 (Feat. FatDoo)

햇볕이 드는 창가에 앉아 아침 햇살에 탕수육 하나 달콤한 아침이 내게 주는 상쾌함 오늘 하루를 시작 햇볕이 드는 창가에 앉아 아침 햇살에 커피를 한잔 달콤한 아침이 내게 주는 상쾌함으로 하루를 시작 햇볕이 드는 창가에 앉아 아침 햇살에 커피를 한잔 달콤한 아침이 내게 주는 상쾌함으로 하루를 시작 해지는 저녁

금요철야 허니팟

그 날 익숙하게 챙겨 든 가방 안 작고 낡은 귀한 책 한 권을 넣고 집을 나서네 내 맘 가눌 수 없어 지쳤던 나날들 온기 없이 무뎌진 상처를 꺼내 이 자리를 찾네 먼지 쌓인 서랍처럼 해묵은 마음이 늦은 저녁의 찬양노래로 채워진다 나는 없고 그가 있어 따뜻한 마음이 오늘을 살게 해 내일을 꿈꾸게 해 내 맘 버틸 수 없어 나약해지고 희망을 잃어 흐릿해진 내 두

저녁의 이유 (All Night Long) (Feat. LUCAS of NCT) 태연 (TAEYEON)

Take it slow 촛불 우리를 안고 I wanna take it slow 커진 음악 속에 데려가 All Night Long Going hot to the starlight 반짝이는 시간 속에 뭔가 시작되는 듯해 All Night Long 쏟아져 내릴 Moonlight 서로 달라 보이는 건 붉은 노을의 마법 Huh Huh Huh 오늘 저녁의

세상의 중심에서 세 개의 시선

검게 그을린 저녁 하늘처럼 타버린 하루 유혹의 옷을 갈아입은 거리 그 속에 있네 오나 오나 오나 오나 Yeh 잃어가는 꿈들 다시 한번 날고 싶어 죽어가는 시간 위로 이 세상의 중심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쳐진 어깨에 걸린 가방 속에 체념을 담고 빌딩 사이로 쓸려 사라져간 나의 이름이여 오나 오나 오나 오나 Yeh 이젠 나를 위해 다시 한번 날고 싶어 죽어가는

Brown City Browneyed soul

저문 햇살이 아직 꺼지기 전에 희미하게나마 사라질듯 남아 아직은 이 거리를 밝혀주는 지금 갈색 빛으로 물든 이 도시에 남아 이 거리에 남아 세상을 바라보며 걸어가네 카페 간판 위로 깜빡이는 불빛, 바쁜 걸음으로 집에 가는 사람 극장 앞에 모인 연인들의 얼굴, 거리 위엔 벌써 불을 밝힌 노점들 가로등이 켜지고 꺼진 불빛아래 켜진 달빛 아래

플라스틱에로모듈 로다운 30(Lowdown 30)

플라스틱에로, 플라스틱에로모듈 아픈 나를 기계로 만들어 줄 나쁜 일은 다 잊게 만들어 줄 일렉트릭소울, 일렉트릭소울머쉰 슬픈 나의 기도로 만들어진 깊은 밤을 하얗게 태워 버린 불타는 저녁 노을 위로 스치는 꽃잎들 그 속에 나를 채워버린 플라스틱에로모듈

안녕, 가을아 로코베리

찬 바람이 또 불어오는 날이면 오오오오 가로등 아래 네가 또 생각나 쓸쓸히 낙엽은 쌓여가고 긴 저녁의 공기 무심코 제법 가을이 왔네 모든 날 이 밤처럼 오랜 날 기다렸나 봐 그땐 행복했었는데 네가 곁에 있어줘서 내가 웃을 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