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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책가방 들고서 운동장에 나오면 따스한 햇볕한줌 내가슴에 설레이며 번지네 푸른들판 달리고 싶어 이렇게 맑은 토요일에 좋아하는 내친구와 나란히누워 하늘 보며 잠들고싶어 아 언제쯤일까 푸른하늘 보며 노래 부를 그날은 아 언제쯤일까 넓은바다 보며 많은 얘기 나눌날 지금은 왜아픈날과 성적만이 중요한게 아니라면서 햇볕한줌 보듬고 살아갈 그런 마음 갖고싶은데 ...

학교 가는길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오늘 아침 버스에서 만난 그 얘 날 보고 호박꽃이래 주먹코에 딸기코에 못생긴얼굴 너는 뭐가 잘났니? 호박꽃도 꽃이냐고 날보고 놀리는데 나는그만 참을수없어 멸치도 생선이니 예예예예 오늘 아침 버스에서 만난 그 얘 날 보고 호박꽃이래 주먹코에 딸기코에 못생긴얼굴 너는 뭐가 잘났니? 호박꽃도 꽃이냐고 날보고 놀리는데 나는그만 참을수없어 ...

생일축하노래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1절.. 생일축하 합니다.. 생일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생일축하 합니다 2절 왜태어났니?? 왜태어났니?? 얼굴도 못생긴게~~~ 왜태어났니??

제발제발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제발제발제발 툭툭 때리지좀 마세요. 무슨 칠판 지우갠가 뭐. 이건 하면 안돼 저것도 하면 안돼 그저 뭐든지 안돼 밖에 모르시나봐 주물럭 주물럭 대지도 마세요. 내가 빨래 감인가요 뭐. 축처진 빨래줄에 널린 내 모양이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으 아침마다 골병 제조기를 타고서 학교에 가보세요. 조금만 늦었다간 벌로 변소청소 누군 지각을 하고싶어 하나요 참내...

내 무거운 책가방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모르겠다 내가 책가방을 들고가는 건지 책가방이 나를 들고가는 건지 정말 모르겠다 언제쯤이면 내가 날듯이 신나게 달려볼수 있을까 자유롭고 싶다. 나답게 살고싶다. 자꾸만 한쪽허리 길어지는것 같아 내 무거운 책가방.. 자꾸만 한쪽어께가 기우는것 같아 내 무거운 책가방.. 내 무거운 책가방... 자꾸만 나를 이용하는것 같아 내 무거운 책가방 자꾸만 내...

아가야 걸어라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아가야, 걸어라 두 발로 서서 아장 아장 할매 손도, 어매 손도 놓고 가슴 펴고 걸어라 흰 고무신, 아니 꽃신 신고 저 넓은 땅이 네 땅이다 삼천리 강산 거칠데 없이, 아가야 걸어라 아가야, 걸어라 두 다리에 힘 주고 겅중 겅중 옆으로 뒤로 두리번거리지 말고 앞을 보고 걸어라 한 발자욱, 그래 두 발자욱 저 앞 길이 환하잖니 가슴에 닿는 바람을 이겨...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누구나 태어날때 부터 울듯이 그러나 우리에 첫걸음딛을때 웃으면서 가야하리 시작하는사람들에 눈물은 미래를 바라보는 망원경 앞을보라 당당히 가자 진실은 눈물에 섞인 꽃이니 자유는 그꽃을 향한 미소 우리는 함께 가는길벗 앞을보라 당당히 가자 진실은 눈물에 섞인 꽃이니 자유는 그꽃을 향한 미소 가자 승리 미래 시작하는 사람들의 눈물은...

우리는 친구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웃음을 나누면 두배되고, 눈물을 나누면 절반되듯, 기쁨으로 나누는 우리는 하나 하나 친구(친구) 너와 나 서로를 이해하고, 너와 나 서로를 용서하며, 사랑으로 섬기는 우리는 하나 하나 친구(친구, 친구) 친구들아 손에 손 마주잡고, 한 소리로(한 소리로) 높은 꿈을(높은 꿈) 노래하자 친구들아 불타는 태양을 향해, 파도처럼(파도처럼) 춤을 추며(춤추며...

사랑해요 선생님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창 너머로 구름이 보이고 멀리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며 쓰라렸던 순간모두가 얼마나 아름다웠나..아아 우리모두의 참교육이란 양심과 진실에 자주 사랑[?] 우리는 정말 선생님 사랑해요 음~ 사랑한다 너희들.. 시험 점수에 결정되는 인격 해맑은 눈동자 무거운 책가방 실천 하는 선생님으로 늘 곁에 있는 아이들에게 참교육 실현 교직원노조 모순과 형태싸우는[?]...

무궁화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수 많은 꽃들중에서 무궁화는 어디있을까? 4월이라 하늘 푸르면 벚꽃놀이 한창이겠지 하필이면 벚꽃이냐 왜 하필이면 벚꽃이냐 아름다운 내 나라의 꽃 무궁화는 어찌하라고 저 북녘 땅에도 무궁화 피어있겠지 우리들 마음속에는 언제라도 피어있는 꽃 삼천리 강산에 무궁화를 피어보자 아름다운 내 나라의 꽃 한겨레 한마음의 꽃

겨울나라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꽁꽁언 강물에 배를 띄워보니 얘라 병신아 배가 가니? 음~ 강을 깨어 고기를 잡고 마른풀 찾아 불을 피우고 너와 내가 소금이 되면 이곳에도 살 수 있겠지 겨울나라 이 추위도 언젠가는 사라질거야 시커먼 밤중에 꿈만을 주워보니 얘라 병신아 해가 뜨니? 음~ 강을 깨어 고기를 잡고 마른풀 찾아 불을 피우고 너와 내가 소금이 되면 이곳에도 살 수 있겠지 겨...

가보고 싶어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제목: 가보고싶어 가보고싶어 꿈이라도 좋아 금강산 넘어 압록강 까지 만나고싶어 이름모를 친구 어떤 선물을 참 좋아할까 왜 우리들은 갈수 없을까 왜 우리들은 만날 수 없을까 고구려 할머니의 옛날예기듣고 신나는 새친구들 기차놀이할텐데 독립군 아저씨들 말달리는 소리 백두산 꼭대기에 힘찬 노래울릴 텐데 가보고싶어 어깨동무 하고 백두산 너머 만주벌판...

장작불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우리가 산다는 건 장작불 같은 거야 먼저 불탄 도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불붙은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은 놈은 마른 놈 곁에 젖은 놈은 나중에 던져져 마침내 활활 타는 장작불 같은 거야 우리가 산다는 건 장작불 같은 거야 장작 몇 개로는 불꽃을 만들지 못해 여럿 놈이 엉겨붙지 않으면 절대 불꽃을 피우지 못해 몸을 맞대어야 세게 타오르지 마침내 활...

못생긴얼굴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콩나물에 싹이났어! 콩나물에 잎이났어! 콩나물에 싹이트고 잎이나서 참교육 콩나물에 싹이트고 잎이나서 참교육 열사람중에서 아홉사람이 내 모습을 보더니 손가락질해 그놈의 손가락질받기싫지만 위선은 싫다 거짓은 싫어 못생긴 내얼굴 맨처음 부터 못생긴걸 어떻게 너 네는 큰집에서 네명이살지 우리는 작은집에 일곱이 산다 그것도 모자라서 집을 또...

남누리 북누리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어느 누가 이을건가 어느 누가 이을건가 남누리 북누리 갈라진 우리 누리 그 누가 찾을건가 그 누가 찾을건가 남누리 북누리 빼앗긴 우리누리 우리 뿐일세 우리 뿐일세 이 땅을 딛고 살 우리 뿐일세 함께가세 함께가세 해방의 큰 춤추며 남누리 북누리 하나되는 그 날까지 함께가세 함께가세 통일의 큰 춤추며 남녘땅 북녘땅 통일되는 그 날까지

그렇지요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올때쯤이면 오겠지요 그렇지요 생사람으로 아니 온다면 죽은 사람으로 오겠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이땅에 남는 길은 이땅에 남는 길은 삶과 죽음 삶과 죽음 삶과 죽음 한꺼번에 삶과죽음 한꺼번에 있으니.. 살아있으면 오겠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올때쯤이면 오겠지요 그렇지요 생사람으로 아니 온다면 죽은 사람으로 오겠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죽어도 있...

불량 제품이 부르는 희망노래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1. 무조건외워 열나게외워 머리가깨져라 외워도 시험은 깜깜한 벼랑 끝이야 성적도불량 복장도불량 그나마얼굴마저 불량 우리는 어쩔수없는 불량품 함께소리쳐 보자 여윈가슴보듬고 우리사는 이땅 어디에 꿈이 있을까 학교에가도 집으로가도 거리를 헤메도 다녀도 우리의 우리의 세상은 어디 2. 기계가아냐 인형이아냐 교실의들러리도 아냐 우리의 인생은 불량 아니야 눈물...

독서실에서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희미한 형광등 아래 밀려드는 또 하루 밤새워 지친 몸들은 쌓이는 시험걱정 칸막이 책상 모퉁이에 묶인 가슴 같이 나눌 새벽길 소리치며 그리움 따라 달려 볼까 선생님 이제는 숨쉬고 싶어요 잊혀진 꿈을 찾아 노래하고 싶어요 칸막이 책상 모퉁이에 묶인 가슴 같이 나눌 새벽길 소리치며 그리움 따라 달려 볼까 선생님 이제는 숨쉬고 싶어요 잊혀진 꿈을 찾아...

갈등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고사리손 부벼대며 주위를 쫓던 너희에게 우리들은 부끄럽구나 동상걸린 발 구르며 책장 넘길 때 교무실엔 커피물이 끓고 있었지 고지서를 받아 들고 한숨을 쉬던 너희에게 우리들은 부끄럽구나 돈이 없어 공장 앞을 서성 거릴 때 영화보려 신문들을 뒤적거렸지 아니, 윤선생 누군 그걸 모르나 하지만 돈이 있어야 교육도 하지 당신 혼자 교육자라 착각하는데 돈이 ...

학생액맥이타령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어루 액이야. 에루 액이야. 어기영차 액이로구나. 어루 액이야. 에루 액이야. 어기영차 액이로구나. 간 밤 꿈에 드는 액은 아침세수로 막고, 아침세수에 드는 액은 아침밥 먹으며 다 막아낸다. 어루 액이야. 에루 액이야. 어기영차 액이로구나 학교 오다 드는 액은 친구 만나서 막고, 친구 만나서 드는 액은 선생님 만나서 다 막아낸다. 어루 액이야. 에루 ...

함께가자우리이길을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주자 해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가면 쉬었다가자 아픈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 됨을 위하여

상록수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저들의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없는데 비바람 불고 눈보라쳐도 온누리끝까지 맘껏 푸르다.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가 참교육

살아 숨 쉬는 교육 교육 민주화 위해 가자 교원노조의 깃발을 힘차게 휘날리자. 얼마나 긴 세월을 억눌려 살아왔나 짓밟힌 우리 어깨(어깨) 걸고(걸고) 민족(민족) 교육(교육) 전진이다. 뜨거운 가슴으로 참교육 일어나자 죽어간 아이들이 횃불로 살아온다. 교원노조 살아 숨 쉬는 교육 교육 민주화 위해 가자 교원노조의 깃발을 힘차게 휘날리자. 얼마나 긴...

토요일 오후 디기리

hook) 토요일 오후! 그렇게 망설이지 말고, 춤을 춰봐요! 나와함께.. 오늘하루는 하던 일 잠시 모두 잊고, 춤을 춰봐요! 아오! 아오! verse1) 디기리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 지나.

토요일 오후 김완선

불빛에 흔들리는 두 사람 서로의 눈길에 취했나 가끔씩 부딪힌 어깨 향기로운 내음 침묵에도 느낄 수 있었는데 싸늘한 바람이 부는 거리 무엇을 찾아 헤매이나 그 무엇도 원치 않아 그대 단 한 사람 말 해봐요 사랑하고 있다고 강물 위로 비친 그림자 사이로 얼어붙은 지난 시간들이 스쳐가고 한숨 섞인 미소 우울한 눈동자 안타까운 마음만 허공을 맴돌고 버...

토요일 오후 남진

1.그 많은 슬픔이 새겨진 오후 사연이 가슴 아픈 토요일 오후 마음이 병들어 종말이 왔던가 흐르는 눈물이 가슴 적시네 그토록 맹서한 뜨거운 입술 상처만 남겨준 토요일 오후 2.그 많은 슬픔이 새겨진 오후 사연이 가슴 아픈 토요일 오후 마음이 병들어 종말이 왔던가 흐르는 눈물이 가슴 적시네 그토록 맹서한 뜨거운 입술 상처만 남겨준 토요일 오후

참교육의 함성으로 (투쟁가) 전교조 전국 노래패 연합

굴종의 삶을 떨쳐 반교육의 벽 부수고 침묵의 교단을 딛고서 참교육 외치니 굴종의 삶을 떨쳐 기만의 산을 옮기고 너와 나의 눈물 뜻모아 진실을 외친다 보이는가 강물 참교육피땀 흐르는 들리는가 함성 벅찬 가슴 솟구치는 아 우리의 깃발 교직원 노조 세워 민족민주 인간화 교육 만만세 굴종의 삶을 떨쳐 반교육의 벽 부수고 침묵의 교단을

참교육의 함성으로 (어쿠스틱) 전교조 전국 노래패 연합

눈물 뜻모아 진실을 외친다 보이는가 강물 참교육피땀 흐르는 들리는가 함성 벅찬 가슴 솟구치는 굴종의 삶을 떨쳐 반교육의 벽 부수고 침묵의 교단을 딛고서 참교육 외치니 굴종의 삶을 떨쳐 기만의 산을 옮기고 너와 나의 눈물 뜻모아 진실을 외친다 보이는가 강물 참교육피땀 흐르는 들리는가 함성 벅찬 가슴 솟구치는 아 우리의 깃발 교직원

비오는 토요일 최호섭

비 오는 토요일 오후 내 마음 방랑자처럼 쏟아지는 이 빗속에 갈 곳을 잃어 버렸네 비 오는 토요일 오후 길 잃은 방랑자처럼 머물 곳 없어 이 거리를 나 홀로 떠도네 내 곁을 떠나버린 그대 찾아 나 여기 서 봐도 다정스럽게 걸어가는 연인들의 모습뿐이네 울적한 기분을 달래려고 휘파람 불어 봐도 저 빗소리에 가리워져 아무런 소용없어 그 옛날 토요일엔 시간이 아쉬웠던

우울한 토요일 MEat

날씨 때문인지 기분이 안좋아 딱히 이유는 없는데 그냥 우울해 무슨 이유일까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어 그냥 우울한 이기분 가슴이 먹먹하고 불안불안해 어쩌면 눈물까지 날것같은데 그냥 그런날이다 무시해봐도 버려지지않는 우울한 기분 왜이럴까 왜이런 기분이 들까 왜이럴까 왜이런 기분이 들까 왜이럴까 왜이런 기분이 들까 우울한 토요일 오후

우울한 토요일 미트(MEat)

날씨 때문인지 기분이 안좋아 딱히 이유는 없는데 그냥 우울해 무슨 이유일까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어 그냥 우울한 이기분 가슴이 먹먹하고 불안불안해 어쩌면 눈물까지 날것같은데 그냥 그런날이다 무시해봐도 버려지지않는 우울한 기분 왜이럴까 왜이런 기분이 들까 왜이럴까 왜이런 기분이 들까 왜이럴까 왜이런 기분이 들까 우울한 토요일 오후

우울한 토요일 미트 (MEat)

날씨 때문인지 기분이 안 좋아 딱히 이유는 없는데 그냥 우울해 무슨 이유일까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어 그냥 우울한 이 기분 가슴이 먹먹하고 불안불안해 어쩌면 눈물까지 날 것 같은데 그냥 그런 날이다 무시해봐도 버려지지 않는 우울한 기분 왜 이럴까 왜 이런 기분이 들까 왜 이럴까 왜 이런 기분이 들까 왜 이럴까 왜 이런 기분이 들까 우울한 토요일

토요일 오후 2시 고릴라밴드

네게로 간다 늦진않았어 더 생각할 시간이 없어... 필요없어... 지금 너에게 간다 혼자 살아가도 너없이 나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어... 미친거지 이렇게 힘이 들줄 몰랐어 지금 난 너에게 간다 난 너에게 간다 그사람 날 용서하진 않겠지만 나를 막을 수 없다 어쩔 수가 없다 이제 난 다시 널 가지려한다 널 택하려 한다 화려한 너의 그 웨딩드레스도 ...

토요일 오후 2시 고릴라

네게로 간다 늦진않았어 더 생각할 시간이 없어...필요없어... 지금 너에게 간다 혼자 살아가도 너없이 나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어...미친거지 이렇게 힘이 들줄 몰랐어 지금 난 너에게 간다 난 너에게 간다 그사람 날 용서하진 않겠지만 나를 막을 수 없다 어쩔 수가 없다 이제 난 다시 널 가지려한다 넌 택하려 한다 화려한 너에 그 웨딩드레스도 모두...

토요일 오후 2시 G.고릴라밴드

네게로 간다 늦진않았어 더 생각할 시간이 없어 필요없어 지금 너에게 간다 혼자 살아가도 너없이 나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어 미친거지 이렇게 힘이 들줄 몰랐어 지금 난 너에게 간다 난 너에게 간다 그사람 날 용서하진 않겠지만 나를 막을 수 없다 어쩔 수가 없다 이제 난 다시 널 가지려한다 넌 택하려 한다 화려한 너에 그 웨딩드레스도 모두 내것이 된다 내...

어느 토요일 오후 오석준

몇번이고 눈을들어 쳐다봐도(노려보아도) 기어가듯 더디가는 시계바늘(멈춰진 시간) 책을 들어 그림만 뒤적이다가 부질없는 얘기들을 늘어 놓고서 애태우며 기다린 어느 토요일 오후(한시 오분전) 쏟아지는 햇살속을 걸어보면(웬지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데 설레이는 맘으로 둘러보아도 날 둘러싼 세상은 그대로인걸 왜 이렇게 마음만 바빠지나 어딘가

토요일 오후 2시 G. 고릴라

네게로 간다 늦진않았어 더 생각할 시간이 없어...필요없어... 지금 너에게 간다 혼자 살아가도 너없이 나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어...미친거지 이렇게 힘이 들줄 몰랐어 지금 난 너에게 간다 난 너에게 간다 그사람 날 용서하진 않겠지만 나를 막을 수 없다 어쩔 수가 없다 이제 난 다시 널 가지려한다 넌 택하려 한다 화려한 너에 그 웨딩드레스도 모두...

토요일 오후 2시 애플 파이(Apple Pie)

네게로 간다 늦진 않았어 더 생각할 시간이 없어 필요없어 지금 너에게 간다 혼자 살아가도 너없이 나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어 미친거지 이렇게 힘이 들줄 몰랐어 지금 난 너에게 간다 난 너에게 간다 그 사람 날 용서하진 않겠지만 나를 막을 수 없다 어쩔 수가 없다 이제 난 다시 널 가지려한다 널 택하려 한다 화려한 너에 그 웨딩 드레스도 모두 내것이 된...

토요일 오후 6시반 이유진

도시의 중심가엔 자동차 한적하고 빌딩 숲사이엔 수많은 사람들 소근대면 연인들의 약속을 채운 거리는 어느새 초대받은 사람들 찾아든다 그러나 내 마음은 이렇게 허전하고 황혼이 물드는 쓸쓸한 공원길 걸어가면 굳어버린 얼굴에 바람만 스쳐가고 떠나간 그대 모습이 생각난다 아 토요일 오후 여섯시반 그대 떠난 그시간 나만 홀로 외롭네 아 토요일 오후 여섯시반 그대 떠난

토요일 오후 2시 G. 고릴라밴드

네게로 간다 늦진 않았어더 생각할 시간이 없어필요없어지금 너에게 간다혼자 살아가도너없이 나도 살 수 있다고생각했어 미친거지이렇게 힘이 들줄 몰랐어지금 난 너에게 간다난 너에게 간다그 사람 날 용서하진 않겠지만나를 막을 수 없다어쩔 수가 없다이제 난 다시 널 가지려한다널 택하려 한다화려한 너에 그 웨딩 드레스도모두 내것이 된다내 여자가 된다 그댄혼자 살...

오후에 토요일

나른한 햇살에 토요일 오후 포근한 네품에 음 누워 달콤한 비누향기에 스르르 잠이 드네 구겨신은 너의 하얀색 스니커즈 어지러이 놓여있는 나의 플렛슈즈 나란하게 잔디위에 춤을 추고 You give a perfect reason to sing Yeah~ 속삭여줘 가만히 다가와 너의 키스 Yeah~ 바래지 않는 그림 우리의 Saturday

토요일 오후에 라즈베리필드(Raspberry Field)

나른한 햇살에 토요일 오후 포근한 네품에 음 누워 달콤한 비누향기에 스르르 잠이 드네 구겨신은 너의 하얀색 스니커즈 어지러이 놓여있는 나의 플렛슈즈 나란하게 잔디위에 춤을 추고 You give a perfect reason to sing Yeah~ 속삭여줘 가만히 다가와 너의 키스 Yeah~ 바래지 않는 그림 우리의 Saturday

토요일 오후에* 라즈베리필드(Raspberry Field)

나른한 햇살에 토요일 오후 포근한 네품에 음 누워 달콤한 비누향기에 스르르 잠이 드네 구겨신은 너의 하얀색 스니커즈 어지러이 놓여있는 나의 플렛슈즈 나란하게 잔디위에 춤을 추고 You give a perfect reason to sing Yeah~ 속삭여줘 가만히 다가온 너의 키스 Yeah~ 바래지 않는 그림 우리의 Saturday

토요일 오후에 라즈베리 필드(Raspberry Field)

[토요일 오후에] 작곡: 장준선 작사: 소이 나른한 햇살에 토요일 오후 포근한 네품에 음 누워 달콤한 비누향기에 스르르 잠이 드네 구겨신은 너의 하얀색 스니커즈 어지러이 놓여있는 나의 플렛슈즈 나란하게 잔디위에 춤을 추고 You give a perfect reason to sing Yeah~ 속삭여줘 가만히 다가와 너의 키스

토요일 오후에 Raspberry Field

[토요일 오후에] 작곡: 장준선 작사: 소이 나른한 햇살에 토요일 오후 포근한 네품에 음 누워 달콤한 비누향기에 스르르 잠이 드네 구겨신은 너의 하얀색 스니커즈 어지러이 놓여있는 나의 플렛슈즈 나란하게 잔디위에 춤을 추고 You give a perfect reason to sing Yeah~ 속삭여줘 가만히 다가와 너의 키스

가을 오후 한승우

토요일 오후, 나른한 햇살 밝은 정적, 따스한 공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야 오랜만에 들려오는 사람 소리 간만에 맡아보는 가을 냄새 멍하니 하늘 보고, 구름으로 그림 찾기 커피에 얼음을 넣을까?

토요일오후 아니타

토요일 오후..하늘은 맑게 개어 있었고 무표정하게 걷는 사람들.. 무리를 벗어나..인적없는 극장에 들어가 객석의자에 기대 아무생각없이 소리도 없이 한참을 울었어..... 그대없는 토요일 오후...기나긴 오후였어 그대가 예전에 말하곤 했던 슬픔을 이제 나도 느낄수 있어 끝이없는 토요일 오후...침묵만 가득하고 그대역시 이거리 어딘가 에서 느끼고 있는지...

모든 토요일 캐스커 (Casker)

느지막한 아침 가벼운 하품과 커피 한잔 새빨간 소파에 몸을 묻은 채 꿈꾸네 (꿈꾸네) 늘 행복한 기대 꿈꾸네 (꿈꾸네) 너를 오늘처럼 널 사랑한적 있을까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 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싱그러운 오후 나지막이 틀어놓은 노래 조용한 고양이 나를

모든 토요일 캐스커(Casker)

느지막한 아침 가벼운 하품과 커피 한잔 새빨간 소파에 몸을 묻은 채 꿈꾸네 (꿈꾸네) 늘 행복한 기대 꿈꾸네 (꿈꾸네) 너를 오늘처럼 널 사랑한적 있을까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 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싱그러운 오후 나지막이 틀어놓은 노래 조용한 고양이 나를

모든 토요일 캐스커

느즈막한 아침 가벼운 하품과 커피 한 잔 새빨간 소파에 몸을 묻은 채 꿈꾸네 늘 행복한 기대 꿈꾸네 너를 오늘처럼 널 사랑한적 있을까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 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싱그러운 오후 나지막이 틀어놓은 노래 조용한 고양이 나를 찾아와 부르네 기분 좋은 노래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