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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그림자만이 전찬준

흐린 숲길을 걷다 아침이 오는 순간 고갤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그 아쉬움 오래된 돌들에게 길을 물어 어딘가로 외로운 나무 한 그루 더 외롭게 서 있네 밤새 촉촉히 젖은 나문 아침을 기다리고, 밤새 축축히 젖은 나는 무엇을 기다릴까 아침은 어김없이 오고 바람도 어김없이 부네 해는 어둠을 걷어가고 바람은 안갤 걷어가 주위 모든 것들이 하나 둘씩 얼...

이 길은 어디로 전찬준

저기 지나가는 구름 저기 지나가는 바람 다시 지나가는 사람 또 지나가는 시간 모두다 그렇게 지나 결국 어디로 가는지 나에게는 그 누구도 대답해 주질 않네 갑작스럽게 떠났던 너도 아무 대답 없지 그렇게 지나간 너의 그 뒷모습만이 이 길은 어디로 이어진 길일까 이대로 가보면 그 끝엔 니가 있을런지 나는 그 자리에 서서 너는 그 자리에 서서 우린 그...

모두 잘 있길 바래요 전찬준

시골길을 달려요 아주 천천히 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해요 그대는 잘 있나요? 갈라진 아스팔트 틈새로 꽃들은 피어나고 그댈 향한 내 마음도 피어나요 모두 잘 있길 바래요 고마웠어요 시간이 지나도 간직할래요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인사도 하고 고마운 사람들을 다시 생각해요 그대는 잘 있나요? 빈집은 이제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이에게 잠시 그늘만을 줄 수 ...

오래된 사원 전찬준

풍경소리 어디선가 들려온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오래된 사원을 찾아 그건 나의 미래로, 그건 나의 과거로 다채로운 색깔들과 다채로운 사연들이 모여 오래된 사원의 정원을 이루고 지루할 틈 없는 사람들의 발걸음 속에 시간을 견뎌낸다는 건 시간을 버텨낸다는 건 비바람에 온몸이 다 달아 없어지네 그건 나의 안식이 되고 그건 너의 슬픔이 되지 그건...

I Like Thai Local Food 전찬준

I like thai local food I like thai local food I like thai local food I like thai local food 스트로베리는 말했죠. 마사지도 싫고, 요리교실도 싫데요. 그녀는 그저 위스키 한잔과 노래면 족하데요. 녹은 말했죠. 자연스러운 삶이 좋다고요. 아침 일찍 일어나 오후엔 뭔가 재미난 일을...

밤 (feat. 태은) 전찬준

밤은 외롭지만, 맛있어밤은 외롭지만, 달콤해내 노래는 유치해요 밤은 어둡지만, 맛있어밤은 어둡지만, 달콤해내 노래는 유치해요 일종의 사랑같은 것일종의 장난같은 것하지만 그것없이 살 순 없죠 으음 나는 삶은 밤이 좋아요나는 구운 밤도 좋아요그대가 있다면은 나의 밤은외롭지도, 어둡지도 않고달콤하고 맛있겠죠 우리같이 밤이라도 삶아요우리같이 밤이라도 구워요이...

고구마 전찬준

고구마야 고구마야넌 왜 이렇게 맛있니 달콤하고 폭신한 그 맛을 난 잊을 수 없어 고구마야 고구마야넌 우리가 처음 만난 날기억하니 눈보라 치던 그밤별빛아래 마주한새까만 너의 몸과빛나던 속살을 난 잊을 수가 없어 고구마야 고구마야넌 어디서 왔니 달콤하고 폭신한 그 맛을 난 잊을 수 없어 그렇게 달콤한 니가어두운 땅 속에서 자랐다는게 난 정말 이해가 되질 ...

수박 전찬준

우 수박 수박 수박이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수박이 무더운 더위를 어떻게 견딜까 수박 킹오브 더 플룻 수박 워터멜론 수박 이 여름 나의 마음은 시원한 수박 이 여름 너의 가슴도 시원한 수박 킹오브 더 플룻 수박 워터멜론 수박밤새도록 수박먹고싶다 동방박사 수박장수수사반장 수박장사과일가게 아저씨가내어릴적 꿈이었다평생토록 향긋한 과일들에 둘러쌓여남은...

복숭아 전찬준

알맞게 갈라진, 알맞게 여문그 껍질 한 입 베어무는 순간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향과흥건한 과즙 침샘을 자극하는 그 달콤한중간에 고소한 맛반쯤 잘린 내 부족한 영양을보충해 주는 에!, 애벌레 어느순간 모든 과일들의 계절이 사라졌지만,복숭아는 나의 텅 빈 팔월의 한 가운데를채워주지 냉장고 열었을 때, 과일박스 안에사이좋게 자리잡고 있는 이 분홍빛과일들과...

사람은 전찬준

사람은 나무나 꽃처럼 가지가 없어서 그렇게도 외로운걸까드넓은 바다를 나약한 두 팔만 가지고 쉴새없이 떠다닐 운명사람은 나무나 꽃처럼 뿌리가 없어서 그렇게도 헤매는걸까광활한 대지를 나약한 두 다릴 가지고 평생토록 방황할 운명주위를 둘러봐도 내디딜 곳이 없네아무리 불러봐도 똑같은 목소리뿐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두 눈만으론 알 수가 없네외로움만을 친...

그림자 송원섭

들려와 뒤척이다 잠에서 여러 번 깨고 별 다른 생각 없이 또 널 생각해 이렇게 또 지나가는 하루 아침이면 일어나서 이불개고 부은 얼굴 거울 보며 세수하고 별 다른 생각 없이 또 널 생각해 이렇게 또 시작되는 하루 나 웃고 지내 별일 없이 지내 떠들썩 친구들과 말도 잘하지 하지만 매일 밤 집으로 올 때면 가로등에 비친 니가 사라진 내 그림자만이

당신의 세레나데 최승희

당신의세레나데 - 최승희 사랑은 안개 같고 바람 같지만 우리의 천년사랑 영원하다고 당신의 세레나데 들으며 사랑을 깊이 새긴 밤 이제는 그 사람도 떠나버리고 허무한 그림자만이 그 이름 불러보고 찾아봐도 밤하늘에 숨어버렸네 지금도 들려오는 당신의노래 떠나간 그 사람 못 잊는 당신의 세레나데 간주중 이제는 그 사람도 떠나버리고 허무한 그림자만이

나무의자 (Bench) 우진현

나무 의자 위에 앉아 우리의 이야기가 끝났어 너의 눈빛이 차가워져 이별 그늘이 다가와서 의자 한 켠에 쌓인 추억들 우리 사랑이 날아가서 허전한 속에 남은 침묵 속에서 우린 서로에게 이별을 외쳤어 이제 나무 의자 위엔 그림자만이 남아 우린 갈라진 길을 걸어가야 해 이별 눈물이 쏟아져 우리 사랑의 끝을 알아 의자 한자리가 차가워져 너와 나의 사랑은 더 이상 없어

그때의 내모습 정민창

아직 기억하니 그때의 내모습 밤을 세고 난 후 세벽비속에 젖은 머리로 너를 찾아 왔던 내 크나큰 실수를~ 난 아직도 그대의 마음을 잊을수 없어~~ 언제나 희뿌연 창문에 비친 그림자만이 나를 반기고 아무리 보고 싶어도 보이는 것은 그림자 만이...

그리메 아정

자꾸만 눈물이 흘러내려 다시 또 눈물로 널 그리네 내 눈이 아직 기억하나봐 눈물로 그린 모습 한참동안 멍하니 바라보다 그모습 마저도 비가 와 사라져 널 잊었는데 다 잊었는데 너의 기억 그림자뿐인데 다 지워지고 다 잊혀져서 그림자만이 남았나봐 미안해 미안해 내안의 내 눈물이 너를 그림에 너의 그리메 어쩔 수 없나봐 너의 그리메 그리메

그리메 아정(A-Jeong)

자꾸만 눈물이 흘러내려 다시 또 눈물로 널 그리네 내 눈이 아직 기억하나봐 눈물로 그린 모습 한참동안 멍하니 바라보다 그모습 마저도 비가 와 사라져 널 잊었는데 다 잊었는데 너의 기억 그림자뿐인데 다 지워지고 다 잊혀져서 그림자만이 남았나봐 미안해 미안해 내안의 내 눈물이 너를 그림에 너의 그리메 어쩔 수 없나봐 너의 그리메 그리메

청승 머플리아토

마음 아프게 너를 보내 놓은 이 밤 청승맞은 비가 와 한 쪽 어깨 젖는다 너의 크기 만큼 젖는다 현관 도어락 번호가 날 울리고 천둥번개 소리가 날 웅크리게 만든다 벌써 후회가 돼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는 그림자만이 있었네 말이 없어도 좋아 내도록 슬픔만 흘리게 젖은 옷은 내일이면 마르겠지 젖은 눈도 그럴까 너의 옆에 눕는다

그리메 (그림자) 레이디오울(Lady Owl)

널 잊었는데 다 잊었는데 너의 기억 그림자뿐인데 다 지워지고 다 잊혀져서 그림자만이 남았나봐.. 미안해 미안해 내안의 내 눈물이 너를 그림에 너의 그리메 난 어쩔 수 없나봐 .. 너의 그리메 그리메 니안의 니기억에 나의 눈물이 전해진다면 제발 돌아와..

그리메 (그림자) 레이디오울

널 잊었는데 다 잊었는데 너의 기억 그림자뿐인데 다 지워지고 다 잊혀져서 그림자만이 남았나 봐.. 미안해 미안해 내안의 내 눈물이 너를 그림에 너의 그리메 난 어쩔 수 없나봐 .. 너의 그리메 그리메 니안의 니기억에 나의 눈물이 전해진다면 제발 돌아와..

이제 다시 With

이제 다시 숨가쁘게 보내온 지난 나날들 목적없이 흩어졌던 시간들 무얼 찾아 헤매였나 무얼 얻으려 했었나 내가 바래왔던 그런 꿈들은 아니었어 멀어진 나의 발자욱 뒤로 남아 힘든건 내 고집뿐 부끄런 그림자만이 서성이네 주님께서 계서야 할 자리에 우두커니 서있는건 못난 내모습 이제 다시 살고파 주님곁에 그날처럼 살고파 이제는 모두 잊고서 떠나가려해

밤에 김동환

솔바람 휙 하고 지나가네 천천히 걸어도 사물은 어느새 바람처럼 지나가고 알 수 없는 미소만이 내 곁에 머무르네 달은 또다시 떠올라 온세상 비추건만 거기선 어두운 불빛아래 무얼하나 시작도 끝도없이 어디론가 살아가는 나그네여 자꾸만 불러봐도 대답한점 없구려 구슬픈 노래소리 어디선가 들려오고 귓가에 맴도는 와하하하 웃음소리 없는듯 있는듯 희미한 두 그림자만이

지난 사연 고한우

1.철지난 바닷가에 홀로 그대를 생각하며 걷다가 아무리 그대를 불러봐도 오지않는걸 알고서 멍하니 바라본 하늘 그 밑에 홀로 남겨진 나 그대가 이별이라 말을 안해도 슬픈 그림자만이 머무는데 2.지금은 지나버린 추억 그 안에 행복했었던 나 아무리 그대를 잊으려 해도 내 맘속에 그대가 머무는데 후렴: 그대 마주보던 하얀꿈들이 소리없이 내

지난사연 고한우

철지난 바닷가에 홀로 그대를 생각하며 걷다가 아무리 그대를 불러봐도 오지않는걸 알고서 멍하니 바라본 하늘 그밑에 홀로 남겨진 나 그대가 이별이라 말을 안해도 슬픈 그림자만이 머무르는데 그대가 죽어도 하얀꿈들이 소리없이 내귓가를 맴도는데 지난사연 모두 아쉬워 하며 눈물다시 흐르네 지금은 지나버린 추억 그안에 행복했었던 나 아무리 그대를 잊으려해도

우연 김우리

지친나에 발걸음 길게 드리운 그림자만이.. 나에 마음을더 초라하게해.. ***넌 어디있는지 너도 나만큼 아니 조금만이라도 나를 기억하는지.. 이름 조차알 수 없는너.. 나에 마음속에 넌 항상있어.. My Love~~ ** ~ *** 반복 *** 반복

La Nuit (밤의 멜로디) 이미배

그대~~ 그리움에~~~ 그리움에~ 이밤이 끝나버리면 사랑에 그림자 하나 당신의 그림자만이 남아있을 뿐인데도 나는 왜 어둠이 지면 이 가슴 달빛에 젖어 그대를 그리워하며 잠못 이루며 지새울까.. 그대~~ 그리움에~~~ 그리움에~ 창가에 머물러있던 달빛에 쓰러지도록 이밤을 당신생각에..잠못 이루며 지새우네..

밤에 믿음소망사랑

지나가고 알 수 없는 미소만이 내곁에 머무르네 *달은 또 다시 떠올라 온 세상 비추건만 저기선 어두운 불빛 아래 무얼 하나 시작도 끝도없이 어디론가 살아가는 나그네여 자꾸만 불러봐도 대답 한 번 없구려 * Repeat 구슬픈 노래소리 어디선가 들려오고 귓가에 맴도는 와하하하 웃음소리 없는 듯있는 듯 희미한 두 그림자만이

밤 안개속의 데이트 배호

밤 깊은 거리에 안개가 내리면 서글픈 이 마음을 달랠 길 없어 부질없이 찾아보는 추억의 거리 옛사랑의 골목길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그 사람 지금은 멀리 가고 만날 길 없어 외로운 그림자만이 가로등 밑에 흐느끼며 서있네 세월이 흐르면 잊혀지겠지 믿었던 생각도 흩어지고 상처난 가슴에 젖어드는 쓰라린 눈물만 하염없네 밤 깊은 거리에 안개가 내리면 서글픈 이 마음을

귀가 (歸歌) 카우칩스

무거운 발걸음 내딛으며 내 지친 발자욱 남기며 희미한 눈빛들 속으로 가로등 불빛들 사이로 희뿌연 연기 뿜으며 저기 저 깜박이 신호등 불 그 아래로 바쁘게 오고 가는 사람들 걸음 사이로 걸음 사이로 걸음 그 사이로 내 피곤한 그림자만이 무거운 발걸음 내딛으며 내 지친 발자욱 남기며 희미한 눈빛들 속으로 가로등 불빛들 사이로 희뿌연 연기

마지막 별하나 김태욱

새벽이 왔는지 저 창문사이로 차가운 바람만이 나를 깨우고 어제는 꿈에 놀던 화려한 밤이 힘든 기억 위로 흩어져 가네 하나 둘 꺼지는 길가의 등불이 밤새워 두눈으로 비를 맞는데 거리 거리마다 스치는 사람들 멍든 가슴 위로 사라져 가네 어느새 하루가 나의 어깨를 무겁게 하면 나는 다시 일어서누나 오늘도 여기에 두고 내곁엔 비 그림자만이 다시 일어서누나

애상(4697) (MR) 금영노래방

난 바라보고만 있네 움직일 줄 모르고 무엇을 찾아헤매는 걸까 괜한 눈빛이여 내 삶의 화신이여라 왠지 낯이 익은 너 전생에 지은 죄마저 가슴에 끌어안고 저 혼자 가만히 앉아 한 세월을 못잊는 사랑이여 슬픔이여 이름모를 영혼이여 참 좋은 사람이었지 내가 만난 그 사람 추억은 한번으로 좋으리 사랑했었으니까 고통의 연속이어라 만나볼 수 없는 너 무거운 그림자만이 또다른

애 상 조용필

움직일 줄 모르고 무엇을 찾아헤매는 걸까 괜한 눈~빛이여 내 삶의 화신이여라 왠지 낯이 익은 너 전생에 지은 죄마저 가슴에 끌어안~고 저 혼자 가만히 앉아 한 세월을 못잊는 사랑이여 슬픔이여 이름모를 영혼이여 참 좋은 사람이었지 내가 만난 그 사람 추억은 한번으로 좋으리 사랑했었으니까 고통의 연속이어라 만나볼 수 없는 너 무거운 그림자만이

애 상 조용필

움직일 줄 모르고 무엇을 찾아헤매는 걸까 괜한 눈~빛이여 내 삶의 화신이여라 왠지 낯이 익은 너 전생에 지은 죄마저 가슴에 끌어안~고 저 혼자 가만히 앉아 한 세월을 못잊는 사랑이여 슬픔이여 이름모를 영혼이여 참 좋은 사람이었지 내가 만난 그 사람 추억은 한번으로 좋으리 사랑했었으니까 고통의 연속이어라 만나볼 수 없는 너 무거운 그림자만이

애상 조용필

모르고 무엇을 찾아 헤매이는 걸까 괜한 그 눈빛이여 나의 삶의 화신 이여라 왠지 낯이 익은 너 전생에 지은 죄마저 가슴에 끌어안고 저 혼자 가만히 앉아 한세월을 못 잊는 사랑이여 슬픔이여 이름 모를 영혼이여 참좋은 사람 이었지 내가 만난 그 사람 추억은 한번으로 좋으리 사랑했었으니까 고통의 연속이어라 만나볼 수 없는 너 무거운 그림자만이

애상 조용필

모르고 무엇을 찾아 헤매이는 걸까 괜한 그 눈빛이여 나의 삶의 화신 이여라 왠지 낯이 익은 너 전생에 지은 죄마저 가슴에 끌어안고 저 혼자 가만히 앉아 한세월을 못 잊는 사랑이여 슬픔이여 이름 모를 영혼이여 참좋은 사람 이었지 내가 만난 그 사람 추억은 한번으로 좋으리 사랑했었으니까 고통의 연속이어라 만나볼 수 없는 너 무거운 그림자만이

빗방울 Mr. Kim

하나 둘 꺼지는 길가의 등불이 밤 새워 두 눈으로 비를 맞는데 거리거리 마다 스치는 사람들 멍든 가슴 위로 사라져 가네 어느새 하루가 나의 어깨를 무거웁게 하면 나는 다시 일어서누나 하루가 가는 저 붉은 하늘에 마지막 별 하나가 몸을 태우고 비에 젖어 있는 수많은 슬픔이 저만치 돌아서 나를 흔드네 오늘은 여기에 두고 내 곁엔 비 그림자만이

일주일 ill9oose

밀려버린 내 일은 도무지 끝이 없네 벗어나 여기서 아무도 나를 못 찾게 떠나온 우리를 누구도 잡지 못할 테니 다시 찾아온 월요일과 지나가 버린 일요일 언젠가 올 거란 금요일 까마득하기만 해 벗어나 여기서 아무도 나를 못찾게 떠나온 그곳엔 타버린 재만 남을 테니 이제는 더는 숨을 쉴 공기가 없어 여기서 나가 벗어나 여기서 아무도 나를 못 잡게 돌아본 길 위엔 그림자만이

친구할 사람 심상율

어릴 적부터 나는 쭉 혼자였어 아무도 나의 말을 이해 못 해 늘 이상한 아이 취급을 받았어 항상 혼자였어 외로웠어 친구들과 함께 웃고 싶었어 저 무리 속에 속하고 싶었어 그러나 내 주위엔 말 없는 내 그림자만이 항상 나를 따라왔어 왜 아무도 나에게 다가오지 않아 나는 너희들을 헤치지 않아 나랑 친구 할 사람 없어 내가 어떤 모습이면 친구 해 줄 거니 무엇을

Beautiful 김화일

숨쉬기 힘들어 부서진 채 굳어진 그림자만이 날 따르고 흐려져 흐릿해져 하늘은 항상 파랗게 빛나 어두운 구름에서도 you're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보라색 바람이 스치운다 you're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아침놀의 꿈이 피어난다 흐트러져 버린 흐늘거려져 버린 흩어진 별을

Boulevard of Broken Dreams (feat. John Gallagher Jr., Rebecca Naomi Jones, Stark Sands, The American Idiot Broadway Company) Green Day

홀로 걷고 있어 홀로 걷고 있어 홀로…… My shadow's the only one that walks beside me My shallow heart's the only thing that's beating Sometimes I wish someone out there will find me Til then I walk alone 나의 그림자만이

사랑, 아무것도 아닌 얘기 장필순

늘 같은 전철을 타고 같은 계단을 올라 그림자만이 유일한 친구 작은 주머니에 거칠어진 두 손과 한숨 섞인 혼잣말 좀 웃어 보려고 해도 자꾸 찌푸려지는 내 얼굴 위엔 흐릿한 달빛 얼룩져진 시간 시소 같은 인생은 오르고 또 내리네 사랑 아무것도 아닌 얘기 제법 멋지게 오르던 추락 채 못한 이야기는 내 숨에 녹아들고 또 처음의 나로 돌아오네

사랑, 아무것도 아닌 얘기 (Inst.) 장필순

늘 같은 전철을 타고 같은 계단을 올라 그림자만이 유일한 친구 작은 주머니에 거칠어진 두 손과 한숨 섞인 혼잣말 좀 웃어 보려고 해도 자꾸 찌푸려지는 내 얼굴 위엔 흐릿한 달빛 얼룩져진 시간 시소 같은 인생은 오르고 또 내리네 사랑 아무것도 아닌 얘기 제법 멋지게 오르던 추락 채 못한 이야기는 내 숨에 녹아들고 또 처음의 나로 돌아오네 또 시시한 나로

Softly [Korean version] Romeo

어느새 멀어져 가는 그대의 그림자만이...

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

웃음 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

우리들의 사랑 유재하

때르릉 소리 전화를 들면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보고픈 마음 가눌 수 없어 큰맘 먹고 전화했대요 햇님이 방실 달님이 빙긋 우리들의 사랑을 지켜봐 주는 것 같아요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 왔다고 말이에요 만나면 때론 조그만 일에 화를

우리들의 죽음 정태춘

"맞벌이 영세 서민 부부가 방문을 잠그고 일은 나간 사이, 지하 셋방에서 불이나 방안에서 놀던 어린 자녀들이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질식해 숨졌다. 불이 났을 때 아버지 권씨는 경기도 부천의 직장으로, 어머니 이씨는 합정동으로 파출부 일을 나가 있었으며, 아이들이 방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방문을 밖에서 자물쇠로 잠그고, 바깥 현관문도 잠가 둔 ...

우리들의 죽음 정태춘

우리들의 죽음 작사.작곡.노래 정태춘 "맞벌이 영세 서민 부부가 방문을 잠그고 일은 나간 사이, 지하 셋방에서 불이나 방안에서 놀던 어린 자녀들이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질식해 숨졌다.

우리들의 겨울 자전거탄풍경

사박사박 소복소복 소복소복 수북수북 하늘에서 흰꽃가루 떨어지네 사박사박 소복소복 소복소복 수북수북 당신과 흰 눈 밟고 걸어가요 아~ 당신이 없는 이 세상은 눈물과 같은 것 나는 정말 당신 모습 사랑해요 아~ 당신이 없는 이 세상은 암흑과 같은 것 나는 정말 당신 모습 사랑해요 사박사박 소복소복 소복소복 수북수북 하늘에서 흰꽃가루 떨어지네 다시 아침...

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

웃음 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

우리들의 이야기 트윈폴리오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 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 하느에 별 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오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

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송창식,김세환

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송창식,김세환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 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 하느에 별 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오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 늦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