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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따라 걷다보면 정승환

왠지 오늘 따라 마주칠 것 같아 달과 별을 따라 한참 걷다보면 저기 멀리 그대 밝아오죠 내 마음을 들었나요 그댄 점점 다가오네요 우연보다 운명같아 밤이 가고 날이 밝아오면 내게 와요 저 달을 따라 만나러 갈게 익숙한 이 거릴 자꾸만 맴돌아 꿈 같은 상상에 미소 짓고있어 이제 그만 꿈을 깨워줘요 내 바람을 들었나요 그댄 점점 선명해져요

달을 따라 걷다 보면 정승환

왠지 오늘 따라 마주칠 것 같아 달과 별을 따라 한참 걷다보면 저기 멀리, 그대 밝아오죠 내 마음을 들었나요 그댄 점점 다가오네요 우연보다 운명같아 밤이 가고 날이 밝아오면 내게 와요 저 달을 따라 만나러 갈게 익숙한 이 거릴 자꾸만 맴돌아 꿈 같은 상상에 미소 짓고있어 이제 그만, 꿈을 깨워줘요 내

목소리 정승환

고개를 숙이고 걷는 날이 많아 기울어진 하늘 겨울의 냄새만 언젠가 말했지 파란 새벽처럼 맘대로 물드는 노래이고 싶어 나는 너에게 잊혀질 작은 목소리 하나 천천히 불러만 본다 내게서 멀리 가 줘 내게 더 머물러 줘 이렇게 비틀대는 나를 꼭 잡아 줘 멀리서 날 비추는 이름 모를 작은 별 하나 난 걸어 갈게 그 빛 따라 나는 너에게

너에게 닿을게 정승환

어느새 어둑해진 밤이야 넌 어떤 꿈을 꾸고 있니 사실 말야 난 요즘 줄곧 너를 떠올려 같은 하늘을 보고있을지 아득히 자라나는 마음에 며칠 잠도 못 이루는 나야 영원처럼 내게 다가온 너라는 순간이 참 소중한거야 my love is all around 우연처럼 내가 있을게 너를 알아볼게 시간을 따라 걷다 너에게 닿을게 나에겐 세상 어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정승환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하겠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그래 너도 변했으니까 너의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한 거야 이리로 가는 걸까 저리로 가는 걸까 어디로 향해 가는 건지 난 알 수 없지만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 건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정승환

살랑 춤추는 커튼 방안 가득한 햇살 난 멍하니 앉아 전화만 보네 엄지 손가락 아래 참 좋았던 시간들 함께라 더 푸르던 그 여름 모든 게 꿈같아 널 위해 만든 이 멜로디 끝나지 않을 이야기 노래를 따라 도착한 곳엔 어제처럼 네가 있기를 너와 거리를 걷고 너와 저녁을 먹고 아무렇지 않게 약속한 날들 바다를 보고 싶어 바람이 되고 싶어

너를 사랑한 시간 (Inst.) 정승환

따라 불러보아요~ ♪ 넌 아이처럼 웃었고 내게 기대 울었고 그 사람을 말하고 난 너를 반가워하고 내 어깰 빌려주고 너의 그림자가 되고 너는 내가 참 편한가 봐 아무렇지 않나 봐 하긴 우린 오랜 친구 우릴 묶어주는 말 너에겐 참 쉬운 말 내겐 참 슬픈 말 내가 다가설 수 있는 늘 그 자리 늘 너의 뒤에서 널 기다리잖아 바로 옆에

걷다보면 진심

지금의 날 보면 웃을까 가끔 눈물이 떨어질때 그제서 야 난 네게 위로할수 있어 수없이 많던 꿈을 깨기위해 존재했단걸 알아 버린그때 모두 멈춰버린거죠 아직 시간은 점점흐르지만 여전히 같은 곧에서 난 서있어 길을걷다보면 마주치는 지나가버린 나의 삶에 한 순간순간들 행복해 보였어 다른사람들 처럼 그때에 내가 지금의 날 보며 웃을까 끝없이 이어진길을 난 정해진 길을 따라

걷다보면 나연우

해가 저물었지 내 지친 발걸음 뒤엔 어느새 나를 따라 길어진 그림자 내가 걸어가는 이 길에 끝에는 언젠가 나를 반겨줄 그 사람 있겠지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돼 이렇게 한 번 크게 외쳐봐 나는 이대로 멈추지 않아 함께한 순간을 기억할테니 또 한 번 더 노래 할꺼야 밤 하늘의 별 처럼 널 기억할꺼야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돼 이렇게 한 번 크게 외쳐봐 나는 이대로

너를 사랑한 시간 정승환/정승환

넌 아이처럼 웃었고 내게 기대 울었고 그 사람을 말하고 난 너를 반가워하고 내 어깰 빌려주고 너의 그림자가 되고 너는 내가 참 편한가 봐 아무렇지 않나 봐 하긴 우린 오랜 친구 우릴 묶어주는 말 너에겐 참 쉬운 말 내겐 참 슬픈 말 내가 다가설 수 있는 늘 그 자리 늘 너의 뒤에서 널 기다리잖아 바로 옆에 내가 서 있는데 넌 언제나 먼 곳만 쳐다봐 한...

너였다면 정승환/정승환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

제발 정승환/정승환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눈을 들어 내 얼굴을 다시 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진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 뿐이야 제발 숨 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줘 제발 그만해둬 새장속의 새는 너무 지쳤어 너도 알잖니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다...

기억을 걷다보면 디셈버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디셈버(December)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December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디셈버 (December)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은홍님 청곡) 디셈버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수경사랑님께~디셈버(December)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디셈버[December]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방송용] 디셈버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디셈버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이쁜주이님선물곡)디셈버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이쁜채민님청곡)디셈버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Themohicans 님선물곡)디셈버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제이세라 (J-Cera)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제이세라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기억을 걷다보면 2BIC(투빅)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흐르는 눈물은 알아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보고파 했는지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내겐 눈물 나던 사람도 모두 다 너였었나 봐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불러본다 제발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난 아직도 그 기억에 살아 기억을 따라

너였다면 정승환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내 가...

눈사람 정승환

멀리 배웅하던 길 여전히 나는 그곳에 서서 그대가 사랑한 이 계절의 오고 감을 봅니다 아무 노력 말아요 버거울 때면 언제든 나의 이름을 잊어요 꽃잎이 번지면 당신께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그 다음 말은 이젠 내가 해줄 수 없어서 마음속에만 둘게요 꽃잎이 번지면 그럼에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한참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정승환

?운동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영화도 챙겨보곤 해 서점에 들러 책 속에 빠져서 낯선 세상에 가슴 설레지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난 너무 잘살고 있어 한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난 대답한다 난 너무 외롭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사랑이 뭘까 ...

사랑에 빠지고 싶다 정승환

?운동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영화도 챙겨보곤 해 서점에 들러 책 속에 빠져서 낯선 세상에 가슴 설레지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난 너무 잘살고 있어 한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난 대답한다 난 너무 외롭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사랑이 뭘까 ...

이 바보야 정승환

세상이 멈춘 것 같았어 우연히 널 거리에서 마주쳤을 때 가끔 들리는 너의 안부에도 난 꼭 참았는데 이 바보야 너 땜에 아프잖아 왜 또 옷은 춥게 얇게 입었어 나를 피하는 눈빛이 야윈 너의 얼굴이 그런 니가 미워서 나는 또 밤새 취해 간다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천천히 너에게 맞춰 기다렸다면 내가 가진 현실은 초라했고 마음만 커져가고 나 땜에 힘들다고 했...

잘 지내요 정승환

잘 지내요, 오늘도 언제부턴가 참 쉬운 그 말 나조차 모르는 내 맘을 들키기 싫어 감추는 게 익숙해져요 내 기억은 언제나 오래된 퍼즐 같아서 늘 하나씩 모자란 그 조각을 찾고 있죠 내 마음은 언제나 쓰다 만 편지 같아서 늘 어딘가 부족한 말들로 끝나버리죠 잘 지내요, 오늘도 망설이다가 건넨 내 말에 누군가 조용히 알아주길 바랐어요 말끝에 글썽인 눈...

너를 사랑한 시간 정승환

?넌 아이처럼 웃었고 내게 기대 울었고 그 사람을 말하고 난 너를 반가워하고 내 어깰 빌려주고 너의 그림자가 되고 너는 내가 참 편한가 봐 아무렇지 않나 봐 하긴 우린 오랜 친구 우릴 묶어주는 말 너에겐 참 쉬운 말 내겐 참 슬픈 말 내가 다가설 수 있는 늘 그 자리 늘 너의 뒤에서 널 기다리잖아 바로 옆에 내가 서 있는데 넌 언제나 먼 곳만 쳐다봐 ...

너였다면 ~ ♥ 〓…정승환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

보통의 하루 정승환

. 나 말이야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 겨우 지켜내 왔던 많은 시간들이 사라질까 두려워 뚝 뚝 떨어지는 눈물을 막아 또 아무렇지 않은 척 너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나는 괜찮아 지나갈거라 여기며 덮어 둔 지난 날들 쌓여가다보니 익숙해져 버린 쉽게 돌이킬 수 없는 날 그 시작을 잊은 채로 자꾸 멀어지다보니 말 할 수 없게 됐...

응급실 정승환

후회 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 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 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랬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나봐 이젠 알아 내 고집 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람 나밖에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마 언제...

비가 온다 정승환

이젠 정말 괜찮은 줄 알았어 네 말처럼 다 잊은 줄 알았어 흔들리는 밤 길을 잃은 맘 애써 바쁜 척 잘 지내며 버텼는데 비가 와서 그랬어 술에 취해 그랬어 난 여전히 그런 핑계로 널 못 잊어 대답 없는 너는 그게 대답일 텐데 또 습관처럼 네겔 전활 걸어 이런 내가 싫다 이제 와서 뭘 바라는 건 아냐 그냥 오늘은 솔직히 말할게 보고 싶었어 궁금했었어 한...

다시, 봄 정승환

내게 기대 잠든 너의 얼굴에 따듯한 햇살이 비출 때 살짝 찡그린 너의 눈썹에 어느새 봄이 내려왔어 기분 좋은 바람 불 때 풀잎 가득한 그곳을 걷자 그늘 밑 나란히 똑같은 노래 나눠 들으며 같이 있자 라랄라 꿈처럼 널 알게 되고 봄처럼 네 손을 잡고 너처럼 닮아가는 내가 믿기지가 않아 소중히 아껴왔던 말 천천히 다 꺼내줄게 겨울을 견딘 나무처럼 너...

그날들 정승환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다 정승환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

이바보야 정승환

세상이 멈춘 것 같았어 우연히 널 거리에서 마주쳤을 때 가끔 들리는 너의 안부에도 난 꼭 참았는데 이 바보야 너 땜에 아프잖아 왜 또 옷은 춥게 얇게 입었어 나를 피하는 눈빛이 야윈 너의 얼굴이 그런 니가 미워서 나는 또 밤새 취해 간다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천천히 너에게 맞춰 기다렸다면 내가 가진 현실은 초라했고 마음만 커져가고 나 땜에 힘들다고 했...

너였다면? 정승환?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

만약에 말야 정승환

만약에 말야 우리 조금 어렸었다면 지금 어땠었을까 만약에 말야 우리 지금 이럴 거라면 후회 하진 않을까 세월에 닫혀진 우리의 연이 더는 허락되어 지지 않아도 만약에 말야 우리 조금 어렸었다면 지금 어땠었을까 만약에 말야 우리 지금 이럴 거라면 후회 하진 않을까 만약에 말야 우리 같은 마음이라면 다시 되돌아볼까 만약에 말야 우리 정말 사랑했다면 지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정승환

그대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나누나 어느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였다면 [또 오해영ost] 정승환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내 가슴...

그 겨울 정승환

긴 한숨 속엔 하얀 입김 유난히 시린 이 거리 사랑으로 빛나던 계절은 지나고 얼어 붙은 내 시간 꽃잎이 흩날리던 봄날의 미소 너 여름비 우산 아래 우리 널 데려다 주던 마지막 가을밤 그리고 어느새 겨울 겨울 너 없이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드니 너를 잊는다는 게 왜 난 안되니 추억이 너무 많아 보내지 못하나 봐 아직 내 세상엔 니가 너무 많아 넌 나의 ...

사랑에 빠지고 싶다 정승환

운동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영화도 챙겨보곤 해 서점에 들러 책 속에 빠져서 낯선 세상에 가슴 설레지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난 너무 잘살고 있어 한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난 대답한다 난 너무 외롭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사랑이 뭘까 난...

기억을 걷다 정승환

?참 많이도 웃었지 숨 쉬듯 내 곁에 있었지 편안했었고 친절했었지 그때 너는 그랬었지 늘 익숙한 말처럼 너무나 잘 아는 길처럼 향기로웠고 고요했었지 그때 우린 그랬었지 겁이 나서 묻어 두었던 기억이 다시 말을 건다 Now say that I need again 눈부시게 아름답던 날들 니가 있어 따뜻했던 가슴에 기억이 걷는다 Now I know 참 못났...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정승환

창가에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텅 빈 마음을 스쳐 가는데 차가워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보아요 보고 싶지만 가까이 갈수 없어 이젠 그대 곁을 떠나가야 해 외로웠었던 나의 메마른 그 두 눈에 크고 따뜻한 사랑을 주었던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