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하얀달 정용한

하얀달 밤을 나는 새들이 제 날개를 비춰보는 하얀달 지나가는 구름 잠시 달 속을 들여다보네 빈달의 거울 빈달의 거울 고요하고 무심한 빈달의 거울 고요하고 무심한 빈달의 거울 거울 거울 빈달의 거울 빈달의 거울 고요하고 무심한 빈달의 거울 고요하고 무심한 빈달의 거울 거울 거울 하얀달 밤을 나는 새들이 제 날개를 비춰보는

하얀달 산울림

하얀달 되어야 그대 모습 볼까 너무나 멀리있는 그대 가볼 수 없는 곳에 그대가 있소 꿈속에 만나면 무슨 소용있소 깨어나 허무한 것을 견디기 힘들게 외로운 것을 이렇게 큰방 비워두고 어디로 가오 이삭이 피기전에 누가 땅을 밟아요 낙엽지는 가을 이제 곧 돌아오면 서글픈 이내맘 어느 누가 달래요 거칠은 주위를 둘러보아도 낯설은 바람뿐이오

하얀달 우연수

알게 됐어 문득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난 아직도 여기 꿈속을 헤매고 있어 나를 보며 환하게 짓던 너의 미소와 닮아있는 저 달빛만 바라보았어 닿을 수가 없어 아무리 손 뻗어봐도 내 손끝을 빠져나가 하얀 달빛만 아이처럼 추억 속에 널 묶어보아도 잡히는 건 버리지 못할 내 그리움만 아득하게 보이지 않는 저 별빛처럼 난 흐려져가는 지난날을 세고 있어 남아있...

하얀달 산울림

하얀달 내하얀 그대모습 볼까.

하얀달* 우연수

알게 됐어 문득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난 아직도 여기 꿈속을 헤매고 있어 나를 보며 환하게 짓던 너의 미소와 닮아있는 저 달빛만 바라보았어 닿을 수가 없어 아무리 손 뻗어봐도 내 손끝을 빠져나가 하얀 달빛만 아이처럼 추억 속에 널 묶어보아도 잡히는 건 버리지 못할 내 그리움만 아득하게 보이지 않는 저 별빛처럼 난 흐려져가는 지난날을 세고 있어 남아있...

돌아오지 않는 정용한

하나 둘씩 잊혀져 가는 것(들) 가슴속에 남아 있어야 할 그 모든 것 다 지워져도 내게 남아 있는 그림 같은 떠오르는 그대의 얼굴은 지워 지지 않는 걸까 모든 게 변해가고 있듯이 익숙해지는 내 모습을 볼 때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세월의 그리움을 노래하다 흔들리듯 떨어지는 나의 눈물 속에 묻혀진 기억들 모든 게 변해가고 있듯이 익숙해지는 내 모습을...

마음 정용한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고 우리는 또 다시 그 길을 걷고 걷는다 고개를 숙이고 귀를 기울이면은 마음의 소리들을 들을 수 있다 아쉬웠던 맘 미안했던 맘 이젠 모두 얘기 나누자 얘기 나누자

한번쯤 정용한

한번쯤 볼 수 있을까 생각은 하지만 그렇게 시간은 가고 또 을러 가더군 어느 날 친구에게서 그 애 소식을 들었지 오랜 시간 동안 그녀는 내 안부를 물었다더군 얼마 전 결혼을 했고 엄마가 되었다며 잘 지내란 말을 전해 달라며 연락을 했다더군 사랑은 가고 사랑이 오고 또 사랑만 남듯이 나를 잊었을 거라 생각 했고 그렇게 믿었었지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

바람 정용한

그대는 잘 있나요 바람이 불어오네요 옷깃을 여미지만 이 바람은 이렇게 내 가슴 사이로 스미네요 언젠가 따스한 가슴을 품을 수 있겠죠 쉽지는 않겠지만.. 옷깃을 여미지 않더라도 이겨낼 수 있게 그땐 왜 몰랐을까 가슴 시리게 아프다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들었던 그 마음을 언젠가 따스한 마음을 품을 수 있겠죠 쉽지는 않겠지만.. 옷깃을 여미지 않더라도 이...

미련은 미련해 정용한

사랑을 가지고 간 님 같은 그 바람은 또 어느 곳 흔들기로 무작정 떠나는지 미련 없는 그 뒷 모습이라도 볼 수 있었다면 미련은 없었을까 빠알간 꽃 흔들리 듯 마음을 흔들고 간 그 바람은 어디로 또 어디로 가고 있을까 어디에 어디에 어디에서 머물까 어느 바람이 내 향기라도 미련이라도 전해주려나 미련이라는 건 미련해

파도 정용한

너무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내 곁에 없어도언제나 날 위해 주던그 맘을 아니까다시 볼 수 없다, 생각 날 때면부서지는 파도 같다가이내 잠잠해지는 나의 마음은굽이치는 바다를 넘어외로운 작은 섬 위에내 맘을 두고 왔지만한없이 흔들리는 나의 발걸음은이제 어디에 두고 와야 할지흔들리듯 아련한그 모습이 떠오를 때면다시 볼 수 없다, 생각 날 때면부서지는 파도 같다...

항해 정용한

거친 물결 헤치고 나면고단했던 내 몸 위로하여잠시나마 고요 하기를 기도하며 노래한다다시 오겠지감당하기 힘든 폭풍이 또 와도노를 젓는다 희망에노를 젓는다 사랑에항해를 시작했던 마음으로노를 젓는다날은 밝아 오고 있지만떠나는 님 뒤로 남겨진 그 모든 추억은 내 몸 위로고스란히 남아있다다시 오겠지그리움에 사무치는 밤들이 날 흔들어도노를 젓는다 그리움에노를 젓...

결혼하는 약 정용한

외로운 내 가슴에 불씨만 남기고가버린 그 사람은 영영 오질 않고내 순정을 아는 이여전히 없는 건가 쓰라린 가슴 안고오늘도 동네에서 술을 마신다결혼하는 약 좀 주세요두통 약 좀 주세요 결혼하는 약 좀 주세요 두통 약 좀 주세요제발 제발 제발 제발처방 좀 해주세요내 진심을 아는 이 여전히 없는 건가쓰라린 가슴 안고오늘도 동네에서 마냥 걷는다결혼하는 약 좀...

바람이 우리를 몽구스(Mongoose)

바람 자던 그 새벽에 한숨 속에 묻어 난 그리움 어지러이 남긴 너의 이름은 밤새 울어 희미해진 기억들 울먹이는 목소리로 모든 비밀을 서로에 말한 시월의 밤 속없이 우노라 지는 하얀달 아래 미소졌던 그대 그리고 나 푸르게 젓은 내 편지에 밤새 쓴 것은 너의 이름뿐 어지러이 남긴 너의 이름은 나를 가진 너의 모든 외로움 울먹이는 목소리로

으라차차 박상아

어두워진 회색도시의 하늘에 하얀달 떠오르는데 오늘 하루도 삶의 무게에 얼마나 힘드셨어요 세상살이 힘들어도 근심걱정 내려놓고 쳐진어깨 활짝 펴고서 노래나 불러 봅시다 라라라라라 라라라 신나게 노래 불러요 라라라라라 라라라 즐겁게 노래 불러요 산다는건 모두가 다 거기서 거기죠 모두 다같이 으라차차 힘내세요 우-거진 빌딩숲사이 욕망에 가득찬 많은

카르마가든 리뎀션즈

기분 나쁜 하얀달 나를 반기는 까마귀 울적한 이 동산에 다시 돌아와버렸네 풀이 죽은 잔디와 생기를 잃은 발걸음 질퍽한 진흙땅을 다시금 밟고 있다네 동이 틀 때면 희망을 품겠지 지금 이 눈물 잃어버리겠지 술을 한가득 또 들이키고서 어제의 실수 습관처럼 또 하고 살겠지 It's a mad boy life You‘re so madness It's a mad girl

반짝반짝 빛나는 수성

나는 눈물 닦아 내는 나 저기 가만히 빛 나고 있는 작은 별 처럼 그냥 있어 주면 돼 바라 볼수만 있게 뒷 모습만 바라 봐도 나는 괜찮아 기다림의 또 다른 이름 내겐 사랑이니까 가끔씩은 투정 하고 싶어져 왜 넌 나를 사랑 할수 없는지 나를 먼저 알았다면 나를 사랑 했을지 못된 마음들이 날 맴돌지만 Oh~ 저기 소리 없이 잠이 드는 하얀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