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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옛날 정유리

세대였음을 언젠간 알리라 교실 안 난로 위엔 도시락이 쌓였었지 새마을 운동 월남 파병 그리고 중동 진출 석유가 솟는다는 해프닝도 있었단다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너희는 모르리 아파트가 자가용이 어떻게 생긴지를 세상을 바꿔놓은 산업화의 고생세대가 엄마 세대였음을 언젠간 알리라 엄마가 어렸을 적엔 니가 좋아하는 피자파이도 햄버거도 없었단다 햄버거도 없었단다 엄마 옛날

엄마의 옛날 (Inst.) 정유리

세대였음을 언젠간 알리라 교실 안 난로 위엔 도시락이 쌓였었지 새마을 운동 월남 파병 그리고 중동 진출 석유가 솟는다는 해프닝도 있었단다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너희는 모르리 아파트가 자가용이 어떻게 생긴지를 세상을 바꿔놓은 산업화의 고생세대가 엄마 세대였음을 언젠간 알리라 엄마가 어렸을 적엔 니가 좋아하는 피자파이도 햄버거도 없었단다 햄버거도 없었단다 엄마 옛날

떠돌이 인생 정유리

가질 것이 어디 없어 역마살을 가졌나 좋은 것도 허구한데 하필이면 역마살 허우대는 멀쩡해서 귀골로 보이는데 이력서를 펼쳐보니 한숨이 절로 난다 장돌뱅이 광대놀이 땜 장사 엿 장사 고물장사 채소장사 남의 집 시중들기 안 해 본일 없건 만은 정드는 것 하나 없고 안 가본 곳 없건 만은 정 붙일 곳 한 곳 없어 돈 생기면 술 퍼먹고 큰소리 혼자 치...

I'll Pray For You 정유리

Instrumental

Winter Night 정유리

Instrumental

Remedios 정유리

Instrumental

Tears Goes By 정유리

Instrumental

Fantasia (For St. Maria) 정유리

Instrumental

Have Thine Own Way, Lord 정유리

Instrumental

Childhood Dream 정유리

(Instrumental - Newage Piano)

Solace 정유리

Instrumental

울 엄마 서수남

아련히 들리는 노래 그리운 엄마의 자장가 따듯한 품에서 잠들곤 했지 정말 행복 했어 엄마의 주름진 얼굴 수많은 세월의 흔적 슬픔과 기쁨은 그 속에 있네 엄마 사랑하는 울 엄마 이 세상은 어딜 가 봐도 엄마의 모습 볼 수가 없네 아침저녁 먹었던 반찬 어디서도 찾을 수 없네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건 보고 싶은 우리 엄마 그 옛날 방황하던 나 엄마의 속만

울산바위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옛날, 어느 산신령님이 한반도에 구경을 왔대요. 그러다 강원도 한 자락이 마음에 쏙 들었지요. “참으로 맑고 풍족한 땅이구나. 이곳에 근사한 산을 올려야겠다.” 산신령은 멋진 바위와 기름진 흙만 골라 산을 빚기 시작했어요. 이 이야기는 바위들 사이에서 금세 퍼져나갔어요. 모두들 새로운 산에 대한 이야기뿐이었지요. “이야!

우리 엄마 남창수

엄마의 거친 손 꼭잡으며 얼굴을 비벼도 꿈만 꾸시네 그 옛날 괴롭히고 외롭게 해도 잠잘 때는 몰래 안았지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지금은 보낼 수 없어 못난 자식 이 세상 어이 살라고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엄마의 가슴을 흔들면서 몸부림 쳐봐도 모른 체 하네 지난 날 속썩이고 거짓말해도 잠잘 때는 쓰다듬었지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지금은 보낼 수 없어 못난자식 이

호랑이를 잡은 기름 강아지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옛날, 가족이 없는 기름 장수 청년이 있었어요. 청년은 기름 항아리를 한가득 지고 이웃 마을로 다니며 기름을 팔았지요. “기름 사세요 기름 사. 고소한 들기름, 맛 좋은 참기름 있어요.” 오늘도 건넛마을에서 기름을 팔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그런데 강아지 한 마리가 홀로 산길에 있지 뭐예요? “멍멍멍멍.”

손톱 먹은 쥐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옛날, 똘이라는 아이가 절에서 글공부를 하고 있었답니다. 똘이는 손톱을 깎고 나면 깎은 손톱들을 아무 데나 버리는 습관이 있었어요. 또각 또각, 오늘도 반달 같은 손톱들을 그냥 쓱쓱 털어버렸답니다. “똘이야. 손톱을 아무 데나 버린다면 큰 탈이 날게야. 잘 싸서 버리거라.” 주지 스님이 주의를 주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어요.

개구리왕자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옛날 어느 먼 나라 왕국에 샬롯이라는 어여쁜 공주가 살고 있었어요 공주의 생일날 아버지가 말씀 하셨어요 샬롯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생일선물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구나 아바마마, 감사합니다 공주는 기쁜 마음에 서둘러 선물 포장을 풀었어요 그 안에는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 공이 있었지요 우리 왕국에 대대로 내려오는 소중한 물건이니 잃어버리지 말고 잘 간직하거라

GAP (세대차이) 우동훈

울엄마 왜 자꾸 날 자꾸만 뭐라는지 옛날 옛적 고리적 눈물짜던 사랑타령 내 여자친구 좀 열두명이 넘는다고 왜 자꾸 날 자꾸만 아들은 몰라 엄마의 순정을 한 사람만 바라보는 엄마의 사랑을 우리땐 안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너무해 그게 니들이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 엄만 뭘 몰라 세상에 쌓인건 여잔데 그중에 내 사랑이 누군지 누가 알어

GAP (세대차이) 우동훈

울엄마 왜 자꾸 날 자꾸만 뭐라는지 옛날 옛적 고리적 눈물짜던 사랑타령 내 여자친구 좀 열두명이 넘는다고 왜 자꾸 날 자꾸만 아들은 몰라 엄마의 순정을 한 사람만 바라보는 엄마의 사랑을 우리땐 안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너무해 그게 니들이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 엄만 뭘 몰라 세상에 쌓인건 여잔데 그중에 내 사랑이 누군지 누가 알어

Gap 우동훈

나도 어른이 되 버린 날 나의 아이들이 내게 그럴 거야 와 세대차이 나네 어쩌면 좋을까 울 엄마 왜 자꾸 날 자꾸만 뭐라는 지 옛날 고리적 눈물 짜던 사랑타령 내 여자친구 좀 열 두 명이 넘는다고 왜 자꾸 날 자꾸만 아들은 몰라 엄마의 수정을 그저 한 사람만 바라보는 엄마의 사랑을 우리 땐 안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너무해 그게 니들이 말하는 사랑은

추억의 장난감 류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논 보물 상자 속에서 엄마가 사주셨던 딸랑이 다시 꺼내본다 어릴 적 갖고 놀던 딸랑이 속에는 포근하고 다정했던 엄마의 자장가가 들어있다 꾀꼬리 같은 내 목소리가 딸랑 딸랑 들어있는 추억의 딸랑이 오늘도 내 친구된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논 보물 상자 속에서 아빠가 사 주셨던 오뚝이 다시 꺼내 본다 어릴 적 갖고 놀던 오뚝이 속에는

그대가 되어주세요 송봉주

나 지금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있어요 좀 어지럽긴 하지만 나 괜찮아요 그 옛날 아버지가 했었다던 그 옛날 엄마가 들었다던 촌스런 말들이에요 저 하늘에 별을 따다 줄게요 이 한목숨 다바쳐 사랑해요 장미 백합 해삼 멍게 말미잘 그대는 나의 태양이죠 웃지만 말고 말 좀 해봐요 몰라몰라 가슴쳐줘요 그대가 없는 곳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죠

황새가 된 임금님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옛날 저 사막 너머 화려한 궁전에 사는 젊은 임금님이 있었어요 어느 날 궁전 연못에서 쉬고 있던 임금님은 갑자기 너무 따분해졌지요 하아 따분해, 매일 이렇게 시간 때우며 노는 것도 지겨워 뭐 좀 신나고 특별한 일이 없을까?

소님의 고삐님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에 외모가 아름다운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소녀는 어여쁜 외모와 달리 말씨가 아주 험하였지요. 웃어른께 반말은 기본이고, 화가 나면 욕도 했답니다. “이봐 할멈, 사과가 탐스럽고 맛있어 보이는데 나도 하나만 줘봐. 응?” “쯧쯧 에그, 저리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어쩌누.” 그런 버릇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소녀를 피해 다니기 일쑤였어요.

그대가 되어 주세요 자전거 탄 풍경

나 지금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있어요 좀 어지럽긴 하지만 나 괜찮아요 그 옛날 아버지가 했었다던 그 옛날 엄마가 들었다던 촌스런 말들이에요 저 하늘에 별을 따다 줄게요 이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요 장미 백합 해삼 멍게 말미잘 그대는 나의 태양이죠 웃지만 말고 말 좀 해봐요 몰라몰라 가슴 쳐줘요 그대가 없는 곳은 오아시스 없는

이곳이 좋아요 삼치와 이기리

나룻배가 다니던 강물과 고즈넉한 돌담길이 있는 이곳이 좋아요 도시로 간 우리 엄마는 다시 고향이 그리워졌대 엄마 우리 여기 살아요 구름 산 너머 피는 노을 겨울이면 하얗게 바랜 세상 고즈넉한 돌담길이 있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와 어린 시절 이야기가 있는 이곳이 좋아요 한음골이 좋아요 이곳이 좋아요 한음골이 좋아요 이곳이 좋아요 한음골이 좋아요 꿈 속 같은 엄마의

Gap (Remix) 우동훈

울엄마 왜자꾸 날자꾸만 뭐라는지 옛날옛적 고리적 눈물짜던 사랑타령 내 여자친구 좀 열두명이 넘는다고 왜 자꾸 날 자꾸만 한마디 쉬고 아들은 몰라 엄마의 순정을 그저 한사람만 바라보는 엄마의 사랑을 우리땐 안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너무해 그게 니들이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 엄만 뭘 몰라 세상에 쌓인건 여잔데 그중에 내 사랑이 누군지 누가 알어 지금

옛날 뜰매

옛날 이 땅을 온지가 올 해로 몇인가 무엇을 했는지 해 달만 갔구나 지난날 사귀던 벗들을 불러도 어느듯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집떠난 그때가 이 날로 언젠가 헤매고 떠돈길 꿈결만 갔구나 어릴때 그리던 노래를 불러도 어느듯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옛날 뜰매

이땅을 온지가 올해로 몇인가 무엇을 했는지 해달만 갔구나 지난날 사귀던 벗들을 불러도 오가며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집떠난 그때가 이날로 언젠가 헤매고 떠돈길 꿈결만 같구나 어릴때 그리던 노래를 불러도 어느듯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

옛날 뜰맿

옛날 이땅을 온지가 올해로 몇인가 무엇을 했는지 해달만 갔구나 지난날 사귀던 벗들을 불러도 오가며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집떠난 그때가 이날로 언젠가 헤매고 떠돈길 꿈결만 같구나 어릴때 그리던 노래를 불러도 어느듯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옛날 뜰맿

옛날 이땅을 온지가 올해로 몇인가 무엇을 했는지 해달만 갔구나 지난날 사귀던 벗들을 불러도 오가며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집떠난 그때가 이날로 언젠가 헤매고 떠돈길 꿈결만 같구나 어릴때 그리던 노래를 불러도 어느듯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옛날 뜰매

옛날 1이땅을 온지가 올해로 몇인가 무엇을 했는지 해달만 갔구나 지난난 사귀던 벗들을 불러도 오가며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2집떠난 그때가 이날로 언젠가 헤메고 떠돈길 꿈결만 같구나 어릴때 그리던 노래를 불러도 어느듯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옛날 뜰맿

옛날 이땅을 온지가 올해로 몇인가 무엇을 했는지 해달만 갔구나 지난날 사귀던 벗들을 불러도 오가며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집떠난 그때가 이날로 언젠가 헤매고 떠돈길 꿈결만 같구나 어릴때 그리던 노래를 불러도 어느듯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옛날 뜰매

옛날 이땅을 온지가 올해로 몇인가 무엇을 했는지 해달만 갔구나 지난날 사귀던 벗들을 불러도 오가며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집떠난 그때가 이날로 언젠가 헤매고 떠돈길 꿈결만 갔구나 어릴때 그리던 노래를 불러도 어느듯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옛날 뜰매

옛날 이땅을 온지가 올해로 몇인가 무엇을 했는지 해달만 갔구나 지난날 사귀던 벗들을 불러도 오가며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집떠난 그때가 이날로 언젠가 헤매고 떠돈길 꿈결만 같구나 어릴때 그리던 노래를 불러도 어느듯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옛날 뜰매

옛날 이땅을 온지가 올해로 몇인가 무엇을 했는지 해달만 갔구나 지난날 사귀던 벗들을 불러도 오가며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집떠난 그때가 이날로 언젠가 헤매고 떠돈길 꿈결만 같구나 어릴때 그리던 노래를 불러도 어느듯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옛날 뜰매

옛날 이땅을 온지가 올해로 몇인가 무엇을 했는지 해달만 갔구나 지난날 사귀던 벗들을 불러도 오가며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집떠난 그때가 이날로 언젠가 헤매고 떠돈길 꿈결만 같구나 어릴때 그리던 노래를 불러도 어느듯 사라져 옛날로 가더라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꿈인가 여보게 말마라 모두가

옛날 자우림

아직도 같은 자리 아무도 오지 않을 그냥 누워 있을 뿐이야 꿈은 꿈일 뿐이야 그냥 누워 있고 싶을 뿐이야 그 뿐이야 누군가 나를 다시 하지만 아직 나는 그냥 누워 있을 뿐이야 꿈은 꿈일 뿐이야 그냥 누워 있고 싶을 뿐이야 그 뿐이야 그냥 누워 있을 뿐이야 꿈은 꿈일 뿐이야 그냥 누워 있고 싶을 뿐이야 그 뿐이야 웃으면 바보 같잖아 그냥 누워 있을 뿐이...

옛날 김영준

해마다 이맘때면 꾀꼬리 노랫소리 지금도 고향에는 들려오겠지 달 밝은 밤 그 사람과 거닐던 그 길 복사꽃 만발하면 다시 만나보자고 떠날 때 약속했던 그날은 옛날이여라 흘러간 세월 속에 잊혀진 그 시절이 지금은 사라져간 추억인 것을 그때를 못잊어서 거니는 이 길 복사꽃 만발하면 다시 만나보자고 떠날 때 약속했던 그날은 옛날이여라

소중한 유산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에 포도 농사를 하는 농부가 살고 있었지요 그 농부에게는 아들이 둘이나 있었지만, 두 아들 모두 아버지의 농사를 돕지 않았어요 얘들아 매일매일 아무것도 안 하고 놀기만 하지 말고 이리 와서 농사일 좀 도우렴 지금부터 차근차근 배워둬야 나중에 내가 없더라도 너희들이 이 포도농장을 일궈 나갈 것 아니냐 에이! 어디를 가신다는 거예요?

장화신은 고양이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 방앗간 집에 아버지와 삼 형제가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병에 걸려 누워계시게 되었지요 혹여 내가 죽게 되면 막내를 잘 보살펴주거라 끝내 아버지는 병을 이기지 못하고 돌아가시고 말았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형들은 막내를 집에서 쫓아버렸어요 방앗간은 첫째인 내가 가질거야 그럼 난 당나귀를 가질 테야 막내 너는 고양이와 자루를

할미꽃 설화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옛적 오얏골에 세자매집이 있었답니다. 예쁜이 첫째 딸, 똑똑이 둘째 딸 그리고 말괄량이 막내딸이라고 불렀더래요. 세 자매는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넷이 살고 있었어요. 어머니는 허리가 굽도록 세 자매를 키웠지요. 그런 어머니에겐 한가지 걱정이 있었어요. 바로 언니들에 비해 부족한 막내딸이었답니다.

나그네와 거위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나그네가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또 그 건넛마을로 다니며 여행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하루는 날이 저물 때까지도 잠잘 곳을 찾지 못해 초조하게 주변을 헤매었지요. 드디어 불빛이 보이고 주막을 발견한 나그네는 그곳에서 하룻밤 묵어가기로 했어요. “밤이 더 깊어지기 전에 찾아서 다행이군. 실례합니다.” “네, 어서 오세요.”

좁쌀 한 톨로 장가간 총각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에 약속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총각이 있었어요. 어느 날, 총각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야 됐지요. 그러자 친구가 다가와 총각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어요. “한양에 사는 내 친척에게 이걸 꼭 좀 가져다주겠니?” 친구가 총각에게 건네준 것은 다름 아닌 좁쌀 한 톨이었지요. “내가 꼭 전해줄 테니 걱정 마.”

반쪽이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에 아이가 없어 고민하는 부부가 있었어요. 부인은 하루도 빠짐없이 서낭당에 가서 정성껏 기도드렸지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삼신할미께 비나이다~ 제발 저희 부부에게 자식 하나만 내려 주시옵소서.” 꼬박 천 일이 되었을 때였어요. 정성에 깊이 감동한 삼신할미는 부인의 꿈에 나타나 아기를 내리겠다고 하였지요.

차돌을 삶은 두 노인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한 마을에 홀로 살아가는 두 노인이 있었어요. 다른 가족이 없던 두 노인은 나란히 옆집에 살면서 서로 의지하며 가족처럼 지냈지요. “여보게, 밤새 무탈하셨나?” “그럼. 자네도 잘 잔 게지?” “그렇고 말고. 그나저나 우리도 이제 저승으로 떠날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나?” “그러게 참으로 오래도 살았구먼.

나무 그늘을 산 청년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한 마을에 욕심 많은 부자 영감님이 살고 있었어요. 그 영감님은 욕심도 많지만, 고집불통에 심술궂어서 마을 사람 그 누구도 영감님과 친한 이가 없었지요. 그날도 집 앞, 커다란 나무가 만들어 준 시원한 그늘에 영감님 혼자만 앉고는 아무도 앉지 못하게 했어요. “아이고 시원하다. 이렇게 좋은 걸 왜 남들이랑 같이 써? 나만 써야지 히히히.”

엄마의 일기 왁스

너그럽게 웃으시는 당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배웠죠 철이 없는 나를 항상 지켜주시는 하늘처럼 커보인 당신 우연히 서랍속에 숨겨둔 당신의 일기를 봤어요 나이가 먹을수록 사는게 자꾸 힘에 겨워지신다고 술에 취한 아버지와 다투시던날 잠드신줄 알았었는데 불이꺼진 부엌에서 나는 봤어요 혼자울고 계신 당신을 알아요 내앞에선 뭐든지 할 수 있는 강한 분인걸 ...

엄마의 일기 WAX

너그럽게 웃으시는 당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배웠죠 철이 없는 나를 항상 지켜주시는 하늘처럼 커 보인 당신 우연히 서랍속에 숨겨둔 당신의 일기를 봤어요 나이가 먹을수록 사는게 자꾸 힘에 겨워진다고 술에 취한 아버지와 다투시던 날 잠드신 줄 알았었는데 불이 꺼진 부엌에서 나는 봤어요 혼자 울고 계신 당신을 알아요 내 앞에선 뭐든지 할 수 있는 강한 분인걸...

엄마의 일기 WAX

너그럽게 웃으시는 당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배웠죠 철이 없는 나를 항상 지켜주시는 하늘처럼 커 보인 당신 우연히 서랍속에 숨겨둔 당신의 일기를 봤어요 나이가 먹을수록 사는게 자꾸 힘에 겨워진다고 술에 취한 아버지와 다투시던 날 잠드신 줄 알았었는데 불이 꺼진 부엌에서 나는 봤어요 혼자 울고 계신 당신을 알아요 내 앞에선 뭐든지 할 수 있는 강한 분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