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임낭 청애 가사검색 :: 가사집

청애 `정임낭`

바람타고 떠나간 사랑 그립고 또 그리운 사랑 세월따라 흘러간 사랑 아프고 또 아픈 내 사랑 보고 싶어 너무 보고 싶어 날 보며 웃던 그대 얼굴이 어떡해야 그대 볼 수 있을까 그저 두눈을 감아 본다 바다타고 떠나간 사랑 그립고 또 그리운 사랑 세월따라 흘러간 사랑 아프고 또 아픈 내 사랑 듣고 싶어 너무 듣고 싶어 날 사랑한단 그대의 말이 어떡해야 그...

언제 어디서나 `정임낭`

* 또 바라보고 있죠.. 아픈가슴을 안고.. 바보처럼 눈물속에 그댈 가두고.. 사랑을 키워죠.. 더 깊이 사랑한다면 더욱 울 일이 많겠지만.. 그대와 나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나 행복 하니까.. ♤ 세상에 없는 단 하나의 사랑.. 그대 뿐 인거죠.. 이런 나를 안다며...나를 기억해.. 언제 어디서나.. 그대 나를 혼자 두지 말아요.. 영원히 ...

꽃신 `정임낭`

분홍 꽃잎들이 봄바람을 타고 작은 나의 머리위에 살며시 내려앉던 날 고운 꿈결처럼 아름다운 당신을 만나 이제서야 사랑을 알고 운명을 깨달았어요 매일매일 당신과 참사랑을 나누고 서로의 가슴속에 행복을 채우고 싶어 세상 어디라도 눈감는 그날까지 나는 나는 꽃신을 신고 당신을 따라갈래요 매일매일 당신과 참사랑을 나누고 서로의 가슴속에 행복을 채우고 싶어 세...

달빛정원 `정임낭`

스쳐가는 바람처럼 짧았던 우리의 사랑 남겨진 마음 서러움 되어 나를 또 울리지만 슬픔에 번져버린 추억이 사라질까봐 조각난 가슴 그리움 되어 다시 너를 생각해 사랑했고 사랑해야 할 너와 나 서로 다른 인연 속에 살지만 아름다운 우리 추억만을 떠올리며 오늘도 나는 달빛정원에 살아 슬픔에 번져버린 추억이 사라질까봐 조각난 가슴 그리움 되어 다시 너를 생...

&비가오면& `정임낭`

젖어버린 신발을 신고 가려진 시간 속에 들어간다 멈춰버린 시계를 차고 닫혀진 사랑 속에 잠이 든다 비가 오면 나 비가 오면 니가 또 미칠 만큼 생각난다 구멍이 난 우산을 들고 추억의 하얀 빗길 걸어본다 비가 오면 나 비가 오면 니가 또 죽을 만큼 보고 싶다 고장이 난 전화길 잡고 슬픔의 까만 번호 눌러본다 젖어버린 신발을 신고 가려진 시간 속에 들어간...

&솜사탕& `정임낭`

수줍은 얼굴로 내 곁에 다가온 사람 상냥한 눈으로 내 손을 잡아준 사람 떨리는 입술로 내 볼에 입 맞춘 사람 따스한 맘으로 내 몸을 안아준 사람 달콤달콤 달콤하게 내 마음을 녹여주고 포근포근 포근하게 내 사랑을 받아주는 한사람 좋아 좋아 나는 좋아 당신이 나는 정말 좋아 봐도 봐도 보고 싶은 당신은 나의 솜사탕 수줍은 얼굴로 내 곁에 다가온 사람 상...

서리꽃 `정임낭`

지친 눈으로 하루를 보내고서러움이 밀려오던 날달빛이 되어 미소가 되어조용히 내 곁에 찾아온 너슬픈 눈으로 사랑은 떠나고외로움이 찾아오던 밤한숨이 되어 이슬이 되어아직도 너를 기다리는데짧은 세상을 사랑하다 얻어 가는 게내가 이 땅에 다녀가는 이유였잖아언젠가 네가 내게로 돌아오는 날서리꽃 찬란하게 피우리슬픈 눈으로 사랑은 떠나고외로움이 찾아오던 밤한숨이 ...

한선비타령 `임석재`

처녀는 단장은 제쳐두고 보선발로 뛰어나와 함박 쪽박 물밥 허소 선반끝에 큰칼 내서 머리나 한번 넹게보세 한번을 넹기보니 허리 아래 숨이 없네 두번을 넹기보니 허리 우에 숨이 없네 삼세번을 넹기보니 영우 가구 막죽 갔네 다만 임 줄라고 지은 밥은 사자밥으로 돌려시오 이바지수 해놓은 거는 상두꾼으로 돌려시소 담 안에라 구경꾼아 담 밖에라 구경꾼아 청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