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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정재하

기억은 그대론데 서롤 바라던 그 눈빛, 같은 꿈을 꾸던 우리 아무리 지쳐도 없는 사람처럼 날 보진 마요 아무리 취해도 나 아닌 다른 사람이 그 밤을 걱정하겐 말아요 나도 알지만 영원한 사랑 따윈 없단 걸 그렇게 표현 마요 영원할지 몰라 우린 그렇게 믿고 싶었던 우리 헤어진, 눈 내리던 그 밤 밤새 추워진 길 위엔 쌓여만 가는 눈 넘어지지는 않을까 조심해 알게

좋아해줘 정재하

말로 할 수 있다면뭐라도 말해주고 싶어얼마나 널 좋아하는지곁에 잠든 널 보며이렇게 웃고 있는 나를네가 봐줬으면 해사랑한단 말도 표현도모든 걸 난 조심해내 맘속엔 온통 너란 말말하는 순간 다 날아갈까 봐말로 하고 싶어져내 마음을 다 알 수 있게말로는 다 할 수 없겠지만믿어지지 않아 난 내 곁에잠든 네가 있어이럼 알겠니 내 맘사랑한단 말도 표현도모든 걸 ...

제일 잘하는 일 정재하

학교 앞 그 길에서 흩날리는 꽃잎을 세네.무릎을 끌어안고너를 기다리다 바라본 하늘너를 마음에 둔 모든 날이너를 간직한 모든 밤이나의 전부였다고,나의 세상은 모두 다 너였으니이런 나라서 제일 잘하는 일그건 바로 이렇게언제나 똑같이 너를 기다리는 일누구에게나 한 번 찾아오는 마법의 순간가장 빛나는 시간,내게 그건 바로 지금일 거야.너를 마음에 둔 모든 날...

괜찮은 사람 정재하

엘리베이터 안에서한참을 울고 말았어 난버텨온 걸 또 견뎌왔단 걸이제야 알 것만 같아행복하게만 보였어.나 빼고는 모두 다 말이야.나 하나쯤 이 세상에서사라져도 모를 것 같아.제길 난 말야 천 번은 더 말했지아프다고 도와달라고 내 편이 돼 달라고이러다가 나 내던져질 것 같아내 말 좀 들어줘 내 손 좀 잡아줘마지막일지도 몰라버려진 뒤엔 던져진 뒤엔날 할퀴어...

12월21일 정재하

어느새 시려진 계절하얀 설렘의 시작우릴 축복하는 밤들과달빛 아래 영원의 약속내 품에 기대 잠든 너잘 자 오늘은 꼭 좋은 꿈 꾸기를몰래 살짝 안으면스르르 감기는 눈Merry christmas 널 위한 melody나 이런 마음은 처음이라서많이 부족하고서툴지만 그댈 지킬게언제나 처음 같은 겨울널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12월 21일 하얀 Merry chris...

괜찮기로 해요 유니스, 정재하

아직 하루만 더내게 시간을 줘요지금 그 말은 말아요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우린 서로를 스쳐 지나가야하겠죠그대 없는 내가그려지지 않아요애써 태연한 척 해봐도내게 닿던 그 숨결도내 방 가득 남은 그대 흔적들도지워야겠죠혹시나 우리취한 밤에도서로를 찾지 않기로 해요괜찮기로 해요그러다아픔이 밀려와도흔들리지 않게기대하지 않게무너지지 않게괜찮기로 해요서로를 몰랐던 ...

알게 모르게  훈스 (HOONS)

아무래도 좀 그렇지 그래 우리 둘 말야 만나기로 할 때마다 생각이 좀 많아져 날씨 좋은 주말이라서 생각난 걸까 그냥 혼자 있긴 싫어서 신호등 건너에 널 보면 넘 좋고 넘 애매해 손잡고 널 안고 언제가 좋은 때일까 알게 모르게 좋아지는 거 알게 모르게 기대하는 거 안녕 두 글자에 두근두근 나를 어쩜 좋을까 알게 모르게 나는

알게 모르게 민아 (걸스데이)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 maybe something happens to me 처음 단어를 배우는 아이같이 오 네가 준 감정에 난 또 이름을 붙여 so i call it love so i fall in love 재미가 없어졌어 네가 없는 일들이 말야 이런 내 맘 네가 알게 수줍은 상상은 모르게 (넌 알게 모르게알게 모르게) 너도

알게 모르게 (Butterfly) 민아 (Minah)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 maybe something happens to me 처음 단어를 배우는 아이같이 오 네가 준 감정에 난 또 이름을 붙여 so i call it love so i fall in love 재미가 없어졌어 네가 없는 일들이 말야 이런 내 맘 네가 알게 수줍은 상상은 모르게알게 모르게알게 모르게 너도 사랑인

Forever Came to an End Peggy Scott Adams

아무래도 좀 그렇지 그래 우리 둘 말야 만나기로 할 때마다 생각이 좀 많아져 날씨 좋은 주말이라서 생각난 걸까 그냥 혼자 있긴 싫어서 신호등 건너에 널 보면 넘 좋고 넘 애매해 손잡고 널 안고 언제가 좋은 때일까 알게 모르게 좋아지는 거 알게 모르게 기대하는 거 안녕 두 글자에 두근두근 나를 어쩜 좋을까 알게 모르게 나는

알게 될거야 유열

달 밝은 밤이면 보고픈 나의 님 너무나 그리워 애타는 내 마음 세월이 흘러도 날 기억한다면 그대도 내 마음 알게 될 거야 나는 그대를 향한 바람 그대 고요히 잠든 호수 내 마음도 모르시는 내 님 지나버린 그날이 그리워 꿈속에도 아련한 님의 모습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엔 아무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그대는 아는지 나는 몰라도 시간이 흐르면

그대가 모르게 이상곤

잔잔한 바람 살며시 불어와 그대란 이름 향기에 행여나 내 맘 들키게 될까 조심스레 넣어두죠 서서히 꽃이 피어나게 되면 그대의 숨결 묻어나 혹시나 내 맘 알게 될까 봐 조심스레 비워둘게요 숨기지 말아요 가슴속 그 말들을 그대로 두면 더 아프잖아요 그대 모르게 불어온 바람 꽃이 돼줄게요 그댈 향한 길 문득 돌아보니 멀리도 멀리

그대가 모르게 이상곤 (노을)

잔잔한 바람 살며시 불어와 그대란 이름 향기에 행여나 내 맘 들키게 될까 조심스레 넣어두죠 서서히 꽃이 피어나게 되면 그대의 숨결 묻어나 혹시나 내 맘 알게 될까 봐 조심스레 비워둘게요 숨기지 말아요 가슴속 그 말들을 그대로 두면 더 아프잖아요 그대 모르게 불어온 바람 꽃이 돼줄게요 그댈 향한 길 문득 돌아보니 멀리도 멀리

그대가 모르게 이상곤(노을)

잔잔한 바람 살며시 불어와 그대란 이름 향기에 행여나 내 맘 들키게 될까 조심스레 넣어두죠 서서히 꽃이 피어나게 되면 그대의 숨결 묻어나 혹시나 내 맘 알게 될까 봐 조심스레 비워둘게요 숨기지 말아요 가슴속 그 말들을 그대로 두면 더 아프잖아요 그대 모르게 불어온 바람 꽃이 돼줄게요 그댈 향한 길 문득 돌아보니 멀리도 멀리

모르게 환희

너를 이렇게 사랑하면 안 되는 걸 알지만 해를 따라가는 어떤 꽃처럼 자꾸 너만 바라보게 돼버린 나를 어떡해 나를 나는 오늘도 아무 느낌 없이 너를 만나고 표정 없이 널 대해야 하는데 웃는 너의 얼굴을 볼 때마다 나의 가슴이 또 막혀 오는걸 사랑하는 나를 모르게 너를 사랑하는 나를 모르게 감춰둬야 하는데 흔들리고 있는 날 도와줘 애써 외면

마니또 남문현

서툰 마음을 전할 방법 좀 이거 말고 또 다른 거 획기적인 걸 원해 난 (Somebody Help Me) 티 나지 않게 몰래 포커페이스 갑작스레 다가온 봄 (봄) 피어난 너야 내가 될게 너의 마니또 챙겨 갈게 겉옷 날이 추워 알게 모르게 Lie 또 너 몰래 숨기는 내 마음 내가 될게 너의 마니또 챙겨 갈게 겉옷 날이 추워 알게 모르게 Lie 또 네 눈빛에 난

고백 따또 (dda ddo)

내게로 오는 그대마음 멈춰져 버린걸 알았다면 좋아 한다고 고백할껄 그래야만 했어 발길이 가는데로 걸으면 그대를 만날수 있을까 사랑한다고 고백할껄 떠나가지 않게 우 언제나 내곁에만 머물줄 알았는데 참았던 눈물 나도 모르게 자꾸 흘러 내려요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 꿈이라도 좋겠네 사랑한고 고백할껄 그대가 내맘을 알게 우 언제나 내곁에만 머물줄

엄마 (일탈녀의 고백) 스쿠터 다이어리

엄마 사실 나 조금 다쳤어요 작년 10월 어느 날 오빠랑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잔인하게 굴렀죠 그때 주변 누군가의 신고로 하얀 응급차 타고 곧바로 3주동안 입원했는데 엄마에게 알릴 수가 없었던 거죠 어른이 된다는건 알게 모르게 엄마에게도 주변에게도 비밀이 많아지는 것 잘 지내고 있나요 나는 잘 지내요 조금 아프지만 이제 괜찮아요

나도 모르게 덴딜 (Dendil)

이름 모를 어느 꽃 앞에 발걸음이 멈추고 그리곤 문득 떠오르는 네 얼굴 나도 모르게 잘 지냈니 넌 그대로니 난 많이 변했어 넌 눈앞에 있지만 만질 수 없는 비눗방울 같아 너와 함께라면 아이의 세상이 모두 신기하듯 사소한 일들도 나에겐 전부 새로운 느낌이야 너는 항상 웃고 있었지 수채화 같은 미소로 기분 좋은 파란 하늘색이

어쩌면 원셋 (1set), hayawn (하얀)

어쩌면 내 하루 끝에 너의 흔적이 이렇게 널 생각하며 걷고 있는 나 이제 알게 된거야 나도 모르게 너를 그저 바라고 있었단 걸 말야 매일 아침마다 부푼 기대로 너의 연락부터 확인하는 나 내가 왜 이러는지 어쩌다 이런건지 이젠 정말 모르겠어 다른 핑계 삼아 또 보고 싶고 바람 좋은 날엔 너와 걷고 싶어 다 말하고 싶은데 내 부끄런 마음에 괜히 널 피하고 있어

서툴러서 LUCY

아직 모르는 게 많아요 많이 안다 생각했는데 나는 다가갈 수 없네요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그대 표정 속에 담긴 맘을 알아주고 싶었는데 그댈 보며 웃어봐도 우린 가까워질 수 없네요 그대와 한 걸음 멀어져야 그제서 알게 될까 나도 모르게 상처 줄까 봐 늘 겁이나 그대가 한번만 마음속 깊은 곳을 하나하나 알려주면

같이 있고 싶어 레이나 (Raina)

Ah ah ah umna Ah ah ah umna 우리 만난 게 세 번째는 된 것 같은데 이젠 좀 확인해 볼까 팔짱은 내가 손은 네가 잡아줘 오늘이 지나가기 전에 너도 모르게 왠지 모르게 자기 전에 내 생각나게 될 거야 지금 이렇게 계속 이렇게 꿈속에서도 같이 있고 싶어 Treat you better to better 네가 상상한 머릿속에

같이있고싶어 레이나

Ah ah ah umna Ah ah ah umna 우리 만난 게 세 번째는 된 것 같은데 이젠 좀 확인해 볼까 팔짱은 내가 손은 네가 잡아줘 오늘이 지나가기 전에 너도 모르게 왠지 모르게 자기 전에 내 생각나게 될 거야 지금 이렇게 계속 이렇게 꿈속에서도 같이 있고 싶어 Treat you better to better 네가 상상한 머릿속에

요즘 자꾸만 김요한

내 발걸음이 또 널 맞춰가네 자꾸자꾸 자꾸만 익숙 해져 가는 걸 네 오른 편에서 걸어가는 게 나아 어느새 좀 자연스러워 네가 자꾸 생각이 나 연락할 때마다 알게 모르게 나도 모르게 자꾸 미소가 막 지어져 한두 번이 아냐 너도 나와 같을까 우린 대체 어떤 사이야 요즘 자꾸만 요즘 자꾸자꾸만 네가 눈에 밟혀 예전보다 예뻐 보여 너 요즘

우린 서로를 선택한 사이잖아 heemeell

서로 마음을 공유하는 일 저절로 되는 게 아니잖아 오늘도 내일도 우리 만날 수 있는 거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 거야 숨 쉬듯 알게 모르게 특별한 노력을 해왔단 거야 우린 서로를 선택한 사이잖아 내 품에 안겨 귀를 기울여줘 너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 내가 솔직할 수 있었던 순간들 여전히 우리가 우리다운 모습인 것도 쉽게 지켜온 일이 아닌

르네상스 전산실의 청개구리

세상 누구도 날 원치 않는다 난 그런가 했다 새삼 내가 아는 모든 것이 다 다 쓰레기 같다 나는 잘못 살아왔다 나는 정말 쓸모 없다 이 세상은 잘못됐다 이 세상은 쓸모 없다 나도 모르는 나를 알아주는 그런 세상이 있었다 한다 알게 모르게 우린 너무 쉽게 그런 세상을 잊어 버렸다 르네상스 르네상스 좋은 시절은 떠나갔다 아주 오지 않을 것처럼 그런대도 난 기다려

가끔은 말야 11월 [인디]/11월 [인디]

가끔은 말야 나도 모르게 이런 생각에 잠기곤 해 너를 만나고 네 눈을 보며 말하고 싶다 감출 생각은 하나 없는데 내 마음도 열려있는데 부끄러운 난 용기가 없어 작아지곤 해 곁에 있는 사랑으로 평안함을 느끼는 걸 너도 나와 같길 어디서든 그러길 버림받은 인생이란 어디에도 없다는 걸 너도 알게 되길 언젠가는 알기를 곁에 있는 사랑으로

가끔은 말야 11월

가끔은 말야 나도 모르게 이런 생각에 잠기곤 해 너를 만나고 네 눈을 보며 말하고 싶다 감출 생각은 하나 없는데 내 마음도 열려있는데 부끄러운 난 용기가 없어 작아지곤 해 곁에 있는 사랑으로 평안함을 느끼는 걸 너도 나와 같길 어디서든 그러길 버림받은 인생이란 어디에도 없다는 걸 너도 알게 되길 언젠가는 알기를 곁에 있는 사랑으로 평안함을

가끔은 말야 인디

가끔은 말야 나도 모르게 이런 생각에 잠기곤 해 너를 만나고 네 눈을 보며 말하고 싶다 감출 생각은 하나 없는데 내 마음도 열려있는데 부끄러운 난 용기가 없어 작아지곤 해 곁에 있는 사랑으로 평안함을 느끼는 걸 너도 나와 같길 어디서든 그러길 버림받은 인생이란 어디에도 없다는 걸 너도 알게 되길 언젠가는 알기를 곁에 있는 사랑으로

가끔은 말야 11월 [인디]

가끔은 말야 나도 모르게 이런 생각에 잠기곤 해 너를 만나고 네 눈을 보며 말하고 싶다 감출 생각은 하나 없는데 내 마음도 열려있는데 부끄러운 난 용기가 없어 작아지곤 해 곁에 있는 사랑으로 평안함을 느끼는 걸 너도 나와 같길 어디서든 그러길 버림받은 인생이란 어디에도 없다는 걸 너도 알게 되길 언젠가는 알기를 곁에 있는 사랑으로

한수현

거울로 바라본 내 모습 왠지 모르게 어제의 나완 사뭇 달라보여 변한 건 깊어진 내 한숨과 피어나는 주위의 미소들 뿐인데 내게 온전히 몰두할 나만을 온전히 돌아볼 그럴 용기가 내겐 없는 걸까 아냐 내게 조금만 솔직해 진다면 내 맘 속 수놓아진 별들 따라간다면 알게 될꺼야 내 걸음이 향하는 곳을 내 마음이 바라는 곳을 거울로 바라본 내 모습 왠지 모르게 어제의

너를 보낸다 김철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김철민...........너를 보낸다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너를 보낸다 너를 잊는다 한때는 사랑했지만 사나이 목숨걸고 사랑했지만 이제는 너를 보낸다 나는 웃는다 이젠 잊었다 한때는 울었었지만 그누구도 모르게 울었었지만 이제는 나는 웃는다 시간이 흘러 흘러 간 뒤에 알게 된 것 하나

작은 마당 박강수

쓸쓸한 바람이 지나고 덩그러니 지내던 날들 가만히 나는 생각했네 곁에 있어 외로운 날들 어느 날 작은 마당에 새 한 마리 날아 꽃이 다 지도록 멈추지 않던 노래가 사라지던 날 아무도 모르게 기다리다가 슬픔 알게 되었네 눈물도 그렁그렁 맺혀 기다림도 사랑일까봐 어두운 밤하늘에 가끔 그리움을 나는 불렀네 그 작은 노래 바람이 내 기억을

그래도 돼요 CHAN RAN (찬란)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내 세상은 어땠을까요 사랑인 줄 알았었는데 아니라, 느끼는 요즈음 이제는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미안하다는 말만 되뇌이네요 와닿지도 못할 말들 돌고 돌아 끝내 사라져요 빛바랜 마음들이라 그런 건지 빛난 적이 없었는지 알게 모르게 빗나가는 맘들에 나 숨이 막혀요 모른 척하려 해도 훤히 보이는 투명한 당신이 이제는 조금 나 벅차게 느껴져요

그래도 돼요 (Piano Ver.) CHAN RAN (찬란)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내 세상은 어땠을까요 사랑인 줄 알았었는데 아니라, 느끼는 요즈음 이제는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미안하다는 말만 되뇌이네요 와닿지도 못할 말들 돌고 돌아 끝내 사라져요 빛바랜 마음들이라 그런 건지 빛난 적이 없었는지 알게 모르게 빗나가는 맘들에 나 숨이 막혀요 모른 척하려 해도 훤히 보이는 투명한 당신이 이제는 조금 나 벅차게 느껴져요

피해자와 가해자 심상율

피해자는 가해자가 된다 약자일 때는 피해자지만 강자일 때는 가해자가 된다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알게 모르게 학습된다 자신을 어떻게 괴롭히는지 어떤 때 가장 고통스러운지 알게 모르게 학습된다 고통의 기억을 기록한다 세포 하나하나마다 기록한다 절대 잊을 수 없게 몸에 새긴다 세월이 흘러 피해자가 강자가 되면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고 혐오하던 가해자가 된다 자신보다

우리사랑의 기억 이현

우연인지 몰랐지 어떻게 우리가 알게 된건지 어떻게 어떻게 사랑하게 된 건지 세월이 흘러 지금 우리의 이별의 시간이 왔어 어떻게 너를 보내야할 지 모르겠어 사랑했던 기억이 남아 있는데 행복했던 기억도 내게 있는데 너를 이대로 보낼 수 없어 널 잊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 널 지울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해 지금이 너와의 마지막 시간인데 서로를 모르며 살다가

익숙함에 물들다 여름 (Yeo-Reum)

익숙함이란 참 무서운 거야 항상 곁에 있어서 없을 때를 생각하지 못하게 해 나를 이기적으로 만들어 없어도 될 것만 같은 못된 마음을 먹게 해 나를 어리석게 만들어 익숙함이 사라진 빈자리는 알게 모르게 내 삶의 일부가 되었던 거야 내 삶을 잃어버린 난 공기를 잃은 마냥 허덕이고 기어코 숨을 쉴 수 없게 돼 익숙함에 물든 너가 없는 나는 마음 한 켠을

그대만 봐요 박규리

하루 종일 그댈봤죠 그댄 다른 곳만 보죠 늘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나의 그대는 어떤 사람인가요 그댄 내가 어떻게 보여요 그대도 내가 궁금한가요 나도 모르게 그대 생각에 잠기면 멍하니 떠오르는 그대 얼굴은 한번만 날봐요 내 맘을느낀다면 한번이라도 그맘 알고 싶지만 그대가 내곁에 있어만 준다면 그말하지 않아도 가슴으로 알게 그댄 내가 어떻게

그대만 봐요 규리 (Of 카라)

하루 종일 그댈봤죠 그댄 다른 곳만 보죠 늘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나의 그대는 어떤 사람인가요 그댄 내가 어떻게 보여요 그대도 내가 궁금한가요 나도 모르게 그대 생각에 잠기면 멍하니 떠오르는 그대 얼굴은 한번만 날봐요 내 맘을느낀다면 한번이라도 그맘 알고 싶지만 그대가 내곁에 있어만 준다면 그말하지 않아도

그대만 봐요 박규리 (카라)

하루 종일 그댈봤죠 그댄 다른 곳만 보죠 늘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나의 그대는 어떤 사람인가요 그댄 내가 어떻게 보여요 그대도 내가 궁금한가요 나도 모르게 그대 생각에 잠기면 멍하니 떠오르는 그대 얼굴은 한번만 날봐요 내 맘을느낀다면 한번이라도 그맘 알고 싶지만 그대가 내곁에 있어만 준다면 그말하지 않아도 가슴으로 알게 그댄 내가 어떻게

아무도 모르게 (세상이 다 알게) 흐른

근사할진 몰라도 그럴듯해 보여도 돈을 벌진 몰라도 간편하게 보여도 아무도 모르게 울고 있네 세상이 다 알게 죽어가네

ASMR MosicA (모시카)

나 나른해 넌 나를 왜 나른하게 해 나도 모르게 잠들게 해 넌 어떻게 그게 가능해 나를 알게 해 나도 모르게 꿈꾸게 해 눈뜨지 못해도 좋아. 네 품에 안기면 눈뜨고 싶지가 않아. 내 꿈에 너의 꿈이 담기면 나른하네 넌 나에게 눈 맞춤을 해 입맞춤보다 더 달콤하게 나른하게 해

남자로 봐줘요 나태주

매력 있다는 그 한마디에 누님이 정말 멋져 보여요 나도 모르게 사랑이 싹트는 누님께 향한 이 마음 나이도 왠지 어려 보이고 얼굴마저 앳된 그 모습 사랑 사랑 사랑이 뭔지 누님 때문에 알게 됐어요 누님보다 나이는 어려도 사랑만은 자신이 있어요 이제부터 누님 사랑할 테니 나를 진짜 남자로 봐줘요 잘생겼다는 그 한마디에 누님이 정말 멋져 보여요 나도 모르게 사랑이

사랑이란 코지 하우스

이제 내게 사랑이란 다시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댈처음 보게 되기 전까지 그렇게 힘들었었던 많이도 울게했었던 지난 날을 모두 잊게 해준 그대이기에 지쳐있던 나의 마음을 달래주며 내 옆에 있는 그대 사랑이란 의미를 알게 해주고 사랑이란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어쩌면 그대라는 사람 나 만나기 위해서 그동안 그렇게 아팠나봐요 지난

사랑이란 코지하우스(cozyhouse)

이제 내게 사랑이란 다시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댈처음 보게 되기 전까지 그렇게 힘들었었던 많이도 울게했었던 지난 날을 모두 잊게 해준 그대이기에 지쳐있던 나의 마음을 달래주며 내 옆에 있는 그대 사랑이란 의미를 알게 해주고 사랑이란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어쩌면 그대라는 사람 나 만나기 위해서 그동안 그렇게 아팠나봐요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동안 이신성

함께 있을 땐 잘 알지 못했던 일들 이젠 조금 더 알게 되는 것 같아 함께 있을 땐 생각도 안했던 일들 이젠 곰곰히 생각하곤 하지 이별...그건 그래서 사람을 더 자라게 하더라 나는 왜 몰랐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동안에 어느 새 난 이렇게 달라져 있더라, 나도 모르게.

모든 죽어가는 것을 대신하여 셀린셀리셀리느

나는 물었네 이 모든 순간은 어떤 과정인가요 어떤 결과인가요 나는 물었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건가요 잊게 되는 건가요 성가신 햇빛과 비어있는 어둠사이 아무도 모르게 나는 물었네 나는 무엇입니까 나는 부분입니까 나는 전체입니까 성가신 햇빛과 비어있는 어둠사이 아무도 모르게 죽어가는 모든 것을 대신하여 어디서부터 언제로부터 날 어루만지고 스쳐가는 또 어디서

Sad Days (Loi Crytiel Ver.) 눈큰나라(Nunkunnara)

홀로 쓸쓸히 걷고 있는 밤거리~ 어디선가 내 이름을 불러 주며 내게 달려와 안길거란 헛된 기대를 나도 모르게 상상을 하곤 해 맘을 다 칠까 두려워서 외면하고 도망쳐 왔지만 너의 흔적 느낄 때 마다 나도 모르게 뒤돌아 보며 널 찾는 내 모습 # 잊혀지지 않는 너의 상냥함과 사랑해 하며 볼에

아무도 몰랐으면 오열 (OYEOL)

누구나 비밀들이 있지 감춰진 얼굴 속에 살지 나도 마찬가지야 그 아무도 모르게 깊이 숨겨두었지 누구나 비밀들이 있지 아무도 몰랐으면 싶지 나도 마찬가지야 홀로만 알고 있는 숲에 감춰두었네 그 비밀들은 그 상처들은 아무도 모르게 꽁꽁 숨기고 싶어 난 솔직하니까 난 진솔하니까 알게 되면 맞다고 답하겠지만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