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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중 천자 푸리, 기생점고 정정렬

<기생점고> 변학도가 남원부사로 도임하여 다른점고 아니하고 기생점고 부터 서두른다. 기생점고 장면에 처음에는 길고 느리게 말을 많이 넣어 부르니까 사도 춘향이 볼 욕심으로 빨리빨리 부르라고 한다. 그래서 기생 이름을 호장이 칠언으로 멋지게 화두를 부처가면서 이름을 부른다.

춘향가 중 춘향 이별전 정정렬

춘향전 가장 애끊는 이별 장면을 명 고수인 한성준(1874~1941)의 중모리 북장단으로 이어간다. 고수 : 한성준 원반제공 : 이중훈 (아니리) 도령님이 춘향의 집에 이별차로 나가는디 (중모리) 온갖 생각 두루 헌다.

춘향가 중 기생점고 오태석

(진양조) 우후동산명월이 명월이가 들어오느데 명월이라 허는 기생은 기생축에는 일행수이로구나 홍상자락을 거듬 거듬 거더서 세요흉중에 떡붓치고 아장 아장이 걸어려서 예- 등대나오 좌우진퇴로 물러난다. (중중모리) 조운모우 양대선이 우선옥이 춘홍이 나오- 사군불견 반월이 독좌유황에 금선이 어주축수에 홍도가 왔느냐 예- 등대허였소. 팔월부용에 군자용 만당추...

춘향가 중 몽중가, 암행어사 나려오난데 정정렬

<몽중가> 춘향이 옥중에서 신음하던 밤에 꿈을 꾸었는데 역대 정렬로 이름난 부인들의 위로를 받는 꿈을 꾼다. 이대목후에 보통 허봉사의 점치는 장면이 이어진다. <암행어사 나려 오난데> 이몽룡이 장원급제되어 민생생활을 낱낱이 탐사할려고 내려 오는 장면을 옛날 지명과 더불어 눈에 보이는 듯 묘사 하고 있다.

춘향가 중 난향이 춘향의 훼절을 강권 정정렬

연약한 춘향이는 사지에 매를 맞고 큰 칼 씌워 항쇄족쇄하고서 옥중에 갇혀있는데 옥방을 찾아온 난향이란 기생이 부귀영화 눈앞에 두고 있는데 고집부리지 말고 사또에게 수청들어라고 강요하는 장면이다. 고수 : 한성준 원반제공 : 이중훈 (아니리) 송죽 같은 춘향절개 꺽으려 난향이라는 기생이 옥으로 내려가 천언만어으로 달래겠다. (평중모리) 적적한 심야...

춘향가 중 박석틔를 넘어 서서, 어사와 춘향모 정정렬

이 대목은 춘향가 가장 많이 부르는 서정적인 장면이다. <어사와 춘향모> 어사인줄 모르고 걸인되어 온 사위를 장모가 알았는지? 박대를 하는 장면은 약간의 실랑이 끝에 상봉하는 장면으로 참으로 해학적으로 엮어가는 대목이다.

춘향가 중 기생접고 심상건

춘향이가 점고에 강제로 끌려나오는 장면을 강하게 부각시키기 위해 장단의 변화를 주고 있는데, <기생점고> ~ <군로 사령 나가는 데>를 진양으로 시작하여 자진 중중몰이로 점점 빠르게 몰아감으로써 긴박한 상황이 잘 그려지고 있다.

춘향가-천자 뒷풀이 성우향

북: 김성권(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 판소리: 성우향 <아니리> 그때여 이몽룡씨는 광한루 구경 나갔다가 춘향노는 거동보고 책실로 돌아와 천자를 들여놓고 천자 뒷풀이를 하시난듸 <중중모리> “자시의 생천하니 불언행사시 유유피창 하늘 ‘천’, 축시의 생지하여 금, 목, 수, 화를 맡았으니 양생만물 따 ‘지’, 유현미묘 흑정색 북방현무 가물

이별 후의 꿈 춘향가

이 곡은 원래 정정렬 바디에서 앞의 ‘비맞은 제비 같이’와 연결되어 있다. 역시 다른 바디보다 잘 정제도어 있으며, 정정렬 특유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꿈속에서 이도령을 만나는 장면을 설정함으로써 더욱 간절한 그리움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어려운 한자어를 쓰지 않고, 담뱃불과 도포자락을 반딧불과 파초잎으로 환치하는 묘사가 인상적이다.

옥루몽 중 강남흥을 만나다 정정렬

옥루몽 중에서 양창곡이 강남흥을 만나는 대목을 판소리로 한 부분이다. 옥루몽소설의 주인공은 중국 명나라때 양창곡이라는 사람으로 기만아인데 16세에 과거 보러 길을 떠날 때 도적을 만나 갖은 물건을 모두 빼앗기고 초라하게 길을 떠날 때 지조, 문장, 가무, 자색을 겸비했으며 금은 보화가 산같이 많이 있어도 인연을 맺을 수 없는 수절 기생 강남흥은 양창곡...

푸리 신화

묻혀가다 너만 다쳐 힘없이 쫓아가는 너 집어쳐 그러다 다쳐 라는 말좀 닥쳐 먹같은 네 모습만 바라보다 미쳐 말도 안 되는 너의 목소리들 그냥 지멋대로 지껄인말들 사악한 너의 머리속도 냄새나는 너의 이기심들도 1950년 형제의 피를 마신다 선하던 니 눈은 살기가 어린다 버린다 5000년 역사따윈 없다 한시도 방심하지 않고 서로를 경계한다 교만이 머...

기생점고 김주리

좌기 허신 후에, 삼행수 문안 받고, 행수군관 입례 받고, 육방 하인 현신 후에, 도임상 물리치고, 자고 자고 나니 제 삼일이 되였구나. 호장이 기생 점고를 허랴 허고, 영창 앞에 기안을 펼쳐 들고 차례로 부르는디,“오던 날 기창전의 연연옥골 설행이!” 설행이가 들어온다. 설행이라 허는 기생은 걸음을 걸어도 장단을 맞추어 아장아장 들어오더니, “예, ...

기생점고 매란국극단

조운모우 양대선이, 우선유지 춘흥이, 사군불견 반월이, 독좌유황에 금선이 왔느냐? 예, 등대하였소 오동 복판의 거문고, 서리렁둥덩 탄금이 왔느냐? 예, 등대허였소 장삼 소매를 떠들어 메고 저정거리던 무선이 왔느냐? 예, 등대허였소 이 산 명옥이, 저 산 명옥이, 양 명옥이가 다 들어 왔느냐? 예, 등대 나오!

춘향가 사랑가 대목

5) 춘향가 사랑가 창 : 정회석 고수 : 김청만 <아니리> 그때여 춘향과 도련님이 하루가 가고 이틀가고 오륙일이 넘어가니 나 어린 사람들이 부끄럼은 휠씬 멀리 가고 정만 담북들어 하루는 서로 사랑가로 노니난듸 <진양> 만첩청산 늙은 범이 살진 암캐를 물어다 놓고 이는 다 덥쑥 빠져 먹든 못허고 으르르르르르르 어헝 넘노난 듯 단산

춘향가 중 쑥대머리 임방울

일제 때 이화중선의 춘향가 <사랑가>와 함께 가장 인기있던 소리가 바로 임방울의 춘향가 <쑥대머리>였다. 일제시대 소리판을 휩쓴 임방울의 <쑥대머리> 열풍을 짐작케 하듯, 당시 음반회사라면 그의 <쑥대머리>를 필수적으로 취입했다. 이 곡은 임방울의 데뷔작이자, 일제시대 민중의 고통을 잊게 해준 민족의 소리요, 그의 최고의 걸작이라 하겠다.

춘향가 중 이별가 Various Artists

이소향이 부른 이별가는 사설로 보아 특정 바디의 이별가가 아니라 여러 소리의 이별 대목 이면이 비슷한 것끼리 엮어 새로운-일반적인 이별의 노래를 만든듯하다. 즉 정정렬제 이별가를 바탕으로 모흥갑제 이별가, 고제 이별가의 사설까지 두루 비치고, 심지어 심청가의 부친 이별 대목의 사설까지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소향의 단아함이 매력적이다.

춘향가 중 쑥대머리 이중선

‘쑥대머리’란 옥중에 갇힌 춘향이의 헝크러진 머리를 쑥잎에 비유한 것으로, 옥에 갇혀 이도령을 그리워하는 사설로 되어 있다. <쑥대머리>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임방울이라 할만큼, 이미 판소리 애호가 사이에서는 ‘쑥대머리=임방울’이라는 등식이 상식화되어 있다. 그만큼 일제 때 임방울의 <쑥대머리> 열풍은 대단한 것이었다. 일제 때 임방울이 계면조와 ...

춘향가 중 옥중가 Various Artists

해설: 이보형 송만갑이 춘향가에서 ‘옥중가’ 한 대목을 불렀다. 춘향이 변사또의 수청을 거절하다가 매를 맞고 감옥에서 긴 세월을 보낼 제 이몽룡을 그리워하며 탄식하는 노래를 옥중가라 하는데, 여러 명창들이 옥중가를 짜서 불렀기 때문에 그 종류가 많다. 첫 대목의 사설에 따라 ‘동풍가’, ‘천지삼겨’, ‘쑥대머리’, ‘황능묘’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

춘향가 중 농부가 오태석

(중모리) 둥- 둥- 둥둥 쾌 왱 쾌왱 쾌왱 얼 럴럴 럴 럴 상사듸여 헤여 어여루 상사듸여 얼 럴- 럴- 럴 상사듸여 여보소 농부들 말들어 보아라. 아나 농부야 말들어라 절행이 무어라 가화를 꽂고도 마우레기 춤이나 추어 보세. 어- 어- 어- 루 상사듸여 얼럴럴럴 상사듸여. 얼럴럴럴 상사듸여 여보소 농부들 말들어 보소 저 건너 저 건너 갈미봉 비가 묻...

춘향가 중 쑥대머리 안숙선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보며 ...

춘향가 중 박석티 김초향

이도령이 어사가 되어 박석티에 올라서서 옛 생각을 하며 감회에 젖는 대목이다. 이 대목이후 펼쳐질 긴박한 상황 변화와 대조적으로 느린 진양 장단과 매우 서정적인 곡조로 짜여있다. 거사 직전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김초향은 이 녹음에서 여류 명창으로서는 드물게 어사의 호연지기를 잘 표출하고 있다. 정정렬제의 특성이 많이 나타난다. 원반 : Vi...

춘향가 중 군노사령 오태석

(중중모리) 군노사령이 나간다 군노사령이 나간다 이름을 부르며 나간다. 이얘 김번수 야 왜야 박번수야 왜야 걸리었구나 걸리어게 뉘가 걸리어 이얘 춘향이가 걸렸다 옳다 그 제기 붓고 발길을 갈 년이 양반서방을 하였다고 우리를 보면 초리로 보고 당혜만 잘- 잘- 끌며 교만이 너무 많더니라 니나 내나 일분 사정두는 놈은 제 부모를 모르리라-. 남대문 밖 내...

춘향가 중 동풍가 Various Artists

해설: 이보형 박중근이 춘향가의 ‘옥중가’에서 ‘동풍가’를 불렀다. 춘향이가 수청을 거절하다가 매를 맞고 향단의 등에 업혀 옥으로 갈 제, 춘향모는 통곡하고 춘향이는 옥에 갇힌 신세를 탄식한다. 춘향은 눈물로 세월을 보내는데 이몽룡의 생각에 슬픈 노래가 절로 난다. 첫 대목에 ‘동풍이 눈을 녹여’라는 말이 나오기 때문에 ‘동풍가’라 이른다. 옥으로 가...

춘향가 중 신연마지 오태석

(자진모리) 신연맞어 내려온다 위의도 장할시고 구름 같은 쌍교별련 모란새김에 완자창 네할개쩍 버리고 일등마부 유랑달마 덩 덩 그렇게 실었난대. 키 큰 사령 청창옷 뒷채잽이가 짐을 실어 별연 뒤따랐난데 남대문밖 내다라 칠패팔패 패다리청패 애고개 얼는 넘어. 승방뜰 얼른지내 남타령 고개넘었다 행리한쌍 통인한쌍 취고수 순령 수며 급창 승방 옹위하야 권마성...

춘향가 중 쑥대머리 조주선, 김청만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보며 ...

춘향가 중 적적공방 Various Artists

해설: 이보형 박중근이 부른 춘향가 ‘적적공방’을 담았다. 이 소리는 본디 춘향가에서 군로 사령이 춘향을 잡으러 당도하기 직전에 춘향이 이몽룡을 생각하고 탄식하는 대목이나, 박중근이 부른 이 소리는 ‘갈까보다’와 ‘산진이 수진이’ 사이에 여러 사설을 끼어 소리를 다르게 바꾸어 놓았다.

춘향가 중 퇴령후 Various Artists

해설: 이보형 이선우가 춘향가에서 이몽룡의 퇴령(퇴근 명령) 후 춘향집 가는 대목을 불렀다. 이몽룡이 광한루에서 춘향을 본 뒤에 밤에 춘향을 만나고자 그윽한 춘향집으로 찾아드는데, 사면을 둘러보니 춘향집 경치가 기막히게 좋다. 화평스러운 경치를 느린 진양 장단에 장엄한 우조로 소리하고 있다. 녹음: 1913년경 제공: 노재명 (진 양) 토령 소리 ...

춘향가 중 이별가 김수지

그때여, 춘향이가 오리정으로 이별을 허러 나갔다 허되, 그럴 리가 있겄느냐? 내행차 배행시에 육방관속이 오리정 삼로 네거리에 들어서 있는디,염치있고 체면있는 춘향이가 퍼버리고 앉어 울 수가 없지꼼짝 달싹 못허고,저의 집 담장 안에 이별을 허는디와상우에 자리를 펴고 술상 채려 내어 놓으며, “아이고 여보 도련님,이왕에 가실테면 술이나 한잔 잡수시오. 술...

이별가(일절통곡) 춘향가

춘향가에는 이별가가 여럿 있는데, 여기에 녹음된 ‘일절통곡’에서부터 ‘하루 가고’까지는 대체로 연결되는 곡들로 이 소리들은 정정렬제 춘향가 중에서도 가장 잘 짜여진 부분들이다. 김연수의 소리는 정정렬제 그대로이며, 유성기음반의 제약 때문에 곡의 앞뒤를 자르고 핵심적인 부분을 위주로 녹음했다.

신단가 적벽부 정정렬

이 적벽부는 남도와 서도소리로 각각해서 부르기도 한다. 이 소리는 고문진보에 있는 한문 적벽부를 토를 달아 부른 것이다. 적벽강에서 가을 칠월 달밤에 벗과 더불어 뱃놀이를 하면서 한잔 기우리며 흥겨웁게 노는 것을 멋지게 표현한 단가 소리이나 문학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고수 : 한성준 음반제공 : 이정은 (중모리) 임술지추칠월 기망에 적벽...

군사 설움타령(1) 정정렬

조조 군사들이 주육을 포식하고 쉬면서 각기 노는 모습을 그린 대목이지만, 큰 전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병사들은 불안한 기색을 감출 수 없다. 이 대목은 여러 설움타령의 서편에 해당하는데, 정정렬은 중머리 장단 우조로 시작하여 계면조로 마쳤다. 다른 적벽가에서도 이 대목이 중머리 계면조인 점은 같으나, 정정렬제는 사설이 다르다. 원반 : Polydor...

군사점고(1) 정정렬

화용도 입구에서 조조가 군사점고를 하는 대목이다. 다른 적벽가에서는 ‘장승타령’이 먼저 나오지만, 이 녹음에서는 군사점고 뒤에 들어있다. 이 대목에서 정정렬은 진양 계면조로 패잔병이 모여드는 비참한 모습을 잘 그리고 있다. 정교하게 시김새를 쓰면서도 굵은 선이 느껴지는 정정렬의 가법이 잘 나타난 대목이다. 다른 바다에서는 통상 허튼 군사 모아드는 대목...

단가 불수빈 정정렬

불수빈이라 함은 웃지 말라는 뜻으로 젊었다 자랑 말고 백발을 비웃지 말라는 뜻이다. 인생은 지는 해와 같이 잡아둘 수 없어 잠깐 사이에 귓밑에는 백발로 된다고 한다. 인간이란 의미에 대해서 생의 애착과 세월의 허무함을 옛날 고사로 예를 들어가면서 엮어 소리한 단가이다. 고수 : 한성준 원반제공 : 박미화 (중모리) 세월이 무정터라 어와 소년들 백발...

조조 호기 부리는데 정정렬

조조가 장대상에 올라 앉아 군사들에게 영을 내리는 대목으로, 정정렬이 불렀다. 먼저 아니리로 조조가 황개의 밀서를 받는 대목이 나오는데, 다른 적벽가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조조가 장대상에서 호령하는 대목은 진양 우조로 되어있다. 이 대목을 진양 우조로 부르는 것은 어느 적벽가에서나 흔히 있는 것이나, 사설이 다르다. 다른 바디에서는 ‘천여 척 전선 위...

셋 둘 푸리

유방ㅇ ㅏㅋㅋㅋㅋ ㄴ ㅏ왓ㅇ ㅓ^-^♡우힝힝힝힝힝힝힝힝힝힝ㅋㅋㅋㅋ 으엑..ㅠㅠ 진짜돌겠따ㅠㅠ내가사랑하능사람자기정보바낀거알지?ㅠㅠ 이제..쫌만이쓰면여자친구생기겠ㄴ ㅔ..ㅅ ㅅ ㅣ밸.. 휴..나랑사귀면더진정한사랑할수있을텐ㄷ ㅔ.ㅋㅋ ㅇ ㅔ휴ㅠ0ㅠ진짜존나슬프다..오늘그렇게좋게끝난것도아니고.. 휴....또걔네는왜사귄대?-0-;ㅠㅠ... 이제....

자룡, 활 쏘다 (Jaryong is shooting Arrows) 푸리

그 때여 주유난 일반 문무 장대상에 모여 앉어 군병 조발을 예비헐 새 이 날 간간 근야에 천 색은 청명허고 미풍이 부동커 날 주유 노숙 다려 물어 왈 공명이 나를 속였다 융동 때 동남 풍이 있을소냐 노숙이 대답허되 제 생각에는 아니 속일 사람인 듯 하여이다 어찌 아니 속일 줄을 아느뇨 공명을 지내 보니 재조 난 영웅이요 사람은 또한 군자라 그러한 군자...

추억 (Reminiscence) 푸리

앞산도 첩첩허고 뒷산도 첩첩헌디 혼은 어디로 행하신가 황천이 어데라고 그리 쉽게 가럈든가 그리 쉽게 가럈거든 당초에 나오지 말았거나 왔다 가면 그저나 가지 노던 터에다 값진 이름을 두고 가며 동무에게 정을 주고 가서 가시는 임은 다 잊고 가셨지만 세상에 있난 동무들은 백년을 통곡헌들 통곡헌 줄을 어느 뉘가 알며 천하를 헤매이...

비나리 (Binari) 푸리

천개우주 하날이요 지개조축 땅생길제 국태민안 범년자 시화연풍 돌아들고 이씨한양 등극시 삼각산 기봉하고 봉황이 생겼구나 봉황눌러 대궐짓고 대궐앞에는 육조로다 오영문 하각산에 각도각읍을 마련할제 왕십리 청룡이요 동구만리 백호로다 종남산 안산되고 과천관악산 화산이비쳐 동작강 수구막고 한강수 둘러싸니 여천지 무궁이라 원아는 금여찬데 차일은 사바세계 남섬은 ...

새누리 푸리

엄상궁아 ㅋㅋㅋ 여기 가사안쓴거 존나 뒤진다 ㅋㅋㅋ푸하하하 존나 기분 좋은데?ㅋㅋㅋㅋ속존나 시원하다 ㅋㅋ 아휴 ㅋㅋ나지금 박동주 너무 보고싶어 디질꺼같애 ㅠㅠ 진짜로 ㅠㅠ아휴 ㅋㅋ 박동주 여자친구랑 오래가는거보면... 진짜 존나 부럽기도하고 ....뒤지겠다 진짜 ㅠㅠ 헉 애비나온다 ㅋㅋ 난 이만 간다 ㅋㅋ쓩 ㅋㅋㅋㅋ 박동주 얘기는 나중...

길군악 푸리

박동주 존나 사랑한다.. 근데 너 존나 진짜 엄창 제대 싸가지다...아휴 ㅋㅋ 아 ㅋㅋ그리고 니여자친구랑 행복해라... 나도 이젠 너잊고 더 좋은 사람만나서..행복하게 잘살께 ㅋㅋ 아 그리고...방학동안에 너가 소개시켜준 그 많은 남자들 고맙다 ㅋㅋ잊지않을깨 ㅋㅋ특히 김승우 ㅋㅋ 마음만으로도 존나 고맙다 ㅋㅋ너가 미안해서 다른남자 소개시...

간 (間) 푸리

나도 몰라

도천궁(導天宮) (Docheongung) 푸리

여보시오 김씨 망자씨 이내 한 말 들어 보소 인간이 한번 죽어지면 가신 길은 있지마는 오신 길은 없었구나 저승길이 길 같으면 오고가고 내 못하며 저승문이 문 같으면 열고 닫고 못할까마는 저승길이 길이며 저승문이 문이더냐 인간이 백년을 산다 해도 병든 날 잠든 날 걱정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을 채 못살고 한번 아차 죽어지면 육진장포 일곱 매를 상...

문 (門) 푸리

푸하하하 엄상궁 같은 은자보거스 ㅋㅋㅋ 내가왔다 ㅋㅋㅋㅋ좋냐?ㅋㅋ하도 박동주한테만 올리니깐 박동주가 만약에보게되면 지겨워할꺼같애 ㅋㅋㅋ 푸하하그래서 이쁜 거스에게도 쓴다 ㅋㅋ푸하하 좋지?ㅋㅋㅋ너도 이젠 현준이 잊고 나처럼 새마음을 가져라 ㅋㅋ푸하하하하하 엄상궁같은년ㅋㅋ 현준이...이젠 진짜 잊고.. 나는 박동주 잊어서...우리더 좋은남...

채놀이 푸리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너말대로 호빵이 왜이렇게 먹고싶냐?ㅋㅋㅋㅋㅋㅋ 아휴 ㅋㅋ박동 보고싶어 뒤지겠어 ㅠㅠㅠㅠㅠㅠㅠ 맨날보는데도 왜이렇게 보고싶냐 ㅠㅠㅠㅠㅠㅠ미치겄다졍말ㅋㅋ 맨날봐도.......나한테는 모잘라 ㅋㅋ더 많이 봐야하는데 ㅋㅋ 내가 자꾸이러니깐 경옥이한테 미안해진다.....진짜 ㅋㅋ 나는염치도없지 ㅋㅋ어떻게...

다드리1 푸리

박동주...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진짜 방학동안에 너가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넌 나 안보고싶었냐?씨발놈 ㅋㅋ 전화도 안하고...잘먹고 잘살았나보지?아우씽 ㅋㅋ개새끼 ㅋㅋ 박동주...나 너잊을려고하는데...왜이렇게 안돼냐... 나좀 도와줘라..제발...부탁이다...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드리 2 푸리

박동주 엄창 제대 사랑해........... 박동주 엄창 제대 사랑해 ............... 나지금 존나 울고싶다....박동주.........보고싶어 뒤지겠어... 아휴 ㅠㅠ보고싶다고 박동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내맘을 그렇게도 몰르겠어?!몰라도 좋아......... 너가 맨날 하던데로...우리집에 전화한번만 해봐... 어? ㅠㅠ...

춘향가 이윤선

도련님은 어찌 불길하게 사후말씀만허시나이까 그럼 우리 정담도 허고업고도 한번 놀아보자 도련님이춘향을 업고 사랑가로 한번 놀아보는디이리 오너라 업고놀자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지이히히히히이 내사랑 이로다아 메도 내사랑아 니가 무엇을먹으랴느냐 둥글 둥글 수박 웃봉지땟뜨리고 강릉 백청을 따르르르르 부어씨는 발라 버리고 붉은점 움...

푸리(Grief) 신화

묻혀가다 너만 다쳐 힘없이 쫓아가는 너 집어쳐 그러다 다쳐 라는 말좀 닥쳐 먹같은 네 모습만 바라보다 미쳐 말도 안 되는 너의 목소리들 그냥 지멋대로 지껄인말들 사악한 너의 머리속도 냄새나는 너의 이기심들도 1950년 형제의 피를 마신다 선하던 니 눈은 살기가 어린다 버린다 5000년 역사따윈 없다 한시도 방심하지 않고 서로를 경계한다 교만이 머...

모던 기생점고 김해송

하이욥 아라아라욥 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 인력거가 나간다 하이욥 아라아라욥 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 기생아씨가 나간다 에헴 비켜라 안 비키면 다쳐 (헤이) 꽃 같은 기생아씨 관상 보아라 뾰죽뾰죽 오뚝이 기생 재수없는 병아리 기생 소다먹은 덴뿌라 기생 제 멋대로 쏟아진다 헤헤헤 명월관이냐 국일관이냐 천양원 별장이냐 음벽정이냐 하이욥 아라아라욥 하이욥 아라아라욥...

기생점고 하는데 은희진

아니리 사처들어 개복헌 후 객사에 하례허고 등헌에 좌정허니 포전등물 차담 상에 없든 호기도 절로 생길 지경이라 새 사또가 서울서부터 춘향이가 인물이 천하리색이란 소문은 들었으나 수절허는 줄 모르고 기생노릇 허는 줄로만 알었겄다 육방점고를 허는데 춘향부터 보시량으로 호장 듣거라 예 육방점고는 끝났으니 이제 빨리 기생점고 하여라 영이 내리니 노방청이 분요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