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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정제

사랑을 문장으로 만들어주길 바라겠지만 글은 본질이 아니잖아 말을 해줄 수 있지만 그게 꼭 모든 걸 대변하는 건 아냐 가끔은 말할 수 없는 것은 그냥 말하지 않고 싶어

꿈속의 종이학 정제

파도가 떠나가 부서져 가던 날 남아 어딘가 남아서 앞에 모든 게 흐릿한 어두운 여기 오늘은 뭘 할까 닿을 수 있는 문장은 다 종이에 담아 주고 싶어 풀 수 있는 문제는 이미 다 정해놨으니까 대답을 듣고 파 떠다니는 말 불완전한 언어 멀어져만 가는 진동들 닿을 수 있는 문장은 다 종이에 담아 주고 싶어 풀 수 있는 문제는 이미 다 정해놨으니까

paresthesia 정제

낙차가 커서 난 떠 있는지도 모른 채 눈앞에 장소와 시간만 괴롭히네 너에게 난 어떤 의미였는지 너무 흐려져 너에게 난 어떤 의미였는지 너무 슬퍼져 너에게 나는 어떤 의미였는지 알고 싶어 너에게 난 너에게 난 너에게 난 너에게 슬픔은 꽤 멀리 있어 우리가 모를 뿐이야 가까이 있는 건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게 우리 때문인지 우리들 지금 이 모습이 언제

daffodil 정제

어제 내린 비는 아직 안 그쳐서뚝뚝 떨어지는 물을 보며네가 지나간 자리에서생각보다 긴 겨울을 보내고 난 말야 너를 잘 몰라서네가 내게 준 기억도 녹아 사라져 버렸어난 말야 너를 잘 몰라서네가 남겼던 추억도잘라 조각내 버렸어 생각보다 긴 겨울 누군가에 백야인 날들이 계속돼눈이 오잖아, 결국 오늘도 나를 두고 가는 낮은 애석해밤이 오면 나는 또 혼자 가...

낮잠 / 午睡 정제

꿈인 줄 알면서도 헤매고 있던 나는언제쯤 잠에 들까 빈 밤을 새우며한밤에 깨던 나는 똑같은 꿈을 꾸며오늘도 잠에 든다 한낮을 보러어제와 다른 꿈한낮에 사막을 걷는 듯뜨거운 태양 밑에 타는 중구름은 전혀 보이지가 않아아지랑이처럼 비구름은흐릿해지고뜨거운 바람은더욱더 강해질 뿐꿈인 줄 알면서도 헤매고 있던 나는언제쯤 잠에 들까 빈 밤을 새우며한밤에 깨던 나...

사순 / 四旬 정제

붉어진 뺨을 바라만 보며슬퍼하던 난새하얘진 우리를아무도 구원해 주진 않던 그날 밤어둠도 미동 없는 곳에서그대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방향이 없는 공간을 속에서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새까만 눈으로 쳐다본 하늘은 충분히 밝았는데도어떤 빛도 우리에게는 닿지를 않고그저 바라보기만 할 뿐어둠도 미동 없는 곳에서그대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방향이 없는 공간을 속에서...

Hail in the summer / 夏雨 정제

너에게 나는아직 닿지 못할 길만 보여줬나넌 이제 여기에 가까워도나는 아직도 너를 기억해난 매일 너에게 달아나도너는 아직 나를 기억해 비가 생각보다 더 온 날 자연스럽게 또 떠나그냥 나는 앞으로 걷는 중이야어쩌면 저기 모르는 데로 가생각이 너무 깊어지지 말자뭘 더해서 문제가 생긴 거 잖아흐릿해진 과거에 그림문장으로 날 옮길 수 있을까넌 이제 여기에 가...

추분 / 秋分 정제

뜨거웠던 피가 전부말라가는 한낮에서어색하게 다가오는 침묵만이 대화의 전부였어차가웠던 장소들도이제는 떠나가야 해언제나 우릴 감췄던 그 낮이 오기 전에 우리는 도망가 언제나 우리를 밤에 가뒀던 그 낮이 오기 전에 우리는 도망가 같은 장소에서 다른 생각을 한 너 같은 사람이 나는 못되나 봐 다시 조용해지고 나면 누가 여기에 있는지...

수선화 / 水仙花 정제

어제 내린 비는 아직 안 그쳐서뚝뚝 떨어지는 물을 보며네가 지나간 자리에서생각보다 긴 겨울을 보내고 난 말야 너를 잘 몰라서네가 내게 준 기억도 녹아 사라져 버렸어난 말야 너를 잘 몰라서네가 남겼던 추억도잘라 조각내 버렸어 생각보다 긴 겨울 누군가에 백야인 날들이 계속돼눈이 오잖아, 결국 오늘도 나를 두고 가는 낮은 애석해밤이 오면 나는 또 혼자 가...

錦山 - Factory theme 정제

주여 우리에게,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은혜와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Pascha 정제

받아들임이 편한 너가 부러워 난 새로운 시작에 번번이 넘어져 매번 달라지는 날에 축제를 해 뭔가 다시 오겠지란 생각과 함께 원에 모서리만 찾던 난 다시 돌아오는 계절에 안심했었나봐

IN THE MOOD FOR LOVE 정제

난 알아도 너는 모르는 척해넌 왜다 알면서 또 거짓말을 뱉어넌 왜어제도 오늘 같은 하루지나간 계절에 대해서후회하는 것도 이제는 의미가 없어지는걸내일은 오늘 같지 않기를바라는 맘으로 살아가는 게 오늘을 살아가게끔 만들어주는걸이젠 자연스럽게 혼자 괜찮은 척을 하는 법을 알아버린 거 같아 누가 봐도 꽤 난 괜찮은걸새삼스러운 말에 답은 안하네 잘난 괜찮아 누...

LANDED 정제

반쯤 추락하다 본 풍경에서 우리는 우는 어른이 되어있었습니다 계절을 지나는 짧은 비행을 마치고 우리는 또 어디에 도착할까요

사순 (四旬) 정제

붉어진 뺨을 바라만 보며슬퍼하던 난새하얘진 우리를아무도 구원해 주진 않던 그날 밤어둠도 미동 없는 곳에서그대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방향이 없는 공간을 속에서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새까만 눈으로 쳐다본 하늘은 충분히 밝았는데도어떤 빛도 우리에게는 닿지를 않고그저 바라보기만 할 뿐어둠도 미동 없는 곳에서그대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방향이 없는 공간을 속에서...

낮잠 정제

꿈인 줄 알면서도 헤매고 있던 나는언제쯤 잠에 들까 긴 밤을 새우며한밤에 깨던 나는 똑같은 꿈을 꾸며오늘도 잠에 든다 한 낮을 보러어제와 다른 꿈한낮에 사막을 걷는 듯뜨거운 태양 밑에 타는 중구름은 전혀 보이지가 않아아지랑이처럼 비구름은흐릿해지고뜨거운 바람은더욱더 강해질 뿐꿈인 줄 알면서도 헤매고 있던 나는언제쯤 잠에 들까 긴 밤을 새우며한밤에 깨던 ...

꽃이 나에게로 왔다 (Feat. 정제) 혜영

슬픈 거리에 핀 아픈 꽃하나활짝 핀 모습이 환하게 웃는 네 모습 같아나의 눈에 담아보네봄이 온줄도 모르고 피었다 지는 꽃이그렇게 나에게로 왔다 아 아픈 꽃 하나그렇게 내 마음에 왔다간절한 외침이 들리는듯해날 사랑해 주세요날 사랑해 주세요한참동안 안쓰러워 바라본다사랑해 주지 않으면 눈물 한방울 떨구고금방 시들어져 버리는 너는 나에게 아픈 꽃 한송이지금이...

여기 red smoker

기억들 바로잡지 못해 떠나보낸 그 순간들과 시간들 다시 다가가긴 힘들어서 포기했던 남은 내 감정들 잊지 못해 기다리면 내려오는 짙은 검은 안개들 몇 번의 반복 후에야 지나간지 오래인 걸 느껴 복잡한 머릿속 생각들에 감싸줬던 손을 풀어 너와의 추억들과 함께 했던 모든 것들 믿기 힘들어 지금은 이렇게 떨어져 버린걸 되돌릴 수 없다는걸 알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지금, 여기 임재범

오늘 마지막 날이면 그댄 어디서 그 누구와 무얼 할겁니까 오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나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할테요 지금 내 모습이 내가 꿈꾸던 그런 나라고 날 믿어본다. 여전히 세상에 서툴죠 다른 꿈을 가진 철없는 나입니다.

지금,여기 임재범

오늘 마지막 날이면 그댄 어디서 그 누구와 무얼 할겁니까 오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나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할테요 지금 내 모습이 내가 꿈꾸던 그런 나라고 날 믿어본다 여전히 세상에 서툴죠 다른 꿈을 가진 철없는 나입니다 혼자 가야만해 너무 외로워도 나를 지켜야해 거친 세상에서 지금 이 순간 세상과 너무 다른 나만의 길 계속 걷도록

지금 여기 케이지 (Kei.G)

소리 없이 울먹이던 네게 나약한 위로를 건네던 새벽 소원같이 너의 곁으로 날 불러줘 그 모습 마주하면 그땐 정말 그저 널 바라보고 말없이 꼭 끌어안아 주고 싶어 내 맘에 귀 기울여 가슴속에 남은 널 희미해 지지 않게 좀 더 오래 남을 수 있게 그렇게 해줬으면 문득 겁이 나서 차츰 투명해지는 널 더듬어 보다가 안도하는 내가 지금

지금 여기 케이지

소리 없이 울먹이던 네게 나약한 위로를 건네던 새벽 소원같이 너의 곁으로 날 불러줘 그 모습 마주하면 그땐 정말 그저 널 바라보고 말 없이 꼭 끌어안아 주고 싶어 내 맘에 귀 기울여 가슴속에 남은 널 희미해 지지 않게 좀 더 오래 남을 수 있게 그렇게 해줬으면 문득 겁이 나서 차츰 투명해지는 널 더듬어 보다가 안도하는 내가 지금

지금 여기 케이지(Kei.G)

소리 없이 울먹이던 네게 나약한 위로를 건네던 새벽 소원같이 너의 곁으로 날 불러줘 그 모습 마주하면 그땐 정말 그저 널 바라보고 말없이 꼭 끌어안아 주고 싶어 내 맘에 귀 기울여 가슴속에 남은 널 희미해 지지 않게 좀 더 오래 남을 수 있게 그렇게 해줬으면 문득 겁이 나서 차츰 투명해지는 널 더듬어 보다가 안도하는 내가 지금

지금 여기 김산 [포크]

지금 여기 내가 서 있는 이곳 여기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 음 여기보다 홀로 서 있던 자리에 한 사람이 더해지고 한 생명이 이곳에 왔으니 내가 웃지 않을 이유가 없다 비가 오면 어딘들 젖지 않을까 그저 덜 젖으면 그만인 게지 바람 불면 어딘들 안 흔들릴까 그저 덜 흔들리면 다행인 게지 지금 내가 서 있는 곳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요 비에

지금, 여기 앨리스 스마일

지금 이 시간이 아닌가 해 나 기다리던 그 때 여기 바로 이곳이 아닌가 해 나 바라던 그 곳 오늘을 두고서 멀리에 닿으려 머물줄 모르고 달리던 날들 이젠 여기가 아닌가 해 나 항상 기다리던 그 때 지금 그 곳 바로 여기

지금, 여기 보드카 레인(Vodka Rain)

나는 지금 여기에 있어.

지금, 여기 보드카 레인

낯설은 눈빛으로 하늘을 바라본다 나는 아직 여기에 있어

지금, 여기 Alice Smile

지금 이 시간이 아닌가 해 나 기다리던 그 때 여기 바로 이곳이 아닌가 해 나 바라던 그 곳 오늘을 두고서 멀리에 닿으려 머물줄 모르고 달리던 날들 이젠 지금 여기가 아닌가 해 나 항상 기다리던 그 때 지금 그 곳 바로 여기

지금 여기 김산

지금 여기 내가 서 있는 이곳 여기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 음 여기보다 홀로 서 있던 자리에 한 사람이 더해지고 한 생명이 이곳에 왔으니 내가 웃지 않을 이유가 없다 비가 오면 어딘들 젖지 않을까 그저 덜 젖으면 그만인 게지 바람 불면 어딘들 안 흔들릴까 그저 덜 흔들리면 다행인 게지 지금 내가 서 있는 곳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요

지금 여기 뉴와인스킨즈

지금 여기 모인 우리 주의 선하심 그 안에 저 하늘의 기쁨 누려요 영원히 부를 이 노래 십자가 평화의 멜로디 자녀의 노랠 드려요 내 마음 가득 주 향한 사랑과 이 노랠 드려요 어느 누구도 뺏지 못해 전심을 다해 내 아버지 사랑에 나 거할래요 임재의 빛 앞에서 경배해 저 하늘 영광 우리 앞에 지금 여기 영원토록 그 자유 안에 영원히 춤추리 승리의 약속 우리

지금 여기 soo A

저는 괜찬아요. 어제도 괜찬아요. 내일도 괜찬아요. 저는 괜찬아요.

지금 여기 Take the Floor

막연한 기대로 눈 앞을 보지 않았어 순간의 기쁨에 시간을 흘려보냈고 이래도 되는지 불안을 느낄 때에도 잘못되진 않을 거야 스스로를 위로했어 나에게 세상은 너무나 힘겨운 상대 모두들 어떻게 버티며 살아가는지 매일의 좌절은 늪처럼 날 끌어당기고 스스로에 실망하고 분노하고 체념하고 바라봐 지금 여기를 너의 마음 길을 따라가 시간은 배려가 없어 일어나 움직여 아직

지금 신준평

잠들기 전에 불러줬으면 해 고민하는거 다 알아 umm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돼 재미없는거 다 알아 umm 이젠 그냥 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볼수있었으면 이젠 너를 편하게 부르고싶어 이렇게 그때 거기서 잠깐 만날까 시간좀 없어도 되니까 우리 지금 만날까 혹시나 하고 널 잡아볼까 살짝 피곤해도 되니까 여기 잠깐만 떠나기 전에 약속하나만 해 끝내면안돼 우리 사이 umm

거기, 여기 낯선아이

키재기 5학년 때쯤엔 집에 가는 길이 무서웠어 가로등 아래에 검은 봉지가 날아오는 걸 보고 나서 쿵 심장이 내려앉았어 자기 전에 봤던 영상은 종일 눈 감으면 보여서 그래서 그런가 무서운 건 전혀 학교를 마치고 학교에서 탈출을 하고 학원 거울 앞에서 춤추고 노래를 했지 거기에서 여기 여기에서 거기 나는 지금 지도를 봐도 틈만 나면 거기에서 여기 여기에서

여기 있어요 쩜59

뜨겁던 그 여름은 가고 투명히 빛나는 하늘 서늘한 바람결이 좋은 그대는 지금 어디 조금씩 느려 지는 걸음 낙엽이 구르는 거리 쓸쓸한 뒷모습만 남은 그대는 지금 어디 언제나 말이 없이 웃었죠 슬픈 듯 흘러가는 시간을 아무도 모를 거라 믿었죠 그날들을 이제는 그리 운 듯 웃어요 그때의 반짝이던 날들을 가끔씩 하늘 위에 그리죠 그날들을

지금여기 달마선생

그저 난 앞만 보고 계속 해 달렸지 단지 남들에게 뒤쳐질까 두려워 하지만 이젠 정말 견딜 수가 없어 지금 여기 가만히 멈춰서 지금 여기 두 발로 딛고서 쓸데없는 걱정에 빠져서 잠을 잘 수 잠을 잘 수가 없었던 나의 지난 날 하지만 이젠 정말 견딜 수 가 없어 지금 여기 가만히 멈춰서 지금 여기 두 발로 딛고서 아무것도 난 변하지 않은 채

Here And Now MONO4OLY

후회로 남은 가뜩이나 싫은 예전의 일은 이제 그만 버려줘 할 말은 많은 듣기는 싫은 니가 해줄 일은 이제 그만 꺼져줘 아직도 저지르지 않았다면 바로 지금 여기 또다시 후회하지 않겠다면 바로 지금 여기 Hey 잔말이 많아 말꼬리가 길어 니가 벌인 일은 아무 데나 버려줘 어디로든 꺼져줘 아직도 저지르지 않았다면 바로 지금 여기 또다시 후회하지 않겠다면 바로 지금

성령이 지금 여기 계시기에 VERITAS

성령이 지금 여기 계시기에 성령이 지금 여기 계시기에 우리 하나되어 기도하네 성령이 지금 여기 계시기에 성령이 지금 여기 계시기에 우리 하나되어 기도하네 말씀으로 날 이끄소서 주의 말씀으로 날 고치소서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계획을 성령으로 보게 하소서 기도해 예배해 복음의 능력을 믿사오니 기도해 예배하네 주의 성령이 지금 여기 계시기에 성령이 지금 여기 계시기에

지금 이순간 락밴드 크로스

지금 이순간 지금 여기 말로는 뭐라 할수 없는 이순간 나만의 비밀 나만의소원 이뤄질지 몰라 여기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순간 참아온 나날 힘겹던날 다 사라져 간다 연기처럼 멀리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 던진다 지금 내겐 확신만 있을뿐 남은건 이젠 승리뿐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말로는

다죽자 크라잉넛(CRYI..

우린 지금 눈을 감고 추락하고 있다 소년 소녀들아 모두 함께 모여모여라 갈 곳없는 외로운 천사 수 많은 이야기들 내 사랑아 너도 함께 같이 가자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 나의 날개 시원하네 이런 젠장할 8미터뿐이로구나 외로운 기러기 갈매기 모기 토끼 소년 소녀 들아 모두 추락해서 지구를 박살내자 나는 거짓말쟁이 너도 거짓말쟁이 우린

소음밴드(蘇音 Band)

당신을 찾는 험난한 여정으로 얼마나 돌고 돌아왔는지 당신과 이어진 끈이 엉켜버렸나봐요 당신의 기대보다 난 훨씬 더 낡고 거칠어졌어요 확신할 수 없는 그대 당연할 뿐이죠 내가 여기 지금 여기 있어요 그대 어딜 두리번거려요 내가 여기 지금 여기 있어요 왜 다른 곳만 보고 있나요 몸이 그대를 이끌고 그대 마음 보이지 않게 멀어져 가네요 내

소음밴드

당신을 찾는 험난한 여정으로 얼마나 돌고 돌아왔는지 당신과 이어진 끈이 엉켜버렸나봐요 당신의 기대보다 난 훨씬 더 낡고 거칠어졌어요 확신할 수 없는 그대 당연할 뿐이죠 내가 여기 지금 여기 있어요 그대 어딜 두리번거려요 내가 여기 지금 여기 있어요 왜 다른 곳만 보고 있나요 몸이 그대를 이끌고 그대 마음 보이지 않게 멀어져 가네요 내 마음이 부르는 소리 들리지

지금,여기,나 주형진

지금 여기, 나 눈을 떠보니 어디쯤인지 알수가 없어 돌아보네 함께였던날 따뜻했던날 꼭 붙잡고만 싶던 손에 잡히는 모든것들이 내겐 너무도 소중했네 순간순간에 사연이 영혼이 가득한 그 모든 시간이 어디로 어디로 너와 나의 어젠 어디로 사랑해 기억해 어디로든 그렇게 고마운 너 이젠 다 괜찮아 이젠 어쩌면 어디쯤인지 알것만같아 생각하네 오랜시간을

지금 여기 이순간 심재준

지금 여기 이순 간 심재준 지금 여기 이 순간에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 서로의 기쁨이 되어 지금 여기 이 순간에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 서로의 희망이 되어 행복한 우리의 마음을 소중한 우리의 앞날을 지켜 주오 굳어진 우리의 마음을 깊어진 우리의 갈등을 풀어 주오 <간주중> 지금 여기 이 순간에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 서로의 아픔이 되어

지금, 여기, 나 주형진

손에 잡히는 모든것들이 내겐 너무도 소중했네 순간순간에 사연이 영혼이 가득한 그 모든 시간이 어디로 어디로 너와 나의 어젠 어디로 사랑해 기억해 어디로든 그렇게 고마운 너 이젠 다 괜찮아 이젠 어쩌면 어디쯤인지 알 것만같아 생각하네 오랜시간을 채워볼수록 비어가는 맘을 감싸고 조용히 조용히 눈을감고 오늘을 듣네 가만히 뜨겁게 지금을 살아낸 아름다운 나 내가 여기

지금 여기 머물러 유일 (Yu1L)

언제나 내 곁에 머물렀던 너를 생각해 잊을 수 없단 걸 알아 또 이유 없는 기억만 남아 여기 또 남아 오늘도 널 그려 본다 잊혀지지 않는 조각들이 겹겹이 포개어 널 떠오르게 해 지금 여기 너와 함께였던 그 자리 그대로인걸 날 찾으러 와줘 해가 질 때까지 난 멈춰서 있을게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넌 내게 돌아올 거라 믿어 지금 여기 머물러 지워지지 않는 추억들이

지금 여기 우리 김석준

지금 거리에 사람들 분주히 걷고, 놓친 시간을 쫓는지 앞만 보며 가네 그들이 향하는 곳 지하 통로이거나 고단한 몸 일으켜 덜컹이는 버스 여기 하늘은 뜯긴 포장지처럼 바람에 나부끼는데 아무도 줍지를 않고 빌딩 뒤 가로수 그늘 안에 눈물나게 그을린 할아버지 주름 우리 그때엔 발에 맞지 않는 큰 신발 신고 이 도시를 가르는 물고기가 되어 빛이 안 드는 좁은

다 죽자 CRYING NUT

우린 지금 눈을 감고 추락하고 있다 소년 소녀들아 모두 함께 모여 모여라 갈곳 없는 외로운 천사 수많은 이야기들 내 사랑아 너도 함께 같이 가자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 나의 날개 시원하네 이런 젠장할 8미터뿐이로구나 외로운 기러기 갈매기 모기 토끼 소년 소녀들아 모두 추락해서 지구를 박살내자 나는 거짓말쟁이 너도 거짓말쟁이

다 죽자 CRYING NUT

우린 지금 눈을 감고 추락하고 있다 소년 소녀들아 모두 함께 모여 모여라 갈곳 없는 외로운 천사 수많은 이야기들 내 사랑아 너도 함께 같이 가자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 나의 날개 시원하네 이런 젠장할 8미터뿐이로구나 외로운 기러기 갈매기 모기 토끼 소년 소녀들아 모두 추락해서 지구를 박살내자 나는 거짓말쟁이 너도 거짓말쟁이

다죽자 Crying Nut

다 죽자 CRYING NUT 작사 : 한경록 작곡 : 한경록 우린 지금 눈을 감고 추락하고 있다 소년 소녀들아 모두 함께 모여 모여라 갈곳 없는 외로운 천사 수많은 이야기들 내 사랑아 너도 함께 같이 가자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 나의 날개 시원하네 이런 젠장할 8미터뿐이로구나 외로운 기러기 갈매기 모기 토끼 소년

행복은 여기 지니카

(Verse 1) 아침 햇살이 창가를 스칠 때 잔잔한 커피 향이 번질 때 소소한 순간들이 쌓여 가며 오늘도 난 행복을 느껴 (Pre-Chorus) 늘 같은 길을 걸어가지만 그 안에 숨은 빛이 보여 모든 게 새롭게 느껴질 때 행복은 여기 있단 걸 알아 (Chorus) 행복은 여기, 내 곁에 있어 평범한 날들이 내게 선물이 돼 바람이 불고 꽃이 피는 순간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