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지난 새벽 정혜경

말아라 모닥불아 꺼지면 나는 추워 녹으면 안돼 하얀눈아 녹으면 나는슬퍼 꺼트려 녹으랴 헤메이다 두손을 다 모아서 어서어서 햇살만 비춰주길 기다린 지난새벽~~ 꺼지지 말아라 모닥불아 꺼지면 나는 추워 녹으면 안돼 하얀눈아 녹으면 나는슬퍼 꺼트려 녹으랴 헤메이다 두눈을 다 감고 어서어서 햇살만 비춰주길 기다린 지난새벽 기다린 지난

지난 새벽 (특별상) 정혜경

하아얀 눈송이 바라보며 모닥불 앞에 앉아 영글은 눈덩이 호호 불다 살며시 녹인 마음 녹이다 녹이다 꺼져가는 모닥불이 애처로와 어쩔줄 모르고 고심하다 그냥 그냥 우는 마음 꺼지지 말아라 모닥불아 꺼지면 나는 추워 녹으면 안돼 하얀눈아 녹으면 나는 슬퍼 꺼지랴 녹으랴 헤매이다 두 손을 다 모아서 어서 어서 햇살만 비춰주길 기다린 지난 새벽

지난새벽 정혜경

정혜경 / 지난새벽 * * 하얀 눈송이 바라보며 모닥불 앞에 앉아 영글은 눈덩이 호호불다 살며시 녹인마음 녹이다 녹이다 꺼져 가는 모닥불이 애처로워 어쩔줄 모르고 고심하다 그냥 그냥 우는마음 (후렴) 꺼지지 말아라 모닥불아 꺼지면 나는 추워 녹으면 안돼 하얀눈아 녹으면 나는슬퍼 꺼지려 녹으랴 헤메이다 두손을 다 모아서 (2절은..

눈(김효근 작시 김효근 작곡) 정혜경

조그만산길에 흰눈이곱게쌓이면 내작은발자국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 내작은마음이 하얗게물들때까지 새하얀산길을 헤매이고싶소 외로운 겨울새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내곤상에파문이 일어갈길을 잊어버리오 가슴에새겨보리라. 순결한님의목소리 바람결에실려오는가 희눈되어온다오. 저멀리 숲사이로 내마음 달려가나. 아 겨울새 보이지 않고 흰여운 만남아있다오. 눈감고들어보리라 끝없...

내맘의 강물(이수인 작시 이수인 작곡) 정혜경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Grieg: Solveig`s Song (그리그 : 솔베이지의노래) 정혜경

The winter may pass and the spring disappear, and the spring disappear the summer too will vanish and then the year, and then the year but this I know for certain, that you’ll come vack again, that...

싫어하나봐 정혜경

*싫어하나봐* 1.너는 말했지 사랑 한다고 이세상 모두가 아름 답다고 너는 말했지 너는 말했지 보고싶다고 내얼굴 내모습 보고 싶다고 너는 말했지 그러나 이 제는 지나간 추억 흐려진 너의 눈빛을 볼 때마다 싫어 하나봐 싫어 하나봐 내가 싫어 하는 모습 이라서 싫어 하나봐 2.너는 말했지 사랑 한다고 이세상 모두가 아름 답다고 너는 말했지 너는 말했지...

새벽

아침이 녹아 흐르던 그날의 우리 오후는 오랫동안 따뜻했어요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바랄 수도 없는 이해들로 외로웠던 서로의 마음을 놓기로 해 등 뒤로 기울어있던 서로의 그림자들을 지난 밤 모두 잃어버렸으니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새벽 차라리단추

누군가 필요하다 느낄 때 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때 내가 너의 이야길 들어줄게 혼자가 아니라고 맘처럼 되지 않는 일들 아쉬움 가득한 어제도 밤하늘 한 켠에 올려 보내자 다시 떠오르지 않게 가만히 눈을 감고 누워 행복한 상상을 하자 소중한 하루의 끝에서 아주 조금의 용길 보낼게 괜찮아 조금 느리면 어때 말없이 널 꼭 안아줄게 스쳐 지난

새벽 4시 10cm

갈라진 창문 틈새에 스민 이상하리만치 따스한 그 겨울 밤 별빛을 아직 기억해 차가운 여관방 이불 속에 부끄러운 사랑의 자욱 하늘을 날았던 몸짓을 기억해 기억해 별이 쏟아진 다리 우리 야윈 손을 꼭 잡고 걸어가던 길을 걷다 마주한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바라보던 그 달, 그 밤, 그때에 나를 담은 작은 그림들이 지난 낭만의 꿈속에 어른이 된

새벽 2시 현한주

새벽 2시 (4:24) 창백해진 거울 속의 날 바라보며 나는 울었어 누가 나를 이리 만들어 너를 너무 사랑했는데 이제 와서 내게 남은 건 남 보다 멀어져 버린 너~ 새벽2시 날 깨운 너의 울먹이는 목소리 날 다신 만날 순 없다고 전화 속 네 곁에 다른 누군가의 목소리 나를 미치게 만드는 걸~ 끊어져버린 전화기 속엔 너를 찾는 내 목소리만

새벽 한시 캐스커

미안해 꼭 이런 날엔 내가 참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곤 해 어차피 지나간 상관도 없는 사람을 마치 그리워라도 하는 것처럼 두근거렸던 시간들 좋았지 그날들은 너도 기억하잖아 취해서인가 봐 갑자기 많이 생각나 미안 오늘 밤만 내 얘길 참아줘 약속했던 미래는 다 지난 일 그건 정말 거짓말이었나 봐 내일부턴 다시 아무렇지 않을 거야 그래 이제 그만

새벽 ★ 차라리단추

필요하다 느낄 때 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때 내가 너의 이야길 들어줄게 혼자가 아니라고 맘처럼 되지 않는 일들 아쉬움 가득한 어제도 밤하늘 한 켠에 올려 보내자 다시 떠오르지 않게 가만히 눈을 감고 누워 행복한 상상을 하자 소중한 하루의 끝에서 아주 조금의 용길 보낼게 괜찮아 조금 느리면 어때 말없이 널 꼭 안아줄게 스쳐 지난

남행열차 현철

남행열차 작사 정혜경 작곡 김진룡 노래 김수희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박 깜박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사람 말이 없던 그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남행열차 이수영

남행열차 작사 정혜경 작곡 김진룡 노래 김수희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박 깜박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사람 말이 없던 그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읽기 쉬운 마음 ♡♡ 새벽

오늘은 아직 내가 쓴 편질 읽지 않아도 괜찮아 시간이 많이 지난 어느 날에도 난 여기에서 너만 바라볼테니까 난 하루종일 이 방에 혼자 앉은채로 널 생각해 어떻게 해야 이게 전해질 수 있는지 말이야, 그냥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을 펼치고 있던 것 같았는데도 넘겨지질 않았던 그 페이지 위에 혼자서 기다리기만 이건 잃기 쉬운 마음인 걸 소중함을

읽기 쉬운 마음 새벽

오늘은 아직 내가 쓴 편질 읽지 않아도 괜찮아 시간이 많이 지난 어느 날에도 난 여기에서 너만 바라볼테니까 난 하루종일 이 방에 혼자 앉은채로 널 생각해 어떻게 해야 이게 전해질 수 있는지 말이야, 그냥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을 펼치고 있던 것 같았는데도 넘겨지질 않았던 그 페이지 위에 혼자서 기다리기만 이건 잃기 쉬운 마음인 걸 소중함을 알고 있었지 분명 놓치기

제야 (prod.tang.erine) 새벽

우린 여기까지 얼마나 지난 건지도 몰라 예전의 나를 알지 내가 이렇게 될 줄도 난 어느새 날 보니 절반이 지났고 그 순간에 난 빛날 줄 알았어 너도 그렇겠지 가끔 슬프지만 살아 난 이젠 괜찮은 듯 시간들이 날 지나쳐 다 지나간 일들은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 난 시간들이 날 쥐고선 흔들어도 다 잊어버리고선 살아 아직까지 우린 바다로 갈지

고양이 시간 한아름

모두가 잠든 새벽 내민 한 발 지난 밤 내린 별을 담은 두 눈 반가워 부르니까 한 발 더 가까이 와 내 몸에 기대어 야옹하고 우네 라랄라라 나란히 발맞추며 아침이 오는 골목을 걸어 혼자가 아닌 걸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하늘로 쫑긋 세운 작은 두 귀 날 위해 살짝 숨긴 날 선 손톱 귀여워 만지니까 한 발 더 날 따라와

Then & Now 허스키 (HUSKI)

이렇게 하루가 또 그냥 지나가 무뎌지는 내 마음 한켠에 희망으로 피어난 작은 꽃 지쳐있던 날 설레이게 하는 말 ‘지금’ Let it shine on me 내 모든 아픔도 새벽 소나기처럼 희미해져 가 후회했었던 지난 모든 날들 그때의 난 이제 없어 내겐 없었던 꿈 같은 이 순간 그런 것 같아 아무래도 난 용기가 나질 않았어

새벽 숲 AM 04:00 코코어

비가 그친 로터리 가끔 지나 가는 트럭들 붉은 한강 너머로 희미한 가로등 불빛들 우 아름다운 새벽 숲 우 스쳐 지나는 내겐 너무도 익숙한 풍경들 안개 속에 별빛들 흐릿한 기억 속의 너는 일만 광년 멀리서도 나와 같은 꿈을 꾸는지 우 꿈 속 같은 새벽 숲 우 미로 같은 내겐 너무도 낯설은 골목길 슬픈 주택가 지붕들 숲의 나무들 같이 보여 은빛에

새벽 숲 AM 04:00 Cocore

비가 그친 로터리 가끔 지나 가는 트럭들 붉은 한강 너머로 희미한 가로등 불 빛들 우 아름다운 새벽 숲 우 스쳐 지나는 내겐 너무도 익숙한 풍경들 안개 속에 별 빛들 흐릿한 기억 속의 너는 일만 광년 멀리서 나와 같은 꿈을 꾸는지 우 꿈 속 같은 새벽 숲 우 미로 같은 내겐 너무도 낯설은 골목길 슬픈 주택가 지붕들 숲의 나무들 같이

멀어진 친구에게 강진아

멀어지던 날의 친구여 어디를 급히 가시나 마중조차 할 수 없게 떠나버릴 만큼 내가 미웠던가 사랑했던 날의 친구여 내게 뭘 나누었길래 친구 떠나가고 난 뒤 한참 지났대도 내 맘이 이토록 쓰린가 손 내밀어도 닿지 못할 우리에 슬퍼 울고 있진 않나 우우 텅 빈 나의 아침은 그대 없는 새벽 끝일뿐 차마 못 한 말이 많아 이제야

남겨진 자의 고독 조용필

나의 입술위에 남은 너의 흔적들이 새벽 이슬처럼 내게 짙은 외로움이 되고 남아 있는 사람만이 고독해야 했던 지난 시간들도 이젠 그리움이라고 할 뿐 긴 침묵속에서 헤매이던 날들 가슴을 비우고도 힘겨웠던 지난 날 성난 파도처럼 거친 추억속에 너는 가고 지워 지지 않는 눈물이 흐르지만 다시 태어나도 나는 너의 향기를 찾아가리 이 세상이 끝날

새벽 4시 ♬해랑이♬ 10cm

갈라진 창문 틈새에 스민 이상하리만치 따스한 그 겨울 밤 별빛을 아직 기억해 차가운 여관방 이불 속에 부끄러운 사랑의 자욱 하늘을 날았던 몸짓을 기억해 기억해 별이 쏟아진 다리 우리 야윈 손을 꼭 잡고 걸어가던 길을 걷다 마주한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바라보던 그 달, 그 밤, 그때에 나를 담은 작은 그림들이 지난 낭만의 꿈속에 어른이 된

댓바람 (네티즌 인기상) 같이 갑시다

이른 새벽 댓바람에 잠에서 깨어 민트 자전거를 타고 재촉하는 아침 지난 밤은 너무 길었어 오늘은 그대를 만나는 날 지난 사랑은 기억일 뿐 결국은 너야 우리 처음 만난 그 날 반짝였던 미소 하루 하루 더욱 설레어 이토로 소중한 나만의 너 한 여름밤 열대야도 아니야 카페인도 낮잠도 아니야 맨날하는 고민은 더욱 아니야 그대 생각때문이야 잠 못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들 임유빈

아름 다웠던 지난 추억들 사랑 했었던 많은 친구들 멀고도 험한 고난의 길을 나 이제 말 없이 주님을 위하여 떠나야지 수 없이 많은 사람들 위해 주님이 바친 고귀한 희생 영원히 당신과 함께 있고파 사랑의 십자가를 맞이 하네 새벽 닭 울 때 난 괴로웠어 풍랑이 일면 난 무서웠어 하지만 이젠 두렵지 않아 이 세상 끝까지 주님을 위하여 죽을텐데 수 없이

이월에 (Feat. 지앤싱어즈) 예인

또 차가운 이른 새벽 길을 걸으며 걸어왔던 지난 날 되돌아 보네 힘들었던 시간 아파했던 많은 시간이 영화처럼 스쳐 지나가며 이제 곧 다가올 따스한 날엔 연기처럼 사라질 아픈 기억 또 다시 없고 조금만 더 지나 이 시간 가면 이제 꿈 같은 날 돌아오게 되네 또 차가운 이른 새벽 길을 걸으며 걸어왔던 지난 날 되돌아 보네 힘들었던

이별 장계현

새벽 꽃잎에 맺힌 아침 이슬은 이별의 슬픔에 흘린 그대의 눈물인가요 지난 밤 다정스런 사랑의 속삭임도 떨어지는 아침 이슬에 멀리 사라졌소 눈물 속에 비치는 못 이룰 우리의 사랑 곱게 핀 내 청춘은 무엇을 위해 바쳤나 새벽 꽃잎에 맺힌 아침 이슬은 이별의 슬픔에 흘린 그대의 눈물인가요 눈물 속에 비치는 못 이룰 우리의 사랑 곱게 핀 내 청춘은

새벽 4시 거짓말 SYUNMAN

있어 사랑은 그저 좋을 줄만 알았어 아름다운 그대 목소리로부터 아주 다운된 목소리에 이별통보로서 우리의 시간은 이렇게 끝이 났어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인정하긴 싫어 hook) 널 잊어버릴께 널 지워버릴께 어떻게 해서든지 말야 bridge) 모두 잊어버려 모두 지워버려 verse 2) 그래 말은 쉬워 내게 맘을 비워보라고 말은 하지만 지난

댓바람 같이 갑시다

이른 새벽 댓바람에 잠에서 깨어 민트 자전거를 타고 재촉하는 아침 지난밤은 너무 길었어 오늘은 그대를 만나는 날 지난 사랑은 기억일 뿐 결국은 너야 우리 처음 만난 그 날 반짝였던 미소 하루하루 더욱 설레어 이토록 소중한 나만의 너 후렴*) 한여름 밤 열대야도 아니야 카페인도 낮잠도 아니야 맨 날 하는 고민은 더욱 아니야 그대 생각 때문이야

댓바람 (네티즌 인기상) 같이갑시다

이른 새벽 댓바람에 잠에서 깨어 민트 자전거를 타고 재촉하는 아침 지난밤은 너무 길었어 오늘은 그대를 만나는 날 지난 사랑은 기억일 뿐 결국은 너야 우리 처음 만난 그 날 반짝였던 미소 하루하루 더욱 설레어 이토록 소중한 나만의 너 후렴*) 한여름 밤 열대야도 아니야 카페인도 낮잠도 아니야 맨 날 하는 고민은 더욱 아니야 그대 생각 때문이야

댓바람 같이갑시다

이른 새벽 댓바람에 잠에서 깨어 민트 자전거를 타고 재촉하는 아침 지난밤은 너무 길었어 오늘은 그대를 만나는 날 지난 사랑은 기억일 뿐 결국은 너야 우리 처음 만난 그 날 반짝였던 미소 하루하루 더욱 설레어 이토록 소중한 나만의 너 후렴*) 한여름 밤 열대야도 아니야 카페인도 낮잠도 아니야 맨 날 하는 고민은 더욱 아니야 그대 생각 때문이야

청소부 김씨 그를 만날때 Unknown

청소부 김씨 그를 만날 때 안개더미 내려와 아스팔트를 적시네 새벽녘 아직도 모두 잠든 이 시간 황색 조끼에 허름한 솜바지 좁은 이마에 잔주름이 가득찬 청소부 김씨 그를 만날땐 새벽 길이 왠지 힘이 솟구쳐 그 누구도 밟지 않는 새벽길 세상은 그리 어두운 것만은 아냐 쓰라렸던 지난 날 세상 살이의 흔적들 끝없는 어둠에 상처뿐인 세상을 눈부신

새벽 부활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스웨터

1 캄캄해서 보이질 않아 단지 움직일 수 없던 것 뿐 긁힌 듯이 젖은 눈으로 그 떨리는 손을 잡은거야 2 소리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가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날 불러)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날 불러) 2 repeat * repeat bridge, 왜 하...

새벽 시인과촌장

새벽 당신의 눈썹처럼 여읜 초생갈 숲사이로 지고 높은벽 밑둥아래에 붙어서 밤새워 울고 난 새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아래 밤새 울고 난 새벽

새벽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소영이

안녕 잘 지내지 너무 오랜만이다 어느새 우리 이만큼이나 편하게 사실 좀 놀랐어 내겐 전부였었던 너와 헤어진 뒤에 너무 덤덤한 내 모습 시간이 흐르면 너도 날 잊어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네가 그리워 이러는 거 아니야 별 뜻 없고 그냥 새벽이잖아 시간이 지나면 나도 널 지워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내게 돌아와 주길 바라...

새벽

어느새 밝아오는 세상을 바라보면 너무도 작아지는 모습에 한숨짓는 새벽은 하루를 시작하는 분주한 사람들 속에 아직도 나의 하루는 조금 더 남아있는 것인지 뭘 그렇게들 살아가고 있는지 한 번 도 뒤돌아보지 못한채 그렇게 우린 모두 많은 걸 잊고 사는지 누구도 그자리에선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채

새벽 부활

새가 날아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 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 해 우리가 살아온 날 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난 또 내일도...

새벽 박강성

회색빛 작은 방안 속에 들리는 낡은 시계소리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그려진 슬픈 너의 모습 커져만 가는 그리움 이밤 지새우네 힘없이 벽에 결려 있는 시들은 마른 꽃 한송이 내 마음 안 알아 주는데 외로이 혼자 지세우네 희미한 백열등 불빛 나의 슬픔이여

새벽 윤상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

새벽 윤상

4분 09초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

새벽 레이지본

새벽의 거리 이른다섯시 거리에서 마주친사람들 술이덜깬 무거운 발 하루를 마감하고 졸리운 표정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다른곳 다른길 각자의 삶속으로 같으시간 다 다른곳을 보고 넌지금 무얼할까 새삼 난 궁금해져 내 낡은 운동화는 또 어디로 영원히 가장 아름다운 파랑색 해뜨기전 조금은 슬픈 하늘색 어제의 모든 그늘을 벗어내고 수줍은 듯 미소 짓는새벽 작은...

새벽 부활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 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오늘도 어제와 같은 꿈을 너와 머물겠지.. 어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네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지누

새 벽 어느새 밝아오는 세상을 바라보며 너무도 작아만지는 모습에 한숨짓는 새벽은 하루를 시작하는 분주한 사람들속에 아직도 나의 하루는 조금 더 남아있는 것인지 늘 그렇게들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도 뒤돌아보지 못한채 그렇게 우린 모두 많은 걸 잊고 사는지 누구도 그 자리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채

새벽 LazyBone

해는아직 꿈을꾸지 바삐 아침밥 먹는 비둘기 작은 아기 고양일보다 저멀리서 같이보다 눈이 마주친건 너 살짝놀라 너도 내생각 하고걷나 꿈에서 나를보나 너의 생활속에 나란은 존재가 있나 지금 만난건 정말 우연인지 묻고싶은게 많아 어쟀든 좋은아침 영원히 가장 아름다운 파랑색 해뜨기전 조금은 슬픈 하늘색 어제의 모든 그늘을 벗어내고 수줍은 듯 미소짓는 새벽

새벽 류지현

아련했던 기억은 그대로 남아 그리웠던 시간도 우우우 아직 제자리에서 머문채로 맘 속에 남아있어 길었던 내 하루가 잠들어 가네 저무는 이 밤에는 그대 목소리만이 남아 긴 새벽이 지나 I don’t want to go anywhere 저 어둠이 지면 I don’t want to go anywhere 잠이 든 내 꿈속에 살며시 들어와 나의 곁에 있...

새벽 멜로우이어

캄캄해서 보이질 않아 단지 움직일 수 없던 것 뿐 긁힌 듯이 젖은 눈으로 그 떨리는 손을 잡은거야 소리 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게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소리 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가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