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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들 설쳐 대 뮤지션의 자유를 억압하지 마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듣기 편한 음악이야 너희가 부르는 노래 팝 음악이라고도 하는 그래 너의 음악이야 너무 듣기 좋아 나도 좋아하는 노래가 있어 너만 좋아하는 게 아닌 그래 듣기 좋은 음악이야 뮤지션을 모두 존경해 그들의 작업이 너무나 존귀해 그래 나도 지금 자작곡을 직접 만들고 있지 그래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 뮤지션을 난 존경해 오 근데 다른 것들이 너무 설쳐 잡스러운

슬픈 전화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그런 걸까 새벽에 열심히 돌아가는 고양이 한 마리 서성이고 있나 오후에는 꼭 한 번쯤은 짖어대는 개소리 저마다 자기의 자릴 지키려 해 자신의 영역 고양이도 개도 표현 방식이 다르고 행동반경이 다르지 단지 그것뿐 우리의 삶은 영역이 있긴 한 건가 아무 자리도 남아 있지 않은 채 살기만 하는 건 아닐까 나만의 그 영역이 있긴 한 건가 착각 속에 빠져

멀어지는 (Original) 제이벨 (J BEL)

잊으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 때문에 잠은 오지 않는 밤 그렇게 그대가 그리운 건지 잊혀져 가는 사람일 뿐이라고 단정 짓고 살았지만 나의 지나온 날들 속에 함께해 줘서 고마워 정말로 고마워 이제 사랑이 뭔지 점점 더 알 수 없는 것 나 밖에 모르는 인간이 되는 나이란 핑계로 절대 지지 않으려고 마음을 딱딱하게 만드는 오 이렇게 그대는 멀어지는 건가

그 어린 시절을 그렇게 허비했나 (Original) 제이벨 (J BEL)

아주 오래전부터 내가 갖고 있던 나만의 꿈이 있었어 그게 날 즐겁게만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난 그게 꿈이라 생각했지 무엇이 날 그렇게 살게 했지 진정으로 자유로울 때에 그것이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난 그게 꿈이란 착각일지도 모르는 잘못된 길로 갔나 나에 대해 모르고 나 자신을 내팽개치고 있었던 그런 상황과 그런 시간이 반복될 때 나는 가지 못해

우리의 중년은 (Original) 제이벨 (J BEL)

너는 나를 모르니 나는 너를 아는데 뭐가 그리 그렇게 거추장스럽게 날 행동하게 만들었던 너는 나를 모르니 나는 너를 아는데 나는 도대체 니가 어떤 존재인지 참으로 이상한 건 나처럼 다들 생각하지만 나는 너와 함께 했던 그 지난 시절 모두 추억으로 모두 추억으로 생각하고 싶었어 단지 그것이 나의 지난 시절에 대한 사랑이었음을 너는 그런데 나에게 그딴 얘기를

나만의 길로 가야지 (Original) 제이벨 (J BEL)

많은 일들이 있었어 그 기억들이 사라지고 있어 나는 나 너는 내가 말했던 부끄러운 말들을 생각하고 있는지 도대체 주저하는 게 일상이 되었는지 난 알 수가 없어 알 수가 없어 이제 시작 이제 시작 끝이 아닌 걸 끝난 게 아닌 걸 자신감을 갖고 나만의 길로 가야지 나만의 길로 가야지 나만의 길로 가야지 나만의 길로 가야지 나만의 길 넌 없어 이제 나만의

그대가 있기에 다시 (Original) 제이벨 (J BEL)

모래로 지은 성이라지 그렇게 만들었는지 단지 힘들어서 단지 그게 좋아서 했다고 말을 해 내가 그렇게 살아왔는지도 오 너무한 그대는 나의 마음을 모두 다 찢어 놨던 나에게 그 무엇보다 너무 그댄 아프오 오 태양을 향해 날아가고 싶어 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날고 싶어 현실과 이상이 그 괴리감이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데 아무도 몰라 너무 힘들 때 너무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Original) 제이벨 (J BEL)

손가락이 아팠었어 그런지도 모르게 나는 너무나 아파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어우 그랬는지 나도 잘 모르겠어 늘 그렇게 사는 게 인생이었어 그렇게 살고 있는 건지 모르고 살았어 그냥 어어 그냥 어어 그냥 살아야 했어 그냥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그냥 살아야지 잘 살 수 있어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남들처럼 살아야 먹고 살 수 있어 재미있는 인생이야 예아 참

왜 이리도 쓰라린 건지 (Original) 제이벨 (J BEL)

이리도 쓰라린 건지 그렇게 아팠던 건지 예 모든게 다 헛된 노력들이었는지 그저 열심히 했던 것 뿐인데 아무도 인정하지 않은 그저 그런 인생을 살았던 나는 2박 3일 동안 삼성병원에서 입원했던 어리석은 그 때의 기억은 정말 지우고 싶었어 나는 그렇게만 어리석게 살 수 아니 사는건지 예 내 몸은 망가지고 내 마음은 모두다 쓰러지고 완전히 다 없던게

220424 (Original) 제이벨 (J BEL)

말로 다 표현 못 해사랑사랑에 대한 그 일을너를 사랑해나도 사랑해난 깊이 빠져들어너도 나를 깊이 느껴우리의 젊음이영원할 수 없었지만사랑해 오 너를그리고 나를함께 걸어가자우리 저 산으로 올라가저 푸르고 넓은 바다를함께 보자사랑한다 오 너를사랑한다 그리고 나를우리가 함께 가는 길은 힘들겠지만그래 힘들게 오고 있던미래는 또 어떻게 될지걱정과 고민만 가득한 ...

절제 그게 저 새소리야 (Original) 제이벨 (J BEL)

하자 함께 하자 함께 하자 이 나라 이 세계 이 공간에 있어 오 난 이렇게 오 아 오 하 오 나 오 하 Yes, you'd only believe 오 나의 노래 오 나의 노래 오 나의 노래 오 나의 노래 나의 노래 오 나 오 난 난 난 난 난 나의 노래 나의 노래 아 절제 그게 생명이야 절제 그게 음악의 생명이야 오 절제 그게 음악의 생명이야 절대 잊지

모든 걸 찢어버리고 싶었어 (Original) 제이벨 (J BEL)

너는 나의 시간을 모조리 뺏어 갖던 거야 뒤늦게 사기당했다고 생각했지 나도 당신을 생각하지 어우어 잊은, 또 울, 믿었던 내 인생을 걸고 믿었던 마치 신념 같은 나의 의지력을 테스트했던 당신들은 거짓과 위선 모든 것 찢어버리고 싶었던 버리고 싶었던 나의 과거일 뿐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많은 시간들이 3년이란 시간이 말도 안 되게 사라져 버리게 만든 당신들은

너만의 길을 찾아가 세상은 변하니까 (Original) 제이벨 (J BEL)

세계가 언제나 변화를 겪지 그대의 인생도 변하기도 하지 가끔은 너무나 지루한 일상은 너무도 재미없을 때가 있지 그렇게 주저하니 그렇게만 살 거니 그렇게 살기만 하는 거니 내가 말했잖니 학원은 5년 내로 다 망할 거라고 그래서 내가 가르쳐도 나는 떳떳하게 이 분야가 망할 거라는 것을 외치고 다녔잖니 2년 전부터 그래 나는 그 분야도 떠났어 먹고살기 위해

한 맺힌 나의 노래 (Original) 제이벨 (J BEL)

사랑이 가득한 이곳에 온 걸 환영해 너무도 좋지 않니 너무도 행복하지 뭐가 그리 불안하나 그리 고민하나 모두 다 내려놓고 살 수 있다고 말을 했던 게 바로 어제 일 같던 아주 오래된 나의 이야기였어 어떻게 그렇게 내가 그렇게 괜찮을 수가 있었던 건지는 지금 와서 이해가 안 되는 나의 부끄러움일까 아니 그게 아닐 거야 난 그저 순진했고 그저 어린아이 같은

사랑을 나누세요 (Original) 제이벨 (J BEL)

따뜻한 봄날이 왔어우리는 기분이 좋아졌어함께 걸어나가 볼까너무나 좋은 날들파란 하늘과 우리의 맑은 마음을사랑으로 써 내려가는아름다운 봄날이야사랑이 오는우리가 모두 다 조금만 더긍정적인 생각들을하게 되는 봄날이야너무 좋지 않니우리는 다시 또 새로운 걸시작해 볼 수 있잖니봄 여름 가을 겨울초록색으로 그려 볼까파란색으로 만들어 볼까붉은색으로 물들여 볼까보랏...

새로운 세계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냥 보이는 걸 어떡해 그냥 보이는데 힘들어 넌 아닌 것처럼 말하지 그런데 어떻게 다 보여 우리는 그렇게 길들여지지 길들여지지 나도 말을 하고 싶었어 근데 그게 다야 이 머나먼 곳에 떨어져 살 수밖에 없는 것 저 머나먼 우주처럼 나도 좀 살아볼까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아 새로운 오오 새로운 오우 새로운 새로우아아아아 새로움 새로운 아 음

인생은 지금도 진행형 (Original) 제이벨 (J BEL)

말하고 싶은 대로 해 다 말해 모두 다 그래 참지 말고 털어놔 너의 모든 생각을 얘기해 마음이 아프잖아 그러니까 오늘처럼 비가 오는 오전에는 외로워도 모두 다 얘기해 모두 다 얘기해 인생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 우리의 노후는 어찌 보면 이루기 쉽지 않은 가장 큰 꿈이야 인생은 지금도 진행형 인생은 진행형 지금도

초여름 밤의 노래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지독한 여름이 되고나도 마음은 아직벌써 조명 속에모기떼가 가득한데얼굴마저 간지럽게 해올여름이 곱게 지나간다면너무 좋을 텐데여기 작업실에는에어컨도 없는데선풍기 하나로버텨야 해현실은 너무나지독할 때가 있어그래 난 에어컨 따위는좋아하지 않아그래그렇게 생각하는 게 좋겠지마음이 편하겠지그냥 놔 봤노라그냥 솔직하게 털어놓은우리의오 맘이 편하게 하는 건6월의...

젊음은 절망의 시기이다 (Original) 제이벨 (J BEL)

말로 할 수 없었던 그때가 있었지긴급하게 뭘 하라고 날 재촉하듯이너무 성급하게 결정 내려버렸고나의 마음이 너무나도더욱더 급해지는데나는 넘어지고중력의 힘으로 쓰러지고또다시 바닥으로아니 더 깊이물속에 잠겨허우적대는 날은나의 절망오 젊음은 절망의 시기이다오 젊음은 절망의 시기이다절망하지 않았다면내가 무엇을 했을 건가뭔가 만들어나갔던내가 되지 못했던 거야절망...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Original) 제이벨 (J BEL)

새로운 것을 만들 때에 기억이 무언지우리는 알고 있지 않니 그렇지 그렇지새로운 걸 만들 때에 즐거움나에게너는 나에게 그 모든 걸 가져다주었어너는 나에게 그 모든 걸 데려다 놓았어사랑해사랑해 너만을나만의 노랠만들어볼까새로운 리듬에 몸을 맡겨볼까오 이 기분을 여러분께 모두 다나눠드리자고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영원하게나의 노래가 ...

220424 (Original with Narration) 제이벨 (J BEL)

말로 다 표현 못 해사랑사랑에 대한 그 일을너를 사랑해나도 사랑해난 깊이 빠져들어너도 나를 깊이 느껴우리의 젊음이영원할 수 없었지만사랑해 오 너를그리고 나를함께 걸어가자우리 저 산으로 올라가저 푸르고 넓은 바다를함께 보자사랑한다 오 너를사랑한다 그리고 나를우리가 함께 가는 길은 힘들겠지만그래 힘들게 오고 있던미래는 또 어떻게 될지걱정과 고민만 가득한 ...

이게 나야 하고 싶어 (Original) 제이벨 (J BEL)

방금 난 어떤 노랠 만들어그 노래길고 긴18년 전으로부터 시작된 노래였지040424거기서 시작된새로운 진행형의 노래가220424난 이제 솔직해지자나의 노래가 언제까지나꼭꼭 숨어 있기만 할 순 없잖니이제 나도 죽기 전에너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보자은유와 가득한 비유만이내 음악의 에너지였었지만이제 또 다른 에너지를 만들어보자무질서한 에너지를질서 있는 ...

그래 열심히 평가하시지 이게 나니까(Original) 제이벨 (J BEL)

이곳에서 살 수 있을지라도 난 무인도에 살고 싶을 때가 있었지 말도 안 돼 정신이 나갔고 미쳐 그렇게 살거니 난 여기에 그렇게 혼자 남았기에 난 사랑을 하는 사람을 사랑하지만은 난 이곳에서 그렇게 있었던 나는 있었지 그래 난 지금 노래를 만들고 있어 그래 난 조금씩 틀리게 부르기도 하지 그래 난 내가 만드는 지금 이 과정을 그대들에게 보여주고 있어 나의 Original

폐기 처분할 오 넌 쓰레기야 (Original) 제이벨 (J BEL)

내 가슴 속 깊이 날 꼭꼭 숨겨놨었던 이 모든 게 뻔한 너에게 나는 너는 너에게 나는 너는 너에게 나는 널 원망하고 있다 너에 대한 그 기억들 나는 너를 좋아하지 않아 오 넌 넌 쓰레기니까 난 넘어지지 않아도 넘어지게 만든 날 오 넌 이 세상 너와 있던 기억은 모두 다 쓰레기야 폐기 처분할 오 넌 쓰레기야 쓰레기야

혐오의 시대 제이벨 (J BEL)

이 험한 세상에서 그것마저 없다면 살아남을 수 없기에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것은 선한 표정이라는 착각 속에 살고 있는 걸 우리의 딱딱해진 마음 때문인 걸 우리는 모두 다 맘을 닫고 살아야 그래 좀 더 의심해야 하기에 그렇게 어릴 때부터 교육을 받아야 경쟁의 혐오 니가 싫어하는 걸 찾아라 우리는 혐오의 시대 그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어 저 사람이 주차한 차

왜 그랬을까 제이벨 (J BEL)

공허함만이 나를 지배하던 오후 그때 난 누워서 생각 없는 무의미한 잠만 청했던 걸 그렇게 그렇게 잠을 자기 시작한 정오 그리고 또 의미 없던 그때 난 그렇게 지났던 후 젊음 그때 그렇게 지났던 젊은 추억이 모든 게 무너진 것 같은데 그러는지도 모르는 그 당시 기억이 그렇게 나를 억누르고 있었을까 그렇게 밖에 못했을까 그랬던 건지 그리도 흥분해서

왜 그냥 제이벨 (J BEL)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 그냥 대체 그랬던 건지 인생의 진짜 의미가 있긴 한 건지 마치 그대들의 즐거움을 위한 얘깃거리처럼 된 것 같더군 나의 머릿속 깊이 나만 그 모든 걸 바뀌게 만들었던 오늘의 새로운 또 다른 일상 반복되는 걸 그냥 쳐다보고만 있었어 그냥

Nomad 제이벨 (J BEL)

구름 태양 빗속의 나 구름 태양 빗속의 너 우리는 이곳에 머물고 있는지 떠나진 못하고 머물기만 했던가 정착하지 못해 정착하지 못한 떠돌기만 하고 떠도는 것에 머물러 있어 난 너를 그렇게 봤지 너도 나를 그렇게 봤어 우리의 인생이 길지만 않았어 짧았던 기억이 너무나도 많은데 우리는 이렇게 살기만 하는지 그렇게만 살고 있을까 정착하지

인생이란 지옥 속에 제이벨 (J BEL)

그래 솔직한 그 심정 나도 이해해 죽고 싶었어 그저 그렇게 남기조차 싫은 걸 그런지도 모르겠고 아무도 쳐다보지 않은 대체 살아남아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 내가 이러는지도 모를 내 마음속에 병을 키워 가 그저 버티고 있을 뿐이라고 대체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건지 더 이상의 희망은 없기에라고 생각이 내가 어리석다는 것을 모르고 현실적인 것들만 바라보게

모르겠어 제이벨 (J BEL)

그때 그런 건지 뭔가를 나에게 말하려 했어 그런데 그냥 더 이상의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어 우리의 마음속엔 그런 생각 그렇게 만나서 그렇게 그래 그게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어 그랬는지도 모르겠어 모르겠어 다 모르겠어 그래 그냥 모르겠어 어쩌겠어 그게 인간의 모습인 걸 부인할 수 없는 나약한 정신인 걸 그런 알 수 없는 운명이라도 그걸 해낼 수 있는 건

앞으로 앞으로 제이벨 (J BEL)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면 내가 어리석기만 해 참으로 부끄러운 일들 그렇게밖에 행동할 수 없었던 건지 참으로 철이 없었지 지나고 나니 모든 게 부끄러웠지 난 그때 그랬을까 뒤늦은 후회만이 나에게 남아 있는 걸까 지나간 과거 돌이킬 수 없는 걸 그때 난 그 과거를 기억하며 머뭇거리고 있나 생각하면 이제 더 이상 이렇게 할 수 없는 것 세상은 변했고 현실은

살기 싫어 제이벨 (J BEL)

볕들자 모두 다 사라지네 오후에 갠 날씨 속에 우리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파란 하늘 오 그렇게 맑게 개는 건지 나의 마음은 준비되지 않았는데 당신은 오신 겁니까 난 우울해 난 우울해 이렇게 맑은 거야 난 난 빗속에 있는 건지 난 5월 알 수 없어 숨이 막혀온다 살기 싫어 살기 싫어 오늘 같은 맑은 오후가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 오 살기 싫어 오 살기

그러니까 함께 하자 제이벨 (J BEL)

잊으려 했던 너와의 시간들 다 잊어버린 것 같지만 난 또다시 기억나 너의 그 향기와 너의 그 옷자락 그 안에 담긴 너와의 추억이 가득해 이런지도 모를 나의 마음속에 너무 가득하지 널 잊을 수 없어 친구로 지내기로 했어 너무 맘이 아파졌어 그래도 너와 함께 할 수 있으매 그것만으로 감사할래 넌 그때 그렇게 멀어지지 잊으려고 했던 거니 나는 너에게 너와

난 나에게 사랑해 제이벨 (J BEL)

그까짓 거 난 다시 해버리지 난 난 그렇게 다시 해버리지 난 뭘 그리 주저하니 난 너에게 다시 말하면 되지 오 내 맘속에서 숨겨 날 지배하는 어둠의 순간들의 우울감이 나를 지배할 때 난 넌 모르고 나만 알고 있는 그런 인생이 어지럽지 난 하찮게 만들고 그렇게 오 너를 맴돈 봄 난 고민 속으로 흘러들어가 변화하지 않는 나 자신의 어리석음이 날 지배할 때 난

살아왔던 거니 사람 제이벨 (J BEL)

어떤 말로도 변명하지 못한 그런 얘기들을 내 앞에서 그렇게 자랑스럽게 그렇게 난 그저 아무 말 못 하고 너의 얘길 듣고 그냥 가만히 있을 수밖에 그렇게 사는 거니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내가 불쌍한 게 아니었어 니가 불쌍한 거였어 넌 지금 그냥 별 볼 일 없는 인생이잖니 근데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모욕했던 거니 그건 악역이 아니잖아 그냥 쓸모없는

상상 제이벨 (J BEL)

어떤 감정 그래 그랬는지 모르겠던 걸 그냥 난 오늘의 노랠 부를 거야 그저 너에게 상상 속에 살고 있어 나의 방 그 안에서 계속돼 끊이지 않고 어떤 것도 하지 못한 난 그저 주저하고 있었어 지저분한 방 안에서 그랬던 건지 그냥 나의 노랠 하면 되는 걸 그냥 뭐가 그리 지저분한 건지 어떤 빛이 이제 나에게 다가올 거라는 상상 생각해

파리 제이벨 (J BEL)

뭐가 그렇게 널 살게 만드는 건지 오늘은 너에게 궁금한 느낌이야 전기에도 약을 쳐도 죽지 않아 그렇게 생존력이 강한 건지 다른 벌레들은 하루만 지나도 내 방에서 죽는데 넌 2주일 동안 살아서 돌아다니는 거니 대체 알 수 없는 너의 생존력 오늘은 너에게 그 생존력을 배워볼까 오 파리 한 마리가 오 이렇게 나를 귀찮게 만들다가 나에게 어떤 생각들을 가져다주는

여름의 끝자락 제이벨 (J BEL)

가슴이 꽉 막힌 것 같을 때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그 기분에 사로잡힐 때 난 주저하게 돼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그대로 있었으면 오 그런 생각에 난 그저 지금 이 순간을 버티기도 힘들어 사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난 죽지 않고 살아있을까 그저 나의 생각이 보잘것없고 초라해 보여도 그냥 이렇게 보이지 않게 있어야 할 것 같은 난 그저 이렇게 있어야 할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제이벨 (J BEL)

인연이었을까 그녀가 생각나는 밤이면 세상은 조용했지 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공원에 앉아 생각했던 차갑고 외로운 순간들 깊은 사색에 잠겨 있을 때 잠시 아픔을 잊었어 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그때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Remastering Ver.) 제이벨 (J BEL)

지나간 인연이었을까 그녀가 생각나는 밤이면 세상은 조용했지 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공원에 앉아 생각했던 차갑고 외로운 순간들 깊은 사색에 잠겨 있을 때 잠시 아픔을 잊었어 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간주중> 그때

Burnout 제이벨 (J BEL)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그때 그 생각 다 잊어버리고 싶었는데 잊기가 쉽지 않았어 그냥 나 그저 그저 내가 싫었어 그냥 그렇게 보기 싫어 나의 거울 속의 모습 그냥 그 모든 게 나에 대한 자기혐오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것 그런 인간일 뿐이라고 살아가 그래 살아가 그래 쓸데없이 모든 걸 다 쏟아버렸어 내 정신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겠어 하하하하하하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Live Ver.) 제이벨 (J BEL)

그녀가 생각나는 밤이면 세상은 조용했지 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공원에 앉아 생각했던 차갑고 외로운 순간들 깊은 사색에 잠겨 있을 때 잠시 아픔을 잊었어 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그때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Live at Home) 제이벨 (J BEL)

스치듯 지나간 인연이었을까 그녀가 생각나는 밤이면 세상은 조용했지 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공원에 앉아 생각했던 차갑고 외로운 순간들 깊은 사색에 잠겨 있을 때 잠시 아픔을 잊었어 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그때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Remastering Ver.) 제이벨(J BEL)

생각나는 밤이면 세상은 조용했지 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공원에 앉아 생각했던 차갑고 외로운 순간들 깊은 사색에 잠겨 있을 때 잠시 아픔을 잊었어 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그때

순진한 마음 제이벨 (J BEL)

멀고도 먼 곳이라고 생각했던 그런 마음 순진한 마음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그런 순진한 마음 이렇게 태어난 건지 모르는 나의 순진한 마음 갈 곳 잃어버린 정처 없는 인생길들 나의 마음을 그저 적셔주는 것 주체할 수 없는 것 나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그냥 얘기할 수 없는 것 같아 내 마음속에 간직할 뿐 너에 대한 그 마음까지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어

오지선다 중 3번이 맘에 들었던 제이벨 (J BEL)

생존의 섬에 온 걸 환영해 이곳은 살아남기가 하늘의 별 따기야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살아남았구나 참으로 잘했어 칭찬해 줘야겠구나 다급하게 쫓기고 있었지 않니 돈이 없어 도망가지도 못하고 그렇게 식은땀도 흘려봤지 않니 어리석은 사람아 근데 지금 이곳에 왔니 여기는 감옥이나 다를 바 없는 것을 그저 살고 싶니 죽기가 두려워 누가 잘못한 건지 깊이 생각해 보자

절제 그게 저 새소리야 제이벨 (J BEL)

Yes, if you'd only believe 오 나의 노래 오 나의 노래 오 나의 노래 오 나의 노래 나의 노래 오 나 오 난 난 난 난 난 난 나 나난 나의 노래 오 나의 노래 절제 그게 생명이야 절제 그게 음악의 생명이야 오 절제 그게 음악의 생명이야 절대 잊지 절제 그게 저 새소리야

동족을 지배하는 그런 제이벨 (J BEL)

케이컬처의 시대 그런데 그저 우리는 이런 일상 속에 있어 그냥 누군가는 찬란한 빛 가운데 있는데 고작 대부분의 한민족 속에는 여전히 한이 맺혀 있는 걸 우리가 참고 눈치 보며 살아야 했던 걸 다른 민족이 우릴 억압해도 그렇게 속으로 한을 품고 살아야 했는 걸 역사는 반복돼 우리는 동족을 지배하는 그런 곳에서 그 사회를 만들어 적응 못한다고 서로를 손가락질하듯 오

그냥 모르겠어 제이벨 (J BEL)

어떤 일로 그렇게 움츠리게 됐어 근데 그래도 난 뭔가를 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고 맹목적인 생각들 속에 사로잡혀 있어 세상에 그런 일이 나에게 생겨 버린 걸 어떡해 주저하게 되는 거지 노래로 얘기하는 게 쉽지 않은 그런 힘든 일이었어 대체 그런 일이 나에게 닥쳐 오게 된 거지 모르겠어 그냥 모르겠어

그런데 그래 난 너를 사랑해 제이벨 (J BEL)

모두 다 흩어져 버린 기억들 이제는 또 다른 아픔만이 남았어 그렇게 그런지도 모르게 우리의 공간에 그 모든 것이 무참하게 파고들어 속절없이 무너지는 그런 현실의 상황을 우리는 그냥 바라볼 수밖에 그런데 그래 난 너를 사랑해 그런데 그래 난 너를 사랑해 오 그게 쉽게 표정으로 나타나지 않아 지금 난 모든 게 힘들어 그냥 아무것도 잘 되는 것 같지 않아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