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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님 잘 가소서 조광재

정든 우리 고운님 멀리 떠납니다만 마음이야 어찌 보내오리까 잘가소서 부디 편히 가소서 보내는 이자리 섭섭한 마음 감추고서 웃으며 보내오니 우리 잊지 마소서 고운모습 어디 가 계셔도 그립게 한마음 하나로 있습니다 연꽃같이 밝으소서 우리 고운님 우리 고운님 정든 우리 고운님 멀리 떠납니다만 마음이야 어찌 보내오리까 잘가소서 부디 편히 가소서

고운님 잘가소서 시명스님

정든 우리 고운님 멀리 떠납니다만 마음이야 어찌 보내오리니까 가소서 부디 편히 가소서 보내는 이 자리 섭섭한 마음 감추고서 웃으며 보내오니 우리 잊지 마소서 고운 모습 어디 가 계셔도 그립게 한 마음 하나로 있습니다 연꽃같이 밝으소서 우리 고운 우리 고운 웃으며 보내오니 우리 잊지 마소서 고운 모습 어디 가 계셔도

금쪽같은 내새끼 조광재

금쪽 같은 내 새끼야~~ 금쪽 같은 내 새끼 불면 날아갈까 쥐면 터질까 금이야 옥이야 기른 세월 그때가 꿈만 같구나 너를 보며 좋았고 너늘 보며 울었고 훌~쩍 커버린 줄 이제 알았네 오늘 같이 좋은 날 이 애비는 눈물이 난다 얘야~ 살아라 사랑한다 행복하거라 금쪽 같은 내 새끼야 금쪽 같은 내 새끼야~

고운님 잘 가소서 바라밀합창단

정든 우리 고운님 멀리 떠납니다만 마음이야 어찌 보내오리까 가소서 부디 편히 가소서 보내는 이 자리 섭섭한 마음 감추고서 웃으며 보내오니 우리 잊지 마소서 고운 모습 어디 가 계셔도 그립게 한마음 하나로 있습니다 연꽃같이 밝으소서 우리 고운님 우리 고운님 웃으며 보내오니 우리 잊지 마소서 고운 모습 어디 가 계셔도 그립게 한마음 하나로 있습니다 연꽃같이

사박걸음으로 가오리다 조광재

눈을 뜨고 바라보면 어디서나 부처님 모습산도 들도 강물도 부처님 모습 아름다워라 찬란하여라꽃피고 새잎나는 한줄기나무와 풀잎속에서도 부처님고우신미소 .바람되어 가오리다 구름되어 가오리다.때에 절은 옷을 벗고 육신을 벗고 눈-부신 부처님 나라 눈-부신부처님 나라 사박사박사박 걸음으로 내가 지금 가오리다.귀를 열고 들어보면 어느때나 부처님 음성 언제나 어디...

아름다운 길 조광재

아름다운길자비하신 부처님께 촛불을 밝힙니다거룩하신 부처님께 합창 합니다오늘은 청실 홍실 인연을 엮어 아름다운 청 신녀와 청 신사가 세길 을 떠나는날부처님 부처님 자비를 받아 주소서한없는 가피로 안아 주소서자비하신 부처님께 꽃을 바칩니다거룩하신 부처님께 합창합니다오늘은 지혜광명 등불을 들고사랑하는 청신녀와 청신사가 영원을 약속하는 날부처님 부처님 밝음을...

즈려 밟고 가소서 진청

바람 부는 산언덕에서 파도치는 바닷가에서 나는 멍하니 홀로 서있다 나는 그대만 생각이 난다 잃어버린 청춘이여라 한 많았던 슬픈 인생아 그대 떠나고 홀로 서있다 바람 곳곳에 임의 향기가 이 얼마나 가슴 아픈 마음이라도 그댄 내 마음을 알고 계실까 바람같이 흘러갔던 고운 내 님아 나를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안녕 내 사람아 그댄 지내고 계신가요 안녕 내 사람아

꽃비 황영웅

우리 어매 고운 눈가에 눈물비가 마를 날 없고 아들내미 뒷바라지에 허리춤이 말라져 갔네 굽이굽이 이 산 저 산 넘어가도 어찌 이리 매한가지요 살자 하니 더 죽을 맛이오 그 긴 세월 어찌 사셨소 꽃비 내린 고운 길 따라 우리 어매 편히 가소서 우리 어매 편히 가소서 2) 우리 어매 그리운 날에 술 한잔에 눈물 훔치고 살아 온

떠난 님 양수아

바람결에 내님 소식 물어나 볼까 한번 준 사랑인데 왜 떠나셨는지 떠날거면 차라리 정이나 주지 말지 해주지 못했어도 행복했는데 미운 정 고운 정만 남겨두고 천년만년 살자더니 나 혼자 남겨두고 마지막 인사 없이 말 없이 떠나셨나요 바람결에 내님 소식 물어나 볼까 한번 준 사랑인데 왜 떠나셨는지 떠날거면 차라리 정이나 주지 말지

세상에서 제일 그리운이여 은은한향기

세상에서 제일 그리운이여 가수/은은한향기 글/레인보우 2003.8.14.목 님이여 무슨 일 인가요 어젯밤 꿈에 님을 뵈었습니다 못다한 말들이 못다한 일들이 너무 많아 그리도 슬픈 얼굴 보이셨나요 가신 자리에 의 흔적이 남아 이토록 가슴 아리게 할 줄은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없는 계절에도 당신이 좋아하는

떠나는 우리 님 산울림

떠나는 우리님 편히 가소서 보내는 마음은 터질듯 하오 *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 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 어이야 디이야 이제가면 언제 오나 갈곳없는 그 얼굴은 영 떠나버리누나 어이야 디이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드냐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

내님~ 수와진

계절이 바뀌는 바람따라 지는꽃 어이 막으리 가버린 사랑을 내 어이 잡을수가 있으리 곱사등에 잡초는 내님의 설움인가 향내음에 술잔을 마저 비우소서~ 걷다 걷다 지치면 님이 데려갈까나~ 울다울다 지치면 음~~ 님이데려 가소서 그린 마음은 흩어진 배꽃따라 날리우면 행여나 가신님 돌아올까 내다보면 한숨짓네 (간주중

떠나는 우리 님 산울림

떠나는 우리 편히 가소서 보내는 마음은 터질듯 한오 어야 디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어야 디야 이제가면 언제오나 갈곳없는 그 얼굴은 영 떠나 버리누나 어야디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더냐 어야디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어야디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내님 @수와진@

수와진 - 내님 00;18 계절이 바뀌는 00;24 바람따라 지는꽃 어이 막으리 가버린 사랑을~~~ 내 어이@ 잡을수가 있으리 곱사등에 잡초는 내님의 설움인가 향내음에 술잔을 마저 비우~~소서 걷다 걷다 지치면~~~ 님이 데려 갈까나 울다 울다 지치면~~ 우~님이 데려 가소서* 그린 마음은 01;48 흩어진 배꽃따라 날리우면

떠나는 우리 님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떠나는 우리 편히 가소서 보내는 마음은 터질 듯하오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 가시는 먼먼 길에 흰 국화 만발해라 어이야 디이야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방긋 웃는 그 얼굴은 영 떠나 버리누나 어이야 디이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 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드냐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 가시는 먼먼 길에 흰 국화 만발해라

[AR] 정선연-기도 정선연

조용히 눈떠 바라보면 짙은 어둠 속에서 뭔가 울고 있길래 귀 기울이면 내 맘이 우는 소리 어울리지 않는 이 곳을 날아 가고 싶지만 내가 나를 가두는 끝없는 이 시간에 지쳐 있는 날 위해 어디론다 이끌어 줘요 편한 당신 손 끝으로 이대로 날 버린신대도 그 뜻 따라갈 뿐입니다 허나 느낄수 있어 푸른 하늘 빛의 고운 순결한 꿈

기도 정선연

조용히 눈떠 바라보면 짙은 어둠 속에서 뭔가 울고 있길래 귀 기울이면 내 맘이 우는 소리 어울리지 않는 이 곳을 날아 가고 싶지만 내가 나를 가두는 끝없는 이 시간에 지쳐 있는 날 위해 어디론가 이끌어 줘요 편한 당신 손 끝으로 이대로 날 버린신대도 그 뜻 따라갈 뿐입니다 허나 느낄 수 있어 푸른 하늘 빛의 고운 순결한 꿈 결국

달 님 Kim, Jung-Ho

고운고운 빛깔로 하늘에 올라 저기 머물면 살랑 부는 바람 나를 찾아와 낮은 목소리로 노래 불러주네 고운고운 이 밤도 달님이 지면 모두 사라지네 밤이 가기 전에 달이 지기 전에 나는 일어나 노래 불러야지 달따라 가는 구름 사이로 보이던 달도 지고 님도 가면 울고 싶은 마음 아~ 꽃은 다시 피고

화연 (花蓮) 김미진

가시는 길 고운 꽃신하나 고이 신고서 머나먼 길 무겁지않게 훌훌 털고서 걱정일랑 두고 가소서 길고 긴 이야기는 내가 찾아 전해줄테니 미련일랑 털고 가소서 생에 남은 흔적들 내가 기억할테니 당신 숨결로 바다가 일렁이고 당신 손짓에 바람이 스쳐가니 당신 걸음에 내 마음 저려옵니다 눈 감으면 가까운 듯 이 꿈에서 깨지 않으렵니다.

고운님 옷소매에* 이미자

고운 옷소매에 뿌리치는 바람결이 동지섣달 빈 허리를 파고드는 서랑풍이 무색하오 바람인양 불다가네 구름인양 떴다가네~ 가는 우리 발걸음이 사뿐사뿐 나비처럼 훨훨가네 가는 님은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대보름 속 검불 보듯 저기 가는 우리 나비처럼 훨훨가네 2.

내고운님 옷소매에 남궁소소

고운 옷소매에 부딪치는 바람결이 동지섣달 빈 허리를 파고드는 설한풍이 무색하오 바람인양 불다가네 구름인양 떴다가네 가는 우리 발걸음이 사뿐사뿐 나비처럼 훨훨가네 가는 님은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대보름 속 검불 보듯 저기 가는 우리 어~어 나비처럼 훨훨가네 가는 님은 가시오 속된 정은

내고운님 옷소매에 애니박

고운 옷소매에 뿌리치는 바람결에 동지섣달 빈 허리를 파고 도는 설한 품이 무색하오 바람인 양 불다 가네 구름인 양 떴다 가네 가는 우리 발걸음이 사쁜 사쁜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가는 님은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배부른 소 검불 보듯 저기 가는 우리 어허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가는 님은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배부른

내 고운님 옷소매에 박혜정

고운 옷소매에 뿌리치는 바람결에 동지섣달 빈 허리를 파고 도는 설한 품이 무색하오 바람인 양 불다 가네 구름인 양 떴다 가네 가는 우리 발걸음이 사쁜 사쁜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가는 님은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배부른 소 검불 보듯 저기 가는 우리 어허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가는 님은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배부른 소 검불 보듯

고운님옷소매에 남궁소소

1 내 고운 옷소매에 뿌리치는 바람결~~이 동지섣달 빈 허리를 파고드~는 설한풍이 무색하오 바람인양 불~다가네 구름인양 떴다가~~네 가는 우리 발걸음이 사뿐사뿐 나비처럼 훨훨가네 가는 님은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베부른 소 검불 보듯 저기 가는 우리 어~어 나비처럼

>>>내고운님옷소매에<<< 남궁소소

1))) 내 고운 옷소매에 뿌리치는 바람결~~이 동지섣달 빈 허리를 파고드~는 설한풍이 무색하오 바람인양 불~다가네 구름인양 떴다가~~네 가는 우리 발걸음이 사뿐사뿐 나비처럼 훨훨가네 가는 님은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베부른 소 검불 보듯 저기 가는 우리 어~어 나비처럼

내고운님옷소매에* 이미자

1 내 고운 옷소매~에 뿌리치는 바람결~이 동지섣달 빈 허리를 파고드는 서랑풍이 무색하~오~ 바람인양 불다가~네~ 구름인양 떴다가~네~ 가는 우리 발걸음이 사뿐사~뿐~ 나비처럼 훨훨가~네~ 가는 님은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대보름 속 검불 보듯 저기 가는 우리 나비처럼 훨훨가~네~ 2.

내님 수와진

계절이 바뀌는 바람따라 지는꽃 어이 막으리 가버린 사랑을 내 어이 잡을수가 있으리 *곱사등에 잡초는 내님의 설움인가 향내음에 술잔을 마저 비우소서 *걷다 걷다 지치면 님이 데려 갈까나 울다 울다 지치면 우 - 님이 데려 가소서* 그린 마음은 흩어진 배꽃따라 날리우면 행여나 가신님 돌아올까 내다보면 한숨짓네

내님 수와 진

계절이 바뀌는 바람따라 지는꽃 어이 막으리 가버린 사랑을 내 어이 잡을수가 있으리 *곱사등에 잡초는 내님의 설움인가 향내음에 술잔을 마저 비우소서 *걷다 걷다 지치면 님이 데려 갈까나 울다 울다 지치면 우 - 님이 데려 가소서* 그린 마음은 흩어진 배꽃따라 날리우면 행여나 가신님 돌아올까 내다보면 한숨짓네

잘 가오 그대 한동준

봄이 오는 거리 끝없이 부서지는 햇살의 향기 그속에서 온종일 헤매다 눈을 떠 둘러보니 방한구석으로 드리운 햇살아래 기나긴 겨울 돌아가고 그대의 빈자리도 따스한 봄볕속으로 쉼없이 가소서 나의 벗이여 꽃피고 새 우는 봄 언덕으로 끝없이 가소서 그대의 방황 머무는 곳까지 책장 한귀퉁이 오래된 사진속에 그대 모습이 날 용서하고 그대의

고운 님 옷소매에 이미자

내 고운님 옷소매에 뿌리치는 바람결이 동지 섣달 빈허리를 파고드는 설한풍이 무색하오 바람인양 불다가는데 구름인양 떴다 가네 가는 우리님 발걸음이 사뿐사뿐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가는님은 잘가시오 속된 정을 부질없어 배부름속 검붉보듯 저기 가는 우리님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간주중> 가는님은 잘가시오 속된 정을 부질없어 배부름속 검붉보듯 저기 가...

고운 님 여의옵고 김태현

(애조를 띠고 너무 느리지 않게) 천만리 머나먼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마음 둘데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같아야 울어 밤길 예놋다 (간주) 천만리 머나먼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마음 둘데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달도 내 안같아야 울어 밤길 예놋다.

봄비 박은옥

봄밤에 쓴 편지 못 부칠 편지 그 편지 쓰다가 가슴이 타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봄밤에 부를 노래 그린 노래 그 노래 부르다 목이 메어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봄밤에 꾼 꿈 아지랑이 꿈 그 꿈을 꾸다가 눈물이 나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봄 밤 정태춘, 박은옥

봄 밤에 쓴 편지 못 부칠 편지 그 편지 쓰다가 가슴이 타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봄 밤에 부른 노래 그린 노래 그 노래 부르다 목이 메여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봄 밤에 꾸는 꿈 아지랭이 꿈 그 꿈을 꾸다가 눈물이 나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배웅 조하눌

날 버리고 가시는 님은 사랑한 그 내님은 저 멀리 저 어둠 속으로 버리고 가시었소 뉘라서 내 고운 님더러 미웁다 말을 마오 더 사랑하지 못했던 나를 원망 해야 하오 편히 가시오 서산에 밝은 달님아 내님 가시는 길 환하게 비춰만 다오 내님 편히 가시도록 편히 잘가시오

님 맞이 폴린딜드 (Fallin' Dild)

오실 때 내 오실 때 눈물을 감추며 너울너울 춤을 추는 듯 꿈 꾸듯 아련히 오시니 바람에 흩어진 옛 얘기처럼 눈물에 흐려진 날처럼 꿈처럼 고운 내 님의 모습이 사라질까 그리움 그리움 꿈에라도 그리움 가시던 그 날에 흐려지던 그 모습도 꿈꾸듯 또 춤추듯 내게로 오신 님아 꿈에라도 다시는 홀로 가신다는 말을 마오 바람에 흩어진 옛 얘기처럼 눈물에 흐려진

잘 있거라 황진이 오세욱 경음악단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리 머나먼 황천길을 서화담 그리운 저승 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쥐고 글을짓든 황진이 내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인가 꽃피고 새가 울면 임의 넋도 살아나서 내무덤에 꽃이 피네 눈감은들 잊을소냐 황진이 내사랑아.

내님아 고금성

바람아 불어라 불어불어 불어라 내 님이 계신 곳 날 데려가주오 구름아 이리오라 두리두리 두둥실 내 님이 계신 곳 날 데려가주오 단 하루 살아보아도 뼈에 사무친 이 그리움 덜어내고 내 품에 안겨도 보고 고운 입술에 입도 맞추고 싶소 내 님아 내 님아 무탈하오 어디에 있든지 사시오 내 님아 내 님아 살아지다 보면 우리 연이 닿아

봄밤 정태춘

봄밤에 쓴 편지 못 부칠 편지 그 편지 쓰다가 가슴이 타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봄밤에 부른 노래 그린 노래 그 노래 부르다 목이 메여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봄밤에 꾸는 꿈 아지랭이 꿈 그 꿈을 꾸다가 눈물이 나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1982년 3월

잘 있거라 황진이 조아애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니 머나먼 황천길을 서화담 그리운 저승 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 쥐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 피고 새가 울면 임의 넋도 살아나서 내 무덤에 꽃이 피네 눈 감은들 잊을소냐 황진이 내

잘 있거라 황진이 오희라,정은정

@나는 간다`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두고 이제가면 언제오(리)나 머나먼 황천길(에)을 서화담 그리운님 저승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손`아` 목화치`고` 글을짓던 @황~하앙진~인이` 내` 사랑`아 ,,,,,,,,2.

봄 밤 정태춘

봄 밤에 부른 노래 그린 노래 그 노래 부르다 목이 메여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봄 밤에 쓴 편지 못 부칠 편지 그 편지 쓰다가 가슴이 타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봄 밤에 꾸는 꿈 아지랭이 꿈 그 꿈을 꾸다가 눈물이 나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1982년 3월 9일)

봄 밤 정태춘

봄 밤에 부른 노래 그린 노래 그 노래 부르다 목이 메여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봄 밤에 쓴 편지 못 부칠 편지 그 편지 쓰다가 가슴이 타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봄 밤에 꾸는 꿈 아지랭이 꿈 그 꿈을 꾸다가 눈물이 나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1982년 3월 9일)

님마중 가요 (MR) 지유

1절))16초 꽃ㅡ ㅡ바ㅡ람ㅡㅡ이ㅡ 불어 오ㅡㅡ면 ㅡ 두리 둥실 ㅡ사랑이ㅡ 오ㅡ네ㅡㅡ ㅡ무지ㅡ개 ㅡ빛ㅡ 바람이ㅡ 되ㅡ어ㅡ 고운 ㅡ사랑 ㅡ찾ㅡ아ㅡ오ㅡ네ㅡㅡ 마중ㅡ 가ㅡ요ㅡ ㅡ님마중ㅡ 가ㅡ요ㅡ ㅡ오색ㅡ빛 ㅡ무지ㅡ개 ㅡ따ㅡ라아 ㅡ ㅡ사랑ㅡ찾아ㅡ 오시ㅡ는ㅡ 행복찾아 ㅡ오시ㅡ는ㅡ 님ㅡ 고운 ㅡ사랑 님ㅡ마중ㅡ가ㅡ요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든님***& 최미현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나홀로 앉아 무심하게 떠나간 그리워 눈물짓네 달빛보다 고운 별빛보다 고운 바라만 봐도 눈이 부신 님이였는데 아아아 그리워 목메어 불러보아도 그 모습은 보이지 않고 정든 님의 속삭임만 귓전에 맴도네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나홀로 앉아 무심하게 떠나간 그리워 눈물짓네 달빛보다 고운

잘 있거라 황진이 이미자, 백설희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리 머나 먼 황천 길을 서화담 그리운 저승 간들 잊을 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 치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 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네 무덤에 꽃은 피네 눈 감은들 잊을소냐

오늘일까 내일일까 유태경

안 오시나 못 오시나 이다지 더디시나요 남쪽 섬 꽃이 피면 오신다더니 누구 품이 그리 좋아 이렇게 더디시나요 오늘일까 내일일까 오늘일까 내일일까 북한산 바라보면서 오늘일까 내일일까 홀로 누웠는데 제비 날개 짓에 고운 오시려나 고운 오시려나 오늘일까 내일일까 오늘일까 내일일까 북한산 바라보면서 오늘일까 내일일까 홀로 누웠는데 제비

잘 있거라 황진이 최세월

잘있거라 황진이 - 최세월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머나먼 황천길에 서화담 그리운 저승 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 치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간주중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 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내 무덤에 꽃은 피네

잘 가오 그대(나의 벗이여) 한동준

봄이 오는 거리 끝없이 부서지는 햇살의 향기 그속에서 온종일 헤매다 눈을 떠 둘러보니 방한구석으로 드리운 햇살 아래 기나긴 겨울 돌아가고 그대의 빈자리도 따스한 봄볕속으로 쉼없이 가소서 나의 벗이여 꽃피고 새 우는 봄 언덕으로 끝없이 가소서 그대의 방황 머무는 곳까지 책상 한 귀퉁이 오래된 사진속에 그대 모습이 날 용서하고 그대의 숨소리도

장가갈래요 엄지와 검지

열무김치 못 담궈도 나는 좋아요 깍두기를 못 담궈도 나는 좋아요 삼층밥을 만들면은 뭐가 어때요 김치찌개 하나면은 뭐가 어때요 몸 하나 건강하면 나는 좋아요 마음만 착하다면 나는 좋아요 갈래요 갈래요 장가 갈래요 고운 찾아서 장가 갈래요 몸 하나 건강하면 나는 좋아요 마음만 착하다면 나는 좋아요 갈래요 갈래요 장가 갈래요

잘 가오 그대 (나의 벗이여) 한동준

봄이 오는 거리 끝없이 부서지는 햇살의 향기 그 속에서 온종일 헤매다 눈을 떠 둘러보니 방한구석으로 드리운 햇살 아래 기나긴 겨울 돌아가고 그대의 빈자리도 따스한 봄볕 속으로 쉼없이 가소서 나의 벗이여 꽃 피고 새 우는 봄 언덕으로 끝없이 가소서 그대의 방황 머무는 곳까지 책상 한 귀퉁이 오래된 사진 속에 그대 모습이 날 용서하고 그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