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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 조수경 [성인가요]

어디서 왔는지 언제 왔는지 몰라 싱그런 봄처럼 싱그런 웃음을 본후부터 나 웃고있어 시간이 멈춘듯해 아무것도 들리않아 싱그런 내맘이 싱그런 그 꽃을 본후부터 나 싱그러워 라라 라라 라라 라라아 나 싱그러 씽씽그러 나 싱그러워져 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 나 싱그러 싱그러 싱그러 나 싱그러워져 시간이 멈춘듯해 아무것도 들리지않아

싱그러 조수경

어디서 왔는지 언제 왔는지 몰라 싱그런 봄처럼 싱그런 웃음을 본후부터 나 웃고있어 시간이 멈춘듯해 아무것도 들리않아 싱그런 내맘이 싱그런 그 꽃을 본후부터 나 싱그러워 라라 라라 라라 라라아 나 싱그러 씽씽그러 나 싱그러워져 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 나 싱그러 싱그러 싱그러 나 싱그러워져 시간이 멈춘듯해 아무것도 들리지않아

빈카페 조수경

그대가 떠난 후에 알았네 나혼자 살수 없다는 사실을 나 이렇게 후회할줄 몰랐네 나 이렇게 울줄 몰랐네 쓸쓸한 골목길 그 카페에는 빈자리만 남아있네 희미한 담배연기 사이로 보이는(보이는) 그대의 (그대의)모습인 듯 그대를 보낸후에 알았네 나 정말 사랑했다는 사실을 나 이렇게 후회할줄 몰랐네 나 이렇게 울줄 몰...

빈 카페 조수경

그대가 떠난 후에 알았네 나 혼자 살 수 없다는 사실을 나 이렇게 후회할 줄 몰랐네 나 이렇게 울 줄 몰랐네 쓸쓸한 골목길 그 카페에는 빈 자리만 남아있네 희미한 담배 연기 사이로 보이는 그대의 모습이~ 그대를 보낸 후에 알았네 나 정말 사랑했다는 사실을 나 이렇게 후회할 줄 몰랐네 나 이렇게 울 줄 몰랐네 쓸쓸한 골목길 그 카페에는 빈 자리만 남...

사랑의 불꽃 조수경

**사랑이란 그이름 하나만으로 철이 없던 나만을 지켜준 그대 지나버린 시간은 지워버려요 고마워요 내사랑 감당하기 힘들던 지난 세월은 이제모두 바람에 날려버려요 내가너무 큰욕심 부린건가요 미안해요 내사랑 해가지면 또다시 밤이 오듯이 당신없이 단하루도 살수가 없어 내영혼의 꽃을 피워준 하나뿐인 내사랑~ 하늘이여 사랑의 불꽃 피워주소서 (반복) 하늘이여 ...

당신만사랑해 조수경

어쩌면 그렇게도 좋을까 당신만 있으면 요리 봐도 좋고 저리 봐도 좋아 사랑에 눈멀었나 봐 수양버들 한들한들 비바람에 나부껴도 내 마음은 바위처럼 흔들리지 않아 두리둥실 흘러가는 뭉게구름처럼 나만을 아껴 주는 그대 나만을 지켜 주는 그대 당신만 사랑해 어쩌면 그렇게도 좋을까 당신만 있으면 요리 봐도 좋고 저리 봐도 좋아 사랑에 딱 걸렸나 봐 수양버들 ...

술잔에 타서 마셔요 조수경

가세요 그냥 가세요 아무 말 하지 말고 짧았던 우리의 사랑은 술잔에 타서 마셔요 아무리 당신이 원해도 우린 안되잖아요 내 곁에 영원히 머물 수 없는 게 현실이잖아 가세요 그냥 가세요 아무 말 하지 말고 짧았던 우리의 사랑은 술잔에 타서 마셔요 아무리 당신을 원해도 우린 안되잖아요 내 곁에 영원히 머물 수 없는 게 현실이잖아 가세요 그냥 가세요 뒤돌아...

조수경

생각하면 무엇 하나 가버린 사랑 기다려도 오지 않을 가버린 사랑 애태워도 소용없는 멀어진 사랑 미련 없이 잊어야지 멀어진 사랑 사랑의 기쁨도 슬픔도 이젠 모두 옛 이야기 가거라 아득히 저 멀리 멍들은 추억 추억아 그런데도 가슴속엔 뜨겁던 사랑 눈 감아도 눈을 떠도 뜨겁던 사랑

진정 조수경

돌아서는 내 발길에 이슬비가 내리네 돌아보는 두 눈에 내리네 서로 진정 사랑하며 아쉬워하면서 남남으로 헤어져야 하나 잊으라고 잊는다고 서로 말은 했지만 진정 진정 하고픈 말 한 마디도 못하고 흩어지는 낙엽처럼 스쳐가는 바람처럼 무심한 듯 떠나가야지 갈 곳 잃은 내 발길에 이슬비가 내리네 눈물 젖은 두 뺨에 내리네 서로 잊자 말은 해도 못 잊을 줄 알...

나 혼자 왜 기다려 조수경

우리의 우연했던 그날의 만남 무언가 알 수 없는 설레임 속에 사랑이 시작되고 행복에 취해 온 세상 무지개였는데 그 언제부터인가 그대 표정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전화벨 소리마저 뜸해지더니 만날 수조차 없어 * 우린 서로가 사랑했고 미래의 약속도 했었는데 그 무슨 사연일까 그럴 줄 몰랐는데 마음이 변한걸까 그렇진 않겠지만 행여 그대가 새로운 사랑 ...

당신만사랑해-★ 조수경

조수경-당신만사랑해-★ 1절~~~○ 어쩌면 그렇게도 좋을까 당신만 있으면 요리봐도 좋고~저리봐도 좋아~사랑에 눈멀었나봐 수양버들 한들한들 비바람에 나부껴도 / 내마음은 바위처럼 흔들리지 않아 두리둥실 흘러가는 뭉게구름처럼 나만을 아껴주는 그대~나만을 지켜주는 그대~당신만 사랑해~@ 2절~~~○ 어쩌면 그렇게도 좋을까

옛사랑 조수경

떠나가는 열차가 흐려지는 두 눈에 손을 저으며 멀어지던 사랑했던 그 사람 둘이 서로 울지 말자 약속했는데 웃으면서 보내리라 생각했는데 두 뺨 위에 흘러내린 하염없이 눈물 이 눈물 울지 말자고 다짐 다짐했는데 바보처럼 왜 이럴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웃음 짓던 그 얼굴에 보일 듯 말 듯 희미하게 얼룩지던 눈물자국 안녕이란 인사조차 하지 못한 채 떠나가...

한번쯤은 조수경

한번쯤은 생각에 잠겨 지나온 시간을 떠올리지 한번쯤은 하늘을 보며 떠나간 사람들을 생각하지만 너무 보고싶어 지려 해도 많은 눈물을 흘리지 않기 너무 많이 사랑했다 해도 이제는 내 가슴에 남겨두기 아 아~ 참 별거 없구나 아 아~ 대단치 않구나 세상아 이젠 그만 나를 놓아줘 내 삶은 내가 살으련다 1~2절 동일

별빛처럼 조수경

별빛이 곱던 어느 가을밤 별빛 타고 다가온 사랑 우린 나란히 낙엽 밟으며 꿈을 꾸듯 행복했는데 눈보라 치던 어느 겨울 밤 우리 사랑 흩어져갔네 별빛처럼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 흩어져갔네 다정했던 별빛은 그대로인데 그때처럼 아름다운데 우리들의 사랑은 지금 어디에 저 별들은 알고 있겠지 별들아 별들아 우리 사랑 찾아줘 그때 함께 했던 그 사랑을 별들아 별...

불국사의 추억 조수경

밤 깊은 불국사에 귀뚜라미 울음소리 홀로 찾아온 내 가슴에 하염없이 파고들어 다보탑에 걸린 달빛 그때처럼 변함없이 고운데 달빛 속에 미소를 짓던 그 모습 너무나도 보고 싶은 그 모습 풍경소리 밤새워 님을 부르고 있는 불국사의 그날 그 추억 밤 깊은 불국사에 바람소리 스치는데 곱게 합장한 두 손위에 떨어지는 눈물방울 그 언제쯤 또 만나려나 기약 없이 ...

세심 조수경

산 그림자 물에 잠긴 고요한 강변에 내 마음을 달래려고 나 혼자 왔어요 사랑도 미움도 신기루 같아요 이젠 그만 지워야 할 이름 인가요 흐르는 강물 위에 떠오르는 그대 모습 허물어진 사랑이여 멀리멀리 가거라 달 그림자 물에 어린 고요한 호반에 내 마음을 달래려고 나 혼자 왔어요 만남도 헤어짐도 신기루 같아요 이젠 그만 접어야 할 인연인가요 희미한 달빛...

당신만 사랑해 조수경

어쩌면 그렇게도 좋을까 당신만 있으면 요리봐도 좋고 저리봐도 좋아 사랑에 눈멀었나봐 수양버들 한들한들 비 바람에 나부껴도 내 마음은 바위처럼 흔들리지 않아 두리둥실 흘러가는 뭉게구름처럼 나만을 아껴주는 그대 나만을 지켜주는 그대 당신만 사랑해 어쩌면 그렇게도 좋을까 당신만 있으면 요리봐도 좋고 저리봐도 좋아 사랑에 딱 걸렸...

짐이된 사랑 조수경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나 당신이 전부 이었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 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저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은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간 ~ 주 ~ 중 사랑만 고집했든 지난날에 나 당신이 전부 이었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 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제 누가 나를 대신해...

사랑의 불꽃 (Inst.) 조수경

사랑이란 그리움 하나 만으로 철이 없든 나만을 지켜준 그대 지나 버린 시간은 지워 버려요 고마워요 내 사랑 감당하기 힘들은 지난 세월을 이젠모두 바람에 날려 버려요 내가 너무 큰 욕심 부린건가요 미안해요 내사랑 해가지면 또 다시 밤이 오듯이 당신없인 단 하루도 살수가 없어 내 영혼에 꽃을 피워준 하나 뿐인 내 사랑 하늘이여 사랑의불꽃 피...

짐이된 사랑 (Inst.) 조수경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나 당신이 전부 이었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 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저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은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간 ~ 주 ~ 중 사랑만 고집했든 지난날에 나 당신이 전부 이었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 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제 누가 나를 대신해...

미사리의 추억 조수경

우린 그 때 정말 사랑했네 우린 그 때 정말 행복 했었네 그대와 둘이 걷던 미사리는 정말 아름다웠네 그대 기억하나요 우리 지난 일들을 다시 생각 해봐요 돌아와 주세요 나는 기억합니다 영원히 기억 할 거에요 그대가 들려주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얘기를 그대 기억 하나요 우리 지난 일들을 다시 생각해봐도 행복한 이야기 나는 기억합니다 영원히 기억 할 거에요...

갈망 조수경

누군가 그리운 날엔 이름을 불러보자 그래도 그리운 날엔 실컷 울어보자 내소리 끝 닿은 데 그대 모습 보일지니 아무렴 곧 사라진대도 님은 님 이려네 아~아~누군가 그리운 날엔 이름을 불러보자 그래도 그리운 날엔 실컷 울어보자 내 울음 끝 닿은 데 그대 옷깃 보일지니 아무렴 곧 떠난다 해도 님은 님 이려네 아~아~누군가 그리운 날엔 이름을 불러보자 그래도...

술잔에 타서마셔요 조수경

가세요 그냥 가세요 아무 말 하지 말고 짧았던 우리의 사랑은 술잔에 타서 마셔요 아무리 당신이 원해도 우린 안되잖아요 내 곁에 영원히 머물 수 없는 게 현실이잖아 가세요 그냥 가세요 아무 말 하지 말고 짧았던 우리의 사랑은 술잔에 타서 마셔요 아무리 당신을 원해도 우린 안되잖아요 내 곁에 영원히 머물 수 없는 게 현실이잖아 가세요 그냥...

기도하는 마음 조수경

그대 만나던 날 봄비가 내렸지그대 떠나던 날 첫눈이 내렸지세월이 흘러가도 잊지 못할 그 사람 위해기도하는 이 마음 이 마음 이 마음은 왜, 왜 일까나는 사랑했었네 그 사람 그 사람나는 잊을 수 없네 그 사람 그 사람세월이 흘러가도 잊지 못할 그 사람 위해기도하는 이 마음 이 마음 이 마음은 왜, 왜 일까나는 사랑했었네 그 사람 그 사람나는 잊을 수 없...

옛 생각 조수경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바닷가에서아련히 떠오르는 옛 추억에 해가 저문다소라껍질 줏어 모아 모래성 쌓고 뛰놀던 시절그 시절이 생각이 나네저 바다 끝에서 끝까지 파란 꿈을 수놓던소꿉친구 간 곳 없고 파도만이 나를 반기네달이 가고 해가 가도 모래성 쌓고 뛰놀던 시절그 시절이 생각이 나네저 바다 끝에서 끝까지 파란 꿈을 수놓던소꿉 친구 간 곳 없고 밀려오는...

사랑은 후회 없이 조수경

자욱한 안개 빗속을 말없이 떠나가는당신의 젖은 어깨로 어둠은 흘러내리고가로등 불빛사이로 가슴을 파고드는구슬픈 멜로디는 그 누구의통곡인가사랑은 후회 없이 이별은 미련 없이만나고 헤어짐이 한낮 꿈이런가사랑이 또다시 나를 버린다하여도당신을 위해서라면 나는 또 사랑하리라사랑은 후회 없이 이별은 미련 없이만나고 헤어짐이 한낮 꿈이런가사랑이 또다시 나를 버린다하...

가져가 조수경

냉정하게 돌아섰잖아잊어달라 말했었잖아이제와서 그런 눈물 보이지 말아이미 지난 사랑인데이제는 나도 너를 잊겠어내 상처를 모두 줄거야가져 가져 가져가 모두 가져가내 아픈 상처 모두 가져가 버려추억속에 헤매이는 내가 미웠어이제부터 시작이야냉정하게 돌아섰잖아내 눈물을 밟고 갔잖아이제와서 그런 모습 가슴 아파도이미 늦은 사랑인데이제는 나도 너를 잊겠어내 상처를...

화장을 고치고 조수경

우연히 날 찾아와사랑만 남기고 간 너하루가 지나 몇 해가 흘러도아무 소식도 없는데세월에 변해버린날 보면 실망할까봐 오늘도 나는설레이는 맘으로화장을 다시 고치곤해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왜 떠나야 했는지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살다가 널 만나면모질게 따지고 싶어힘든 세상에나홀로 남겨두고왜 연락 한...

그리움만 쌓이네 조수경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벌써 나를 잊어버렸나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벌써 나를 잊어버렸나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굳은 약속 변해버렸나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이젠 맘이 변해버렸나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세월 가 버렸다고이젠 나를 잊고서멀리 멀리 떠나가는가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줄난 정말 몰랐었네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그대만...

여정 조수경

떨어진 꽃잎 위에 바람이 불고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하필이면 이런날 길 떠 난 사 람잊을수 있거들랑 잊으라 했건만나혼자 서글퍼서 잠 못 이룰때창밖을 스쳐가는 저바람 소리덧없는 외로움에 나를 재운다미워도 내 사랑은 그대 뿐인데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사람잡는 나를 달래며 또 온다 하더니그리워 잠이 들면 꿈에나 보고반가워 눈을 뜨면 허전한 마음그런줄...

초연 조수경

먼 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두고 어딜갔나 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두고 어딜갔나 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헤엄치고 싶다면 조수경

우리는 채워가는 것에 집중해이미 가득한데 말야멈춰서 한 번 더 생각해 봐필요 없는 것들 투성이끊임없이 새로운 것들로 방 안을 가득 채워더 많이 가지지 못한 마음은 공허에 빠져들어이제 그만둬 우린 뱉어내야 해깊은 바다에 가라앉고 싶지 않다면이제 그만둬 우린 덜어내야 해더 자유로이 헤엄치고 싶다면우리는 거울 속의 나를 외면해보고 싶은 것만 보고 말이야무엇...

모기 (Feat. 고준혁, 조수경) 은진

찢어진 방충망 틈 사이 기웃거리다 들어왔지 들어왔지 야물딱지게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너의 날개짓 여름 밤의 불청객이 납셨어 오늘밤잠은 다잤네내 좁은 방을 이리저리돌아다니면서 유혹하는 구나내 뽀얗고 하얀 속살을 니가 탐내는 게난 니가 싫어난 니가 싫어난 니가 싫어내 작은 몸을 이리저리돌아다니면서 유혹하는 구나내 뽀얗고 하얀 속살을 니가 탐내는 게난 니가 싫...

화등 김수희 [성인가요]

나의 이름 앞에서는 울지마세요 나는 이미 떨어진 꽃잎이예요 백년도 못 살면서 거꾸로 선 너의 모습 해가 지면 돌아오는 녹슬은 울음소리 이 슬픔 무너지고 저 길이 보일 때엔 사랑의 이불자락을 소롯이 덮어 주고 화등하나 챙겨 들고 미움만 떠납니다. 그대에 이름앞에 내려서려 합니다 그대에겐 이미 가슴이 없습니다 이 슬픔 무너지고 저길이 보일때엔 사랑의 이...

살짝 살짝 현아 [성인가요]

이제는 잊은 건가요 이제는 울지 않나요 아직 날 미워 하나요 누군갈 사랑 하나요 그대는 너무 어려서 사랑인 줄도 모르고 세월이 흘러간 지금 이제는 알 것 같아요 나만을 사랑 했던 그대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 다시 또 사랑할순 없는 건가요 그대에게 가고 싶은데 살짝 살짝 그대 곁으로 살짝 살짝 다가갈래요 이러는 내가 밉진 않으신 거죠 한번만 안아 주...

별하나 나하나 또하나 한영애 [성인가요]

별하나 나하나(한영애) 낙엽을 밟으며 가을이 좋다며 만났었지 하얀눈 내릴적엔 겨울이 좋다며 만났었지 우리들은 둘만아는 조그만 산길도 걸었었지 둘이는 하늘보며 별을 셌지 이제는나혼자서 별을센다. 그님을 생각하며 별하나 나하나 또하나. ~~~ ~~~ 우리들은 둘만아는 조그만 산길도 걸었었지 둘이는 하늘보며 별을 셌지 이제는나혼자서 별을센...

안개꽃 김상아 [성인가요]

안개꽃 처럼 피어있다가 사라진 보라빛 사랑 너는 내게서 나의 모든 걸 빼앗아 갔지만 미워할 수 없어요 없어요 사랑했기 때문에 때문에 텅 빈 이 마음을 어느 누가 누가 채워줄까 아아- 너 너 너 뿐이야 안개빗 속을 둘이 걷다가 사라진 보라빛 사랑 너는 어디서 나의 추억들 지우고 있지만 미워할 수 없어요 없어요 사랑했기 때문에 때문에 텅 빈 이 마...

사는 동안 이태호 [성인가요]

?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내 몫 만큼살았습니다 바람불면 흔들리고 비가오면 젖은채로 이별없고 눈물없는 그런세상 없겠지만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싶은 고지식한 내인생 상도 벌도 주지마오! 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뿌린만큼 살으렵니다 가진만큼 아는만큼 배운대로 들은대로 가난없고 그늘없는 그런 세상없겠지만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빠이빠이야 소명 [성인가요]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 사랑의 그 약속을 내팽게치고 떠나가는 여자야 울줄 알았지 착각하지마 너를 잡을줄 아냐 이 세상에 어디 여자가 너 뿐이더냐 너보다 착한 여자 너보다 고운 여자 만나 살면 되는걸 그래 가거라 행복해라,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 사랑의 그 맹세를 나 몰라하고 돌아서는 남자야 나를 떠난건 너의 실수야 속이 편할 줄 아냐 이 세상...

서월 이승열 [성인가요]

서투른 고백조차 내겐 너무 힘든 일이였었죠 멀리서 바라만 봐도 행복한 그대니까 언젠가는 이런 내 맘 전할 수 있을 거야 망설였던 시간들이 너무 후회스러워 부디 나를 잊지 말고 기억해요 그대 다시 볼 수 없지만 그대 없이 살아가야 한다 해도 나는 그걸로 충분해 가끔씩 내게 주는 그 눈길에 숨이 멎을 것 같아 온종일 그대 생각에 행복한 나였었죠 이...

안동역에서 진성 [성인가요]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녘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 건지 못오는 건지 오지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 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 건...

백분의 십 최영철 [성인가요]

“백분의 십” 늦지 않았다 내 꿈을 위하여 내가 살아갈 인생이 일부터 백이라면 그래 내 나이 조금 먹었더라도 아직까진 십일뿐이다 내가 꿈꿔온 세상이 일부터 백이라면 그래 조금은 지난 청춘이래도 아직까진 십일뿐이다 누가 그랬나 인생살이가 언젠간 빈 손이라고 하지만 내겐 아직 이뤄내야 할 내 꿈이 있을 뿐 “백분의 십” 희망은 있다 내 능력을 보여...

첫사랑 최서희 [성인가요]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내 가슴 너무 떨렸어요 그때 이미 예감했죠 사랑에 빠질 것을 그대의 몸짓 그대의 미소 다정스런 그대 목소리 나 어떡해요 숨이 멎을것 같아 그대에게 빠져버렸어요 하루 온 종일 그대 생각 뿐이죠 내일 역시도 그리 보낼꺼예요 손 내밀어 잡아주세요 이런 내 사랑 받아 주세요 그대의 몸짓 그대의 미소 다정스런 그대 목소리 나 어떡해요 ...

어찌합니까 지수 [성인가요]

멀어지는 그대모습 바라보는 내 눈엔 눈물 고이고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목놓아 웁니다 가슴 시린 사랑을 마음에 묻고 떠나는 당신도 힘들겠지만 남겨진 나는 무슨 죕니까 사랑이 죄가 됩니까 상처로 얼룩진 사랑 지워도 지울 수 없는데 어찌합니까 어찌합니까 내안의 그대를 그리움에 목이 메여 소리쳐 당신을 불러보지만 이미 돌아선 당신마음을 돌릴 순 없네요 ...

유정 김국환 [성인가요]

1 그대떠난 그자리에 별하나 떠오르네 가슴에 남아있는 말은 이제 쓸모 없네 그리운 그대모습 몰라 잊혀질지 몰라 별하나 뜨는날은 아읏아읏 사랑이야 2. 그대떠난 그자리에 바람이 불어오네 슬픔과 외로움이 낙옆처럼 흣날리네 다정한 그대이름 몰라 지워질지 몰라 바람이 부는날은 아읏아읏 사랑이야 음악,그이상의 즐거움,BUGS

영원히 이선규 [성인가요]

당신과마주앉아어색했지만 처음만나서로에게믿음을주고 이렇게도란도란살아가면서 인생을배우게돼요 나하나만을믿고정든당신을 간밤에쏟아지는비도잊은채 새벽이올때까지내품에안겨 아침을지켜주네요 지나간세월이너무힘들었어도 다가올시간은행복할수있어요 이대로난당신만을사랑할께요 함께할마지막그날까지 나하나만을믿고정든당신을 간밤에쏟아지는비도잊은채 새벽이올때까지내품에안겨 아침을지켜주네...

팔도 아리랑 김선희 [성인가요]

아리아리 어화둥둥 내사랑아 아리아리 아라리오 뱃놀이가자 한강나루 유람선은 낭만을 싣고 뜨는데 바보같은 우리님은 무교동길만 걷누나 아리아리 어화둥둥 내사랑아 아리아리 아라리오 뱃놀이가자 오륙도에 동백꽃은 돌틈에서도 피는데 방실방실 내사랑은 어느틈에나 피려나 아리아리 어화둥둥 내사랑아 아리아리 아라리오 배떠나간다 경포대에 뜨는달이 삼라만상을 비추니 ...

천년학 김지원 [성인가요]

고산 노송에 앉은 학아 네님이 그리워 울고 있느냐 고운자태에 휘도는 안개 그 모습이 쓸쓸하구나 백년을 하루같이 천년을 하루같이 날개짓 하며 날아가는새 이제 어서 네님 만나 그 품에 안기어 날개짓 접고서 지친몸 기대어 울어보거라 고운님 만나서 하늘을 날거라 천년학아~ 아

엄마와 딸 (duet with 김혜미) 이효정 [성인가요]

[엄마] 아장 아장 걸음마 걷던 어린 네가 벌써 이렇게 컸으니 세월 참 빠르구나 빠르기도 하구나 [딸] 고마워요 고마워요 엄마 감사해요 감사해요 엄마 어떤 말로 이 마음을 전할까요 어떤 말로 딸의 마음 전할까요 [엄마] 쫄래 쫄래 따라오며 울던 네가 벌써 시집 갈때 됐네 아까워서 어쩔까 어이 보낼까 [딸] 시집 안가요 엄마 절대 안가요 엄마 엄마...

몰래한 사랑 김지애 [성인가요]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 앉아 지난 날을 생각하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너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날 둑에 앉아서 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 마음 열고 싶을 때는 너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