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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안녕 (Piano Ver.) 조아람 (Joe Aram)

숨을 들여마시다 봄냄새를 느껴 흠뻑 놀란다 네가 오는구나 너무 많이 기다린 걸까 반가운 마음보다도 서운함이 앞서 좀 얄미워도 네가 와서 참 좋아 처음이란 말과 참 친근한 너는 다시 나를 꿈꾸게 하지 푸른 너의 색깔도 날 힘차게 해 그런 네게 정말 고마워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너무나도 그리웠었어 오래 기다린 봄과

봄과 안녕 조아람 (Joe Aram)

오래 기다린 봄과 안녕. 추억, 그 아릿하게 남은 기억도 네가 오면 뚜렷해지고 어린 그때의 나는 이젠 없는데 여전히 넌 아름답구나. 많이 간직해야해 너를. 또 떠나갈 널 알아, 나는. 내 손에 퍼져버린 꽃잎처럼 아득히 너 떠나가지마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봄과 안녕 (Piano Ver.) 조아람

봄냄새를 느껴 흠뻑 놀란다 네가 오는구나 너무 많이 기다린 걸까 반가운 마음보다도 서운함이 앞서 좀 얄미워도 네가 와서 참 좋아 처음이란 말과 참 친근한 너는 다시 나를 꿈꾸게 하지 푸른 너의 색깔도 날 힘차게 해 그런 네게 정말 고마워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너무나도 그리웠었어 오래 기다린 봄과

봄과 안녕 조아람

오래 기다린 봄과 안녕. 추억, 그 아릿하게 남은 기억도 네가 오면 뚜렷해지고 어린 그때의 나는 이젠 없는데 여전히 넌 아름답구나. 많이 간직해야해 너를. 또 떠나갈 널 알아, 나는. 내 손에 퍼져버린 꽃잎처럼 아득히 너 떠나가지마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너무나도 그리울 거야.

봄과 안녕 조아람

오래 기다린 봄과 안녕. 추억, 그 아릿하게 남은 기억도 네가 오면 뚜렷해지고 어린 그때의 나는 이젠 없는데 여전히 넌 아름답구나. 많이 간직해야해 너를. 또 떠나갈 널 알아, 나는. 내 손에 퍼져버린 꽃잎처럼 아득히 너 떠나가지마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너무나도 그리울 거야. 벌써부터 그리운 나야.

예쁜 길 (Duet. 림 Of SoLaTi) 조아람 (Joe Aram)

흘러가겠지 돌이킬 수도 없는 후회로 남는다면 그런대도 아프게 하던 끝없는 벽을 다시 견딜힘이 없어 난 자신이 없어 그렇지 사랑이 이렇게도 내가 참 아파서 쓰겠니 나쁘지 미안해 미안해 괜한 말들로 널 힘들게 한 것만 같아 우리 서로 미안한 맘 갖지 말자 함께 걷던 예쁜 길이 여기까지일 뿐야 그 길을 너라는 사람과 함께해서 행복했어 참 고마워 내 사랑 안녕

봄과안녕 조아람

오래 기다린 봄과 안녕. 추억, 그 아릿하게 남은 기억도 네가 오면 뚜렷해지고 어린 그때의 나는 이젠 없는데 여전히 넌 아름답구나. 많이 간직해야해 너를. 또 떠나갈 널 알아, 나는. 내 손에 퍼져버린 꽃잎처럼 아득히 너 떠나가지마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너무나도 그리울 거야. 벌써부터 그리운 나야.

후회 조아람 (Joe Aram)

몰랐어 너 없는 시간들이 너무나 무의미해 이렇게 난 허전한 걸 널 사랑하지 못해 후회만이 늘어가 너없는 빈자리만 맴돌고 또 맴도는 걸 I miss you everyday 난 니가 너무 너무나 그리워 이러지도 못한 저러지도 못한 날 후회해 용서해 너를 아프게 한 지난 시간들을 이제 알았어 난 니가 필요해 I wanna love you agian ...

오늘밤 조아람 (Joe Aram)

가끔씩 아무런 이유 없이 그리워질 때. 오늘이 그래. 그때의 그 익숙한 밤공기, 서늘한 바람이 날 헝클어 멍하게 만든다. 며칠을 밤새워 졸이던 맘, 가로등 아래서 고백한 밤. 어제 일처럼 다시 살아나 오늘 나를 찾아온다. 수줍게 웃던 너의 모습이. 가끔 하루 종일 너와 예전의 우릴 추억하며 얘길 하고 파. 하지만 정말 다시 만나면 난 무슨 말을 해...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조아람 (Joe Aram)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사랑은..... 열병 같았던 그 시작부터 아무 것도 아닌 초라한 끝까지. 지나간 일이다 하며 견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난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더 이상 다가오지 마. 허튼 기대를 주지 마. 뻔한 일이야. 난 또다시 전부를 걸다 무너져 내린다. 그러니 더 이상 내게 다가오지 마...

아름다운 만큼 조아람 (Joe Aram)

그땐 그랬어. 힘겨운 날들이 끝났으면. 너의 기억을 모두 지웠으면. 아픔이 멎은 요즘은 그래. 왜 그렇게 서두르듯이 네가 잊혀질까. 아득히 남았기에 아름다운 만큼 서글픈 너. 바래진 너의 기억들은 붙잡으려 해도 흩어진다. 아직까지는 아파도 되는데 벌써 나는 너의 기억에 이리 담담할까. 허락도 없이 비워져가는 너의 모습. 시간은 점점 너를 데려간...

아찔한 비밀 (Feat. 아날로그소년) 조아람 (Joe Aram)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 이대로 널 좀 보게 새벽빛이 머무는 너의 젖은 머리칼을 좀 만져 보게 내 손이 닿으면 미세하게 떨려 그게 난 좋아 너는 그럴 때면 눈을 꼭 감으며 입술을 깨물어 당장 난 우리가 어떠한 사이가 될지 아직은 몰라 그냥 난 서로만 바라만 봐도 충분한 지금이 좋아 내가 너무 쉽게 얘기한 거니 마치 나쁜 남자가 말하듯 아무도...

이렇게도 쉽게 조아람 (Joe Aram)

발끝에 스민 시린 빗물이 내 맘 언저리 그 끝에 고여. 너의 미소가, 너의 모습들이 왈칵 쏟아져 내려와 내 맘을 헝클어. 괜찮았었는데, 잘 견뎌왔는데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지냈는데 이렇게도 쉽게 떨어지는 비에 하릴없이 나는 부서지고 만다. 빗방울 가득 얼룩진 차창 위로 스쳐 지나가는 너희 동네. 그저 그동안 달리는 이 버스처럼 너에게 멀어졌다고...

이미 내 맘 가득한 조아람 (Joe Aram)

우연히 오래된 노래가 귓가에 들려 바래진 기억과 문득 마주치게 돼 기억에 이끌려 간 곳은 너무 익숙한 너희 동네 작은 놀이터였어. 그 곳에 있던 낡아버린 그네에 앉아 추억이 묻어 있는 멜로딜 불러봐 흐르는 멜로디마다 너의 모습 선명해져서 내 맘을 흔든다. 사랑했던 기억들이 다시 차올라 그리웠던 네 이름을 다시 불러봐. 지나간 시간이 모두 허물어지고...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조아람(Joe Aram)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사랑은..... 열병 같았던 그 시작부터 아무 것도 아닌 초라한 끝까지. 지나간 일이다, 하며 견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난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더 이상 다가오지 마. 허튼 기대를 주지 마. 뻔한 일이야. 난 또다시 전부를 걸다 무너져 내린다. 그러니 더 이상 내게 다가오지 마....

각자의 몫 조아람 (Joe Aram)

너도 가끔씩 우리가 함께한 날을 꺼내 보니 문득 네가 나에게 했던 말들과 표정들이 난 떠올라 이젠 이게 돌아가고파 하는 맘이 아니란 걸 알고 있어 그냥 너의 안녕을 궁금해하는 마음인 걸 우린 이대로 살아가는 거야 서로 일정한 거리를 둔 채로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사는 거야 서글퍼질 때면 그건 각자의 몫인 채로 가끔 너와 마주칠 때면 차가운 날 이해해줘...

괜찮아 조아람 (Joe Aram)

괜찮아 이 말을 너에게 하고 싶어서 널 위해 이 노랠 불러 초라해 하는 널 보면서 안아주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 지난겨울 내가 한참동안 맘이 어려울 때 충분히 잘 해왔다고 내게 따뜻하게 말해줬던 사람이 바로 너인 걸 그때 네가 있어줘서 그 긴긴 겨울을 잘 견뎌냈어 네가 없었다면 그 계절 속에서 아마 난 여전히 무너져 있겠지 그때 괜찮다 해줘서 지나온...

한순간에 모든것이 조아람 (Joe Aram)

한순간에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어그저 누군가가 들어왔을 뿐인데한산했었던 공기와 나른한햇살마저도단박에 변해버렸어낯설게만 느껴지는 지금 이 느낌에당황스러워서 애써 다른 곳 보아도어느새 나의 시선은 허공을헤매이다가그 사람을 찾아간다도대체 저 사람은 뭔데순간 모든 것을 앗아간 걸까분명 처음 보는 사람이야 확실한데운명이란 걸 믿진 않아그런 내가 지금무슨 짓을...

그런 사람 조아람 (Joe Aram)

그대에겐 그런 사람 있나요 봄날의 햇살 같은 미솔 짓는멍하니 앉아서 생각만 하여도 미소가 번지는 그런 사람나에게는 그런 사람 있죠 유난히 힘들었던 하루 노을 진 저녁에전화기 너머의 목소리만으로 위로가 돼 주는 예쁜 그런 사람그대에겐 그런 사람 있나요 우리란 말의 뜻을 알게 해준힘겨운 세상에 무너져 있는 날 가만히 안아준 그런 사람나에게는 그런 사람 있...

이렇게도 쉽게 (Inst.) 조아람 (Joe Aram)

발끝에 스민 시린 빗물이내 맘 언저리 그 끝에 고여너의 미소가 너의 모습들이 왈칵 쏟아져 내려와 내 맘을 헝클어괜찮았었는데 잘 견뎌왔는데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지냈는데이렇게도 쉽게 떨어지는 비에하릴없이 나는 부서지고 만다빗방울 가득 얼룩진 차창 위로스쳐 지나가는 너희 동네그저 그동안 달리는 이 버스처럼너에게 멀어졌다고 생각했어괜찮았었는데 잘 견뎌왔는...

그런 사람 (Inst.) 조아람 (Joe Aram)

그대에겐 그런 사람 있나요 봄날의 햇살 같은 미솔 짓는멍하니 앉아서 생각만 하여도 미소가 번지는 그런 사람나에게는 그런 사람 있죠 유난히 힘들었던 하루 노을 진 저녁에전화기 너머의 목소리만으로 위로가 돼 주는 예쁜 그런 사람그대에겐 그런 사람 있나요 우리란 말의 뜻을 알게 해준힘겨운 세상에 무너져 있는 날 가만히 안아준 그런 사람나에게는 그런 사람 있...

LONDON 조아람 (Joe Aram)

그저 웃음이 나와 창에 비친 나를 보니 뭔가 평소보다 들뜬 나의 모습과 한 장의 티켓 너를 보내고 나서 분주하게 보낸 시간만큼 커진 그리움 안고 너에게 간다 지난 시간을 넌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눈물만 괜히 드는 미안한 마음 내가 없는 세상에서 얼마나 넌 변해 있을까 어떤 얼굴로 나를 맞을까 궁금한 걸 그렇지만 가장 먼저 널...

나에겐 너야 조아람 (Joe Aram)

정말 오랜만이야너의 목소릴 듣는 그 순간나도 모르게 터져 나온 말너무 보고 싶었었어너는 잘 견디고 있니나는 좀처럼 익숙해지질 않아우리가 헤어졌던그 시간 그 자리에서바보처럼 멍하니 서있어나에겐 너야 결국엔 너야반드시 너여야 하는 나인가 봐이런 내 맘과 혹시 너도 똑같다면다시 한 번 네 손을잡고서 걷고 싶어단지 미련이라면그저 그런 이별 뒤그리움이라면이런 ...

몇 번이고 그 거리를 걷고 나면 조아람 (Joe Aram)

그다지 힘들지는 않아오히려 조금 홀가분한 기분이야걱정했던 것보단 괜찮아일부러 바쁘게 지냈어더디게 흐를 것만 같았던시간이 그렇게 흘러주어서참 다행이야 때론 네 생각에 무심코발걸음을 멈추고 나면거리에 온통 너와 함께 한추억이 가득하지만한참 더 지나면몇 번이고 그 거리를 걷고 나면우리가 정말 함께 거닐었던길이었나 하며 지나치겠지오늘은 혼자 영활 봤어그렇게 ...

이별징후 조아람 (Joe Aram)

아무런 이유 없이별다른 연락 없이지내는 우리 사이참 낯설어가끔 연락이 돼도보고파 말을 해도그래 그 짧은 대답참 낯설어이렇게 우리 점점 더멀어져 가나 봐우리가 정말 떨어져 있는거리 만큼 너무도 선명한이별 징후들 속에서 비틀거리다가 끝내는난 너를 놓을까정말 우리가 이별할까우리가뭔가 변했단 말에조금 지친 말투로미안하다 말하곤창 밖만 바라보는 너이렇게 우리 ...

그러니 놓지마 조아람 (Joe Aram)

네가 불행해질 거야네가 후회를 할 거야지금 내 손을 놓으면아마 휘청거리겠지내가 자꾸 떠올라서이내 날 그리워할 거야그러니 놓지 마 내 손을 놓지 마뻔한 이야기야 내 손을 놓으면없어 이런 사랑은 또 없어다신 못할 거야너도 그럴 걸 뻔히 알잖아그러니 놓지 마 내 손을 놓지 마뻔한 이야기야 내 손을 놓으면우리가 사라져 전부였던서로가 그 세상이모두 다 사라진다...

쓰레기 봉투 조아람 (Joe Aram)

햇빛이 좋아서청소를 하기로 했어서랍을 정리하다 찾은 너의 편지들빼곡한 너의 글참 예쁜 그때의 네 맘이때 우리의 모습어디로 가버린 걸까참 아팠었어 나에게 자격이 없다는 게너에게 버려진 내가우리를 잃어버린 내가참 그랬었어초라했던 그 때 나도 쓰레기봉투에모든 편지마다네 이름 앞에 꼭 달린 사랑스런 너의 라는문구에 웃음 짓는다참 좋았었어서로에게 완벽한 우리가...

마주치다 (With 플레이모드) 조아람 (Joe Aram)

아직까진 밤이 되면싸늘한데도 넌옷차림이 가볍구나옷을 들고 다니라며하던 잔소리그땐 참 많이도 했었지건너편에 서있는너의 모습은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여전히 너무 사랑했던그때 그 모습 그대로야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지나간 몇 번의 계절이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맘이 소란스럽진 않아파란불이 켜지고 나자한걸음씩 네가 가까워진다걸음마다 커지는 우리 지난날사랑한 날들...

영원이란 조아람 (Joe Aram)

영원한 것은 없단 너의 말이그땐 내겐 모질게 다가왔지그런 너에게보여주고 싶었었어끝도 없는 내 마음을우리들의 지난 수많은 날들도시리도록 아픈 이별의 날들도어느 샌가 아련하게만남아있는 걸 보면영원이란 없구나뒤돌아보면 변함없는 것에왜 그렇게 매달려있었을까변해가는 널 몰아세워가며상처주지 않아도 됐었는데우리들의 지난 수많은 날들도시리도록 아픈 이별의 날들도어느...

그래도, 또 조아람 (Joe Aram)

참 아름다웠지불현 듯 네가찾아온 그 날부터마치 또 다른 세상에놓여진 것처럼그건 기적이었어누군갈 그리 바라고또 원하고나의 모든 걸주고 싶었던 그 맘또 꿈을 꾸게 되었고또다시 조금은 조심스레영원을 생각 하게 되었어또 마지막이기를 바랬어왜 그리도 덜컥 믿었을까이리 사그라질 거라면사랑참 아프고 아파불현 듯 네가사그라진 날부터마치 또 다른 세상에놓여진 것처럼그...

노을빛 조아람 (Joe Aram)

덜컹거리는 전철 소리어디론가 향하는 수많은 사람들마침 노을 진 한강을 달리는지사람들 틈 사이로 비치는 노을빛왈칵 눈물이 차올랐어소리 내어 울고픈 맘을 꼭 참았어그 노을빛이내 얼굴에 드리우니그 순간도내게 드리워져서나의 어깨에 기대어어느새 곤히 잠든널 바라보다혹시나 네가 깰까 봐 네 이마에 드리운노을빛을손등으로 한참을 가렸지그때 차창 밖에 흐르던 노을을 ...

마주 앉아 조아람 (Joe Aram)

너는 날 어떻게 알아보고내게 다가와 준걸까여전히 난 놀랍고도참 고마운 걸네가 나에게 와준 날부터오늘까지의 날들이하나같이 예쁘게차곡차곡 쌓였어마주 앉아 있는우리 서로 얘기할 때면길기만한 나의하루가 짧아지고마주 앉아 보낼 수가없는 그런 날에는보고싶단 말만자꾸 하는 우리너를 만나면 더 만날수록나는 좀 더 좋은 사람되고 싶어 넌 나를그렇게 만드는 걸마주 앉아...

우리집이 어느 날 작아졌었어 조아람 (Joe Aram)

우리집이 어느 날 작아졌었어 갑자기 이사를 했었지 합정동 골목 구석 12평인 집 방 두 개 미닫이 방 하나 네 사람과 강아지 한 마리 편히 있을 곳 하나 없이 빼곡히 채워진 그 짐들 첨엔 말야 그 모든 게 다 거짓말인 것 같았어유난히도 채광이 좋지 않던 기억이 있어그 집도, 내 마음도근데 말야 재밌는 게집이 작아지니까 말야내 방에서 중얼거려도저 방에서...

여름밤 조아람 (Joe Aram)

눈 비비고 일어나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몇 시일까 시계를 보니시간이 꽤 늦은 오후 아득하게 들릴 듯 말 듯울리는 매미소리그러다 번뜩 떠오른 어젯밤의 우리동네 단골집에서 시원한 맥주 마시며 얘길 나누고집에 돌아가는 길아까 들었던 노래를 함께 흥얼거리며음 깊은 밤에도 더위는 그대론데꼭 잡은 손을 놓지 않고 걸었네이따 또 거기서 만나너의 메세지를 받고...

마주치다 조아람 (Joe Aram), 플레이모드

아직까진 밤이 되면 싸늘한데도넌 옷차림이 가볍구나옷을 들고 다니라며 하던 잔소리그땐 참 많이도 했었지건너편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여전히 너무 사랑했던그때 그 모습 그대로야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지나간 몇 번의 계절이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맘이 소란스럽진 않아파란불이 켜지고 나자한걸음씩 네가 가까워진다걸음마다 커지는 우리 지난날사랑한...

Piano (English Ver.) Hisaishi Joe

Dreams, lost in the rain Tears, in city lights If you are feeling cold I will know Just call my name And I will comfort you No, don't be afraid Yes, Iwill always know Anything that you want I'll do...

예쁜 길 (duet with 림 Of Solati) 조아람

미안해 (미안해) 괜한 말들로 널 힘들게 한 것만 같아 우리 서로 미안한 맘 갖지 말자 함께 걷던 예쁜 길이 여기까지일 뿐야 그 길을 너라는 사람과 함께해서 행복했어 참 고마워 내 사랑 안녕 안녕 안녕 내 사랑아 안녕

봄과 안녕 로아람

오래 기다린 봄과 안녕. 추억, 그 아릿하게 남은 기억도 네가 오면 뚜렷해지고 어린 그때의 나는 이젠 없는데 여전히 넌 아름답구나. 많이 간직해야해 너를. 또 떠나갈 널 알아, 나는. 내 손에 퍼져버린 꽃잎처럼 아득히 너 떠나가지마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너무나도 그리울 거야. 벌써부터 그리운 나야.

안녕안녕안녕 (Piano Ver.)

안녕 별일은 없었니 너는 어떻게 지냈니 항상 내 방에 머물던 그대 아직도 난 그대 곁에 있는 것 같아 다시 만날 생각은 없겠지 한번도 그런 생각은 안했지 우리 추억을 다 잊진 않았지 결국 아무 말도 못하고서 되뇌기만 해 안녕 안녕 안녕 나 어색하진 않은지 떨리는 내 입술 어떻게 잘 살고 있는지 네 맘이 혹시 아직도 처음과 같다면 다시 안녕 안녕 안녕

안녕(Piano Ver.) 거침없는 사랑

2f *:*♡ 。ㅇ1 ㅹ ㅁ1 ㄷ1 멜 로 듸 네 효 。♡*:*

하루일기 (Piano Ver.) KCM

오늘 내게 이별을 말하려다 울고 말았지 무슨일 있냐고 물어도 넌 고개만 젓고 미안하다는 그 대답만 사실 알고 있었어 헤어지고 싶다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모른 척 했을뿐야 꿈이었다고 생각할께 행복한 꿈을 난 꾸었다고 눈을 떠보면 니생각에 서글프겠지만 그리고 아무일도 없는듯 평소처럼 웃고 지낼께 걱정마 걱정마 너 없이도 잘해낼께 안녕

Timesys (Piano ver.) 정세희 [발라드]

나비처럼 나의 곁을 날아가던 날 그때 넌 무얼 본 걸까 네가 없는 세상에도 네가 있다면 우린 함께였을까 파란 하늘위로 떠난 푸른 꿈을 꾸던 나의 그대여 안녕 놓쳐버린 사랑 멈춰버린 시간 꿈결 속에 살아 나의 그대여 그래 난 세상을 모르지만 네가 내 세상이고 이곳이 우리의 낙원이었어 까만 강물에 달빛이 쏟아지던 그날 밤 네가 본 미래는 무엇이었을까

Timesys (Piano ver.) 정세희

나비처럼 나의 곁을 날아가던 날 그때 넌 무얼 본 걸까 네가 없는 세상에도 네가 있다면 우린 함께였을까 파란 하늘위로 떠난 푸른 꿈을 꾸던 나의 그대여 안녕 놓쳐버린 사랑 멈춰버린 시간 꿈결 속에 살아 나의 그대여 그래 난 세상을 모르지만 네가 내 세상이고 이곳이 우리의 낙원이었어 까만 강물에 달빛이 쏟아지던 그날 밤 네가 본 미래는 무엇이었을까

Piano (Piano Theme Song) Hisaishi Joe

가지 끝에 대롱대롱 달려 산들바람에 춤추는 작은 꽃잎은 너무 아름다워요 저리도 예쁜 꽃잎이 더욱 예뻐 보이는 것은 그대 향해 꽃잎처럼 피어나는 나의 사랑 때문인가요 이른 아침의 즐거운 새소리가 더욱 정겹게 들리는 것은 나의 귓전을 맴도는 님의 맑은 웃음소리 때문인가요 푸른 들판의 싱그러운 풀냄새가 더욱 향긋하게 다가오는 것은 파릇파릇 자라는 우리...

멀리있기 (Piano Ver.) KCM

행복해하는 그댈 보면 참을 수 있겠죠 행여 그댈 떠나보낸게 후회되지 않게 그 누구보다 잘 살아야 해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제발 울지 말아요 내 걱정하지 말아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참 다행인걸요 부디 못난 날 잊고 살아가요 잘가요 사랑했어요 정말 사랑했어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잠시라도 그댈 사랑해서 행복한 날들 가슴에 묻고 이젠 안녕

우린 (Piano Ver.) NORU (노루)

끝나는 것을 이번에는 다를 거라고 바보처럼 믿었던 내가 정말 싫다 그래 그런건가봐 사랑은 아닌가 봐 다 줄 것처럼 다가와 놓고서 이제 와서 그만하자고 우린 아니라며 쉽게 헤어지자니 애써 무덤덤한 척 그렇게 널 보내고 흐르는 눈물 자욱만 짙게 남기네 언제나 우린 어긋나기만 했고 언제나 우린 서툴기만 했었고 그렇게 우린 내려놓지 못한 미련도 이젠 내 기억 속으로 안녕

Piano Man Billy Joe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But it's sad and it's sweet and I knew it complete When I wore a younger lad's clothes" La la la, de de da La la, de de da da da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Piano Furnace Joe Henry

Let's pull this piano out from the wall Clear the young children from out of the hall Stuff it with tender put paid to it all Let it stoke the fires of the world Let's beat this guitar it was meant

빛을 잃어.. (Piano Ver.) Ichic

멀어져 가는 너의 뒷모습이 마치 어제의 흐린 달과 같아 미리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나에게 너는 아직은 별빛보다 더 빛나는 존재야 you 내 서랍을 뒤적여 꺼내본 일기장엔 너와의 맑았던 날들 뿐 하지만 오늘은 왠지 먹구름이 가득 내려 우리를 덮을 뿐야 안녕 이젠 안녕 제발 그만 그런 말은 듣고 싶지 않아 우리가 그린 맑았던 그 날의 일기는 모두 사라져 또 하나의

바이올린 (Piano Ver.) 지아(Zia)

마음까지 데워주었죠 이젠 나 같은사람 다시는 하지말아요 다시는 만나지도 마요 그대처럼 착한사람 아프게 했잖아 아니 그래도 날 사랑했겠죠 내겐 운명이었으니까 후회하네요 그대니까요 다음번에 사랑할때는 더 좋은 사람만나 행복하길 바래요 괜찮아요 난 되돌아 보지 말아요 한번보고 걸어가줘요 사랑했던 추억들만 여기두고 가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