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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 조준 프로젝트

허기진 내 배를 채워 줄 엄마의 밥상과 빈 마음을 채워 주는 노래 소리 어지러운 머릴 비워 줄 담배 한 개피와 외로움을 날려주는 한잔의 술 개만 개만 개만 있다면 개만 있다면 그럭저럭 살 만하겠네 있는 그대로의 날 바라 보는 너의 눈과 부끄러워 떨고 있는 너의 입술 내 주머니 안으로 쏙 들어 오는 너의 손과 나를

밥을 먹었네 조준 프로젝트

밥을 먹고 또 밥을 먹고 또 밥을 먹었네 밥을 먹다가 다음엔 뭘 먹을까 생각했네 창밖에 동네 짖는 소리가 들려오네 너를 보고 또 너를 보고 또 너를 보았네 너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딴 여잘 봤네 귓가에 동네 주인 소리가 들려오네 아기 돼지는 젖 달라고 꿀꿀꿀 옆집 애기는 젖 달라고 앵앵앵 살기 위해 먹고 먹기 위해 먹고 너랑 같이 먹고

무좀 조준 프로젝트

땀이 나는 발에 빌붙어 살고 있는 너는 내게 무엇을 바라나 내가 슬쩍 건드리기만 해도 특유의 장난으로 날 괴롭힌다 우 무서운 장난 그것으로 인해서 화가 나게 돼 보이지 않는 것 때문에 왜 내가 화를 내야 하나 내안의 많은 것들 그것과 똑같은 걸 마음에 땀이 나면 몹시 간지러워 져 긁으면 긁을수록 더 간지러워 지며 나중엔 피도 나고 아프기까지 해 우

우연 조준 프로젝트

너를 만났지 나 너무 우연히도 정말 오랜만이구나 잘 지내냐고 난 잘 지낸다고 그런 인사말 밖에는 딱히 할 말이 없더구나 날 소개했지 넌 옆 사람에게 옛날 학교 동기라고 난 웃어줬지 그래 맞는 말이지 그래 언제적 일인지 기억조차 희미하구나 안녕하며 돌아서려 하는데 문득 옛 생각에 널 돌아보니 넌 이미 저만치 갔지 그걸 보는데

리듬 조준 프로젝트

?긴 나의 고백에 짧은 대답으로 떠나 간 너 오늘따라 높은 하늘 아래 낮게 깔린 내 맘 조금씩 UP되게 하는 건 리듬 오 나의 리듬이여 R H Y T H M 리듬 리듬 강했다가 약했다가 그렇게 달라지는 리듬에 맞춰 리듬에 맞춰 때로는 복잡하고 가끔은 단순하지 그렇게 달라지는 오 리듬에 맞춰 리듬에 맞춰 리듬에 맞춰 리듬에 맞춰 리듬에 맞춰 떠난 사람 ...

농담 같은 일 조준 프로젝트

?그댈 만난 그날 이후로 심상치 않은 내 냉동가슴 오랫동안 외로웠던 거야 침 흘리는 날 보니 그대 모습은 성모마리아 아닌척해도 어쩔 수 없는 가슴속에 불타는 건 사랑이라 말하는 괴로움 아침에 눈을 뜨며 웃고 세면대 거울 보면서 웃고 지루하기만 하던 일상의 묘한 기대감 앞에 웃고 햇살이 눈부셔서 울고 하늘에 감사하면서 울고 웃다가 울고 울다가 웃고 거기...

사랑의 연극같은 건 몰라요 조준 프로젝트

?난 사랑의 연극 같은 건 몰라요 그저 네가 좋아요 그 사랑이 내겐 너무 달콤해서 어쩔 수가 없어요 사랑의 연극 같은 건 뭔가요 그리 중요한가요 이 마음 다 사라져 버리기 전에 내 손을 잡아 줘요 우와야 우와야 우릴 열어 주는 사랑의 신비함이여 우와야 우와야 한번만 제발 한번만 나를 받아 주오 사랑의 연극 같은 건 몰라요 그저 네가 좋아요 그 사랑이 ...

해피송 조준 프로젝트

Woo Happy SongHappy Song Happy SongWoo Happy SongHappy Song Happy Song우리들 노래 간단한 노래 부르네 노래 이노래 Happy Song달빛이 노래해 꽃잎이 노래해다같이 노래해 노래야이야이야이야 이렇게 하면 돼이야이야이야이 행복해 지게Happy Song Happy SoulHappy Song Hap...

그녀와 함께 라면 끓여 먹는 재미 조준 프로젝트

내방 구경하고 싶다는 그대 말에창고 같다고 말해 줬지만 음그대의 고집 난 못이기는 척 하며은밀한 기대감으로내방에 들어서는 그대의 첫번째 말제발 좀 청소하고 살아라어머니 같은 그대 잔소리에난 입맞추네 워우워배고프다는 그대에게무엇이든 해주고 싶었는데할 줄 아는게 없어서라면 두봉지 계란 한 알사들고 와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말끔히 먹어 치운 그대의두번째 말 ...

예쁜 여자가 좋아 조준 프로젝트

그댄 꼭 꾸미지 않아도 그저그대가 갖고 있는눈부시게 아름다운뽀얀 속살 같은 것들로딱딱한 이세상 좀부드러워 질 것 같아그댄 꼭 꾸미지 않아도그저 그대가 갖고 있는눈부시게 반짝이는빨간 입술 같은 것들로메마른 이세상좀 촉촉해질 것 만같아예쁜 여자가 좋아 예쁜 여자가좋아 예쁜 여자가 좋아 좋아그대 얼굴에 쓰여 있는 그대손끝에 베어 있는깡통 같은 인형들과다른...

심심해요 조준 프로젝트

그대 떠난 이후로난 참 할 일이 없네요밥을 먹어도 너무 심심해술을 마셔도 너무 심심해참 쓸데 없는 일들 이예요그대 떠난 이후로난 참 할 일이 없네요TV를 봐도 너무 심심해컴퓨터를 해도 너무 심심해참 쓸데 없는 일들 이예요참 쓸데 없는 일들 이예요그대 떠난 이후로난 참 할 일이 없네요친구를 만나도 너무 심심해일에 미쳐도 너무 심심해참 쓸데 없는 일들 이...

빗속을 달리다 조준 프로젝트

비가와 조용한 이밤을 깨우며다가와 혼자라고 말해주네볼에 와 닿던 너의 더운숨소리가 들려와나는 잠이 들 수 없네난 빗속을 뚫고 떠나네 내 옆에 네가 없는 게 너무 아쉬워비가와 닫힌 창문을 두드리며다가와 나의 한숨을 숨기네달려와 다시 너를 안을 수 있게너와 이 빗소릴 듣고 싶네난 빗속을 뚫고 떠나네내 옆에 네가 없는 게 너무 아쉬워난 빗속을 뚫고 떠나네...

안녕 (With 박효진) 조준 프로젝트

안녕 이젠 안녕 모두 안녕그래 행복했지안녕 이젠 안녕 우린 안녕다신 보지 않을 거야그 많던 시간을 한 순간으로 남겨두고돌아서서 그렇게 안녕 안녕모두 잊을거야너만이 해줄 수 있었던 것들잊으면 돼 돌아서면 돼그렇게 안녕 안녕안녕 이젠 안녕 모두 안녕그래 고마웠지안녕 이젠 안녕 우린 안녕안녕안녕 안녕 안녕 안녕안녕 이젠 안녕 안녕 안녕안녕 안녕 이젠 안녕 ...

그건 나 조준 프로젝트

어디선가 본 것 같고 어딘가 익숙해 보이는 사람 미웠다가 좋아지고 좋았다가 이내 또 미워지는 마음 둘 곳이 없는 사람이야 겁이 많아 손 내밀 수 없는 사람으로 나름의 두꺼운 유리 벽 뒤에 숨어 아닌 척 괜찮은 척 서있네 그렇게 가버린 시간 뒤에 누군가를 알게 됐네 그렇게 서있던 그 사람이 바로 나란 걸 알겠네기다리고 바래왔던 사랑 앞에 벌거벗...

돌고 돌아서 조준 프로젝트

돌고 돌아서 인생은 돌고 돌아서사랑은 돌고 돌아서그렇게 돌고 도는 얘기 속에 나는 서있지다시 또 돌고 돌아서 인생은 돌고 돌아서사랑은 돌고 돌아서그렇게 돌고 도는 얘기 속에 너도 서있지낙엽이 지면 꽃이 피고꽃이 피면 낙엽 진다는 걸 알겠지그렇게 돌고 돌아비가 내리면 해가 뜨고해가 뜨면 비가 온다는 걸 알겠지그렇게 돌고 돌아 가네낙엽이 지면 꽃이 피고꽃...

Samba118 조준 프로젝트

오레 아리에 오레 아레오 오레 아리에 오레 아레오 기억 속에 자꾸 차오르는 너를 막지 않았지 그런 기억 속에 너의 이름들이 낯설어졌지 언제인가 서로 마주 봤다는 게 믿기지 않았지 너 없이도 살아 갈 수 있는 내가 신기해졌지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오레 아리에 오레 아레오 오레 아리에 오레 아레오 같은 시간 속에 같은 공간 속에 함께...

까만별 조준 프로젝트

보이지 않았었겠지만 난 늘 반짝이고 있었지 어두운 밤하늘 나를 삼키고서 무섭도록 고요해 때로는 너무 화가 났고 때로는 무덤덤해졌지 이런 날 이끈 것은 바보스럽지만 고마운 내 희망들 산다는 게 별다를 게 없지 나도 그저 그렇게 그 길을 따라 가면 돼 아주 태연하게 그래 사실은 너무 두려워 그렇게 나는 또 가네 어디든 어떻게 되든 가네 보...

어어부 프로젝트

녹색병우너을 지나던 검은 한 마리가 그런 당신의 뒤통수 를 쏘아본다.삽시간에 광장은 온통 껌으로 도배된다.당신은 서서히 눈을 감는다.검은 개는 살며시 당신 곁을 어슬렁댄다 순간 엄청난 속도로 타이어가 타들어간다. "제발이지 당신은 이 상황을 인정해야한다.

우리, 여기 (Song by 조준) 위로 프로젝트

꿈만 같아 이 모든 게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우리, 여기 음- 실감이 안 나 떨리기도 해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여는 우리, 여기 음- 나는 그대에게 그댄 나에게 음- 서로가 서로의 큰 의미가 되어주리 나 주께서 주신 이 선물에 감사해 그대와 내가 평생을 약속한 오늘을 마련해 주신 주 온 마음 다하여 모두의 앞에서 그대와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리 ...

어어부 프로젝트 사운드

녹색병우너을 지나던 검은 한 마리가 그런 당신의 뒤통수 를 쏘아본다.삽시간에 광장은 온통 껌으로 도배된다.당신은 서서히 눈을 감는다.검은 개는 살며시 당신 곁을 어슬렁댄다 순간 엄청난 속도로 타이어가 타들어간다. "제발이지 당신은 이 상황을 인정해야한다." 당신은 서둘러 눈을 든다.오늘 당신은 복도를 걷고 있다.

당구장 뉴찬스 프로젝트

긴 머리를 자르고 밖으로 나와 보니 추워 길 건너 날 반기는 너의 모습을 보니 더 추워 어디 들어갈까 뭐 먹으러 갈까 한참을 서성댔지만 우리 마음은 이미 거기에 있어 없어져가는 당구장 우리 당구장에서 놀자 몇 안 남은 당구대 위에 공을 올려놓고 큐대를 붙잡고 하자 한 게임 더 칠까 먹고 다시 올까 오늘은 아무 스케쥴 없어서 우리 마음은 이미 통하고

영영 조준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 봐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 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직...

서울의 모정 조준

그리운 서울 정다운 마음 반짝이는 눈동자 그리운 서울 불타는 가슴 언제 언제까지나 희망의 새아침이 밝아오면은 발걸음 가벼운 태양의 거리 푸르른 하늘을 쳐다보면서 오늘도 그대와 둘이서 그리운 서울 정다운 마음 반짝이는 눈동자 그리운 서울 불타는 가슴 언제 언제까지나 랄라랄랄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랄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랄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랄랄랄라 랄랄라 ...

사각의 진혼곡 어어부 프로젝트

얹고는 고길 먹다 불에 태우네 스파링 파트너를 복면 반칙 레슬러로 보내면 세상은 우네 오버액션 구경꾼 오버 액션 레슬러 울트라 선더 파워 붐 그의 이름은 레슬링 스타 사각의 진혼곡@ 네가 먼저 내가 먼저 네가 먼저 내가 먼저 네가 먼저 내가 먼저 너도 살고 나도 살고 너도 죽고 나도 죽고

오후에 비싼 실수 어어부 프로젝트

바로 내가 혹은 네가 내가 믿어왔던 것 혹은 네가 믿고 싶었던 것 그 속에 나는 양탄자위에 비스듬이 누워서 일말의 양심을 도려내고 있었다 그때 이미 난 죽었다 달콤하던 과일 껌 더 이상은 없었다 그 때 이미 난 죽었다 나는 광장복판에 우두커니 앉아서 일종의 진실을 쏟아 붓고 있었다 그 때 이미 난 죽었다 광장위에 죽은

I Wanna Do That 조준 (JOJUN)

너 왜 그래 자꾸 뒤로 가는 걸 난 다른데 한 발짝 더 앞으로 요리조리 나를 피해 가는 걸 한 발치 물러서서 아주 멀리 서서 Feel like a different 네가 정말 맞니 내가 아는 네가 아냐 뭔가 다른 사람 같아 목이 말라 냉장고 문을 열었더니 최애 맥주가 다 사라졌어 Oh 넌 어디 있니 내가 알던 넌 어디 있는데 왜 여기 나 혼자 있는데 넌

안녕~핫바 박고테 프로젝트

아무것도 변한건 없었다 그냥 한 번은 찾고 싶었죠 그대 첨 만났던 커피향 가득한 대관령 휴게소 자욱한 안 속에 나타난 그대 하얀 미소 얼었던 나의 겨울은 녹기 시작했죠 까맣게 간장 잔뜩 머금었던 핫바 그대 함께 나누던 지난 날 속에 어디든 떠나가도 함께 하자던 내게 던진 한 마디는 아직도 남아있죠 지워지지 않아요 그리 오래 전 일 같지도

옆집 개 사탕고래

넌 모든 게 그저 두렵지 주인의 것이 아니면 너와 달리 살아있는 게 두렵고 못마땅하겠지 난 그저 나의 길을 찾아갈 뿐야 넌 그대로 갇힌 채 거기 주저앉아 지껄여봐봐 개소리나 계속해봐 옆집 , 옆집 , 계속 짖어대봐, 너는 밥그릇에 자유를 팔았지 그래 넌 그렇게 살아 내 다리로 기어간대도 나는 내 집을 찾겠어 너와 다른 것엔

다리가 많은 바다동물은? 치타부

세어보자 다리 한 일까요 거북이 다리는 거북이 다리는 “하나 둘 셋 넷” 개라지요 한 세어 보자 다리 한 일까요 문어 다리는 문어 다리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여덟 개지요 한 세어 보자 다리

강진 동성사이공원 에서 프로젝트 한

강진 읍내 놀이터 그네 위에 뛰놀던 쌍의 별 박힌 눈동자 다가간 두 쌍의 조금은 흐린 눈동자. 다가온 두 쌍의 흐리게 웃는 눈동자로 쌍의 별 박힌 눈동자들은 천천히. 소리 나기를 기다린다, 정말로 소리가 난다.

Target HAND

말해 돼 돌아 갈래 아니 어제는 이미 지나간 과거지 미래도 불확실한 오늘의 나머지 내가 할 일은 현재를 사는 것 뿐 어른들의 말을 빌리면 답 없이 노렸 지 뭐 My target my target 운을 띄 워 My target my target 새로운 거 하나 둘 몇은 살아남아 운 기댄게 아니지 올때 까지 잡아 두지 꽉 잡아 loop 조준

오후에 비싼 실수 어어부 프로젝트 사운드

믿어왔던 것 혹은 네가 믿고 싶었던 것 그 속에 나는 양탄자위에 비스듬이 누워서 일말의 양심을 도려내고 있었다 그때 이미 난 죽었다 달콤하던 과일 껌 더 이상은 없었다 그 때 이미 난 죽었다 나는 광장복판에 우두커니 앉아서 일종의 진실을 쏟아 붓고 있었다 그 때 이미 난 죽었다 광장위에 죽은

탱크 멜로디어스

앞으로 앞으로 조준 발사 뒤로 뒤로 조준 발사 나는 탱탱탱탱 탱크 악당들을 물리치는 탱크 나는 탱탱탱탱 탱크 천하무적 탱크 갑옷 같은 몸집 무시무시한 대포 어디든 갈 수 있는 바퀴 나는 나는 탱크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조준 발사 왼쪽으로 왼쪽으로 조준 발사 나는 탱탱탱탱 탱크 악당들을 물리치는 탱크 나는 탱탱탱탱 탱크 천하무적 탱크 갑옷

아니 벌써 반반 프로젝트

경상북도 영주라는 곳 이곳에서 힙합 차림은 괜히 싸움 붙어 123부터 456789까지 밖에 모르는 시절 우리 집 팔구 좁은 단칸방으로 이사 왔어 내 다섯 식구 물 한 바가지 떠놓고 전부 다 손 씻구 허리도 제대로 펴지 못한 채로 손과 발엔 언제나 연탄재로 까맣게 물들어 있어도 나를 위로해 준 친구는 있어 낡은 전축과 그리고 공테잎 여러

아니 벌써 반반 프로젝트

경상북도 영주라는 곳 이곳에서 힙합 차림은 괜히 싸움 붙어 123부터 456789까지 밖에 모르는 시절 우리 집 팔구 좁은 단칸방으로 이사 왔어 내 다섯 식구 물 한 바가지 떠놓고 전부 다 손 씻구 허리도 제대로 펴지 못한 채로 손과 발엔 언제나 연탄재로 까맣게 물들어 있어도 나를 위로해 준 친구는 있어 낡은 전축과 그리고 공테잎 여러

Turn It Up (Feat. 노훈) 데니스 프로젝트

너와 함께 party 심장은 bounce with me like DOC Turn it up Turn it up body 내 심장은 지금 난리 났어 너와 함께 party 심장은 bounce with me like DOC Turn it up Turn it up body 내 심장은 지금 난리 났어 welcome to the fantastic

이별계절 팜 프로젝트

따뜻한 봄처럼 찾아와 뜨거운 여름과 같은 사랑을 했고 우리의 사랑의 계절은 영원히 타오를 것 같았는데 오지 않길 바랬던 식어버린 바람이 불고 당연한 듯 부는 찬바람 이별 계절이 바람 불어 너의 말은 차가워지고 눈빛은 나를 얼어붙게 만들고 너를 잡고 싶지만 이미 넌 날 떠나고 있고 눈이 내려 모습이 흐릿해져 보이지 않아

탱크_챈트 멜로디어스

적군을 물리치는 탱크 조준 발사 악당을 물리치는 탱크 조준 발사 탱크 탱크 나는 탱크 천하무적 나는 탱크 탱크 탱크 나는 탱크 천하무적 나는 탱크 단단한 몸집 강력한 대포 어디든 가는 바퀴 나는 나는 탱크 탱크 탱크 적군을 물리치는 탱크 조준 발사 악당을 물리치는 탱크 조준 발사 탱크 탱크 나는 탱크 천하무적 나는 탱크 탱크 탱크 나는 탱크

니가 정말 미운데 (Feat. 노훈, One Eyed Crew) 데니스 프로젝트

자정이 넘은 시간 늘어만 갔지 술잔 평소의 주량 두배로 마셔도 잘 안취해 아직도 생생한 목소리 들리지 않아 네가 떠난 뒤 란걸 이제서야 실감하는 걸까?

농담 같 조준 프

?그댈 만난 그날 이후로 심상치 않은 내 냉동가슴 오랫동안 외로웠던 거야 침 흘리는 날 보니 그대 모습은 성모마리아 아닌척해도 어쩔 수 없는 가슴속에 불타는 건 사랑이라 말하는 괴로움 아침에 눈을 뜨며 웃고 세면대 거울 보면서 웃고 지루하기만 하던 일상의 묘한 기대감 앞에 웃고 햇살이 눈부셔서 울고 하늘에 감사하면서 울고 웃다가 울고 울다가 웃고 거기...

Period 조준 (JOJUN)

I’m tired I don't wanna wake up any more I have overcome any adversitywell, I'm not God OohThey think i gave up, but now I feel like I could breathe easilyI feel free from the things that bind meCo...

열대야 (Feat. 조정현 Flugel Horn) 런치송 프로젝트

창문 사이로 들리는 자동차소리 잠 못 이루는 사람들 웃음소리 다 꿈이였나봐 지난 여름 모습 다 꿈이였나봐 지금 본 얼굴 내가 잠못드는건 더위 때문인지 너 때문인건지 몰라 내가 잠못드는건 더위 때문인지 너 때문인건지 몰라 다 꿈이였나봐 지난 여름 추억들 다 꿈이였나봐 지금 본 얼굴 내가 잠못드는건 더위 때문인지 너 때문인건지 몰라

푸념 모호 프로젝트

시작하며 하기 싫단 마음은 저녁으로 미루고 떠나겠단 마음은 다음달로 미루자 멈추지 않는 미련과 봐주지 않는 시간은 내 뼈와 살 속에서 충돌하고 변하지 않는 사정과 무뎌지는 미래는 얼굴을 붉힌 채 나만 바라보네 멈추지 않는 미련과 봐주지 않는 시간은 내 뼈와 살 속에서 충돌하고 변하지 않는 사정과 무뎌지는 미래는 얼굴을 붉힌 채 나만 바라보네

너라는 바람이 분다 406호 프로젝트

선선하게 불어온 바람 저편에 꼭 니가 있을 것 같아 익숙한 향기 바람에 실린 그리움 왠지 모를 좋은 기분 내 맘속에 너란 바람이 분다 처음엔 작게 일렁이던 바람 내 맘 구석 구석 니가 닿는다 조금씩 네게 떠밀린 내 맘 어느 샌가 나는 앞에 서 있는데 눈 앞에 두고도 그리운 내 사람 이제 널 불러본다 은은하게 내린 저 노을 한

너라는 바람이 분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406호 프로젝트

선선하게 불어온 바람 저편에 꼭 니가 있을 것 같아 익숙한 향기 바람에 실린 그리움 왠지 모를 좋은 기분 내 맘속에 너란 바람이 분다 처음엔 작게 일렁이던 바람 내 맘 구석 구석 니가 닿는다 조금씩 네게 떠밀린 내 맘 어느 샌가 나는 앞에 서 있는데 눈 앞에 두고도 그리운 내 사람 이제 널 불러본다 은은하게 내린 저 노을 한

헤어진 날(feat. 이성우) 순 프로젝트

네가 좋아하는 꽃을 들고 지하철에서 기다리며 생각했어 오늘은 얼마나 기쁠지 멋진 저녁을 예약하고 같이 먹던 눈빛이 기대완 달라서 예감이 들었지 헤어지자 왠지 그말을 할것만 같아서 애써봤어 맘을 돌리려 별짓 다 했지만 헤어지자 계속 말을하는 표정이라서 왠지 우린 마지막일것 같았어 밥을 먹고 나오는 길에 뭔가 구슬처럼 닮아가는

가슴앓이 Merian 프로젝트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 듯한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상관없는 사람 이루리 프로젝트

마지막으로 잡은 손을 내려놓고 뒤돌아선다 지겨워 보이던 얼굴을 다시 보고 붙잡고 싶다 나에게 그렇게 다정했었는데, 나에게 그렇게 포근했었는데 이젠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 나는 그대와는 상관없는 사람 공기 중의 추억이 나를 감싼다 세상 속의 기억이 나를 잡는다 어느 곳을 보아도 네가 있을 것 같아 항상 넌 그 자리에 다정한 말 한

이별 후 잠들기 5분 전 (Vocal 경덕) 데메모 프로젝트

애써 침착하려 평소처럼 밤을 지내 꿈을 꾼 것 같아 아직도 난 헤매고 있어 나를 사랑한다던 모습은 마치 연애소설 속 주인공처럼 나를 설레게만 해줬던 사람인 걸까 까맣게 어두운 방 침대에 누워서 그려질 우리 모습에 오늘을 외면해 눈 뜨고 내일이면 난 어떻게 될까 한없이 두려운 잠들기 5분 전 나를 사랑한다던

그녀 (Her) 에피톤 프로젝트

아주 오랜 쉴 곳이기를 바랬었네 언제라도 같은 꿈이길 믿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넌 멀어지네 너와의 모든 것이 무너진 듯 함께 나눈 시간마저도 부서지고 같이 그린 그림조차도 사라지네 내게 남은 흔적들만이 날 바라봐 어쩔 수 없다고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