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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서로를 모른 채 좋아서 하는 밴드

우린 서로를 모른 한 걸음 떨어져 머물러 있었다 긴 시간이 지나도 한 걸음 멀리서 바라만 본다 늘 아플 것 같던 시간은 서서히 무뎌져갔고 어떤 노력도 없이 그렇게 우리는 잊혀져갔다 내 전부였던 넌 아무런 의미도 되지 못하고 너 아닌 사람이 같은 거리에 멈춰 서있다 늘 아플 것 같던 시간은 서서히 무뎌져갔고 어떤 노력도

그때 모른 채 (Hindsight) 조한결

그때 모른 지나쳐 왔던 순간이 있지 딱히 중요하진 않았는데 어느 날 찾아오는 기억 이젠 잊은 살아왔다고 믿었었는데 사실 아니었던가 걸음을 멈춘 생각하네 밤이 찾아오면 우린 밤새 서로를 부르다 다시 잠에 들고 모든 게 서툴렀던 우린 서로를 아프게 만들었지 왜 난 이제서야 그때의 마음을 말할 수 있게 됐나 중요하지 않았던 문장들에 걸음을 멈춘

우린 서로를 모른 채 좋아서하는밴드

우린 서로를 모른 한 걸음 떨어져 머물러 있었다 긴 시간이 지나도 한 걸음 멀리서 바라만 본다 늘 아플 것 같던 시간은 서서히 무뎌져갔고 어떤 노력도 없이 그렇게 우리는 잊혀져갔다 내 전부였던 넌 아무런 의미도 되지 못하고 너 아닌 사람이 같은 거리에 멈춰 서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좋아서 하는 밴드

새로운 하루가 시작돼 난 준비됐어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시작하는 거야 스치는 사람들 속 작게만 느껴져도 오 난 이 도시에서 나를 찾아야 해 난 여전히 서투르지만 기댈 곳은 너 뿐이지만 무심코 펼친 너의 하루에 나의 이야기가 있어 달콤한 나의 도시 아껴온 모든 것이 가득해 나 믿고 있는 걸 우린 같은 꿈을 꾸고 있잖아 내게로 와

굿바이, 스타 좋아서 하는 밴드

먼 우주를 돌아 넌 나에게 왔지 아무도 없어야 마땅했을 나의 자리에 마냥 서툴렀던 모든 것들에 함께 했던 여행이 쉽지는 않았네 굿바이 스타 우린 10만 킬로미터를 날아 다시 난 혼자 남았네 굿바이 스타 우린 10만 킬로미터를 날아 다시 난 혼자 남았네 굿바이 스타 다시 난 혼자 남았네 굿바이 스타 다시 난 혼자 남았네

친구 사이 좋아서 하는 밴드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서로 비웃다가 싸우고 이 세상에 둘만 남으면 그냥 죽을 거라던 친구 둘이 정신없이 술 마시고 취해서 비틀대던 너를 집까지 데려다 줘도 아무 일도 없었던 우린 오랜 친구 사이 친구 사이 좋아하는 음식 즐겨듣는 음악 싫어하는 날씨까지 다 아는 서로 지난 연애사 까지 다 알고 있는 우리들 그런데 전화만 와도 가슴이

달콤한 나의 도시* 좋아서 하는 밴드

새로운 하루가 시작돼 난 준비됐어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시작하는 거야 스치는 사람들 속 작게만 느껴져도 오 난 이 도시에서 나를 찾아야 해 난 여전히 서투르지만 기댈 곳은 너뿐이지만 무심코 펼친 너의 하루에 나의 이야기가 있어 달콤한 나의 도시 아껴온 모든 것이 가득해 나 믿고 있는 걸 우린 같은 꿈을 꾸고 있잖아 내게로 와 달콤한

천체사진 좋아서 하는 밴드

깜깜한 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무얼 찍고 있나 물었더니 조리개를 열어 놓고 한참을 기다리면 먼지 같은 별빛들이 켜켜이 쌓여 아름다운 천체사진이 된다는데 의미 없는 너와 나의 어제오늘이 먼 훗날 아름다운 사진이 될 수 있을까 우린 오늘도 아주 작은 별이 된다 먼지 같은 빛을 내려 몸부림친다 깜깜한 밤 아무것도 보이지

페이퍼컷 (Papercut) 페이퍼컷 프로젝트(Papercut Project)

눈을 감고 잠시 너와의 그 때를 생각해 없겠지만 다신 불안할 만큼 그 설레임 모른 지났지만 겹겹이 쌓여 있던 추억들 하나씩 넘겨보다 손끝처럼 마음을 베었어 아무것도 아닐 일인데 우린 서로를 왜 아프게 잊을 수도 있는 일인데 아직 난 모른 지났지만 겹겹이 쌓여 있던 추억들 하나씩 넘겨보다 손끝처럼 마음을 베었어 아무것도

페이퍼컷 (Papercut) 페이퍼컷 프로젝트

눈을 감고 잠시 너와의 그 때를 생각해 없겠지만 다신 불안할 만큼 그 설레임 모른 지났지만 겹겹이 쌓여 있던 추억들 하나씩 넘겨보다 손끝처럼 마음을 베었어 아무것도 아닐 일인데 우린 서로를 왜 아프게 잊을 수도 있는 일인데 아직 난 모른 지났지만 겹겹이 쌓여 있던 추억들 하나씩 넘겨보다 손끝처럼 마음을 베었어 아무것도 아닐

페이퍼컷 (Papercut) 페이퍼컷 프로젝트 (Papercut Project)

눈을 감고 잠시 너와의 그 때를 생각해 없겠지만 다신 불안할 만큼 그 설레임 B) 모른 지났지만 겹겹이 쌓여 있던 추억들 하나씩 넘겨보다 손끝처럼 마음을 베었어 C) 아무것도 아닐 일인데 우린 서로를 왜 아프게 잊을 수도 있는 일인데 아직 난 B) 모른 지났지만 겹겹이 쌓여 있던 추억들 하나씩 넘겨보다 손끝처럼 마음을 베었어

길을 잃기 위해서 좋아서 하는 밴드

세상은 더욱 더 커보이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 우리들은 사랑해도 사랑하지 않는다 말을 해 너라는 존재가 어둡게 보일 때 세상도 왠지 좀 칙칙하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 우리들은 미워해도 미워하지 않는다 말을 해 어느새 어른이 다 되었나 나는 더 외로워졌는데 어느새 아이가 되어버린 추운 봄날에 우리 길을 떠나네 길을 잃기 위해서 우린

잘 지내니 좀 어떠니 (KBS 1박 2일 삽입곡) 좋아서 하는 밴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지 아무렇지 않다는 너의 말에 정말 그런 줄만 알았었어 이젠 너무 늦어버린 내 맘도 정말 아무렇지 않겠지만 잘 지내니, 좀 어떠니 내 생각은 가끔이라도 하니 이렇게 너에게 미안한 만큼 행복하게 사니 잘 지내니, 좀 어떠니 누군가 잘해주는 사람은 있니 이렇게 늦어버린 안부인사 받아줄 수 있니 사랑이 끝나면 우린

잘 지내니 좀 어떠니 (SBS `K팝 스타 시즌 2` 앤드류 최 참가곡) 좋아서 하는 밴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지 아무렇지 않다는 너의 말에 정말 그런 줄만 알았었어 이젠 너무 늦어버린 내 맘도 정말 아무렇지 않겠지만 잘 지내니, 좀 어떠니 내 생각은 가끔이라도 하니 이렇게 너에게 미안한 만큼 행복하게 사니 잘 지내니, 좀 어떠니 누군가 잘해주는 사람은 있니 이렇게 늦어버린 안부인사 받아줄 수 있니 사랑이 끝나면 우린

잘 지내니 좀 어떠니 좋아서 하는 밴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지 아무렇지 않다는 너의 말에 정말 그런 줄만 알았었어 이젠 너무 늦어버린 내 맘도 정말 아무렇지 않겠지만 잘 지내니, 좀 어떠니 내 생각은 가끔이라도 하니 이렇게 너에게 미안한 만큼 행복하게 사니 잘 지내니, 좀 어떠니 누군가 잘해주는 사람은 있니 이렇게 늦어버린 안부인사 받아줄 수 있니 사랑이 끝나면 우린

오오 내사랑 꽃눈하 밴드

노래를 들려줄게 지금 잘 들어봐 네게 하는 이야기 아침에 눈을 뜨면 간밤에 꾼 꿈이 너무 선명하죠 날 모른 척 지나쳐 버리고 딴 사람과 즐거워하네 어쩜 그러니 기분이 너무 꿀꿀해 사과를 받으려 전화를 걸어 영문도 모른 내게 달려와 걱정스런 눈빛으로 무슨 일이야, 걱정했잖아 반짝거리는 네 눈동자 속에 빠져 있는 내 모습을

오오 내 사랑 꽃눈하 밴드

노래를 들려줄게 지금 잘 들어봐 네게 하는 이야기 아침에 눈을 뜨면 간밤에 꾼 꿈이 너무 선명하죠 날 모른 척 지나쳐 버리고 딴 사람과 즐거워하네 어쩜 그러니 기분이 너무 꿀꿀해 사과를 받으려 전화를 걸어 영문도 모른 내게 달려와 걱정스런 눈빛으로 무슨 일이야, 걱정했잖아 반짝거리는 네 눈동자 속에 빠져 있는 내 모습을

0.4 좋아서 하는 밴드

날 자꾸 괴롭혀 온 세상이 뿌옇게 보여 내 눈은 널 바래다주던 동네 익숙한 뒷모습을 보았어 목 끝까지 네 이름을 외치려다 입을 다 물었어 늘 너에겐 겨울이 남들보다도 이르게 오지 눈을 비벼 다시 봐도 저 사람은 너 일 것 같아 어쩜 널 닮은 사람 참 이렇게도 많은 건지 내가 걷는 거리엔 어디든지 나타나 사실 널 본 다 해도 우린

잘 지내니 좀 어떠니 좋아서 하는 밴드?

받아줄 수 있니 아무렇지 않다는 너의 말에 정말 그런 줄만 알았었어 이젠 너무 늦어버린 내 맘도 정말 아무렇지 않겠지만 잘 지내니, 좀 어떠니 내 생각은 가끔이라도 하니 이렇게 너에게 미안한 만큼 행복하게 사니 잘 지내니, 좀 어떠니 누군가 잘해주는 사람은 있니 이렇게 늦어버린 안부인사 받아줄 수 있니 사랑이 끝나면 우린

지도에 없는 곳 좋아서 하는 밴드

함께 웃고 있으니 내가 찾아 헤매던 진짜는 여기에 나 너만 함께면 함께면 여기는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신기루가 아냐 눈앞에 펼쳐진 여기는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나 너만 함께면 이곳이 파라다이스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알 필요 없어 괜찮아 바보가 되도 좋아 이렇게 함께 웃고 있으니 아껴두고 있었던 멜로딜 흥얼대네 나나나나나 우린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토이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서로를 그리워했었는지도 모르네 같은 거리를 걷다가 우리는 어쩌면 서로 못본 스쳐갔는지 모르네 마지막 인살 나누던 그 시간에 우리는 어쩌면 후회했는지 모르네 소심한 내 성격에 모른 지나갈까봐 겁이 나네 현관을 나설 때마다 그대도 만약에 혼자란 생각에 마음 아프다면 웃는 일조차

We all try BRWN

우린 서로를 모른 태어나 서로 당연스럽게 안았고 어떤 이유 없이도 함께 해왔기에 끝에 대해서 생각도 못 했어 어떠한 예고 없이 남았던 시간들이 사라졌어 다신 볼 수 없을 만큼 멀리 if i see you again in the morning you`ll wake me up gonna look like it used to be 익숙했던 그 아침과 매일

그대가 좋아서 은희

하루 단 하루라도 그대가 날 사랑해준다면 모른 척 내 맘 외면했던 수많은 아픔 그 눈물 다 씻겨질런지 그대가 좋아서 그대가 너무 좋아서 단 하루도 참지 못하는 나 나 어쩌면 좋아요 난 그대 때문에 하루를 살아요 하루 단 하루라도 그대를 잊을 수 만 있다면 모른 척 내 맘 외면한 그대가 닿지 않는 곳으로 피할 텐데 그대가

그대가 좋아서 은희 (EUNHEE)

하루 단 하루라도 그대가 날 사랑해준다면 모른 척 내 맘 외면했던 수많은 아픔 그 눈물 다 씻겨질런지 그대가 좋아서 그대가 너무 좋아서 단 하루도 참지 못하는 나 나 어쩌면 좋아요 난 그대 때문에 하루를 살아요 하루 단 하루라도 그대를 잊을 수 만 있다면 모른 척 내 맘 외면한 그대가 닿지 않는 곳으로 피할 텐데 그대가

Second Life(21299) (MR) 금영노래방

나에게 두 번째 지금과 다른 삶이 오면 나는 너의 옆에 있을까 너는 내 옆에 있을까 이런 상상을 해 스쳐 가는 농담으로 꺼내 본 말이지만 믿어 줄래 우스운 상상이지만 혼자 남겨진 어느 날의 내가 또 널 향해 발걸음을 떼어 너의 두 눈에 내 얼굴 보일 때 세상이 멈춘 듯 너를 끌어안고서 나에게 두 번째 삶이 온다면 아마도 지금관 다르게 살아가고 숨 쉬겠지만 모른

푸른 바람 구체적인 밴드

푸른 바람이 불면 어느새 찾아올 너의 이야기 날 센 파도에 쓸려 넌 어디로 가나 내 길 막은 저기 저 섬으로 가면 널 볼 수 있을까 우린 만날까 슬피 우는 저 새들 잎 없는 나무를 물고 날아가네 달빛 가는 길목에 박제되어 있는 나 조심스레 너에게 나를 비추는 달 저 섬에서 나와 나를 안아줘 한번만 입을 맞춰줘 아직도 난 너에게 닿을 수 있다면 그렇게 난

북극곰아 (Vocal 좋아서 하는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보들한 하얀 털이 난 좋아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동그란 까만 눈이 난 좋아 공룡책을 보다보면 만나고 싶은 친구들이 너무 많아 미래에 아이들이 이 사진 보면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못견딜꺼야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보들한 하얀 털이 난 좋아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동그란 까만 눈이 난 좋아 차가운 얼음 위에 니가 니가 살수 있게 ...

우린 이제, 우리 그냥 호우 (손호영 & 김태우)

설레이던 맘이 느껴지지 않아 널 보면 반짝이던 눈도 나의 잘못인 건지 너의 문제인 건지 이유조차 뭔지도 알지 못한 나와 같은 너를 봤을 때 다시 기대하던 내 맘이 더욱 초라하게 느껴져 이 모든 게 나의 책임 같아 우린 이제 서로에게 무관심한 걸까 너무 편한 걸까 우린 그냥 모른 체 하고 지내면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

우린 이제, 우리 그냥 호우 (손호영, 김태우)

설레이던 맘이 느껴지지 않아 널 보면 반짝이던 눈도 나의 잘못인 건지 너의 문제인 건지 이유조차 뭔지도 알지 못한 나와 같은 너를 봤을 때 다시 기대하던 내 맘이 더욱 초라하게 느껴져 이 모든 게 나의 책임 같아 우린 이제 서로에게 무관심한 걸까 너무 편한 걸까 우린 그냥 모른 체 하고 지내면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 믿는

지상 최악의 밴드 Altar

지상 최악의 밴드 예언된 노랠 불렀어 지상 최악의 밴드 노래는 모두를 변화시켜 갔네 모두 눈물 흘리고 변화된 자신을 인정했지 형제나 가족이 무슨 소용 있나 영혼은 철저히 자기 길을 가는 것 지상 최악의 밴드 대장을 십자가에 못 박은 열두명 그렇게 그들은 서로를 팔고 예언을 이뤄 갔지 우린 모두 그들을 닮으려 해 사람들 최악이

유통기한 좋아서 하는 밴드

아무렇지 않은 밤이었지 나는 음악을 들었거나 혹은 오래된 영화를 보고 있었는지도 몰라 문득 목이 말라 냉장고로 가서 우유를 꺼내 마시고 집어넣으려다 귀퉁이에 쓰인 날짜를 보고 말았지 이 우유가 상할 때쯤이면 너를 잊을 수 있을까 이 우유가 상할 때쯤이면 너를 잊을 수 있을까 낯선 이의 전화번호 지나는 차 번호판 우유의 유통기한까지 미처 대비하지 ...

1초 만에 만나는 방법 좋아서 하는 밴드

별이 총총총 빛나던 밤에 새까만 하늘 아래 단둘이서 앉아 그별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함께 지샌 밤이 참그립구나 고개 들어서 하늘 바라보면 총총 빛나는 별은 모두 어디갔니 눈을 감고서 다시 바라보면 그밤 그별이 앞에 있구나 모두 보이는대로 믿는 세상이지만 때론 눈을 감아야 알수있지 모두 똑같은 얼굴 속에 숨은 마음들 때론 눈을 감아야 볼수 있어 넌...

북극곰아 좋아서 하는 밴드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보들한 하얀 털이 난 좋아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동그란 까만 눈이 난 좋아 공룡책을 보다 보면 만나고 싶은 친구들이 너무 많아 미래에 아이들이 이 사진 보면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못견딜꺼야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보들한 하얀 털이 난 좋아 북극곰아 북극곰아 너의 동그란 까만 눈이 난 좋아 차가운 얼음 위에 니가 니가...

너에게 흔들리고 있어 좋아서 하는 밴드

?이 느낌 이 설램 참좋아 널 봐서 그런걸까 날 보며 그렇게 웃지마라 난 너에게 흔들리고 있어 널 만지고 싶은걸 난 널 가지고 싶은걸 닿을듯 말듯 한 너를 난 몰래 바라보고 있어 살짝 살짝 가도 깜짝 깜짝 놀라난 꼼짝않던 내맘이 자꾸 너를 돌아봐 살짝 살짝 스쳐도 깜짝 깜짝 놀라난 꼼짝않던 내맘이 자꾸 너를 부르네 익숙해 지루했던 순간이 널 만나 새롭...

취해나 보겠어요 좋아서 하는 밴드

어린 마음에 세상이 다 내 것 같았죠 내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노력만 하면 얻게 된다고 간절히 소망하면 이루어진다는 그 말을 난 믿고 있었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서 내가 품어야 할 게 희망인지 절망인지 나는 모르겠어요 비도 오지 않는 그런 밤이지만 이유가 있나요 오늘은 오늘 난 실컷 취해나 보겠어요 흐린 기분에 친구에게 ...

뽀뽀 좋아서 하는 밴드

먼저 만나자는 얘기 잘 못하시나요 지금 당장 와달라는 용기가 없나요 두근두근대는 맘을 숨기지 말아요 바로 이 시간도 금방 지나가버리죠 뽀뽀만 하기에도 모자랄 시간에 원하는 꿈과는 참 다른 길을 가는 건지 사랑만 하기에도 모자랄 시간에 왜 서로 얼굴을 붉히며 남이 되는지 몰라 동그라밀 그린 내 품으로 오오 그대여 들어와요 사람들이 우릴 놀려도 상관없...

딸꾹질 좋아서 하는 밴드

이렇게 신명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나는 알고 보면 소심한 남자라오 수년간 말 못하고 혼자서 마음만 졸이다 오늘 큰맘 먹고 고백을 하려하오 조심스럽게 그녀를 불러 세워 놓고서 고르고 골라낸 말을 이제 시작하렵니다 저기 있잖아 사실 말야 나는 너를 사ㅡ랑ㅡ 딸꾹 딸꾹 딸꾹 딸꾹 딸꾹 딸꾹 딸꾹! 갑자기 튀어나온 커다란 딸꾹질 소리에 그녀 얼굴에도 ...

신문배달 좋아서 하는 밴드

나의 낡은 오토바이는 부릉 부릉 부릉 골목길을 질주하네 온 동네 구석구석으로 부릉 부릉 부릉 신문을 실어 나른다 익숙한 자명종 소리에 반쯤 감긴 두 눈을 비비고 으라차차차차 기지개를 켜고 밖으로 나서면 새벽 어르스름한 별빛 말이 없는 가로등 도둑고양이와 인사를 하고 자 이제 시동을 걸까 나의 낡은 오토바이는 부릉 부릉 부릉 골목길을 질주하네 온 ...

달콤한 것들은 모두 녹아내려 좋아서 하는 밴드

엉망진창 망친 하루를 후회가득 했던 말들을 지나버린 헛된 시간을 조용히 내려놔봐 욱신욱신 몸이 아파도 온몸가득 멍이 들어도 한바가지 욕을 먹어도 모두 다 잊어버려 달콤한 것들은 모두 다 녹아내려 사랑도 (사랑도) 사탕도 (사탕도) 아이스크림도 달콤한 것들은 모두 다 녹아내려 사랑도 (사랑도) 사탕도 (사탕도) 가식적인 너의 미소도 지나가는 예쁜 ...

달을 녹이네 좋아서 하는 밴드

12월과 꼭 닮은 흰 눈이 내게 오네 마치 너를 처음 본 이맘때의 그날처럼 달력은 붉게 피어 특별한 하루가 시작돼 핑계 삼아 너에게 간다 거리에 사람들이 내 곁을 스쳐간다 가슴 가득 한 아름 선물을 품에 안고 오늘은 네 앞에서도 담담이 얘기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맘이 놓인다 겨울을 기다려 내가 네 앞에 있어 작은 상자 속 내 맘을 넣어 이 눈이 ...

샤워를 하지요 좋아서 하는 밴드

워워워워 샤워를 하지요 외로움이 찾아올 땐 샤워를 하지요 하얀 거품 그 거품 속에 하루를 잊지요 욕실 안을 가득 채운 나의 18번 이게 바로 나만을 위로가 아닐까 쏟아지는 물줄기에 내 몸을 맞기고 무대 위에 가수처럼 노래 부르면 욕실 안을 가득 채운 나의 18번 머릿속에 고민들이 멀리 날아가 내 친구는 내게 말했죠 힘이 들면 샤월 해보라고 따듯한...

1초만에 만나는 방법 좋아서 하는 밴드

별이 총총총 빛나던 밤에 새까만 하늘 아래 단 둘이서 앉아 그 별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함께 지샌 밤이 참 그립구나. 고갤 들어서 하늘 바라보면 총총 빛나는 별은 모두 어디 갔니. 눈을 감고서 다시 바라보면 그 밤 그 별이 앞에 있구나. 모두 보이는 대로 믿는 세상이지만 때론 눈을 감아야 알 수 있지 모두 똑같은 얼굴 속에 숨은 마음들 때로 ...

Lilly 좋아서 하는 밴드

비행기를 타고 몇 시간씩 가야하는 바다 건너에 걱정해야 할 사람이 생겼다 나완 상관없는 곳이었는데 이젠 일기예보를 할 때에도 그 곳 날씨를 눈여겨보게 돼 단 한순간이었지 내일이면 다시 못 볼 야경을 보던 밤 너와 내가 사는 곳은 딴 세상이 아니었어 We live in Earth 단지 너를 알게 되었을 뿐인데 넌 나의 세계를 바꾸었어 아무 관심도 ...

너 때문이야 좋아서 하는 밴드

내가 맛있는 것을 먹고 있을 땐 항상 내 머리 속엔 네 생각만 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있을 때도 항상 내 머리 속엔 네 생각만 해 난 하고픈 것도 되고픈 것도 많고 많지만 난 먹고픈 것도 보고픈 것도 많고 많지만 내가 맨날 이렇게 우울하게 처져 있는 건 너랑 같이 하고 있지 않아서야 내가 맛없는 것을 먹고 있을 땐 항상 내 머리 속엔 네 생각...

네가 오던 밤 좋아서 하는 밴드

밤새 눈이 오던 날 말없이 걸었던 이 길 평범했던 시간 웃고 있던 네 얼굴 차가웠던 바람 따스했던 너의 왼손 변치 않을 것 같던 우리의 사랑은 입김처럼 흩어지고 쉽게 잊을 것 같던 기억들은 이제 추억이 되었네 같이 얘기를 하고 영화를 보고 별다를 것 없던 하루 하고 싶었던 말이 너무나 많아서 네 이름만 부르던 밤 네가 부르던 노래 밤하늘에 별들 ...

인생은 알 수가 없어 (핫초코) 좋아서 하는 밴드

핫초코를 찾아 떠난 커피숖에서 마주친 카페라떼 어떤게 더 좋을까 고민고민하며 한걸음 다가간다 주문을 하고 카페라떼를 마신다 한모금 마신후에 불현듯 떠오르는 핫초코 핫초코 초코 핫초코 주문할걸 너무 섣부른 결정이었나 핫초코 초코 핫초코 집에가기전에 잊지말고 Take out 가벼운 걸음으로 집에 돌아간다 기분이 너무 좋아 네게 줄 수 있는건 이것밖에...

01 너에게 흔들리고 있어 좋아서 하는 밴드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명왕성 (Vocal 손현) 좋아서 하는 밴드

?마음 없이 보고 싶다 말하지 말아요 그대는 늘 같은 말만 내게 하죠 마음대로 나의 이름 붙이지 말아요 그대는 늘 날 밀어내요 수없이 많은 별들 사이에 내가 보이지 않는가요 너를 향해 기울어진 내 모습 알고 있나요 그대에게 가는 길은 춥고 너무 멀어서 나 지쳐 멈춰 버릴까봐 작은 내 맘 흔들릴까봐 혹시 날 영영 잊을까봐 이렇게 노래해 수없이 많은 별들...

신문배달 좋아서 하는 밴드

나의 낡은 오토바이는 부릉 부릉 부릉 골목길을 질주하네 온 동네 구석구석으로 부릉 부릉 부릉 신문을 실어 나른다 익숙한 자명종 소리에 반쯤 감긴 두 눈을 비비고 으라차차차차 기지개를 켜고 밖으로 나서면 새벽 어르스름한 별빛 말이 없는 가로등 도둑고양이와 인사를 하고 자 이제 시동을 걸까 나의 낡은 오토바이는 부릉 부릉 부릉 골목길을 질주하네 온 ...

두 잔의 커피가 미치는 영향 좋아서 하는 밴드

세 달의 밤과 낮이 흐르고 얼굴을 마주한 당신과 나 잘 마시지 않는 커피조차도 오늘은 달콤하기만 하죠. 내 마음 보이질 않는지 여전한 미소로 날 쳐다보아요 평소엔 말이 없는 나인데 오늘은 이상하기만 하죠 커피에 약을 탔는지 당신 미소가 좋은 건지 바보처럼 뛰는 나의 마음을 혹시 네가 알아챌까 가슴이 쿵쿵쿵쿵 마음이 쿵쿵쿵쿵 머리는 어질어질 네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