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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나무 주병선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난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 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난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 날이 오늘...

고목나무 장욱조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내~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없지~마는~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간~다~ 가~고또~가면 기~다린-그날이 오~늘일~것같~구나 ~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내~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없지~마는~ 만-날~날...

고목나무 금잔디

내~사랑이 병들어서 나를 떠나 가~나요 가지말라 애원하고 가지말라 붙잡아도 이미 돌~아~선 사람 차라리 고목나무가 되어 이곳에서 살면은 언젠가는 먼 훗날 한번 쯤 나의 그늘아래 쉬어 갈거야 그래 그래 살아보자 새월속에 그 얼굴은 변해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다해도 보고 싶을 거예요 ===================================...

고목나무 김란영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 저 산마루...

고목나무 장욱조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간다 가고또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간다 가고또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 저산마루 깊은밤 산...

고목나무 장욱조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내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내 옛~ 사람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 일...

고목나무 장욱조와 영광의 빛

저 산~ 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가며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 저 산~ 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가며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

고목나무 홍지윤

내 사랑이 병들어서 나를 떠나가나요 가지 말라 애원하고 가지 말라 붙잡아도 이미 돌아선 사람 차라리 고목나무가 되어 이곳에서 살면은 언젠가는 먼 훗날 한 번쯤 나의 그늘 아래 쉬어 갈 거야 그래 그래 살아보자 세월 속에 그 얼굴은 변해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해도 보고 싶을 거예요 내 모양이 시들어서 나를 버리시나요 가지 말라 애원하고 가지 말라 ...

고목나무 정윤선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 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빚 아래 외롭네 *옛 사람 간 곳 없단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면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 날이 오늘 일 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 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빚 아래 외롭네

고목나무 진해성

내 사랑이 병들어서 나를 떠나가나요 가지 말라 애원하고 가지 말라 붙잡아도 이미 돌아선 사람 차라리 고목나무가 되어 이곳에서 살면은 언젠가는 먼 훗날 한 번쯤 나의 그늘 아래 쉬어 갈 거야 그래그래 살아 보자 세월 속에 그 얼굴은 변해서 서롤 알아보지 못한다 해도 보고 싶을 거예요 차라리 작은 등불이 되어 이곳에서 살면은 언젠가는 먼 훗날 한 번쯤 ...

고목나무 @장욱조@

고목나무 - 장욱조 00;21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간다 가고또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02;20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간다

고목나무 이찬희

고목나무 - 이찬희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옛 사랑 간 곳 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 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간주중 옛 사랑 간 곳 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고목나무 박해상

고목나무 - 박해상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 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며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간주중 옛사랑 간곳없다 올 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고목나무 김용임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 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 날 기다리면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 일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 날 기...

고목나무 최진희

고목나무 - 최진희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 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며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간주중 옛사랑 간곳없다 올 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고목나무 영사운드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 사람 간곳 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 사람 간곳 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

고목나무 박진석

고목나무 - 박진석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 곳 없다 올 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며 기다린 그 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간주중 옛사랑 간 곳 없다 올 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고목나무 이성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 곳 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난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 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 곳 없...

고목나무 유지성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옛사랑 간 곳 없다 올리도 없지만은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 날이오늘 일 것 같구나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옛사랑 간 곳 없다 올리도 없지만은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 날이오늘 일 것 ...

고목나무 고한별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옛사랑 간 곳 없다올리도 없지마는만난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 날이오늘 일 것 같구나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옛사랑 간 곳 없다올리도 없지마는만난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 날이오늘 일 것 같구...

고목나무 고재억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간다 가고 또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 일것 같구나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간다 가고 또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 일것 같구나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고목나무 김란영,김준규

저산마루 깊은밤산새들도 잠들고우뚝선 고목이달빛아래 외롭네옛사랑 간곳없다올리도 없지만은만난날 기다리며오늘이 또 간다가고 또가면 기다린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저산마루 깊은밤산새들도 잠들고우뚝선 고목이달빛아래 외롭네옛사랑 간곳없다올리도 없지만은만난날 기다리며오늘이 또 간다가고 또가면 기다린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저산마루 깊은밤산새들도 잠들고우뚝선 고목이달빛아래...

고목나무 김효린

우박을 맞고 쓰러진 나무수많은 끝과 시작을 함께했던 너부서진 몸통, 땅에 누워서정든 이곳을 떠날 준비를 하네우 - 우리의 시간은 흘러우 - 한순간의 침묵이 되네우 - 네가 없는 하늘을 보니 끝나지 않는 계절이 왔구나 그리운 한 켠에 어깨를 기대보고 같이 부르던 노래를 불러보네난 술을 마시고 넌 비를 마시며우리 함께를 떠올리자 우 - 세월은 흔적이 되고...

장욱조와 영광의빛 고목나무

노래 : 고 목 나 무 가수 : 장 욱 조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날 기다리며 오...

고목나무 (MR) 금잔디

1절) 34초) 내ㅡㅡㅡ사랑이ㅡㅡㅡ병들ㅡ어ㅡ서 ㅡㅡ 나를ㅡ ㅡㅡ떠ㅡ나ㅡㅡ 가ㅡ나ㅡㅡ요ㅡㅡㅡ 가지말라 애원하ㅡㅡ고ㅡㅡ 가지말라 붙잡아ㅡㅡ도ㅡㅡ 이미ㅡㅡㅡ 돌아ㅡㅡ선 ㅡㅡ사람ㅡㅡ 차ㅡㅡㅡ라ㅡㅡ리ㅡ 고ㅡ목ㅡ나ㅡ무ㅡ가 ㅡ되ㅡㅡ어 ㅡㅡ 이ㅡ곳ㅡㅡㅡ에ㅡ서ㅡㅡ 살ㅡ면ㅡㅡ은ㅡㅡㅡ 언젠가는 먼ㅡ ㅡ훗날 한ㅡ번ㅡ 쯤ㅡ 나의 그늘아래 쉬어 갈ㅡ거ㅡ야ㅡㅡ 그래 ㅡㅡㅡ...

고목나무 (Remix) 금잔디

내사랑이 병이들어서 나를 떠나 가나요 가지말라 애원하고 가지말라 붙잡아도 이미 돌아선 사람 차라리 고목나무 가 되여 이곳에서 살면은 언젠가는 먼훗날 한번쯤 나의 그늘아래 쉬어 갈거야 그래 그래 살아보자 세월속에 그 얼굴은 변해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해도 보고 싶을 거에요 내모양이 시들어서 나를 버리 시나요 가지말라

내 한 사람의 이름 앞에 주병선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내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내 지난 과걸 차마 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 용서 하나로 나를 품에 안길 원할 뿐 내 삶이 끝...

칠갑산 주병선

콩밭메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들꽃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 가득 별님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내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당신과 나란히 잠든 방 수척한 그댈 보면서 나도 몰래 글썽 당신 몰래 ...

칠갑산 주병선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 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 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슬픈그림자 주병선

우리는 사랑했는데 서로 진정 사랑했는데 그무슨 잘못이길래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그토록 행복 행복했는 데 온세상이 축복 했는데 어이해서 남남이 되어 아픈가슴 달래야 하나 우리서로가 미워진것도 싫어진것도 아닌데 우리 서로가 잊으려해도 잊을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가슴 속에 스쳐가는 슬픈그림자 아~~` 이제 모두 지나버린 아픈추억 옛이야기

님이여 주병선

당신 생각에 잠못 이룰때 그리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저하늘 아득한곳에 작은별 하나가 나를 나를 부르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님이여 님이여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린 그리운 이마음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이마음은 먼길을 떠나네

나 취하는 건 그리움 주병선

지난날 화사한 웃음으로 그대 모습 떠오를 때면 와사등 기울인 선술집에서 홀로 술잔을 비워가네 투명한 술잔에 채워지는건 그대 그리움 그리움뿐이네 살다보면 잊을 날 오겠지 하고 수많은 날을 흘려 보냈지만 문득 혼자라 느낄 땐 또다시 지난 그리움들을 끄집어 내지 그리움에 술 한잔 삶에 지쳐 또 한 잔 나 취하는 건 그리움

칠갑산 주병선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간주)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눈물꽃 주병선

이젠 남은 모든 것들 버려야 해 내겐 아무도 없으니 부서진 사랑의 기억들을 지우며 어느샌가 내 눈엔 눈물 이젠 남은 인연마저 묻어야 해 내겐 무엇도 없으니 속 울음 삼키며 바라보는 하늘에 어느샌가 어리는 그대 마른 가지 위로 겨울꽃 내려 앉듯이 내 가슴에 눈물꽃을 피게 한 그대여 아껴뒀던 사랑한단 말하면 눈을 들어 나를 볼 것 같은...

허공 주병선

1.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날들 잊어야할 그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날들 2.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

아랑 주병선

아랑 아랑 아랑처녀 순결의 꽃 아랑처녀 구비구비 남천강물 천년만년 아랑숨결 못다핀 꽃이었지만 길이 살아있는 꽃 그 이름 아랑처녀 아랑처녀 아랑아랑 아랑처녀 미리보낸 꽃 아랑처녀 영랑루에 대나무향기 천년만년 아랑향기 온 누리 가슴마다 곱게 피어있는 꽃 그이름 아랑처녀 아랑처녀

빈손 주병선

이젠 가리라 허망한 세월 등지고 이젠 떠나리라 어차피 혼자가는 길 *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 길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손인것을 *반복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손인것을

주빌리아 주병선

작사,곡: 김준기 편곡: 황인경 주빌리야 너는 왜 울고만 있니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하니 주빌리아 항상 니 곁에 있는데 이제더는 내게 상처주면 안돼 이별을 슬퍼하는 너의 마음은 추억을 그리며 살 수 있겠지 너만을 바라보며 참아온 나는 언제나 친구로 아파만해야하니 이토록 애타게 사랑하는데 알면서 모른척 외면을 하는거니 주빌리아 늦었다 생각지 말고 초...

슬픈그림자 주병선

우리는 사랑했는데 서로 진정 사랑했는데 그 무슨 잘못이길래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그토록 행복했는데 온세상이 축복 했는데 어이해서 남남이되어 아픈가슴 달래여 하나 우린 서로가 미워진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해도 잊을수도 정녕없는데 타버린 빈가슴속에 스쳐가는 슬픈 그림자 아~이젠 모두 가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우린 서로가 미워진것...

고인돌 주병선

☆★☆★☆★☆★☆★☆★ 백팔번뇌 잊으려고 홀로 섰나 높은 산 산기슭엔 달은 떴는데 세월은 흘러흘러 천년 되었나 낭랑한 님에 음성 들려오는데 세상만사 모든일 한맺히고 맺혀어도 속세에 묻힌 정을 잊을 수가 없구나 돌고 도는 구름이여 님에 뜻을 알리요 우리 꿈에 사연들은너무너무 구슬퍼 어어어..... *바람불고 눈비와도 변함없는 님에 모습 허허벌판 ...

내 한사람의 이름앞에 주병선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내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내 지난 과걸 차마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용서 하나로 나를 품에 안길 원할 뿐 내 삶이 끝나는...

주병선

간다 간다 정든 님이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님의 손목 꼭 붙들고 애원을 해도 님의 가슴 부여잡고 울어 울어도 뿌리치고 떠나가더라 속절도 없이 오는 정 가는 정에 정이 들어 사랑을 했던 님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내사랑그대로인걸 주병선

가슴속에 파고드는 옛추억을 뿌리쳐도 그댈 향한 그리움은 아직까지 그대로인걸 눈 감으면 다가서는 눈을 뜨면 멀어지는 그 고왔던 눈동자에 그 미소를 지울순 없어 아무리 빨간 장미꽃의 입맞춤도 나의 사랑을 바꿔놓을순 없어 가슴에 스친 바람만큼 그대 체온이 흩어져도 가슴에 새긴 추억만큼 내 사랑은 그대로인걸 <후렴> 아무리 빨간 장미꽃의 입맞춤...

미워도 다시 한번 주병선

이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아리아리요 주병선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

떠나는마음 주병선

그대두고 떠나는 이마음 한없이 한없이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마저 운다면 너는더 울겠지 서러 마오 내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떠다시 만날이 있겠지

송학사 주병선

산모퉁이 바로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그리 갈래갈래 깊은 산속 헤메냐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서울의달 주병선

기다리는 가슴속에 오가는 계절 달빛서린 창가에 슬픈 그림자 부질없이 애태운 야윈 가슴에

개벽 주병선

하늘과 땅이 처음 열리고 이 땅에 여명이 밝았을 때 그 기나긴 침묵을 깨치고서 솟아 오른 순백의 영혼이여 순결함이여 하얗게 피어나는 무명 옷자락의 향기여 비추소서 하늘이여 내 나라 내 겨레 내 형제 위에 사랑 평화 자유 가득한 그 빛을 환하게 비추소서 하늘이여 멀고도 먼 역사의 그 여정 위로 사랑 평화 자유 가득한 그 빛을 비추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