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님찾아 아리랑★ 주병선

주병선 - 님찾아 아리랑 어린날에 만~난 철부지 내~님은 꿈~찾아 떠나더니 아~니 돌아오네~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님찾아 나도갈까~ 님에길은 하늘가 떠도는 구름이야~~ 어디에서 그대는 이한밤 보~내나 잠자리 팔벼개에 단잠이 올런지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님찾아 나도갈까~ 님에길은 하~늘가 부는 바람이야~~~ ~~~~~~~~~~~~~~

님찾아 아리랑 채치성

님찾아 아리랑 어~린날에 만난 철부지 내님은 꿈~찾~아떠나가니 아니돌아보네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님찾아나도 갈까 님의길은 아늑한 떠돌는구름이야 어디에서 꿈깬후 이한밤 보내나 잔~잔~히 팔베게에 단잠이 올련지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님찾아나도갈까 님의길은 아늑한 부른바람이야 혼자남아 지키는 어두운 이한밤 어느길 나그네가 풀~

들꽃~★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가득 별님 처럼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내 맘을~불꽃처럼 태웠소~~~ ############################ 당~신...

아랑★ 주병선

주병선 - 아랑 [1절] 아랑 아랑 아랑처녀 순결의꽃 아랑처녀 구비구비 남천강물 천년 만년 아랑의숨결 못다핀 꽃이었지만 길이 살아있는꽃 그이름 아랑처녀~~~ 아랑처녀~~~ [2절] 아랑 아랑 아랑처녀 미리 벌의꽃 아랑처녀 영남루의 대나무 향기 천년 만년 아랑의향기 온누리 가슴마다 곱게 피어 있는꽃 그이름 아랑처녀~~~~아랑처녀

고인돌 주병선

백팔번뇌 잊으려고 홀로 섰나 높은 산 산기슭엔 달은 떴는데 세월은 흘러흘러 천년 되었나 낭랑한 님에 음성 들려오는데 세상만사 모든일 한맺히고 맺혀어도 속세에 묻힌 정을 잊을 수가 없구나 돌고 도는 구름이여 님에 뜻을 알리요 우리 꿈에 사연들은너무너무 구슬퍼 어어어.....

칠갑산-대금-★ 주병선

주병선-칠갑산-대금- 1절~~~○ 콩밭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설움 그리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가슴속을 태웠소~@ 2절~~~○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가슴속을 태웠소~@ ~~~~~~~

★ 아리랑메들리 ★ 정세진

만나보세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야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는 아낙네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아무리 고아도 동네방네 생각나는 내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아리랑 콧노래로 들려나주오 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야 아리랑

님찾아 박범수

내가 바람이라면 또 구름이라면 님 찾아 떠나갈텐데 저 태산을 넘어 저 바다를 건너 내 님을 찾아 갈텐데 멀고도 험한 나의 인생길 님 찾아 갈 수가 없네 굽이 굽이 이 길을 돌고 돌아서 님 찾아 가고 싶지만 갈 수가 없네 떠날수없네 님 찾아 갈 수가 없네 내가 바람이라면 또 구름이라면 님 찾아 나는 갈텐데 ( 간 주 ) 멀고도 험한 나의 인생길 ...

님찾아 유심초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님찾아 조아진

그대도 어디서 나처럼 님찾아 산으로 오겠지. 새파란 라이방끼고 님 찾아 바다로 가자. 맵시 있는 가방을 메고 님 찾아 바다로 떠나보자. 파도가 한들한들 밀려와 안기고 눈부신 뱃사장은 내 마음 닮아있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님의 향기 실려있으려나. 어부소리 뱃전에 청량하다. 님의 노래 불러주나. 터지는 내 마음 파도에 실어보네.

칠천만의 아리랑 김부자

가고파도 갈 수 없는 고향이여 보고파도 볼 수 없는 내 형제여 한 핏줄을 갈라놓고 50년이 왠말이냐 저 하늘도 기가 막혀 통곡하고 있구나 이제 그만 남과 북이 하나되어 불러보자 아리랑을 불러보자 민족의 한 민족의 꿈 통일이여 칠 천 만이 소리친다 (간주) 가고파도 갈 수 없던 금강산아 꿈에서도 그리웠던

아리랑낭낭-★ 백난아

백난아ㅡ아리랑낭낭- 1절~~~○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이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님은 곱상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넘어와요~@ 2절~~~○ 달이 뜨는 아리랑 고개 나물캐는 아리랑 고개 우는 님은 건달이요 웃는 님은 도련님이지 아리 아리랑 아리랑

금오산이리랑-★ 주경란

주경란-금오산이리랑- 1절~~~○ 금오산을 바라보니 뭉개구름 두리둥실 꽃과나비 너울 너울 춤추며 노래하네 깊은 산 골짜기에 물소리만 들려오고 금오산 호수에서 뱃노래 어기여차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가 났네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금오산 아리랑~@ 2절~~~○ 채미정을 둘러보니 소슬바람 불어오고 정자마루 걸터

아라리 (Inst.) 박상철

어느 작은 바닷가에 전설이 있었데요 고기 잡이 떠나간 어부와 기다리던 아낙네 이예 돋단배 타고 나가신 님 그리워 눈물만 흘린네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라리요 어기영차 어기영차 님은 안오시고 이예 물소리 까만밤 갯바위 위에서 눈물만 흘린네요 강남 갔던 제비 돌아와 박씨 물어오는데 한번간 그님은 언제쯤

아리랑사랑-★ 안소라

안소라-아리랑사랑- 1절~~~○ 정도 가져가야지 몸만가면 어쩌라고 야속한 사람아 공들여 쌓은 사랑탑을 허물고 너만 가느냐 나를 두고 가면 십리길도 못가서 발병나서 못넘어 둘이~둘이~둘이~손잡고 가야 행복한 인생길 아리랑 고갯길 구비 구비 같이넘자 아리랑 내사랑~@ 2절~~~○ 정도 가져가야지 몸만가면 어쩌라고

저세상이부르면-★ 이애란

이애란-저세상이부르면- 1절~~~○ 육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칠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할일이 아직남아 못간다고 전해라 팔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해서 못간다고 전해라 구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 백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아라리 박상철

콩쥐 팥쥐 흥부 놀부 살아가던 옛날 옛 적에 어느 작은 바닷가에 전설이 있었데요 고기잡이 떠나간 어부와 기다리던 아낙네 이 예 돛단배 타고 나 가신 님 그리워 눈물만 흘리네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라리요 어기영차 어기영차 님은 안오시고 이 예 물소리 까만밤 갯바위 위에서

진주처녀-여-★ 나훈아

나훈아-진주처녀-여- 1절~~~○ 꽃피는 봄이오면 가슴 설레어 남강에 노를젖는 진주처녀야 꽃잎에 정을담아 강물에 띄워 흐르는 물결에다 소원을 비는 아~그얼굴 그리워라 진주처녀야~@ 2절~~~○ 물맑은 남강에다 배를 띄우고 님그려 노를젖는 진주처녀야 열아홉 순정다해 사랑했기에 흐르는 물결따라 님찾아

아리랑 처녀 이자연

º영아와 함께 음악여행을º━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리랑고개위에서 오늘도 님기다리는아리랑처녀 1.오며가며 한개씩 놓고간돌이 쌓이고 또 쌓여서 탑이되었건만 한번가신 그님은 돌아올 줄모르고 무심한 세월만 흘러가더라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리랑고개 위에서 오늘도 님기다리는 아리랑처녀 2.기다려도 그님은 소식이없고 그리움은 탑이되어

님찾아 가는길 박우철

1.바람아 불지마라 님을찾아 가는길에 사나이 한목숨바쳐 사랑했든 님인데 너마저 내갈길을 가로막는다면은 나는 어디로가나 바람아 불지마라 님찾아 가는길에 사랑찾아가는길에 2.바람아 불지마라 님을찾아 가는길에 사나이 진정으로 좋아했든 님인데 너마저 내발길을 가로막는다면은 나는어이 하란말이냐 바람아 불지마라 님찾아 가는길에 사랑찾아가는길에

님찾아 삼만리 김은아

내님 찾아 삼만리그리운 님 찾아 헤메이는데보고싶은 님은 어디 계시나바로 내 앞에 있는 너구름 따라 바람 따라 같이 갈래요내 모든 것 모두다 드릴게요내 님을 찾아 삼만리힘들게 찾아온 당신이기에내 맘을 다 줄게요영원한 내 사랑을소중히 감싸 안아줘내님 찾아 삼만리그리운 님 찾아 헤메이는데보고싶은 님은 어디계시나바로 내 앞에 있는 너구름 따라 바람 따라 같이...

내 한 사람의 이름 앞에 주병선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내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내 지난 과걸 차마 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 용서 하나로 나를 품에 안길 원할 뿐 내 삶이 끝...

칠갑산 주병선

콩밭메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들꽃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 가득 별님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내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당신과 나란히 잠든 방 수척한 그댈 보면서 나도 몰래 글썽 당신 몰래 ...

칠갑산 주병선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 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 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슬픈그림자 주병선

우리는 사랑했는데 서로 진정 사랑했는데 그무슨 잘못이길래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그토록 행복 행복했는 데 온세상이 축복 했는데 어이해서 남남이 되어 아픈가슴 달래야 하나 우리서로가 미워진것도 싫어진것도 아닌데 우리 서로가 잊으려해도 잊을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가슴 속에 스쳐가는 슬픈그림자 아~~` 이제 모두 지나버린 아픈추억 옛이야기

님이여 주병선

당신 생각에 잠못 이룰때 그리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저하늘 아득한곳에 작은별 하나가 나를 나를 부르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님이여 님이여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린 그리운 이마음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이마음은 먼길을 떠나네

나 취하는 건 그리움 주병선

지난날 화사한 웃음으로 그대 모습 떠오를 때면 와사등 기울인 선술집에서 홀로 술잔을 비워가네 투명한 술잔에 채워지는건 그대 그리움 그리움뿐이네 살다보면 잊을 날 오겠지 하고 수많은 날을 흘려 보냈지만 문득 혼자라 느낄 땐 또다시 지난 그리움들을 끄집어 내지 그리움에 술 한잔 삶에 지쳐 또 한 잔 나 취하는 건 그리움

칠갑산 주병선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간주)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눈물꽃 주병선

이젠 남은 모든 것들 버려야 해 내겐 아무도 없으니 부서진 사랑의 기억들을 지우며 어느샌가 내 눈엔 눈물 이젠 남은 인연마저 묻어야 해 내겐 무엇도 없으니 속 울음 삼키며 바라보는 하늘에 어느샌가 어리는 그대 마른 가지 위로 겨울꽃 내려 앉듯이 내 가슴에 눈물꽃을 피게 한 그대여 아껴뒀던 사랑한단 말하면 눈을 들어 나를 볼 것 같은...

허공 주병선

1.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날들 잊어야할 그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날들 2.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

아랑 주병선

아랑 아랑 아랑처녀 순결의 꽃 아랑처녀 구비구비 남천강물 천년만년 아랑숨결 못다핀 꽃이었지만 길이 살아있는 꽃 그 이름 아랑처녀 아랑처녀 아랑아랑 아랑처녀 미리보낸 꽃 아랑처녀 영랑루에 대나무향기 천년만년 아랑향기 온 누리 가슴마다 곱게 피어있는 꽃 그이름 아랑처녀 아랑처녀

빈손 주병선

이젠 가리라 허망한 세월 등지고 이젠 떠나리라 어차피 혼자가는 길 *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 길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손인것을 *반복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손인것을

주빌리아 주병선

작사,곡: 김준기 편곡: 황인경 주빌리야 너는 왜 울고만 있니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하니 주빌리아 항상 니 곁에 있는데 이제더는 내게 상처주면 안돼 이별을 슬퍼하는 너의 마음은 추억을 그리며 살 수 있겠지 너만을 바라보며 참아온 나는 언제나 친구로 아파만해야하니 이토록 애타게 사랑하는데 알면서 모른척 외면을 하는거니 주빌리아 늦었다 생각지 말고 초...

슬픈그림자 주병선

우리는 사랑했는데 서로 진정 사랑했는데 그 무슨 잘못이길래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그토록 행복했는데 온세상이 축복 했는데 어이해서 남남이되어 아픈가슴 달래여 하나 우린 서로가 미워진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해도 잊을수도 정녕없는데 타버린 빈가슴속에 스쳐가는 슬픈 그림자 아~이젠 모두 가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우린 서로가 미워진것...

내 한사람의 이름앞에 주병선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내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내 지난 과걸 차마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용서 하나로 나를 품에 안길 원할 뿐 내 삶이 끝나는...

주병선

간다 간다 정든 님이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님의 손목 꼭 붙들고 애원을 해도 님의 가슴 부여잡고 울어 울어도 뿌리치고 떠나가더라 속절도 없이 오는 정 가는 정에 정이 들어 사랑을 했던 님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내사랑그대로인걸 주병선

가슴속에 파고드는 옛추억을 뿌리쳐도 그댈 향한 그리움은 아직까지 그대로인걸 눈 감으면 다가서는 눈을 뜨면 멀어지는 그 고왔던 눈동자에 그 미소를 지울순 없어 아무리 빨간 장미꽃의 입맞춤도 나의 사랑을 바꿔놓을순 없어 가슴에 스친 바람만큼 그대 체온이 흩어져도 가슴에 새긴 추억만큼 내 사랑은 그대로인걸 <후렴> 아무리 빨간 장미꽃의 입맞춤...

미워도 다시 한번 주병선

이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아리아리요 주병선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

떠나는마음 주병선

그대두고 떠나는 이마음 한없이 한없이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마저 운다면 너는더 울겠지 서러 마오 내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떠다시 만날이 있겠지

송학사 주병선

산모퉁이 바로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그리 갈래갈래 깊은 산속 헤메냐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서울의달 주병선

기다리는 가슴속에 오가는 계절 달빛서린 창가에 슬픈 그림자 부질없이 애태운 야윈 가슴에

개벽 주병선

하늘과 땅이 처음 열리고 이 땅에 여명이 밝았을 때 그 기나긴 침묵을 깨치고서 솟아 오른 순백의 영혼이여 순결함이여 하얗게 피어나는 무명 옷자락의 향기여 비추소서 하늘이여 내 나라 내 겨레 내 형제 위에 사랑 평화 자유 가득한 그 빛을 환하게 비추소서 하늘이여 멀고도 먼 역사의 그 여정 위로 사랑 평화 자유 가득한 그 빛을 비추소서

한 오백년 주병선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

빗방울 주병선

빗방울빗방울빗방울

빈 손 주병선

이젠 가리라~ 허망한 세월 등지고 이젠 떠나리~라~ 어차피 혼자 가는 길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 길~ ~ ~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 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 손인 것을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길~ ~ ~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 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 손인 것을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

산아산아무등산아 주병선

안개낀 계곡을 스쳐오는 솔바람은 내님의 숨결처럼 가슴을 파고드는데 목이메어 불러봐도 그 님은 대답없고 새소리만 들려오네 메아리만 돌아오네 산아산아 무등산아 님계신곳 어디메냐 무등산 봉우리를 서성이는 저구름아 비되어 내리거든 이가슴도 적셔다오 울다떠난 그자리에 잔디풀만 수북한데 바람결에 흩어지는 꽃잎이 애쳐롭다 산아 산아 무등산아 님계신곳 어디메냐

새 타령 주병선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 문전에 풍년새 산고곡심 무인-처-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 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꾹 아하 이히 이히 이히 이히이히히 이히 ...

떠나간뒤에 주병선

조금만 웃고 조금만울지 슬픔을 간직하지마 그래도 우린서로 마음가까이가려 무던히 애를 썼잖아 널사랑했어 날 사랑했니 그런말 서로하지마 그냥그렇게 만나 함께 지새던밤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 % 아름다웠던 날들 생각하면은 뭘해 돌아서서가는 우리들의마음 너무나 안타깝잖아 떠나간뒤에 흘리는 눈물은 아무런 소용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