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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주혜정

해가 너무 좋았다. 마음에 파란 물이 들만큼 깨끗한 하늘에... 짠~ 하고 내리 쬐는 햇살이 정말 좋았다. 점심 시간... 뭘 먹을까 고민하던 나는... 그냥 맛있는 햇빛을 먹었다. 빛 잘드는 벤치에 앉아... 태양을 한 움큼 마시고... 기분좋게 돌아왔다.

7월 10일 화요일 성운

♬ 우리 사귄 그날 생각나죠 너를 만나러 가는길 그 설레임 혹시 기다릴까 한 시간 더 빨리 준비한 7월10일 화요일 영화를 보면서 손을 잡았죠 너의 뛰는 그심장이 다 느껴졌죠 손을 놓을까 말까 서로 눈치만 봤던 그날 7월10일 화요일 그대를 만났던게 우연이겠지만 우연히 만난 그날 인연이 됬네요 고장난 내마음을 고쳐줬던 그 때 라서 아직도 기억해요...

1월 3일 주혜정

밤새 눈이 왔다. 난... 혹여 길에 미끄러 질까 봐... 눈이 덜 쌓인 곳만을 골라 조심조심 걸었다. 그런데... 내 앞에 걷고 있던 한 아이... 그 아이는 나와는 정반대였다. 아이는 눈 있는 곳만을 골라가며 걷고 있었다. 그래.. 그땐 나도 저랬겠지. 비오는 날이면 빗물 모인 웅덩이를 첨벙거리며 걸었을 테고...수북이 쌓인 눈 위를 신나게 걸었겠...

문상(問喪) 주혜정

Instrumental

10월 27일 주혜정

책갈피에서 떨어진 옛 사진 한 장. 그 사진을 들고 난 한참을 서 있었다 '어디더라... 언제였더라...' 내 어깨에 팔을 두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속 사람들. 어느새 난 웃고 있었다. 사진 한 장을 들여다보며 그들처럼 웃고 있었다. 내 삶의 소중한 순간이 돼 주었던 사람들. 그들도 나를 기억할까. 그 표정 그대로 추억해줄까.

9월 9일 주혜정

어른이 되면 좀 다를 줄 알았다. 어느 만큼 나이를 먹고 나면 세상 사는게 좀 쉬울 줄 알았다. 뿌옇던 미래도 또렷이 보이고... 혼란스럽던 마음도 차분히 가라앉고... 그때 쯤이면... 마음 속 어딘가 든든한 뿌리 같은 게 생겨서 사는 게 조금은 편안해 질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내가 가는 길목마다...

11월 14일 주혜정

점심 메뉴 하나를 고르는 것도... 티셔츠 색깔을 선택하는 것도... 한참을 주저하며, 망설이며 시간을 보내는데... 하물며 살면서 부딪치는 문제들이야 더 하겠지. 하지만 내가 어떤걸 선택하든 결과는 마찬가지일 거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그것>에 대해 부러운 듯 후회와 미련을 갖겠지만... 그때 내가 <그것>을 골랐다 해...

11월 30일 주혜정

머리 끝까지 눈물이 차올라 있는 것 같다. 누가 옆에서 툭하고 치면... 그대로 쏟아질 것 같았다. 이제는 좀 편안해 졌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느닷없이 튀어나오는 그의 흔적에 다잡았던 마음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그깟 정 하나 떼기가 이렇게 힘이 들다니... 그래도... 난 다행이다. 서로 사랑하기로 하늘...

6월 4일 주혜정

부족한 거 보여도 이해로 받아 주길... 크게 싸웠어도 등 돌리고 눕지 말길... 솜씨 없어도 맛있게 먹어 주길... 나 아플 때 나보다 더 아파해 주길... 한 눈 팔지 않고 서로만 바라 보길... 우리는 닮은 아이, 예쁘게 잘 키우길... 볼품 없이 늙었어도 고왔던 옛 모습 기억하며 토닥여주길... 쭈글한 손 붙잡고 저녁...

12월 18일 주혜정

그 사람의 힘겨운 모습을 보게 될 때... 그저 툭툭 등 두드려 주는 것 밖에는, 슬쩍 어깨 내밀어 주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해 줄 게 없을 때.. 무심코 속엣말처럼 이런 말을 한다. '참... 맘 아프다...' 그런데... 그 마음이 眞心일때... 정말 신기하게도 심장 있는 부위가 저릿하며 아파온다. 눈엔 그게 보이지도 않고 ...

10월 6일 주혜정

<잃은 목록> 내 시간, 내 한숨, 내 눈물, 내 잠, 내 건강... 내 머리 속 상당 부분의 가용 메모리, 그리고 사랑에 대한 믿음··· <얻은 목록> 방 한 가득 쌓인 네 추억, 지겨운 그리움, 휑해진 내 옆 빈 자리, 너희 집 근처 맛있는 집, 사진 찍을 때 어깨에 기대고 포즈 취하는 기술, 시간이 갈수록 다시 늘어...

3월 12일 주혜정

구두를 사러 나갔다. 근데... 참 신기하게도 가는 내내... 사람들 구두 밖에 보이지 않았다. 보통 때 같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 사람들 발이 오늘은 하나같이 또렷이 보였다. 어쩌면 행복이란 건... 생각보다 쉬운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 일이란 거... 내가 보는 것만 내게 보여지는 거니까... 내가 행복하면... 세상...

4월 20일 주혜정

그런 때 있다. 아무리 맛있는 걸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고 좋은 음악을 들어도 그냥 허전한... 누구라도 만나고 싶은,만나야 될 것 같은... 그런 날이 있다. 그런데... 오늘 그랬다. 난 늦도록 집에 쉬이 들어가지 못하고... 여기저기 방황했다. 시간이 지나면 배가 고프듯... 아마 '우리 관계'란 것도 보지 않고는 견딜...

5월 5일 주혜정

참 신기하다. 그 친구들을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다들 어디서 잘 살고 있겠지...' 그렇게만 생각했지,막상 이렇게 다큰 어른이 되어서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오늘은 어릴 적 모습이랑 어른이 된 모습이랑 맞춰보며... 신기해 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는데... 다음 번에 만나면 좀더 긴 긴 옛 이야기... 나눠야겠다. ...

8월 11일 주혜정

내가 많이 예뻐졌다. 마음도 보드라워 지고... 웃음도 많아 지고... 더 솔직해 졌다. 나를 더 착한 여자로 만들어주는 그 사람... 나를 하루 종일 미소 짓게 해주는 그 사람... 사랑의 힘이란 게 이런 건가. 근데... 어쩌지? 그사람, 내가 더 많이 좋아하면 어쩌지? 내가 더 좋아하는 거.. 들키면 어쩌지?

2월 29일 주혜정

수첩을 버렸다. 오랫동안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 보던... 지겹다며, 낡았다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버렸다. 그런데 오늘 난 한참을 서성였다. 그 수첩이 어디 갔나... 늘 거기 있던 수첩이 어디 있나 싶어서... 서랍을 뒤지고 가방을 열고... 온 방안을 헤매 다녔다. 그런데.. 순간, 아차 ...

Memento Mori (Bonus Track)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주혜정

Instrumental

I Sing, You Sing 주혜정

Instrumental

10월 10일 젤리

언젠가 우리가 원했던 시간들이 찾아올 것을 나는 믿고 있어요 그대 잊지 말아줘요 RAP 조그만 두 눈으로 헤프게 웃어보이던 그 표정 그 목소리 널 정말 좋아했어 비 내린 집 앞에서 밤늦도록 기다리던 너의 모습을 보고 난 사랑을 알게 됐어 저 하늘 비행기를 보면 니가 가던 날 생각나 부모님 손에 끌려 어디론가 떠...

10일 동안 서브웨이

넌 나의 눈을 뚫어지게 보았어 우린 손잡고 아무데로 떠나갔어 지금까지 경험은 필요 없었지 I will be your side forever promise to you(For 10 days) 10일동안 모든걸 잊었어 달콤한 꿈에서 헤매이고 있어 누구보다 더 축복 받은 나란걸 다시 느껴 아무 생각도 하지마라 지금은 하나도 두려울게 이젠 없잖아 조금의 ...

4월 10일 은가은

나를 본다 나를 본다 다가온다 다가온다 미소 지으며 내게 말건다 감싸 안아준다 안아준다 추운 겨울이 녹는다 좋아한다 좋아한다 나를 보며 속삭이고 난 그대 품에 안긴다 심장소리 듣다 고갤 들면 그대가 웃는다 넌 나의 다다다다 다다 우린 다다다다 널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나야 난 너의 다다다다 다다 우린 다다다다 날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너는 다다 ...

10일 동안 Subway

10일 동안 - 서브웨이 넌 나의 눈을 뚫어지게 보았어 우린 손잡고 아무데로 떠나갔어 지금까지 경험은 필요 없었지 **I will be your side forever promise to you (For 10 days) ***10일동안 모든걸 잊었어 달콤한 꿈에서 헤매 이고 있어 누구보다 더 축복 받은 나란걸 느껴 아무 생각도 하지 마라 지금은

11월 10일 스토리 어바웃

take care take care take care take care take care take care take care 생일 축하해 네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케이크 만들었어초가 하나 늘었네 축하해 너의 주변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있겠지 억지로라도 웃어 오늘 네 생일이잖아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도 가고 싶은 곳이 생겨도 이젠 너와 함께 ...

Boom Boom Pow(2009년 4월 18일 ~ 2009년 7월 10일) Black Eyed Peas

Gotta get that, Gotta get that, Gotta get that Gotta get that that that, that that Boom boom boom (Gotta get that) Boom boom boom (Gotta get that) Boom boom boom (Gotta get that) Boom boom boom ...

7월 15일 미(美)

7월 15일.. 혼자 맞은 아침.. 니가 없이 눈을 뜨는 맑은 아침은 맑아도 눈물이 흘러.. 오전 10시 반.. 혼자 먹는 아침.. 젓가락도 잘 못집던 니가 보여서 손등에 자꾸 내 눈물이 흘러..

1999년 7월 봄여름가을겨울

1999년 7월 천구백구십년 칠월이 오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너 한번 그런 생각 해본 적 있니 그날 두려워하지 않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처럼 나약함을 시험 당할까? 체르노빌의 다북쑥 벌판처럼 황폐 하지는 않을까... 아- 탐욕의 모습일까? 아- 사랑일까 아- 지금의 모습일까? 절망하진 않을까...

7월 7일 레드벨벳

?그냥 꿈에서 깬 것뿐이야 또 다시 까마득한 저 슬픈 별 하나 잘 가 서툴게 인사하고 뒤돌아서 오는 길은 참 멀기도 하다 같은 시간에 Just for a minute 같은 공간에 Stay for a minute 그 짧았던 순간 모든 게 너와 날 위해 멈춰있던 그 순간 왜 그게 기적인 걸 몰랐을까 오래된 Story와 그 날에 멈춘 나 사랑한 시간보다 더...

7월 21일 와이-스토리

혹시 그대가 아닐까 떨리는 마음으로 메시지를 확인해 그대일리 없는데 사실 그대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내가 그댈 많이 좋아해 뒤늦은 고백이란 걸 나도 알고는 있지만 이런 내 맘이라도 그대 알아준다면 안녕 내 사랑 보고픈 이 밤 안녕 내 사랑 그리운 이 밤 요즘 그대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한데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그날 그대의 손을 잡고 ...

7월 어느날 이재원

chorus)박용효 가로수 불빛아래 멈춰있는 그림자를 볼때면 조용히 그때가 다시 떠오르네 너와 나 둘이 약속했던 그 때 그 장소 그 자리에 바람이 스쳐지나가며 너의 머리를 흘날리며 어디서 불어오는 너의 향기 너와 나 둘이 약속했던 그 날 그 때로 나 돌아가네 ver1)第二 만난지 10년이 훌쩍 넘어 이제는 눈만봐도 몬질 알어 사소한 오해와 다툼으로 ...

1999년 7월 봄.여름.가을.겨울

천구백구십년 칠월이 오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너 한번 그런 생각 해본적 있니 그날 두려워하지 않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처럼 나약함을 시험 당할까 체르노빌의 다북쑥 벌판처럼 황폐 하지는 않을까 아 탐욕의 모습일까 아 사랑일까 아 지금의 모습일까 절망하진 않을까 세상은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오늘을 즐기고 소비할 뿐이다 어머니 땅은 울고 아버지...

7월 15일

7월 15일 by [미] 7월 15일 미(美) 등록아이디 : 넌ll나의꿈(white7183) 7월 15일.. 혼자 맞은 아침.. 니가 없이 눈을 뜨는 맑은 아침은 맑아도 눈물이 흘러.. 오전 10시 반.. 혼자 먹는 아침.. 젓가락도 잘 못집던 니가 보여서 손등에 자꾸 내 눈물이 흘러..

7월 21일 와이-스토리(Y-Story)

혹시 그대가 아닐까 떨리는 마음으로 메시지를 확인해 그대일리 없는데 사실 그대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내가 그댈 많이 좋아해 뒤늦은 고백이란 걸 나도 알고는 있지만 이런 내 맘이라도 그대 알아준다면 안녕 내 사랑 보고픈 이 밤 안녕 내 사랑 그리운 이 밤 요즘 그대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한데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그날 그대의 손을 잡고 ...

7월 18일 지니어스 디(Genius D)

너를 처음 만난건 꿈이 없던 지난 날 너를 만나 지금껏 꿈을 꾸게 해주던 너를 잠시 떠나 보낸다 (아주 잠시만) 그런 너와 멀어져 너를 잠시 내려놔본다 (아주 잠시만) 이런 나를 잡아줘 오늘 밤은 너와 나 이제 마지막인 걸 오늘 후로 너와 난 잠시 볼 수 없는 걸 너를 잠시 잊어보련다 (아주 잠시만) 그런 너와 떨어져 너를 잠시 멀리 보낸다 (아주 잠...

7월 15일 Ninetails

다시는 볼수 없는건가요그대 사진 앞에눈물을 감출수가 없는 못난날용서해주세요절대로 아파하지 말아요그대 편히 쉬어요우리가 함께했던 좋았던기억나 지켜갈께요이세상 마지막 그날까지희미한 불빛에 이끌려 떠올린어제의 일들을그대 기억 해보지만시간은 또 다시새하얀 꽃들아래로함께한 추억을 잊으라고 강요하네요다시는 볼수없는건가요그대 사진앞에눈물을 감출수가 없는 못난날용서...

7월 18일 지니어스디(Genius D.)

너를 처음 만난건 꿈이 없던 지난 날너를 만나 지금껏 꿈을 꾸게 해주던너를 잠시 떠나 보낸다 아주 잠시만그런 너와 멀어져너를 잠시 내려놔본다 아주 잠시만이런 나를 잡아줘오늘 밤은 너와 나 이제 마지막인 걸오늘 후로 너와 난 잠시 볼 수 없는 걸너를 잠시 잊어보련다 아주 잠시만그런 너와 떨어져너를 잠시 멀리 보낸다 아주 잠시만이런 날 기다려줘날 이해해줘...

7월 21일 Y-Story

혹시 그대가 아닐까 떨리는 마음으로 메시지를 확인해 그대일리 없는데사실 그대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내가 그댈 많이 좋아해 뒤늦은 고백이란 걸 나도 알고는 있지만 이런 내 맘이라도 그대 알아준다면안녕 내 사랑 보고픈 이 밤 안녕 내 사랑 그리운 이 밤 요즘 그대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너무 궁금한데 할 수 있는 게 없네요그날 그대의 손을 잡고 거닐었던 그...

39세 7월 김철휘일기

비온다 우리 동네를 적신다 땅에도 스며들고 아스팔트는 냄새를 뿜는다 토독 토독 토독 빗소리가 듣기 좋다 빗방울보 듣고 있다 잘 해봐야지 잘 해봐야지 빗소리를 들으면서 잘 해보기로 이젠 무지개가 떠야할 차례 비온다 비온다 토독 토독 토독 비온다 비가 나린다 도무지 멈출것 같지 않은 비가 쏟아진다 우리 동네를 적신다 땅에도 스며들고 아스팔트는 냄새를 뿜는다 토독 토독 토독

4월 10일 (feat. 혜림) 흑꼬

정말 오랜만이야 내 앞에서 웃는 널 보는게 넌 어제만 난 오늘만 걱정하며 살아왔어 듣는법을 몰라서 내 얘기만 했던 나 말이 안통한다고 니 얼굴 보고 한숨만 쉬고 또 쉬고 4월10일 그 날도 넌 거기 앉아 있었어 많이 화났어 겁 먹겠어 농담만 하던 내가보여 미안해 꾹 깨문 입술이 뭘 말하는지 그땐 미처 몰랐어 마치 화려했던 생일 파티 다음날 같아 마치 ...

12월(月) 10일(日) 변진섭

지금나의 기억속에 그려져 있는 그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지난 겨울 우리는 아침 일찍 만났지 함께라면 하루가 더욱 짧다고 작은 선물이 그토록 고맙다고 하면서 내 빰에 입맞춤 하던너 지금쯤은 너는 무얼하고 있을까 추억들은 모두 기억하고 있는지 나홀로 이렇게 케익에 촛불을~너의 생일을 축하 하면서

9월 10일 추석날의 일기 ㅂㅏ꼬

음~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불어온다옹~!무슨 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배가 고프넹..!뭔가 기름진 것 같기도 해서 냄새를 따라가 봤더니 창문 밖으로 김이 모락모락 난다옹!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집 저집 여기저기서 맛있는 냄새들이 풍겨나오고 있다옹!대체 무슨 일이징?오늘이 무슨 날이라도 되남?나는 너무 궁금했다옹그래서 가장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것...

7월 그 여름날에 김영후

초조하게 그댈 기다렸죠 내가 그토록 기다려왔던 시간이죠 그대 기억하나요 7월 그 어느 여름날에 우리 기억들을 그 하늘도 우릴 기다린듯 마치 우리를 기다려왔었다 하는듯 그대 기억하나요 구름 한점 없던 그 하늘 따스한 날 들을 많이 울기도 했고 많이 웃기도 했죠 저 멀리 언덕위 시계탑에 그대 내 눈앞에 다가온 그 모습 난 참지못하고

7월 그 여름날에 진독(JINDOK)

초조하게 그댈 기다렸죠 내가 그토록 기다려왔던 시간이죠 그대 기억하나요 7월 그 어느 여름날에 우리 기억들을 그 하늘도 우릴 기다린듯 마치 우리를 기다려왔었다 하는듯 그대 기억하나요 구름 한점 없던 그 하늘 따스한 날 들을 많이 울기도 했고 많이 웃기도 했죠 저 멀리 언덕위 시계탑에 그대 내 눈앞에 다가온 그 모습 난 참지못하고 덜컥 그대를

7월, 다시 여름 Red C

그대 만일 나 사랑해 준다면 그저 작은 미소로 인사해 줄 수 있을까 설레는 마음은 꽃과 함께 피었고 보고픈 마음은 비와 함께 흐르네 다시 여름이 돌아올 때에는 그저 작은 미소로 그대 옆에 있기를 설레는 마음은 꽃과 함께 피었고 보고픈 마음은 비와 함께 흐르네

7월 탄생석 루비 사랑나무

빠알간 빛으로 물든 루비눈부신 빛을 내는 보석나의 마음도 빨간 빛으로 물들어너를 바라보면 두근거리는 걸루비처럼 강렬한 너의 눈빛내 마음을 어루만져 가는 걸그 빨간 빛으로 물든 우리 사랑어디서나 빛나고 있어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루비처럼 빛나는 나의 사랑이 빨간 빛으로 물든 우리 사랑영원히 이 세상을 밝혀줄 거야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루비처럼 빛나는 나...

2SY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7월 15일 (Feat. 4MEN) 미(美)

7월 15일.. 혼자 맞은 아침.. 니가 없이 눈을 뜨는 맑은 아침은 맑아도 눈물이 흘러.. 오전 10시 반.. 혼자 먹는 아침.. 젓가락도 잘 못집던 니가 보여서 손등에 자꾸 내 눈물이 흘러..

거짓말이라도 해봐 (2018년 7월) 서제이

거짓말이라도 해봐 너와 있는 그녈 봤어 나와 같은 반지를 그녀 손에 껴주고 사랑을 약속했지 나를 속였어 그까짓 남자가 뭔데 그까짓 사랑이 뭔데 그까짓 이별이 뭔데 다신 안할래 가버려 가버려 제발 사라져버려 제발 두번 다신 날 찾지마 난 다른 여자와 달라 날 보고 놀라지는 마 유치한 사랑 땜에 눈물도 다 말랐어 남자의 거짓말에 이젠 안속아 그까짓 남자가...

7월 15일 (feat. 4Men) 美(미)

용재) 7월 15일.. 혼자 맞은 아침.. 니가 없이 눈을 뜨는 맑은 아침은 맑아도 눈물이 흘러.. 오전 10시 반.. 혼자 먹는 아침.. 젓가락도 잘 못집던 니가 보여서 손등에 자꾸 내 눈물이 흘러..

7월 15일 (Featuring 4MEN)

7월 15일.. 혼자 맞은 아침.. 니가 없이 눈을 뜨는 맑은 아침은 맑아도 눈물이 흘러..(용재) 오전 10시 반.. 혼자 먹는 아침.. 젓가락도 잘 못집던 니가 보여서 손등에 자꾸 내 눈물이 흘러..

7월 15일 (feat. 4Men) 미(MIIII)

용재) 7월 15일 혼자 맞은 아침 니가 없이 눈을 뜨는 맑은 아침은 맑아도 눈물이 흘러 오전 10시 반 혼자 먹는 아침 젓가락도 잘 못집던 니가 보여서 손등에 자꾸 내 눈물이 흘러 美) 어떡해야 눈물이 멈춰 어떡해야 눈물이 멈출까 너와 함께 했던 모든 기억들이 눈물로 다 흐르고 어떡해야 눈물이 멈춰 어떡해야 눈물이 멈출까 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