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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길 2024 준상

봄바람이 따스하게 불어 노오랗게 꽃이 피었다오 걷던 길이 어느새 달라져 노오랗게 봄길 되었다오 어디로 갈런지 우리 잘 몰라도 그대 손잡으면 그건 봄길이라오 어디로 갈런지 우리 좀 헤매도 그대와 걸으면 그건 봄길이라오 그래 그대 그래 그대 음 그래 그대 그래 음 걷던 길이 어느새 달라져 노오랗게 봄길 되었다오 봄바람이 따스하게 불어 노오랗게 꽃이 피었다오 봄

당신과 라랄라 2024 준상

라랄라 라랄라 라랄라 당신과 라랄라라랄라 라랄라 라랄라 당신과 라랄라꽃이 피는 이 봄날에그대 나와 춤춰봐요바람 불면 한 걸음 더내가 더 다가설게요설레이는 소풍처럼한번 뛰어도 볼까요나는 그래요 맘이 그래요그저 당신과 이렇게라랄라 라랄라 라랄라 당신과 라랄라라랄라 라랄라 라랄라 당신과 라랄라라랄라 라랄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라 라랄라 라랄라 라랄라 라랄라꽃...

살랑사랑 2024 준상, 강수민

나 헷갈려요 그대 모든 게나 이상해요 심장 뛰는 게그저 그댈 봤을 뿐인데만화 한 페이지 영화 주인공그래 그런 순간 같아요그대도 사랑이 도착했었나요내 맘이 봄처럼살랑살랑 살랑하는 게간질간질 간질하는 게멈출 수가 없어요내게도 사랑이 오는 건가 봐요모처럼 봄바람불어불어 불어오는 게아른아른 아른하는 걸멈출 수가 없나요사랑이죠이거 맞죠착각하는 거 아니죠사랑이죠...

봄길 이동원

길이 끝나는곳에서도 길이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불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봄길 책의 노래 서율(書律)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들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있는 사람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봄길 안치환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의 봄길이 되어 한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봄길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봄길 서율 밴드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들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있는 사람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

봄길 문성호

기억하나요 오래전둘이 걷던 그 길에설레이는 봄 바람에날리던 꽃잎 들을 생각이나요 바람에긴 머리 흩날리면웃으며 내게 다가온그대의 그 향기가그렇게 우리는고운 그 길을눈부시게 하얗던꽃길을 걸었는데 떠오르네요 그대가나를 떠나던 밤에말없이 웃던 얼굴에아롱지던 눈물이벛꽃이 필 때면혼자 그 길을어느새 내 마음은그 길을 걸었는데 기억하세요 어느 봄하얀 꽃 날리거든그...

봄길 양미란

봄이 오는 길 꽃이 피는 길정든 님 나를 찾아서웃으며 돌아오신다던 길그 길로 나가봅니다하늘위엔 꽃구름피고땅위엔 시냇물소리긴긴하루 기다리는 이 마음을 달래주네정든 님 봄길을 따라서날 찾아 오실거에요봄이 오는 길 새가 우는 길외롭던 나를 찾아서봄따라 피는 꽃을 따라서그 님이 오신답니다하늘위엔 꽃구름피고땅위엔 향긋한 냄새긴긴하루 기다리는 이 마음을 달래주네...

봄길 수안, 디스토리

초록을 닮은너를 떠올려그렇게 나의발걸음은 또따스하게 웃던봄을 닮았던너에게로 함께했던 시간 속을동그랗게 따라 걷다가보면아직 여기 우리 사랑이조그맣게 남아 있어요그대 없는 봄은꽃이 피지 않는아무 의미도 없는걸요함께 했던 시간 속을동그랗게 따라 걷다가보면아직 여기 우리 사랑이조그맣게 남아 있어요다정했던 봄이 오면혹시 그대도 뒤돌아볼까봐아직 여기 영원처럼같은...

봄길 테너 황명헌

그가 가네 지상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이별의 마지막 버스를 타고 길을 떠나네 길을 떠나네 꽃이 지면 저리 지나 아파도 가는 길 비 내리고 꽃의 물 그림자만 봐도 내 사랑 내 사랑인 줄 알겠네 그리움이 때로는 힘에 부칠 때가 있어 꽃 지는 소리에 꽃 피는 소리 들리네

봄길 시작(詩作)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에 모든 꽃잎이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봄길 朴온유

반짝이던 분홍 꽃잎들이 쏟아져 내린다수줍은 봄 하늘을 분홍으로 물들이더니땅에 내려앉아 분홍빛으로 가득 채운다흔들리는 눈을 게슴츠레 뜨고 바라보니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눈부신 꽃길이다병아리때 뿅뿅 놀고 간 뒤를 노래하던어린 기억이 피어나는 포근한 꿈길이다빙글 도는 분홍빛, 절로 감겨오는 두 눈자빠질 뻔한 몸을 절로 감겨오는 두 눈자빠질 뻔한 몸을 추스리고...

가을에 놓고 가세요 준상

가을에 모두 놓고 가세요 자꾸 무언가 망설여진다고 하면 제법 쌀쌀한 갈색 바람 때문일 거에요 글쎄 떨어지는 갈색 낙엽 땜에 가을에 모두 놓고 가세요 자꾸 누군가 눈에 밟힌다고 하면 제법 쌀쌀한 분홍 하늘 때문일 거에요 금세 아쉬워진 분홍 마음 땜에 그럴 거야 그럴 거야 그럴 거야 가을에 모두 잊고 가세요 자꾸 맘속에 아른아른 한다 해도 높아진 하...

I'm Here (Feat. 박예찬) 준상

떨어지는 낙엽 사이로불어오는 바람 소리가찬 공기로 내려앉은 밤하늘은아무 생각 없이 짙어져 가흔들리는 꽃잎 한 송이그려지는 하얀 물감에아무것도 보이질 않아흐린 하늘 아래에 비춰진가로등 아래 남아 불러보지만대답은 없는길고 긴 고요함숨을 쉴 수조차 없는 곳I’m still here흩날리는 눈꽃 사이로전해지는 시린 공기가텅 빈 곳에 그대로 내려앉아쌓여만 가는...

봄이었어요 당신만은 (Acoustic Ver.) 준상

봄이었어요 당신만은그랬어요 당신만은실없는소릴 한다고바보 같다고 놀렸었는데돌이켜보니 돌아봐보니봄이었어요 당신만은당신만은 봄이었어요당신만은봄이었어요 나에게는그래줬어요 나에게는봄꽃을담아온다고바보 같다고 그랬었는데돌아봐보니 뒤돌아보니떠나와보니 잃어도보니헤매도보니 살아도보니봄이었어요 당신만은나에게는 꽃이었어요봄날은어물쩍 사라졌어도봄꽃도어느새 시들었대도당신만은 ...

봄이었어요 당신만은 준상

봄이었어요 당신만은그랬어요 당신만은실없는소릴 한다고바보 같다고 놀렸었는데돌이켜보니 돌아봐보니봄이었어요 당신만은당신만은 봄이었어요당신만은봄이었어요 나에게는그래줬어요 나에게는봄꽃을담아온다고바보 같다고 그랬었는데돌아봐보니 뒤돌아보니떠나와보니 잃어도보니헤매도보니 살아도보니봄이었어요 당신만은나에게는 꽃이었어요봄날은어물쩍 사라졌어도봄꽃도어느새 시들었대도당신만은 ...

봄이었어요 당신만은 (No Background Sound Ver.) 준상

봄이었어요 당신만은그랬어요 당신만은실없는소릴 한다고바보 같다고 놀렸었는데돌이켜보니 돌아봐보니봄이었어요 당신만은당신만은 봄이었어요당신만은봄이었어요 나에게는그래줬어요 나에게는봄꽃을담아온다고바보 같다고 그랬었는데돌아봐보니 뒤돌아보니떠나와보니 잃어도보니헤매도보니 살아도보니봄이었어요 당신만은나에게는 꽃이었어요봄날은어물쩍 사라졌어도봄꽃도어느새 시들었대도당신만은 ...

우리 그런 사랑을 하자 (Feat. 지성) 준상

우리 그런 사랑을 하자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는널 향한 모든 것들이날 위한 게 되는 그런우리 그런 사랑을 하자잠깐의 마음에 흔들림 없는짧은 시간에 담긴 진심만으로서로를 안아 줄 수 있는우리 흔들림 없이다정하게 바라보는사랑의 눈을 떠 보이자품에 담아도부족하지 않게그렇게우리 그런 사랑을 하다어떤 불안한 날이 찾아온다면그땐 조급함 없이잔잔하게 바라보는확신...

그대 봄날이오 준상

그대 오래 기다리던 봄이 왔소발 걸음 뒤로는 꽃이 피고 있지언덕 넘어 불어오는 바람들은해줄 말이 너무 많이 있다 하오겨울내내 웅크렸던 도둑고양이몰래 꾸어 오던 꿈을 이제는 품지책갈피로 멈춰뒀던 우리 나날들을이제 다시 적어보아요그대 봄날이오그대 봄날이오그대 봄날이오그대 봄날이오 봄날이오 봄날이오그대 봄날이오그대 봄날이오그대 봄날이오 봄날이오 봄날이오그대...

나의 그대 준상

나의 힘들었던 지난 나날에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나의 바래졌던 지난 날들에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꽃이 피고 개구리 우는 햇살 부는 봄날에그대 내 손을 꼭 잡아주었네매미 울고 소나기 오는 해가 쬐는 여름날그대 나와 같이 비를 맞았네아 아 그대아 나의 그대여나의 어려웠던 그런 시간에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나의 울었었던 그런 시간에항상 늘 그렇게...

오늘봄 준상

노란 꽃이 피는 오늘 봄에살랑이는 바람이그대 발걸음을 따라 노래하네푸른 언덕 위를 넘어불어오는 바람에그대 설레임을 담아 입 맞추네음 봄이 왔다네 그대우리 손을 마주 잡고 노래에 맞춰너와 내가 춤추던 봄햇살 가득히 내려오고너와 꿈꾸던 봄오늘 이 봄에 노래해라 라 라랄라라 라 라랄랄라아름답디 아름다웠던 우리오늘의 봄노란 원피스를 입은 그대다가오는 미소에내...

아하하 준상

오 아름다운 그대여나와 함께 춤추오수줍어 마오내가 그대와 이 몸 한껏 추겠소햇살이 좋아참 좋은 날이오오 아리따운 그대여나와 함께 춤추오부끄러워 마오내가 그대와 종일 힘껏 추겠소바람이 좋아참 좋은 날이오둠칫둠칫둠칫둠칫걱정은 잊고서둠칫둠칫둠칫둠칫한바탕 추시오아하 하아아하 하아아하 하아아하 하아 하아하 하아아하 하아아하 하아아하 하아 음음음 음음 음음 음으...

물결 (Feat. 서유진) 준상

괜스레 울컥한 밤에유난히 우울한 날에누군가 필요했던어디 하나 모자란 맘에물 흐르듯 다가온적막함에 반짝임자그마한 두 손을가득 채우고서애써 묻지 않아도모든 물음에 답하는 눈빛과묘한 색으로 채워진온기를 품고사랑한단 말 않더라도무심하게 전해지는 순간의물결에 남아 잔잔하게 있을게늘 그렇듯 온전히 있어줄게소란 하나 없는 곳에언제든 되돌아갈 수 있도록네게만 줄게 ...

준상

거친 파도가 이 배를 휘몰아쳐도검은 눈동자에 어둠이 숨 쉬어도낡은 나침반이 방향을 잃어도노를 저어 노를 저어노를 놓치지 마라노를 저어 노를 저어노를 놓치지 마라닻을 올리고 힘껏 노를 저어마지막일지도 모르는닻을 올리고 힘껏 노를 저어마지막일지도 모르는비는 가파르게 배 위를 뛰어오르고안개 숨소리에 바람을 놓쳐도치는 천둥만이 파도를 알아도아무 아무도 그 이...

Title Various Artists

준상 : 만약 중간에 힘들다느니 어렵다느니 징징 대면 나한테 죽는다. 유진 : 죽여줘~ 준상 : 그래, 하자 결혼하자고 유진 : 정말? 준상 : 그래, 졌다 유진 : 내가 이겼어 준상 : 나도 결혼한다 까짓거? 죽기 아니면 까물어치기지, 안그러냐? 유진 : 가자 준상 : 어디? 유진 : 도장 찍으러

너의 향기 (원제 : In The Death Car) Various Artists

준상 : 만약 중간에 힘들다느니 어렵다느니 징징 대면 나한테 죽는다. 유진 : 죽여줘~ 준상 : 그래, 하자 결혼하자고 유진 : 정말? 준상 : 그래, 졌다 유진 : 내가 이겼어 준상 : 나도 결혼한다 까짓거? 죽기 아니면 까물어치기지, 안그러냐? 유진 : 가자 준상 : 어디? 유진 : 도장 찍으러

봄길 따라온 사랑 짱나은

누군가아 그리워서 먼산을 바라봐도 바람으로 스쳐간 어얼굴 사는거 뭐있냐고 누군가 물어보면 그래도 희망 있다고 아아아아아 추억도 아련하게 봄바람은 불어 오네 가슴아픈 이별뒤로 새봄이 오네 바닷물결 은빛타고 새봄이 오네 향긋한 봄바람에 내님이 찾아오려어나 봄길 따라 온 사랑 사랑이이 그리워서 바다를 찾아와도 수평선에 어리는

장난 (유준상 and 소유진) Various Artists

준상) 맨 처음엔 장난이라고 생각했죠 그대 나를 사랑한다는 걸 믿을 수 없었죠 부족한 게 없는 그대가 왜 날 좋아하게 됐는지 유진) 나도 몰래 그대에게 빠져 들었죠 그대 눈물 보았을 때 어딘지 모르게 슬픈 듯한 그대 뒷모습 사랑하게 됐죠 하지만 쉽지만은 않을 거예요 어쩌면 힘든 일이 많을지도 몰라요 세월이 흘러도 후회하지 않게 준상)

후회 없어 황정민 유준상 윤도현

도현) 넌 말했지 철없는 나를 보며 우리의 시절 이제 다 끝났다고 정민) 하지만 나는 멈출 수 없어 포기할 수 없어 두려워도 난 끝까지 한번 덤벼보겠어 준상) 날 가로막고 내 눈 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도현 후회 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제 다시 시작이야 끝이 없는 험한 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모두) 그것뿐야 준상)

후회 없어 (Legend Ver.) 황정민/유준상/윤도현

도현) 넌 말했지 철없는 나를 보며 우리의 시절 이제 다 끝났다고 정민) 하지만 나는 멈출 수 없어 포기할 수 없어 두려워도 난 끝까지 한번 덤벼보겠어 준상) 날 가로막고 내 눈 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도현 후회 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제 다시 시작이야 끝이 없는 험한 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모두) 그것뿐야 준상)

2024 Cage The Elephant

You fight but why Folded up just like a piece of paper Take you sweet little time You can write on the sidewalk yea but you fine to write And now you\'re walking through the door Just like 2024

2024 Siera

Please answer my question nowWhat is happiness?Are you happy now?I’m afraid of my ‘SR’I lost my ‘SR’I want to sing my lifeWhen 'SR : BLACK ', I lost my smileWhen ‘SR : RED’ , I tried to smileWhen ‘...

But 꼭.. 태원(Tae.1)

하얀 눈처럼 꽃잎이 내려 너를 닮은 햇살 잔잔한 바람 항상 수줍게 내밀던 네 손 잡고서 우리 함께 거닐던 기억들이 내게 다가와 작게 속삭이며 사랑한단 그 말 먼저 해주던 빨간 입술에 입을 맞추며 사랑해 그렇게 기억 속에 남겨졌어 너의 미소가 너무 그리워 너를 닮은 바람 나를 감싸네 이길 위에서 너를 부르며 서있어 우리 함께 걷던 봄길

But 꼭.. 태원

하얀 눈처럼 꽃잎이 내려 너를 닮은 햇살 잔잔한 바람 항상 수줍게 내밀던 네 손 잡고서 우리 함께 거닐던 기억들이 내게 다가와 작게 속삭이며 사랑한단 그 말 먼저 해주던 빨간 입술에 입을 맞추며 사랑해 그렇게 기억 속에 남겨졌어 너의 미소가 너무 그리워 너를 닮은 바람 나를 감싸네 이길 위에서 너를 부르며 서있어 우리 함께 걷던 봄길 위에서

Acts 2024 (액츠 2024) 주향기

언젠가 주님 만날 그 날이 오면 나 얘기하게 되리 당신이 너무 그리웠다고 다 고백하리 아팠던 순간들 주님 얼굴 보며 낱낱이 모두 고백하리라 내가 선한 싸움 싸우고 내 달려갈 길 마친 후에는 나를 위하여 예비된 면류관 받아 쓰고서 하늘 영광 뵈오리 주님 증인의 핍박 받는자 기쁨으로 주 찬양하리라 승리의 그 날에 하늘 권세 영광 보겠네

힘을 내 소울브릿지 커뮤니티

보이는 햇살 눈부신 모습처럼 밝은 시작인 걸 my everyday 두근거렸지 실패가 두려워 주저하며 그 자리에 멈춰있을 때도 있어 용기를 내봐 한 발짝 걸어가 지쳐있던 내 맘을 일으켜 줄 날을 위해 힘을 내 희망의 노래를 불러 봐 힘들던 내 아픔을 녹여주는 선물인 걸 힘을 내 빛나는 용기를 가져 봐 노란 빛깔 꿈꾸던 예쁜 봄길

청춘 양양

꽃들이 피고 나비가 날으면 나의 마음은 한없이 봄 봄길 위에는 아카시아 그 소리도 없는 향기에 마음취하네 청춘은 아름다웠고 청춘은 영원하였네 청춘은 뜨거웠고 청춘은 기약없이 가네 머무르지 않는 봄의 꽃처럼 가네 흐르고 또 흘러서 다시 닿을 수 없네 입가에 문득 그 멜로디 흐르면 나의 마음은 또다시 봄 봄길 위에는 사랑하는 맘 누구라도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 소심한 오빠들

허리케인처럼 내 맘을 돌고 돌고 도네 어제는 너네동넬 찾아갔지 사실은 말야하곤 말이없지 널 보면 내 머리는 생각없지 뭐야 봄인지 여름인지 느낌없지 밤인지 아침인지 감이없지 내 시각 내 후각 오감 육감 모두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내 맘을 돌고 돌고 도네 꽃송이 흩치는 봄길

청춘 양양(YangYang)

꽃들이 피고 나비가 날으면 나의 마음은 한없이 봄 봄길 위에는 아카시아 그 소리도 없는 향기에 난 취하네 청춘은 아름다웠고 청춘은 영원하였네 청춘은 뜨거웠고 청춘은 기약없이 가네 머무르지 않는 봄의 꽃처럼 가네 흐르고 또 흘러서 다시 닿을 수 없네 입가에 문득 그 멜로디 흐르면 나의 마음은 또다시 봄 봄길 위에는 사랑하는 맘

첫사랑 (2024) 범진

Hello I believe you 사랑하고 싶어질 때 어때요 그대여 이제는 될까요 두 눈엔 오직 그대 하나만 보입니다 이 세상 그대와 단 둘이 우리만 Be forever with you 너의 달콤한 목소리가 내 이름을 부를 때 너의 촉촉한 눈빛들이 내 얼굴을 스칠 때 사랑한다는 얘기를 너의 귓가에 속삭여 tonight 너의 가슴에 나를 안겨줘 ...

...사랑했잖아...(2024) 고경표

나만 원한다 했던 말도지켜준다던 약속들도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버리고 있잖아너만 바라본 많은 날들물거품이 돼버린 오늘또 아무렇지 않게 웃고있을 너잖아정말 좋았잖아 행복 했었잖아가슴아픈 그런 일들도견뎌냈던 우리잖아제발 그러지마라 아직 사랑하는 날너도 알고 있잖아매일밤 울며 전화하는 날낯설만큼 차가운 니 목소릴 들어도바보처럼 난 너를 못잊어 이렇게알면서도 ...

한사람(2024) 지환 (2BIC)

이대로 끝나버릴 것만 같아서그대가 숨어버릴 것만 같아서자꾸만 보네요그대만 보네요멍한 바보처럼이렇게 커져가는 마음이난 두려워오늘도 모른 척그댈 지나치려 해도눈물이 흘러서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이젠 그대 얼굴 그대 이름온종일 그리는데사랑해요 그대그 아픔까지 함께할게요힘든 이 세상에날 웃게 해준 한 사람혹시나 그대내게 오는 길 어렵다면그냥 서 있어요내가 ...

적색밴드 2024 적색밴드

하루를 살아가면 이틀 죽어버리고반복된 아침이 하나도 즐겁지 않아이루지 못할 나의 모든 꿈 날 용서해마포구 2호선에 올라 양귀를 막고창문에 비춘 내 모습을 바라보았어남은게 없어 보이는 나의 그 지난 날사랑하는 사람들아 나를 처다보지마이런 나의 모습은 내가 아니란말야하루를 살아가면 이틀 죽어버리고반복된 아침이 하나도 즐겁지 않아이루지 못할 나의 모든 꿈 ...

이사 (2024) 부현석

왔다 갔다 헷갈려 마음을 어디 둬야 되 나랑 정을 나눈 동네들중 내 방은 어디에돌고 돌고 돌다가 다시 어디로 강남 동작난 역마살이 낀듯해 관악 용산 이제 다시 이삿짐을 빼 이젠 어딜 가 혼자 있는 시간 걸 왜 잘 못 견딜까 너무 많이 왔어 이젠 어딜 가 폰에 진동이 와 편집증이 도지잖아 너무 많이 왔어 문을 박차고 나왔어 ex의 집 연락도 받지 말고...

여름이별 2024 HD BL4CK

그날따라 날씨가 좋았어전화할게 니 생각이 나서잠자는 널 일부러 더 깨우고같이 가고 싶은 곳이 많았어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는지 몰라사랑이란 감정이 이렇게 변하는지사랑은 계절에 따라 변하나 봐계절이 바뀌고 우리 감정도 변했잖아나는 올해 유명해지길 원하는데여잘 만나면 니 생각이 날까 두려워가끔 후회해 후회해너도 그러니내가 더 아프길 아프길너는 원하지나랑 햇...

연애한대요 (2024) 최보통

아.. 날씨 좋다날이 좋아요잠깐 걸을까요수줍게 모은 두 손큰 발 작은 발내딛는 소리타박타박 조심히 발맞춰가무슨말을 할까두리번 거리다올려다 본 하늘엔가려진 달 하나빼꼼 안녕따듯한 커피건네 주고 어디 앉을까고민하다 옆에 앉아작게 숨을 뱉고고갤 드니인사했던 달이날 보고 웃는걸까 연애한대요, 연애한대요키득거리며 내려다 봐빨개진 얼굴로 찡긋거리며저기가라고 으르...

걸어걸어가네 2024 김홍현

걸어 걸어 가네 하루 하루 천성문을 향해 걸어가네비탈길 오르막길 오솔길 고난 고난 고난 고난의 길내가 걸어가는 이 길은 주님이 걸어가신 길내가 걸어가는 이 길은 십자가의 길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웃네 웃네 웃네 하루 하루 천성문을 향해 웃음짓네슬픔 한숨 눈물 외로움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길내가 걸어가는 이...

라라라 (2024) 이수영

어느새 잊었나 봐요그대가 떠났다는 걸내가 이래요 철없는 바보야아직도 전화가 오면그대일 거란 생각에나의 목소릴 먼저 가다듬고는 하죠습관이란 무섭죠 생각처럼 안 돼요이별보다 사랑에 더 익숙하니까잊어볼게요 안 돼도 해볼게요사랑도 추억도 없었던 것처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랄라라랄라 랄라라 라랄라쇼핑을 하며 무심코그대 몫까지 사다가다시 말없이 내려 논 바보야...

식물도감 2024 5TA

저 굳게 뻗어 가는 가지를 봐열매와아름답지만 때가 지나면시들어다시 이야길 해보려 해너무 어렸지 우리들 그때너무 큰마음을 감추지 못해표현이 서툴러 못 된말을 해그게 가시가 되었고 어느새상처가 됐네 전보다 억센양분보단 아픈 가시 가 되었고너도 날 과거로 지웠겠지만나도 똑같이 왜곡되었길없더라 네게 가는 지름길난 네게 땅보다 짙은 진흙비겁히 네 그림자에 숨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