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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여기 응급실인데요 죄송하지만 급하게 오셔야 할 것 같은데요 예? 선생님, 저희 어머니 어디 있습니까? 선생님 저희 어머니 어디있냐구요. 이거봐요 선생님, 저희 어머니 어디있냐니까요. 아니 우리 어머니 어디 있냐고 묻는데 일단 앉으라니, 그게 무슨 소립니까? 우리 어머니 어디 있냐니까요. 야, 우리 엄마 어디있냐니까. 이새끼들아 우리엄마 데려와 우리...

읽히지 않은 청첩장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일곱번째 책을 사던 날 사랑한다던 말을 했었던 것 같아요 3. 2년 어느 아담한 카페 창가 옆 자리에서 처음 본 그녀는 그 눈부신 조금의 그늘이라곤 찾을 수 없는 웃음으로 너무나 아늑하게 날 첫 사랑으로 이끌어줬고 집앞까지 두 시간이나 걸려 데려다 주었던 난 안양과 일산시 사이의 심야버스의 막차시간을 외울 정도가 됐고 도래할 비극에

대학생은 바보다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이른 아침 난 또 일어났지 주 전부터 계속되오던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 끝에 아주 간만에 real party로 24시간을 잤더니 아주 개운한 게 이 시간에 깨보는 게 얼마만이야 음? 아침 신문을 폈지 아참 또 그리고 버려져 있던 안경을 집어썼지 그리고 나서 이상한 예감에 먼지가 덮인 다이어리를 들여다보는데 아~이씨!

3월, 부평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현장에 선뜻 따라나갔었고 스스로 옳다 믿었던대로 적극적인 행동으로 그대로 옮긴 내 자신을 대견해하며 조금은 들뜬 기대감으로 전혀 다른 곳을 찾아 온 듯한 두려운 기쁨으로 그리고 결국 내 두 눈으로 꽤나 뚜렷하게 다시 목격한 건 아무런 목적도 없이 휘두른 것 같은 폭력 앞에서 신변의 위협에 애초에 머릿속으로 아주 간신히 정리됐던 낯설은 정의감이 불과

지금 알고있는 사실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당신의 품 떠나 세상을 처음 밟아도 날 잡아준건 세상아닌 당신. (언제나 남는 것은 후회 절대 잊지 못할 내게 그저 끝도 없이 기울여진 헌신) 손전도사> check it out yo. 아득하고도 가늠 할수 없이 멀지만 그래도 아늑하기만 언뜻 두눈이 가득하게 가까운 듯 하면서도 까마득한 먼 어머니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를 하나 들려줄게 매...

대학생은 바보다 (Feat. UMC)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오박사] 이른 아침 난 또 일어났지. 몇주전부터 계속 되어온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 끝에 어제 간만에 real party, 24시간 잤더니 아주 개운한게 이 시간에 깨본게 얼마만이야.. 아침 신문을 폈지, 아 참 또 그리고 버려져있던 안경을 집어썼지, 그리고 나서 이상한 예감에 먼지가 덮인 다이어리를 들여다보는데 (ah shit) 언...

타다만 담배를 끄다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Song : 타다만 담배를 끄다 Artist :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 Verse 1 오박사 눈앞의 시야를 하얗게 가리우는 옅은 회색 연기에 실려오는 탁한 냄새 내 슬픈 기억들이 쓰라린 눈망울에 맺힌 눈물위에 비쳐 꿈처럼 스쳐갔지 모든걸 알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현실은 과감한 내 알량한 착각에 뼈아픈 고통으로 연거퍼 앙갚음했지

타다만 담배를 끄다 (Feat. UMC)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 Verse 1 오박사 눈앞의 시야를 하얗게 가리우는 옅은 회색 연기에 실려오는 탁한 냄새 내 슬픈 기억들이 쓰라린 눈망울에 맺힌 눈물위에 비쳐 꿈처럼 스쳐갔지 모든걸 알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현실은 과감한 내 알량한 착각에 뼈아픈 고통으로 연거퍼 앙갚음했지 나에겐 그야말로 유일무이하게 스스로 깨쳐 깨달은 이치 무소불위의 진리 들이쉰 연기 속에 악취...

In his arms (Feat. Rich, Lucy)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Wassup> 왔다 그래 느그들 지난주 예배때 안왔지(하)이놈섀끼들(하하하) 안왔지 왔나 안왔나 습 왔나 안왔나 말 바른대로 말해 (안왔어요) 안왔지 이섀끼들 이거 응 왜 안왔어 얘기해봐 오혁근이 얘기해봐 (저 요즘 여기저기 바쁘잖아요) 하이고 임마 그게 변명이 된다고 봐? 변명이 돼? 그게(어쨌든) 이놈섀끼들 노팡 스타크래프트 하고 다니지 노팡 스타...

어머니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Song : 어머니 Artist :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Verse 1 : 오박사] 하루하루 끼니를 잇기도 어려운 형편 속에서 용기를 잃지 않으신 어머니의 신념 절대로 쉽게 이해할수 없는 희생에 아낌없이 남김없이 포기되버린 어머니의 인생 언제나 항상 아들이 가장 최상의 환경안에 성장 할수 있도록 흘린 모든 피땀 그러나 너무나 냉담한 아들에

In his arms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lucy- when i wake up in the morning i ask to myself baby what am i gonna do but cannot be down if i stuck into situation like this pray to ma lord we might face on my jesus please show me your lu...

Mama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거침없이 버린 자식 그 시간에 지워진 의심 아련한이 현실 연신 늘어가는 시름 아니 끝도 없이 그저 주어진 현실 수없이 흔들려 감잡을 시 그 암시 나를 야심으로 자각의 나락속에 몰아넣었지 계속되는 구속 그속안에 버려져간 또하나의 진실 몰래 내가 바라본 현실 아들에게 어느새나 크게 망연자실 수없이 아무이유 없이 따라가지 않으리라 굿힌 결심 이젠 다시 그들...

In His Arms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lucy> when I wake up in the morning I ask to myself baby what am I gonna do but cannot be down If i`m still taking this situation like this, pray to my lord with my face on my jesus please show me ...

세금만 내고 살래?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yo yo u better check on this base line and the keys u know u wanna start groovin′?) (we ain′t givin it up you can′t get it enough) 1. (어 제 나이는요..) 나이로 시작해서 학번 순으로 소개 해봐야 기억할 사람은 너 자신 밖에 없는데 그래 a.k...

폐인왕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1. 거울에 비춰진 눈빛 그 피로에 아주 감겨진 모습 그래 간단히 사람들은 모두 내가 망가졌대. 웃기지 않는 농담조차 많아졌대 어머니 말씀은 내 모습에 참했던 구석이 이제는 사라졌다고 하루세번씩 - 엄마 미안해. 오랫만에 만난 옛 여자친구는 친근함이라고 찾을 수 없는 목소리로 어디가 어색했는지 참을 수 없게 안녕도 아니고 안녕하세요라고 하는데. 반...

아는 것, 모르는 것, 안다고 생각했던 것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1. 파이의 소수점 아래 수를 세어봤어? 스무자리 즈음해서 무언가 분명해진 것도 같겠지만 스물 한자리째 수를 이미 지나간 수들로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고 너는 어느새 시간낭비만 했다는 사실을 깨달을 뿐이야. 스무살 때 같은 생각을 했지. 너무나 긴 배움의 여정 끝에 모든 것을 마친 나는 스무살이 되던 해 처음의 그 비오는 거리로 되던져졌지. 길고 ...

Philosophrenia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1. 잠자리에 들 때 마다 다신 빠져나오지못할 깊은 바다에 홀로 빠져버린 것 같아 잠을 들 수 없다. 가까운 내일에 대해 생각해도 너무나 갑갑함에 숨을 쉬는 것조차도 가까스로 할 공포에 질린다. 한땐 시험 밀린 답안지를 바라다 보며 지긋할 다음해를 생각한 난 새삼 어긋난 내 삶과 세상을 보며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낫게 될 다음생을 상상하곤 하는 습...

지금 알고 있는 사실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당신의 품 떠나 세상을 처음 밟아도 날 잡아준 건 세상 아닌 당신 언제나 남는 것은 후회 절대 잊지 못할 내게 그저 끝도 없이 기울어진 헌신) 1. check it out yo 아득 하도록 가늠 할 수 없이 멀지만 그래도 아늑 하기만한 언뜻, 두눈이 가득 하게 가까운듯하면서도 까마득한 먼어머니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 하나를 들려줄게 매일밤 꿈길을 따라...

Mellowout Jam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yeah yeah right! as you know, it′s another one of our jamming tracks so what you gonn′ do? huh? sit down, take a drink, and just listen this is a song, thinkin′ about the most undefeatable enemy in...

몇 년 전 진말페

여보세요 여기 병원 응급실인데요 죄송하지만 급하게 오셔야 될 것 같은데요 예 선생님 저희 어머니 어디 있습니까 선생님 저희 어머니 어디 있냐구요 이거봐요 선생님 저희 어머니 어디있냐니까요 아니 우리 어머니 어디 있냐고 묻는데 일단 앉으라니 그게 무슨 소립니까 우리 어머니 어디 있냐니까요 야 우리 엄마 어디있냐구 이새끼들아 우리엄마 데려와 우리엄마 어딨어

비밀과 거짓말 페이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조와하는 가수~ 페이지 처음엔 너의 눈빛 손짓만 바라보아도 난 니가 원하는걸 모두 알수 있었는데 그동안 몰랐었던 네 비밀을 오늘 우연히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되었지 RAP 어른들의 모습을 닮아갈 때부터 우리가 만난지 7년이 됐는데 지난주 토요일에 친구들을 불러놓고 다른 남자와 언약식을 치뤘다니 우린

다음 페이지 준석

페이지는 없지만 이제 울지 말어 베이베 더 원해서 했음 말어 더 안아줘 세게 내일의 내일의 내가 될 수 있게 한순간 지나간 여잔 넘겨 다음 페이지 페이지는 없지만 이제 울지 말어 베이베 더 원해서 했음 말어 더 안아줘 세게 내일의 내일의 내가 될 수 있게 한순간 지나간 여잔 넘겨 다음 페이지 여긴 바다가 보여 모두 callin 이쁜 여자 데리고 같이

Night Fever 페이지

누구에게 말해 허락받을 필요 없어 하지만 너무 서두르지 마 천천히 너와 난 아름다운 운명같은 사랑을 꿈꾸잖아 너에게 모든 걸 맡기고 난 눈을 감을래 오늘 이 밤이 지나가기 네 전불 보여줘 내게 달아나려 하지 마 내게 벗어나서 피할 때도 이젠 없잖아 너와 내가 눈이 눈이 마주쳐 떨리는 내 숨결을 한번 느껴봐 니가 내게 망설이지마 난 이제 준비가

열린 결말 페이지

그래 아마 운명인가 봐 널 만나서 참 다행이야 월화수목금토일 나 널 만나기를 기대해 만날 날 손꼽으며 하나하나 세어 조금 울퉁불퉁해도 괜찮아 네가 곁에 있으니까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거야 우리는 함께 할거야 힘겨워도 같이 갈거야 이렇게 기다릴게 나와 같이 가자 어디로든 떠나자 어떻게든 우린 아름다워 우리 같이 가자 어디로든

그 후 몇 년 더 콰이엇

이리 끄적 저리 끄적대온 가사는 이미 수백수천 페이지. 이젠 한국에 Jay-Z도 공연왔던 시대. 힙합은 미제 라는 말도 더이상 안먹히지. 한국도 이제 한달에 발매되는 힙합 앨범이 너댓장은 되. 어디 그 누가 상상 했었니. 클럽 MP와 함께 사라진 underground 그 다음 세대들이 새로 열었지. 좀더 나은.

페이지

왠지 오늘 나는 네게 여성스레 보이고 싶어 니가 좋아하는 짧은 미닐 입고 널 만났는데 rap 이렇게 년을 지내오면서 너에게 별다른 느낌이 난 생기질 않아 너를 만난지 달이 지난 뒤에 그래서 잠시 그런거라 생각하며 지내왔었어 곰곰히 열심히 뒤집어서 유심히 생각해보니 이것은 바로 사랑이 아닌 것이야 이제는 나에게 그렇게 너무나도 집착하지마

로 망 스★ 페이지

오~ 러빙유(loveing you) 사랑해 한순간도 잊지마 내가 사랑한 사람 오직 하나 너니까 러빙유(loveing you) 러빙유(loveing you) 아무걱정 하지마 저 큰 슬픔이 찾아와도 널 지킬 사람 나니까 나른한 오후가 다 무너져 살았어 널 만나기 그게 나였어 오우~~ 후회만 남아있지만 끝은 아니야 잠들어 있던 나를 깨워

우주소녀 (A Girl From Space) (Feat. 하림, 박민희) 고래야

별을 타고 내려온 우주소녀 그대가 전해준 바람 한 줄기 지구의 모퉁이에 걸터앉아 시를 쓰던 선비님 우주소녀의 노래를 들었네 야 야이야야 야야 야이야야 야야 야이야야 야야 야야 야야야 야야 야야 야야야 야야 야이야야 야야 야이야야 야야 야야 야야야 야야 야야 야야야 봄이 오면 설레임도 다시 올까 희미한 저 별처럼 사라지려나

페이지

웬지 오늘 나는 네게 여성스레 보이고 싶어 니가 좋아하는 짧은 미닐 입고 널 만났는데 Rap 이렇게 멏 년을 지내오면서 너에게 별다른 느낌이 난 생기질 않아 너를 만난지 달이 지난뒤에 그래서 잠시 그런거라 생각하며 지내왔었어 곰곰히 열심히 뒤집어서 유심히 생각해 보니 이것은 바로 사랑이 아닌 것이야 이제는 나에게 그렇게

MOBelous (Feat. DJ Wegun) 노이즈맙(Noise Mob)

니 청춘을 다 부정한 다음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제발 타다 만 담배를 끄지 마 Noise Mob.

MOBelous (Feat. DJ Wegun) 노이즈맙

O Be l o u s M O Be l o u s M O Be l o u s Hero Music 움직여 Move M O Be l o u s M O Be l o u s M O Be l o u s This Is Street Radio For Unsung Heroes 이 트랙이 던지는 질문에 너는 힙합을 모른다고 했지 베드로 거짓말 니 청춘을 다 부정한 다음 진실이

0312 도파민 어어부 프로젝트

애완용 개가 묻힌 야산 며칠 째 구름 관찰했다 어떨 땐 토끼 모양이고 때론 살인자 얼굴이다 일기를 들춰봤다 일지를 검토했다 어떤 건 완전 엉터리고 어떤 건 봐줄 만은 하다 그저께 산 부엌칼로 어저께 산 지구본을 수박 썰 듯 썰어봤다 안 썰린다 오늘은 친구 빈소를 갔다 문상을 하고 담배를 샀다 집까지 마냥 걸어왔다

이십 몇 년 반쪽짜리

휩쓸려 살아온 이십 이십 이십 싸우며 다쳐온 이십 이십 이십 아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나 봐 아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나 봐 두려워 도망친 이십 이십 이십 무언가 쫓아온 이십 이십 이십 아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나봐 아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나봐 인나봐 일어나봐 아침이야 일어나봐

페이지 (PAGE) 키진 (KeyJiN)

NO WAY 계속 쌓여가는 잔에 익숙해져 가지만 지난 기억은 희미해 GO AWAY 이미 지나버린 시곈 돌이킬 순 없지만 새 발걸음을 딛네 NO WAY 계속 쌓여가는 잔에 익숙해져 가지만 지난 기억은 희미해 GO AWAY 이미 지나버린 시곈 돌이킬 순 없지만 새 발걸음을 딛네 매일 기록 되어가는 페이지 사계절의 다른 내용의 페이지 내일은 또 어떤 날을 새길지

일년전의 비* 여운

내 리 는 그 비~에 가 슴 을 적 시 고 흐 르 는 눈 물 에 그 님 을 그 리 네 일 의 그 비 는~~~ 오 늘 처 럼 내 렸 지 일 의 그 비 는~~~ 또 다 시 내 리 는 데 비 야 ~ 비 야 ~ 내 리 려 마 ~ 알 의 그 비 비 처 럼 내 려 라 2, 일

몇 해 몇 년 익환(IKHAN)

Zr젤llll의TearDrop♥┼──… , 일 아니 기억 없는 긴 시간 그렇다고 기억조차 잊혀지진 않지 막 잠에 깬 듯 창문 너머 떠지지 않는 내 눈은 떠도는 새 부끄러워 웃지 내 글 고이 접어 새 입에 물려주고 싶은 내 맘 너와 다르지 않기만을 기도 하면서 놀란 너의 눈에 비춰질 내 마지막 부탁할 그 말 가지고

몇 초와 몇 년 김지현

- 매든박사 약간의 기억 상실은 다 정상 고통을 잊게 하는 특효약 - 댄 그 놈의 정상 따윈 관심 없죠 괜찮았던 기억조차 안나 - 매든박사 다이애나 - 매든박사 치료로 정신 맑아지고 있죠? - 다이애나 어.. 네. - 매든박사 먹먹한 기분 좀 나아졌죠? - 다이애나 네. - 매든박사 머리가 돌로 찬 느낌은 없죠? - 다이애나 네. - 다이애나 당신도 ...

몇 해 몇 년 익환

일 아니 기억 없는 긴 시간 그렇다고 기억조차 잊혀지진 않지 막 잠에 깬 듯 창문 너머 떠지지 않는 내 눈은 떠도는 새 부끄러워 웃지 내 글 고이 접어 새 입에 물려주고 싶은 내 맘 너와 다르지 않기만을 기도 하면서 놀란 너의 눈에 비춰질 내 마지막 부탁할 그 말 가지고 돌아와줘 내 속 이후 그날 보단 아픔 목마름이 더 간절함 부여잡은

몇 초와 몇 년 Various Artists

내 머리 속은 뒤죽박죽 신경계가 엉켰다고 의사들은 말씀하셨죠 또 그 다음날 그들은 호르몬이 잘못됐다며 날 미쳐버리게 만들었어 상처는 이미 나았는데 피가 날 땐 어떡해 한쪽 다리가 부러졌는데 반대쪽 다리를 붙인 거면 어쩔 거야수많은 약을 주며 날 묶어놨던 그들 확신도 없이 괜찮다 했죠 하지만 바로 그 때 어찌된 거냐 묻자 누구도 모를 일이라 했죠 내게 ...

페이지 카키마젬

이야기의 끝에 난 아직 서 있어다음 장을 넘기지 못한 채다툼과 화해 눈물의 감동과 갈등아직은 써야 할 게 많은데이젠 혼자서 우릴 되돌아보거나끊어져 버린 다음 이야길 상상해 보곤 해이렇게 빈 페이지를 무수히 남긴 채끝이나 버린 우리 이야기처럼오후의 카페 모퉁이 낮은 테이블평일이라 사람도 별로 없었던또다시 둘만의 이야기로다음 장을 넘기는 줄 알았는데이젠 ...

페이지 91

근처, 걸은 길 근처 나눈 기억 근처 흐릿해져 가 닮아가 번져진 글씨 쌓여가네 추억 위에 작은 먼지 멀어지네 몸과 마음이 걸은 거리 I don’t need that yeah 더는 이제 아픔을 줘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way no way 널 지워내려 해도 안 돼 왜 몸에 타투처럼 박혀 살아있네 서 있는 곳이 무너져 사라져 가 난 네가 찢어 태워 버려 버린 페이지

No Break FDR (에프디알)

같애 내 사람들이라는 건 꿈에도 안 나왔는데 해답을 모르겠네 damn pray 더 빌어 길던 지옥 같은 건대 작업실 누가 공감이나 하겠어 다 열심이라네 누가 책임감을 내게 논해 거만하네 그때의 600곡이 지금의 퍼즐을 맞춰가네 I just need a break now I'm running without a break 그때의 나와 지금 나도 그냥 나인데

Night Fever 페이지(Page)

갈때 이제 내게 손을 내밀어 떨리는 내 마음을 이제 만져봐 니가 내게 망설이지마 난 이제 준비가 됐어 그 누구도 우리 둘을 간섭할 순 없어 니가 내게 느끼는 그대로 이제 나를 느껴봐 누구에게 말해 허락받을 필요 없어 하지만 너무 서두르지 마 천천히 너와 난 아름다운 운명 같은 사랑을 꿈꾸잖아 너에게 모든 걸 맡기고 난 눈을 감을래 오늘 이 밤이 지나가기

몇분남았어? 고사, 토사

분 남았어 오백 남았다 씨익씨익씨익씨익씨익씨익씨익씨익 분 남았어 오천 남았다 이이이 이이이 이이이 이이이 분 남았어 십 분 남았다 해피해피 해피해피~ 분 남았어 일억 남았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분 남았어 오십 남았다 이이이 이이이 이이이 이이이 분 남았어 오 분 남았다 하하하호호호하하하호호호 분 남았어 오백

안녕 사랑아 더 페이지

해야하는건지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많은 이별을 해봤지만 이번이 제일 아플 것 같아서 한참을 울고 미리 준비를 하고 나 그댈 만나러 갈까 해요 마치 이별이 아닌 것처럼 덤덤히 그대 얘기를 듣고 가볍게 웃으며 그댈 보내야 할텐데 그게 잘될지 나 모르겠어요 오늘 하루는 유난히 길기만해요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그대를 만나기로한 시간은 아직

몇 년 후에 블락비(Block B)

오늘 지나 후면 시간마저 떠난 후면 과연 서로가 각자가 되어 잘 살 수 있을까 그리워할 만큼 그리워하고 충분히 아파 보면 그땐 그 손 놓아줘야 해 무엇이 우리를 만나게 했으며 그 무엇을 이유로 떨어져 있는지 먼지 쌓인 기억과 젖은 눈 닦아내 가면서 날 탓할 만한 뭔가를 찾고 있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아가겠지 태연한 척하는 내게

몇 년 후에 블락비 (Block B)

오늘 지나 후면 시간마저 떠난 후면 과연 서로가 각자가 되어 잘 살 수 있을까 그리워할 만큼 그리워하고 충분히 아파 보면 그땐 그 손 놓아줘야 해 무엇이 우리를 만나게 했으며 그 무엇을 이유로 떨어져 있는지 먼지 쌓인 기억과 젖은 눈 닦아내 가면서 날 탓할 만한 뭔가를 찾고 있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아가겠지 태연한 척하는 내게

몇 년 후에 블락비

오늘 지나 후면 시간마저 떠난 후면 과연 서로가 각자가 되어 잘 살 수 있을까 그리워할 만큼 그리워하고 충분히 아파 보면 그땐 그 손 놓아줘야 해 무엇이 우리를 만나게 했으며 그 무엇을 이유로 떨어져 있는지 먼지 쌓인 기억과 젖은 눈 닦아내 가면서 날 탓할 만한 뭔가를 찾고 있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아가겠지 태연한 척하는

몇 년 후에 블락비(BlockB)

오늘 지나 후면 시간마저 떠난 후면 과연 서로가 각자가 되어 잘 살 수 있을까 그리워할 만큼 그리워하고 충분히 아파 보면 그땐 그 손 놓아줘야 해 무엇이 우리를 만나게 했으며 그 무엇을 이유로 떨어져 있는지 먼지 쌓인 기억과 젖은 눈 닦아내 가면서 날 탓할 만한 뭔가를 찾고 있어 모든 게

일상다반사 롤러코스터(Rollercoaster)

비디오가게엘 가고, 옛날 영화 뒤져보다 놓쳤었던 그 영화 찾았어 기분이 좋아지는걸 슈퍼에서 우유사고, 버스정류장 앞에서 살까말까 망설이는 나를 조용히, 째려보는 붕어빵 아저씨 그래도 생각해보면 난 참 가끔은 힘들기도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난 참, 행복해 너를 만나면 왜 자꾸, 웃음만 나오는 건지 남들은 다 하는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