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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그리고 이젠 아무것도 바랄게 없는 우리들의 작은 둥지속으로 떠나 세상의 모든 짐들은 여기에 묻어버리고 이젠 너와 나의 온도 속에서 서로의 아늑한 날개 속에서 쉬자 아무런 고민도 두려움도 없이 이젠 추억이란 말은 지우고 애틋했던 기억 잊어버리고 멍하니 조용히 그저 품안에 부둥켜 안고 머물러있자 소중하게 붙들었던 시간들 긴 한숨에 모두 날려버리고 먼 언젠...

스웨터(Sweater)

언젠가 나를 위해 걸어 주던 그 깃발 내 품에 나부끼는 깃털 달아 주던 그 날이 그 밤이 단지 그 하나라도 엇갈려 온 틈 사이로 차가운 눈물 뿐이라 해도 You are the light 닫혀져 온 마음 그 위로 이미 날아갔을지라도 You are the light 언젠가 나를 위해 걸어 주던 그 깃발 내 품에 나부끼는 깃털 달아 주던 ...

스웨터

엇갈려 온 꿈들 뒤로 희미한모습 뿐이라 해도You are the light닫혀져 온 마음 그 위로이미 날아갔을지라도You are the light언젠가 나를 위해걸어 주던 그 깃발내 품에 나부끼는 깃털달아 주던그 날이 그 밤이단지 그 하나라도엇갈려 온 틈 사이로 차가운눈물 뿐이라 해도You are the light닫혀져 온 마음 그 위로이미 날아갔을지...

출항 목화

툭 툭 떨어지는 선연한 피로 뻗은 줄기 둥 둥 북소리에 살을 갈라 피워 낸 꽃 휘 휘 붉은 잎이 빈 허공에 날리운다 휘 이 저 바다로 노 저어가세 너울 갈라 나아가세 바람 타고 휘 휘 노 저어가세 너울 갈라 나아가세 바람 타고 휘 휘 휘 어야 어기 어차 가자 깊은 밤 짙은 안개 속으로 배 띄워라 가자 저 먼 동 틔울 포화 속으로 불 피워라 꺼질 듯 타도 거칠어진

인연(깃 털달린 오렌지) 김예원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수가 없죠 내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

그 새 신재창

아파도 아프다 해도 빈 둥지만 하겠니 아파도 아프다 해도 빈 둥지만 하겠니 개인 하늘로 그는 가고 새파랗게 떠나 버리고 떨군 기슭에 입술 깨무는 산철쭉 아파도 아프다 해도 빈 둥지만 하겠니 아파도 아프다 해도 빈 둥지만 하겠니 개인 하늘로 그는 가고 새파랗게 떠나 버리고 떨군 기슭에 입술 깨무는 산철쭉 아파도 아프다 해도 빈 둥지만

그 새 (Remastering Ver.) 신재창

아파도 아프다 해도 빈 둥지만 하겠니 아파도 아프다 해도 빈 둥지만 하겠니 개인 하늘로 그는 가고 새파랗게 떠나 버리고 떨군 기슭에 입술 깨무는 산철쭉 아파도 아프다 해도 빈 둥지만 하겠니 아파도 아프다 해도 빈 둥지만 하겠니 개인 하늘로 그는 가고 새파랗게 떠나 버리고 떨군 기슭에 입술 깨무는 산철쭉 아파도 아프다 해도 빈

짙은 짙은

곁에 머물러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네 향기가 짙게 오늘은 you just call me again and sing a song again 네향기가 짙게 작은 너의 마음도 난 느낄수 있어 너의 향기를 난 있는 그대로 와 가진것 그대로 와 난 너를 느낄께 난 너를 느낄께 있는 그대로 와 가진것 그대로 와 난 너를 느낄께 난 너를 느낄께 있는 그대로 와 가...

짙은 앤썸 밴드 (AndSome Band)

눈을 감으면 별처럼 눈부시던 니가 떠올라 시간지나면 모두 다 잊을거라 생각했어 난 살아가는 건 더이상 나에게는 다른 의미로 잔인하게도 나에게 되세겨진 너의 시간은 난 오늘 밤 떠오른 어둔 불빛 사이로 밤새우며 지샜던 흔적들 바람 불어와 메마른 가슴에 돟아나는 초라한 기억들 다시 내게 시간 흘러 맘속에 화석이 되버린 조각들은 내 눈물로 흘러 내리도록

해당화 김일두

새끼 밴 암소들이 풀 먹고 죽은 목동과 별들이 모조리 죽은 그곳에 사는 미카일 가슴 속에 해당화를 잊었나 해우를 타고 돌섬 골짜기를 지나 찾았던 작은 발자국과 달린 작은 모자 무지개 끝자락의 난쟁이에게서 받은 종을 목에 달고 늙은 해녀가 알려 준 꿈속의 사탕수수 밭으로 미카일 가슴 속에 해당화를 잊었나 해우를 타고 돌섬 골짜기를 지나

사랑의 잔 민병철(진진)

외로울땐 당-신은 구름이-였고 보고플뗀 그-대는 가슴에있-네 술-잔에 -든 우리에 사랑-은 부딪쳐 뭍-고 싶어 출렁이는 다-리를 건너 백-사장 솔밭 사이-를 거닐던 우우리의 사랑 채워야 할 사-랑-에 잔~~~ 보고싶-구나 너-에 모습이 기억속에 남아 있구나~~ 사랑-에 잔을 마시며 그리울땐 당-신은 바람이-였고 내가슴에 그-대는 눈물이였-네

Shirt 슈퍼 주니어

*Black and white shirt, 세우고, Pop ya collar and switch Black and white shirt, 소매를 걷고, 다 Clap your hands and switch Black and white shirt, 단추를 채우고 모두 흔들어 다 같이 (She likes my) Shirt Shirt Shirt Shirt

come inside (Feat. 츄더) YDG

쫓고 또 쫓겨 말했잖아 난 아냐 스토커 놀음 정도가 나의 낙이야 Just 고스톱 혹은 포커 두려움, 의심 따윈 knock it off 움츠림에 여민 옷 운명 앞에 짓 밟힌 날카로운 칼바람에 할퀸 후회를 곱씹어 지워버리거나 묻어버리고 싶어 딱히 꼬집어 말하자면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어차피 도 아니면 모 견딜 수 있어 another 시련도

주 날개 아래 안성경

여호와는 내피난처 나의 강하신 요새 내가 의지할 하나님 나의 힘과 방패 되시네 흑암의 공포 낮의 날으는 화살 주의 아래 숨기사 모든 두려움 떨치시네 주의 천사도 날지키네 주의 손으로 덮으시네 주 날개 아래 내 영혼 잠잠해 폭풍우가 지나가도 나는 안전하리 주 날개 아래 쉼 주시니~~ 주 날개 아래 내 영혼 평안해 주는 거룩한 피난처 나의

Shirt 슈퍼주니어(Super Junior)

Black and white shirt 세우고, Pop ya collar and switch Black and white shirt 소매를 걷고, 다 Clap your hands and switch Black and white shirt 단추를 채우고 모두 흔들어 다 같이 (She likes my) Shirt Shirt Shirt Shirt

Shirt SUPER JUNIOR (슈퍼주니어)

Black and white shirt 세우고 Pop ya collar and switch Black and white shirt 소매를 걷고 다 Clap your hands and switch Black and white shirt 단추를 채우고 모두 흔들어 다 같이 She likes my Shirt Shirt Shirt Shirt She likes my

섬마을 김윤하

노을이젖 어드는 둥근섬 마을 금물결파 도위에 갈매기 날고 노을실은고 배가 오색실 달아 뚜뚜뚜 와고 둥소리 크 게울린다 에 헤-야 기를올 려라 에 헤--에 헤 야 노 를 잡아라 에 헤-야 돛을 내 려라 에 헤--에 헤 야 닻 을매어라

내 사람들 스테이튠 (Stay Tune)

어김 없이 찾아 드는 이 겨울의 마지막 밤 사람들의 웃음소리 외투 여미는 모습 외로운 마음은 갈 곳이 없어서 이리저리 서성거리다가 그리움엔 별 다른 이유 없어서 나도 몰래 떠올리던 내 사람들 내가 참 많이 사랑했던 기억들 내 어제들 불쑥 날 찾는 웃음 많던 그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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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 없이 찾아 드는 이 겨울의 마지막 밤 사람들의 웃음소리 외투 여미는 모습 외로운 마음은 갈 곳이 없어서 이리저리 서성거리다가 그리움엔 별 다른 이유 없어서 나도 몰래 떠올리던 내 사람들 내가 참 많이 사랑했던 기억들 내 어제들 불쑥 날 찾는 웃음 많던 그날들

내 사람들 스테이튠(Stay Tune)

어김 없이 찾아 드는 이 겨울의 마지막 밤 사람들의 웃음소리 외투 여미는 모습 외로운 마음은 갈 곳이 없어서 이리저리 서성거리다가 그리움엔 별 다른 이유 없어서 나도 몰래 떠올리던 내 사람들 내가 참 많이 사랑했던 기억들 내 어제들 불쑥 날 찾는 웃음 많던 그날들

내사람들 스테이튠

어김 없이 찾아 드는 이 겨울의 마지막 밤 사람들의 웃음소리 외투 여미는 모습 외로운 마음은 갈 곳이 없어서 이리저리 서성거리다가 그리움엔 별 다른 이유 없어서 나도 몰래 떠올리던 내 사람들 내가 참 많이 사랑했던 기억들 내 어제들 불쑥 날 찾는 웃음 많던 그날들

농민의 노래 우리나라

밝은태양/ 솟아오르는/ 우리새-역--사/ ┃ 삼천리/ 방방골골/ 농민의/ -발이여/ ┃ 찬란한/ 승-리-의/ 그날이오길/ ┃ 춤추며/ 싸우-는/ 형제들-있-다/

깃발 (시인: 유치환) 박일

발 ♣ - 유치환 詩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던가?

애모 엄정행

서리 까마귀 울고 간 북천은 아득하고 수척한 산과 들은 네 생각에 잠겼는데 내마음 나뭇가지에 사린 새 한마리 고독이 연륜마냥 감겨오는 둘레가에 국화행기 말라 시절은 저물고 오늘은 어느 우물가 고달픔을 긷는가 일찌기 너 더불어 푸르렀던 나의 산하 애석한 날과 달이 낙엽지는 영마루에 불러도 대답 없어라 흘러만간 강물이여

비슬산 가는 길 도신스님

비슬산 구비길을 스님돌아 가는 걸까 나무들 세월벗고 구름비껴 섯는 골을 푸드득 하늘가르며 까투리가 나는걸까 거문고 줄 아니어도 밟고가면 운 들릴까 끊일듯 이어진길 이어질듯 끊 인연을 싸락눈 매운 향기가 옷자락에 지는걸까 절은 또 먹물입고 눈을 감고 앉았을 걸 만첩첩 두루적막 비워둬도 좋을 것을 지금쯤 멧새 한마리 떨구고

와우정사 @김동아@

김동아 - 와우정사 00;41 새벽이슬 촉촉한 연화산숲~~길~~을 하~~얀옷~ 여미면서~ 거니는@@여~인 가슴아픈 그사연을그이와~@ 불태우고 한점의바람모는 풍경소리에 백~~팔염주를 백팔염주를~~ 마음으로~~헤아리는가 02;16 소녀처럼 다~소곳~ 수줍은꽃~잎위에 부~~여안~지 못한행복 그리고@@있나~~ 풀잎처럼 떨~리는갸냘픈~@ 숨결소리

깃발 (시인 : 유치환) 장민호

발 - 유 치 환 詩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든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예쁜 종달새 로보데이터 (유비윈)

하얀색, 노란색, 붉은색, 검은색 예쁜 하나만 아!~ 아주 예쁜 종달새 한마리, 아주 예쁜 깃을 뽐내요

학 도 가 채규엽

청산~속에~ 묻힌 옥도 갈아~야만 광채나네 낙낙장송~ 큰~ 나무도 깎아야만 동량되네 공부~하는~ 청년들아 너의~직분 잊지 마라 새벽달은~ 넘~어 가고 동천조일 비쳐 온다 유신~문화~ 벽두초에 선도~자의 책임중코 사회진보~ ~대 앞에 개량자된 임무로다 농상~공업~ 왕성하면 국태~민안 여기있네 가급인족~하~고 보면 국가부영이

학 도 가 채규엽

청산~속에~ 묻힌 옥도 갈아~야만 광채나네 낙낙장송~ 큰~ 나무도 깎아야만 동량되네 공부~하는~ 청년들아 너의~직분 잊지 마라 새벽달은~ 넘~어 가고 동천조일 비쳐 온다 유신~문화~ 벽두초에 선도~자의 책임중코 사회진보~ ~대 앞에 개량자된 임무로다 농상~공업~ 왕성하면 국태~민안 여기있네 가급인족~하~고 보면 국가부영이

고향 하늘 (KBS 창작동요대회 입상 91년) (홍혜윤) Various Artists

저 산 너머 푸른하늘은 내가 자란 고향하늘 고운 작은 새들도 산 너머로 날아가고 두둥실 두둥실 흰구름도 그리로만 흘러가는 삼삼한 옛 추억이 무지개로 뜨는 하늘 저 산 너머 푸른하늘은 내 어릴 적 고향하늘 아득히 먼 기적도 산 너머로 들려오고 해마다 해마다 봄 소식도 그곳에서 먼저 오는 연연한 그리움이 노을처럼 피는 하늘

곁에 짙은

곁 에 머 물 러 그 렇 게 아 무 도 모 르 게 네 향 기 가 짙 게 오 늘 은 you just call me again 작 은 너 의 마 음 도 난 느 낄 수 있 어 너 의 향 길 난 있 는 그 대 로 와 가 진 것 그 대 로 와 난 너 를 느 낄 게 난 너 를 느 낄 게 있 는 그 대 로 와 가 진 것 그 대 로 와 ...

december 짙은

찬란했던 겨울 호수 얼어붙은 기억 깨진 틈 사이로 흐르는 맑은 하늘과 귓가에 부서지는 눈 쌓이는 소리 잊었던 날들 떠올리며 멍해지는 머리 끝없이 이어지던 발걸음이 멈추고 침묵소리가 무겁게 내 맘을 때릴 때 메마른 먼지 냄새 코 끝을 울리고 가고 차가운 바람 들이키며 멍해지는 머리 * 차가운 웃음속에 이별이 느껴질때 무너진 가슴 속에 또 하나의 불빛...

Secret 짙은

(영화\'여름, 속삭임\') 순간순간 날 설레게 했던 아득하게 했던 그 때 모습으로 흘러가는 바람이 남긴 이 향기 안에 지금 네가 있어 스치는 바람에 달콤한 향기에 이토록 슬픔이 깃들어 잡으려고 내민 손 끝엔 흩어져 가는 잔인한 향기 난 그 자리에 그냥 머물러 있어 사람들 저마다 어디론가 흘러 스치는 바람에 달콤한 향기에 이토록 슬픔이 깃들어 붙잡...

Feel Alright 짙은

난 거리를 걷다 지친 마음이 어둠속에 눈물을 감추고 어디선가 다친 상처들이 벌거벗은채 세상을 만날때 you make me Feel Alright you make me Feel Alright 고단한 하루에 끝에 서 있을때 you make me Feel Alright you make me Feel Alright 시간의 틈에서 머물수 있도록 you m...

고래 짙은

내 맘이 내맘을 다잡지 못하는 날에 더 깊은 곳으로 날 데려갈 때 언젠가 날 울렸던 아름다운 모습으로 오늘 밤 꿈속에 다시 나를 찾아와 이제와 내게 또 무슨 말을 원해 무슨 맘을 기대해 이제야 내게도 희미할지라도 가야할 길이 있는데 아무것도 아닌 너 내게서 사라져 가는 뒷모습 바다의 바닥에 밤이 다시 찾아오면 그 깊은 수압에 날 누르는데 언젠가 날 불...

그런 너 짙은

♬~ 그렇게 잠시 왔다가 모든 걸 무너뜨려 놓고는 돌아오지도 않은 채 스쳐가 버린 너 이해할 수 없는 것들로 모든 걸 이해시켜 놓고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돌아가 버린 너 그런, 너 솔직해야 한다고 이야기한 건 너인데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한건 나인데 널 바라고만 있어 널 바라고만 있어 * 솔직해야 한다고 이야기한 건 너인데 그렇게 하겠다고 ...

TV Show 짙은

오늘은 왠지 이상해 니가없다는게 쓸쓸해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 애써 울지는 않았어 니가 없는 늦은 오후엔 오랜만에 TV를 켰어 마냥 웃고 있는 사람들 나도 모르게 웃었어 It's a Beautiful Life TV Show 잊혀질 것 같은 Dear It's a Beautiful Life TV Show, Tonight 애써 잊고 싶은 Dear 기억들...

Sunshine 짙은

해가 뉘엿뉘엿 저물 때, 이른 아침 이슬이 질 때 돌아오는 길마다 그대 향기 남아있죠 어느새 오는 밤의 끝, 아무 것도 하지 못할 때 창밖으로 고갤 돌려 햇살 머금었죠 멀리서 나를 부를 때, 꿈결에 나를 찾을 때 멀리있지 않음을 알고 있겠죠 내가 혼자라고 느낄 때, 더는 기댈 곳이 없을 때 어디선가 그대 역시 나를 찾고 있겠죠 긴 어둠의 끝에서 문...

백야 짙은

너와 내가 떠난 이 알 수 없는 여행 너를 바라보다 잠이 들었는데 밤이 찾아와도 어둠이 내리지 않는 이 꿈 같은 곳으로 날 데려 온 거야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있던...

별, 달, 밤 짙은

이젠 잊혀져도 될 만큼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어제 꿈 속에서 보았던 그대 여전히 아름답고 그대여 나의 그대여 너는 아니 아직도 나는 아직도 나의 맘에 누구를 다른 누구를 단 한번도 담을 수 없었다는 걸 이젠 달라져도 될 만큼 많은 계절이 바뀌었지만 어제 꿈 속에서 보았던 그대 여전히 웃음짓고 오 그대여 나의 그대여 너는 아니 하지만 나는 한번도 나의 ...

Save 짙은

♬~ 어제는 오늘을 살고 다시 오늘은 하루를 잃고 거울 속 모습만 비추던 날들 내 것이 아니던 기쁨 이젠 기억나지 않는 이름 아마도 날 사랑했을 사람들 부서지던 햇살처럼 눈물이 날듯 빛나던 검은 눈동자와 오므린 입술과 그저 오직 너만 바랬던 이런 거짓말까지도 말 못했던 늦은 고백과 멋쩍은 웃음들까지도 난 거울 속에 또 한번 그려본다 또 다시 흐...

짙은

어둠밖에 난 볼 수가 없어 소리 낼 수도 없을것 같아 지붕을 때리는 커져가는 빗소리 가까워진 그늘의 자욱소리 혼자 남은 이 공간에서 그 무엇도 날 지킬순 없어 달빛에 떨리는 목에 건 십자가도 흐느낌이 되버린 기도문조차 듣고있니 저 빗소리를 보고있니 저 달빛을 오 아름답니 걷어버린 그 손길도 외면하는 너의 눈길도 침묵과 포기와 절망과 무관심도 모두다 ...

Because 짙은

You make me happy and feel alright and nothing to worry and think about and make me wake up from the terrible nightmare But you always smile for a minute, hey. But you always disappear from me Yo...

rock doves 짙은

Still my bird\'s in books Still my bird\'s in flying Still my bird you can fly You got something good You know where you\'re from You know what I say to you Still my bird\'s in books Yeah you cou...

동물원 짙은

비개인 낮에 대공원에는 많은 사람들 신나는 풍선 높은 하늘과 회전 목마 낮에는 다 두고 온 낮에 축제는 아직도 내게 끝나지 않은 걸 날 보는 저 기린 물끄러미 날 바라보고 있네 낮에는 다 두고 온 난 그저 불꺼진 회전 목마에 앉아서 해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잠들겠지 뒤돌아 보면 손 짓을 하는 내 오랜 친구여 언제나 혼자 맞추지 못해 남겨진 나는...

Let It Be Me 짙은

I bless the day I found you I want to stay around you And so I beg you let it be me Don't take this heaven from one if you must cling to someone Now and forever let it be me Each time we meet love...

Little Tiny Baby (Feat. 타루) 짙은

you are my little tiny baby 언제나 나를 비춘 별빛 어두운 밤에 한 가운데 나만을 비추는 등대 you are my little tiny verry 언제나 나를 보는 눈빛 어두운 밤에 한 가운데 나만을 기다리는데 너무 멀지 않게 내가 서 있길 너무 크지 않게 속삭여 주길 너무 늦지 않게 내가 그대 아픈 마음 속 에 들어 갈 수만 있...

Pale Blue Eyes 짙은

Sometimes I feel so happy Sometimes I feel so sad Sometimes I feel so happy But mostly you just make me mad Baby you just make me mad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T...

나비섬 짙은

남쪽 바다 아름다운 섬 푸름을 간직한 아름다운 너를 찾아 네 품에 안긴 날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욱을 남겼네 잊지 말아 너와 함께 한 아름다운 밤 아. 달에 취한 나비야 내 가는 길을 비추네 나의 발자욱을 남겼네 오 안개 다리 오 안개 다리 오 보이지 않는 너와 나의 마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