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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이 옛길 청이

산막이 옛길걷던 님이그리워 추억찾아 내가 왔어요 군자산 비학봉에 두손모아 빌고 빌면 만나게될까 괴산호 산 막이 아름다운산수에 취해버려 맺어진사연 찔레 향기 가슴깊이 피어오르면 만나려나 그리운 내님아 산막이 옛길걷던 님이그리워 추억찾아 내가 왔어요 군자산 비학봉에 두손모아 빌고빌면 만나게될까 괴산호

산막이 옛길 최영자

산막이 옛길/최영자 산막이 옛길로 내사랑꿈 안고서 연리지에 내가슴 사랑을 실어 이눈물은 남아서 내님을 기다리네 세월싣고 떠나는데 굽이굽이 산길십리 흘러가는 물길오리 흔적만 끌어안고 산막이 옛길에 기다립니다 등잔봉에 산까치가 산바람을 잠깨우네 산바람을 잠깨우네 산막이 옛길로 님에 정 새기면서 환벽정에 달빛이 소근대면은 세월담은

산막이 옛길애 정음

손잡고 거닐던 산막이 옛길 愛 님의 향기 가득 머금고 물안개 구름되어 산허리 휘어도네 추억에 잠겨버린 괴산호 물빛마저 애달프구나~ 님 그리운 나루터 돛단배야 너도 가자~십리길~인생길을 산막이 옛길 걸어 걸어서 ~ 2.

산막이옛길愛 정음

손잡고 거닐던 산막이 옛길 愛 님의 향기 가득 머금고 물안개 구름되어 산허리 휘어도네 추억에 잠겨버린 괴산호 물빛마저 애달프구나 님 그리운 나루터 돛단배야 너도 가자 십리길 인생길을 산막이 옛길 걸어 걸어서 그리운 사오랑 산막이 옛길 愛 님의 향기 가득 머금고 달려온 걸음마다 산허리 감싸주네 세월을 기다려준 괴산호 솔빛마저 푸르르구나

내 고향 산막이 옛길 허청

산막이옛길 십리길에 구곡산장 내님의 소리 하늘땅 산들바람 강바람에 벌나비 춤을 추는데 괴산바위 병풍루 전망대보니 뱃사공의 노젖는 소리 삼신바위 정사목에 합장을 하고 기도하는 저 여인아 백두대간 연하구곡 오작교 건너 견우직녀 돌아오는데 남한강줄 달천따라 괴강천 흐르는데 산막이옛길 소식을 전해주

청이 악단 어떤

내가 받은 삼백석에 내게 빛을 주기 위해 세상을 포기하는 (나의 딸 우리 청이) 아비의 눈을 위해 (팔려간 나의 청이) 인당수에 빠져서 (아비를 구한 청이) 아비의 눈이 된 청이 야야야야야 야야야야 청아 야야야야야 야야야야 청아 감동받은 효심 덕에 바다에서 연꽃타고 아직도 두눈 감은 (아비만 찾는 딸이) 멀리서 다가오는 (작지만 밝은 빛이) 내앞으로 다가와

쿵쿵쿵(Remix) 청이/청이

1)쿵쿵쿵 떠나지 말아 이대로 떠나지 말아 너에게 다줘버린 내마음 돌려주고 가야지 쿵쿵쿵 떠나지 말아 쿵쿵쿵 떠나지 말아 너 지금 떠나가면 땅치며 후회할꺼야 사랑을 저울에 달면 한 쪽으로 기울어지겠지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나 처럼 울게되는거야 그래도 후회는 없어 진정으로 사랑했으니까 쿵쿵쿵 떠나지 말아 쿵쿵쿵 떠나지 말아 너 지금 떠나가면 땅치며 후...

내 마음 차차차 청이

내맘속에있는그대는영원한사람 언제나웃는얼굴이행복을주네 한동안 인생에취해서 살아왔지만 돌아서면 언제나후회분 늘누구나 힘이들었지 우리모두모여서 둥둥차차차 즐거움만 가득차서 내마음기쁠때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며 행복할꺼예요 멀리서메아리치는 산울림같은 우리사랑 내마음차차차 언제나 힘들때 마음주고싶은 차차차 내마음차차차 내맘속에있는 그대는 영원한사람 언...

천년을 기다린 사랑 청이

불꽃처럼 사랑을하고 바람처럼 가버린 당신 그 영혼을 찾으려고 그 얼마나 기다렸나 사랑해서 떠난다니 왜 그래요 백년이 흘러가고 천년을 기다려도 하늘이 준 영원한 내사랑 이 세상에 하나뿐인 너너너너 이젠돌아와 이젠 돌아와 천년을 기다린 사랑 사랑해서 떠난다니 왜 그래요 백년이 흘러가고 천년을 기다려도 하늘이 준 영원한 내사랑 이 세상에 ...

내 마음 차차차(Remix) 청이

내맘속에 있는그대는 영원한 사람 언제나 웃는 얼굴이 행복을 주네 한 동안 인생에 취해서 살아 왔지만 돌아서면 언제나 후회 뿐 늘누구나 힘이 들었지 우리 모두 모여서 둥둥차차차 즐거움만 가득차서 내 마음 기쁠때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며 행복할꺼예요 멀리서 메아리치는 산울림 같은 우리사랑 내마음 차차차 언제나 힘들때 마음 주고 싶은 차차차 내마음 차차차 간...

쿵쿵쿵 청이

쿵쿵쿵 떠나지 말아 이대로 떠나지 말아 너에게 다 줘버린 내 마음 돌려주고 가야지 쿵쿵쿵 떠나지 말아 쿵쿵쿵 떠나지 말아 너 지금 떠나가면 땅치며 후회 할꺼야 땅치며 후회 할꺼야 사랑을 저울에 달면 한 쪽으로 기울어지겠지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나 처럼 울게되는거야 그래도 후회는 없어 진정으로 사랑했으니까 쿵쿵쿵 떠나지 말아 쿵쿵쿵 떠나지 말아 너 지...

사랑은 언제나 그자리에 청이

1)세상이 다 변해도 당신만은 변치 않을 사람 언제나 그자리에 나만을 지켜준사람 이런사랑 당신이기에 내모든걸 다주었죠 세월이 흘러 천-년이 가도 당신은 내사랑 사랑해 당신을 당신은 내 사랑 2)세상이 다 변해도 당신만은 변치 않을 사람 언제나 그자리에 나만을 지켜준사람 그런사랑 당신이기에 내모든걸 다 주었죠 세월이 흘러 천년이 가도 당신은 내사랑 사...

청춘아리랑ㅁㅁㅁ 청이

깊어가는 가을밤에 밤새도록 울었다네 우리네인생 힘들어도 뒤돌아서지 않을래 살다보면 그누구나 힘이들고 서글퍼도 비가오면 비를맞고 눈이오면 눈을맞고 아리아리랑 청춘이요 쓰리쓰리랑 인생이여 풍각쟁이 나의인생 다시는 울지않을래 ​별도달도 너와나처럼 무슨걱정 그리 많은지 미련없이 후회없이 추억속에 묻어버려요 살다보면 그누구나 힘이들고 서글퍼도 비가오면 비를...

사랑아 가자 청이

이 넓은 세상 저 하늘 아래 하나뿐인 그대여 내 사랑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가 원한다면 땅끝이라도 하늘 끝이라도 나는 나는 나는 따라갈거야 남쪽도 좋아 서쪽도 좋아 동서남북 어디라도 좋아 당신이 원하면 당신이 원하면 나는 나는 따라갈거야 사랑아 가자 내 사랑아 가자 너 가고 싶은대로 사랑아 가자 내 사랑아 가자 발길가는 대로...

화려한 인생 청이

화려한 인생을 꿈꾸며 오늘도 뜨겁게 나 산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후회도 미련도 없이 나 지금은 가진 것 없지만 그 누구보다 배짱은 두둑해 나의 가슴엔 커다란 꿈이 있어 그래서 난 오늘도 사는거야 멋드러지게 폼나게 살아야지 이왕이라면은 쿨하게 살아야지 세상에 남자로 태어나 두려워 할게 뭐가 있어 화려한 인생을 꿈꾸며 오늘도 나는 간다 화려한 ...

부초같은 인생 청이

내 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요 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천 년을 살리오 몇백 년을 살다가리요 세상은 가만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부초같은 우리네 인생 아 우리네 인생 내 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오 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천 년을 살리오 몇백 ...

꽃망울 청이

잊으려 했지만 잊으려 했지만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어요 이 가슴에 꽃망울 꺾어 놓고 떠난 그 사람이 밉지만 원망을 않을겁니다 사랑에 속고 약속에 속고 웃음에 속고 눈물에 속고 떠나간 사람 밉긴 하지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으려 했지만 잊으려 했지만 지우려 했지만 지우려 했지만 나는 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이 가슴에 꽃망울 꺾어 놓고 ...

쿵쿵쿵(Remix) 청이

1)쿵쿵쿵 떠나지 말아 이대로 떠나지 말아 너에게 다줘버린 내마음 돌려주고 가야지 쿵쿵쿵 떠나지 말아 쿵쿵쿵 떠나지 말아 너 지금 떠나가면 땅치며 후회할꺼야 사랑을 저울에 달면 한 쪽으로 기울어지겠지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나 처럼 울게되는거야 그래도 후회는 없어 진정으로 사랑했으니까 쿵쿵쿵 떠나지 말아 쿵쿵쿵 떠나지 말아 너 지금 떠나가...

쿵쿵쿵(MR) 청이

쿵쿵쿵 떠나지 말아 이대로 떠나지 말아 너에게 다 줘버린 내 마음 돌려주고 가야지 쿵쿵쿵 떠나지 말아 쿵쿵쿵 떠나지 말아 너 지금 떠나가면 땅치며 후회 할꺼야 땅치며 후회 할꺼야 사랑을 저울에 달면 한 쪽으로 기울어지겠지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나 처럼 울게되는거야 그래도 후회는 없어 진정으로 사랑했으니까 쿵쿵쿵 떠나지 말아 ...

쿵쿵쿵(Remix MR) 청이

쿵쿵쿵 떠나지 말아 이대로 떠나지 말아 너에게 다 줘버린 내 마음 돌려주고 가야지 쿵쿵쿵 떠나지 말아 쿵쿵쿵 떠나지 말아 너 지금 떠나가면 땅치며 후회 할꺼야 땅치며 후회 할꺼야 사랑을 저울에 달면 한 쪽으로 기울어지겠지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나 처럼 울게되는거야 그래도 후회는 없어 진정으로 사랑했으니까 쿵쿵쿵 떠나지 말아 ...

만약에 청이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얼 할수있나 텅빈 세상 살아가는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몸조차 비워둘 마음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 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

내마음 차차차 청이

내맘속에 있는그대는 영원한 사람 언제나 웃는 얼굴이 행복을 주네 한 동안 인생에 취해서 살아 왔지만 돌아서면 언제나 후회 뿐 늘누구나 힘이 들었지 우리 모두 모여서 둥둥차차차 즐거움만 가득차서 내 마음 기쁠때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며 행복할꺼예요 멀리서 메아리치는 산울림 같은 우리사랑 내마음 차차차 언제나 힘들때 마음 주고 싶은 차차차 내마음 차차차 내 ...

쿵쿵쿵 (Inst.) 청이

쿵쿵쿵 떠나지 말아 이대로 떠나지 말아 너에게 다 줘버린 내 마음 돌려주고 가야지 쿵쿵쿵 떠나지 말아 쿵쿵쿵 떠나지 말아 너 지금 떠나가면 땅치며 후회 할꺼야 땅치며 후회 할꺼야 사랑을 저울에 달면 한 쪽으로 기울어지겠지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나 처럼 울게되는거야 그래도 후회는 없어 진정으로 사랑했으니까 쿵쿵쿵 떠나지 말아 ...

기적의 하나님 (Inst.) 청이

그 어느날 새가 그물에 걸림같이 내삶속에 덫이 임했네 몸부림 쳤지만 허우적 거렸지만 나는 약한 자였었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낭만하여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에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라 나의 좋으신 주님 태양을 멈추며 혈루증을 고쳤던 주님 기적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그는 나를 고쳐주셨네 그 어느날 아무 예고도 ...

내가 너를 도우리라 (Inst.) 청이

세상일에 실패했어도 너는 절망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질병으로 고통당해도?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나를 버린 자들도 내가 사랑하거늘 하물며 너희를 그냥 둘까보냐 나는 너와 함께하는? 너의 하나님이니?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너를 크게 사용하리라 너로하여금 나...

내 마음 차차차 (Remix) 청이

내맘속에 있는그대는 영원한 사람언제나 웃는 얼굴이 행복을 주네한 동안 인생에 취해서 살아 왔지만돌아서면 언제나 후회 뿐늘누구나 힘이 들었지우리 모두 모여서 둥둥차차차즐거움만 가득차서내 마음 기쁠때까지그대만을 사랑하며 행복할꺼예요멀리서 메아리치는 산울림 같은우리사랑 내마음 차차차언제나 힘들때 마음 주고 싶은차차차 내마음 차차차내 맘속에 있는 그대는 영원...

쿵쿵쿵 (Remix) 청이

쿵쿵쿵 떠나지 말아이대로 떠나지 말아너에게 다줘버린 내마음돌려주고 가야지쿵쿵쿵 떠나지 말아쿵쿵쿵 떠나지 말아너 지금 떠나가면 땅치며 후회할꺼야사랑을 저울에 달면한 쪽으로 기울어지겠지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나 처럼 울게되는거야그래도 후회는 없어진정으로 사랑했으니까쿵쿵쿵 떠나지 말아쿵쿵쿵 떠나지 말아너 지금 떠나가면 땅치며 후회할꺼야땅치며 후회할꺼야쿵쿵쿵 ...

부산발 청이

부산발 여객선 나의 몸을 싣고 혼자 그대를 떠나가는 밤에 둘이서 찍었던 그 추억의 사진 차가운 바다에 다 버렸네 눈물이 아련거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우리가 함께했던 부산항이 멀어지네 안녕 그 한 마디조차 못하고 이대로 몰래 떠나가는 나를 찾지 말아요 안녕 그 사람과 함께 행복하기를 사랑해 나의 그대 영원히 오는 사람들도 가는 ...

호박꽃도 꽃이다 청이

코가 좀 못낫으면 어때 눈이 좀 못낫으면 어때 뚱뚱하면 뭐가 어때서 잘난 사람 잘난데로 못난 사람 못난데로 멋있게 사는 내가 최고지 그래그래 좋아 니 말이 맞다 그래그래 좋아 니 말이 맞다 살다보면 좋은일 궂은일 있는거야 지난일은 잊어버려 좋은일만 생각하며 멋드러지게 한번 살아보세 그래그래 좋아 니말이 맞다 그래그래 좋아 니 말이 맞다 이 좋은 세상...

천년을 기다린 사랑 (MR) 청이

불꽃처럼 사랑을하고 바람처럼 가버린 당신 그 영혼을 찾으려고 그 얼마나 기다렸나 사랑해서 떠난다니 왜 그래요 백년이 흘러가고 천년을 기다려도 하늘이 준 영원한 내사랑 이 세상에 하나뿐인 너너너너 이젠 돌아와 이젠 돌아와 천년을 기다린 사랑 사랑해서 떠난다니 왜 그래요 백년이 흘러가고 천년을 기다려도 하늘이 준 영원한 내사랑 이 세상에 하나뿐인 너너너너...

소유할 수 없는 사랑 청이

우연히 만나서 사랑을 하고 소유 할 수 없기에 이별을 하고 아픈 가슴 쓸어 안고 눈물 흘립니다 당신 만을 사랑했기에 사랑이 이렇게 가슴 아플 줄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어느 영화처럼 로맨틱하게 만날 수는 없는 건가요 아~ 다시는 볼 수 없나요 이대로 끝나야 하나요 소유할 수 없는 사랑 소유할 수 없는 사랑

좋겠다 청이

당신이 나였음 좋겠다이렇게 사랑 받으니난 이미 알고있어 당신을얼마나 사랑하는 지눈 감아도 눈을 떠도당신만 보여내눈에 안경은 당신입니다.나의 사랑아 나의 희망아너를 위해서 뭐든지 다 할 수 있어돈도다 명예도다 뭐든지 던질수 있어당신이 나였음 좋겠다 이렇게 사랑받으니당신이 나였음 좋겠다이렇게 사랑 받으니난 이미 알고있어 당신을얼마나 사랑하는 지눈 감아도 ...

고향의 옛길 박일준

?동구 밖 시냇가에 해묵은 느티나무 산까치 집을 짓고 알을 품던 내 고향 향긋한 실바람에 옷깃을 날리면서 님 찾아 나서던 길 그리도 곱던 길 아물 아물 눈에 어려 가슴이 설레이네 고향 산 마루터에 소나무 그 가지 산까치 날아들면 그렇게도 좋았지 향긋한 꽃바람이 내 빰을 스칠 때면 그리움 가득 안고 님 마중 가보던 길 가물 가물 눈에 어려 가슴이 설레이네

미시령 옛길 강유경

바람 부는 계곡마다 그리움만 가득 하네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넘겠네 사연도 많아 추억도 많아 그 옛날이 서글퍼라 인생같은 미시령 옛길 구비 구비 돌고 돌아 다시 한 번 옛길을 넘는다.

대관령 옛길 박은분

굽이굽은 옛길따라 대관령 고개마루 넘을 때 나를 두고 가는님 철새를 따라 가슴 서리는 그리움 인생이란게 뭐가 있나 육계수 따라 흘러가면 되는 것을 아흔아홉 고개 따라 차차라차차 구름 나들 목따라 차차라차차 세상만사 녹아있는 대관령 옛길 동해 바람 넘나드는 선자령 옛 기를 걸을 때 나를 두고 가는 밤 은하수 따라 스쳐 지나간 옛일들 인생이란게

청이(淸伊) 변석우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아무도 말하지 않을 때 짙은 어둠 속에서 밝아오는 빛처럼 당신이 나에게 왔지요 나를 위해 밤새워 눈물 흘려준 사람 나를 다시 살게 한 그 사람 당신에게만 드리렵니다 외롭게 살아온 남자의 뜨거운 사랑과 진실을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아무도 믿을 수 없을 때 끝이 없는 방황을 잠재우는 손길로 당신이 그렇게 왔지요 나를...

솔향 아가씨 유 송

굽이굽이 정든 솔 밭길 옛길 따라 돌고 돌아 은은한 빛 오색단청 경포대에 나 홀로 서있네 가슴 깊이 솔 향 가득 그리움만 떠 오르네 떠 나버린 우리 님은 어디메 있으려나 물안개 핀 호숫가엔 연꽃 향 만 가득한데 사랑이 피는 벚꽃의 거리 그리워라 솔향 아가씨 굽이굽이 정든 솔 밭길 옛길 따라 돌고 돌아

솔향아가씨 유 송

굽이굽이 정든 솔 밭길 옛길 따라 돌고 돌아 은은한 빛 오색단청 경포대에 나 홀로 서있네 가슴 깊이 솔 향 가득 그리움만 떠 오르네 떠 나버린 우리 님은 어디메 있으려나 물안개 핀 호숫가엔 연꽃 향 만 가득한데 사랑이 피는 벚꽃의 거리 그리워라 솔향 아가씨 굽이굽이 정든 솔 밭길 옛길 따라 돌고 돌아

그리운 그 목소리 오기택

별들이 다정스레 속삭이는 밤이면 멀리서 날 부르듯 들려오는 목소리 아 그리운 노래 엄마의 자장가 재롱 떨던 어린 시절 엄마 청이 그리워라 아 기른 공 알았을 땐 엄마는 떠났고 참 사랑 그 마음만 가슴에 남았네 아 그리운 노래 엄마의 자장가 재롱 떨던 어린 시절 엄마 청이 그리워라 아 기른 공 알았을 땐 엄마는 떠났고 참 사랑 그 마음만 가슴에 남았네

솔향아가씨 유송

굽이굽이 정든 솔 밭길 옛길 따라 돌고 돌아 은은한 빛 오색단청 경포대에 나 홀로 서있네 가슴 깊이 솔 향 가득 그리움만 떠 오르네 떠 나버린 우리 님은 어디메 있으려나 물안개 핀 호숫가엔 연꽃 향 만 가득한데 사랑이 피는 벚꽃의 거리 그리워라 솔향 아가씨 굽이굽이 정든 솔 밭길 옛길 따라 돌고 돌아 밤안개 빛 품에 안은 오죽헌에 나 홀로

개청이가 왔어요 개청이

동네스타 눈떠보니 서른아홉 십구년째 무명가수 겨울잠도 못 이루며 밤낮으로 노래한다 서러워 마라 울지마라 노래하며 다 잊는다 개청이 개청이 개굴개굴 개청이 목청 좋은 개구리 개청이가 왔어요 안된다고 하지마라 언젠가는 탑골스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꿈을 꾸며 노래하네 불효자식 후회되어 오늘도 울었지만 어머니 얼굴 그려보며 다시 한번 힘 내본다 개청이 개청이 청이

진아의 꿈 김만수

걷는다 꿈많아 행복한 소녀 진아는 꿈찾아 떠나간 소녀 진아는 먼훗날 언젠가 나에게 돌아와 행복한 꿈들에 얘기하겠지~~ 안개속에 기적이 울릴때면 나를 찾아 행여나 오시려나 기다리는 마음에 그려보는 진아의 그 활짝핀 그 미소 밀리는 안개속 가로등 밑에 밀리는 안개속 모퉁이 길에 진아의 모습이 있을것 같아서 자꾸만 걷는다 옛길

효녀 심청 1부 레몽

사람들이 심 봉사와 청이 이야기를 하는데 마침 심 봉사의 목소리가 들렸어. “우리 청이 젖 좀 물려주세요. 우리 청이 젖 좀 물려주세요!” “어이쿠, 저기 심 봉사가 아기를 데려왔네.” “심 봉사, 이쪽이에요. 마침 우리 아기는 자고 있으니 내가 젖 좀 물릴게요.” “아이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심청가 -- 청이 밥 빌러 가는데 김수연

아버지 듣조시오 자로난 현인으로 백미를 부미허고 순유딸 계영이는 낙양옥의 같힌아비 몸을 팔어 속죄허고 말못허는 까마귀도 공림의 저문날의 반포은을 헐줄 아니 하물며 사람이야 미물만 못허리까 다큰 자식 집에두고 아버지가 밥을 빌면 남이 욕도 헐것이요 바람 불고 날 추운디 행여 병이날까 염려오니 그런말씀을 마옵소서 심봉사 기가맥혀 여봐라 청이

장승상댁 부인이 청이 부여잡고 우는데 김수연

(아니리) 선인들이 이 정상을 보고 전곡을 따로 내어 동인들께 부탁허되 심봉사 평생 먹고 입을 것을 내여 주었구나 그 때에 무릉촌 장승상댁 부인이 이 소식을 듣고 시비를 보내여 심청을 청하였거날 심청이 부친 전 엿짜오데 “아버지 장승상댁 부인이 저를 청하였사오니 어찌 하오리까” “윗따 그 댁에는 열번이라도 가고 백번이라도 가거라” 선인들께도 말허고 무...

솔향아가씨 유 송

굽이굽이 정든 솔 밭길 옛길 따라 돌고 돌아 은은한 빛 오색단청 경포대에 나 홀로 서있네 가슴 깊이 솔 향 가득 그리움만 떠 오르네 떠 나버린 우리 님은 어디메 있으려나 물안개 핀

내 생이 다 하기 전에 권영은

내 두 눈이 감기고 내 인생에도 짙은 밤이 찾아왔소 칠흑 같은 어둠과 혼돈 속에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네 내 힘으로는 벗어 날 수 없는 이 깊은 절망의 늪 핏덩이 청이와 못난 남편 두고 이 세상 떠난 내 아내 못난 아비 만나 고생하는 불쌍한 내 딸 청이 애달프다 이 내 인생, 한숨만이 가득하오 인생사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 있으니 인생사 사람의 힘으로

아이야, 가지를 말어라 국악예술단 고창

효녀가 가난으로 몸을 내 던져 하늘이 꽃이라고 죽은 사람 살아나랴 그러니 아이야, 가지를 말어라 장삿배 모여들어 수신께 굿 허려는디 나 죽기는 서럽지 아니 허고 손으로 마음으로 기억하는 내 아이 이 가슴에 대못 박힐라 차라리 이 노인이 대신 떠나가련다 연꽃배타고 꿈에라도 찾어가서 비나이다 내 눈 못 뜨고 청이 얼굴 못 보노면 어떠하오 청아, 아이야 가여운 내

내일 또 내일(영화 주제가) 산울림

밤을 타고 골목길로 가버린 날이 희미한 불빛에 떠오르면 발걸음 옛길 따라 흐르고 싶지만 오늘도 낯선 길을 새로 걷는다 내일 또 내일 내 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 질 때까지 내일 또 내일 내 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 질 때까지 언젠가 우연히 만난 사람들 하나둘 불빛에 떠오르면 조용히 마주 앉아 얘기라도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서율

흙 묻은 자갈이 낮잠 자는 옛길 새로 만든 도시의 사람 드문 골목길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강둑 기슭에는 꽃을 내려 놓고 푸르게 움돋는 개나리 잎 뺏길 뻔하다 겨우 살아남은 언덕길 나는 자랑같이 자전거를 타고 머리카락 좀 흩날리면서 돌아오지 않을 강물과 인사도 나누다가 거슬러 거슬러 입에서 터지는 대로 거슬러 거슬러 가슴에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