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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남아 있을때 최만규

사랑이 남아있을 때 / 최만규 9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도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 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뭐길래 최만규

사랑이 뭐길래 / 최만규 7 1.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소리 없이 나를 애태우나 바라만 보아도 스며들 듯한 그 모습이 나는 좋아 이 사람이 마지막 남자겠지 믿고싶-은 여자 여자 마음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이렇게도 애만 태우나 2.당-신이 뭐길래 당신이 뭐길래 보고싶-어 흐느껴 우나 홀로 있는 밤이 너무나 싫어 외로워서

사랑이 무어냐 최만규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신세 니가 알잖니) 잘있어 나없이도 행복해야해 나보다 좋은사람 만날수있어 추억이 너무 많아 힘들겠지만 세월가면 잊혀질꺼야 목숨처럼 사랑했던 당신모습 밀려오네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신세 니가 알잖니 이별이 웬말이냐 묻지를 마라 기막힌 운명이 어찌 우리뿐이랴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정말 좋았네 최만규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의 밧줄 최만규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묵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없는 새상을 단 하루도 나 혼자서 살 수 가없네 바보같이 떠난 다니 바보같이 떠난 다니 나는 나는 어떡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묵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묵어라 그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없는 새상을 나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가없네 나를 두고

두남매 최만규

거치른 인정 사정 비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살아왔건만 지금은 유랑천리 어둠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운다 내 너를 그리워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새친구 굳은 맹서 께어진 곳에 미치는 사나이에 마음만 남아 죄악의 그늘에서 복수의 칼을 들고 내 너를 그리워운다 내 너를 그리워운다 금희야 이

못잊을사랑 최만규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아직도 사랑은 가슴에 남아 있는데 잊으려 지우려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자꾸만 커가는그리움 이토록 못잊을 사랑 왜 내가 보냈나 떠나지마 가지마 애원할걸 붙잡지도 못하고 떠나지마 가지마 매달릴걸 후회하는 바보 돌아와요 웃으며 와줘요 내게는 너하나 뿐이야 이토록 못잊을 사랑 왜 내가 보냈나 떠나지마 가지마 애원할걸

진짜 멋쟁이 최만규

진짜 멋쟁이 / 최만규 당신이 꽃이면 난 나는 꽃잎 한평생 떠받들고 사는 거야 커다란 나무가 꼭 되어 줄께 큰 그늘 아래서 너 쉴 수 있게 파랑새 찾아 떠난 우리네 인생 행복을 곁에 두고 그걸 몰랐구나.

꽃을든 남자 최만규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짠짜라 최만규

짠짜라 (지루박) - 최만규 (짠짠짠) (짜라자짜짜짜) 반짝 반짝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짜라자짜짜짜) 우리 사랑 변치 말자던 그 약속 잊으셨나요 (짠짠) 날 갖고 장난쳤나요 사랑이 그런 건가요 이리저리로 왔다 요리 조리로 갔다 아직도 헷갈리나요 짠짠짠 하게 하지 말아요 말없이 그냥 가세요 (짜라자짜짜짜) 짠짠짠 이제 울지 않아요

사랑이 남아 있을때... 문희옥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 있을때 돌아 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수가 있을거에요 그동안 나에게 했던것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져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줄꼐요~ 2절........

사랑이 남아 있을때 유정희

사랑이 남아 있을때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있을때 돌아서야 덜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했지요 나보다 더좋은 사람 만날수가 있을거예요 그동안 내게 했던것 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줄게요 울지도 못하고 돌아서 왔어요 당신을

사랑이 남아 있을때 강원도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도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 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있을 때 돌아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가 있을 거예요 그 동안 내게 했던 것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낸답니다 울지도 못하고 돌아서 왔어요 당신을 너무도 아꼈기에

사랑이 남아 있을때 김숙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 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있을 때 돌아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가 있을 거예요 그 동안 내게 했던 것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 줄게요 울지도 못하고 돌아서 왔어요

사랑이 남아 있을때 오성욱, 유진아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 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 있을 때 돌아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가 있을거예요 그동안 내게 했던 것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줄게요 울지도 못하고 돌아서

사랑이 남아 있을때 이수진

사랑이 남아있을 때 돌아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가 있을 거예요 그 동안 내게 했던 것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낸 답니다.

사랑이 남아 있을때 나현재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있을때 돌아서야 덜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했지요 나보다 더좋은 사람 만날수가 있을거예요 그동안 내게 했던것 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줄게요 울지도 못하고 돌아서 왔어요 당신을 너무도 아꼈기에 날잊어

사랑이 남아 있을때 백화연

잡지도못하고 보내야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한다는그말은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있을때 돌아서야 덜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했지요 나보다 더좋은사람 맏날수가 있을거에요 그동안내게 했던것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져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보네 줄께요 울지도못하고 돌아서왔어요 당신은 너무도 아프겠기에

사랑이 남아 있을때 양진수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 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 있을 때 돌아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가 있을거예요 그동안 내게 했던 것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줄게요 울지도 못하고 돌아서

사랑이 남아 있을때 민들레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 있을때 돌아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좋은 사람 만날수가 있을거예요 그동안 내게 했던 것 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줄게요 울지도 못하고 돌아서 왔어요 당신을 너무도

사랑이 남아 있을때 이창배

사랑이 남아있을 때 / 강원도 1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도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 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 있을때 진성 외 4명

잡지도못하고보내야했어요마음은너무나아프지만잊어야한다는그말말아줘요너무나사랑했어요사랑아남아있을때돌아서야 덜아프다고누군가나에게말을했지요나보다더좋은사람만날수가있을거예요그동안내게했던것처럼만하세요이별마저사랑하며원점으로당신을아주보내줄게요막지도못하고돌아서왔어요당신을너무도아꼈길래날잊어달라는그말은말아줘요너무나가슴아파요미련이남아있을땐 보내야지덜프다고누군가나에게말을했지요나보...

사랑이 남아 있을때 문희옥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 있을때 돌아 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수가 있을거에요 그동안 나에게 했던 것 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줄께요 울지도 못하고 돌아서 왔어요 당신을 너무도 아꼈기에

사랑이 남아 있을때 신웅

1.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 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있을 때 돌아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가 있을거예요 그동안 내게 했던 것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하아주 보내줄게요 ,,,,,,,,,2.

사랑이 남아있을때 유지나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 있을때 돌아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좋은 사람 만날수가 있을거예요 그동안 내게 했던 것 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줄게요 울지도 못하고 돌아서 왔어요

사랑이 남아있을때 (트롯) 문희옥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 있을때 돌아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좋은 사람 만날수가 있을거예요 그동안 내게 했던 것 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줄게요 울지도 못하고 돌아서 왔어요 당신을 너무도

사랑이 남아있을때 (디스코) 문희옥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 있을때 돌아서야 덜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 좋은사람 맏날 수가 있을거에요 그동안 내게 했던것 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져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줄게요 울지도 못하고 돌아서 왔어요 당신은 너무도 아꼈기에 날 잊어 달라는

사랑이 남아 있을 때 정연실

가수_정연실 미디편곡_양진수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 있을때 돌아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좋은 사람 만날수가 있을거예요 그동안 내게 했던 것 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안돼요 정말 혜인

옛정이 남아 있을때 뒤돌아 봐주세요 당신은 나의 첫사랑 마지막 연인이요 고운정 미운정 쌓여있는데 이별이 웬말인가요 끈끈한 우리 사랑이 그리 쉽게 잊을 수 있나요 한번 더 나를 한번 더 나를 내사랑 오직 당신뿐인걸요 옛정이 남아 있을때 뒤돌아 봐주세요 나는 당신의 첫사랑 영원한 연인이요 고운정 미운정 쌓여있는데 이별이 웬말인가요 끈끈한 우리 사랑이 그리 쉽게

해바라기꽃 최만규

1. 내~사랑은 해바라~기~ 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달빛속을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아침해가 뜰때까~지 당신을 그리며 이슬맞고 피어나는 꽃 이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님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2. 내~사랑은 해바라~기~ 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고독으로 지새며 순~정을 먹고~...

인동초 최만규

인동초 1. 시~간이~란 파~도가~ 허~물고간 가슴에~ 모~래알로~ 부서져가는~ 허~무한 내사랑~ 수~많번에~ 이별이와도~ 단한번에~~ 사랑을 위해~~ 긴긴날 그리움을 가슴에다안고서~ 아~아 이~밤도 울어야하는~ 인~동초를 아~세요~ 2. 세~월이~란 파~도가~ 허~물고간 가슴에~ 모~래알로~ 부서져버린~ 허~무한 내사랑~ 언~젠가는~~ 돌아오리...

다시 태어난남자 최만규

나도 모르게 빠져 버렸네 좋아서 너무 좋아서 아침 햇살에 당신을 보면 내 가슴은 두근거려요 제 아무리 이 세상이 험하고 힘들다 해도 나는 나는 당신만을 나는 나는 당신만을 사랑하며 살거야 난 다시 태어난 남자 나도 모르게 빠져버렸네 나만을 사랑해줘요 잠에서 깨어 당신을 보며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제 아무리 이 세상이 험하고 힘들다 해도 나는 나는 당...

남자는 속으로 운다 최만규

남자는 속으로 운다 / 최만규 16 남자가 깊은 밤에 홀로 울적엔 그리워 우는 것은 아니야 보고파 우는 것도 아니야 미련은 더 더욱 아니야 버림받은 내 청춘을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이별의 노래를 부른다 다시 못 올 내 사랑아 부스면서 큰 소리 치지만 남자는 속으로 운다 여자가 깊은 밤에 슬피 울적엔 그리워 우는 것은

사랑의 편지 최만규

낙엽에 실려와 따뜻한 그손길이 혼자서 만져보는 ~~~ 아~하 느~깊은데 지금은 무슨꽃을 접고 있을까~~~머라고 머라고 원망을 접고 있을까~~~~ 핑크색 편지 정단운 그사연을 몇번식 읽어봐도 싫지 안는데 지금은 어디쯤을 걷고 있을까 멀고 멀~~고 그길을 걷고 있을까~~~

추풍령 최만규

구름~도 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 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기적~도 숨이~~차서 목메어 울고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치른 두 뺨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흐렸구...

회색빛사랑 최만규

좋다싫다 말한마디 못하고 고개숙여 우는 사람아 나는몰랏다 무슨뜻인지를 바보처럼 울고잇는 당신을 좋으면좋다고 싫으면싫다고 속시원이 말이나하지 여자하나 남자둘이 바라보고 서있네 사랑할줄 모르고 ==========추억============

그 여자의 마스카라 최만규

알고 십년 속아 십년 인생은 그런거라고 속절없이 웃고마는 강 건너 외로운 여자 세상에 과거없는 사람있냐며 마지막술잔속에 눈물을 감추고 그 여자의 마스카라 그 여자의 젖은 입술 나를 나를 울리려하네 사랑 몇번 이별 몇번 인생은 그런거라고 흔들리듯 춤을추는 강 건너 쓸쓸한여자 세상에 과거없는 사람있냐며 마지막젖은담배 한숨지우고...

뿐이고 최만규

(뿐이고 뿐이고 뿐이고 내 사랑은 당신뿐이다) 여기에 있어도 당신뿐이고 저기에 있어도 당신뿐이고 이 넓은 세상 어느 곳에 있어도 내 사랑은 당신뿐이다 힘든 날은두 어깨를 기대고 가고 좋은 날은 마주 보고 가고 비바람 불면 당신 두 손을 내가 내가 붙잡고 가고 돈 없어도 당신뿐이고 돈 많아도 당신뿐이고 이 넓은 세상 어느 곳에 있어도 내 사랑은 당신뿐이...

미고사 최만규

미미미 미안합니다 고고고 고맙습니다 사사사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나를 만나서 고생만 하고 잘해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요 항상 나를 이해하고 믿어주고 따라줘서 정말로 고마워요 이세상에 하나뿐인 둘도 없는 당신을 그 누가 뭐라해도 나는 당신에게 언제나 항상? 미고사언제나 항상 미고사

남자라 울지 못했다 최만규

가슴이 아프지만 아무렇지 않은듯 웃으며 너를 보냈지만? 그 웃음은 거짓이었다 잘가라 행복해라? 멋진 말은 다했지만 아냐 아냐 그것은 아냐 남자라 울지 못했다 놓치긴 싫지만은? 붙잡기도 싫어 안녕 하면서 내민 손은? 자존심의 오기였다 잘 살아 아프지마? 여유 있는 척 했지만 아냐 아냐 그것은 아냐 남자라 울지 못했다

누나야 최만규

내가 사랑하는 누나야 누나 좋아요 정말 좋아요 나만을 사랑해주는 누나가 있어 정말 좋아요 내가 사랑하는 누나야 누나 없이도 살수 있다고 그렇게 말했지만 한 시간도 못 가 후회했어요 내가 사랑하는 누나야 내 모든걸 아껴주고 이해하는 누나야 받아주고 다 들어주고 챙겨주는 누나야 오늘오늘오늘 오늘도 내일내일내일 모레도 같이 있고 싶은 누나야 누나 좋아요...

행복을 비는 마음 최만규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흐느끼며 울고 있지 않을걸 이제는 두 번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빌자 미련에 가슴아파도 사나이라면 이별이란 슬픈 것 가슴 아픈 것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날 있다지만 이제는 두번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서러운 내 가슴에 비가 내리네 그래도 행복을 빌자 사나이라면

서울의 밤 최만규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순이야 최만규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보고 싶은 순이야 내 사랑 순이 어느 하늘 아래에서 살고 있는지 어젯밤 꿈속에서 만났던 순이 어디에서 살고 있나 보고 싶구나 날이면 날마다 너를 찾아 불러 본다 밤이면 밤마다 너를 찾아 불러 본다 예쁘진 않지만 마음 착한 순이야 순이를 본 사람 손 한 번 들어 봐요 들어 봐요 들어 봐...

삼다도 소식 최만규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 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 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 채는 사랑은 없다든가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응 콧노래 구성지다

처녀 뱃사공 최만규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안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이 수줍어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번지없는 주막 최만규

문패도 번지 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나리는 이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자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울고넘는 박달재 최만규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나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어소 소리쳤소 이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산골 나를두고 가는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에 금봉이야

물방아도는 내력 최만규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여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보련다

무정한 그사람 최만규

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 사람앞에 정든 임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사람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님이 울고 있네 가는맘 보내는맘 그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의 사랑이란 물거품 사랑인가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가슴을 찢어놓고 야멸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