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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넌 이제 깨달아야 해 최상률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제 그걸 깨달아야만 누구나 어렸을 땐 특별하게 살거라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평범한 삶이 쉽다고는 생각지마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하는 모든 일들이 언젠가 해야할 미뤄둔 숙제 같지만 얼마나 어렵게 그런 과정들을 극복하는지 살아가는 평범한 진실을 이제 깨달았으면 니가 이제 더이상 특별하지 않다고 절망하지만 너처럼

I Love School 최상률

I Love School I Love School 너를 다시 만나게 됐어 똑같은 모습으로 내 앞에 서 있는 너 I Love School I Love School 나의 너무 변해 버린 모습 니 눈에 언뜻 스치는 실망스런 표정 너의 눈을 마주하고 있는 이 순간 난 스무살의 철부지 목련꽃 같은 소녀 사람들은 추억은 추억속에서 아름답다고들 다들 그렇게 충고를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최상률

아침이면 허둥대고 만원버스에 오르는 너의 모습 밤이면 나즈막히 코를 골며 지쳐자는 나의 아내 행복하게 주겠다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이런 고달픈 생활을 하고 있구나 행복이란 먼 곳에 있지 않다지만 난 널 위해 무얼 해줄 수 있을까 사랑한단 말로 나의 무능을 용서할 순 없겠지만 너 없이 살 수 없는 날 이해해 줘 너를 처음 만났을 때 너의 그 맑은 눈을

월급쟁이 I 최상률

월급은 마약 한달에 한번씩 맞는 마취제 월급은 마약 한달에 한번씩 맞는 마취제 그러나 나에겐 꿈이 있어 언젠간 나의 꿈을 찾아 갈꺼야 학창시절 큰 포부는 잊지 않았어 나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어 너무 쉽게 좌절하지도 않아 그러기엔 난 너무 열정이 많아 꿈을 잃은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면 사랑없는 사람에게 향수를 뿌렸으면 월급은 생명 한달에 한번씩

태엽 최상률

하루를 참 멍청하게보냈다고 생각될 때내가 가는 길에안주하고 머무르려 할 때너는 어디 있었니날 감싸 안아줄 너는무엇을 찾고 있었니태엽감긴 인형처럼똑같은 표정으로습관처럼 출 퇴근길을그냥 오가는 나생각은 없어지고반사신경만 남아단지 인형이 아님은니 품에 안겼을 때 뿐매일 태엽을 감고 출근하는 나매일 내 태엽을 감아 주는 너태엽감긴 인형처럼똑같은 표정으로습관처...

봄이 와도 봄이 아닌 봄 최상률

그 길고 길었던 겨울을기억하지 지금봄은 올 수 없는 계절이고겨울만 계속될 줄 알았던 우리들떠나가던 친구의 쓸쓸한뒷모습을 기억하지그대 떠난 빈자리엔못다 이룬 그대 꿈이고장난 라디오의 주파수처럼혼돈스런 세상속에불안하게 삐꺽거리는나사풀린 내 의자떠나가던 친구의 쓸쓸한뒷모습을 기억하지그대 떠난 빈자리엔못다 이룬 그대 꿈이고장난 라디오의 주파수처럼혼돈스런 세상...

사람과 사람사이 최상률

무신경한 말 한마디에마음을 다치고의미없는 무표정에오해를 사고사람과 사람사이풀 수 없는 방정식가슴을 활짝 열어보여줄 수 있다면출근에서 퇴근까지 느끼는쓸데없는 잡념들은모두 사람들 사이에서 비롯되고정해진 일과대로인형처럼 움직이는사람들의 표정없는 얼굴이익숙해져 갈 때사람과 사람사이 사람이 있고그 사람과 사람사이 또 사람이 있다출근에서 퇴근까지 느끼는쓸데없는 ...

집들이 최상률

결혼한 친구집에 갔었지두 손 가득 밀가루와 빨래비누꾸불꾸불 높이 사는숨찬 그 집은 그들만의 보금자리왁자지껄 친구들의 반기는 소리친구의 그녀가 마련한 음식너무 맵고 너무 짜고너무 시고 너무 싱거워하지만 친구들아즐거운 마음으로맛있게 먹어주자평생 먹어야 하는 친구도 있다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먹성 좋은 내 친구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음식 솜씨 없는 그...

친구에게서 오랜만에 전화가 오면 최상률

정말 오래간만에 친구에게서전화가 오면그건 결혼한다는 얘기결혼 날짜를 잡았다는친구의 그 음성에나의 마음이 허전해몸을 어쩔 수없었어정말 오래간만에 예식장에서친구를 만나지난 얘길 할 수 없었지그저 추억을 곱씹으며까까머리 시절에너의 그 밝던 환한 모습을떠올릴 수 밖에친구여 순수했던 그 시절을 뒤로하고우린 무얼 향해 가고 있는 걸까따뜻했던 우리의 우정은저 하늘...

벌레 유연이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 손짓을 하네 사라져간 꿈을 찾아서 헤매고 있나 허무해진 나의 마음을 멈추고 싶어 알 수 없는 무엇을 찾아 헤매고 있나 끝이 없는 어둠 속에서 무엇을 찾나 사라져간 사랑을 찾아 헤매고 있나 바람결로 내게 다가와 나를 안아줘 따스한 너의 품에 안겨 잠들고 싶어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자신을 비우며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미스터 반 고흐 (Mr. Van Gogh) 유지연

사람들은 말하지, 자신을 안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자기자신을 그린다는 것 나 역시 쉽지는 않았어 어느 무덥던 한 여름 밤, 난 그림을 그리고 있었지 사이프러스 나무와 하늘, 구름과 달과 빛나는 별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사람들은 말하지, 자신을 안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넌 나의 영혼 손채연

되어버렸던 너와의 만남은 고요한~~~~ 음처럼 시작되어 너를 생각하면 벅차오는 가슴을 어찌할 순 없~었~~지 눈을 감는날까~지 함께 하자던~~ 우리 사랑 어~리석지 않음~을 사람들이 아무~도 축복하지 않~아 보이는 사~랑을 포기한~~ 너는 지금 그렇게 힘에 겨~워 아무~나 사랑하고 싶~겠지만~ 오~~ 어쩌면~ 너에겐 잘된 일인지

넌 나의 영혼 손채연

되어버렸던 너와의 만남은 고요한~~~~ 음처럼 시작되어 너를 생각하면 벅차오는 가슴을 어찌할 순 없~었~~지 눈을 감는날까~지 함께 하자던~~ 우리 사랑 어~리석지 않음~을 사람들이 아무~도 축복하지 않~아 보이는 사~랑을 포기한~~ 너는 지금 그렇게 힘에 겨~워 아무~나 사랑하고 싶~겠지만~ 오~~ 어쩌면~ 너에겐 잘된 일인지

그 해 여름 색종이

까만 드레스 까만 장갑은 어떨까 Blue sunday 어두운 조명 아래 폭이 좁은 bar에 걸터앉아 사람들을 바라봐 누군가 내게 memo를 건네주네 한번쯤 의미있는 애인될 수 있을지 몰라 오 사랑을 시작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그것을 지켜가기란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대가 원하는 걸 찾아서 해주지 못하셨나요 시계 바늘을 돌려서 제자리로 다시

나는 남들과 다르다 신해철

남들이 아무리 얼굴까지 붉히면서 천번 만번을 말해도 난 노 라고 그냥 한마디 할뿐이지 이젠 그만 왜 그리 남의 일들에 쓸데없이 관심이 그렇게 이러쿵 저러쿵 많은지 아마도 바쁜 세상에 남아도는 시간이 많을걸까 미래를 위해선 언제나 오늘은 참으라고 간단히 말하지마 현재도 그만큼 중요해 순간과 순간이 모이는 것이 삶인걸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LOVE IMPACT 롤리팝

Never again 내 모든것을 지워 오 우리의 사랑 나아질건 없잖아 이젠 내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느껴보기를 바래 두렵지 않아 헤어지자는 그 말 변명같은 건 초라해 보여 돌아서버려 끝난 사랑이라면 미련조차도 필요없잖아 나를 떠나 행복하길 바란척 하겠지만 그런 모습이 쉽게 되질 않아 Never again 내 모든것을

LOVE IMPACT 롤리팝

Never again 내 모든것을 지워 오 우리의 사랑 나아질건 없잖아 이젠 내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느껴보기를 바래 두렵지 않아 헤어지자는 그 말 변명같은 건 초라해 보여 돌아서버려 끝난 사랑이라면 미련조차도 필요없잖아 나를 떠나 행복하길 바란척 하겠지만 그런 모습이 쉽게 되질 않아 Never again 내 모든것을

나의 고백 Composer Y

내가주님을 찬양하는것이 얼마나 내게 귀한일인지 하늘에 별들과 땅의 모든것이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존재하곤해 내가주님을 경배하는 것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일인지 주께서 행하신 나의 모든것들이 전부다 감사할 일 뿐이라는걸 내아버지의 손으로 지으신  모든 땅과 바다와 모든것 주께드리면 주행하신 모든일 나를 통해서 다이루게 하오소서 내가 주님을

넌 나의 영혼(3198) (MR) 금영노래방

아-- 텅빈 나의 마음속에 영혼이 되어버렸던 너와의 만남은 고요한---- 음처럼 시작되어 너를 생각하면 벅차오는 가슴을 어찌할 순 없-었--지 눈을 감는날까-지 함께 하자던-- 우리 사랑 어-리석지 않음-을 사람들이 아무-도 축복하지 않-아 보이는 사-랑을 포기한-- 너는 지금 그렇게 힘에 겨-워 아무-나 사랑하고 싶-겠지만- 오-- 어쩌면- 너에겐 잘된 일인지

좋은 일 (Good Thing) 러브벅

사람은 일하며 살잖아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사람답게 살지 않잔아 일이란 뜻에는 사람이 살면서 하는 모든 것이 포함되잖아 그러니까 일에는 나쁜 일도 있고 좋은 일도 있는거야 산다는 것이 일하는 것인데 나쁜 일에 얽히고 거기에 삶을 허비하면 참 불행할거야 늘 두가지를 생각해 먼저는 좋은 일인지 아니면 나쁜 일인지 말이야 말씀이 기준이

비유 (feat. 김사월) 한희정

관념은 배제한 움직임만 있어 나는 어떤 관능에 대해 생각해 좀처럼 규정되지 않는 순간과 언어로 표현해낼 수 없는 그것이 너에게서 느껴지는 때가 있어 의도한 적 없겠지만 가령 카페에서 글을 쓰고 있어 머릿속은 온통 관념이 가득차 움직임은 없어 나는 어떤 관능에 대해 생각해 좀처럼 존재하기 힘든 표상과 선율이 담아내기 어려운

비유 한희정

관념은 배제한 움직임만 있어 나는 어떤 관능에 대해 생각해 좀처럼 규정되지 않는 순간과 언어로 표현해낼 수 없는 그것이 너에게서 느껴지는 때가 있어 의도한 적 없겠지만 가령 카페에서 글을 쓰고 있어 머릿속은 온통 관념이 가득차 움직임은 없어 나는 어떤 관능에 대해 생각해 좀처럼 존재하기 힘든 표상과 선율이 담아내기 어려운

청계천8가(version2) 천지인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 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 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 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흑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청계천8가 천지인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 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 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 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흑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청계천 8가 이정아

사람들 물 샐 틈 없는 인파로 가득 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솟은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 빈 거리여 칠흙 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청계천 8가 이정아 (02)

사람들 물 샐 틈 없는 인파로 가득 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솟은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 빈 거리여 칠흙 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산다는 것은 오세연

귓가에 퍼지는 빗소리가 마음에 흘러 이전엔 비 오는 날이 슬펐지 어쩐지 오늘 어제와는 또 다르게 느껴져 이 순간조차 내 선물 같아 창가로 블어 오는 바람이 좋아 살며시 다가와 날 감싸는 꽃내음처럼 세상의 모든 것이 생각하기 나름인가봐 이렇게 숨 쉰다는 게 좋아 산다는 것은 어쩌면 이런 걸거야 숨결따라 스며드는 커피향처럼

감사 (feat. 진소영) 재희

가끔 잊어버리는 것 같아 내가 살아가는 이유들 평범하게 하루를 보내다보면 사실 익숙해지는 것 같아 무난하게 지나간 날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주님 날 돌보시고 지켜주시네 기쁨의 노래를 불러 작은 다짐도 위로가 되고 사랑담은 말들이 노래가 되고 입술로 자주 고백하는 삶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 아무 생각없이 잠들 수 있는 밤 감사 누군가 사랑하고 사랑 받는 삶 감사

타협의비 Noizegarden

어두워지는 대지에서 멀어져 가는 태양을 보면 내게 남은 건 절망의 노래 이제 나는 깨달아야 지친 영혼이 비를 맞으면 열린 내 손을 잡아 두 팔 벌려 하늘 안으면 너의 눈에 흐르는 노래 검게 잠이 든 바다를 보면 더 이상 희망은 없어 무엇을 찾아 헤매고 있나 이제는 깨달아야 지친 영혼이 비를 맞으면 열린 내 손을 잡아 두 팔 벌려 하늘 안으면 너의

가장 귀한 선물 아따

내가 너의 아빠라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누가 너보다 예쁠 수 있을까 누가 나보다 행복할 수 있을까 나의 보배 나의 보석 나의 전부가 되는 너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 나의 사랑 나의 기쁨 나의 전부가 되는 너 아무 것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귀한 선물 내가 아빠의 딸이란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누가 아빠보다 멋질 수 있을까 누가 나보다 행복할 수

가장 귀한 선물 (Inst) 아따

내가 너의 아빠라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누가 너보다 예쁠 수 있을까 누가 나보다 행복할 수 있을까 나의 보배 나의 보석 나의 전부가 되는 너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 나의 사랑 나의 기쁨 나의 전부가 되는 너 아무 것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귀한 선물 내가 아빠의 딸이란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누가 아빠보다 멋질 수 있을까 누가 나보다 행복할 수

너만 아는 바보 히어로

잊는다는게 널 잊는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를 거야 알면서도 모른 체 보고도 또 못본 체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데 사랑하는게 널 사랑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를 거야 미워할 수도 없고 떠나갈 수도 없는 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니까 차가운 너의 말들과 무뎌진 너의 눈길이 하루하루를 눈물로 지내게 내가 뭘 잘못했는지

너만 아는 바보 히어로(Hero)

잊는다는 게 널 잊는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를 거야 알면서도 모른 체 보고도 또 못 본체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데 사랑하는 게 널 사랑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를 거야 미워할 수도 없고 떠나갈 수도 없는 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니까 차가운 너의 말들과 무뎌진 너의 눈길이 하루하루를 눈물로 지내게 내가 뭘 잘 못 했는지

청계천 8가 (Version 2) 천지인

물샐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거리여 칠흙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청계천 8가(64414) (MR) 금영노래방

파란불도 없는 횡단 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거리여 칠흙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사람마음 (Feat. GirlFrenD) San E(산이)

이 밤에 잠 안 자고 뭐 It’s 3 up in the morning You say 심심해 You call me 가끔씩 전화해 놀아달라 보챌 때 얼마나 귀여운 줄 아니 나와 마음이 똑같지 않은 게 얼마나 아쉽고 아린 줄 모를 거야 너 하긴 사람 마음 어떻게 똑같애 Do you like me 너도 나와 같니 나도 모르게 갑자기 물어본

연애세포 장우람

헷갈리고 난감해 너를 알고부터 난 그래 도대체 왜 이래 다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말들로 날 이리저리 헤집어놓고 웃음만 어떻게 널 생각해야 할까 내겐 너무 어려운 걸 바보 같은 난 너만 보는 난 머릿속이 멈춰지는데 멍해지는데 막을 수 없어 나도 몰랐었던 내 맘까지 들키곤 한 걸음만 더 한 걸음만 더 다가가서 확인해보면 알게

연애세포 장우람 (Jang Woo Ram)

헷갈리고 난감해 너를 알고부터 난 그래 도대체 왜 이래 다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말들로 날 이리저리 헤집어놓고 웃음만 어떻게 널 생각해야 할까 내겐 너무 어려운 걸 바보 같은 난 너만 보는 난 머릿속이 멈춰지는데 멍해지는데 막을 수 없어 나도 몰랐었던 내 맘까지 들키곤 한 걸음만 더 한 걸음만 더 다가가서 확인해보면 알게

연애세포 (Inst.) 장우람

헷갈리고 난감해 너를 알고부터 난 그래 도대체 왜 이래 다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말들로 날 이리저리 헤집어놓고 웃음만 어떻게 널 생각해야 할까 내겐 너무 어려운 걸 바보 같은 난 너만 보는 난 머릿속이 멈춰지는데 멍해지는데 막을 수 없어 나도 몰랐었던 내 맘까지 들키곤 한 걸음만 더 한 걸음만 더 다가가서 확인해보면 알게

하늘에게 물으니 박정식

하늘에게 물으니 높게 보라 합니다 음 바다에게 물으니 넓게 보라 합니다 저 산에게 물으니 올라서라 합니다 음 바람에게 물으니 맞서라고 합니다 높게 보라 하지만 넓게 보라 하지만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세상인 것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고독한 일이던가 그래도 살아보자 사랑하자 태양에게 물으니 도전하라 합니다 음 달님에게 물으니 빛이 되라 합니다

너만 아는 바보 히어로

잊는다는 게, 널 잊는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를 거야. 알면서도 모른 체, 보고도 또 못 본체,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데.. 사랑하는 게, 널 사랑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를 거야. 미워할 수도 없고, 떠나갈 수도 없는, 너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나니까..

너와 산다는 것 연어초밥

어쩌면 나를 찾아 멀리서 걸어온 걸까 사뿐한 그 걸음으로 말야 얼마나 걸었던 거니 자는 거 좋아하잖아 그래도 내게 와줘서 고마워 깊이 들어가고 싶은 어두운 곳 숨소리도 들을 수 없게 멀리멀리 도망갈 짐 싸려 하면 너도 같이 따라와 주라 네 곁에 누우면 난 잠들지 않아도 평온을 느껴 오늘도 고요한 눈으로 여전히 아무것도 묻지 않아 줘서

산다는 것 김지민

(산다는 것이 별거더냐 받은 만큼 살다 가는 거지 ) 미소 띤 당신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인생의 길목에서 지난날 뒤돌아본다 *빈 잔에 사랑을 담고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며 그렇게 살다 보니 세월이 흘러갔구나 인생이 무엇이더냐 한 세상 산다는산다는 것이 별거더냐 받은 만큼 살다 가는거지 산다는 것이 별거더냐

바람의 노래 (조용필) 이영현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아야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바람의 노래 이영현(빅마마)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아야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세상만사 - 송골매 Various Artists

1.세상 모든 일들이 되다가도 안되고 슬퍼하다 웃다가 하늘보면 둥근 이 한 세상 산다는 거 생각하기 달렸는데 무얼 그리 안타깝게 고개 숙여 앉아 있소 * 세상 만사 모든 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그런대로 한 세상 이러 구러 살아 가오 2.길가다가 땅을 보면 반짝이는 동전 한닢 날 찾는 것 같아서 돌아보다 넘어지고 재수란게 그런거지 있다가도

산다는 거 옥주현

[까뜨린느] 산다는 거 거 참 우습네 산다는 거 구역질이 나 산다는 거 짐승과 내가 뭐가 달라 결국 죽으면 땅에 묻혀 썩을 텐데 지긋지긋한 내 인생아 버러지 같은 내 인생아 그래도 벗어나고 싶은 욕망 그저 인간이 되고 싶어 누가 날 기억할까 아빠는 밤 마다 날 범했어 엄만 동전에 날 팔았지 누군가의 발을 씻긴 물로 갈증을 풀어야 했네

그 이름 한승기

내 나이를 묻지 말아요 내 나이를 궁금해마요 뜨거운 가슴 하나 남아있는지 그것만 물어보세요 세월만 쫓아가며 산다는 것이 한없이 서러운 이 밤 아무리 마셔, 마셔 보아도 취하지 않는 외로움 등이 휠 듯이 무거운 내 인생도 아름다웠다 말하리 그 이름을 묻지 말아요 잊었는지 궁금해마요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했는지 그것만 물어보세요

11월 그 저녁에 어떤날

누구를 부르듯 바람이 불어오면 나 홀로 조용히 노래를 불러본다 잊어버린 먼 얘기들을 찾고싶은 먼 사람들을 내 작은 노래에 불러본다 꿈꾸듯 아득히 구름은 흘러가고 떠나간 친구의 노래가 들려온다 산다는 것이 뭐냐하던 사랑이 모든 것이냐던 누가 내게 대답해주냐던 인생 참 어려운 노래여라 비가 내릴듯 젖은 바람 불어오면 지나간 날들에 내

산다는 것 [방송용] 조재권

산다는 것 작사/작곡-노윤태 편곡/노윤태 1. 미소 띤 당신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인생의 길목에서 지난날 뒤돌아본다 빈 잔에 사랑을 담고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며 그렇게 살다 보니 세월이 흘러갔구나 인생이 무엇이더냐 한 세상 산다는산다는 것이 별거더냐 받은 만큼 살다 가는 거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