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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밤 최성

거인들의 거울 속엔 자길 비춰 볼 수는 없지 긴 망설임 조차 모르게 작아져셔 있는 나의 방 나아가야해 숨길수는 없어 이제 끝내 나 용기를 내야 해 새로운 세상이 나 펼쳐지길 원해 바보같은 생각뿐인 거인의 어느 밤에 날 기억해줄수가 없니 돌아보기엔 참 멀리 떠나간 시간보다 더 미웠던 모습은 나 였지 울었어 많이 물음을 아니 마음의 답이 더 메아리 치게했네 새로운

난 아직 스폰지밥 최성

너 같은 사람은 내 딸로 태어났어야 해 떠나지 못하게 내가 키웠을텐데 누가 날 삶속에 끼워주려고 하나 살며 잘한짓이 단 하나 없는것같아 처음처럼 안녕 마지막 전화인가봐 고래가 하늘을 날아 오르고 있어 이젠 미안한마음 뿐이야 태어났어 네 안에서 너무 미안합니다 보고 싶을거같아 음악을 끄지마 많이 시끄러워야해 얼마나 속상했을까

X 최성

바보 고릴라들을 웃기고 떠들다 누구 전화와 내 전화는 아냐 두손으로 받네 갑자기 집에 가 한놈이 가 곧 또 두놈이 가 한병을 비우니 두통이 와 X 얼굴에선 행복이 X 거리에서는 징글벨 어젯밤에 너는 뭘했니 어젯밤에 너는 뭘했냐구 기껏 키워놨더니 늦는다는 문자 빨간 루돌프 코 몸 배가 불렀단걸 몰라 먹어도 정신이 팔릴걸 피노키오는 눈 나리는 고요한

더 클래식 최성

이제 지나가버린 나의 봄 나의 겨울이여 무심히 창에 걸어두면 나를 비추는 달 굴뚝 연기들 세상의 동네 애들 집으로 가면 이리갔다 저리도 가네 나의 조용한 시간 비로소 내가 지쳤다네 어떻게 또 무얼 할질 몰라 친구여 이 어둠 걷히는 날 저 광야로 가세 저 하늘 위 목수님 노을 구름 뒤 천사들의 웃음 너무 많이 보고싶어 많이 보고싶어

orion 최성

구름 한점 없는 남색 하늘의 달이 유난히 밝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늘을 날다보면 빼곡한 사람들과 지붕 사이 어느 자그마한 집에서는 홀로 하얀 침대위 흙을 벗어난 지렁이처럼 괴롭게 온 몸을 비틀어트리는 사람들을 볼수있었다 무서워 할 필요는 없어 사람들은 선하지만 때로는 자기밖에 모르고 싶어하는 이상한 욕심이 있거든 아마 바나나랑 그들이 먼 친척이라는걸

내 여자의 이름은 (MR) 최성

22초) ㅡㅡ내 여자의 이ㅡㅡ름은 이름ㅡㅡ은ㅡ 말랑꼴랑 순이였어요ㅡ 아ㅡㅡ버지가 지ㅡㅡ어준 이름 치곤 촌스러웠죠오ㅡ 내 여자의 이ㅡㅡ름은 이름ㅡㅡ은ㅡ 흔해빠진 순이였어요ㅡ 어ㅡㅡ머니가 지ㅡㅡ어준 이름치곤 촌스러웠죠ㅡㅡ 53초) 하지만 키는ㅡ 172ㅡ 몸무게는 52.5ㅡ 허리ㅡㅡ는ㅡㅡ 24ㅡㅡ 24ㅡㅡㅡㅡㅡㅡㅡㅡㅡ)) 09초) ㅡ콧등에 점 ㅡㅡ하나...

천상재회 최성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 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천상에...

정신착란(精神錯亂) 최성

잠에서 깨는 것처럼 가끔 내가 슬픈지 기쁜지 모를떄가 있어 온 몸을 뜯어서라도 어떤 내가 있는지 편하고싶어 精神錯亂 run of me Remember me still i'm here meet for only 오늘 하루 난 웃으며 거리를 걸어봤지 어떤 짓을 해봐도 다들 모른채 눈 맞춰 하늘 위 나는 새를 보려 걸음을 멈출 거라면 아름답지 않다 해도 정말...

파란달팽이 최성

이젠 안될거같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지만 무슨 수를 써도 이젠 안될거같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지만 무슨 수를 써도 이제 나는 노력않는 나를 받아들이고 다시 편해지기로 피해 돌아가야지 비겁하다고 하지마 난 내 용기를 알아 하지만 갈수록 심해지는거 같아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잘하려 할수록 내가 망치고말아 나는 없는게 나아 이젠 안될거같아 이번이 ...

살아있다(그리워하던게 누구였던가) 최성

사랑은 살아 있는것만 같아요뒤돌아 보지않는 생명처럼잠깨서 비라도 내리면그리워한게 누구였던가너무나 아쉬운 하루같아요어린아이와의 약속처럼이대로 떠나가야만 하나요다시는 안오잖아요이런 아직 내 맘속에서사는거 같아비가 오는 날에는더 살아숨쉬네사랑은 살아 있는것만 같아요뒤돌아 보지않는 생명처럼잠깨서 비라도 내리면그리워한게 누구였던가이런 아직 내 맘속에서사는거 같...

깨끗히 맑게 최성

나 지금 말해 좋아질거라고 행복한 마음 바람이 좋아 오늘의 환영 평화한 마음 햇님도 밝게 깨끗히 맑게 나 지금 말해 나 지금 말해 나 지금 말해 나 지금 말해 바람이 좋아 나 지금 말해 좋아질거라고 행복한 마음 바람이 좋아 오늘의 환영 평화한 마음 햇님도 밝게 깨끗히 맑게 나 지금 말해 나 지금 말해 나 지금 말해 나 지금 말해 나 지금 말해 좋아질거...

synchronicity (feat. msftz) 최성

태어난 순간바람같이 내게다가오고 있기만 해나 어디에 있던우연 뒤 마침내만나게 되던 너 처럼후회되는가후회되는건후회하게 만들뿐이야생각하지마상관하지마상관대로 가지도 않아모든걸 다 알고있듯흘러오는 존재의 영나 시간과 네 진심을 놔상관대로 가지도 않아나 가만히 창 밖을 바라봐요저 편에 숨겨진 뭐라도 있는듯그저 태양빛과 바람이 있어요내게 부딪혀옴을 느껴요우린 무...

무엇을 믿는가 최성

그땐 열여섯 네 나이때 꿨던 꿈 도망자 무리 이내 곧 까매져 감당할 수 없는것에 너 지쳐가지만 우리의 커다란 뜻을 알게될거야 지금 그대는 무엇을 믿는가 나의 기억속에서 사라진

라(羅) 최성

우리 엄마 아빠 욕했던 씨발련아내 가사가 어쩌고 저쩌고 결혼했더라넌 여전해 니 남편 고추는 침 범벅내 마세라티는 홧김에 총 쏴버려결혼할 생각은 버렸지왼팔에 좆대로 그엇던 상처 잘 보여난 신같아 언더크로스 666누구하나 말릴생각이 조또 없어 보여벤츠를 3년 할부로 사버리구 다운매일 유아인지옥의 왕끝을 다 아는듯 행복의 사형수 마인드존나게 폼나고 존나 개...

하이스타더스트 최성

the sound to take me a heaven(나를 천국으로 데려가려는 그 소리)hard a while, but now whatever(그동안 힘들었는데 지금은 상관없어)Let fine die lift me high(편하게 끌어 올려줘)i wish the light from me(난 바라지 그 빛이 나에게서 온것이길)한편은 부러웠어사람 강아지처...

천상재회 (MR) 최성

그대는 오늘밤도내게 올 순 없겠지목메어 애타게 불러도대답없는 그대여못다한 이야기는눈물이 되겠지요나만을 사랑했다는 말바람결에 남았어요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운명이라 생각했죠가슴에 묻은추억의 작은 조각들되돌아 회상하면서천상에서 다시 만나면그대를 다시 만나면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영원히 함께 할래요천상에서 다시 만나면그대를 다시 만나면세상에서 ...

black mago 최성

economy 오로지 내 공간에 나 혼자 남겨져 시간이 내 포로지 아무리 비싼척 해봐도 걔네는 결국 주지 sloopy 눈빛 slender too big to eat sister exosister 난 걍 악마처럼 meth like messed up 지킬것들 지쳐갈때까지 나는 안았지만 너는 그냥 개새끼들 웬만하면 말하지마 cavin ghost 신출귀몰 볼수없어 페르시아 최성

galadriel(Alatáriel) 최성

where d you gowhere d you go where d you go where d you gowhere d you go(fuck a don't worry up)(choke bae)what u braggin romanceone more braggin (roam em)go witchbleed deep forestpark skill mercede...

parasite complete 최성

모두가 이 역겨움에 희망이 있긴한가나도 이제는 선물리본을 풀어줄 어른이지걱정마 나도 참 잘 자랐단 소리를 들어 인마어디까지나 어디까지가 더러운 쓰레기일까남들은 나를 잘 몰라요세상은 어두우니까입을 귀까지 찢어봐요내 꿈을 지켜가요반짝거려 보여지는 돌을 꽃으로 고른 아이들조심하렴 그 빛이 널 본 순간엔 눈이 멀고 말거야심장을 도려내버린 눈이 없는 판매원들엄...

Sunday inferno! 최성

(bless u andro)blessbless(bless u andro)blessbless(bless u andro)blessblesssometimes they need some minding bussinessthen 해변에서 suck a suffer d*ck박스터를 태워줄수는 없지만 박스터 타령하는 년들은double f*ck a b*tchwhy u ...

eat the parents(부모님 잡아먹기) 최성

부모님이 나가신 다음두발로 큰 침대를 점령이 집이 다 내 것 같은건혼자라는 그 즐거움나는 생각했다네 이 다음어른들처럼 몸이 크면영원하게 만들거야혼자라는 그 즐거움을(이후)내 방에 무슨 냄새가 나던지나 좀 내비 둬 밥 먹던지 말던지이런 괴물, 필요없어 너 같은 자식확 잡아먹어 버릴거야 그냥 한입에너무 늙어버린 저 사람은 멍청해친구도 없고 취미는 지루해내...

Mr.Mason(미스터메이슨) 최성

who said me psycho말해 넌 정착 못할거야난 웃으며 덧붙여 저 하늘의 빛 처럼비밀섞인 이 달콤한 과자집의 비밀너처럼 내년쯤엔 난 여기엔 없을거야who said me psycho말해 넌 정착 못할거야난 웃으며 덧붙여 저 하늘의 빛 처럼비밀섞인 이 달콤한 과자집의 비밀너처럼 내년쯤엔 난 여기엔 없을거야난 정말 신경따위는 안쓰지그냥 느끼는대로 ...

malo(末路) 최성

알죠 모든건 나에요 새들 먹이를 먹으러 나에게 날아왔으면 나는 내가 미워요 가끔은 신나고 기뻐요 세상이 나를 봐줬으면해 새장이 내가 아니였으면해 알죠 모든건 변해요 알죠 모두 다 떠났죠 세상이 나를 봐줬으면해 새장이 내가 아니였으면해 나는 내가 미워요 가끔은 신나고 기뻐요 세상이 나를 봐줬으면해 새장이 내가 아니였으면해 나의 길의 끝에서 나의 빛나는 말로

gingerman(진저맨) 최성

너의 엄마가 너보다는 나를 잘 알아딱 봐도 네게 영양가 하나 없는 과자빨고있던건 빨리 뱉어 젤리버튼겉보기엔 사람이지만 아냐 사람은모두 변하기만을 원하는것 같아이제 와 너만 더럽고 귀한거 같아?배가 부르면 다시 나를 버리고무슨 맛인지 모르는 척 할 사람들그녀들은 걱정으로만 말하지가벼워 보이지 않으려고 안달말많은 네 진심은 가슴을 열어빨간 심장을 보여줘요...

terraforming 최성

tu Traidor Soter, Soter theo eterno inferno tu Traidor

활활 최성

무언가 제발 무언가를 위해 태어난거라고오늘도 저 빛나는 죽은곳을 묻나요어리석은 서두름이라 말하곤 하죠안다는것만으로는 날 도울수 없어꺼져가면꺼져가게 둬아픈 우리들 처럼불이여 영원히 타오르고 싶을뿐이야까만 내 모습도 괜찮아 내 모든것이여당신은 무언갈 위해 불타오를수있나아쉬움마져 아름다워 춤 추고 있네 꺼져가면꺼져가게 둬아픈 우리들 처럼불이여 영원히 타오르...

파가니(Pagani) 최성

넌 죽을때까지사는것에 집중화도 못 낼걸모두가 널 잊어도난 섹스기구또 새 여자친구돈이나 벌어서사원을 지어그리고 모셔두겠지 내 시체새 차 새 차 새 차서른셋 롤스로이스산다는 느낌 없이 살아있어따먹히는것처럼 가만히 있어나의 가치를 나 빼곤 안다며너만의 친절함익숙한 거짓의 느낌진실은 외로운 편이지how could to be a so priced(내가 어떻게 ...

거인의 잠 임재범

저 해는 너무 따갑고 사막은 슬프게 고요하기만해 난 여기 눈을 감고 누워 깨어나기 싫은 잠이 드네 자유를 꿈꾸기 위해 탈출을 꿈꾸기 위해 @@ 바다 한 가운데 푸른 하늘위에 떠 있는 난 정말 자유로운 영혼. 눈을 뜨면 잠을 깨면 아마 사라질 테지만 내맘은 너무 차갑고 세상은 멋대로 춤을 추기만해 지쳐서 잠이 든 건 아냐 깨어나 사는게 힘이 들어 자유...

거인의 숲 산울림

봄바람 개나리 꽃을 만지고 푸른 하늘 산너머로 흐르면 정다운 친구들 한데 어울려 먼산 아지랑이 찾아 갈꺼야 숲속에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이 친구를 부르네 부르네 나를 부르네 봄바람 봄내음 골목에 차면 창열고 창가에 기대어 본다 가느란 소리로 나를 불러도 친구 목소리 귀에 선하네 봄노래 부르는 노란 꽃들이 친구를 반기네 반기네 나를 반기네

거인의 잠 임재범

저 해는 너무 따갑고 사막은 슬프게 고요하기만 해 난 여기 눈을 감고 누워 깨어나기 싫은 잠이드네 자유를 꿈꾸기 위해 탈출을 꿈꾸기 위해 바다 한가운데 푸른 하늘위에 떠있는 난 정말 자유로운 영혼 눈을 뜨면 잠을 깨면 아마 사라질테지만 내 맘은 너무 차갑고 세상은 멋대로 춤을 추기만 해 지쳐서 잠이든 건 아냐 깨어나 사는게 힘이들어 자유를 꿈꾸는 거야...

거인의 잠 임재범

저 해는 너무 따갑고 사막은 슬프게 고요하기만해 난 여기 눈을 감고 누워 깨어나기 싫은 잠이 드네 자유를 꿈꾸기 위해 탈출을 꿈꾸기 위해 @@ 바다 한 가운데 푸른 하늘위에 떠 있는 난 정말 자유로운 영혼. 눈을 뜨면 잠을 깨면 아마 사라질 테지만 내맘은 너무 차갑고 세상은 멋대로 춤을 추기만해 지쳐서 잠이 든 건 아냐 깨어나 사는게 힘이...

거인의 잠 임재범

저 해는 너무 따갑고 사막은 슬프게 고요하기만해 난 여기 눈을 감고 누워 깨어나기 싫은 잠이 드네 자유를 꿈꾸기 위해 탈출을 꿈꾸기 위해 @@ 바다 한 가운데 푸른 하늘위에 떠 있는 난 정말 자유로운 영혼. 눈을 뜨면 잠을 깨면 아마 사라질 테지만 내맘은 너무 차갑고 세상은 멋대로 춤을 추기만해 지쳐서 잠이 든 건 아냐 깨어나 사는게 힘이 들어 자유...

거인의 잠 임재범

저 해는 너무 따갑고 사막은 슬프게 고요하기만 해 난 여기 눈을 감고 누워 깨어나기 싫은 잠이드네 자유를 꿈꾸기 위해 탈출을 꿈꾸기 위해 바다 한가운데 푸른 하늘위에 떠있는 난 정말 자유로운 영혼 눈을 뜨면 잠을 깨면 아마 사라질테지만 내 맘은 너무 차갑고 세상은 멋대로 춤을 추기만 해 지쳐서 잠이든 건 아냐 깨어나 사는게 힘이들어 자유를 꿈꾸는 거야...

거인의 숲 산울림

봄바람 개나리꽃을 만지고 푸른 하늘 산너머로 흐르면 정다운 친구들 함께 어울려 먼 산 아지랑이 찾아갈 꺼야 숲속에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이 친구를 부르네 부르네 나를 부르네 봄바람 봄내음 골목에 차면 창 열고 창가에 기대어본다 가느란 소리로 나를 불러도 친구 목소리 귀에 선하네 봄노래 부르는 노란 꽃들이 친구를 반기네 반기네 나를 반기네

거인의 숲 산울림

봄바람 개나리 꽃을 만지고 푸른 하늘 산너머로 흐르면 정다운 친구들 한데 어울려 먼산 아지랑이 찾아 갈꺼야 숲속에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이 친구를 부르네 부르네 나를 부르네 봄바람 봄내음 골목에 차면 창열고 창가에 기대어 본다 가느란 소리로 나를 불러도 친구 목소리 귀에 선하네 봄노래 부르는 노란 꽃들이 친구를 반기네 반기네 나를 반기네

거인의 잠 박완규

?저 해는 너무 따갑고 사막은 슬프게 고요하기만 해 난 여기 눈을 감고 누워 깨어나기 싫은 잠이 드네 자유를 꿈꾸기 위해 탈출을 꿈꾸기 위해 바다 한가운데 푸른 하늘 위에 떠 있는 난 정말 자유로운 영혼 눈을 뜨면 잠을 깨면 아마 사라질 테지만 내 맘은 너무 차갑고 세상은 멋대로 춤을 추기만 해 지쳐서 잠이 든 건 아냐 깨어나 사는 게 힘이 들어 자유...

거인의 빛 타이탄

이 세상의 모든 빛들이 온기를 잃어버리는 캄캄한 밤이 올때면 망설임 없이 당신을 머나먼 태양과 같은 그 온기로 따스하게 안아 줄 사람 나에요 아파 말아요 저 어둠이 세상을 해치려고 할 때면 Ooh 거인의 빛이 당신을 위해 반짝일 테죠 어쩌면 이 세상은 나라는 거인의 빛을 두려워 할지 몰라요 어둠은 언제나 거인의 등장에 치를 떨죠 나를 믿고 따라와

거인의 나라 김근영

모두들 큰 소리로만 말하고 큰소리로만 듣는다 큰 것만 보고 큰 것만이 보인다 모두들 큰 것만 바라고 큰 소리만 좇는다 큰 것들이 하늘을 가리고 땅을 뒤덮었다 작은 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고 아무도 듣지를 않는 작은 것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아무도 보질 않는 작은 것 작은 소리는 싹 쓸어 없어져 버린 아 우리들의 나라 거인의 나라 모두들 큰 것만 바라고 큰 소리만

935 (Feat. 최성) 시원한시원이

그 사람은 늘 어디론가는 슬퍼보여 그 사람의 마음 속으로 우린 어떻게 되는건가요 서러워 말아요 검붉은 머리칼로 나는 향할거야 널 위한 나의 맘을 가득 실고 혹시나 이런 나 부담이나 줄까봐 너가 보기에 행복해 사랑받는 땅위에 큰 집 올리고서 사랑하는 사람과 한평생 웃고픈걸 그 사람은 늘 어디론가는 슬퍼보여 그 사람의 마음 속으로 우린 어떻게 되는건가요 ...

회자정리 (Feat. 최성) 권영인

분노혐오증오용서허망인내갈등과또화해버팀목과 덫 모래주머니가 되는 애증관계무지한 개*신자슥계집질에 배신 철새 행태 참으로 고얀지고난 병신 동네를 벗어나서 대가리에 *밖에 없는새끼들을 걸러가전엔 계집3명이랑 놀다가 친구 왔대서 그냥 꺼지라 했었다근데 너는 하는짓이 퐁퐁남뇌에 *밖에 없어서 배신이 일상*신새끼 막상 차이고선 와서 질질 짤것같아어릴땐 가족보다 ...

비둘기 (feat. 최성) 거나

너무 늦어버린걸까 아님 내가 예민한건가 낯선 감정만이 느껴지는데 반가운 얼굴들은 간데없고낯선 사람들 만을 위해서 난 이곳에서 돈 벌고 있는데 무지개 처럼 아름다운 그 시절을 회상하는건 눈물이 나 나에게도 스며들 회색빛만이 감싸오네 다 잠깐은 참아하지만 버티지를 못한 변장너가 숨긴 눈빛에 나 찔려 찢겨버렸지온통 세상 거짓다 벗겨내버린 지금난 혼자의넌 네...

Fight (Feat. 최성) Dye

Always FightAlways FightAlways FightAlways FightAlways FightAlways FightAlways FightAlways FightFightFightFightFightFightFightFightFightAlways FightAlways FightAlways FightAlways Fight내빼 주워들은 천한 말을...

바보같이 (feat. 최성) Dye

바보같이 말하지난 수없이 망가진못된 놈이야 마치어른인 것만 같이불타는 노을 같이우린 서로를 봤지너 아니면은 갔지안되는 내 마음 알지뒤바뀌지 밤낮이뒤바뀌지 사람이어질러 놓은거 같지어지른 건 너같이내 마음 끝까지 닿지않을테니 말하지나랑도 여전할지바람도 서러워하지나 결국에 살았지나 결국에 닿았지내가 보이면 같이얘기를 나눠 줘사랑은 바보같이어리고 성숙하지여리...

쌤통 (Feat. 최성) Futuristic Swaver

내가 떨어져서 쌤통,내가 망해서 쌤통이랜다 하긴 사촌이 땅사도They be jealous불평 불만 달고 살며달면 삼키고 씀 뱉어There's no answer엄한데서 찾는 행복ㅆ ㅆ-쎄_ㅆ-쎄_ㅆ-쌤통all theses ***** *** ******* throw it in the same 통ㅆ ㅆ-쎄_ㅆ-쎄_ㅆ-쌤통all theses ***** ***...

Sunlight (feat. 최성) 이도이 (Doyi Lee)

마음이라는 것은언제나 변할 수 있고변할 수 있는 것은언젠가 마주해야 해그래서 난 아무에게도뭣도 바라지 않아어쩌면 난이미 준비됐는지 몰라불길이 치솟다가 사그라져도 (사그라져도)물결이 일다가 흩어져버려도 I’m ready for you, worldI won’t fear the dayChanging to the nightI won’t fear the sha...

개 (Feat. 최성) 차이

넌 모를걸 말라가는 내 살가죽물고 늘어져 망가져가는 내 모습묻어둔 슬픔은 나를 뚫고 나와너에게로 가 나는 그걸 원치 않아시계만 바라보며 날을 새웠어뭐가 맞는건지 모른채로 너를 만졌어털로 덮인 너의 귀는나를 또 가려 무슨말인지도 모르게 만들어개처럼 뒹굴어어쩌다 눈이 마주쳐난 너의 눈을 가려 다시개처럼 뒹굴어어쩌다 눈이 마주쳐난 너의 눈을 가려 다시(I ...

거인의 뒤를 밟고 읽어주는 그림동화

거인의 사나운 발자국 소리였어. 소리를 따라가 보니 저기 멀리 어렴풋한 형체가 보였어. 멀리서 보기에는 작은 산 하나가 움직이는 것 같았는데 자세히 보니 거인이었어. 땅은 부서질 듯 흔들렸고 산 위에서 커다란 바위가 굴러 내려오기도 했어. 아들은 굴러오는 돌이나 날아오는 나뭇가지에 맞지 않도록 조심하며 거인을 따라갔어.

Mortal Kombat (feat. 최성) Felix

i don’t want no videi don’t want a suicidei don’t want a lovei don’t wana be alonei don’t wana goi know i can’t handle this no stoplots of Tylenol많이 아파 이 구간뒤틀리는 마음little sad little highThey want fr...

욕심쟁이 거인 1부 레몽

거인의 정원은 아름다운 꽃들과 새들이 가득했어. “오랫동안 친구 집에 있다가 와야 하는데, 그 동안 아름다운 우리 집 정원이 그리울 거야.” 며칠 후 거인은 친구 집에 가게 되었단다. 거인은 친구 집에서 오랫동안 머물게 되었지. 거인은 자기 집 정원 생각을 하며 그리워했어. “얘들아, 거인이 집에 없대. 우리 거인의 정원에서 놀자.” “정말?

욕심쟁이 거인 2부 레몽

하지만 거인의 정원만은 여전히 추운 겨울이었어. ‘왜 봄이 안 오지? 이 때쯤이면 새들도 날아오고 나무에 꽃도 필 텐데…….’ 새들은 아이들이 없는 정원에서 노래하지 않았어. 나무들도 꽃 피우는 것을 잊어버렸지. 한 번은 아름다운 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가 ‘아무도 들어올 수 없음!’ 이라는 팻말을 보고 다시 땅 속으로 들어가 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