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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데 어떻게 가요(MR) 최수호, 길병민

나는 몰라요 어디로 가야할지 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길 물어 보아도 애원해봐도 당신은 웃음만 짓네 설레이는 이 내 가슴 갈 곳을 잃어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당신만한 사람이 이 세상엔 없는데 어디로 가야 될까요 모르는데 어찌가오 내게 말해주면 뛰어갈텐데 누구없소 말해 줄 이 그대 마음속으로 가는 길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말해 주세요 어디로 가야할지 당신의 마음으로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최수호, 길병민

나는 몰라요 어디로 가야할지 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길 물어 보아도 애원해봐도 당신은 웃음만 짓네 설레이는 이 내 가슴 갈 곳을 잃어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당신만한 사람이 이 세상엔 없는데 어디로 가야 될까요 모르는데 어찌가오 내게 말해주면 뛰어갈텐데 누구없소 말해 줄 이 그대 마음속으로 가는 길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말해 주세요 어디로 가야할지 당신의 마음으로

영영(MR) 최수호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 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 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 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매화(MR) 길병민

갸름한 그 얼굴에수줍은 미소지으며이슬처럼 초롱한눈동자에 여인 매화나풀대는 긴머리결 내 볼을간지럽힐때사랑을 간직한채 그대앞에꽃이 되고 싶어라꺼지지않는 사랑의 불씨그대가슴에 심어놓고마르지않는 사랑의 샘에목을 축이며 살아가리여인아 여인아 나의 여인 매화여인아 여인아 사랑한다 매화나풀대는 긴머리결 내 볼을간지럽힐때사랑을 간직한채 그대앞에꽃이 되고 싶어라꺼지지...

여백(MR) 길병민

얼굴이 잘생긴 사람은늙어 가는 게 슬프겠지마음에 주름이 있는 건버리지 못한 욕심의 흔적청춘은 붉은 색도 아니고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라마음에 따라서 변하는욕심 속 물감의 장난이지그게 인생인거야전화기 충전은 잘 하면서내 삶은 충전하지 못하고 사네마음에 여백이 없어서인생을 쫓기듯 그렸네청춘은 붉은 색도 아니고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라마음에 따라서 변하는욕심 ...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MR) 나휘

1절 38초) 나는ㅡㅡ 몰ㅡ라요 ㅡ 어디ㅡㅡ로 가야할지이?ㅡ 당신의ㅡ 마음으로 가는ㅡ 길ㅡ 49초) 물어ㅡ 보ㅡ아도ㅡ ㅡ 애원해ㅡㅡ봐도ㅡ 당ㅡ/신ㅡ/은ㅡ 웃음만ㅡ 짓네ㅡ 설ㅡ레ㅡ이는ㅡ 이ㅡ 내ㅡ 가슴 ㅡ갈 곳을 ㅡ잃어ㅡ 이리ㅡ저리ㅡ 둘러ㅡ보ㅡ아도ㅡㅡ 당신ㅡ만한ㅡ 사ㅡㅡ람이 ㅡ 이 세상엔 없는데에ㅡ 어ㅡ/디ㅡ/로 가야ㅡ 할ㅡ까요ㅡㅡㅡㅡ)) 21초...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MR) 길병민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을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열두줄 (MR) 최수호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한 줄을 퉁기면옛님이 생각나고또 한 줄을 퉁기면술 맛이 절로난다둥기당기 둥기당기당둥기당기 둥기당기당사랑 사랑 내 사랑아어화둥둥 내 사랑아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구곡간장 애타는 소리한 줄을 퉁기면옛님이 생각나고또 한 줄을 퉁기면술맛이 절로난다둥기당기 둥기당기당...

무시로 (MR) 최수호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 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월하가약(MR) 최수호

달래도 달래도가슴이 우는 밤뉘 어깨에 기대어저 달을 보시오내 님이여 내 님이여어이하여 못오시요달빛아래 사랑언약고이 새겨주오달이뜨네 달이뜨네달빛아래 사랑언약저 달도 아시건만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내 님이여 내 님이여어이하여 못오시요달빛아래 사랑언약고이 새겨주오달이뜨네 달이뜨네달빛아래 사랑언약저 달도 아시건만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아 아 아 아아어이해 당신만...

거문고야(MR) 최수호

내 청춘이 못가게 붙잡아보자오동잎 떨어진 달 밝은 밤에너하고 나하고이 밤이 가지 못하게 붙잡아보자뚱따리뚱땅 뚱따리뚱땅 거문고야내 청춘이 못가게 여섯줄을 퉁겨라새파란 청춘 내 청춘을 어이 보내놓고내가 너를 붙잡고 있으니님이 생각난다 보고픈 내 님이거문고야 여섯줄을 퉁겨라달아나는 밤을 붙잡고 너를 붙잡고뚱따리뚱땅 뚱따리뚱땅땅오동잎 떨어진 달 밝은 밤에너하...

사내 (MR) 최수호

큰 소리로 울면서이 세상에 태어나가진 것은 없어도비굴하진 않았다때론 사랑에 빠져비틀댄 적 있지만입술 한 번 깨물고사내답게 웃었다긴가민가하면서조마조마하면서설마설마하면서부대끼며 살아온이 세상을 믿었다나는 나를 믿었다추억 묻은 친구야물론 너도 믿었다벌거벗은 몸으로이 세상에 태어나자랑할 건 없어도부끄럽진 않았다한 때 철없던 시절방황한 적 있지만소주 한 잔 마...

공주님 (MR) 최수호

공주님 나의 공주님영원히 아름다운 꽃이여공주님 나의 공주님내가 가장 사랑하는 공주님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가슴이 두근거려요마법 같은 이 시간을내가 내가 선물할게요내 손을 잡고서 턴을 해요영원을 약속할게요공주님 나의 공주님영원히 아름다운 꽃이여공주님 나의 공주님내가 가장 사랑하는 공주님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가슴이 두근거려요마법 같은 이 시간을내가 ...

찔레꽃 (MR) 최수호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 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여인의 눈물 (MR) 최수호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있나요기억 저편 난 어디쯤에 있나다정했던 사람이 그 모진 사랑이가슴에 남아있는데그 날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면하염없이 이 길을 걷고 있네밤새우던 웃음도 꼭 잡은 두 손도모두 다 지난 이야기긴 세월 속에 수 많았던 인연늘 상처뿐인 사랑이여아아 바람처럼멀리 길도 없이 떠나가는가슬픔은 흘러간다 또 나를 달랜다가녀린 여인의 눈물사랑이 야속하...

용두산 엘레지 (MR) 최수호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그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아 못 잊어 운다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꽃 피던 용두산 아아 용두산 엘레지

그놈의 정 (MR) 최수호

너를 보면 화가 난다 미워서가 아니라그놈의 정 정 때문이야쌓인 정 치우려고 애를 써봐도눈물이 앞을 가리네쓰라린 상처 달래는게 어디 너뿐이더냐사랑이야 지우면 되지그놈의 정 정 때문이야미치도록 화가 난다 너를 보고 있으면얄미운 정 정 때문이야정을 잡고보는 내가 미워서눈물이 앞을 가리네아픈 사랑 달래는 게 어디 너뿐이드냐마음이야 달래면 되지그놈의 정 정 때...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나휘

나는 몰라요 어디로 가야할지 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길 물어 보아도 애원해봐도 당신은 웃음만 짓네 설레이는 이 내 가슴 갈 곳을 잃어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당신만한 사람이 이 세상엔 없는데 어디로 가야 될까요 모르는데 어찌가오 내게 말해주면 뛰어갈텐데 누구없소 말해 줄 이 그대 마음속으로 가는 길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목포행 완행열차 최수호

목포행 완행열차 마지막 기차 떠나가고 늦은 밤 홀로 외로이 한잔 술에 몸을 기댄다 우리의 사랑은 이제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우리의 짧은 인연도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잘 가요 인사는 못해요 아직 미련이 남아서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그냥 편히 웃을 수 있게 우리의 사랑은 이제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우리의 짧은 인연도 여기까지가

분위기 좋고 최수호

분위기 좋고좋고 느낌이 와요와요 준비는 됐어됐어 오메 좋은 거 분위기 좋고좋고 폼도 좋구나 좋아 준비는 됐어됐어 나는 행복해 봐요봐요 봐요봐요 아싸 이쁜 내 사랑 보고 싶어 갑니다 가요 내가 가요 당신만의 사랑이 되어 길은 멀어도 마음은 하나요 뜨거운 내 마음 받아만 준다면 분위기 좋고좋고 느낌이 와요와요 준비는 됐어됐어 오메 좋은 거 분위기 좋고좋고 폼도

한 많은 대동강(MR) 최수호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 편지 한 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많은 대동강아

그 이름 어머니(MR) 최수호

입이 없어 말 못할까죄가 커서 말 못 할뿐생겨나와 품안자식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물가에 아이처럼 평생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그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그 시절로 세월아우리 엄니 돌려줘생각 없이 말 못할까가슴 시려 말 못 할뿐생겨나와 품안자식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객지 떠난 자식걱정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그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그 시...

얼쑤 최수호

(얼쑤 얼쑤얼쑤) 울고불고했던 지난날은 잊고 지지고 볶고 했던 그 여자는 잊고 다른 사람 만나요 요요 요요 요요요요요 어떤 옷을 입고 갈까 고민고민 큰 거울 앞에 이런저런 포즈포즈 지금 만나러 가요 요요 요요 요요요요요 굽이굽이 이 높은 구두 신고 사뿐히 걸어가면 저기 당신 보여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나 좀 예쁘게 잘 좀 비춰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MR) 최수호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피할 길이 없어라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못본 체 떠나버린 너소리쳐 불러도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피할 길 없는 내 마음가지 말라고 애원 했건만못본 체 떠나버린 너소리쳐 불러도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떠오르...

영영 최수호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 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 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 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직 나는 너를

하루가 이렇게.. (MR) 해문

I see you 감긴 눈에 촉촉한 그 입술에 몸에 닫는 느낌을 술에 빌려 널 잊을 뿐 추억이 내 목을 조여 기억이 나 흐려져도 또렷한 그 미소 한 번 더 바라보네 까맣게 타고 내린 내 마음도 따뜻이 감싸주던 네 가슴도 한순간 무너지는 믿음들이 되돌릴 수가 없이 조각나 맞출 수 없네 하루가 이렇게나 길줄 몰랐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꿈에라도 잠시

별을 캐는 밤 길병민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의 별밭으로 가 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 불 꺼진 그대의 창 밝혀주고 싶어라 초저녁 나의 별을 가운데 놓고 은하수 많은 별로 안개꽃다발 만들어 만들어 내 그대의 창에 기대어 놓으리라 창이 훤해지거든 그대 내가 온 줄 아시라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의 별밭으로 가 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 불...

연가 길병민

한 포기 풀잎으로 서서 그대를 바라보면 울창한 숲이 되어 나를 가두는 그대 다시 바람으로 태어나 그댈 만나면 그대는 푸른 하늘처럼 높아져서 나를 쳐다본다 내가 냇물이라면 그대는 나를 섞이게 하는 강물 내가 메아리라면 그대는 나를 울리게 하는 깊은 산 다시 바람으로 태어나 그댈 만나면 그대는 푸른 하늘처럼 높아져서 나를 쳐다본다 내가 냇물이라면 그대는 ...

마중 길병민

사랑이 너무 멀어 올 수 없다면 내가 갈게 말 한마디 그리운 저녁 얼굴 마주하고 앉아 그대 꿈 가만가만 들어주고 내 사랑 들려주며 그립다는 것은 오래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 사는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 그대여...

꽃 때 길병민

저 달이 기울면 한 사람이 가네 아직 전하지 못한 맘 눈 감으면 아파오네 꽃 피기도 전에 내 한 사람이 가네 언제 꽃 피면 꽃 보자던 그때 난 기다리네 꽃 때 부를 수도 닿을 수도 잡을 수도 없는 사람이여 때 아닌 봄날의 눈보라에 무너지듯 숨어버린 이름 이 아픔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처음 사랑이길 내 가슴을 잘라 이 눈물로 묻고 조금 쓸쓸히 꽃물이 들어...

서툰 고백 길병민

나 떨리는 입술로 나 서툰 고백을 하오 참 멋쩍은 표정과 설레는 내 마음 내 숨겨왔던 용기로 나 서툰 고백을 하오 참 촌스러운 말투로 그대만을 위해 우리 함께할 그 시간이 우리 함께할 그 날들이 이제 영원히 이제 영원히 내 곁에 나 행복이란 선물로 나 서툰고백을 하오 참 두근대는 마음과 설레는 내 마음 내 참아왔던 눈물로 나 당신 앞에 서 있소 참 어...

못잊어 길병민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러나 또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매화 길병민

갸름한 그 얼굴에 수줍은 미소지으며 이슬처럼 초롱한 눈동자에 여인 매화 나풀대는 긴머리결 내 볼을 간지럽힐때 사랑을 간직한채 그대앞에 꽃이 되고 싶어라 꺼지지않는 사랑의 불씨 그대가슴에 심어놓고 마르지않는 사랑의 샘에 목을 축이며 살아가리 여인아 여인아 나의 여인 매화 여인아 여인아 사랑한다 매화 나풀대는 긴머리결 내 볼을 간지럽힐때 사랑을 간직한채...

사랑이야 길병민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 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 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 당...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길병민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을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여백 길병민

얼굴이 잘생긴 사람은 늙어 가는 게 슬프겠지 마음에 주름이 있는 건 버리지 못한 욕심의 흔적 청춘은 붉은 색도 아니고 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라 마음에 따라서 변하는 욕심 속 물감의 장난이지 그게 인생인거야 전화기 충전은 잘 하면서 내 삶은 충전하지 못하고 사네 마음에 여백이 없어서 인생을 쫓기듯 그렸네 청춘은 붉은 색도 아니고 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

쌍쌍(MR) 최수호 외 4명

저 남자 저 여자는 쌍쌍죽어도 행복해요 쌍쌍당신도 쌍쌍당신도 쌍쌍쌍쌍연인들이야그 남자 그 여자도 쌍쌍아무도 모를거야 쌍쌍당신도 쌍쌍당신도 쌍쌍쌍쌍연인들이야사랑해 사랑해정말정말 그대 정말 사랑해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사랑먹고밤새도록 사랑해사랑해 사랑해정말정말 그대 정말 사랑해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사랑먹고밤새도록 사랑해뜨거운 사랑이여 쌍쌍불타는 ...

불티(MR) 최수호 외 4명

나의 뜨거운 마음을불같은 나의 마음을다시 태울 수 없을까헤어지기는 정말 싫어이제라도 살며시(아아 아아)나를 두고 간다면내 마음 너무나 아쉬워날마다 만나서 하는 말모두가 그렇고 그런 얘기하루 또 하루 지나면마음이 너무 답답해돌아서 말없이 갈 때면마음이 너무 아쉬워나의 뜨거운 마음을불같은 나의 마음을다시 태울 수 없을까헤어지기는 정말 싫어이제라도 살며시(...

무슨 사랑(MR) 최수호 외 4명

다 거짓말이야 모두 다 거짓말이야 여린 내 가슴에 (여린 내 가슴에) 속삭이던 말도 (속삭이던 말도) 모두 다 거짓말이야 내 가슴에 아픈 상처 주고 갈 거면서 저만 혼자 달아 날 거면서 사랑은 무슨 사랑 철없던 불장난 사랑한다 했니 (사랑한다 했니) 영원하자 했니 (영원하자 했니) 이 나쁜 거짓쟁이야 이 나쁜 거짓쟁이야

짝사랑아니야(MR) 수연

오늘도 윙크하는 그사람의그눈-빛 언제나 내가-슴을 설레이게 하는-데 변함없는그의눈길 미소짓는그의모습 가-슴이 두근-거려요 이리보고 저리봐도 매력있는그사람 나는야 그사람을 사랑하고있-나-봐 짝사랑 인-가요 아니야 아-니야 그사람눈-빛이 나를좋아해 짝사랑 아-니-야 >>>>>>>>>>간주중<<<<<<<<<< 오늘은

오빠 집에 놀러와 최수호 & 추혁진 & 길병민 & 진욱 & 윤준협

오늘 밤 니 사랑에 취하고 싶다 상큼한 칵테일처럼 톡 쏘는 여자 그녀의 섹시함에 나는 녹을 것 같아 가슴이 두근두근두근대 어쩌지 고민하며 살짝 튕기는 모습 이 오빠는 쓰러진다 너는 나의 여자야 오빠 집에 놀러와 오빠 집에 놀러와 사랑하는 우리 님과 놀고 싶어라 오빠 집에 놀러와 오늘 밤에 놀러와 택시를 타고 총알처럼 달려와 이 오빠 죽겄다 오빠 집에...

불티 최수호 & 추혁진 & 길병민 & 진욱 & 윤준협

나의 뜨거운 마음을 불같은 나의 마음을 다시 태울 수 없을까 헤어지기는 정말 싫어 이제라도 살며시(아아 아아) 나를 두고 간다면 내 마음 너무나 아쉬워 날마다 만나서 하는 말 모두가 그렇고 그런 얘기 하루 또 하루 지나면 마음이 너무 답답해 돌아서 말없이 갈 때면 마음이 너무 아쉬워 나의 뜨거운 마음을 불같은 나의 마음을 다시 태울 수 없을까 헤어지...

무슨 사랑 최수호 & 추혁진 & 길병민 & 진욱 & 윤준협

다 거짓말이야 모두 다 거짓말이야 여린 내 가슴에 (여린 내 가슴에) 속삭이던 말도 (속삭이던 말도) 모두 다 거짓말이야 내 가슴에 아픈 상처 주고 갈 거면서 저만 혼자 달아 날 거면서 사랑은 무슨 사랑 철없던 불장난 사랑한다 했니 (사랑한다 했니) 영원하자 했니 (영원하자 했니) 이 나쁜 거짓쟁이야 이 나쁜 거짓쟁이야

쌍쌍 최수호 & 추혁진 & 길병민 & 진욱 & 윤준협

저 남자 저 여자는 쌍쌍 죽어도 행복해요 쌍쌍 당신도 쌍쌍 당신도 쌍쌍 쌍쌍연인들이야 그 남자 그 여자도 쌍쌍 아무도 모를거야 쌍쌍 당신도 쌍쌍 당신도 쌍쌍 쌍쌍연인들이야 사랑해 사랑해 정말정말 그대 정말 사랑해 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사랑먹고 밤새도록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정말정말 그대 정말 사랑해 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사랑먹고 밤새도록 사...

보고 싶은 얼굴 최수호 & 추혁진 & 길병민 & 진욱 & 윤준협

내 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더 외로워만 지고 눈으로 주고받던 말이 손으로 느껴지는데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 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 싶은 얼굴 메마른 가슴 끌어안고 정들은 사람 그리면서 혼자서 지새우는 밤에 보고 싶은 사람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보고 싶은 사람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

무슨 사랑 최수호, 추혁진, 길병민, 진욱, 윤준협

다 거짓말이야 모두 다 거짓말이야 여린 내 가슴에 (여린 내 가슴에) 속삭이던 말도 (속삭이던 말도) 모두 다 거짓말이야 내 가슴에 아픈 상처 주고 갈 거면서 저만 혼자 달아 날 거면서 사랑은 무슨 사랑 철없던 불장난 사랑한다 했니 (사랑한다 했니) 영원하자 했니 (영원하자 했니) 이 나쁜 거짓쟁이야 이 나쁜 거짓쟁이야

조선의 남자 최수호

조선의 남자여 헤이 땀 냄새가 펄펄 나게 뛰어다니고 피곤한 몸 쪽 잠으로 몸을 달랜다 꺾어 신은 운동화를 고쳐 신고서 꿈을 향해 나는 달린다 고된 하루가 길다 하여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멈출 수 없는 인생아 조선의 남자여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찬란한 내일을 꿈을 꾸는 조선의 남자 발바닥이 부르트게 뛰어다니고 허기진 배 김밥...

038 최수호 - 조선의 남자 [tcafe2a] 최수호

조선의 남자여 헤이 땀 냄새가 펄펄 나게 뛰어다니고 피곤한 몸 쪽 잠으로 몸을 달랜다 꺾어 신은 운동화를 고쳐 신고서 꿈을 향해 나는 달린다 고된 하루가 길다 하여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멈출 수 없는 인생아 조선의 남자여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찬란한 내일을 꿈을 꾸는 조선의 남자 발바닥이 부르트게 뛰어다니고 허기진 배 김밥으로...

그놈의 정 최수호

너를 보면 화가 난다 미워서가 아니라 그놈의 정 정 때문이야 쌓인 정 치우려고 애를 써봐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 쓰라린 상처 달래는게 어디 너뿐이더냐 사랑이야 지우면 되지 그놈의 정 정 때문이야 미치도록 화가 난다 너를 보고 있으면 얄미운 정 정 때문이야 정을 잡고보는 내가 미워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 아픈 사랑 달래는 게 어디 너뿐이드냐 마음이야 달래...

그 이름 어머니 최수호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그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그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 그 ...